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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의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이유가 있다. 강의가 사람을 바꾼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12년전 리더십 센터에서 김능원이라는 훌륭한 강사를 만나면서 나의 삶은 송두리채 바뀌고 말았다. 그 당시 'I brand'의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부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행하기 시작했다.10년동안, 하루 3시간씩,  그러니깐 1만시간의 법칙이 통한 것이다. 아마도 하루 3시간이 아닌 24시간 통채로 였을 것이다. 사진가로서의 내 가치를 만들기위한 눈물겨운 삶이었다고나 할까...

좌절도 나에게는 트레이닝 기간으로 삼았다. 그런 시간의 단련 속에서 지금 나의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본다. 12년보다는 나은 지금의 상황말이다. 그간 전시와 강의와 학습을 통하여 나는 나를 단련시키며, 혹독한 삶의 현장에서 또 다른 나를 만들어 나갔다. 그래서 강의장에서 목소리가 당당할 지도 모른다. 나의 강의를 듣고 힘을 얻어 단 한사람이라도 긍정적인 삶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 



아침 9시 강의라서 전날 도착했다. 담당자의 배려로 천안의 경찰교육원의 숙소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다. 아침이 가벼웠다. 맑은 공기와 젊음이 꿈틀거리는 그곳에서 나는 경찰대학 졸업생들의 8주교육중 한 나절을 책임지기에 이르렀다. 젊음답게 자유로운  분위기와 똘망함이 눈이 비쳤다. 강의 중에 던진 질문들이 거침없이 답변으로 쏟아졌다. 사진으로 브레인 스토밍을 시도했고, 기대이상으로 소통이 되었다. 그런 것들이 강의의 재미이기도 하다.

오전 강의를 경찰 교육원에서 마치고, 안면도의 리솜으로 향했다. 숙소를 잡으니 운이 좋게도 넘실대는 바다의 기운이 한눈에 들어왔다. 나는 페이스북을 통해 '화려함 속의 고독'을 역설했다. 28평의 방안에서 혼자 놀기란 고독 그 이상의 갈등으로 밀려왔다. 시간은 흘러 서서히 바다에 대한 관심으로 바뀌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나는  그 다음날까지 소논문을 제출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식탁에 짐을 풀고 머리를 싸매기 시작했다. 고독이나 재밋거리는 뒷전으로 물러나고 바로 논리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한참을 하고나니 이런 곳에서 책이라도 읽으며 사색이 잠기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에서 사람들의 역동성을 느끼며 작업했던 것과는 다르게 조용한 곳에서의 공부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두문 불출, 식사하는 것 빼고는 그냥 앉아서 열공했다. 이곳에서의 결실로 소논문이 완성되었으니 일거 양득.

안면도의 리솜에서 식약처(올해 식양청에서 승격)의 직원들 350명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이라는 주제로 긍정적 생각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날 썼던 pt이다. 방안에서 연구한 바다를 주제로 일장연설을 했다. 이것이 강의의 인트로였다. 저녁의 바다는 수줍은 듯 발그스레한 얼굴을 하고 나에게 속삭였고, 아침의 점잖음은 어른처럼 다가와 가르침을 주었다. 대낯과 대낯으로 가는 길목에서 보여주는 단조로운 권태는 또 다른 창작적 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바다는 항상 변화하고 있었다. 어제 밀려왔던 바닷물이 오늘 다시 오지 않는다. 항상 바다는 다른 얼굴을 한다. 변화무쌍함을 읽었다. 난 강의에서 바다는 우리가 바라보는 유연함이 아닌 역동과 창작적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뮤즈임을 전했다. 이것이 나의 강의 인트로의 의도였다.

이렇게 나는 2박 3일의 시간을 잔반도 없이 먹어치운 식단처럼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틀동안 500여명을 만났다. 그 사람들이 나의 강의를 통해서 즐거운 상상을 했기를 바란다. 그리고 긍정적 시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동의가 일어났기를 바랄 뿐이다. 

강의를 마치고 나오던 중 나를 알아보는 이가 있었다. 리더십센터이 직원이었다. 그 이름으로 연상되는 김능원이란 강사분의 얼굴에서 나의 12년전을 떠올리게 되었다. 세상과 그 속의 사람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투철하게 살아가는 동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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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새로운 세상이 존재하는 걸까? 이러한 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흥미롭기고, 따분하기도 할 것이다. 대답은 그때 그때 달라요이다. 이유는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기때문이다. 충분한 공감을 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흥미진진할 것이니 말이다. 우리에게 생각이란 생각이상으로 흥미롭다. 내 경우를 말하자면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속에서 10여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선물을 받은 것 같은 영감들이 나를 흥겹게 한다. 그것의 근본은 생각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 생각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현재 우리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사진가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예전에 필름을 끼우고 사진을 찍고, 그리고 맡긴다음에 잘 나왔을까를 고민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찍은 다음에 마음에 들지 않은면 delete key 하나면 없애 버리고 다시 찍으면 된다. 물론 이것은 디지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말하는 것이다. 필름값이 아까워서 한 컷 한 컷 떨면서 찍었던 시간들을 안타까웠던 시절로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푸는 것이니 말이다. 물론 그 시절의 애뜻하면서 새로운 설렘같은 것은 긍정적이나 창조적인 차원에서, 나의 스타일상으로는 더욱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올림픽공원을 학생들과 같이 출사를 가서 찍었던 나의 생각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냥 나의 생각일 뿐이다. 



