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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 포티라운드 1차 워크샵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비용없이 사용하기로 협찬을 받았습니다.
조촐한 선물을 준비해 갈까 합니다.

일시 : 25(금)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장소 : 이천 비전빌리지(마임 연수원)

공간 : 내부를 모두 투어할 수 있으며 방은 2-3개까지 사용가능

인원 : 남여 룸을 각 1개씩 빌렸지만 더 쓸 수 있음.
         초대인원에 대해 어느정도 소통이 있어야 할것.


스케쥴
   25일 저녁 다 모이면 긴밤 논의 시작
   26일 아침 7시부터 아침산책
          아침 8시 식사제공
          9시부터 추가논의 후 11시 30분 마무리
          12시 여주 영릉(세종대왕릉)이동후 점심식사
          1시~ 세종대왕릉 둘러보고 해산



비전빌리지 전경을 살짝 공개합니다.
조찬에서 배운 슬라이드쇼 활용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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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짐승이 여럿있다.
개가 5마리, 고양이 2마리, 닭 10마리
모두 17마리를 키운다.
물론 제각각 파먹고 사는 쥐와 두더쥐등은 가족으로 안친다.
오늘 간만의 망중한에 더불어 장난치며 둘러본다.


새끼고양이가 자기집 지붕위에서 코박고 졸고 있다. 귀여운것 가까이 가서 한컷 찰칵!


카메라소리에 신경쓰였는지 게슴츠레 눈을 뜨더니..


말똥말똥...한숨자긴 했는데 머 할거없나?


앗 엄마 한판 붙자...심심한데...


그래? 너 심심하구나 이놈...어따대고 자세를 그따위로...?


에구 내가 너랑 싸워서 멋하겠냐? 관두자... (그래도 아니지...난 심심한데.)


에잇 선제공격...엄마 조심해...


불리할때 찾아들어가는 집안! 여기는 못오지롱...엄마 까불지 마라구...에잇!


너 계속까불면 가만안둘겨...나름 발톱세우지만...


에구 엄마는 장난아닌가바...알았다구


닭장에는 알낳는넘들이 열심히 벌레주워먹는다.


저 위의 알낳는 곳에 잘 낳으라고 산란실 손봐주고...


뒷산에 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어머님이 주워다가 알뜰히 까놓으신다.
매일밤 생밤먹는재미 생겼다. 땡큐 장모님...ㅋㅋㅋ


Writer Profile
김태균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1인기업의 시대, 모두에게 경영은 필수, 그래서 자기경영플래너를 자처하다.
조직인간이 사라지면서 개인의 독립된 자리가 더욱 중요해 지는 시대, 자기관리, 자기계발을 넘어 자기를 경영해야 하는 시대 필수성공요건은 스스로의 삶을 사는것.
주니어리더십센터 및 미래형 커리큘럼 연구소 소장, 세종실록아카데미 간사

저서:지혜의숲에서길을찾다,굿바이딜레마,자기경영원리6(집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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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어스름에 하은이가 고구마 캐서 먹고싶다 해서
풀반 고구마줄기 반인 밭에 나가 기초작업 해주었더니
호미로 땅에서 금을 캐 올린다.
고구마! 건강식이고 빛깔도 좋다.
조심조심 다치지 않게 캔다.


언니 조심조심해 고구마 다치치 않게...


고구마 짠 예쁘게 캤다.


나두 짠...




이건 모양이 이상하지 않냐?


하나둘 쌓이는 고구마


와 진짜 크다. 왕건이다.


무거워..ㅎㅎ 갖다주고 올게..


혹시 저거 내가 먹을거 아냐? 새끼야옹이의 흑심


요즘 애들이 까마중맛을 알려나?

나두 잘 먹지요...맛있네 거... (너는 천생 컨츄리걸이다.)


밭에 잡초처럼 생기지만 까만열매는 먹을만 하다.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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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8 월 31일 매주 월요일  총 15주에 걸쳐 세종에 관한  수많은 스토리들을 들을 수 있는 세종실록 아카데미가 문화1번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강사로는 매회차  특강으로 사회 저명인사 중에서 세종과 관련이 깊은 분들과 실록학교를 운영하고 계신 박현모 박사 (세종처럼 저)님이 매회 세종실록을 기본으로 15C  조선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예정이다.


