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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답게
의연한 모습으로 회장 수락연설을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사진작가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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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반대표님이 조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하셨습니다.

거기에다가 회장까지 맡으셨으니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때를 우리는 일거양득이다라고 합니다. 하하하.

김태진교수님의 노트북과 비슷한 웹북? 구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날 안가지고 와도 되는데
자랑삼아 가지고 와서 인터넷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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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10월 15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되던 내용들을 담아낼 그릇을 만들었고
동시에 내용을 풍성하게 가꾸고 키워갈 분과위와 멤버들을 결정한 날입니다.
결코 무덤덤 할 수 없는 일에 곧 자축의 축배를 들것을 제의합니다.

논의내용 정리

1. 대표일꾼의 선임과 위임

40라운드는 '우리는 나보다 현명하다'는 명제하에 집단지성 네트워크를 표방한다.
동시에 '모두를 위한 나, 나를 위한 모두'라는 결속하에 각자의 성장과 번영을 힘써 나간다.

이를 위해 대표일꾼을 선출하니 이에대한 믿음과 건투를 보냅니다.

의장 : 반경남 대표 / 부의장 : 방미영 대표
의장단자문 : 김태진, 김태균
직능별 분과위원장과 위원 : 앞의 명단이 위원장이고 뒤의 명단이 부위원장임.
(분과명칭은 부의장님의 탁월한 언어표현력으로 마무리 요망드림)

  1) 홍보,마케팅,섭외 등 : 백승휴 - 김경호
40라운드의 이미지제작, 홍보, 대 언론관계, 주요인사 섭외 및 회원 대외활동 섭외등이 주요업무

  2) 브랜드관리, 멤버십, 행정 등 : 조연심 - 신철식
머리와 손발의 역할이 공히 필요한 역할. 멤버 개인의 브랜드와 팀의 브랜드, 각종 행정서식과 규약들을 총괄함.
일복 있는 분들은 슬금슬금 피해도 결국 제 갈길 가게 되어 있음을 절감. ㅎㅎ

  3) 사업운영 및 평가 재무 : 김태균 - 김찬
팝업 또는 협업비지니스를 위한 각종 프로파일을 검토하고 상정하며 가능성을 검토하고 손익을 따져서
40라운드의 재정을 풍부하게 할 주머니맡은자의 역할과 회원의 회비등을 갹출하고 관리하는 재정담당.

  4) 교육, 출판, 문화 : 안계환 - 방미영
내부교육프로그램 계발과 운영, 도서발간, 각종 문화 컨텐츠의 접목등을 주요 역할로 하며 영혼을 살찌우는 막중함을 짊어진 분과.

  5) 온라인과 웹 : 김태진 - 김병수
절반의 활동은 웹을 통해 하게될 터, 두분의 역할은 나머지 컨텐츠의 내용과 연동하여 가장 영향력 발휘해야 할 소명.


2. 논의내용에 대한 위임과 활동내용 
  1) 11월 20일 발대식관련 전반검토와 계획수립(홍보...분과위)
  2) 법인정관, 철학과 지향을 담은 회원규약, 단순간결히 40라운드 소개할 수 있는 수준으로..ㅎ(브랜드....분과위)
  3) 현재 런칭된 사업의 평가와 사업진행에 대한 책임, 공정성, 기회의 균등성 등에 대한 틀제시(사업운영...분과위)
  4) 집단지성 도서발간의 로드맵과 향후 내부교육 방향의 마스터플랜(교육...분과위)
  5) 온라인상의 카테고리 정리와 각 위원들의 활동내용 하한선 기술적 이해 등의 온라인 전략제시(온라인...분과위)

그외 회원관리를 위한 DB안을 김찬 위원께서 수고해 주시기로 함.

