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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서로를 조금 더 많이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만남을 통해, 대화를 통해, 느낌을 통해!
하지만 좀더 공식적인 자기소개를 정확하게 할 기회를 갖기도
시간이 마땅치 않아 힘겨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재경위에서
전문성지도 [Pro-Map]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나는 어느분야에 전문성이 있는가? 내가 정부에 입각한다면 어느부서에서 나의 능력을
발휘하는것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릴것인가?를 답해 보는것입니다.
또 자신의 주위에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3사람의 전문가도 함께 올려주세요.

지금 우리는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있는 브랜드네트웍의 기초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분들이 함께 하게될지 모릅니다.
기여하고 나누면서 행복해지는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는
이런 전문가들이 있기에 불가능이 없는 네트워크이자 공동체가 되어갈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자~~~^^!


**첨부파일은 MS워드로 만들어 졌습니다.  다운받으셔서 4월 말까지 작성하셔서
저의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도에서 빠지면 사람들이 찾아가지 않습니다.

저의 메일은 forbetter@paran.com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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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꽃게의 상관관계

약속과 꽃게의 상관관계에 대해 아십니까?
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아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진 교수님과 제가 올해 초 맺었던 약속이 드디어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다름아닌 출판을 위한 경합!!!
그 경합에서 승리한 제가 오늘 푸짐한 밥상을 받게 된 것이죠...

                               

마장2교에 있는 목포 꽃게집 수족관에 있던 생생한 꽃게들...


마장2교 주변에 있는 목포 꽃게집..
오늘은 정말 역사적인 날입니다.  국민대 겸임교수이자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IT 분과 위원장인 김태진교수님이 저와의 약속을 지킨 첫 날입니다. 

"2010년 3월 말일까지 원고를 마감하자!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이 원하는 곳에서 10회 밥을 사야 한다"

우리가 맺은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월 말!!! 저는 밤을 새워 원고를 마감하여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3월 초만 하더라도 김교수님은 당당했습니다. "준비 잘 하고 있어요. 걱정마세요"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교수님의 답변의 강도가 약해져갔습니다.

코칭을 시작했다 하고, 대학교 강의준비가 바쁘다고 하는 궁색한 변명이 길어지더니 급기야는 3월 18일자로 기권을 선언하였습니다. 하하하!!! 그렇게 해서 김태진 교수님과의 경쟁은 끝났습니다.

2010년 3월 19일 교수님이 정한 약속장소로 오전 강의를 마치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12시쯤 해서 주문했던 첫번째 요리인 꽃게찜이 나왔습니다.

지금이 꽃게철이라 알이 꽉 차 있고 먹으면 단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김태진 교수님이 손수 속이 꽉 찬 꽃게를 들어 보이고 있다.


둘은 아무런 대화 없이 열심히 꽃게를 먹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정도 배가 차자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멤버들에게 MMS메일을 보냈습니다. 이런 걸 염장질이라고 김태진교수님은 말을 하면서 그 순간까지도 끊임없이 손을 놀렸습니다. 그렇게 먹성이 좋은 지 몰랐습니다. 아마 오늘을 위해 며칠 굶은 게 분명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입가심을 위해 후식을 시켰습니다.
간단하게 먹자고 하고 시킨 건 아구찜 小자...

입가심을 위해 시킨 아구찜이 원래 본요리인 꽃게찜보다 더 많은 양이다.. 에휴~~



김태진 교수님과 나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아구찜을 젓가락으로 콕콕 찔러가면서 대충대충 먹었습니다. 우리 둘은 먹다가 죽은 귀신이 붙은 사람마냥 진짜 열심히 먹었지요.. 그러다 굴러가지도 못할 만큼 배가 나오자 결국 젓가락을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커피 한 잔으로 속을 쓸어내리고 목포 꽃게집을 나왔지요...

