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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무한한 저력이 숨겨져있다.
방송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의 합숙 우승자인 김자윤씨에게서 그것을 보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몸무게인 42.5kg을 빼낸 장본인이다. 그는 피눈물을 흘리며 고생한 결실을 보여주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승리자가 되었다.


다이어트 전후의 사진을 보면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제일 눈에 뛰는 것은 자신감이다. 당당한 모습이 그를 더욱 멋스럽게 만든다.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의 이미지를 바라보며 자아인식의 결실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다. 비만에 대한 좌절, 폭음과 흡연 그리고 그것의 반복이 비만자의 모습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는 처음 만났을때 나에게 복서의 포즈를 보이며 의지를 보였다. 잘 될 나무의 떡잎이 보여준 결실일지도 모른다.
 



여러명의 참가자들에게 나는 뒷모습을 찍어서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이상적인 자아와 현실적인 자아의 괴리감속에서 힘겨워한다. 나는 이런 현실적인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료로서 뒷모습을 보여준다. 정면의 모습은 얼굴이 전체적인 이미지를 인식하는데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뒷모습은 처진 어깨, 뒤틀린 몸매, 미쉐린 타이어와 같은 살로 된 허리띠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다. 그 또한 이런 모습에 경악하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엄청난 살을 빼내며 라스트 시험대 위에 오른 그의 긴장된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저려오게 한다. 승리자의 모습은 항상 당당함과 성취감으로 그 결실을 더욱 활성화시킨다.


힘겨울 때 곁에서 함께 힘이 되어주는 이가 있다.
그것은 가족이다. 가족이 없었던 들 쓰러지고 넘어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일들이 비일비재했을텐데... 극복 요소중에 하나이고 그에게는 그의 아버지가 함께 했다. 예의바른 모습, 아버지에게 말끝마다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감사, 그것은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격려가 함께 행복을 향해 다름질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

그가 나에게 보내온 편지다. 그의 다짐과도 같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맹세문이다.

"사진을 통해 멋진 모습을 남기고 싶었다.

초초고도비만이라는 자신없는 내모습을 떨치고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업그레이드된 내 모습에 웃음 짖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폭식과 음주로 망가진 몸을

훈련으로, 노력으로... 눈물과 땀으로 변신하기 까지 많은 과정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다시는 바보처럼 몸 망가트리지 않겠다..

더 멋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

변신을 넘어서 진화 하는 모습을 더더욱 보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실행했던 포토테라피 기법중에 하나인 자아인식 프로그램이다. "뒤를 보면 그가 보인다." 예술가들의 작업에서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의 진정성에 대한 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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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란 책을 권해준 사람이다.
나의 직업, 사진가를 이미지 디렉터로서 중요한 역할이며, 미래의 중심직종임을 인식시켜준 장본인이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했던 그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준비에 소홀했다는 것이 학습과 실천의 차이점을 읽을 수 있었고, 때를 기다렸다가 오늘에서야 그의 이미지를 작업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브랜드명은 "생각 디자이너"이다. 생각은 디자인되어 있으나 이미지가 디자인 되어 있지 않은 진행형이었다. 그러나 오늘 그는 이미지까지도 디자인된 완성된 인간이 된 날이다. 그에게 생일과도 같은 것이다. 하하하.
우월한 외모. 신뢰할 학력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밝다못해 흐르러지게 핀 꽃처럼 기분 좋은 함박미소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좌측 이미지에서 그는 생각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의 가방에는 울긋 불긋한 색연필이 가득하다. 대화중이든 강의를 듣는 중간에도 메모하고 정리한다. 이야기를 해놓고도 정리를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용각대표를 만나면 생각이 정리되어 살아난다. 생각! 정리하면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이제 정리된 생각에다가 이미지가 명확하게 그를 나타내고 있는 바,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리라.


생각디자이너 이용각대표의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사진촬영에 대한 생각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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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자연의 빛이 흐른다.
태양에서 만들어서 한참 전부터 달려온 빛들이다. 그래도 맑은 날이면 지치지도 않고 팔팔하다. 그 장렬하는 태양광아래 인물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스튜디오 내부에서 인공조명으로 작가의 의도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냥 상황을 적절하게 적응하면서 촬영해야한다.

