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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독서와 독서법] 이란 주제로 과천시민의 소식지인 "과천사랑" 3월호에 저의 칼럼이 렸습니다. 앞으로 매월 한번씩 연재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독서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한 칼럼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다양한 독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여러 일간 신문이 주중 한 번씩은 도서 섹션을 마련하고 우수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거나 독서 칼럼을 게재하여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방송에서는 좋은 책을 낭독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낭독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2008년에는 조선일보에서 거실을 서재로 운동을 벌여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거실에서 TV를 없애고 서재로 만드는 실천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린이들의 도서 대여업이 성황을 이루고, 교육인적자원부에서도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일선 학교에 도서관을 새로 짓거나 정비하고 다양한 책을 구입해 주는 등 독서 진흥 정책을 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독서활동은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듯하다.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독서클럽이 활동중이고 독서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직장에서도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필자의 딸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도서관에 가보면 놀랄 정도로 좋은 책이 많고 독서에 관심이 많은 가정에서는 웬만큼 책을 구비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현상만을 두고 보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독서 운동 및 독서환경이 만족할 만한 것인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독서에 관한 국민실태 조사에 따르면 2007년의 전 국민 독서량은 년간 12.1권이었다. 하지만 2008년 조사에 의하면 11.7권으로 감소되었다. 전 국민의 25%가량은 일년에 한권도 읽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이 충격적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독서량이 줄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우리 국민들의 독서량이 줄어든 것은  오로지 읽기에만 치중하는 한 방향 미디어인 책에 비해서 여러 방향으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체가 많아진 원인이기도 하다. 방송매체, 인터넷, 게임기, 핸드폰 등 다양한 전자 매체는 우리의 시선과 시간을 많이 빼앗아 가고 있다.


역설적으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추세는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래학자들에 의하면 과거 100년간의 세월동안 변화된 것은 인류역사가 시작된 후 수 천년 동안 변화된 것과 맞먹을 정도라고 하며, 과거 20년의 변화는 과거 100년 동안의 변화와  맞먹는다고 한다. 최근 5년간의 변화는 그 20년간의 변화와 맞먹을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추세를 일으키는 것은 과학기술의 영향이 매우 큰데 과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 인간의 삶에 필요한 정보의 양이 크게 증가한다. 더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수준이란 것은 사회변화의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갱신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접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고 있다. 결국 보다 인간적인 삶을 누리려면 누구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독서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과거 성공했던 방식이 계속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우리 자녀들의 미래도 과거 어른들이 했던 방식대로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 자녀가 사회에 나올 앞으로 20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측할 수 있는가? 우리 자녀에게 필요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맞추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 자녀들에게는 많은 미래가 열려 있다, 그러한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찾게 하는데도 독서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찾기 위해서 어린이들은 위인전을 읽고 동화책을 읽는다. 학교 수업을 받느라고, 학원에 가느라고 바쁜 중고생들에게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필수적인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독서 및 독해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만약  우리 자녀들이 쉽게 접하는 우리의 감성만을 자극하는 미디어만을 접촉하는 경우에는 최근의 동계올림픽에서 나타난 스포츠 영웅들이나 방송에서 나오는 연예인들만 쫒게 된다. 연예인이 되는 것, 스포츠 스타가 되는 것이 나쁘다고 볼 수많은 없지만 너무나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타고난 재능은 생각하지 않고 추종하는 것은 큰 문제의 소지가 있다.