이번 식사가 약속한 10회의 식사 중 첫 식사이지만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먹은 듯 하여 제가 3회로 인정해 주기로 했답니다. 기대해 주세요. 다음 번 약속이행의 이벤트 날을요..~~~~~~~~~~ 인생 뭐 있나요? 이런 게 행복이지요..ㅋㅋ

김태진 교수님, 정말 잘 먹었구요.. 다음 번 기대하겠습니다.  http://www.mu-story.com/303

------------------------------------------------------------------------------------그리고 다시 새로운 경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수는 김태진 교수, 김태균 대표, 안계환 대표!!!
이 분들은 올 8월 말까지 원고 마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계약서는 다음 주 목요일 (22일) 상임위 조찬모임에서 작성하기로 잠정 합의하였습니다.
3명이 원고를 마감하지 못할 시 조연심이 원하는 곳에서 10회에 걸쳐 밥을 사기로 하고...
물론 개개인별로 사야 함을 말씀드리고요...ㅋㅋ
3명이 이변이 생겨 모두 원고마감을 했을 경우 김태균 대표님이 원하시는 대로 짐승남 3명과 1박2일 여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푸하하~~ 아마 이런 일은 없을 테니 그다지 걱정 없네요..


 
향후 이어지는 김태진 교수님과의 황홀한 만찬을 많이많이 기대해 주시고 2탄으로 이어지는 브랜드네트워크 멋진 남자들과의 새로운 경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세요...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식소통전문가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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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분께서 공지 이후 소명에 대해 소중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간략하게나마 2월의 테마글쓰기를 정리합니다.



김태균 회원님 - 나의 소명은 '선명한 투명함'이다

세월의 힘을 의식하는 글로 시작하시면서 결국은 이를 넘어서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주셨습니다. 인간관의 원칙이라는 좋은 토양 위에 이미 확고하게 뿌리를 내린 3가지 소명이 투명할 정도로 선명합니다. 청소년인재양성가로서 꿈을 파는 상인으로서 영혼의 연금술사로서 삶의 화폭을 채색해 나가실 것입니다.


이세구 회원님 - 나의 미션을 찾아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원칙하에 도구로서의 달란트와 목적으로서의 미션(소망)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우주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개인의 달란트와 미션도 개인적인 것임과 동시에 더 넓은 차원의 세상과 어울리는 것이라 이해합니다. 이와 관련해 스타그램의 가치를 보여주시면서 우리 브랜드네트워크 The 40 Round 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조연심 회원님 -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를 꿈꾸며 살고자 합니다

항상 정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조연심 대표님.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항상 주옥같은 문장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선정한 세가지 소명이 남다르시네요. Golden Seed Planter, Rainmaker, Eudaimonia... 이 세가지 의미가 궁금하신 분은 올려주신 글들을 다시 음미해 보십시오.



박용우 회원님 - 세 번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난 나의 소명은?

어릴 적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신 박용우 원장님. 그런 고비를 떠올릴 때마다 누구나 자신의 소명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이야기 하는 성공의 길을 걸어오신 원장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대해주는 것... 이처럼 삶의 진리는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는 깨달음을 나눠주셨네요.




김찬 회원님 - 새로운 출발일을 정하면서

아웃라이어의 모티브로 동서양의 연 단위 날짜 구분이 각자의 소명을 찾아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개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사회적 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갈릴 수 있겠지만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긍정의 마인드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나눠 주셨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열정이 40라운드에 퍼집니다.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제가 학교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소명은 자신이 담길 그릇을 알고 있기에 내 그릇이 작으면 내 것임에도 내 안에 담을 수 없다.

그릇을 더 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브랜드 네트워크로 한데 어울려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모두 그릇을 키우는 하나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 테마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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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들으면서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니트족이라 한다던가? 일하기도 싫고 배우는 것도 하지 않으면서 실직상태로 있는 젊은이들이
45만명이란다. 전체 노동인구가 줄고 있는데 이런 니트족은 30%가 증가했단다.
오롯이 개인의 책임만으로 돌릴 수 도 없고 또 사회구조의 책임이나 시대적 취업난을 원인으로
돌리는 것도 온당치 못하다.
다만 그 상황을 견뎌야 하는 배경이 안타깝고 그런 시간이 아깝기 그지 없다.

또 청소년들가운데 음식을 먹지 않거나 생리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심인성질병이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유는 자신이 뚱뚱해 보이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 나머지 음식 먹는것을 심리적으로 거부하게 되다가
몸에서 아예 받지 않게 되는 경우까지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음식을 먹고나서 다시 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자존감은 어디로 갔는가?
오로지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맡겨버리고 별 관심도 없는 타인의 비평에 스스로의 생명을
갉아 먹는 일까지 스스로 선택하는 우리시대를 참으로 슬퍼한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현상은 누구 하나만의 현상은 아니다.
모두가 나는 어딘가로 보내놓고 누군가의 주문과 요구만이 그의 생각을 온통 차지하고 있다.
그것이 슬프고 안타깝다.

