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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파티를 위해서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움을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내가 사랑하는 40라운드 멤버들은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의상 컨셉에 맞춰서 준비해오고 함께 웃을 준비를 한 사람들이었다.

이틀이 지났다. 광란의 밤을 보낸 후유증으로 어제는 멍한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이 사진만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젖는다. 불쑥 불쑥 나타났던 우스광스러운 표정들을 보면 참말로 미친 사람처럼 혼자 웃어대곤 했다. 사람은 얼굴만으로도 그 어떤 감정도 표현할 수 있음이 큰 장점이다.


그럼 그날을 회상해보기로 하자.


항상 모든 것의 시작은 이렇게 점잖게 시작된다.

이러던 사람들이...



40라운드의 기념촬영중 메인 사진을 골라주길 바란다. 누구에게도 그 선택권은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동틱하게 노는 것이 점점 어울리는 것 같다.


김경호 대표가 어른 앞에서 이럴 줄은 몰랐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신뢰를 많이 잃게 된다.  타산지석을 삼아 이러지 말아야겠다.



이상은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나타난 사람들의 표정을 보았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한 것은 선물이다. 선물의 영어단어는 현재라는 뜻도 있다. 오늘이 선물 아닌가? 다른 선물 원하지 말고 현재가 있다는 것이 대단한 선물임을 잊지 말고 행복하길 바란다.


그날의 주방장들이다.
서로에게 "뽀뽀해, 뽀뽀해"라는 말이라도 던진듯, 쑥스러워하는 그대들은 프로패셔널, 그러나 카메라 앞에서는 아마추어.
둘이 사귀어도 될 듯하다. 젊은 사람이 사귀는 것은 문제가 안되나 이윤화대표는 시집보내고 사귀는 것은 어떨른지...



김창화대표님을 자세히 보기 바란다. 연인인지 동생인지 급조된 사이가 어울린다. 사람, 모를 일이다.


사자성어로 말하겠다. '이윤화의 무아지경', 유코치와 김원장이 놀란 표정이 역력하다. 아니 몸을 쓰는 우지인도 깜딱 놀란 표정이다. 이런 경우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조연심 작가도 혼자 놀고 있다.



반경남의장님.
예전에 응원단장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뒤에 있는 사람의 절반은 멍때리고 있다. 어느 학교  응원단장이야.. 리더쉽의 부재인듯...



아래 두 사진을 유심히 바라보길 바란다.
조연심 신임 의장이 오바를 하고 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한 조직의 의장이 이런식으로 감정조절이 안되면 어쩌란 말인가? 참으로 거시기할 수가 없다.

아래 사진에는 혁명가의 자세로 액션을 취하고 있다. 강정은 양이 근심어린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오버는 금물이다. 앞으로 자중하길 바란다. 나참!


사진 촬영을 빌미로 노래를 불렀다.
이중에서 하이키 의상으로 골라서 두번째 메인으로 쓸 예정이다. 골라주시길...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함께 해서 행복하고 감사한다이다.
2012년은 각자의 삶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란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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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발대식
2010년 1주년
2011년 2주년...
집단지성을 표방하며 40인의 전문가들로 신 지식네트워크를 꿈꾸며 시작된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가 어느새 만 두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매주 새벽을 가르며 쉬지 않고 진행되었던 조찬모임
한 달에 한 번 있었던 정기모임
청산도, 제주도, 울릉도로의 여행
크고 작은 번개모임과 산행
거기다 최카피책학교를 비롯한 스터디모임까지...

이런 다양한 일들이 모여 지금의 40라운드를 만들어 왔습니다.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데에는 반경남 의장님의 공로가 정말 컸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들을 믿고 지지해 주는 든든한 후원자의 모습이셨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의장이라는 말씀을 달고 살았지만 분명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진리임을 알 게 될거라 확신합니다. 진심으로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백승휴 스튜디오에서 내년도 의장선출이 있었습니다.
의욕만 앞서고 여러가지 면에서 서툰 제게 큰 임무를 부과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믿고 맡겨주신 만큼 열심을 다해 뛰어보려고 합니다.