청색과 붉은 색의 대비, 샤머니즘을 상징이라도 하듯 현란하게 나를 유혹하고 있다. 언젠가 살다간 사람들의 형상이 그들의 삶을 기리기라도 하듯 한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물론 그것을 해석하는 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그것이 예술의 시스템 아니던가?

항상 자연은 2차적 작업을 통하여 원작자의 생각을 본인의 마음대로 바꿔놓곤 한다. 그 주역은 바로 빛이다. 빛의 방향에 따라서, 빛의 색깔에 따라서 극명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치이다. 세상은 보고자 하는대로 보인다는 것이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꼴리는대로 봐라이다. 분홍과 붉은 빛이 야릇하게 섞여있는 모습들은 항상 4차원의 누군가와 만날 듯한 충동을 일으키곤 한다.


올림픽 공원 근처에 멋진 교회가 있다. 위풍당당함이 구세주와 겨루기라도 하듯 당당하게 서있다. 아마도 하늘의 뜻을 피뢰침처럼 받아 내고자 하는 의도를 건축가가 표현한 듯하다. 하늘 색과 어우러진 그 형상에다가 올림픽공원의 조각물을 조화롭게 만들었다. 

신기하기도 하지. 과거의 여인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백그라운드의 이미지에 따라 종교적인 색체를 띤다. 마치 성모 마리아를 연상시킨다. 그것은 사람의 시각이 연관고리를 가지고 생각해 내기 때문이리라.

왕따 나무이다. 그러나 이 광경은 결코 왕따 스럽지가 않다. 넓은 공간을 소유하고 다른 이에게 그 공간을 임대해주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인다. 하늘과 땅의 경계에서 유유자적한 나무의 여유를 표현하고자 했다.

왜 이들은 카메라를 들고 이곳에 왔는가? 무얼 찍으려는 것인가? 추운 날씨에 옷을 겹겹이 껴입고  앉아 두 눈을 부릎뜨고 세상의 적군과 마주하고 앉은 모습이다. 세상은 사람끼리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그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말했다.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달리 보인다. 다르게 봐라.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이기도 하다. 남과 다른 세상을 바라보기와 그것을 행하기. 그것을 블루오션이라한다. 그것만이 세상이 나를 관심있게 바라보는 임팩이다. 


-칼바람 흉흉하던 어느 봄날 성북구 평생교육원 군사들을 이끌고 올림픽 공원 정벌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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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소통미디어 - 개인브랜드HOW 뉴스레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위한 쉰 세번째 편지

 

 

1. 지식소통가이자 개인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연심 작가의 칼럼

몇 일전부터 페이스북으로 어떤 외국인이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넌 한국인이냐, 무슨 일을 하냐, 물론 영어로 말이죠.

그러다 오늘은 주말엔 뭐하냐길래.. 일해요 내 꿈을 위해서! 라고 말했더니...

짱 공손하게도 제게 이러더군요, "would u like to tell me ur dream??"

 

누군가 '소원을 세 가지만 말해보게' 한다면, 당신은 어떤 소원을 꿈꾸실껀가요?

조연심 작가의 칼럼 '사람은 자신이 가진 꿈만큼 큰다'를 만나보세요.

 

2. 개인브랜드사관학교 필독서 리뷰 <일의 미래> by 오형숙

3분이 한계인 세상!
집중할 시간이 없으므로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진다고 합니다.

 

3.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의 쇼쇼쇼
 여행관련 경험공유 콘텐츠가 자산이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길 소망하는 그녀.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정기모임에서 [박현진의 쇼쇼쇼]를 진행합니다.

종편에서 살아 남았어요!!! 그녀의 러블리한 로망여행이 가득한 블로그로 초대합니다.

 

 

[개인브랜드HOW]는 브랜드컨설팅MU,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로드스카이,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이태리 명품 수제화 바이네르, 참여형지식미디어 북TV365, 작가에이전시 작가세상, 지식소통 조연심, 소통테이너 오종철, 북툰작가 조하나, 인생기록사 이재관, 국내최대 저작권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네이버 대표 책 카페 책과콩나무,  해외인턴쉽/취업 전문기업 단잡 외에도 수 많은 개인브랜드를 지닌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합니다.

 

 

* 모든 콘텐츠는 각각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와 관련된 [브랜드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네이버의 경우, 이미지 클릭이 되지 않으니 하단 URL을 참고해주세요.