사람의 얼굴을 찍는다는 것은 단지 겉모습만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했다. 내면의 것을 찍어내는 것이 진정한 사진찍기의 진수다. 구름이 낀날을 비롯하여 눈오는 날, 비오는 날, 안개낀 날 할 것 없이 활용하기에 따라서 그 이미지가 달리 보인다. 부드럽고 온순하게 보이는 얼굴은 흐린 날에 찍으면 좋고, 강력한 카리스마가 보이는 남성성과 섹시한 여성으로 표현하기에는 강렬한 빛이 안성맞춤이다.

빛에는 강함과 약함이 있고, 색깔과 질감이 있다. 이런 기본 설정과 더불어 인물사진에는 그 안에 사람을 집어 넣어 어떻게 어우러지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정장, 케주얼, 컨셉추얼한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등 모든 것들이 어울어져서 결실을 맺게 된다. 인물사진에는 클로즈업에서부터 롱샷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부위를 crop을 해서 표현하는 것이 있고, 독사진과 커플 그리고 그룹에 이르기까지 사진가가 진두지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연히 멋진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행운이라면, 작가가 의도에 의하여 촬영하는 것은 그의 내공이 담기게 된다.

비오는 날을 원망하고 바람을 피하려 한다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어떤 상황이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결론이 지어진다. 행운으로 생각하면 행운이 되고, 불만으로 생각하면 불행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언제나 세상은 많은 것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어떤 시각으로 재단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만들어진다. 아무리 흐린 날이라 하더라도 빛이 있고 그에 따라 그림자도 있다. 그 빛의 방향성은 상존한다. 얼굴을 크게도 작게도 악하게도 선하게도 만드는 것의 빛이다. 렌즈를 잘 활용하면 흥미로운 사진찍기가 된다. 학창시절에 우리가 깨달았던 진리가 있다. '가방크다고 공부 잘하냐?' 카메라가 소형이라도 누가 찍느냐, 누구의 눈으로 세상을 재단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실이 달라진다. 농부의 정성에 따라서 농작물의 수확량과 질이 달라지는 이치를 생각하면 세상의 순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동그란 눈동자와 사각의 화각, 곡선과 직선, S라인과 강한 힘처럼 이분법이 생각을 정리해 준다. 그것이 포토에세이이며, 전국민 사진작가 시대에 필요한 소통의 방법이다.


중앙대 사진 아카데미를 찾았다.
인물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였다. 일명, '인물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한 특강이었다.
사진속에 열정을 말하고, 자연속에서 의자로 변신한 나를 표현하는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을 얻고자 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의 강함, 여자의 섹시함을 표현하는 강의. 그것이 어울어져 또 다른 세상을 만드는 것은 어떤 소통법이 필요할까? 남자는 힘! 여자는 S라인. 이것이 정답이다. 모델과 소통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순풍에 돛달아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 하지 말고 그 모델이 잘하는 포즈와 표정을 유도하면서 자신의 의도하는 것을 찾아내라. 이것은 비단 모델들과의 소통법만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이자 지혜이다.

 



윗의 두가지를 말하고 바로 실전 촬영에 돌입했다.
토요일 아침 9시 올림픽공원에 모이기위해 남4문으로 들어갔다. 목적지와는 조금 걸어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예전에 자주 봐왔던 조각상이었지만 오늘은 나에게 의미로 다가왔다.
생각! 요즘 이것에 심취되어 있는 주제어이다. 푹 빠져있다. 생각이 없으면 몸이 망가지는(금이 간 것을 파탄으로 가정한다.)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생각을 하자. 머리를 써라, 써!



모든 일은 직접 해보는 것이 제일이다. 글은 필사가 최고이고, 그림은 모사가 최고다. 직접 흉내를 내서라도 시작하면 익숙해진다.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익숙하지 못함이다. 낯설음이다. 서서히 말문이 터지면서 모델에게도 주문을 던진다. 진짜 그렇게 되었다. 모델과 소통을 하고 야생마와 같은 모델이 말을 듣기 시작한다. 이것은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


60을 넘긴 나이에 바닦에 눕고 엎드려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엄청 흥미로운 일일게다.
집안에서, 직장에서 목에 힘 좀 주던 분이 이렇게 눕고 업드리면서 개구쟁이 같은 행위는 어린 시절의 재미를 다시 느낀 것이다.