비전: 브랜드 업(Brand UP)
핵심가치: 나의 브랜드, 파워 콘텐츠, 함께 가는 힘


이 모토가 무색하지 않도록 2012년에도 개인의 브랜드를 확고히 함고 동시에 40라운드의 브랜드 파워도 함께 성장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할 새로운 운영진들에게도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운영진은 조찬모임을 통해 확정하고 2012년 1월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서건,
다른 사람의 브랜드를 돕기 위해서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만 한다면
40라운드에서는 언제든 개방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2012년
새롭게 시작될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에 저의 진심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할 여러분들의 마음을 얻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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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송년파티 Brand Up Party
@청담 백승휴스튜디오




[총 참석인원 21명]
강정은, 구미애, 김경호, 김선제, 김정기, 김향순, 노진화, 반경남, 백승휴, 안계환, 이윤화, 이용각, 조연심, 최병광
김언화, 김창, 김창화, 박현진, 우지인, 유동인, 홍난영



연말연시, 하루가 멀다하고 스케쥴러를 꽉꽉 메우는 '송년파티'
그 중에서도 아기다리고기다리던 '40라운드 송년파티'가 청담동에 위치한 백승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드레스 코드는 레드&블랙 그리고 청바지&하얀상의'사진촬영과 와인파티'가 컨셉이었다.
이보다 멋진 사람들의 모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신의 재능과 가치를 나눔으로서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뜨끈하고 므흣한 송년파티였다.
아, 행복해♡


▼ 40라운드 2011년 송년파티 Brand Up Party 그 현장 속으로-


송년파티 시작 전, 2012년도 40라운드 2대 의장선출 안건을 가지고 총회가 진행되었다.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2대 의장 조연심 당선!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그녀의 진두지휘로 만들어질 40라운드는 어떤 모습, 어떤 색깔, 어떤 향기, 어떤 느낌일지...
기대됩니다. 브랜드업!
(왼쪽부터) 조연심, 40라운드 초대/1대의장 반경남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들♡
레드&블랙 드레스코드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나타난 패셔니스타들!
(왼쪽부터) 우지인, 김향순, 조연심, 구미애
반경남 의장님이 선물로 주식 금빛 1억원을 들고 환하게 스마일:-)



송년파티 전체 진행을 맡아준 안계환 대표
그의 똑부러지는 이미지와 펄 금/은 풍선과 참 잘 어울린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을 2011년 10월 출간하고부터 점점 더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는 중!



생각디자인연구소의 이용각 대표
어쩜 그리도 자로잰것처럼 늘 반듯& 깔끔한 컨셉을 유지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와인을 잡은 저 손짓, "오늘 밤 즐기겠다!" 이런 뉘앙스, 맞죠?^^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두 남자는 딱 봐도 '엘리트' 이미지다. 하하,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과 생각정리디자인연구소의 이용각



나 강정은과 나의 인생멘토 조연심 선생님
늘 존경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의 인간미 철철 넘치는 프로페셔널함...
그녀 덕분에 나는 40라운드에 함께할 수 있게 되었고 벌써 2년이 지났다.
대학생, 20대 청춘들에게 '인생멘토'에 대한 든든함을 목에 핏줄 세우고 어필하곤한다.
하지만 아직 내 말빨이 안먹히는 것 같다. 아휴-,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멋진 2012년, 대박을 꿈꾸며-
(왼쪽부터) 이용각, 우지인, 조연심, 안계환
아.....................................................................너무... 멋있어요.... 반했심*ㅡ*


늘 뵐때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큰 가치부여(?)를 해주는 이 남자.
씽크와이즈표 생각정리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선뜻 후원해주신 김창 이사
똑똑하고 자상하고 날카롭고 부드러운 그런 이미지로
함께할 40라운드 2012년이 사뭇 기대된다.



아, 쭉쭉빵빵 SSS라인 몸매의 두 여인
(왼쪽부터) 김향순, 구미애
미애언니의 목소리와 몸매는 정말 짱이다.
우리는 2011년 울릉도 워크샵을 통해 볼꺼 다 본사이...(응?)
김향순 대표의 빨간 원피스는 정말 매혹적이었다...... 너무 이뻐요♡



늘 뒤에서 묵묵히 써포트 하는 브랜드PD 김경호대표
숨겨진 빨간색을 보여주느라 '귀요미 표정'으로 사진이 찍혔다.
바로 셔츠 소매의 단추가 '빨간색'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이히,



이번 송년파티에서 귀요미 지존 유동인코치
빨간 사슴뿔 두개를 머리에 꽂은 사진이 마구마구 기대됩니다.
니트를 입은 모습이 흡사, '브릿짓존스 다이어리'의 콜린퍼스(COLIN FIRTH)가 떠올랐죠.