3. 10월 21일 조찬회의 내용
  1) 각 분과위의 업무내용과 계획 10분씩 발표-5분토론
  2) 40라운드 예비멤버 3명이상 준비해서 소개함.
  3) 일자리 방송의 전반적 개요를 소개하고 토의(김찬위원)

4. 기타 공지 및 신상발언내용
  1) 조연심위원의 책'여자...서라'와 Yes24와 협찬행사함에 회원들의 자발적 도움과 협찬물 제공 검토
  2) 김찬 위원님 북마크에서 출판계획 긍정검토.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기대하며 전 멤버들의 협력태세 갈고닦음.
  3) 김경호 위원님 회사와 한경닷컴의 제휴는 특별한 기회가 될것. 무엇을 도울지를 고민하며 전폭협력
  4)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설립(원장 방미영, 부원장 조연심)과 향후 활동계획에 힘싣고 콘텐츠 제공
  5) 백승휴 위원 가족사진을 테마로 '가족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이웃 사진전(가칭)' 기획할것을 고려.
  6) 교육선진화운동에 패널 및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관련업무 가능성 타진과 무더기 참여 기회만들것.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입지않아도 따실라고 합니다.
구조가 만들어지니 무진장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때 조심할것은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집중과 섬세함의 묘를 발휘함이 중요한 테크닉이라 사료됩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이 좀더 많이 보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런 많은 일들에 다 관여하며 왠만하면 놓치지 말고 가치로 만들고 결과로 이끌어 냈으면 합니다.

참고로 멀티태스킹에 관하여 남녀의 차이는 환경유전적 차이에서 비롯된 듯.
남자는 사냥할때 딴눈팔면 죽음. 여자는 밥짓고, 집돌보며 애까지 봐야하는 멀티태스킹이 아니면 인류생존 불가가 원인?!

담주를 위한 숙제 많지만 힘껏 도약의 토대로 삼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집단지성네트워크 40라운드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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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상쾌한 광화문을 사랑하시는 회원 여러분,
10월 2번째 조찬모임을 예고합니다.

10월 15일 이른 7시
장소는 아래 김경호 대표님께서 덧글에 달아주신 바와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번 모임에서 논의한 사항을 이어 가겠습니다.
김태균 회원님의 의견대로 모여서 의논을 하는 것 보다는
집단지성의 정신을 살려서 온라인에서 논의를 하고 
그 결과를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 카테고리인 현안토의실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안건들을 카테고리에서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을 방문하셔서 의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올라와 있는 글들의 면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이 안 열릴 경우 로그인을 해주세요)

  • 2009/10/09 더포티라운드의 카테고리 v1.5 - 개선의견 받습니다 (10)
  • 2009/10/09 에너지큐브-기후변화대책의 작은 걸음들
  • 2009/10/08 더 40라운드 규약(정관) 초안 (1)
  • 2009/10/08 더포티라운드 공저 관련
  • 2009/10/07 집단지성 높이는 법 (3)
  • 2009/10/01 집단지성네트워크 The 40 Round :: 왜, 무엇을, 어떻게 총정리 (11)

  • 이 중에서 더포티라운드 공저와 관련하여 목차가 논의 중입니다만
    집필에 참여하실 분들의 경우 개인별 챕터의 소목차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이를 비롯하여 전체 집필 일정은 안계환 회원님께서 리드해 주시겠습니다.

    이 외에도 논의할 사항은 덧글에 남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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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버스 역사소설을 읽듯 했다. 동시에 사실에 충실하여 더욱 실감나는 현장에 다녀온 느낌이다. 당대와 후대의 인물이 현장에서 그리고 기록을 통해 바라본 세종은 분명 실록밖으로 행차하여 지금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는듯 하다. 덧붙여 ‘내가 바라본 세종과 명신들’을 한편 이어 쓰는 심정으로 후기를 적어본다.


    세종은 주어진 소명(숙명)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인정하고 최선을 다한 왕이다. 소명이 주어진다는 것은 한편으로 축복이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찾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고 죽은 범부들이 부지기수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그런 면에서 세종은 주어진 사명을 분명히 인식했다. 권력의 정점에서 휘두르고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해야 할 역사적 소임을 분명히 인식한 왕이었다. 이에 반해 양녕은 그 ‘주어진’소명‘의 본분을 이해하지도 충실하지도 못한이의 표상이다.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했을까? 아니면 스스로 그 소명을 회피한 것일까? 나에게 주어진 소명의 절실함이 과연 어떠한지를 되물어 볼 일이다.


