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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녀에게는 고민이 있다.
남자친구라고 있는데, 친구인지 애인이지 모른다. 보통 이쯤되면 성격 급한 쪽에서 프로포즈라도 할 참인데 말이다.  좋은 성격임에는 틀림없으나 그녀에게는 자신감의 결여에서  오는  자기표현이 부족한 것이다.

내가 누구인가?
자아인식이라는 사진촬영을 통하여 그 안에 몰랐던 부분을 찾아주는 일을 하는 사람아닌가? 그래서 촬영을 했다. 더이상의 요요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불굴의 의지. 상담때는 느낄 수 없었던 코드. 요염, 섹시 등  숨겨놨던 것들이 고개를 들었다.
이정도면 이성간에  끌림은 가능하다.
 

촬영 며칠후 촬영후기, 일명 감상문의 멜 한통이 둥지를 찾아왔다.

   "백승휴 작가님과 새로운 나를 찾아내는 또 다른 작업

결론부터 말하자면 백작가님의 작품 속 내 눈빛과 표정 동작 하나하나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여성에게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아름다움 속에서 감추어져 있던 섹시함을 표현 해 주셨으니까

스스로 잘 몰랐던 또 다른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자신을 돌이켜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나를 자랑하고자 인용한 글이 아니다.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도 자신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못하거나 인식하지 못하는고 있었다. 안타까운 일임에 트림없으나 내가 촬영한 노인, 중년여성, 남성, 학생들까지도 자신의 또 다른 모습에 놀라는 것을 보고  나 또한 놀랐다.

 아무튼 매력적인 자아인지를 한 그녀는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자신을 바라본바, 주관적 자아가 아닌 객관적 자아를 찾은 이상 그녀는 스스로의 원동력으로 그의 매력을 유지할 것이다. 아무리 어린시절에 생겼던 세포가 비만기능이 강하다 한들 그녀의 정신력은 그 모든것을 극복할 것으로 나는 믿는다. phototherpist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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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모임과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발대식 이후 많은 분들께서 회원가입 방법에 대해 문의해 주셨는데 이제야 공지를 올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합니다. 가능한 한 쉽게, 그리고 관련된 여러 절차도 '집단지성 스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확정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The 40 Round의 일원이 되시려면

0. 회원가입 전에 The 40 Round 회원규약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준회원과 정회원 중에서 선택하시고, 정해진 연회비를 아래 표시된 공식 계좌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농협중앙회 30201-0384-4181 김찬 

2. 입금 후 다음과 같이 메일 내용을 작성하시어 아래 지정된 수신인들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제목 : The 40 Round 정회원/준회원 가입신청합니다. 홍길동

  - 내용
       (필수)이름/ 직업/ 휴대전화/ 생년월일/ 주소/ 이메일/ 혈액형/ 회원구분/ 입금액
       (선택)초대한 기존회원/ 활동을 원하는 상임위/ 개인블로그 운영여부       
 
  - 수신인 : kchant@naver.com, dreamerchant@korea.com, michael@futurelab.kr, dongari70@naver.com, hlcore@naver.com,



3. 40멤버스 회원은 정회원 중에서 상임위 의결을 거쳐 가입됩니다. 그러므로 40멤버스 가입을 원하시더라도 우선 정회원에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기타 회원가입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덧글에 남겨주시거나,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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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식대표의 글을 퍼다가
다시 올립니다. 제글로 만들어서... 저작권은 저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이렇게 공지하면 만나는 장소 약도는 조만간
가이드를 할 신철식대표가 올려드릴 것입니다.
그러면 그날 시간만 비워놓으시면 됩니다.

참고적으로 이세구 박사님의 건강팬션행은
따로 다른날 잡기로 했습니다.
이틀을 잡는것에 대한 부담들때문입니다.


 일시: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아차산
준비물: 운동화, 등산에 편리한 복장, 수건 그리고 맛난 거 알아서 (여긴 방부제 들어간 거 안먹는 모임입니다)
회비: 거금 10,000원
일정 : 10시 모여서 등산 하고 내려와 가벼운 점심 (보통 이럴 땐 동동주에 파전, 묵무침 등을 먹었는데.... )
기타: 건강한 육신


올해가 가기전 멋진 추억을 만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주세요...


아차산 전경입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멋진 남자와 산에 오르고 싶지 않으신가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사랑스런 여자와 따듯한 동행을 하지 않으시겠는지요?
그런 선남선녀의 환상적인 만남이 그날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미소가 가득한 흐믓한 추억여행에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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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祝靈山)

 


축령산은 산 자체는 해발 886m로 높지 않으나 이성계와 남이장군의 기개가 서린 곳이고 봄에 자연산 철쭉제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쭉을 보러 많이들 간다. 치유의 숲이 있어 휴양림도 있다.