책은 가장 근본적인 정보입수 매체이다.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오랜 세월동안 인류가 쌓아놓은 지식재산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식이다. 세상의 변화가 빨라서 그 표현방식은 변화되고 있고 우리를 자극하는 매체는 증가하지만 변화되지 않는 기본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우리의 전통매체인 책을 통해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할 수 있는 끊임없는 독서가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와 독서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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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전에 가면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여기저기 지정되어 있는 경제특구와는 다르게 국가적 차원에서 대덕 연구단지에 있는 많은 기술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지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개발되기 시작한 대덕연구단지는 지금까지 매년 엄청난 금액의 연구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지난 35년동안 수많은 과제를 수행했고 실제로도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 기술들도 많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술들이 사업화 과정을 거쳐서 시장에서 팔릴만한 제품으로 변신하고 더 나아가 시장에 안착하기 까지에는 연구개발 노력 뿐만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준비가 요구됩니다. 연구개발을 잘 하는 것과 사업을 잘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경영자의 관점에서 볼때 연구개발자 출신이 사업을 주도하였을 경우 제품이 팔려야 할 시장의 변화에 관해서는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자신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정이 넘쳐 지나친 확신을 가진 결과 때로는 사업자체를 어렵게 이끌고 가는 경우도 많이 있게 됩니다.

이러한 연구개발자 출신 기업가들을 위해서 창업과 경영전반의 이해를 위한 지원방안들이 국가차원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대덕특구의 설립목적도 이런 일환이기도 합니다. 기술창업을 하는 경영자를 위해서는 이렇게 국가적인 차원에서 또한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과정을 통해서 마케팅을 포함한 경영능력 확보의 중요성이 인지되고 있습니다.

런데 많은 경영자들중에서 기술기반 기업을 운영함에도 기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불확실성 시대를 사는 요즘에는 너무나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기술개발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든가 미래의 기술변화 추세, 국가의 중요한 정책 방향인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 등 우리 경영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들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 "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는 공학박사이며 CEO인 저자가 말하는 경영자가 알아야 할 공학지식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경우에 공학박사가 CEO라 하면 경영에 대해 잘 모르겠거니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CEO를 위한 많은 책들에서 마케팅 지식이나 재무지식, 전략 등에 관해서 설명해주고 있는 도서는 그래서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책처럼 CEO에게 공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책은 거의 없습니다.

기술기반 기업을 운영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검토할 때 기본적인 공학의 원리를 알고 있을 경우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평가하는데 오류를 범하지 않게 됩니다. 열역학 법칙에 어긋나는 물로가는 자동차라든지, 최근 발표된 수소자동차의 예에서 그냥 이름만 보고서는 정말 획기적인 제품인듯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공학의 법칙에 어긋나는 제품은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번째로 CEO가 항상 주의깊에 살펴봐야 할 것은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 입니다. 앞으로 10년동안의 기술 발전 방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잘 알 수 있다면 자신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예측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은 CEO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해당하는 것이지만 중요한 조직을 이끌고 있는 사람일 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은 많은 독서와 훈련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전문기관을 통해서 자신의 조직에 대한 미래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기술의 융합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요즘에는 한가지 분야의 기술만 가지고 적용되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두가지 이상의 기술이 결합되어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는게 큰 흐름입니다. 최근 IT제품은 하드웨어 자체보다 소프트웨어가 어떠냐에 따라 제품의 승패가 결정되듯이 과거에 자신의 제품만 잘 만들면 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어떤 기술이 어떻게 융합되어 변화해 가고 있는지 습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을 어떻게 사업에 활용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마케팅을 기술자들의 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기술자들을 사업에 끌어들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기술자도 시장을 알고 시장에서 적용 가능한 제품을 만들게 하는 것이 첫번째고 , 고객의 요구사항을 듣고 지속적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품에 반영하는 것. 그것이 결국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일인듯 싶습니다.

오늘 독서경영은 조직의 운영에 책임을 지고 있는 CEO가 알아야 할 공학의 지식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CEO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학습해야 하는 숙명이 있습니다. 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지식수준을 높이고, 통찰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인생 경영능력을 키움으로써 진정 성공하는 현대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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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이 난다는 바로 그 알바트로스


이 분이 태어나던 날!
전설의 그 새 '알바트로스'가 날아올랐습니다.
몇 광년을 눈 깜짝할 사이에 날아 하늘에서 내려오는 찬란한 빛을 한 몸으로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보이시는지요?
이 분과는 무조건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2010! 돈되는 정보를 마구마구 보내주실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안계환!!!
서울대에  삼성 그리고 화려한 빨간 넥타이의 브랜드맨
2월 10일은 안계환 대표님의 생일입니다.  다함께 축하를....