    태종은 ‘정권만 있고 국가는 없던’ 상황에서 아버지의 건국을 돕고 이를 이어받았다. 아니 쟁취해 냈다. 그리고 그는 국가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정리했다. 방법은 2순위였다. 그것이 폭력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 내는 것을 국가창업기의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한 것이다. 결국 사명은 시간의 굴레속에서 새로운 역할로 창조되는 것이라는 인식을 한 것이리라. 그가 있던 시대의 사명과 오늘날 국가지도자의 사명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된 것은 시대적 소명을 명확히 인지해 내는 것이 최고 지도자의 첫 번째 필요조건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지금 이시대의 지도자의 사명은 무엇인가? 더 나아가 내가 해야 할 역사속의 소임은 무엇인가를 궁구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황희는 ‘선왕이 그에게 넘기신 과업’을 ‘말이 두려워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정리했다. 그는 태종의 생각과 함께 세종의 생각을 분명히 읽었고 그 생각에 충실하고자 했던 명신(名臣)임을 자처했다. 많은 흠결속에서도 훗날 명재상이자 청백리로 거듭나게 된 그에게 세종은 은인이었음이 분명하다. 은혜를 갚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재능을 쏟아 부었다. 조지 버나드쇼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써버리고 가지 못할까 두렵다고 했던 그 두려움을 느끼기나 했을까! 그는 한고조를 세종보다 아래에 두며 그 스스로 세종을 섬김에 깊은 자부심을 가졌다. 그런 류의 자부심을 갖는 일은 행복한 일이다. 그는 행복했음에 틀림 없다.


    섬김에 있어 최고의 주군을 모신다는 행복감은 특별한 자부심을 가져다 준다. 자신을 알아주고 덮어주는 주군에 대한 보답은 그 스스로 누가 되지 않으며 결국 성공하는 것이다. 자부심 어린 섬김과 역사적 성취를 일구어 낸 행복했던 재상 황희가 오늘 우리시대에는 어떤 표정으로 세상을 바라볼까 궁금하다.



    백성을 믿지 않았던 허조. 백성의 억울함을 듣는것과 유능한 관리를 보호하는 것 사이에서 대부분 후자를 선택한 명신.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도를 넓힌다(人能弘道)’고 믿었던 사람. 그 때문에 세종치세에는 유능한 인재가 풍부했다. 그는 깐깐하고 원칙주의자였지만 그 때문에 세종의 치세가 가능하도록 주추(풍부한 인재풀)를 놓은 사람이었다. 세상의 평판보다는 본인의 처신을 엄격히 유지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를 바르게 세우는 일(修身)에 철저했기 때문이다. 기본에 충실한 것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사람으로 결국 ‘선배들의 극기의 공력(克己之功)이 이와 같았다’는 조광조의 평을 듣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넘쳐나는 언로의 홍수속에서 수많은 평판의 회오리속에 살고 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 회오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어지러움을 경험하고 있다. 능력있는 사람이 사소한 잘못으로 옷을 벗어야 하고 마녀사냥의 제물이 되기도 한다. 우리시대에 허조가 있다면 이런 세간의 언로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게 될까? 스스로 나라의 주인이라 여겼던 그는 국가를 위해 아껴야 할 관료를 등 뒤에 두고 ‘차라리 나를 먼저 죽여라’고 외치며 유능한 관료들의 바람막이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는 국가의 기둥과 서까래들을 지켜온 수문장이다.


    세종은 박연에게 말했다. ‘너는 내가 아니었으면 음악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고 나도 네가 아니면 역시 음악을 만들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관계인가! 완벽한 인간은 없음을, 그래서 서로를 격려하고 담금질하며 결국(結局)을 만들어 내는 관계는 상생을 위한 인간관계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는 서로의 필요를 알았고 그 필요에 충실했으며 자신을 불태우며 황종음(궁극의 도)을 찾아 냈다.