▼▼▼ 바로 이 모습!!! 하악하악 ▼▼▼




위풍당당 위엄스런 접근금지 느낌의 최카피 최병광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얼마나 코믹함과 엉뚱함이 철철 넘치시는 재치만점이신지.....^ㅡ^
누군가의 브랜드 네이밍을 들으면 꼭 1+1 컨설팅을 해주시고야 마는 멋쟁이!



노랑은색 풍선이 좋다고 들고 김창 이사님께 사진찍어 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냥 옆에 있던 유코치님이 덩달아 함께 찍어 주셨죠. 이히히:-)

개인사진이 없으신 분들은 늦게 오셨거나 저의 실수입니다... 죄송해요...T^T
우리 백승휴 작가님의 고품격 리얼버라이어티 사진을 기대해봐요.
아웅, 빨리 보고싶다♡





이윤화 대표의 다이어리알 케이터링.
함께하면 웃음이 절로 나는 사람들과 이렇게 맛난 음식까지- 오늘 하루 금상첨화!
눈과 입과 마음에 흥이 났지요. 흥흥興興-



각자가 표현하고 싶은 메세지와 이미지를 가득 적어준 방명록
'감사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성공합시다' 라는
김경호 대표의 메세지가 Best로 뽑혔습니다. (제맘대로-ㅎㅎ)




40라운드 송년파티를 위해 스튜디오를 오픈해주시고, 사진촬영까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멋진 포토테라피 백승휴 작가!
2012년 그의 브랜드 점프업 활약,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11년 굿바이!
쨍~




아. 정말 대만족스러웠던 행복한 40라운드 2011 송년파티였습니다.
얼마나 웃었는지... 이제서야 8자 주름이 걱정되네요. 아하하>_ <
10일 남은 2011년 마무리 잘 하시고 우리 2012년도에 또 보아요. 꼭이요! 



 

※ 40라운드란?
브랜드 업(Brand Up)이라는 비전을 위해 나의 브랜드, 파워 콘텐츠, 함께 가는 힘이라는 핵심가치를 공유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안식처,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www.40r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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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취지

4년전에 시작한 "북포럼 저자와의 만남"이 230회가 넘었고, 11월부터 책을 중심으로 토크쇼를 하는 5명이 함께
"북TV365" (
http://BookTV365.com/ )란 지식미디어로 발전하였습니다.

12월 28일(수) 저녁 코엑스에서 강남구청과 함께 "북 나눔파티"를 하면서 그동안 북포럼에 출연하셨던 40여명의 저자분들과
450여명의 참관객, 온라인시청자들 모두 함께, 책나눔, 저자들과의 만남, 공연, 네트워킹등을 하면서 송년의 시간을 뜻깊게 보내려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과 도서들은 책이 모자란 소외된 도서관에 보내질 것입니다.
독자들이 멀게만 느껴졌던 저자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고 책의 문턱을 좀더 낮추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송년특집 북 나눔파티"에 참여하셔서 지식나눔의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 나가면 어떨까요?


▣ 행사 개요

- 주제: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송년특집 [북나눔 파티]

- 일시: 2011년 12월 28일(수) 오후 7시-10시 30분

- 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 참관 방법:
1) 페이스북 북TV365페이지 "좋아요" 클릭!
www.facebook.com/BookTV365
2) 아래 온라인참가신청서를 작성하신 분들 중에서 200분에게만 오프행사 초대장을 발송해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초대장이 있는 분들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참가비: 소외된 도서관에 기증할 책 1권 이상
- 주관 : 북TV365,강남구청
- 주최: 북TV365
- 후원 : 행복한 도서관재단, 청소년멘토링 지글, IT지식방송 Talk IT

▣ 행사 프로그램

6:30 ~ 7:20 등록 및 저자 사인회 
 

7:20 ~ 7:30 축하공연 - 인디래퍼 Seize '길' 
 