이런 날 꽃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언제나 아름다운 건 누구에게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법이죠?
화려한 축하메세지 들리시죠?

케익이 빠지면 섭섭할게에요?
온 세상의 사랑을 가득담은 하트케익만 보내드리지요...



배를 채우셨으면 이젠 선물개봉박두...

소원상자랍니다. 무엇이든 간절히 원하고 마치 이루어진것처럼 생각하면 꼭 이루어진다고 하는 ......
어떤 선물이 받고 싶으신지요?
말씀만 하세요...
상자가 열리면서 마법의 선물이 대표님의 손 안에 쑝~~~ 하고 들어갈테니까요!!!


소원아 이루어져라~~~

오늘 멋진 생일 맞으신 안계환 대표님

다시한번 생일 축하 드려요...

노래도 불러야쥐요...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책벌레, 생일축하합니다.


2010년 돈되는 독서로 대박나실 거에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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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Round 정기모임이 결정되었네요. 둘째주 금요일
매주 목요일 실시되는 운영위원 조찬모임은 금번 주에도 열어야겠죠?


이번주 조찬모임의 주요 이슈는 정기모임에서 다루게 될 우리 모임의 최초 프로젝트였던 집단지성 도서발간 건입니다. 지지난주 토요일에 일부 인원들이 모여서 도서발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좀더 발전적인 이야기들이 수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정기모임에서 공표하기에는 일부 미진한 부분이 많고 전체의 의견이 되기에 미흡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잘 모여져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합니다.

일시 : 2009.12.31 (목) 07:00
장소 : 이수역 라카데미
참석자 : 운영위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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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12/19일 집단지성 출판물 검토회의 내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

l  안 팔려도 우리끼리 한다(자비출판)는 형태가 현시점에서 가능한 상황인가!

l  링크나우의 컨셉중심의 기고문 출판 2호까지 나옴-시장반응은 기본은 함.

l  팔리는 책으로 방향을 전환하면 사람(브랜드)중심에서 컨셉중심으로 전환할 필요.

l  원래 의도는 개인브랜드의 강화, 연습, 자기저서 갖기의 일환으로 출발.

l  팔리는 책은 위험. 원래 의도에 충실한 것이 먼저 아닐까? 블루오션을 찾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드러내자는 취지.

 

책을 어떻게 구성하고 진행할 것인가?

l  브랜드와 핵심컨텐츠를 집단지성의 비판과 신랄한 평가과정을 통해 좀더 진화된 자신의 브랜드와 컨텐츠를 구축하는 기록의 다이제스트와 정리.

l  나의 핵심컨텐츠 지성들의 평가와 대안 새로운 발견과 발전이 정반합의 모델

l  급하게 하지말고 성실하고 충실하게 진행하고 정리하자-단 데드라인은 둔다.(3월경)

l  팔리는 책을 염두에 두지 않고 스스로 충실을 기하되 이후 마케팅과 홍보는 출판사에 맡긴다.

l  집단지성의 실천적 사례가 아직 없기 때문에 실질적 사례들을 소개하고 다듬어 가는 스토리개발과 꼼꼼한 기록이 필요함.

l  , 프로젝트베이스, 일반협업비지니스, 컨소시엄과 집단지성 협업비지니스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l  집단지성에 대한 기본개념과 현실에서 적용해 가는 실천개념상의 차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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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교대역 앞에 위치한 크레벤 북카페에서 집단지성 네트워크 협업 비지니스 의논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1차  주제는 고마운 손과 관련된 비지니스로 12시 부터 시작되었고 김정기 트라이앵글 대표님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점심부터 먹고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 모인 김정기 대표님, 방미영 부의장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4명은 김치볶음밥과 돈까스로 그날의 고된 하루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밥을 사주신 김정기 대표님, 감사합니다.