    ‘네가 없으면 나도 없고 내가 없으면 너도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관계가 있는가를 자문해 본다. 누구인가를 물어보아도 시원한 답변이 솟아나질 않는다. 지금부터 자문하기를 계속하여 이런 만남을 꿈꾼다. 내 인생의 행로 속에서 이런 만남을 꿈 꿀 것이다. 모두에게 특별한 희망을 품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지성, 요즘말로 하면 정체성을 중요하게 여긴 정인지는 학자이자 외교관이었다. 학자이기에 독자적 지성의 중요성에 절실했고 외교관이기에 그런 세종의 뜻을 간명하게 파악했다. 물 흐르듯 자연스레 흐른 후 따로 모아 이루어 내고 싶은 독립의 생태웅덩이(국가)를 이해한 사람이다. 스스로를 존귀히 여기지 않는 것의 폐해를 분명히 알았기에 훈민정음 창제를 가장 헌신적으로 지원하며 세종정치의 중요한 학문적, 외교적 업적을 뒷받침한다.

    국제적 힘의 현실(事大)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잃지 않으려는(自主) 교묘한 균형감각은 근대 우리외교의 전범(典範)이 될 만한 사례이다. 이는 동시에 학문하는 자의 자세를 보여준다. 수많은 외국의 문물이 넘치는 때에 우리 것에 대한 억지스러운 존중으로 체면치레하려는 세태에 학문의 멋들어진 자기(自己)화를 보여준 선비이다.


    낙천지명고불우(樂天知命故不優), 하늘이 나에게 맡긴 소명을 알고 즐기기에 근심이 없다는 것은 비단 국가중책을 맡은 자들만의 변은 아니다. 민주주의란 개인의 삶에 어느 누구도 예외없는 개별적 중요성을 부여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조건이 있다. 먼저 지명하는 것이다. 지명(知命)해야 낙천(樂天)이 된다. 스스로의 운명에 대해 깊은 이해를 선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종을 섬기며 함께 치세를 열어간 수많은 명신(名臣)과 재신(才臣)들은 이웃한 동료들과 군주로 인해 지명(知命)했고 결국 낙천(樂天)으로 마감했다. 이것은 백락과 천리마의 만남과 같은 것이다. 천리마는 이시대의 백락을 만나 맘껏 달리고 싶고 백락은 천리마를 만나 그를 뛰게 하는것이 최고의 보람일 것이다.


    백락 세종은 600년을 뛰어넘어 이시대의 천리마를 깨워주시길 바란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세종대왕 동상을 현신한 백락의 상징이라 믿고 싶다. 그 앞에 모여든 많은 사람들을 제각각의 분야에서 천리마로 변신시키는 불가사의한 힘을 부여하는 그런 실존의 백락으로 믿고 싶다.



    Writer Profile
    김태균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사람답게 사는것과 행복한 성공을 위해 자신을 찿아가는 여정을 고민함. 내일을 위해 오늘을 성실히 경영해야할 경영자로서 1인기업과 브랜드를 만들 자기경영플래너!
    주니어리더십센터 및 미래형커리큘럼연구소 소장, 에너지큐브 이사
    저서: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굿바이 딜레마. http://dreamercha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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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도자가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다.(不知)

    먼저 지도자의 옹졸함을 꼽고 싶다. 간장종지는 대접의 크기를 가늠할 수도 없고 대접인지도 모른다. 그저 넉넉한 둥근 벽이 있을 뿐이다. 5척의 신장으로는 5척 이상의 키를 잴 수 없다. 지도자의 도량이 얼마나 넓은가에 따라 대사를 실행하는 인사들의 그릇과 역량이 결정된다.