7:30 ~ 7:40 오프닝 및 예스로빅(with 우지인 피트니스 우지인 대표)
 

7:40 ~ 7:50 북TV365 저자 어워드 Part 1


7:50 ~ 8:20 조연심의 책과 사람사이 (with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저자)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속옷만 갈아입지 말고 생각도 갈아입어라

8:20 ~ 8:30 축하공연 - 팝페라 듀오 '라보엠'

8:30 ~ 8:40 북TV365 저자 어워드 Part 2


8:40 ~ 9:10 날PD 고우성의 "날지식 날토크" (with 김경훈, 이장우, 전하진 저자)


                    "5년후의 미래, 무엇을 준비해야만 되는가?"


9:10 ~ 9:20 북TV365 어워드 Part3


9:20 ~ 9:30 직장인을 위한 청춘북밴드, 최카피 책쓰기교실 소개


9:30 ~ 9:40 행사 수익금 전달식


9:40 ~ 10:30 저자들과의 스탠딩파티 및 네트워킹
더 보기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지식 너머 지혜, 배움 너머 성장, 사람 너머 인생
고우성, 조연심, 정진욱, 임희영, 오종철
http://booktv365.com/

※ 위 북TV365 CI는 40라운드의 BI/CI전문가 김정기대표의 재능기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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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를 멀리 했다. 서서히 그들이 그리워진다. 순한 눈동자, 반가운 몸짓,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든 감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하는 진정성이 마음에 들어서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몰래 키우면서도 끈을 놓지 않는 이유가 정에 목마른 나약한 인간이 의지하고픈 감정때문일 것이다. 최소한 이들은 속이지는 않는다. 소통에 문제도 없다. 익숙해지기시작하면 눈빛만으로도 말을 한다. 흔히 우리는 비언어라고 한다. 인간끼리도 80%이상을 그것으로 소통한다.


애견들과 함께 한 가족사진은 사람들을 더욱 순수하게 보이게 한다. 가족들의 얼굴이 모두 해맑다. 이때만 그랬을까? 아니면 항상 이런 모습일까? 그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사진은 모든 것으로부터 정지시켜 그 상황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한다. 웃음소리가 들린다. 사람이 아이같고 애견들이 더 어른스럽다. 가족을 지켜주는 주인같다.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


이 가족은 막내의 투정에 엄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들은 근심스런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다. 막내들은 그렇게 대우해주지 않는데도 항상 보면 막내스럽다. 아마도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 그것을 인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눈내리는 겨울이 되니 사진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한여름에 보았을땐 더워서 그냥 땀이 저절로 나는 듯하더니만...

가족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웅자닷컴의 대표 웅자다. 이들은 동업자다.
같은 색의 의상을 입고 동질감을 표현하고 있다. 당당하게 앞을 바라보는 웅자의 진취적 기상을 읽을 수 있다. 동업자는 그냥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인간과 동물은 가족이상의 또 다른 관계가 계속이어진다. 믿음, 그것보다 관계를 지속시켜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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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부고]
40라운드 김창화대표 장모님이 별세하셨습니다.

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4동 1435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TEL 051-797-0100)
발인 12월 14일 (수) 오전 8시
지도 크게 보기
2011.12.13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위로의 문자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대신 전합니다.
(반경남, 조연심, 안계환, 김경호, 백승휴, 김향순, 김선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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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무한한 저력이 숨겨져있다.
방송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의 합숙 우승자인 김자윤씨에게서 그것을 보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몸무게인 42.5kg을 빼낸 장본인이다. 그는 피눈물을 흘리며 고생한 결실을 보여주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승리자가 되었다.


다이어트 전후의 사진을 보면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제일 눈에 뛰는 것은 자신감이다. 당당한 모습이 그를 더욱 멋스럽게 만든다.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의 이미지를 바라보며 자아인식의 결실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다. 비만에 대한 좌절, 폭음과 흡연 그리고 그것의 반복이 비만자의 모습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는 처음 만났을때 나에게 복서의 포즈를 보이며 의지를 보였다. 잘 될 나무의 떡잎이 보여준 결실일지도 모른다.
 