사이버상의 딸을 키우는데 열중한 나머지 진짜 자식을 죽음에 이르도록 방치한 부모는 더이상
거론하고 싶지 않은 고통이다. 일부 소수의 특별함이겠거니 할 수도 있겠지만, 특별하니 뉴스거리가 되겠거니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대상들이 점점 늘어나며 그런 흐름이 바닥에서 나타나고 있다면 이건 다른 얘기다.

각설하고....!

회복해야 한다.
존엄을 회복해야 하고,
자존을 회복해야 하고
가치를 회복해야 하고
꿈을 찾아야 하고
목적을 아름답게 해야한다.

삶은 찬란한 것이다. 어느때 어느 장소에서도 찬란한 것이다.
젊은이들아....그대로 무릎꿇고 있지 말기를...
힘겹겠지만 무언가라도 할  수 있기를 빈다.
용기를 내 우리 함께 대화하자.
무언가 찾을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비록 늦더라도, 비록 닿지 못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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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란 참 묘하다.
때에 맞는 신비와 섬세한 자기모양을 새긴다.
어느 20대에 40넘은 아저씨의 모습이 마뜩잖았다.
너무 재미없어 보였다.
그런데 이제 내가 그 40대의 중반을 지나고 있다.
그런데 그게... 보던것과 짐작하던것의 반대다.
설익은 풋풋함 보다 조금 더 익어버린 과일의 풍요로움이랄까!

세기細技없는 당돌함과 열정으로 20대를 살았고
이건아닌데, 무언가 있을텐데 하는 두리번거림으로 30대를 살았다.
그리고 닥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어느날 숙제검사 앞둔 아이처럼
정리할 필요를 느끼게 만든다.
내 달란트(재능)는 무얼까-나는 무얼위해 남은 생을 다 쏟을까
드디어 닥친것이다. 그것은 하늘이 내게 준 선물-생각해야 하는 시간이었다.
낙천지명고불우 樂天知命故不憂 를 위하여!

많은 글들이 머리를 맴돌았고,
많은 장면들이 울렁거리지만 점점 선명해 지는것은
보이지 않는, 잡히지 않는, 이름하기도 곤란한 무엇이었다.

가치와 본질을 연결하려고 애썼다.
필요와 원함이 무엇인지를 따져보았다.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를 묻고 어디로 가는지를 되뇌이며
목적과 목표의 차이를 편갈라 간다.

돈도, 명예도, 힘도 쇠하고 흩어지고 퇴색된다.
많은 경우 본질은 흩어지고 지엽만이 중심에 있는듯 현혹된다.
이제 선명해진 투명함은 이것이다.
사람이다.


다음이 사람과 세상을 바라봄의 전제 前題 다.

1. 그대를 위대한 가능성의 존재로 바라본다.
2. 모두가 스페셜리스트다. 특별하고도 특별하다.
3. 그리고 선택의 책임이 자신에게 오롯이 있다.



이제 이렇게 삶의 화면과 여백을 채색한다.

1. 청소년인재양성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찬란한 삶을 살고 미래창조할 힘을 북돋는다.


    함께 고민하며 훈련하자,
   신나게 배우고 멋지게 고민하며 환하게 살자.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고 미소짓자.
   배우고 따를 위대한 롤모델 맘껏 배우고 따르자.
   좋은것 훈련하여 보석같은 습관을 만들자.
   좋은 친구 참된 벗 뿌듯이 간직하자.

2. 꿈을 파는 상인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 지금, 우리 조촐한 잔치를 마련한다.


   비지니스 스토리를 위하여
   꿈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의무를 궁행 窮行 하고
   긍정사회, 창조사회를 위해 기여한다.

3. 영혼의 연금술사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섞는다.