산 이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축(祝)은 고대 금문에서 제사를 지내는 모습에서 유래된 말로 축제(祝祭)라는 단어가 조상에게 제를 모시고 축하하는 의미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신령할 령(靈)은 조상을 비롯한 신령한 기운이 서려있어 산을 타는 사람들이 봄에 제를 지낸 후 전국을 다니는 곳이기도 하다. The 40 Round의 공식 발대식후 첫 번째 산행지로서는 축령에 와서 신고를 해야 하는 곳으로 가장 적격이라 생각된다.

또 다른 이유는 새로운 The 40 Round의 가까운 자연에서의 새로운 아지트인 이세구 박사님(리멘토)이 운영하는 넓고 쾌적한 자연치유 건강펜션이 바로 옆에 있으며 스칼라에너지로 충전된 특별한 와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먹으면 에너지 충전이 되는 와인 ) 이 준비되어 있어 전날 들어가 바비큐에 늦도록 이세구 박사님과 치유와 함께 자신의 Life Story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동시 수용인원이 30~40명도 가능하다하니 The 40 Round의 밤을 보내고 다음날 산행을 통해 신고식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소개글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으로 해발 886m의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이다.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축령산과 서리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서 짧은 시간에 정상 도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겨울의 설경 등 뚜렷한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다. 축령산의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삼림욕장, 휴게소, 체육시설, 놀이시설,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곳이다.

등산로

* 1코스 : 주차장 - 남이바위 - 철쭉단지 - 축령산 - 잔디광장 (5.7㎞, 3시간 소요)

* 2코스 : 주차장 - 주임도 - 전망대 - 서리산철쭉단지 - 화채봉 (6.0㎞, 3시간 소요)

* 3코스 : 주차장 - 남이바위 - 철쭉단지 - 축령산 - 서리산철쭉단지 - 화채봉 (9.0㎞, 5시간 소요)

입산통제 구간

없음

입 장 료

축령산자연휴양림

개인 - 일반 1,000원 / 청소년·군인 600원 / 어린이 300원

단체(30인이상) - 일반 800원 / 청소년·군인 500원 / 어린이 200원

길안내

* 서울 올림픽대로 - 서울 춘천 60 고속도로 - 첫 번째 IC 화도(1600원)에서 나와 우회전하면 밤색길 안내판에 축령산, 몽골문화촌 (387번 도로)이 표시되어 있는데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수동면방향 387번지방도 - 입석리 - 외방리 - 축령산자연휴양림

( 이세구 박사의 아리원 자연치유 건강펜션은 축령산 휴양림 입구에서 몽골문화촌 방향으로 1.5Km 직진하면 나옵니다. 바로 근처에 있다는 말씀 )

사진 및 내용 출처

http://korean.visitkorea.or.kr/kor/ti/everywhere_sightseeings/area_sightseeings/list_505.jsp?cid=1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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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포토테라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경*라고 합니다.

 

포토테라피란 게 있을까?란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 포토테라피 연구소 관련 글을 보고 메일 드립니다.

 

포토테라피 연구소에서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주위 분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건지요.

 

사진을 통한 치유가 적절한 방식으로 접근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포토테라피스트가 되기 위해선 단순히 사진기술만으로 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갖추어야 할 자질이나 국내외에서 포토테라피를 구체적인 학문으로써 교육하는 대학이나 기타 기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는 포토테라피에 대해서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제가 너무 정보를 알아보지 않고, 두서없이 메일을 드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답장 부탁드립니다.


========================================================================================================
이런 멜을 받아 본 적은 처음입니다.
하하하. 이렇게 포티라운드에서 이런 일들을 하셨기에
반가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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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티라운드 산하 홍보위원회의 저녁모임이 있었습니다.
김경호대표의 집에서 이루어진 모임은 들어서자 마자
부인의 요리서적 저술에서 보여 주었던 실력만큼이나 
맛과 향 그리고 데코레이션이 환상이었다.

왠지 중세 의상을 입어야 할 듯한 상황이었다.


방문 인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활짝 핀 꽃처럼, 반가운 초대에 대한 우리 부분의 마음이었다.
소년과 같이 해맑은 김경호대표의 미소에서 기분 좋은 만남임을 예견할 수 있었다.


와인은 음미하는 것.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원론적인 것이고
그 원칙은 바로 깨졌다.
자동카메라의 후레쉬가
양배추 치마를 입은  연어의 속살이 찍어냈고, 그녀가 나를 보고 베시시 웃고 있었다.
나에게 오버렙되는 환영이 나타났다.
아가씨 허벅지!  아니 엉덩이. 가슴살, 목덜미, 입술.
절제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속으로 빠져 들었다.
부지불식간에 와인은 맥주잔으로 돌변하고 마구 마셔댔다.