    둘째는 세상과 소통하지 않는 것이다. 어느 곳에 누가 어떤 방면의 현자가 있는지를 찾는 노력을 지극히 하지 않으면 우연히 걸려드는 인재를 만나기를 기다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많은 그물을 던져 성과가 없더라도 한 두 번의 만선으로 빈 그물을 모두 감당하는 것이다. 권세의 정점에서는 세상과의 소통이 만만치 않다. 특별하고 지극한 노력이 없이는 인의 장막, 말의 커튼에 둘려있을 뿐이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의 부재를 들고 싶다. 사람은 모두 자신의 이익과 이해에 우선한다. 다만 그 이해의 우선순위가 각기 다를 뿐이다. 명예, 재물, 지식, 권력 등 각각의 우선하는 이해속에서 모자이크를 맞추듯,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듯 사람에 대한 통찰력으로 큰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 단순히 청렴하다거나 전문성이 있다거나 하는 기계적 척도뿐만 아니라 완성된 인격의 됨됨이를 가늠하고 그것을 업무의 전문성과 합치하게 되는지의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지도자는 단편만 보기보다 입체적 사고를 해야한다.


    2. 인재를 절실히 찾지 않으며 활용하지 못한다.(不切)


    첫째 이유는 사람의 장점을 먼저 보는 긍정의 태도가 부족한 경우다. 거꾸로 단점을 먼저 취하고 그래서 안 된다는 사고로 본다면 세종시대에도 써먹을 인재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사실 단점이란 누구에게나 있고 또 엄밀히 따지만 단점이 아니라 다른 특성일 뿐인 경우가 많다. 자신과 다른 특성을 자신은 옳고 타인은 그르다고 주장하는 것으로는 인재를 모을 수 없다.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말은 이런 경우를 일컫는 것일까?


    둘째는 전문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다. 지도자는 직접 수행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해당 업무의 성격과 목적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해야 한다. 예술기관이니 예술가가 수장이 되어야 하고 체육기관이니 체육인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서로를 이해하는 관점에서는 일견 이해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문제는 수장이 해야하는 것이 예술이나 체육은 아니지 않은가! 경영은 경영의 몫이 있는 것이다. 이런 사례처럼 특별한 분야에 특별한 직능을 위주로 편협하게 적용하는 것은 전문역량을 발휘 할 수 없게 만드는 일반적 사례이다.


    셋째는 지도자의 그릇이다. 작은 그릇 일수록 큰 그릇을 못 본다. 아니 본다 하더라도 곁에 두고 함께 일할 수 없다. 남들의 시선이 두렵고 자기 스스로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인데 사실 이런 문제가 많지만 역으로 독선도 마찬가지다. 포용하지 못하면서 나는 옳고 그는 그르다고 주장한다. 강직하고 원칙분명하다는 것과 내 그릇이 그보다 작다는 변명과는 종이 한장 차이에 불과한 것 아닌가!


    3. 인재가 지도자와 화합하지 못한다(不合)

    첫째는 목표가 동일하지 않은 경우이다. 추구하는 바와 가치가 다른 경우 사실 함께 하기 어렵다. 지도자와 현신의 결합은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적 유대보다 목적의식의 공유가 중요하다. 그곳에 함께 가야할 필요를 같이 가져야 한다. 한사람은 가고 싶고 가야 하는데 또 한 사람은 가면 좋지만 안가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면 전력을 다한 자기 헌신이 나올 수 없다. 그곳에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함께 계속 길을 가겠는가? 혹 소통의 문제라면 설득하고 대화하고 이해시키며 가치를 새로 설정하고 목적을 공유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방향이 다른 경우라면 극복하기 어렵다.


    둘째는 방법론의 차이이다. 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그 표현방식과 과정의 방법론에서는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의견을 모으기가 힘들다. 그러나 목적이 같다면 이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고도의 정치활동으로 2인3각 할 수 있다고 본다. 비록 속도는 느리더라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협력하면 방법론의 차이는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법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하는 것과 함께 서로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목적지에 함께 다다르고자 하는 분명한 목적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과정에 성실할 것을 신뢰해야 한다. 내 것을 양보하고 내 놓았는데 그것만 똑 따먹고 뒤 돌아 선다면 앞으로는 투쟁만 있고 비난만이 난무하지 않겠는가!