세종의 리더십과 그의 인간성을 되짚어 보기 위해 시작된 세종실록 아카데미- 세종문화회관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쌓인 들판을 걸을 때라도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어지럽게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지금 내가 내딛는 발자국이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따라오는 이에게는 길이 되나니

                      - 서산대사 -



" 영특하고 문명하면서도 과단성이 있으며 강의하고 신중하면서도 너그러우며 인자하고 공손하고 효성스럽다" 이는 세종의 성격 내지 인품에 대해 북한 사회과학원에서 세종실록에 나온 내용을 번역한 대목이다.  수성(守成)의 시기에 셋째 아들이었던 충녕을 세자로 임명하는 데 근본이 된 왕으로서의 인품을 한마디로 정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요즘 리더들이 본받고 따라야 할 품성의 모범 되겠다.

현 시대에 세종실록을 연구해 세종의 업적과 그의 리더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종전도사를 양성하고 계신 박현모 박사님



세종의 실제 이름이 무엇입니까? 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세종실록 아카데미...
우리가 세종이라고 알고 있는 이름은 세종 장헌 영문 예무 인성 명효 대왕 중 앞 두 자만 따온 것이고 실제 세종의 성은 이(李)요, 이름은 도(도: 복받을 도라는데 한자검색이 안 됨)이다. 어릴때 이름은 원정이라 한다. 1397년 세종이 태어났을 때는 아버지인 태종이 왕이 아니었으므로 궁궐이 아닌 지금의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 근처(당시엔 한양의 준수방이었음)에서 태어났고 조선 건국 후 세대이며 진정한 '서울토박이'인 셈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의 유래에 대해 알고 있는가?
이는 1397년 음력 4월 10일생인 세종의 생일을 양력으로 풀어보니 5월 15일이라 해서 겨레의 스승인 세종탄신일을 기려 스승의 날로 삼았다고 한다. 그런 숨겨진 스토리를 그 어느 누구도 알려준 사람이 없었다니 아쉽다... 학교 졸업한 지 어언 20년이 다 되가는데...

충녕 대군은 천성이 총명하고 민첩하며 자못 배우기를 좋아하여, 비록 몹시 추운 때나 몹시 더운 때를 당하더라도 밤이 새도록 글을 읽으므로...... 중국의 사신을 접대할 적이면 외모가 빛나고 언어동작이 두루 예에 부합하였고.....  충녕은 비록 술을 잘 마시지 못하나 적당히 마시고 그친다. <태종실록 18/06/03>

부왕이었던 태종의 세종에 대한 평가이다. 실로 부모가 자식을 이처럼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세종을 공부하면서 다시금 훌륭한 사람 뒤에는 그를 알아본 스승이 있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데 태종이야말로 세종을 세종답게 만든 장본인 중의 으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가장 중요한 화두 중의 하나가 바로 '중용의 정신'이다. 이를 가장 잘 실천한 이가 바로 세종이다.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는 둘째아들 효령대군과 한 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양녕대군 사이에서 적당히 마시고 중간에 그칠 줄 아는 충녕대군의 의지는 현대의 애주가들이 반드시 본받아야 할 모습일 듯 하다. 즉 중도의 미덕과 자기 통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흔히 세종하면 날렵하고 무술도 잘하고 늘씬할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세종은 육식체질이라 고기가 아니면 수라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세종은 요즘 골프와 비슷한 격구를 즐겨했다. 과일로는 앵두를 좋아했고 전복도 좋아했다고 한다. 세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지적이고 실리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서운 공부꾼"에다 "실무가적인 성격" 그리고 "예기에도 정통한"  다시 말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왕이었던 것이다.