노오란 옷을 입은  볶음밥이
수줍은 듯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 수저 입안 가득 퍼지는 향은 
화이트 와인의 싱그러움과 닮아 있었다. 
 

삼겹살의 대변신,
오향장육의 쫀득한 육질의 오묘함은
왕서방의 손맛을 닮아 있었다.
연신 와인잔에 손에 가고 있었다.

흥건한 미소를 지으며 껄껄거리던
김대표님은 부리 긴 새의 컵처럼 생긴 곳에
맑게 숙성시킨 품위있는 와인은 금새 동이 났는지 
와인병을 들고 오느라
들락 달락 바쁘다.  초저녁 잠이 많다던 김여사님은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취기오른 얼굴색이 사랑스러움은 김대표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자태 그대로였다. 그들은 서로 진지한 사랑하는 사이임이 확실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
여행지에서 사온 촛대와 초의 분위기는
불장난하면 오줌 싼다던 옛 어른들의 꾸지람을 마다하는
어린 김경호를 연상케 했다. 특별한 날이라서 용서한다는 아내의 말도
함께 들려온다. 촛불을 좋아하는  여성스런 김의 섬세함을 느낄수 있었다.


김은 성공할 사람이다.
내가 촬영한 테크닉을 곁눈질했던지
급기야 취중촬영을 감행했다. 드디어 명작을 완성했다. 김경호대표님의 작품이다.
 
뒤 늦게 합류한 박용우박사님의 입담에  녹아 들어갔다.
나중에 한잔 따라주면서
홍보분과에 넣어달라는 청탁에 못이기는 척하며
자연스런 승낙의 눈길을 보냈다.
여자들은 우리보고 둘이 사귀느냐고 난리였다.
남자끼리 사귀는 것은 이성과의 그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내가 더포티라운드의 남성들을 좋아하는 것도 같은 경우이다.

긴 시간 대화속에서
결론을 도출했다.
"앞으로 더 잘합시다."
이것이 그날 모임의 결론이다.

결과 나의 사랑하는 아내는
술병이 나서 오전까지도 출근을 못하고
오후에 게슴치레한 눈을 하고는 죽갓다는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발을 들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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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란 무엇인가? 마구 흔들어대는 것인가?  내 기억의 처음은 바로 그것이었다.
나는 춤하면 디스코가 생각난다. 고교시절 녹음기를 들고 친구들과 뒷산으로 올라가 묘 마당에서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막걸리에 취해 몽롱한 환영속에 휘영청거렸던 나의 젊음날.
그것이 나의 춤에 대한 기억의 시발점이다.


그날은 와인에 취해
나의 카메라까지 흔들거리고 있다. 문화다. 문화속에 댄스는 자리잡았다. 동우회, 샤리권댄스스쿨 수강생들이 
내가 호텔로 들어서자마자 정신없이 파트너와 호흡하느라 바빴다. 나이 50전후의 댄서들.
나늘 이들의 화려한 의상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무대체질인가?
아무튼 춤은 안되어도 멜랑꼴리하게 생긴 의상들이 마음에 들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춤을 상당히 잘 추는 줄 알았다.
샤리권선생의 몸무림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한밤중에
제철도 아닌 나비가 훨 훨 날아다니는 그 광경이야말로 넒은 스테이지가
두 세 발짝 뛰면 양쪽 구석에서 구석으로 와닿았다.
춤을 춰라 춤을 춰! '나 춤 추러간다."란 샤리권님의 책속 그 제목의 깊은 뜻을 익히 알고도 남음이었다. 세계 참피온의 어깨에 기댄 샤리권샘은 하염없는 여인이었다. 기뻐 뛰노는 그 모습은 백조가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파트너의 환대를 받으며 내려오는
댄서의 발걸음은 둥둥 떠오르고 있다. 어쩔거나 어쩔거나 이리도 좋은 것을 어찌할거나... 어와둥둥 내사랑아.
사랑 사랑 내사랑아!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리는데 옆에서 나를 보고 웃는 듯하다. 소심한 A형인 나는 들킨듯 가슴이 덜렁 덜렁....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것이 행복이고
 큰 입을 하고 가식없이 웃는 그 자태는 마를린 먼로의 매력적이 자태이상의 그것이었다.
항상 이렇게 웃고 살게만 해주소서....