웃음 소리가 들린다.
나의 주특기, 열중하며 찍다가 빼꼼히 얼굴을 드러내면 모든이들이 무장을 해제한다.
소통 끝!

이 사진을 볼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흘러나오겠지... 행복. 그것이 삶이자 행복이다. 즐거움이지.


강건너 대나무가 나에게 인사를 한다.
멀리에서 나의 강의를 도강한 모양이다. 이래서 공개적으로 강의를 하면 안된다니까? 강의료를 받아야 되는데 말이야.
아무튼 만족스런 표정이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전부 인사를 깍뜻이 받은 적은 처음이다. 요즘 강의를 하면서 조금 오버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번에도 앞자리에 앉은 분에게 미안해서 선물을 주고 왔다. 그쪽으로 침이 너무 튀는 바람에....


길에게 길을 묻고 있었다.
포토에세이과정의 조연심교수가 자주 사용하는 문장이 바로 이건데.
딱 맞는 이미지가 있어서 살짝 찍어왔다. 이곳을 지나오는데 이놈이 나에게도 길을 묻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그냥 귀찮아서 '초행'이라고 둘러댔다. 지가 찾으려 하지 않고 젊은 놈이 먼저 묻기부터 하는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일단 찾아보고 물어봐라. 이놈아! 나참, 어이가 없어가지고 말이지.


뉴턴의 사과다.
사과는 욕망이다. 그 크기가 사람보다도 크고 나무 못지 않다. 이것을 우리는 과욕이라고 말한다.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끝은 없다이다.


강의가 끝나자 사람들이 빠져 나가고 있었다.
그래도 옷은 입고 가야지. 강의중에 마음을 비우라는 이야기는 조금 했는데 옷을 벗어 놓고 가다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강의를 할때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건성 건성하면 안될 듯하다. 꼼꼼하게 알아 듣기 쉽게 강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올림픽 공원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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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2세들을 대상으로 한 "1018 청소년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드림캠프" 스토리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백승휴, 김경호, 김선제, 노진화, 손현미, 조연심, 우지인, 이용각 가족) 
원문: http://onbranding.kr/887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드림캠프 1회를 준비하면서 대상을 40라운드 2세들로 정하고,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그렇기에 늘 강의를 하시는 두 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역시나 흔쾌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 멋진 강의를 만들어 오신 두분.
진이 인혁이 아빠,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와 하은이 상원이 엄마, 브랜드마케터 노진화! 감사합니다:D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나를 표현하는 사진을 찍어라"]

 


사춘기에 휩쓸린 아이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는 자신이 너무 사랑하는 딸 진이부터 얼굴에 대한 고민을 하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아마도 얼굴에 대해 고민하는 아이들이 열에 여덟은 될 것!
이런 고민을 함께 이야기 하고 테라피를 당하는 시간...

 


“누구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발견해내려는 안목과 노력이 부족할  뿐이다.”
- Rogere Varime




사람을 만날 때 제일 처음 보게 되는 것은 "눈"이라고 한다.
그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를 한다. 그 기준이 자기 자신에게 있는지,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근거한지 다르지만 말이다.
단순한 성형수술을 통해 외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왜 변화하고 싶은지? 변화되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 변화된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등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속에 자리잡고 있는 자아의 치료를 통해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외면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승휴 그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한다. "나는 열정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대하며,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드림캠프 MMS 미션을 위해 사진찍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제출한 사진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자기 자신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발표를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었지만, 드림캠프에 참가한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도 멋지게 잘 해내주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다시 풀어낸 아이들의 MMS미션 "나를 표현하는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어찌나 재밌게 표현을 해주셨는지.... 감사하다^^
http://photobaek.tistory.com/363



 

[브랜드마케터 노진화의 "경쟁력있는 내가 되기 위한 첫걸음, 브랜드"]


그 사람의 말투, 헤어스타일, 행동들이 하나의 이미지로 묶여져 다른 이들에게 보여지는 것! 브랜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라.  변화하라...
매일 매일 똑같이 산다면, 앞으로 걷기만 걷기만 하면 나는 추락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나?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내가 어떻게 나를 알고, 어떻게 보여주고 있지?
안녕하세요. 저는 OO중학교 몇학년 몇반 누구누구입니다. 라는 식상한 소개가 아닌..