세종은 문무를 동시에 중히 여긴 왕이기도 하다.
강무란 조선시대의 국왕들이 직접 주관해서 사냥과 군사훈련을 겸하는 수렵대회인데 말 그대로 왕이 신하들과 작전 계획을 세워 군사들에게 무예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라 곳곳을 친히 둘러볼 수 있었고 이동동선이 큰 왕 중의 한 분으로 기억된다.
경연이란 문신들과 함께 배우는 궁궐 안의 공부인데 신하들의 토론과정에서 그들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으면서도 간사한 신하들을 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강무와 경연을 모두 즐겨한 왕이 바로 대왕 세종인 것이다.

세종대왕의 왕비와 후궁 이야기를 살펴 볼까요?
이씨 왕조의 족보로서 역대 왕들의 왕위계승관계와 내외 자손을 모아 편집한 <선원보략>과  <조선왕조실록>을 기초로 살펴보면 약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조선 왕조의 왕들의 왕비와 후궁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구 분

태조

정종

태종

세종

성종

연산군

광해군

숙종

영조

정조

선원보략

왕비

2

1

1

1

3

1

1

3

2

1

후궁

0

6

10

5

9

기록무

기록무

3

4

2

합계

2

7

11

6

12

.

.

6

6

3

왕조실록

왕비

2

1

1

1

3

1

1

3

2

1

후궁

6

6

10

8

11

14

10

8

4

4

합계

8

7

11

9

14

15

11

11

6

5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연산군의 여자가 가장 많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지요? <연산군일기>에 의하면 전국에서 1만 여명의 미녀를 모아 궁궐 안 7원 3각에 대기하게 하고 그 유명한 흥청악이라는 후궁집단을 만들기도 했다.  특기할 것은 연산군은 후궁들을 세 부류로 분류한 것이다.
1) 지과(地科): 아직 동침하지 않은 후궁
2) 천과(天科): 동침해서 만족을 준 후궁
3)반천과(半天科): 동침했으되 만족을 주지 못한 후궁
술과 여자 그리고 사냥을 즐겨했던 연산군은 결국 재위 12년만에 중종반정을 쫓겨나 강화도 유배지에서 3개월만에 죽고 말았다.

세종이 사랑한 여자는 누구였을까?
신빈 김씨라는 여자인데 그녀는 원래 궁궐 내 사용 비품의 출납을 관장하는 내자시라는 관청의 여종이었다. 시어머니인 원경왕후와 며느리인 소헌왕후 모두를 잘 모시던 신빈 김씨는 세종의 마음을 사로잡아 1426년 "성은을 입게"되었고 이후  12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 여섯 아들과 딸 둘을 낳게 된다.  세종의 왕비인 소헌왕후는 자신의 막내아들 영응대군을 신빈 김씨에게 맡길 정도로 후궁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였는데 세종은 왕비를 질투하지 말고 존경하라고 후궁을 가르쳤으며 불가사의하게도 서로 미워하지 않고 다복하게 살았다는 후문이다.
 

열공중인 세종실록 아카데미 1기생들과 박현모 박사님



훌륭한 임금이 있으면 나라가 복 받는다는 옛말이 있다. 

태종이 세종인 충녕을 선택한 이유를 보자.
첫째,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무인 가문'이었던 이미지를 벗고 지식인 사회를 이끌 지적 리더십을 겸비한 좋은 후계자의 모습인 것이다.
둘째, 정치의 대체를 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일머리를 안다는 것이다.
셋째, 외교능력이다. 오늘날에도 가장 중요한 역량 중의 하나인데 당시 일년에 2~3회가량 찾아오는 중국 사신을 맞이해야 했던 조정으로서는 적당한 주량과 주법을 갖춘 외교능력을 가진 세자가 절실했던 것이다.
넷째, 안정적 왕위계승자의 존재이다. 한 시대만이 아닌 후대까지도 정책이 계승되고 왕조가 번창하게 할 주역으로 세종을 주목한 것이다.