 

 

 

 


 

 

 

 

1. 조연심의 개인브랜드HOW] 사람은 자신이 가진 꿈만큼 큰다.
http://mu-story.com/17

 

그 사람의 크기를 제대로 보고 싶으면 그가 가진 꿈이 어떤지 물어보라.

구체적으로 커다란 꿈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막연한 바램정도만 가지고 있고 그나마도 맘속 깊은 곳으로부터는 '설마 되겠어! 되면 좋긴 하지만...'하면서 부정을 하고 있기가 쉽다.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그 말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다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 사나이가 사업이 망해서 술을 먹고 비틀거리며 공원을 걷고 있었다.  공원에서 한 할머니를 만났다.

사나이는 하나밖에 없는 빵을 먹으려고 하는데 그 할머니가 너무 애처롭게 쳐다보기에 그 빵을 할머니께 건넸다. 할머니는 너무도 맛있게 그 빵을 다 드셨다. 그리고 나자 할머니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소원을 세 가지만 말해보게"

....중략.

이 이야기를 듣고난 뒤 나는 새삼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거기다 개인적인 꿈만으로는 부자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결코 마지막까지 행복하지 않다는 것도 알았다. 만약 사나이가 이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면 그는 어떤 삶을 살게 되었을까?

 결국은 자신이 그리는 꿈만큼 행복하고 그 만큼만 성장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하늘의 섭리요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내가 바라지도 않는데 누군가가 나를 성공이라고 하는 곳으로 끌고 간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성공이 아닌지도 모르고 설사 성공이라고 해도 내것이 아닐 뿐더러 그 성공이 길게 가지도 않기 때문이다.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는가?


2. 개인브랜드사관학교 필독서 리뷰 <일의 미래> by 오형숙
http://blog.naver.com/muturi74/10144819969


"일의 미래에 대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버리기 --> 파고들기 --> 발견하고 수집하기 --> 분류하기 --> 패턴 찾아내기

3분이 한계인 세상
집중할 시간이 없으므로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진다.
미래에 생존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야 한다.
1) 평범한 제너럴리스트 VS 유연한 전문가
2) 불행한 싸움꾼 VS 현명한 해결사
-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길을 걸어라
- 사회적 카멜레온이 되라.
- 끌어당기는 사람이 되라.
3) 탐욕스런 소비자 VS 열정적인 생산자

오형숙이 아니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기 위해 꾸준히 나를 차별화한다.
--> 2025년까지 해외취업출국자 1680 명 만들기
나는 충분히 이 분야의 정상에 올라설 수 있다,,, 그 꿈을 응원합니다.


글로벌 100대기업을 나만의 HC(Hosting Company)로 확보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해외취업계의 전설이 된다.


3.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의 쇼쇼쇼
http://sentipark.com/

 

경험 콘텐츠가 자산이 되고 거래되는 플랫폼에 관심이 많음
일례로 본인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의 경험을 밑천삼아 콘텐츠 공유시작
초기 고객들을 상대로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인터뷰 진행


박현진의 쇼쇼쇼
8월 22일 수요일, 식문화콘텐츠기획자/(주)다이어리알 대표 이윤화편
http://40round.com/1438

 

 

 

4. 이태리 명품 수제화, 바이네르
http://www.vainer.co.kr/shop/main/intro.php


5. 조하나의 북툰 <나는 브랜드다>(조연심 저) 5화 - 3일 날밤새며 글쓰다
http://cafe.naver.com/brandhow/406


6. 잡코리아 힐링토크콘서트 나의 꿈을 소리치는 시간 20분, 나꿈소

소통테이너 오종철과 함께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힐링 토크콘서트 ;나꿈소'
http://dream.jobkorea.co.kr/
* 8월의 강연
일시: 8월 20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명보아트홀 하림홀
꿈꾸는 미래가 있다면 누구든
추첨을 통해 매월 총 100분을 초대

1)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김태원의 '낯선 것들의 공존 속에서 꾸는 꿈'
2) 꿈의 파노라마 프로젝트, 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3) 매직디자이너 이준구, '15살 풋풋한 첫사랑과 함께 마술이 내 인생에 스며들었다'
4)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의 '경험을 기록하여 경력으로 만든다'

 

 


* 개인브랜드HOW 뉴스레터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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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소통미디어 - 개인브랜드HOW 뉴스레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위한 쉰 두번째 편지

 

 

 

1. 지식소통가이자 개인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연심 작가의 칼럼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든든하고 자신감이 샘솟게 하는 Pull 화법과 다시는 대화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Push 화법.

무심코 내뱉는 일상에서의 당신의 언어태도는 Pull 인가요 Push인가요?

 

2. 개인브랜드사관학교의 여섯번째 수업 '브랜드스토리텔링'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 자산이 높아야 신뢰할 수 있고, 브랜드가 주는 가치가 높아야 값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당신의 신뢰자산 그리고 당신의 몸값은 얼마인가요?