저는 책 읽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OOO입니다. 책 중에서도 추리와 관련 된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저는 커서 추리소설 작가가 되는 게 꿈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엔 해외에서 유명한 추리소설 OOO전집 10권을 모두 읽는 것이 목표 입니다... 뭐 이런 좀더 구체적이고 세분화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현재 자신의 목표 등을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별명은?
그 별명이 만약 싫다면..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보여지고 있는 이미지가 다른 것이다.


큰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인 것처럼... 내 꿈이 이뤄진 것처럼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이미지연상을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제한적인 시각이 아닌 난 할 수 있다. 이미 되었다는 가정하게 모든 가능성을 열고 도전한다면... 무언들 못하리.

멋진 나를 만들어 가는 방법!
1.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라
2. 누구의 잘못인가?
3. 개선할 수 있는 방법
4. 자신의 모델을 설정하라
5. 자신을 계발하라
6. 자신의 습관을 관리하라
7. 자신을 연출하라



어리다고 몰라도 되는 것은 없다. 많은 정보와 앞으로 변화될 세상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지금 사회에 안주하지 않고 더 도약하려면 많은 것들을 흡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과 브랜드마케터 노진화 대표님의 강의는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모든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우리 엄마 아빠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고, 아~ 저런 것이 있구나 라는 정도라도 좋다. 1번 들은 것과 아예 듣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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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청소년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드림캠프! 

   2011년 7월 22일 ~ 23일 (1박2일) @청평 인스타랩(www.instalab.co.kr/)

■ 대상
   40라운드(http://40round.com) 정회원의 또릿또릿한 자녀 10세~18세 선착순 10명

■ 목적
  [방학은 자신을 성찰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

-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
- 이미지 전성시대, 나를 표현하는 사진 찍는 노하우
-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 나와 진솔한 소통을 통해 미래의 나의 꿈과 만나게 된다
비용 (신청서 작성 후 7월 18일까지 입금)
  2인이하 15만원, 3인이상 20만원.
  하나은행 131-910040-96705 MU 조연심

 


 

너무나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1018 청소년들을 위해 스페셜한 캠프!
공부는 왜 해야 할까? 내가 정말 하고 싶은건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나는 누구일까..
이런 고민을 하기엔 시간이 너무도 부족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2011년 여름방학 자신도 몰랐던 자기 내면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
▶ 카메라를 통해 영혼을 치료하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나를 표현하는 사진찍기"
브랜드마케터 노진화 대표의 "경쟁력있는 내가 되기 위한 첫걸음, 브랜드"
스타 트레이너 우지인과 함께하는 "예스로빅"
그리고 나의 꿈과 만날 수 있도록, 내가 원하는 나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사람과 지식을 소통시켜주는 지식소통 조연심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쌍뱡향 드림소통이 시작됩니다.
비움과 채움이 공존하는 공간 청평 인스타랩에서  2011년 7월,
드림캠프를 통해 나를 만나게 된다.



'비움과 채움이 공존하는 공간, 청평 인스타랩(www.instalab.co.kr/)'


'초록파란 자연과 함께 분위기 있는 비비큐 타임'



※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보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자녀를 2명이상 신청할 경우 두번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 그리고 7월 18일 (월)까지 입금해주시면 신청이 완료!
  2인이하 15만원, 3인이상 20만원. 하나은행 131-910040-96705 MU 조연심
- 궁금하신 사항은 덧글 or jungeun_k@naver.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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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어머니는 영감이다. 실패와 성공의 관계처럼. 출력이란 반듯이 입력으로부터 생성되는 결과물이다.
많은 경험을 통하여 아이디어가 만들어진다. 그 생각이 바로 창조를 만들어내는 근본인 것이다.