    셋째는 조화를 이끌어 내는 지도자의 도량부족이다. 다른 것과 그른것의 차이를 모르는 것이다. 세종은 법가적인 허조, 도가적인 맹사성, 유가의 황희, 불가적인 변계량 등을 모두 함께 끌고 갔다고 한다. 인위(人爲)는 무위(無爲)를 헐뜯고 유가(儒家)는 석가를 공격하면서 함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三人行 必有我師라 했다. 분명 배울것이 있고 서로를 세울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결국 지도자의 조화로운 인재운용은 지도자의 품의 크기이다.


    부지(不知), 부절(不切), 불합(不合) 이 3가지 인재를 모으지 못하는 문제의 공통점은 지도자의 자질문제이다. 민주주의의 핵심제도인 직접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하는 경우 그의 도덕성도 검증해야 하지만 그 품의 넉넉한 수준을 판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평가 기준은 그 주위에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오래 머물고 많이 모여드는가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수시로 사람들이 바뀌고 물갈이가 되는 것은 그럴 듯 한데 겪어보니 아니라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국가의 장래는 개인의 장래보다 중요하다. 다수의 문제이고 자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백년대계의 지도자상을 만들어야 한다. 국가를 짊어지고 나갈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시절부터 인문학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강화해야 한다. 시카고 대학이 3류 대학에서 1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인문학의 강제적 도입이고 강화였다. 우리는 근래들어 점점 인문학을 약화시키고 응용학문만 성공을 위한 전가의 보도인양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 않았는가!

    인문학은 그 자체로 인간에 대한 통찰의 크기와 개인의 도량을 넓혀주는 학문이다. 세종의 어린 시절 지독한 독서의 내용은 대부분 경(經)과 사(史)였을 것이다. 이 경사(經史)는 기본과 응용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아우르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사색하는 기초가 된다. 이 이해를 토대로 법학, 교육학, 의학, 신문방송학 등의 응용학문이 세워지는 것이 올바른 학문의 순서라고 생각한다.

    청소년기에 권하고 싶은 방법이 있다면 독만권서(讀萬券書) 행만리로(行萬里路)의 방법이다. 독서력은 모든 배움에 우선하는 방법이다. 교과서를 외우게 하지 말고 독서력을 강화해야 한다. 정독, 숙독, 지독, 속독 등의 독서 방법과 체계적인 책의 공급등을 제시해야 한다. 동시에 귀로하는 독서인 경청의 필요와 방법 또한 배워야 한다. 이런 기초방법을 숙달 한 뒤에 문사철-정경사-수물화생-기예악의 기초를 닦아나간다면 중고등학교 시절 능히 1천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사색하고 토론한다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남달라 질것이다.

    이에 더해 기회를 자주 만들어 여행을 하게하고 봉사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술을 접할 기회를 자꾸 만들어야 한다. 점수 따기 위한 눈 가리고 아웅식의 예술 활동이 아니라 클래식위주의 예술을 중심으로 한 활동이다. 클래식은 세월의 풍파를 건너뛰어 살아남은 인류공통의 유산이자 자산이다. 이것은 시공간을 넘어서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감대를 쌓아온 것이다. 유행가와는 다르다. 동시에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가족은 언제나 내 편이다. 내가 실수하고 잘못해도 그래야 한다. 그런데 그 가족마저도 어려워진 배우자와 부모를 내버리고 떠나는 세태가 되었다. 지극히 염려스러운 사실이다. 이제는 믿고 의지하며 돌볼 가족마저도 별 볼일 없는 사건 때문에 갈라서는 평범한 관계로 하향 평준화 된 것이다. 위기의 시대이다.

    백년대계를 세울 지도자를 위해 오래된 커리큘럼의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세종께서 그 전형을 보여주셨다.