그 후 3시 정도까지 의논에 의논을 거듭한 결과 진에어항공사와 연계된 비지니스로 확장될 수 있었고 다음 주 고마운 손 방문 이후에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반경남 의장님이 홈쇼핑과 관련된 분을 섭외하시는 대로 미팅을 주선하는 것으로 1차 미팅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김찬 상무님, 안계환 대표님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2차 주제는 아이디어 닥터로 알려진 신영석 시드로직 대표의 주관으로 제2회 세계 슬로우 걷기 축제 관련 청산도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획력의 달인답게 화려한 기획서로 우리 모두를 환상의 섬 청산도로 이끈 신영석 대표는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 하나씩 풀어가보자고 제안하였고 우리 모두는 신영석 대표가 시키는 대로 몸과 맘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3차 주제는 제주항공사가 제안한 올레캠프 관련한 미팅으로 김경호 대표님의 주관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인 만큼 김태균 주니어리더십센타 원장과 김병수 자기주도학습관 원장이 강한 의욕을 가지고 회의에 동참하였습니다.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는 조용히 사진을 찍으며 있는 듯 없는 듯 하겠다고 했으나 우리 모두는 그 분의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그 말이 불가능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냥 뜨기만 해도 눈길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본인만 모르는 듯 합니다.  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올레캠프는 프로그램 제안이 마무리 되는 대로 블로그에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습니다.
중간에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갔던 방미영 부의장님! 차를 누군가 고의로 타이어에 바람을 뺀 바람에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우리는 배를 쫄쫄 굶어가며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어느새 어두컴컴한 저녁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배를 채워야 가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죠. 목요 조찬모임 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던 홍보분과의 김경호 대표님은 눈가에 스모키 분장을 한 채 가끔씩 그분(?)과 진한 만남을 가졌고 순간순간 돌아온 멍쩡한 김대표님의 정신은 참으로 힘든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옮긴 자리는 마치 분과위 단합대회를 하는 듯 했습니다.
홍보분과 대표 김경호, 재경분과 김태균, IT분과 김병수, 정책행정분과 조연심 그리고 밥을 드셨다고 해서 살짝 빠진 교육문화의 방미영 대표... 이렇게 모이라고 해도 어려울 텐데...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인연의 질긴 끈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황태구이집에서 갖은 저녁 회합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황태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바로 그 곳!

"영구 없~다!" 버전의 망가진 김태균 실장님. 평소 무게잡던 모습 은 어디로 갔나? ㅋㅋ 김 모양을 하트로 잘라놓고 사랑표현을 하는 모습... 사모님! 이 분 관리대상 1호입니다.

이집의 인기매뉴인 황태묵은지찜. 밥 두 그릇은 뚝딱 해치울 정도란다.

조용히 미소지으며 부침개를 자르던 모습의 김태균 실장님. 맥주 한 잔은 반주로 마셔야 한다고.. 또다시 한 잔 권하는 중......

먹음직스럽게 구워 나온 황태구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위에 한 조각 얹어 한 입! 꼴까닥~~~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회식자리에서 멋지게 회의를 주관하는 김병수 대표님.

멋진 남자들과 왔다고 사장님이특별히 내 온 해물전! 역시 일단은 생기고 봐야 한다.

일단은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설득 중인 김병수 대표님! 근데 뭔 말을 했는지는 기억에 없다.

각종 야채와 황태가 섞인 황태돌솥비빔밥! 영양만점, 시선만점.. 위에 얺힌 고추장이 입맛을 땡긴다.

눈가의 스모키를 감추느라 절대 정면 사진을 허락하지 않은 김경호 대표님.

해장으로 죽인다는 바로 그 황태지리... 그 시원함은 복지리 이상이었다. 아~ 캬~~~~~ 시원타!

결국 얼굴을 돌리다가 환상의 스모키를 들킨 김경호 대표님.. 기냥 밥이나 드시지... 쩝!