        귀기울여라. 뭔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 집중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며 아무것도 만들수가 없다.


첫째가 많이 봐라.
나의 서재에는 많은 책들이 있다. 습관적으로 인터넷서점에서 키워드로 검색한 후 무자비하게 책을 구매한다. 그 중 30%는 실패작이다. 그러나 그를 버리지 않는다. 머지않아 나와 만나기때문이다. 처음의 인연을 무시하면 안된다. 사람들의 그것처럼. 이것이 나의 입력장치인 것이다.
입력된 정보가 많아질수록  뇌가 창조를 할 자료가 많아진다. 즉,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라는 말처럼 많은 자라를 보면 솥뚜껑이외의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르기마련이다.  그런 뮤즈의 여신이 길가에서 기다리는 것처럼 행운을 만날 수 있다.

그 다음은 마음가는대로 놔둬라.
나는 변덕이 심하다. 구도와 색감 심지어는 카메라의 렌즈도 그날 그날, 그때 그때 다르게 사용한다. 나도 모르겠다. 생리하는 여자처럼 예민해지기도 하고 나를 종잡을 수가 없다. 그러나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가 없다. 그런 나를 나는 사랑한다. 

남의 것을 따라하지 마라.
유명작가의 문화생이 그의 스승을 흉내내는 것은 쪽팔리는 것이다. 그것은 내것이 없다. "내안에 너있다." 이말은 연인끼리하면 멋스럽지만 작가가 내안에 남의 것을 넣어두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 아닐수 없다. 스승에게서 배웠으면 그 스승을 배신해야한다. 인간적인 배신이 아니라 작품의 세계에 대한 배신을 의미한다. 계속 따라다니면 똘마니밖에 되지 않는다. 이거 중요하다. 자신마의 스타일을 만들라는 말이다. 삼분의 일이 규칙과 같은 기본적인 규칙도 무시하라. 느린 셔터스피드로 흔들린 사진도 찍어보라. 패닝을 써보라. 워시아웃도 시켜봐라. 촬영후 포토샵등 여러가지 기능을 쓰더라도 살리지 못할 톤때문에 규칙에 집착한다면 그것에서 벗어나라. 그것이 자신의 느낌을 다르게 경험하고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기본은 익힌 다음에 할 일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갈궈라. 미치도록.
영감이 떠오르지 않으면 구체적인 한가지를 정해놓고 밖에 나가서 다양한 방법으로 찍어라. 나의 경우는 강아지사진을 오랫동안 찍음으로서 전시회를 열었을 뿐아이라 세인들에게 회자되는 경험도 했다. 중년여성의 사진, 포토테라피등이 그것이다. 특정문화 또는 장소의 한 측면을 깊이 탐색한 일련의 멋진사진을 얻게 될 수 있다. 다양하게 경험하고 실천하다보면 원하는 것에는 실패했을지라도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게 된다. 비전을 표현하는 일에 실천하고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만이 창조력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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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긴 여운,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포토에세이 과정이 종강을 했다. 중앙대학교 입학처장으로 계신 이찬규 국문학과 교수님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10주간의 알토란 같은 시간을 마감했다. 아쉬움을 남기면 2기 모집에 들어갔다.

 

마음을 담은 카드는 나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그대들을 사랑하리라.


이미지의 전성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수적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은 본 과정은 진행하는 입장이나 배우는 사람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열정으로 시작했던 과정이 모두에게 열정의 꽃을 한아름씩 선사하고 제 1기 포토에세이호가 종착지에 도착했다. 배움을 실천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연의 삶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다.


사진가에게 텍스트가 어떤 의미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던 사진가로서의 강의는 준비과정부터 본인에게 큰 깨달음을 안겨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참 행복했다. 그들과 어울려 독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10주간의 이야기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아있을 지독한 냄새가 온몸을 휘감을 것이다.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주임교수의 가르침에 대해 학생들은 이렇게 말했다.
"소개하고 싶지 않은 강좌다. 이유는 나만 경험하고 싶은 강좌이기때문이다." 라고 ...
이쯤되면 첫 단추는 잘 잠기지 않았나 싶다. 많은 분들의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강정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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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의 일일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 (오현경, 권오중, 정시아, 김정민, 정성운)

[미쓰 아줌마 기획의도]
이혼은 여자의 주홍글씨인가?
아직도 이혼녀에 대한 편견과 무시로 가득 찬 사회.
그 벽을 통쾌하게 허물어버리는 30대 이혼녀 강금화의 통쾌한 일침.