    Writer Profile
    김태균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사람답게 사는것과 행복한 성공을 위해 자신을 찿아가는 여정을 고민함. 내일을 위해 오늘을 성실히 경영해야할 경영자로서 1인기업과 브랜드를 만들 자기경영플래너!
    주니어리더십센터 및 미래형커리큘럼연구소 소장, 에너지큐브 이사
    저서: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굿바이 딜레마. http://dreamercha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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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2.0을 확정짓기 전에 카테고리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가 임의로 카테고리 v1.5 버전을 만들어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내용을 참고하셔서 개선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장식 없이 드라이하게 지었습니다.

    카테고리 v1.5

    1. 공지사항
    모임이나 결정된 사항 등을 포스팅합니다.

    2. 현안토의실
    공지사항에 올라갈 성격의 글들 중에 현재 현안으로 대두되어 여러분들의 집단지성 토의가 필요한 이슈들만 모아둔 방이 되겠습니다. 논의가 정리되고 결정된 사항들은 성격에 따라 공지사항이나 브랜딩연구실, 비즈니스 센터 등으로 옮겨지겠습니다.

    3. 회원소개와 동정
    그간 회원소개와 인터뷰, 일상 이야기 등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의견을 반영하여 합쳤습니다. 이 카테고리에 오면 더포티라운드 회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4. 공부 학습 인맥
    강의, 강연회나 학습모임, 인맥 모임 등에 참석하신 후 배운 내용이나 새로 만나게 된 인맥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5. 브랜딩 연구실
    더포티라운드 브랜딩은 물론 회원 개개인의 개인브랜딩에 대한 아이디어, 활동사항, 건의사항, 진행상황 등을 담는 곳입니다.

    6. 비즈니스 센터
    공개, 비공개로 회원 간 비즈니스 제안과 진행상황을 담는 카테고리입니다. 



    <지난 공지내역>
    지난 10.8 조찬모임에서 현재의 카테고리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v1.0에 대한 설명을 다시 참조하시어 개선 의견을 덧글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카테고리 1.0

    더포티라운드는 현재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만들어진 각각의 카테고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더포티라운드 알림방
    모임 등 공지사항이나 개인적으로 회원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일들

    2. 더포티라운드 회원들
    더포티라운드 회원 개개인의 구체적인 프로필들

    3. 더포티라운드 인터뷰
    더포티라운드 공식 인터뷰어가 회원들과 만나 진행하는 심도 있고 진솔한 인터뷰들과 강연 등으로 더포티라운드와 인연이 된 명사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

    4. 더포티라운드 스토리
    더포티라운드 회원들이 자유롭게 적는 생생한 이야기. 모임 후기. 가족들. 추억. 상상.

    5. 더포티라운드 개인브랜딩
    더포티라운드 회원들이 개인브랜드 컨셉과 브랜딩 과정, 그 치열한 모색의 현장.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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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빛 메달에 빛나는 PPK의 자랑스런 얼굴들입니다.
    10년의 어려웠던 PPK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탈바꿈시키는 우리들 노력의 결실입니다.

    PPA 마스터 포토그래퍼(Master Photographer)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프로사진가의 영예스러운 자리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또한 다음과 같은 책무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직업에서 이룩한 이러한 기념비적인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량은 프로 사진의 활기 넘치고 흥미로운 예술 세계의 가장 높은 기준으

    로 인정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높은 인격과 도덕적 기준, 건전한 시민권의 소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디그리는 남보다 앞서는 경제적인 발걸음입니다. 소유주

    이든 직원이든 여러분의 이미지는 이번 디그리 수여를 통하여 매우 수준이 높아졌습

    니다. 여러분의 외모, 태도 그리고 예의범절은 모든 사진가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

    니다. 이러한 영광은 책임과 보답 둘 다 결코 소홀히 여길 수 없습니다.

    디그리 수여는 메달과 줄을 함께 포함합니다. 이 디그리 메달은 사진 이벤트에서 필수품으로 항상 목에 걸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기장과 증서는 하찮은 전리품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여러분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확실한 윤리의식을 만들어내는데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에서 여러분의 사업과 개인적인 행동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책임은 여러분의 지식을 동료 사진가들과 함께 나누어야 하며, 연령, 성별, 종교를 불문하고 실천적인 전문가 그리고 직업처럼 사진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도움을 주는 손길이 흥미로운 이 사진 분야에서 언젠가 지도자가 될지 모르는 내일의 뛰어난 인재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Master of Photographer, Master Artist, Master of Electronic Imaging 그리고 Photographic Craftsman인 여러분은 깊은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이러한 영예를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은 미래 세대에게 이러한 디그리의 영예를 영원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유망한 이 분야를 계속 도약시키는 똑같은 결의를 가지게 하도록 하는 중대한 책무가 있습니다.