 

3. 10년 후가 기대되는 청춘 인터뷰, 콜라처럼 톡톡쏘는 열정을 지닌 강주미편.

청춘들의 꿈과 인맥이 이루어지는 곳, 소셜캠퍼스(Social Campus)와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이 함께합니다.

그녀는 왜, 자신을 '콜라'라고 정의했을까?

 

 

[개인브랜드HOW]는 브랜드컨설팅MU,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로드스카이,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이태리 명품 수제화 바이네르, 참여형지식미디어 북TV365, 작가에이전시 작가세상, 지식소통 조연심, 소통테이너 오종철, 북툰작가 조하나, 인생기록사 이재관, 국내최대 저작권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네이버 대표 책 카페 책과콩나무,  해외인턴쉽/취업 전문기업 단잡,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외에도 수 많은 개인브랜드를 지닌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합니다.

 

 

* 모든 콘텐츠는 각각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와 관련된 [브랜드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1. 조연심의 개인브랜드HOW] Pull & Push 커뮤니케이션
http://mu-story.com/20

 

의사소통의 의미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보면 Pull과 Push로 볼 수 있다. 단어의 의미가 내포하고 있는 그대로 Pull은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화법이고 Push는 문을 밀고 나가듯이 상대방의 마음을 밀어내고 공격하는 화법이다.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은 Push화법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너는 틀렸어. 그러니 내말대로 해!"

 

이런 의미로 말을 하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상대방을 내몰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런 화법은 주로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많이 사용된다. 엄마가 아이한테 이런 말투로 말한다면 분명 자녀는 엄마를 마음으로부터 밀어내고 반항하며 저항할 것이다. 아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엄마가 먼저 Push 즉 마음을 밀어내는 화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친구 중에서도 단정적으로 말하는 아이가 있다. 그 친구와 대화를 하고 나면 꼭 선생님한테 혼난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다지 유쾌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마음은 닫혀있는 상태로 의미없는 대화를 하다 헤어지기 일쑤다. 좋은 일이 있어도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또다시 안 좋은 이야기로 초를 칠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만나지 않으려고 한다. 아마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간에도 이런 Push화법으로 대화가 진행된다면 그 조직의 업무성과는 그닥 기대할 것이 없을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너를 이해해. 언제든지 힘들면 나를 찾아줘. 나는 너를 돕고 싶어"

 

상대방이 이렇게 말해준다면 아마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든든하고 자신감이 샘솟을 것이다.

이런 화법은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Pull화법이다. 사람은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어려움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그 시련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화법으로 대화하는 연습을 한다면 분명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고 그런 사람들의 도움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도 있을 것이다.  현대는 인맥관리가 성공의 열쇄라 하지 않던가?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고 있는 이 시대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Pull화법을 구사한다는 것은 이미 반은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

 

 마음은 안 그런데 말을 차갑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원래 그래." 그러면서 날카롭게 말하고 그러면 상대방도  역시 쌀쌀맞게 반응한다. 그러면서 본심은 어디로 가고 점점 자존심을 다치게 되어 원래부터 그런 마음이었던 것처럼 냉랭해지는 것이다. 거기다 더 무서운 말이 있다. " 말이 씨가 된다." "뿌린 대로 거둔다" 라는 것처럼 결국은 내 마음과는 다르게 Push화법을 사용하게 되면 결국은 내가 말하는 그대로 된다는 것이다. 마음 속으로는 잘 되고 싶고 성공하고 싶고 상대방과 잘 지내고 싶은데 말은 안 그런 것처럼 말한다면 결국은 내가 말하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습관이 Pull인지 Push인지 점검해 보자. 내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습관이니만큼 신경써서 좋은 습관으로 바꿔야겠다.

 

 

2. 개인브랜드사관학교 2기, 6번째 수업-

조연심의 '브랜드스토리텔링'& 필독서발표 린다그래튼의 <일의미래> 잡플래너 오형숙
http://cafe.naver.com/brandhow/422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3분이 한계인 세상'으로 "연중무휴"인 삶을 살게될 것이다.

준비하고 열망하라! 그것이 미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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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 인생의 CEO 이다.

일의 미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10년 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인가? 하고 싶은 일인가?
지금의 내 모습, 10년 전 내가 그린 나의 자리일까?
아마 아닐 것이다.
살다보니, 하다보니 지금의 자리가 되었을 것이다.


신뢰자산,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 자산이 높아야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브랜드가 주는 가치가 높아야 값이 높아진다.

 

당신의 몸 값은 얼마 입니까?
현재 나의 시간당 몸값은 얼마 입니까?
나의 이야기를 과연 얼마에 팔 수 있는가?


내 삶을 내가 경영할 수 있는가?
하지만 대부분 누가 주는 돈으로 내 삶을 살고 있는 것 뿐이다.
지금 뭐하세요?
열심히 설명하지만 사람들이 못알아 들으면 그 업은 뜰 수 있는 직업이다.