  
    학교, 동의원, 서원-3곳을 왕래하며 에너지를 나눈다.
   어떤 형태로 할 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어
   유산을 남기고 나도 행복하리라.
   그리고 
   중간중간 맛있는 일탈속에서 맛깔난 책한권, 차한잔, 푸딩한접시 해치운다.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감 하더라도 
   이곳에 있어 행복했고,
   당신들과 함께 있어 영광이었노라.
   이렇게 마지막을 채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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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재양성가란 이름으로 자신을 바라보면서
몇가지 생각들을 줄세워 보았습니다.

1. 인성교육기관 주니어리더십센터 예스아이엠을 운영
2. 미래인재를 위한 미래형 커리큘럼을 집필중
3. 우리역사의 자랑스런 큰 바위얼굴 '세종대왕'을 알리는 일을 위해 공부중
4. 스스로 자신을 경영하는 '자기경영습관6'를 프로그램화 하여 지도중
5. 청소년들의 그룹코칭 '구디 펠라스 Good'y Fellas' 운영중
6. 인적성검사를 위한 이세구박사님의 '스타그램'을 학습할 것

요즘 센터에서는 주 4회로 방학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에 대해 아이들과 신나는 수업을 합니다.
신기한듯 우리나라에도 저런 사람이? 하는 표정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틈틈이 자기정체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자신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이상적인 자기모습을 그리며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살기위한 특별한 자기경영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외부에서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컴퓨터를 하느라 공부도 안하고 아이가 콘트롤이 안됩니다'고 말씀하시길래
'그럼 또래 애들 4-5명을 모아놓으세요. 제가 3회 특강을 할게요'
결국 오전에 2시간동안 30분거리의 조그만 빌라거실에서 중1년들 5명을 모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처음에는 머하는거야?하는 표정으로 입술 5센티 내밀고 왔다가
어제오늘은 신나게 함께 소통하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청소년마스터마인드그룹 구디펠라스(Good'Y Fellas) 2팀이 되었습니다.


20명의 전문가들(학교교사와 교육분야)을 선정해서 인터뷰를 곧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의 인재교육을 잘 할 수 있을지를 각계의 사람들과 논의해 볼 까합니다.

어제는 세종의 어록
범사전치 즉무불성(凡事專治 卽無不成)
모든일에 온마음을 다해 다스리면 이루지 못할일이 없다.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적중이지(適中而止)
적당할때 그칠 줄 안다.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금방 그러더군요.
컴퓨터게임도 적당할때 그쳐야 하겠군요.

세종이 좋아하던 과일이 무엇인지 10고개를 해서 초딩한테는 5천원 잃고
중딩한테는 6천원 땃습니다. ㅋㅋ 오늘 코묻은 돈 천원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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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명)을 만나야 했습니다.
이세구 원장님, 이기원 원장님, 박숙미 사장님...임무가 무거웠습니다.

이 인큐베이팅을 결정할 당시 조찬에서 김찬상무님은 먼저 가셨습니다.
나중에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아셨다 하더군요.
전화통화 할때 대전에서 모기만한 소리로 '이따 전화 드릴게요'
아마 교육수강중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혼자 다니기로 했습니다. 모이기로 시간을 잡을려 하니 도대체 시간이
모여지지 않아서 몸으로 시간으로 때우기로 하고....

먼저 이 들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괜찮은 사진 한컷 올립니다. ㅎㅎ허허
이기원 원장님 병원에 있던 장면을 제 썩 괜찮은 카메라로 허접한 실력이 잡아올린 것입니다.


지난 20일 수요일!
일단 가장 멀리있는 남양주 수동리 계곡의 아리원으로 이세구 박사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가면서 전화드렸죠...'갑니다. 뵙고 싶습니다.'하구요.
여전히 눈이 많았습니다.
가는길에 개인적으로 아주 슬픈소식을 들어서 무거운 발걸음이었습니다.
이세구박사님을 만나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리원의 비전, 스타빌리지의 설계도, 스타그램의 미래와 전략등에 대해 심도있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눈오기 전에 찍었던 아리원의 전경입니다. 여기에 눈이 20cm쯤 덮혔다 생각해 주세요..ㅋㅋ

천문과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로 완성한 인적성체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인
스타그램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소개는 차후 별도로 해 보겠습니다.
꽤 긴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이야기를 매듭짓고 다시 서울로...