우리가 나라의 리더나 조직의 리더를 선발할 때 한가지 면만 보고 정할 게 아니라 다각도로 점검해보아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훌륭한 리더를 가려낼 수 있고 그런 훌륭한 리더라야 나라와 조직이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라 , 소유한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다"


이 말에는 우리가 세종의 리더십을 배우는 것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배워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리더십을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뇌리를 스친다.  나를 다스리는 제일의 덕목이 바로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가정과 조직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기 전에 나부터 건사하는 미덕이 필요한 때이다.

본강의보다 많은 인연을 만드는 뒷풀이...- 백승휴,조연심,방미영,신철식,박현모박사,유영숙 등(좌로부터)


다음 주 강의가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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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을 마치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 아니 죽어도 사명은 남는다.


남자의 미소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목소리의 조화로움이 얼마나 강한 여운을 남기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배려가 사람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음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꿈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 김 태 균


주니어 리더십센타 소장과 세종실록 아카데미 간사역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훈남 김태균 실장님을 만났습니다. 문화적인 수준을 한층 올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포즈에 혹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품을 정도로 이해심많은 그와의 소통 인터뷰는 정말 가슴 설레는 데이트와도 같았습니다.
참 많은 것을 가슴에 품은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그와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행복한 동행이기를 희망하며 그와의 시간여행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제가 하려는 비지니스는 교육사업과 전통의학에 기초한 건강사업 그리고 문화사업인데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기본테마가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좀 다른말로 하자면 행복한 삶을 위한 회복프로그램이라고 할까요..!

스스로 지속적으로 다듬어 가는 가운데 자원의 공유가 이루어 질 기회가 많은것 같습니다.

기획, 디자인, 인터넷, 의술기능보유자, 청소년교육관심자, 문화예술전문가, 행정가 등이 모두

중요한 분들이고 함께 의견을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R=VD공식을 기억하시지요? 어떤 꿈을 생생하게 꾸고 계시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세요.

오우...! 이건 너무 방대한데...  일단 미션과 즐거운 인생 중심으로 그려보죠..

첫째는  학교설립입니다.
 현재 교육의 문제의식을 기초로 문제를 해소해 나가면서(문제의식은 대부분 공유하고 있으리라 여김) 문사철기예악이라는 선친들의 교육방식을 기초로 하려고 합니다. 시작전에 1년정도 준비(커리, 행정, 선생님, 시설 등)하고 3-4만평의 별도공간에 교실, 운동장, 특별활동공간, 가정집형태의 기숙사, 동물농장, 식물원, 강당 및 공연장, 체육관 기계및 공작실, 스튜디오 등등 생각한거 많습니다. 더 많이 하면 지겨울 듯 해서...이만...

둘째는 전통의술과 자연치유의 장 동의원입니다.
 5만평공간이 3개의 주요테마로 나누어 집니다.
 마음공간(심상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독서치료, 향치료, 명상, 웃음치료 등 마음을 다스림) 소통의공간(흐름의 문제를 다룹니다. 모든 질병의 절반은 흐름-혈류, 소화,배출 등등-이상으로부터)
 몸의공간(영양으로 병의 절반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만성질병은 상당부분이 몸을 올바로 돌볼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데...)
 그리고 행정과 숙박, 관광등의 부대 요소가 복합단지 형태로 만들어 질것입니다.

세번째는 청산서원 건립입니다.
늙으면 가장 두려운것-완고해짐, 가르치려고만 함, 말이 많아짐 등-을 경계하며 지혜있는자가 되어야 한다고 여겨 지혜와 지식의 융합장을 만듭니다.
약 15000평규모에 한옥으로 구성된 서원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중에 은퇴한 존경하는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강해, 저술, 대화, 수행등이 이루어지는 정신적 충전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은 조이라이프(Joy life)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사진 잘 찍고 싶고요, 골프싱글이내로 들어가려구요. 그리고 할리타면서 다닐겁니다. 말도 2마리 사서 탈겁니다. 말 얼마 안비쌉니다. 500만원이면 한대(마리)삽니다. ㅋㅋㅋ


현재 나이에서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 주신다면?