 


3. 소셜캠퍼스, 10년후가 기대되는 청춘 강주미편
http://onbranding.kr/1219

전 달콤한 콜라에요.
콜라는 톡쏘는 탄산을 빼면 사실 의미가 없잖아요. 저도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꿈,열정이 없으면 의미 없는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열정적이다' 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심장이 벅차고 기분이 좋아서 수십번 되뇌이고 곱씹었어요.
피자와도 햄버거와도 팝콘과도 치킨과도 모두 잘 어울리는 콜라. 저 역시 누구에게도 잘 어울리고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콜라처럼!

 

 


4. 이태리 명품 수제화, 바이네르
http://www.vainer.co.kr/shop/main/intro.php


5. 조하나의 북툰 <나는 브랜드다>(조연심 저) 5화 - 3일 날밤새며 글쓰다
http://cafe.naver.com/brandhow/406


6. 잡코리아 힐링토크콘서트 나의 꿈을 소리치는 시간 20분, 나꿈소

소통테이너 오종철과 함께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힐링 토크콘서트 ;나꿈소'
http://dream.jobkorea.co.kr/
* 8월의 강연
일시: 8월 20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명보아트홀 하림홀
꿈꾸는 미래가 있다면 누구든
추첨을 통해 매월 총 100분을 초대

1)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김태원의 '낯선 것들의 공존 속에서 꾸는 꿈'
2) 꿈의 파노라마 프로젝트, 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3) 매직디자이너 이준구, '15살 풋풋한 첫사랑과 함께 마술이 내 인생에 스며들었다'
4)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의 '경험을 기록하여 경력으로 만든다'

 


* 개인브랜드HOW 뉴스레터 구독신청
http://bit.ly/NmQh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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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함께하는 다문화.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이란 이름으로 kbs 방송국의 본사에서 결혼식이 치뤄졌다. 아름다운 신부들의 환한미소와 멋진 신랑들의 숨결이 여의도를 물들였다. 많은 봉사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kbs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웃음소리가 온대지를 가로질렀다.

그대의 기도는 사랑안에서 행복을 찾아가겠다는 다짐이리라. 길가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한지붕아래에서 산다는 것은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강도의 연결고리가 그들을 묶어놓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황홀한 신부의 몸매를 감쌀 하얀 웨딩드레스와 면사포가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노랗게 물들인 꽃송이들이 따스함을 전해준다. 축복, 그리고 설렘. 이들은 항상 진행형이다. 서로에게 항상 설레는 마음이기를, 축복이라는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기를 바랄 뿐이다. 하하하. 때로는 언성 높이며 싸우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임을 말해주고 싶다. 비싼 것만 던지지마라. 싸울때는 싸우고 웃을때는 웃고 내면의 쌓인 감정을 골고루 사용하는 것도 장수의 비결이다.

 

나처럼 윗머리가 숭숭거리는 신랑부터 대머리 신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얼굴과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겉은 달라도 환하게 웃는 얼굴은 닮았다. 아마도 이들은 전생에 형제자매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네일아트, 메이크업과 헤어, 드레스 그리고 카메라가 그들의 열정을 불테우고 있다. 후레쉬세례를 받은 신부의 얼굴은 수줍은 미소, 베시시 웃는다. 

 맑은 눈동자의 신부, 그녀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무엇을 생각하는가? 그 어느 것도 추측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신랑에 대한 사랑의 정열은 끝없다.

 자태를 뽐내는 신부들에게 렌즈의 호기심은 신랑에게 보내는 유혹을담아내고 있다. 카메라의 셔터소리는 음악이 되어 신부들의 마음속은 벌써부터 어깨춤이 절로 난다.

 

 

50쌍의 결혼식, 많은 이들의 호의를 받으며 끝난다. 전날부터 설레여 잠을 설친 신부의 눈빛에는 어린 아이의 흥미진진한 장난기가 가득하다. 지금처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죽는 그날까지 바늘과 실의 역할을 충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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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폴짝 뛰어 넘을 수 있는 거리에서 생존하고 있는 석모도를 만났다. 40라운드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자 한다. 강화도에서 자연산 광어와 숭어를 포식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석모도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100배는 더 넓었다. 여행은 그 공간과 함께 한 사람들의 추억으로 완성되는 4차원적 단어라고 생각한다.

돌아오는 길에 '과거의 염전'을 찾았다. 복잡하게 생긴 풀과 고뇌하듯 길을 가는 수도승은 닮아 보였다. 그 복잡함이. 

 

정상에 오른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 전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던 강정은 양의 웃는 미소에는 싱그러움이 담겨있다. 저멀리 바라보는 수도승의 몸짓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밭메는 아낙같은 조연심, 공주가 되고푼 박현진, 뭔가를 하고 있는 강정은. 여인을 유혹하는 김경호대표의 엉덩이. 