여러명의 참가자들에게 나는 뒷모습을 찍어서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이상적인 자아와 현실적인 자아의 괴리감속에서 힘겨워한다. 나는 이런 현실적인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료로서 뒷모습을 보여준다. 정면의 모습은 얼굴이 전체적인 이미지를 인식하는데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뒷모습은 처진 어깨, 뒤틀린 몸매, 미쉐린 타이어와 같은 살로 된 허리띠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다. 그 또한 이런 모습에 경악하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엄청난 살을 빼내며 라스트 시험대 위에 오른 그의 긴장된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저려오게 한다. 승리자의 모습은 항상 당당함과 성취감으로 그 결실을 더욱 활성화시킨다.


힘겨울 때 곁에서 함께 힘이 되어주는 이가 있다.
그것은 가족이다. 가족이 없었던 들 쓰러지고 넘어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일들이 비일비재했을텐데... 극복 요소중에 하나이고 그에게는 그의 아버지가 함께 했다. 예의바른 모습, 아버지에게 말끝마다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감사, 그것은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격려가 함께 행복을 향해 다름질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

그가 나에게 보내온 편지다. 그의 다짐과도 같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맹세문이다.

"사진을 통해 멋진 모습을 남기고 싶었다.

초초고도비만이라는 자신없는 내모습을 떨치고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업그레이드된 내 모습에 웃음 짖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폭식과 음주로 망가진 몸을

훈련으로, 노력으로... 눈물과 땀으로 변신하기 까지 많은 과정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다시는 바보처럼 몸 망가트리지 않겠다..

더 멋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

변신을 넘어서 진화 하는 모습을 더더욱 보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실행했던 포토테라피 기법중에 하나인 자아인식 프로그램이다. "뒤를 보면 그가 보인다." 예술가들의 작업에서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의 진정성에 대한 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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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기사중에서 가장 즐겨보는 곳은 스포츠이고 그 중에서 야구면이다. 올해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관중수에서 600만을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했다. 나는 올해에는 한번도 야구장에 못갔지만 인터넷 중계를 통해서 열심히 시청했고 프로야구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들을 잘 알고 있다. 프로 리그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걸려 있는 생존의 현장이다. 올시즌에는 유난히 감독의 중도경질이 많았고 새로운 스타의 탄생도 많았다. 성적부진으로 떠나는 사람도 있고 출전 기회가 없어서 묻혀있다가 외부환경 변화에 어쩔 수 없이 이동하게 된 곳에서 기회를 잡게 된 스타도 있다.


바로 그런 행운아가 한 사람 있는데 박병호 라는 야구선수이다. 그는 몇년동안 뛰어난 고수들 속에서 가끔 대타로나 출전하던 별볼일 없던 남자였다.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가능성은 인정 받았지만 어쩌다 만난 타석에서 잘 해보려는 부담감에 삼진을 먹기 일쑤였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비록 최하위 팀이지만 4번타자가 되는 기회가 왔다. 소속팀에서 트레이드 대상자가 되었고 상대팀의 뛰어난 투수와 맞바꿈을 하게 된 것이다. 감독은 가능성 높은 그에게 믿음을 주었고 1할대에 머물던 성적은 이적후 타율 2할6푼5리, 12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성적이었다.


이러한 결과의 이면에 또 하나의 행운의 여신이 있었다. 그는 올해 결혼한다. 4년 연상의 전직 프로야구를 취재하던 아나운서...많은 선수들의 시선을 받는 미모의 여신이었다. 비록 주전이 아닌 대타로나 타석에 서던 그였지만 진실된 그에게 미래의 아내는 격려를 보냈고 힘들어하던 야구선수를 다독였다. 그녀의 격려 덕분이었을까...찾아온 행운에 성과를 냈고 올해보다는 내년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 9명밖에 없는 프로야구 4번타자가 되었다. 




