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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내가 숨을 들이쉬고 있음을 안다.
숨을 내쉬면서, 나는 내가 숨을 내쉬고 있음을 안다.

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더욱 깊이 숨을 들이쉬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숨을 내쉬면서, 나는 더욱 천천히 숨을 내쉬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고요히 가라앉는다.
숨을 내쉬면서, 나는 평화로움을 느낀다.

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미소짓는다.
숨을 내쉬면서, 나는 자유로와진다.

숨을 깊이 들이쉬면서, 나는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
숨을 깊이 내쉬면서, 나는 지금 이 순간이 경이로운 순간임을 느낀다.

수행.
들이쉬고... 내쉬고...
깊고... 천천히...
고요하고... 평화롭게...
미소지으며... 자유롭게...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며... 경이로움을 느끼며...

- 틱낫한, 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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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또한 겸손함과 절제의 힘을 잊지 않게 하는 담담한 문장...

확실히 깨달음의 경지는 있다.

범인에게 조금 멀 뿐!

 

『寶王三昧念佛直指』

第十七『十大碍行』

 

一. 念身不求無病  身無病則貪欲乃生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병고(病苦)로써 양약(良藥)을 삼으라.

 

二. 處世不求無難  世無難則驕奢必起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제 잘난 체하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일어난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三. 究心不求無障  心無障則所學   等 
공부하는 데 마음의 장애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된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四. 立行不求無魔  行無魔則誓願不堅 
수행하는 데 마(魔)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 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한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마군으로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

 

五. 謀事不求易成  事易成則志成輕慢 
일을 계획하되 쉽게 이루어지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풀리면 뜻이 경솔해지기 쉽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세월을 두고 일을 성취하라.


六. 交情不求益我  情益我則虧失道義 
친구를 사귀되 나의 이로움을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한다면 의리가 상한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순결로써 사귐을 깊게 하라.

 

七. 於人不求順適  人順適則內心自矜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면 마음이 교만해진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 무리를 이루라.

 

八. 施德不求望報  德望報則意有所圖  
공덕을 배풀 때는 보답을 바라지 말라.
보답을 바라면 불순한 생각이 싹튼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덕 베푼 것을 헌신처럼 버리라.

 

九. 見利不求霑分  利霑分則癡心必動  
분에 넘치는 이익을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

 

十. 被抑不求申明  抑申明則人我未忘 
억울함을 당할지라도 굳이 변명하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변명하다 보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의 문을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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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는 현재 우리 교육이 가지고 있는 많은 점을 지적한다.

 

교육의 목적은 Free Thinker 즉, 사색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있다.

 현재 우리 중, 고등학교 또한 대학교는 바로 앞의 대학입시와, 취업에 목 매달려 바보같은 교육을 하면 안된다. 다양한 느낌들을 접하고 경험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생각의 힘을 깨닫게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너무 아쉽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교에서 이런 교육을 해주지 못한다면, 우리라도, 우리가 스스로 그틀을 깨고나와야 한다. 다양한 책을 읽고 사색하고, 느끼고 움직이고 토론하고, 다양한 이런 멋진 활동들...

 

하.. 이런 교육을 해주는 곳으 없는건가?

 

결국 우리가 이런 세상을 만들어야만 한다.

 

영화중 한 대사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는 인류의 일부이기 때문에 시를 읽고 쓰는 것이 아니다. 인류는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등은 우리가 사는데 필요한 수단이지만, 시의 아름다움, 낭만, 사랑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인문학을 먼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한다. 

 

수없이 많은 자기개발서 그 이전에, 우리는 한편의 시를 쓰고 낭만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추구해야한다.

 

그럴때, 더 창의적이고, 능동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이다. 

 

Seize the day! 우리는 죽을것을 알기때문에, 현재를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가 하고픈걸 하거나, 결국 하고있는걸 좋아하거나 둘중 하나다.

 

인생을 즐기지 못한다면, 결국 당신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다.



 

 

 

두 번째로 본 영화다. 옛날 뭣도 모르고 봤을 때도 엄청난 영화였는데, 다시보면서 대사를 곱십으면서 보니까, 이런 스릴 넘치는 영화가 또 있을까?

 

연극을 하고 싶었던 아이, 사랑을 하고 싶었던 아이, 그리고 소심해 앞에도 못나갔던 아이. 

모두 자신의 하고픈 대로 Seize the day를 외치고 저질렀다. 물론 한친구는 그를 못견디고 자살을 택했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건, 어쩌면, 지금 내가 내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마음일때 일것이다.