유동인 코치는 외롭다. 관심의 끌기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강정은의 카메라는 다른 곳을 향하고, 김경호대표의 시선은 외면으로 일관하고.  삶은 고뇌의 연속이다.

세상은 일하는 자와 노는 자로 나뉜다.

 

바다 저편으로 징검다리가 사람들을 나르고, 석양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세상은 생각보다 서로와 소통하고자하는 욕구가 강하다. 커피숍에 앉아 수다떠는 도시민들의 훵한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이.

 유머러스한 패션주인장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한 컷! 저 멀리 바닷가가 보인다. 전날 조개잡던 그곳에 밀물이 몰려와 덮어버렸다. 추억 한자락씩을 남기고 떠나는 마음이 아련하다. 이곳, 다시 또 올까? 온다고 온다고 새끼손가락 걸어 약속하더라도 다시 찾는 일은 쉽지않다.

아침에 족구하며 내기했던 김경호외 3인의 일당들은 입을 싹 씻어버리고 연락두절이다. 인간에 대한 믿음을 기다림으로 표현하는 중이다. 언제 연락올려는지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강화도에서 배타고 석모도로 가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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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4월 

총괄 브랜드분과(진행 김경호, 박현진)

자신의 색을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 존재하는 곳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참석자 15명]

손현미, 김태진, 박현진, 백승휴, 박월선, 안계환, 김찬, 김경호, 노진화, 강정은, 김창화, 김은주, 홍난영, 유동인, 김언화






* 교육분과 안계환 대표의 진행으로 40라운드에서 진행되었으면 하는 '교육' 자유롭게 적어보기!!!

1) 사진촬영과 기법 - 백승휴

2) 인맥관리 - 반경남

3) 블로그 활용 - 홍난영

4) 책쓰기 - 조연심




"36.5도 감성 Talk & Show"


[박현진의 쇼쇼쇼]

백승휴의 인생의 3가지 사건.


▶ 왕따예찬. 자아찾기. 분산투자, 홀로서기, 유학생활서른아홉살 법정투쟁, 열정적인 삶 ◀

누군가와 함께 어울리지 않을 때엔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성취감을 느꼈다. 작지만 꾸준하게 한발자국씩 걷다보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왕따를 당하되 외롭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분산투자" 여러명의 부류 친구들을 만나라. 

인간은 누구나 혼자이다. 청년기의 고독함이 현재는 우뚝 홀로설 수 있었다.

서울로 상경한 유학생으로서 어려움이 많았다. 삶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백승휴만의 길을 찾았다. 

서른 아홉 3번의 법정투쟁을 극복 후 긍정적인 힘이 싹트기 시작했다. 

"왕따예찬, 유학생활, 서른 아홉살에 맞이한 법정투쟁" 이 3가지 사건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그가 되었다. 포토테라피 백승휴- 떠블 굿! 뿅!! 멋있습니다!!!


※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미리 인터뷰 '돈키호테의 서울유랑기' by. 박현진 ▶ http://40round.com/1345




[김태진의 톡톡톡]

작가 손현미를 만나다.

정신건강연극제 <하얀자화상> -광동제약 & 뮤지컬 <4번출구> -동아오츠카



1.

오늘도 뉴스에서 끔찍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학생 자살, 친구 폭행살해 후 암매장.. 정말 무서운 세상. 

이런 청소년들의 폭력/자살을 예방하는 취지의 뮤지컬로 '4번출구'

구 하다소극장에서 6월부터 장기공연 준비중! 커밍순!~

청소년들이 모여있는 단체나 학교 추천해주세요!!!^^ 


2.

둘째아이 출산 후 심한 산후우울증이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된 '하얀자화상'

나이는 마흔이나 정신연령은 10세도 안된, 장애를 가진 가족 구성원. 

치유/페미니즘이라는 키워드로 부각되며 세계여성연극제에 신인작가로 선택되어 출품!!

희곡 작가라면 <하얀자화상>을 통해 공부할 정도로 복선과 텍스트가 표현된 작품이랍니다.

주변에 아프고 힘들어 하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못느끼는 우울증을 지녔다면, 꼭 보아야 할 작품!

손수건 필수준비!!





다작 - 작가생활 19년! 그리고 제작자로까지의 영역확장!!

(정말 한 길만 고수하는 그녀의 열정과 전문성에 박수를 보낸다. 멋져요잉!)

비평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가까운 미래에는 티비를 켜면 '수목드라마' 작가 손현미 이름 보고싶어요. (막장이어도 좋아요! 굿!ㅋㅋ)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

가치있는 눈물 한방울을 느끼고 싶다면... 손현미 작가님의 작품 추우천!! 

-브랜드 PD 김경호




손현미와 함께하는 무대에서의 연기(강의) 자뻑 "관객들을 빨아들이는 힘"




1. 눈 연기 - 자신감 "뻔뻔해져라"

눈을 관객에게 확실히 보여주도록 얼굴은 객석 쪽으로 개방시켜라. 바닥/허공/먼 시선을 두지 말아라.