우리는 때로는 이런 행운아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현재는 비롯 주전이 못되었고 대타지만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열정을 가지고 대쉬해서 쟁취해야 한다는 것을(...결혼)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때를 기다린다고 해서, 막상 때가 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런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대구에서 강의를 마치고 KTX를 타고 이동해 저녁에 창업대학원 제자들(나와 나이가 비슷한 분들이 많다)을 만나기로 했다. 연말 동기모임 하는 날인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저자세미나를 하기로 했지만, 강의보다는 저녁을 함께 하면서 그동안의 소식들을 나누는게 더 중요한 일이다. 그들을 만난것도 내게는 아주 중요한 기회였고, 삶의 터닝포인트였다. 그들과 수업한지도 4년이 넘었건만 년말 동기모임에 나를 초대한 건 그 동안 삶을 잘못 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대전의 카페베네에서 인터넷을 보고 내일 할 일을 정리하면서 삶에서의 열정과 실력, 그리고 행운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나는 과연 내게 왔던 그 기회들을 잘 살렸는지를...수없이 주어졌던 기회들을 준비부족으로, 불성실로 놓치지는 않았는지를...아니면 가장 중요한 사람을 놓치지는 않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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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FAA 출범기념 축하행사 및 피트니스 네트워크 파티


▣ 행사취지 및 기대효과

 핼스케어 3.0 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언론미디어에서 웰빙과 몸짱열풍이 인기프로그램이 되었고 기업에서도 건강한 조직운영을 위해 피트니스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화두로 부각되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협회인 우지인피트니스(주)는, 세계최고의 피트니스전문가 양성기관인 독일 IFAA을 론칭하게 되었고 이를 축하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인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갈 피트니스 문화이벤트의 장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실력있는 피트니스전문가들과  퍼스널트레이너, 헬스트레이너, 예체능대학관련 교수, 건강산업관련 CEO, 비만과 다이어트 관련 박사, 그리고 예비 피트니스전문가를 꿈꾸는 예체능대학의 전공자 및 운동을 사랑하는 일반동호인 누구나가 참여하여  피트니스로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파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가 부탁드립니다.
 
행사개요
1) 일시 : 2011년 12월 10일(토) 오후1시~4시 ( 케이터링, 핑거푸드 및 와인, 음료제공)
2) 장소 : 페룸타워 3층 (서울중구 수하동 66번지/2호선 을지로입구역 3,4번 출구)
3) 주제 : 2011 IFAA 출범기념 축하행사 및 피트니스 네트워크 파티
4) 주최/주관: 우지인피트니스(주), IFAA KOREA
5) 후원 : 한경닷컴, 오종철의 톡쇼, 40라운드,TED커뮤니케이션
6) 협찬 : 웰빙스트레칭, 국대떡볶이, AJA-STAR

7) 참조 : www.IFAAKOREA.com / http://cafe.daum.net/taebocoolgirl

참여방법
1) 접수기한 : 12월 9일(금)까지 온라인 접수 (선착순 200명 좌석배정)
2) 접수방법 : 카페 공지글의 댓글이나 이메일로 신청접수
            [사전 입금 후 /이름/성별/나이/소속/지역/연락처/이메일주소/ 참가동기]
3) 이메일 보내실 곳 : 우지인피트니스컴퍼니   wfa-academy@daum.net
4) 참가비용 : 2만원(사전접수), 3만원(현장접수)
5)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401-763595 [우지인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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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란 책을 권해준 사람이다.
나의 직업, 사진가를 이미지 디렉터로서 중요한 역할이며, 미래의 중심직종임을 인식시켜준 장본인이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했던 그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준비에 소홀했다는 것이 학습과 실천의 차이점을 읽을 수 있었고, 때를 기다렸다가 오늘에서야 그의 이미지를 작업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브랜드명은 "생각 디자이너"이다. 생각은 디자인되어 있으나 이미지가 디자인 되어 있지 않은 진행형이었다. 그러나 오늘 그는 이미지까지도 디자인된 완성된 인간이 된 날이다. 그에게 생일과도 같은 것이다. 하하하.
우월한 외모. 신뢰할 학력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밝다못해 흐르러지게 핀 꽃처럼 기분 좋은 함박미소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좌측 이미지에서 그는 생각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의 가방에는 울긋 불긋한 색연필이 가득하다. 대화중이든 강의를 듣는 중간에도 메모하고 정리한다. 이야기를 해놓고도 정리를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용각대표를 만나면 생각이 정리되어 살아난다. 생각! 정리하면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이제 정리된 생각에다가 이미지가 명확하게 그를 나타내고 있는 바,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리라.


생각디자이너 이용각대표의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사진촬영에 대한 생각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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