휴...바쁘다...
3년후까지 5개의 사업에서 월 5천만원 소득 구축
2015년 까지 100억 마련-10만평의 높지않은 야산을 사야함
그리고 프로젝트와 미션을 수행할 것임.
2010년 '자기경영원리6'책과 워크북 내고 아카데미 설립

그리고 꿈의 성취와 도전은 계속된다...이겁니다.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신다면 어떤 모습이 그러한지요? 만일 아니라면 어떤 모습으로 바꾸고 싶으신지요?

만족합니다. 건강 특별히 이상없고 외모 불만없고..사실 이런거는 모두 부모님께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곱슬인 머리는 길어보니 비맞으니 꼬불거려서 멋지고.. 좀 마른체형은 아무옷이나 그냥 걸치면 되고...
 굳이 바꾸고 싶은거는 바깥모습보다 내면의 모습(안보이지만)에 많습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무엇인가요?

아직 1막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구분한다면 1막은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치기와 철딱서니 없음으로 살았다면 2막은 자신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분명한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것이겠지요...2막은 아마도 4-5년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깃함 보다는 묵묵하고 꾸준함으로 걷는 우보와 가치와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 호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일단은 제 집사람이 현재 이상형입니다. 다른건 없습니다.

돌날라와도 할 수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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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상형이 집사람이라고 했는지 이젠 설명하지 않아도 확실히 아시겠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시는지요?

성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것을 해 내는것, 그리고 해나가는 것.
무덤에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는 비문 새기지 않는것.
핵심가치를 놓지 않고 실천하며 인류에게 선한 유산을 남기는 것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을 해 드릴까요?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하게 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하구요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질문은 아주 원초적 질문입니다.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라고 개인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체로 거르고 다듬고 키우면 그것이 꿈이되고 삶 그 자체가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소통 인터뷰를 하다가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질문받게 되니 조금은 당황스럽고 그러면서도 설레기도 합니다. 정작 저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요? 저의 꿈은 김태균님처럼 멋진 꿈을 꾸고 성취해 가려고 하시는 분들을 돕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방대한 꿈과 확실한 로드맵을 가진 분들을 보면 저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마음이 벅차 오르나 봅니다.

김태균 실장님의 가슴뛰는 시간 여행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소통인터뷰
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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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꿈을 파는 상인이다.

 

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가 집단지성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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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 보면 거실을 서재로 바꾸어보자는 제안이 나온다. 언제부턴가 네이버에서도 명사들이 서재를 취재하여 기획기사로 올려 놓았다. 그 중 소설가 신경숙님의 서재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아직 내가 그 깊이만큼 따라가지 못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던가! 쌓이는 책 만큼이나 나의 지혜의 깊이도 함께 더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멤버인 사진작가 백승휴님이 가장 먼저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나의 질투를 부추겼다. 말뿐이 아닌 즉각적인 실행력으로 나의 부러움을 산 것이다.

사진작가 백승휴님의 서재...



부인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TV까지는 차마 포기하지 못해 결국은 책과 TV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후기다. 어차피 인생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나보다 먼저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를 실천해서 나를 자극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린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




독서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극을 받기 위해서이다.



본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성공이 기쁘고 나의 리더십이 중요하며 나의 행복이 소중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은 결코 행복하거나 그 끝이 향기롭지 못함을 본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수많은 고통과 외로움은 결국 내가 나를 제대로 돌아볼때라야 비로소 치유된다는 것도 이제사 깨달은 소중한 진리 중의 하나이다.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그런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맞이해주는 공간
그곳은  바로  서재로 변한 거실일 것이다.
김태균님이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서 제안한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의 본질이기도 할 것이다.

나하고의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곳! 바로 거실 서재이다.



움직이지 않는 지성은 나쁘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그렇게 꿈꾸어 왔던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위해 무리를 해서 이사를 했다. 그것도 생각한 지 불과 5일만에 이사와 정리를 모두 마친 것이다.
그래서 얻어진 것이 바로 위의 서재이다.
2008년 1day 1 column을 실천해 그 결실로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행간"을 발행한 것도 바로 말함과 동시에 실천에 옮긴 결과다.
너무 행복하다.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준 김태균님과 백승휴님께 감사를 드린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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