셋째줄 정도의 관객에게 시선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2. 몸 연기 - 자신감 "우아한 자세" 

손으로 마임연기는 비 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기에 정돈된 모습으로 내용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몸 연기 삼콤보. '드라마틱한 포즈 ①극적인 움직임(아나운서형), ②개그맨형' 

감성에 충실하면 나오는 제스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끼를 가꾸어라. 쑥쓰러움을 버려라.

나랑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를 찾아라...!!! (아, 나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

3.   언어연기 - 자신감 "또박또박 언어거리"

'미'톤, 도레미~~~~ 미~~~ 톤은 가장 진지하게 설득력있는 목소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솔'톤은 기분 좋게 해주는 톤.

볼륨과 톤은 다르다. 



2012년 40라운드 봄 워크샵/여행 

강원도 '정선'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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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진가다. 요즘은 투잡이 대세라한다. 나는 강의를 한다. 물론 사진이라는 컨텐츠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특히 지방에 특강이 있어서 갈라치면 가족과 함께 하는 재미가 쏠쏠. 이번 강의는 나에게 그런 행운을 가져다 줬다.

 아침 9시 30분에 강의장에 들어섰다. 평창의 어느 팬션, 강의장이 딸려있었다. 피트니스 우지인이 진행하는 워크샵에서  '이미지, 그가 가진 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게 되었다. 나의 강의는  똑같은 내용으로 강의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번에도 짬을 내서 일주일 전부터 그들에게 맞는 강의안을 짜면서 의뢰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강의 준비는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이 너무 많다. 

똘망거리는 트레이너들의 눈빛에서 그들의 눈빛을 읽을 수 있었다. 더욱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언제부터인지 강의는 짧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 동기부여는 TED와 세바시였다. 그럼. 내가 한 강의, '이미지, 그가 가진 힘!'에 대한 정리를 하자면 이렇다.


우선, 나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좌측의 그림은 아들이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이 내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된서리를 맞았던 기억이 난다. '너다' '아들이 천재다' '똑같다' '난 작가님을 모르지만 그런 것 같다' 등 수많은 적군들이 평가를 듣고서야 인정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정의한다. 이미에 주름은 작가의 고뇌이고, 동구랗게 뜬 눈은 작가의 통찰력이다. 나는 고뇌속에서 예리함으로 세상을 통찰하는 작가다. 이것이 나의 정체성이라고. 다음은 사명. 내가 찍는 사진을 통하여 사람들과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것을 돕고 그것에 빠져 즐거워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사명.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그대라면 어떤 사람에게서 트레이닝을 받고 싶은가? 몸으로 보여주라. 몸을 쓰는 당신, 몸으로 보여주고 머리로 가르쳐라.



당신이 상대편에게 적나라하게 노출되는데 걸리는 시간. 한번 인식되는데 4분이지만 그것을 바꾸는데는 4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임팩있지 않은가? 간단하게.
관리하라는 말이다. 말하자면 한번 찍히면 벗어나기 힘들다는 말씀.



2011년 어느날 인터넷에 올랐던 한국의 평균미인이다. 사실 미인이면 미인이지 평균이라는 것이 어디있나? 말도 안 된다. 미인은 잠시후 말하겠지만 이렇게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미의 개념이 다르다.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미완성작 '모나리자'의 눈섭을 보라. 안 그렸다고 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 시대의 여성들은 눈섭을 밀었다는 사실. 태국의 고산지대의 카렌족이다. 그들은 목이 긴여자가 미인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목에 링을 낀다. 우리가 보는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그 지역에서는 그렇게 통한다.


뭐하는 사람 같은가? 복서다. 그냥 우리는 보면 안다. 약속한거 아니다. 이것이 바로 이미지이다. 직업도 이미지에 의해서 결정되어진다. 물론 이 모델은 내가 의도적으로 형상화시킨 것이지만 싸움 잘하게 생기지 않았는가? 사실 이 남자는 싸움잘 못한다. 그러나 보이는대로 사람들은 믿는다. 이것이 정석이다.


 이미지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다.
내가 촬영한 이미지이고, 그의 홈피에 그 이미지가 그 몫을 다하고 있다. 홈페이지보다 더 SNS에서 더욱 활발하게 그의 미이지가 돌아다니고 있다. 바쁜 정치인을 대신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이 이미지이다.


그대는 어떤 트레이너인가? 정확하게 정체를 밝혀라. 자신이 가진 컴플렉스를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 프로필촬영이다. 누구에게나 전문가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도적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이미지이다.
 
'이미지, 그것이 전부이며 만드러지는 것이다'
이건 나의 어록이다. 누가 베끼지 말지니.

 
 몇해전 괴물이 나타났다. 영화계에...