사진찍는 틈을 타 제일 맛있다는 황태묵은지찜을 듬쁙듬뿍 퍼 가시는 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렇게 해서 배를 채운 우리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 갑자기 김병수 대표님의 한 마디! " 제 숙제 좀 도와주시죠?"
어느 덧 9시가 되어 크레벤이 문 닫을 시간이기에 남은 우리들은 또다시 커피숍을 찾아 서초동 일대를 방황해야 했습니다. 방미영 부의장님, 김병수 대표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이렇게 네 사람은 홀리스 커피숍에서 다시 4차 미팅을 시작했습니다. 4차 주제는 바로 김병수 대표님의 브랜드 컨셉 잡기 였습니다. 

김병수 대표님의 지나간 스토리들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는 가장 김병수 다운 것이 무엇일까를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결국 두 시간여가 흐른 뒤  세일즈+ 동기부여+ 전문가+ 최초 가 뒤섞인 컨셉을 기본으로 하자는 결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모이자고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방미영 부의장님은 전화를 걸어 그 컨셉에 e 를 넣어 만들면 좋겠다고.... 밤을 지새워도 끝나지 않을 이 지치치 않는 열정과 몰입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래서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이 곧 나이고 내가 곧 그 사람이라고 하는 동지애, 일체감에서 오는 결속력! 그리고 그 기반을 이루는 타인에 대한 사랑, 존경 ,,, 결국은 나에 대한 사랑...이라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모여 나와 같은 사람들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집단지성 네트워크


그렇게 해서 오늘도 기나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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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환 독서경영전문가


이름: 안계환

 

닉네임(필명)

 솔롱가 : 과거 몽골인들이 한민족을 솔롱고스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그 솔롱고스의 한 사람을 솔롱가라 칭할 수 있다.

 

현재 하고 있는 일  

기업교육 회사 운영 : 직무관련 및 경영혁신 분야

강사 : 독서경영, 경영혁신, 창업경영,기획력,핵심인재양성

 

장점 & 강점

자기관리 잘함, 차분하고 꾸준한 노력, 현상에 대한 분석력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한권을 꼽기는 그렇고 김찬삼의 세계여행( 10권중7권을 읽음)은 고등학생때 읽어서 감동이 있었고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5 15년에 걸쳐서 책이 나오길 기다려 사서 읽었다.

책은 내 인생 전부를 바꿔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나의 아내와 아들 :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했다. 삶이란 내가 원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그저 한 방향으로 가는 것만이 옳은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주변도 살펴 가면서 살아야 한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역사선생이 되어야 한다.

 중국 및 로마시대 역사의 현장에 다녀와야 한다.

 나만의 책을 내고 싶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한근태 박사 : 내가 멘토로 삼으려고 하는 사람이다.

 중학교때 선생님 : 세계사 선생님이었는데 학창 시절중 가장 영향을 많이 준 분이다.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독서경영전문가

 핵심인재양성가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개인의 역량은 한계가 있지만 각자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지성을 이루게 되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엄청난 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할 것을 기대합니다.




수줍은 듯한 모습의 안계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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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에서는 디자인 서울을 지향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에 따라 많은 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강은 디자인 정책의 핵심지역으로서 반포나 저희 집에서 가까운 난지 한강공원이 각종 휴식시설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변화가 이루어진 곳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한강공원에 심어지고 있는 수많은 나무나 시설물들을 볼 때마다 물에 관한 전공과목을 대학에서 배웠고 지리에 관심이 많은 저는 가끔 우려 섞인 상상을 합니다. 한강은 놀이공원이기 이전에 식수원이고 물이 지나가는 길이며 한강공원은 홍수때 물을 통수해야 하는 여유공간인데 저렇게 해도 될까 하고 말입니다. 만약 몇십년에 한번 올까말까 한 홍수가 한강수계에 발생 했을 땐 저 시설물들은 상당수가 물에 잠겨 파괴될 수도 있으며, 물을 담을 공간이 줄고 유속이 느려져 물이 빨리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해 많은 지역이 침수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괜한 기우일까요? 최근 수십년간 한강 상류에 건설된 소양강댐과 충주댐을 비롯한 몇몇개의 댐이 홍수시에 상당량을 저장해 홍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아마도 과거 60년대처럼 큰 홍수는 없을 테지만 자연 현상이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라서 그에 반하는 일을 할 때는 한번쯤 체크해 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서울의 한강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모할 수 있는 것도 사실 한강수계에 건설된 댐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물론 이로운 댐으로 평가되는 것도 있고 자연생태계만 해치고 큰 이득은 없이 정치적 목적으로 건설되는 것도 적지 않아서 일부 지역에서는 댐을 해체하고 있기도 합니다.
 
