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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첫째 조기사망의 길이다.
조기사망의 길은 말 그대로 일찍 죽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유명 연예인이 건강 악화로 갑자기 사망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며 충격에 휩싸이곤 하지만, 통계적으로 조기사망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다.

두 번째 죽겠다, 죽겠다의 길이다. 젊은 날 내몸은 묵묵히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성취하도록 돕지만 40대 후반부터 온갖 질병으로 무력시위를 벌인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비만, 뇌졸중, 심장병 등 여러 질환들에 시달리다 보면 죽겠다, 죽겠다가 입에서 절로 나오게 된다.

마지막으로 99팔팔234의 길이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주 만에 죽는다는 99팔팔234는 현대인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끊임없는 내몸 경영으로 만들어지는 자기 선택과 노력의 산물이며 누구나 실현 가능한 길이기도 하다.

-박민수의 <내몸경영> 중에서

언제나 그렇듯, 길은 우리가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몸이 안좋아'라고 말하기 전에

 과연 우리가 몸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한번 반성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위해

 늘 우리 몸에 신경쓰는 예민함을 잃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 반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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