     ==============================================================================================
    윗의 내용은 사진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생각들에 대해 적어 놓은 글입니다.
    Photo-Therapy라는 학문을 말하지 않아도 묵묵히
    적용시켜가고 있는 사람들이지요.
    예술가는 마음안의 응어리와의 싸움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을 그리는 자입니다.

    스스로앞에 당당한 자가 최후의 승자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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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 것들은 마음씨도 이쁘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작품은 국가와 민족앞에 바치는 작품이다.' 라고 말이지.

    녹슨 철의 느낌은 엿가락처럼 동강이가 난 철마를 상징하고
    하염없이 구부러진 철심은 철책을 의미한 것이리라.
    붉게 멍든 안면에 나타난 상처는 작가의 내면에 일그러진 상처의 표현이요,
    불규칙하게 정신없는 머리털은 혼란스런 현재의 자신을 표현한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아프지 않은 이 어디 있으랴?
    그 아픈 상처를 부여잡고 한바탕 울어재낀 다음,
    어떤 색깔의 카타르시스를 맛볼것인가가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 묘미가
    참 삶 아니던가!


    이 작가도 이쁜 짓을 했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지도다.
    헤어전에 맞던 아니던 간에 국가와 민족을 생각한 작품이다.
    내 눈이 삐뚫어지지 않은 한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지도이다. 거울에 비춰진 그 허상.

    이상도 하다.
    하루에 몇번씩 들여다보는 거울이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든다.
    사람의 얼굴도 그렇다.
    그 안에 보이는 허상을 우리는 진실로 바라본다. 그게 아닌데.
    그 인식이 인간에게 자만하고 우울하게 만든 그 거울의 원리를
    이 작가는
    또 다른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흑과 백으로 나눠서
    펼쳐놓고 이야기하고 있다.

    남과 다른 시각.
    좋다. 이것이야 말로 블루오션적인 표현이다.
    남들이 똑바로 바라본 것을 거울이란 필터링을 통하여
    인간의 찌든 때를 벗겨내고 바라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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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고 존경하는 더포티라운드 회원여러분.
    꿈과 희망이 둥근 보름달처럼, 알찬 과실들 처럼 영글어가는 가을입니다. 복된 한가위 맞이하고 계시지요?

    그간 밀린 숙제 한 가지를 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올려주신 2W1H 내용을 하나의 마인드맵에 정리하였는데요. 역시 종이 한 장에 정리하고 보니 일목요연한 것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래 링크를 누르시면 인터넷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마인드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 일부만 보일 경우 드래그 하면 이동합니다.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마인드맵, [40Round 2W1H] 바로가기

    훌륭하고 감동적인 의견들을 축약하다보니 다소 아쉬움은 있었습니다만, 내용들이 어느 정도는 충실히 반영되었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알차게 정리가 되었고, 다만 Why - 존재의 이유... 부분과 What - 지향점... 부분에 대해서만 좀 더 논의를 한다면 회원규약에 들어갈 기본적인 내용으로 손색이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참고로 각자 올려주신 내용을 정리하면서 회원분들 색깔을 달리 하였습니다. 모두 다섯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색깔별로 어떤 회원의 의견인지 맞추시는 분에게는 '눈썰미 대장'의 칭호와 더불어 평소 각자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진 분으로서 '관심대왕'의 칭호도 드리겠습니다.^^

    2W1H를 제출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찬, 김태균, 방미영, 백승휴, 조연심 회원님. 이상 다섯 분입니다. 

    집단지성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40round

    마치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펼친 듯한 모습입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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