예쁘고 어린 미혼 여자에게만 너그러운 세상은 저리 가라! 주부라는 삶을 사는 동안 이름을 잃어 버렸다.
결혼하면 바로 새댁, 애를 낳으면 애기엄마, 에미야, 여보..
내 이름을 불러주는 곳은 은행이나 관공서 창구의 직원뿐이다.

10녀난에 이름을 되찾지만 남은 것은 늘어진 피부와 펑퍼짐한 몸매 뿐...
다시 나온 사회는 정신없이 변해 있었고 이혼녀를 반겨주는 곳은 한 곳도 없다.
받아줄 곳이 없다면 내가 뛰어 들어가자!
이혼녀 강금화는 세상을 향해 뛰어들어 당당하게 자기 일므을 찾아나간다.
그렇게 한 여자의 험난한 홀로서기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기획의도를 적고 보니 손현미 작가님의 콘서트드라마 <화장하는여자> (http://eloom.kr)와 싱크로율 99.9% 이네요.
와우! 놀랍습니다^^

40라운드 4월 정기모임때 초대손님으로 오셨던 임희영 작가님이 진행하는 채선당 미쓰변신 프로젝트에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 지식소통 조연심선생님이 멘토 군단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200여개의 매장에 미쓰변신 프로젝트가 포스터로 공개되고 채선당카페(http://cafe.naver.com/shabu01/1035)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40라운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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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에 이어 두번째로 울릉도를 찾았다.

배를 타야하는 번거로움과 여행이라는 신선함을 주는 울릉도는 가면 갈 수록 매력적이다. 울릉도는 손님맞을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자연 그대로 뿐만이 아닌 그들의 자연을 보여주기 위한 공사도 한창이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한적한 곳에  고객을 만나기위해 분주했던 어제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 있었다. 거기는 예림원이었다. 아이디어가 참신했다. 일단 돈을 낸다. 입장료. 그리고 종을 치고 굴속으로 들어간다. 짧은 거리를 지나면서 기획자의 센스가 귀여움으로 변한다. 여느 관광지와는 다른, 그 터널을 지나고나면 별천지가 나온다. 새롭다. 


잔잔한 연못에 비춰진 세상은 인간의 내면을 보여준다. 물감을 꾹꾹 짜다가 발라놓은 듯, 어느 화가의 집착을 표현하고 있었다. 뜨거운 태양이 대지를 비추면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가 늘어진 꽃봉오리들을 호통하고 있다. 


돌 항아리 안에 담겨진 한송이 꽃이
사랑스럽다.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그림자가 또 다른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다. 빛은 그림자를 만들어내고 그곳에서 탄생한 그림자는 풀 한포기 나무 의자의 질감까지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누구를 위한 몸부림인가를 생각해봤다. 그것은  울릉도를 찾은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하는 순수한 마음과 사업적 마인드가 공존함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구나 생각할 수는 있으나 아무나 만들어 갈 수 없는 그 위대한 업적을 그는 완성해가고 있었다. 이곳을 찾아오는 그 사람들의 머리위에.


아기자기한 자연의 오묘함을 인간이  만든 그곳에 카메라의 눈은  분주하다.  찰칵거림은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가?  가만히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머리칼을 날리게하는 바람에게 물어볼 일이다. 이곳, 예림원을 창조하신 그 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가져본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나는 울릉도 예림원이 나에게 자연치유적인 인식을 시켜줌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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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0 ~ 12 꽉꽉찬 일정의 2박 3일 40라운드 울릉도워크샵! 인원&일정 최종 확정

※ 세부 일정화인: http://40round.com/1127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이 협찬하실 단체 티셔츠 왕창 기~대됩니당!^^* 감사감사♡





 

독도까지의 뱃길과 날씨가 순탄하길 기원해주세요! 하하하^^*
Photo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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