이번에는 암사동의 이기원원장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기원원장님은 '간해독 전문가'입니다.
모든병은 독이 쌓이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간이 문제이다.
이 간의 독을 해소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제 실력으로 옮기기 벅찬 내용들입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율려침법-황종국님(의사가 못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의 저자)의 얘기로는
세상 최고의 침법은 율려침법인데 이것을 시전하는 분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기원원장님은 이 침법의 시전자입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합니다.
'그 양반이 그걸 어디서 들었을까? 거 참...'

나는 병원 경영자도 사업가도 아닌데 그걸 해야 하는게 고역이야
진료와 치료부장, 신통한 약 제조자로는 자신있는데 이걸 팔아야 하니 말이야...쯧쯧...
하루 최고로 많은 손님을 받으면 20명이 한도라는 이기원 원장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원장님의 전문분야를 탐색하던 중 발견하고 동의한 브랜드네임 -'간해독전문가'
일단 가장 멋진얘기가 지금 개발한 약 3가지는 간을 회복시키고 독을 제거해 주는 전문약인데
이게 팔 방법이 없다며 '너 장사좀 하라'고 합니다.  너무 좋은거거든....하면서.....
장사수완이라고는 개뿔?~!죄송)-;도 없는 나에게 읍소하는 원장님을 우리가 힘써 주어야 겠다
생각했더랬습니다.

원장님 병원에는 이런 방이 예닐곱게 있습니다. 이름들이 다 예쁩니다. 이게 진료실치료실 이름입니다.
나머지는 방문해서 확인해 주세요.ㅋㅋ

명상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인간의 기와 자연과 우주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정하는 저도 놀라운 대화들이었습니다.
공중부양의 진실, 기의 발견, 침법이 아닌 수기요법을 통해 침과 같은 효과를 시전하는 고수들
심지어 무협지의 내용이 소설적 재미를 위한 뻥을 제외하면 대부분 사실이라는 것까지...

나중에 풀어놓은 이야기 보따리가 많은 방문이었습니다.

어제저녁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몸이 고달프다고 하길래
오늘 환자 안왔나요? 했더니 다행히 ? 아무도 안왔다고 합니다.
이게 정상이 아니지요..

그렇게 인큐베이팅한다고 다니고 집으로 가는길에 조연심 위원장께 보고했는데...
글구 토요일, 일요일 목포, 울산을 돌며 1200km를 달려 집에 오니 12시 거의 다됏고
하은이 촬영하러 갔다 와서 녹초되고 저도 녹초...
그러다 이제사 올립니다. 늦어 죄송합니다.
이렇게 눈물의 인큐베이팅모임을 발로뛰며 했는데...박숙미 사장님을 못만났습니다.

곧 뵙고 즐거움을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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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뒷동산에 오르다 서리꽃 세상을 만났다.
밤새 흩날리던 안개가 나뭇가지 말라버린 풀잎에 붙어 서로 엉기며 얼어붙었다.
자연의 이치는 늘 한결같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이 수시로 달라지기에
안개낀 아침도, 서리꽃 만발한 아침도 어제같지 않고 또 내일같지 않으리라.

오늘은 크리스마스이고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한다.
낮엔 비가왔다.
하지만 아침만큼은 화이트였다. 
해가 뜬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 온기가 스며들어 서리꽃을 녹여내버리기 전까지는!
메리 화이트아침 크리스마스!

가까이 들여다 보니 무수히 많은 작은 물방울 들이 서로 기대어 있다. 그것들이 모여얼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이름없이 쓸모없이 지난여름 자랐던 키큰 잡초였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아 뽑히지 않았고 명다해 낙엽보내고 
남은 가지에 남은자의 역할로 서리꽃을 그 한몫으로 다한다.


길이 시작되는곳, 다시 끝나는 곳의 입구에 선 하얀 너는 지난여름 한껏 푸르렀었지.

쑥대다. 잎떨구지 못한 그대로 말라버린 위에 다시 흰 서리 맞아 넉넉해 져 버렸다. 


언제 널 이리 유심히 보았는가? 오늘 뿐이다. 긴 여름 해와 비와 바람과 천둥을 맞고 남아 다시 겨울을 맞고도 오래
간밤의 안개와 서리, 아침의 늦은 해돋이가 너를 보게 했다. 스스로 가장 아름다웠던 때가 아니라 누군가 보고자 할때
보이는 게 만물의 이치 아닌가! 과히 애석타 말아야겠지.  