그때는 내가 어느 것에 집중했을 때, 몰입했을때, 그리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가 아닐까?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다양한 사색적 체험을 겪고, 사색해야한다. 내가 뭘해야될지 정해지는 게 아니라, 다양한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융합해야한다. 


인문학과 광고가 융합이 되듯. 하나의 어떤 틀에 얽매여 있는 바보가 아니라, 다양한 사고와 사색을 할 수 있고, 그것을 추진해나가는, 융합형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알 것들은 많다.

이 세상에 알아야하는 것들이 많다.

세상을 사랑하다보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게 되고,

보이다보면, 그 전과 같지 않으리라.

 

오늘도 외치자.

 

오늘도 새기자.

 

CARPE DIEM! 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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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극적인 학생들이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발표를 꺼리는 학생들은 '틀리면 어쩌나'하는 하는 실패에 대한 부담감과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발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럼 어떻게 하면 발표의욕을 높여 많은 학생들이 발표를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까?

발표의욕을 높이는 방법

1. 학습자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는 허용적, 지지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2. 적절한 자료나 문제를 준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발표할 것인가? 즉, 발표 요령을 모르기 때문에 발표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먼저 발표 하고자 하는 의식을 높여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3.학습자로 하여금 발표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을 만든다.

4.수준과 능력을 고려하여 발표하도록 지명한다.

5. 발표하기 전에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준다.

6. 발표한 내용을 학습 진행에 적당히 살려서 쓴다.

<출처 :http://www.classroom.re.kr/2011/view.jsp?mcode=101111, 교수학습개발센터/초등교육/교수학습길잡이/교수기법>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천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봤다.

첫째, 발표할 내용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자.

학생들에게 애매모호하고 정확하지 않은 지시를 내리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 지 판단이 서지 않아 쉽게 움직이려 들지 않고 마음에 거부감이 생기기 쉽다.

지시를 할 때는 다음 세 가지에 유의하여 말해 보자.

1. 구체적으로 지시한다. (숫자를 활용한다)

2. 짧게 한정하고 지시한다. (한 번에 한 가지를 지시한다. 15~20초 내외에서 지시를 마친다. )

3. 목표가 보이게 지시한다. (구체적인 결과물이 있다면 보여준다. 잘된 사례가 있다면 보여준다. 발표하는 방법의 포맷을 미리 칠판에 써 준다.)

둘째, 질문 직후에 지명하지 말고 학생이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준 후 지명하자.

생각한 내용을 공책에 먼저 적어 보도록 한다면 학생들의 발표 내용도 정선되어 좋고 여러 학생들도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공책에 적는 내용을 교사가 순회하면서 확인하고 지명할 아동을 마음으로 선정해 두어서 지명시 배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셋째, 발표를 시킬 때는 좀 처지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우선권을 주는 게 좋다.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별도의 확인 없이도 항상 잘하고 그걸 꼭 발표하지 않아도 다른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질문들을 만들고 해당 학생에게 발표를 시킴으로써 칭찬을 받을 기회를 주자.

넷째, 교사의 질문이 부담스럽고 여러 학생들에게 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교사 대신 옆 짝이나 같은 모둠 친구들에게 질문하고 답하기를 해 보자.
특히 자존심이 강해져서 실수하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고학년은 오히려 교사보다 친구들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다섯째, 가끔 학급미션으로 '전체가 발표하기'를 도전해 보도록 하자.
보상이 너무 큰 것일 경우 발표에 뜻이 없는 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 발언하도록 종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발표를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2번 이상 발표하지 않고 친구를 배려할 수 있도록 사전 지도를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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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떼를 지어 다닌다. 여간해서 혼자서 뭘 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낸다. 특히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그렇다. 물론 혼자서 연구하면서 자기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별종이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나 혼자서 했다. 그 작업자체가 그냥 자위행위였다. 어떤 규정도 없이 혼자만 좋아하면 그만이었던 것이다. 좌정관천이라. 혼자 사진을 하면 괜찮다. 영업을 해도 좋다. 사람들만 끊임없이 찾아오면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혼자 한 것이 아니었다. 책을 보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보면서 내 것을 찾았으니 같이 길을 찾은 것이다.



 2011년 올림픽 공원 소마 미술관 뒤.

2012년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앞.

2013년 올림픽공원 한성백제 박물관 앞.