가끔은 언론상에서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신적 있으시지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물에 관해서는 축복된 나라인 듯 싶습니다. 겨울에는 비가 적게 오고 여름한철 비가 많이 내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물 때문에 늘 고통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수많은 나라에서 물의 부족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나치게 집중된 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삶에 위협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물은 인간의 몸은 80%가까이 구성되어 있고 성인남자의 경우는 55% 정도, 여자의 경우는 50% 정도 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인간과 물은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물은 없어도 큰 일이고 물이 많이 있지만 너무 많거나 오염으로 훼손될 경우 삶에 큰 고통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 반도에 딸린 작은 섬을 영토로 하고 있는 싱가폴의 경우 말레이시아로부터 물을 구입해서 국민에게 공급하고 있는데 이것뿐만 아니라 빗물의 저장, 사용된 물의 재활용 등에서도 대단한 국가적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막지역에 위치한 국가의 특성상 물의 사용에 관해서는 이스라엘만큼 철저한 방법으로 하는 곳이 없는 것 같고 덕분에 수처리 기술 및 환경적 사용에 관한 기술개발을 통해 다른 나라에 수출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 물은 우리에게 어떤 과제를 줄까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현상으로 빙하가 녹고 있고 덕분에 강수량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지역에 따라서는 어떤 방향으로 변화될지 모릅니다. 생명처럼 소중한 물, 지금 우리는 물 부족을 느낌이 없이 펑펑쓰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부족해 지고 어떤 방식으로 오염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늘 관심을 가지고 우리에게 적절한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독서경영은 [물의 미래]에 관한 도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이지만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물에 대해서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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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10/21) MBC 무릅팍 도사에는 시골의사란 필명을 가지고 증권가에 유명하고,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박경철 원장이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성장이야기와 주식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가족사에 대해서 유창한 언어로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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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금까지 써낸 책은 자신의 수필집,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주식투자에 관한 저서 등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내놓은 책마다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역시나 이것도 그냥 되는 것은 아니고 어릴때부터 감수성이 예민하고 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니 가능한것이 아니었다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지금의 좋은 저서들이 나오게 된 힘은 고등학교때 도스토예프스키의 [까라마조프 형제들] 책을 읽으려고 수업시간에 몰래 위층에 가서 읽었던 일(선생님에게 들켜서 혼난것으로 예측되지만), 시골 병원에서 24시간 동안 진료를 하면서 환자가 없을때는 하고싶었던 경제공부를 했던 기반이 책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경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의료보장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 사회 의료에 대한 상당히 인도적인 의견을 피력하길래 참 보기드문 의사로서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어서 나온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서 아하, 이 사람도 어려운 상황을 겪어 보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본인이 의료사고의 피해자라고 하면서 자신의 아이가 뇌성마비 상태라는 것, 이땅의 수십만의 장애아 부모가 자녀보다 1분이라도 더 오래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을 했을때 저 말이 어떤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는 부모로서의 동질감을 갖게 되었다.

나의 아이도 뇌성마비 장애아이다. 의료사고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어쨌든 그런 상황이 벌어졌고 박경철 원장의 표현대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옛날같으면 출생기록을 할 새도 없이 부모의 가슴속에 묻혀 있을 아이이지만 그래도 아빠가 퇴근하면 반갑게 미소를 지어 맞이할 수 있으니 말이다.