남겨진 고추들의 바람찬 들녘의 허무함에 찬서리까지!


그래도 누런 잎 절반, 푸른잎 절반 서리맞아 고난의 시간 지나는 중!


강아지풀은 겸손한 풀이다. 때가되면 모두 고개숙이며 복스런 자태 가볍게 떨고있다. 


그 가여운 대 위에 얹힌 머리숫에 밤새 이슬맞아 희어져버린 겸손까지!


지난 여름 씨 이곳에 뿌린것으로 주인을 자처하며 뜨거운 여름 내내 익은 알맹이 빼가고 
남겨진 대와 껍질 몇겹만 남았다. 


길가에서 군무처럼 흐드러지게 피어  겨울 꽃이라 스스로 명명한 줄기와 잎과 꽃잎들이 된서리에 색없는 미를 다시 드러냈다.




 저 갈색 통안에는 하트모양의 씨앗이 있다.
씨앗 고이품고 대신 넓은 공간만들어 숨쉬게 하고 겨울 한철 비눈바람을 맞고 서리까지 끝내 버텨 낼 모양이다.

아침은 화이트였다.
낮엔 비가왔다. 
지구가 뜨거워지는 모양이다. 좀더 추었더라면 눈이 분명했을것을.
하기사 지난 2주전 호주에 갔더니  크리스마스가 한여름이더라.

한명의 실존자가 온 인류에게 생명과 희망과 행복함을 빌게 만들고 그 날을 기념하게 하여
각별한 시간으로 만들게 함이 어찌 가능했을까? 
예수그리스도란 이름이 우리 각 사람들에게 어떤 분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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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이미 지식소통전문가가 다 했고 전 그림으로 대신합니다.
실은 그날의 공식 찍사였으나 순발력과 실력의 미진함으로 차일피일 하다가 잊을만 하여
상기하자 625를 본받아 올립니다.
상기하자 아차산의 40라운드!

순서는 뒤로부터! ㅋㅋ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여기엔 조대표가 없다. 왜 이렇게 웃냐구? 조대표가 백작흉내를 냈었다. 오리지널과 짝퉁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한 찍사였다. ㅋㅋㅎ


여기엔 물론 김실장이 없다. 백작흉내내라 했지만 헬렐레라 하자고 무마했다. 기분좋은 한컷!


                            산위의 모든 물건들은 이렇게 올라간다. 다리와 어깨를 짓누르는 고통을 업고!


                          아차산성을 보고자 했으나 못보았다. 하지만 안내판위에 스며든 이미지가 글씨와 대조를 이루며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랬다.


김명지감독님의 치켜뜬 카리스마와 감추어진 선글라스속의 눈매가 어떨지! ㅋㅋ 귀엽소.그대!


ㅎㅎㅎ 이건 무슨버전? 산사의 표정관리? 김태진교수의 얼굴은 천변만화였다. 그날만큼은! 유쾌한 표정관리 감사!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가지들의 카오스! 모든 탄생은 주변부의 카오스에서 신기원을 탄생시킨다. 잭슨폴록의 그림이 아차산의 하늘에 메아리 친다. 혼돈이지만 그 안의 질서 다시혼돈 그리고 질서의 반복!


그대 윙크에 찍사였던 여인 가슴덜컹 했소! 함부로 그 한쪽눈 감지 마오. 살 떨리오.


산사의 풍경은 그것만으로도 소리가 들리는듯! 그날 마음의 풍경소리 잠간잠간 들렸다오.


산을 좋아할 것 같아 넌지시 물었었다. '너무 가벼웠죠?' 당근 그렇단다. 차분한 산을 닮은 이윤화 대표님.담엔 그럴듯한 산행을 해 봅시다.


하늘이 바닥이고 밑둥이 하늘로 뻗은듯 이파리 떨구어낸 가지들에는 빈공간 채워줄 다음해의 새싹 기다리오.


산속 오솔길을 걸으며 눈길주는 그곳에는 멀리 한강이 부옇게 보였다. 이박사님의 눈은 그 부연강가의 어느자락에 머물렀을까?


겨울 벗은 진달래 가지 너머 아름다운 두 여인의 나지막한 담소가 길가에 핀 꽃과 같다. 


군복입은 대장님 앞서고 나서는 출발 아차산!