3장의 사진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갖는 것이다. 명확한 답은 수학 공식 빼고는 없다. 사람들의 질문에 나는 이런 답을 하곤 한다. "그때 그때 달라요." 성의 없는 답 같지만 정답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이 그렇다. 특히 사진찍는 일은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인물사진을 찍을때 사람의 얼굴을 멋지게 촬영하는 방법은 전부 다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원칙을 가지고 사람의 얼굴에 메이크 업을 시작할 때도 같다. 이것은 쌍둥이의 얼굴도 느낌과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의상 디자이너의 고민도 대동소이하다. 아트가 가지고 있는 딜레마이기도 하다. 작가가 원하는 것과 의뢰인이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완성하는 과정을 예술로 봐야 할까, 단순한 영업행위로 봐야 하느냐의 규정 또한 모호하다. 그러나 그것은 작업을 하는 사람의 마음에 달렸다고 본다. 나는 고객의 사진도 작품으로 이긴다. 

그럼 기념사진 속의 사람들은 그들의 사진을 작품으로 여길 것인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놀이의 도구로 찰칵 찰칵 찍어 내는 것으로 여길 것인가? 그가 판단하기에 따라서 다른 것이다. 이들은 지금 어디에서 작가로서 한땀 한땀 정성스런 작품의 세계에 빠져 행복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지, 아니면 보이는 것을 마구잡이로 찍어대며 컴퓨터 하드만 배불리고 있는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나는 그들에게 수업을 통해서 사진은 여러분의 친구이고, 그 친구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관계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고가 장비의 가치를 발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장롱 속에 고이 뭍혀 먼지 속에 뭍혀 있을 것인지도 주인의 몫이다.

어떤 이는 사진은 뒷전이고 사람이 좋아라하고, 어떤 이는 사람을 정보의 보고로 여길지도 모른다. 세상은 보고자 하는대로 보인다. 렌즈 속의 세상은 더욱 그러하다. 아마, 2025년이 되면 더욱 인간이 고독하다고 한다. 그 세상에서는 사진 속의 나를 만나는 작업만이 외롭지 않은 삶을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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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평~생 숙제가 바로 '아름다움' 아닐까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Since 1963 
전 세계 35개국 진출, 240만 명의 뷰티컨설턴트를 배출한
글로벌 코스메틱브랜드 MaryKay 

 

여성이 행복해야 남성이 행복하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

 

뷰티컨설턴트 메리케이 김영미:  http://blog.naver.com/kymi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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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과 같이 영어수업을 한 지 한달이 넘었다.
'둘이 서로 잘 맞혀가며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 '
2월에 엄청 걱정했는데 둘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잘 맞춰가고 있는 것 같다.
학원에서 3년이상 근무하다가 공립 학교에서 처음 근무를 하는 미국인인 캐서린은 15명 내외의 학생들만 주로 지도를 해왔다고 했다. 한 달여쯤 그녀는 내 발표도구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내 발표도구를 활용하기 전에 그녀는 늘 손드는 학생들을 임의로 선택해서 발표하게 했다.
그러다보니 늘 발표에 적극적인 학생들만 발표를 하게 되었다. 영어에 관심이 없거나 소극적인 학생들은 발표기회를 얻을 수 없었다.

학원에서는 소그룹이므로 굳이 손들고 발표하지 않아도 골고루 기회를 줄 수 있고 말할 기회도 여러 번 올 수 있다. 하지만 30명이상을 한꺼번에 지도해야 하는 공립학교에서는 소외 당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발표 번호 뽑기 플래쉬 프로그램은 요즘에 어디에서든 쉽게 얻을 수 있고 다양한 형태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남, 여의 출석번호의 차이가 크다. 출석 번호가 많이 달라서 컴퓨터의 플래쉬 툴은 조금 불편하다보니 교실에서는 직접 만든 자료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편이다.
만들기도 쉽고 활용하기 쉬운 3가지의 발표 뽑기 도구를 늘 상비해두고 상황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데 그 자료들을 이번 기회에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첫번째는 코팅된 번호 자료
전담이 아니라면 학생들 이름을 넣으면 더 좋은데 11개반을 가르쳐야 하는 전담은 어쩔 수 없이 번호다.
적당한 그림에 번호만 넣어 프린트 하니 만들기 참 쉽다. 다만 숫자중 6 이 9와 늘 헷갈리므로 아래 그림처럼 사과같이 위,아래를 알 수 있는 방향성 있는 그림을 골라야 혼돈을 피할 수 있다.

 

 

 

저학년은 자신의 이름이 크게 적힌 이름표를 만들어서 상비해 두는 것도 좋다.
우리 학교 선생님(2학년)표 뽑기통 자료
통 안에 길게 만든 네모난 종이가 이름이 크게 적힌 코팅자료들이다.