물론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도 사실이다. 감독은 말했다. 입체영화관에서 보지 않았거든 이 영화를 평가하지 말라고 했다. 1조가 넘은 투자비용이 들었다. 영화관련 종사자들에게는 희망보다는 절망을 안겨준 영화다. 초보 감독들의 꿈을 앗아가버린 영화, 배우의 연기가 필요없고 목소리와 이미지만 던져주면 영화스스로 알아서 완성되는 세상. 아마도 이들은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돈이 전부인 더러운 세상!"


트레이너인 당신!
당신의 미래가 두려운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렇게 질문을 던지고 찝찝하게 강의를 끝내고 왔다. 진행자의 요구에 의해 기립박수가 있었다. 마음이 우러나왔는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개집옆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활짝 웃는 그들의 미소에는 밝은 미래가 보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강의가 직업인들의 이미지와 그들의 미래에 적잖은 영향력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또한 나는 이미지를 PT에 넣어 활용한다. 텍스트만으로 만들어진 지루하고 재미없는 그런 것이 아닌 임팩이 강한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자화자찬. 이것이 이미지디렉터인 백승휴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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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흑룡[黑龍]의 해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와 함께하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아들이 그린 아빠



1.이름: 백승휴


2.닉네임(필명) & 그 이유(없으면 만드세요) : 
백작가. 성이 백이요, 백의 흰색은 치유를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최카피님이 추천했는데 느낌이 좋다.


3.현재 하는 일은요? 
인물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강의도 하고, 사람들과 그 과정을 통한 재미난 일들을 하고있다. 사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남들이 안한 것. 했어도 결론을 내지 못한 것들을 하고 있다. 


4.잘 하는일, 잘하고 싶은일, 좋아하는일은 무엇인가요? 
• 잘하는 일은 사진 찍을때 사람들과 소통. 피사체는 사랑으로 바라보고 찍어내는 것.
• 잘하고 싶은 일은 섬세하게 정리하고 철저하게 기획하는 일.
• 좋아하는 일은 새로움을 창조하여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독창적인 일을 좋아한다. 
남들이 안하는 거, 아니 못하는 것을 하고 싶어한다.


5.살면서 잊혀지지 않을 경험이 있다면?
좋은 게 좋은 거다. 법정까지 가서 치고 받아봐야 다 피본다. 


6.만들고 싶은 개인 브랜드는? 
포토테라피스트다. 40라운드를 통해서 많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체계만 세우면 될 듯하다.


7.개인 브랜드를 가지려는 이유는요?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존감이 강하다는 말을 누구에게선가 들었다. 들은 후부터 자존감이 스스로 느낄 정도로 높아졌다.


8.나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세개만 꼽는다면? 그 이유는?
돈키호테:엉뚱하지만 열정이 있고 가끔은 결론도 긍정적이니깐.
휴머니스트:혼자가 아닌 세상에서 더불어 살고픈 마음이 항상 드니깐.
창조자: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힘겹지만 그만큼의 성취감이 생기는 매력적인 일이니깐.


9.15분동안 내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의할 내용이 무엇일까요?
얼굴.이미지.삶.지혜.인생철학.사진심리학.
지금 전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만 주면 다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요즘들어 든다.


10.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못다한 이야기는 사진이라는 키워드로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해볼 생각이며,
사진이 테라피라는 것에 대한 일가를 이루는 것이 나의 꿈이다. 비젼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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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를 멀리 했다. 서서히 그들이 그리워진다. 순한 눈동자, 반가운 몸짓,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든 감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하는 진정성이 마음에 들어서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몰래 키우면서도 끈을 놓지 않는 이유가 정에 목마른 나약한 인간이 의지하고픈 감정때문일 것이다. 최소한 이들은 속이지는 않는다. 소통에 문제도 없다. 익숙해지기시작하면 눈빛만으로도 말을 한다. 흔히 우리는 비언어라고 한다. 인간끼리도 80%이상을 그것으로 소통한다.


애견들과 함께 한 가족사진은 사람들을 더욱 순수하게 보이게 한다. 가족들의 얼굴이 모두 해맑다. 이때만 그랬을까? 아니면 항상 이런 모습일까? 그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사진은 모든 것으로부터 정지시켜 그 상황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한다. 웃음소리가 들린다. 사람이 아이같고 애견들이 더 어른스럽다. 가족을 지켜주는 주인같다.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


이 가족은 막내의 투정에 엄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들은 근심스런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다. 막내들은 그렇게 대우해주지 않는데도 항상 보면 막내스럽다. 아마도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 그것을 인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눈내리는 겨울이 되니 사진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한여름에 보았을땐 더워서 그냥 땀이 저절로 나는 듯하더니만...

가족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웅자닷컴의 대표 웅자다. 이들은 동업자다.
같은 색의 의상을 입고 동질감을 표현하고 있다. 당당하게 앞을 바라보는 웅자의 진취적 기상을 읽을 수 있다. 동업자는 그냥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인간과 동물은 가족이상의 또 다른 관계가 계속이어진다. 믿음, 그것보다 관계를 지속시켜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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