나 배고파 호빵 먹고시퍼...사주라... 결국 호빵 한개로 여러입에 넣느라 맛만 보고 말았지 아마?


의장님의 손털기 몸비틀기 다리풀기등의 약간 엽기 동작들 시범과 따라하기. 저 뒤의 두여인은 자세안나와 감히 따라못함을 표정으로 시위!


산악대장을 사이에 둔 붉은 옷의 두분이 머라 했기에 군바리를 환하게 웃게 할까? 궁금하오.


방미영 원장님의 감각적 배낭! 배낭인지 쌕인지 알수없는 모드! 그러나 색다른 포즈 나이스!


도착하니 먼저 맞아준 신대표! 그는 이제 시작이다. 히말라야까지 갈 영원한 대장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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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센터 아리원은 서울에서 약 40분에서 1시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아담한 사이즈에 주변 풍광이 수려해서 들어가면 나오기 싫은 곳이다.
오랜기간 동안 꿈꾸며 찾아서 이곳에 터 잡고 이제는 세상을 향해 오라하는 곳이다.
이세구 박사님은 아리원의 원주(院主)시다.
그는 한의학과 천문학을 공부하며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셨다. 자그마치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연구하신 결과물이다.
이름하여 '스타그램(StarGram)'

왠만한 사람들은 자기적성과 기질분석을 위해 디스크(DISC), MBTI, 애니어그램등을 한두번 경험했을법하다.
나도 몇차례 경험하며 분석해 보지만 틀려서가 아니라 한계를 많이 느꼈었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의할때 그게 단순히 의식적 생각이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 생각은 환경과 분위기, 조건등에 영향을 쉽게 받고 또 자신을 표현하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상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의 이중성에 분명한 기준을 대입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일견 맞고 동의하지만 깊이있는 본질에 다다르지 못한다.
그에 반해 스타그램은 주어진 본성, 환경과 우주의 섭리를 인간의 시각에서 최대한 수용하고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증하는 특별한 자기진단 프로그램이다.
이제 겨우 맛을 보았지만 그 성능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뿐만 아니다. 황토방으로 이루어진 쉼의 공간, 치유의 공간은 또 다른 기대를 갖게했다.
우리는 대부분 주변에서 뜻하지 않게 소중한 분들을 잃는 경험을 했으리라.
그 가운데 더이상 어찌 할 수 없어서 눈물흘리며 바라본 경험 또한 있었으리라.
답은 자연이다. 그 자연속에 복원능력이 있고 생명의 능력이 있으며 치유의 능력이 있다.

아리원은 연구대상이다. 
분명 이곳에서 미래를 밝힐 특별한 움직임이 시작되리라 믿는다.

   자연치유센터 아리원에 도착하면 맨먼저 위와같은 전경이 방문자를 맞는다. '감사합니다'로 시작된다.


                         한의학의 기본은 精 / 氣 / 神 인데 이것을 올바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휴식의가 아닐까?


                            스타그램은 독보적인 인성과 적성, 체질등의 진단프로그램이다. 백문이 불여일험!


                            파동으로 병을 치료한다-언론자료이다. 모든것은 파동이고 에너지다. 양자역학이 양자의학으로
                             이름만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물질계와 정신계는 하나다. 


황토벽으로 바르고 각종 건강회복 장비를 갖춘 에너지룸-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달라지는 곳이다.


저 안에 들어가서 누웠다 나와봐야 하는데...아쉬웠다. 각종 미네랄이 쏟아져 나오는 특별한 캡슐.!


                        방의 사방 구석에 자리잡은 파동생성기와 그 가운데서 회복과 치료가 이루어지는 스칼라 요법.


손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아우라를 점검하여 진단하는 아우라컴-손을 올려놓으면 자신의 아우라가 보인다. 


그날 아차산산행을 마치고 함께 가신분들이다. 여성 3분은 아주 익숙한 기계들에 앉아 천연의 자세?를 뽐내셨다.
이곳에서는 그것이 어떤 자세인지 공개못한다. 조대표는 무척 떨었었지 아마? 그 증거 착실히 보관중이다.


아리원 원주이신 이세구 박사님과 사모님! 사모님의 연세를 짐작하시고 그 실제 나이를 맞추는 분에게 경품드린다.
이미 아는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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