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또 눈이 내렸다는 군요.
휴일에 재미난 유머 하나 들려 드리지요
작은 연못에 개구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너는 왜 그 연못에만 있니 다른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하고 물었습니다. 그 개구리가 답했습니다. 이 연못이 얼마나 안전하고 좋은데 ..
어느날 폭우가 쏟아져 연못이 넘쳐서 본의 아니게 작은 연못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오니 작은 연못과는 달리 세상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개구리가 세상구경을 하며 돌아 다니다가 수영대회를 하는 곳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는 스스로 생각 했습니다. 수영은 내가 최고지.. 그리고 접수를 하러 갔는데 접수대 앞의 글을 보고는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 평형 금지” - 나의 주특기라고 하는 것이 혹 이런 경우라면
또 한가지 이야기는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 입니다.
쥐가 고양이에게 쫒겨 숲속으로 숨어 들었습니다. 숨을 죽이고 고양이가 물러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 후 야옹하는 고양이 소리는 없어지고 멍멍하는 개소리가 들렸습니다.
쥐는 생각했습니다 고양이는 개를 무서워 하니까 물러 갔을 것이라고 그리고 숲밖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헌데 나가자 마자 고양이 한테 잡히고 말았습니다.
쥐는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죽을떄 죽더라도 분명 개가 있었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개가 대답하길 지금 같은 21세기에 한가지 능력가지고 어떻게 살겠느냐고 고양이가 개소리를 냈던 것입니다.
새로운 주특기를 준비하고 인생의 스페어 타이어를 준비 해야할때가 아닌가 생각해보는 유머였습니다.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201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회 브랜드네트워크 정기모임 후기 "행복한 동행" (6) | 2010.03.13 |
---|---|
산학연계 소셜마케팅 접수현황 (0) | 2010.03.12 |
[안계환의 독서경영] CEO가 알아야 할 공학지식과 기술의 미래 (0) | 2010.03.10 |
건강팬션 아리원 이세구박사님 인물탐구 (12) | 2010.03.09 |
2월의 테마 글쓰기를 정리합니다 (4) | 2010.03.08 |
김연아가 연습하러 다녔던 과천시민회관 아이스링크를 지나며 (1) | 2010.03.05 |
[내가 만난 e-사람] 에셋플러스에서 부자가 되는 지혜를 빌리다... 이환선 대리 인터뷰 (2) | 2010.03.05 |
답은 둘째치고 이건 아니지 않은가? (5) | 2010.03.04 |
서예작품에 옷을 입히다. 김완숙작가 (7) | 2010.03.03 |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제3회 정기모임을 공지합니다.(최종) (14) | 201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