박경철 원장의 말처럼 경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장애아를 둔 부모의 경우 지속적인 치료비를 감당해야 하고, 그냥 놔두면 굳어져 가는 팔다리를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물리치료를 해줘야 한다. 또한 규모가 큰 차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각종 보호장구를 구비해야 한다. 그래서 경제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아이를 시설에 버린다. 사랑의 쌀 이선구 이사장님이 치료해주고 쌀을 보내 먹여주는 많은 아이들은 부모가 버린 아이들이다. 하지만 그들 부모를 비난할 수는 없다. 이 사회에서 어려운 사람들일 수록 맞벌이를 해야만 먹고살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전적으로 보호자로서 붙어있어야 하는 장애인 가정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이중으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어렵지 않게 지내왔고 남들이 보기에 힘들게 살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런 시기를 많이 지나왔다. 물론 아이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고 어떤 경우에 아이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알 수 없지만 하는님이 주신 복이라 믿으며 살고 있다.

앞으로 남에게 나의 생각과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활동하는 강사로서 어떻게 나의 이야기를 감동스럽게 스토리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아무 걱정없이 공부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었을 것 같은 박경철 원장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현재도 장애아의 부모로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함으로써 그와 우리의 거리를 좁힐 수 있던 것처럼, 역시나 많은 사람들은 이론적인 말보다는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에 더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아이의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때때로 주저함이 없지는 않다. 과거 지난 시절의 어려웠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지금은 그 시기가 지났기 때문에 그래도 쉽다고 생각되지만, 오늘 현재도 내일도 함께 살아야 할 부모와 아이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말하려 하는 것은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회가 되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꺼내놓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 부끄러울 것도 없고 힘들것도 없이 이것이 인생이고 이것이 삶의 한 모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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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조찬모임에는 만년 개근이셨던 조연심 대표님과 백승휴 작가님이 빠지셨지만, 오랜만에 안계환 대표님, 신철식 대표님 2분이 오랜만에 참석하여서 그 자리를 채워주셔서 역시나 멋진 모임이 된 것 같습니다.

역시나 명쾌하게 회의를 리딩해 주신 김태균 실장님, 뛰어난 정리와 해설 능력을 보여주신 김태진 대표님, 맛있는 아침 식사를 챙겨주시는 등 여전히 큰 누님처럼 큰 폭으로 저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 방미영 대표님, 그리고 오늘 갑자기 회의록 공지를 맡은 저(?)까지 모두 6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찬 모임에서 논의되었고, 정리된 사항들

1. 공동 저작 관련
    1) 목차 등은 다음주 모임(목)까지 정리 (김태진, 김태균)
    2) 책의 앞 뒤에 들어갈 책 발간 취지 및 모임 성격 등에 대한 원고 정리 (김태진, 김태균) 
    3) 개인별로 원고 정리 (15장 분량(A4 기준, 글자 크기 10pt)하여 초안을 10월31일까지 완성
        (방미영, 조연심 대표가 정리할 것이며, 원고 체크는 안계환 대표)
    4) 책의 초안 완성 : 발기인 대회(11월20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미정)까지 

2. 워크숍 관련
    1) 준비물 : 간단한 과자, 음료, 노트북 등 (김찬), 빔프로젝터(김태균)
    2) 차량 배차 : 김태진 교수(김찬), 신철식 대표(방미영 대표 등), 김태균 실장, 조연심 대표 등 다수
    3) 기념품 : 선인장 (김태균), : 장소(비전 빌리지) 및 아침 식사 협찬에 따른 가벼운 선물 포함
    4) 개인별 라이프 플랜 발표 ppt로 준비 (개인당 20분 분량)

  이상입니다. 내일 모두 비전빌리지에서 뵙겠습니다. 

  의문있으시거나 보충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관리자로 들어가셔서 수정해 주시거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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