서구 문화와 동양의 만남이다. 지리산의 청학동에서 오신 어르신들이다. 훈장님도 계셨다.  동행했던 분 중 한분의
말씀이 있었다.  "아따! 저거 빡스춤을 춰버리니께 내가 슬 자리가 없네." 여기서 박스춤이라는 것은 춤의 틀을 가지고
파트너와 짜고 춘다는 뜻으로 막춤과는 다르기에 춤추는 필드로 못나가겠다는 이야기다. 와인을 맥주잔 들이키든
드시던 그분의 어색한 미소와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씁쓸한 몸짓이 지금도 선하다. 그러나 청학동의 긴 수염의 어르신과 동석하니  나의 수염이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다.


내가 2009년도 미국 PPA에 출품하여 입선한 작품이다. 물론 모델은 샤리권선생님이시다.
제목은 The highest worship이다. 최고이 경배.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춤속에서 그 메세지가 영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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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IT분과 김태진입니다.
발대식에서 발표한 바 있는 [상임위원회 소개 및 향후 활동 개요] 내용을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향후 활동하실 분과를 미리 생각해 두시는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회원가입 방법과 향후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금주 중으로 자세한 공지를 올릴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The 40 Round!
여러분들의 모습을 뵙고 앞으로 만들어갈 일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 모임이 더 기다려집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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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알 빠진 두 분이
이쪽 저쪽을 누비며 좁은 그 공간에서도  벽에 헤딩 한 번 하지 않고
잘도 춤을 췄다.



나는 목이 짧아서
춤을 안 배웠는데 이 춤배우면 목긴 파트너도 함께 따라 붙는 건지
관심이 간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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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코드에 맞춰
블렉에 레드, 빨강색 나비넥타이가 당일 주최자들의
통일감과 열정을 대변하고 있다. 좌측으로 부터 4번째 신대표님은
접시를 들고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의상이 잘 어울린다고 본다.

작가는 구도에서 앞 부분에 꽃을 넣어 둠으로써 그날의 화기애애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사회를 보고 있는 김태균 실장님.
2-3천명이 안되면 마이크를 안 잡는다는 그분이 이렇게
사회를 보고 있다.
중간 중간 뒷편에서 땀닦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나를 불러서는
"나 잘하고 있어요? " 하면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는 모습은
진정 아름답기 까지 했다.


많은 청중들 앞에서
위원장으로서의 자태를 뽐내고 계신 반경남 위원장님.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간 듯 하다.
윗에서 바라보니 앉아 있는 사람들이 들고 있는 순서지의 더포티라운드 마크가
튄다. 김정기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둥근해가 떠오르듯이 잘 될 것이다.


방미영 부 위원장님은
남편께서 더포티라운드 부위원장으로 당선되던 날
빨강 구두를 당선 축하기념으로 사줬다고 자랑했다.
그래서 굳이 드레스 코드에 레드를 고집했는지도 모른다.
이쁜 얼굴보다 빨강 구두에 시선이 가는 것이 아쉽다. 구두보다는 얼굴이 단연 아름다운데 말이다.
나이에 비해 이정도면 몸매가 좋은 편이다. (난 지금 모델학과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기때문에 잘 안다.)

 
정리의 달인으로 통한다.
얘기를 하면 그걸 정리하지 않으면 입안에 까시가 돋힌다고 한다.
반경남 위원장님의 살인미소를 소개한 것을 의식했던지
중간에 살인미소를 한방 날리며
내적 여유로움을 표하고 있다.
아마도 차기 주자를 꿈꾸는지도 모른다.


피아노를 치는 그녀의 손이 아름답다.
떨리는 듯 섬세하게 흐르는 음율은 청중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젊다는 것은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다.


당당하게 그리고 자신감 있는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 잡고 있다. 

그런데....


말하는 와중에 스텝이 꼬이고 있다.
이렇게 한번 꼬이면, 걷다가 넘어지는 것처럼
부자연 스러울텐데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썰을  풀고 있다.
대단한 강좌였다.


스타 원장답게 보디 랭귀지가 뛰어나다.
준비해온 강의를 뒤로하고 그날의 분위기에 맞는 돌변강좌를 진행했다는 후설이다.
교수에, 크리닉원장까지 갖은 것이 많지만
한자 좀 쓰는 것을 보니 삶을 고뇌했음직한 어투였다.
많은 공감을 얻은 특강이었다고 나는 평가한다.


잠시 고개를 숙이고
어찌하면 좀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할까 고민중이다.
그날의 흐름을 매만졌던 디렉터 김태균이 아니었더라면
더포티라운드의 발대식이 훌륭한 완성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사진은 그 순간을 포착한다.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포토에세이는 보는이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길 바라면서
 당당하게 말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은 특이한 동물인 것이 틀림없으나 계속 바라보면 정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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