 

 

 

두 번째는 공기알 번호 자료
공기알의 가장 큰 장점은 부피가 굉장히 작아서 휴대하기 좋다는 점이다. 조그만 주머니에 쏙 들어가니 공간도 덜 차지하고 섞기도 쉽다.
다만 숫자가 작아서 뽑았을 때 뒤에 앉은 학생들이 자신의 번호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세 번째는 하드바 번호 도구이다.
몇 년전에 대유행을 타서 교실마다 있었던 것인데 저렴하고 마찬가지로 부피가 적어서 좋다. 막대가 길어서 이름을 써도 좋다.
단점은 바들을 흔들어도 잘 섞이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긴 막대라는 점을 이용해 뽑기 툴뿐만 아니라 간단한 미니 인형극 같은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미술시간에 조립품 만들기 재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런 뽑기 재료들은 어떤 활동이 학생들에게 인기 있고 재미있어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할 때 활용하면 인기만점이다.
물론 반대의 상황에서도 효과 만점이다. 모두가 회피할 때 꼭 필요한 운없는 한 사람을 뽑을 때 말이다.
컴퓨터의 발표 번호 뽑기 툴보다 좋은 점은 이미 선택의 기회를 받은 학생들을 가려 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선택받은 번호를 꺼내어 놓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교사가 계속 뽑지 않고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뽑게 하는 휴대성도 장점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휴대하지 못해 학생들이 직접 나와 교사용 컴퓨터를 클릭해야 하는데 수업 중에 그렇게 기회를 주는 건 쉽지 않다. (물론 학생들은 아주 좋아한다.)
꼭 발표기회가 아니더라도 이런 뽑기 도구들은 임의로 그룹을 만들 때도 활용할 수 있다.
4인 1조나, 6인 1조나 최초의 한 사람만 교사가 선택하고 나머지 조원은 뽑힌 학생이 고르게 하는 방법이다.
묘한 긴장감과 함께 뽑은 사람은 일종의 책임감도 가지게 할 수 있다. ㅎㅎ
이번 3학년 영어수업시간에 한 가지 게임활동에서 학생들을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첫번째 도구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했다.
자신의 번호가 불릴 때마다 마치 로또에 당첨된 듯 행복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절로 났다.
평소 수업에 소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쭈뼛쭈뼛 나오기도 했지만 뽑히지 않은 학생들이 부러워 해주니 기꺼이 활동에 참여하는 것 같았다.
'만약 손 드는 학생들 중에서만 기회를 줬다면 어땠을까?'
편애하는 선생님으로 낙인될 수도 있었을 것이고 소극적인 학생들에게는 지루한 수업이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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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꿈이 있는 것일까요? 어릴 적 우리는 '꿈이 무엇이냐'고 어른들에게 수도 없이 질문을 받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점점 그 질문은 사그라집니다. 30대가 넘어가서는 오히려 꿈이 무엇이냐고 하면 성질이 납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기도 고달픈데 무슨 꿈이 있냐'고 화를 내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왜 꿈을 잃어버리는 것일까요?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갑니다. 어릴 때 꾸었던 대통령, 과학자, 선생님, 사업가 등 많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장래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장애물을 하나씩 만나면서 그 꿈이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계속되는 장애물과 주변의 시선과 자신의 꿈을 타협하면서 점점 더 작아집니다. 

결국에는 '꿈이라는 것이 내게 있었나?' 라고 스스로에 물어보기 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마음속에 꿈이라는 커다란 것이 빠져나가 허전하고 외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때 그 빈 공간을 채워줄 무엇 인가를 찾게 되는 것이지요.
자신의 마음속에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등 연예인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업적으로 대리만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의 승리와 영예로 자신의 꿈의 원대함을 채울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꿈을 찾아야 합니다. 더 이상 장애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바로 당신의 꿈을 찾아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당신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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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주의 구원이 마치 네 행동에 달려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그리고 동시에 네 행동이 무언가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믿는 너 자신에 대해 웃어라


우주의 구원이 제 행동에 달려있는 것처럼 행동하라는 것은 어떤걸까요? 나 자신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것이 아닐까요?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바로 당신 그리고 제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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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_

4명의 진행자가 우찌우찌 모두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멤버이네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책과 저자와의 만남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IMF도 잊게 했던 맨발의 투혼, 박세리!
세계정상에 서기 위해 얼마나 많은 담금질 시간이 있었을까요?
우리 삶에서 꼭~ 만나게 되는 '안되는 순간'
어떻게 하면 잘 할까 하는 HOW TO를 함께합니다. 
골프에 관해 말이죠:-)
<골프가 안되는 108가지 이유>

북TV365 이호선의 북콘서트
김재화, 최혜영의 <골프가 안되는 108가지 이유>
4월 11일 저녁 7시 30분 @엔터스코리아 북카페
https://www.facebook.com/events/16636488018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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