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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대표.
더포티라운드의 발대식에서 가족 포토테라피 촬영권을 받은 장본인이다.
내가 생각해도
행운아다.

지인의 초대를 받고 참가한 곳에서 이런 좋은 일을 만들 줄이야. 내가 찍었지만 만족스럽다. 하하하.
요즘 아이가 셋이면 부자다.
여유로워야 셋을 낳기도 하지만
미래의 여유로움을 위해서 셋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둘 중 어디에 속하건 유영진이라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가 보람있고 즐거우면 최고 아니겠는가?

마징가 젯트의 강력한 턱선이
무수히 많은 일을 만들어 내는 역동성을 가지고 있다. 그냥 담담하게 ...
귀여운 앳띤 아내의 외모에서 보여지지 않는 아이키우기 저력은
모성의 원동력을 담고 있다.





아이들은 자유를 꿈꾼다. 그러나 그 안에 정돈이 있다.
그것이 가족이라는 테두리안에서 흥겨움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서연이의 누나스러움은 어깨의 무게감속에 '더불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누나의 자리에서 동생들과 어울리는 정이 물씬 풍긴다.
영상이의 해맑은 미소와 장난끼는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덩달이 지상이에게도 형에 못지 않은 끼가 묻어난다.
삼남매의 협공프로젝트는
기억을 접점을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인간에게는 근본이 필요하다. 행복을 제조하는 가정속에서
가장의 앞길은 서광은 당연이 온다.
올 수 밖에 없다. 책 '씨크릿'에서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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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트위터가 뭔지 모르신다구요? 얼마전 제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에서는 트위터를 배우기 위한 학습열기가 뜨거웠습니다. 20대 대학졸업반 학생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40대 아저씨 아줌마가 모여서 열심히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몇줄짜리 글을 썼습니다. 변화하는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을 내 생활속에 접목하지 않고는 자신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짜장면을 시켜 먹으면서 배우게 만드는 원동력이었습니다.

트위터(
www.twitter.com)는 미국의 사업가가 만든 미니블로그라고 설명되는 사이트입니다. 미국의 문자메시지 용량에 맞추어 140자 까지만 쓸수 있고 자신이 지켜보고 싶은 사람의 글을 읽어볼 수 있고,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이 읽어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시스템입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라고 하는 소셜 네트워크를 지원해 주는 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미투데이도 있고, 기존의 웹 화면과는 무언가 다르지만 개인간이 접속과 대화를 쉽게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미국의 대통령인 오바마가 사용했다고 해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었죠. 대통령 선거전에서도 구 세대인 맥케인과 비교해서 어마어마한 숫자의 인터넷,모바일 선거운동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흡사 2002년도의 노무현 대통령 선거전과 비슷한 모습이지요. 아마도 우리의 다음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인터넷 선거운동보다 모바일 선거운동에서 결과가 판가름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작년에 국내에 상륙하여 팔리기 시작한 아이폰으로부터 촉발된 모바일 열풍이 새해 들어서 증폭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파는 곳을 의미하는 앱스토어의 이야기가 경제신문을 거의 매일 장식하고 있고, 앱스토어 관련회사의 주가가 년말기준으로 두배로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다가올 모바일의 미래가 가까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분들은 모바일은 그저 핸드폰 가지고 게임이나 놀기를 하는 수준이고 그게 우리의 경제와 무슨 상관이냐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트위터는 모바일 경제의 아주 작은 부분, 거대한 변화가 온다"

하지만 핸드폰을 활용한 이런 모바일 활동 이전에 이미 우리 산업계에 모바일이 활용된 것은 꽤 오래되었습니다. PDA라고 일컬어지는 기계가 POS시스템과 결합하여 모바일 POS가 되어 우리의 백화점에서 꽤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RFID 칩을 부착한 상자가 물류창고에 드나들 때마다 스캐너를 사용하여 바코드를 읽지 않고도 자동으로 입출고가 기록되는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구상되었지만 소비자가 할인마트에서 카트에 상품을 넣은채로 계산대를 그냥통과만 하면 결재가 가능한 시스템은 경제적인 이유로 아직까지는 실용화되지 않았지만, 차근차근 우리 주변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바일 환경은 평평해지고 있는 우리 시대를 대변해 줍니다. 전세계에서 수십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삼성전자가 트위터에 계정을 만드는 것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트위터는 삼성이라는 기업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NS서비스들, 예를 들면 싸이월드, 페이스북,트위터 등은 개인이 만든 계정이나 대기업이 만든 계정이나 모두 똑같은 크기와 권한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권력(POWER)의 평등은 웹2.0시대의 특징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기업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소비자의 움직임입니다. 소비자의 반응을 무시할 때 어떤 결과가 돌아올지를 많은 기업들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도서인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에서 알려주는 모바일 비즈니스 지도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첫번째는 업무용 서비스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RFID기술입니다. 이미 항공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중이고, 물류처리에 있어서도 많은 업무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이나 물류관련 기업에 계신분들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기술 및 서비스입니다.

두번째는 삼성의 옴니아,애플의 아이폰으로 대별되는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입니다. 저는 옴니아를 사용하는데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라면 옴니아를 놀기와 재미를 추구한다면 아이폰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의견입니다. 앱스토어의 발전과 이에 따르는 다양한 기술들, 새로 개발되어 적용될 많은 스마트폰 기술에 대한 지속적 관심은 꼭 필요할 듯 싶습니다.

세벤째는 SNS서비스의 일반화와 모바일의 적용입니다. SNS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트위터이고 여기에 쉽게 접속하는 것이 스마트폰입니다. 모바일 세상은 이렇게 장비와 웹사이트와 다양한 방식의 인터넷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곳입니다.

네번째는 새로 탄생되는 모바일 경제입니다. 웹서비스와 컨텐츠, 게임이 모바일로 변신하고 있고, 애플은 장비회사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는 회사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출판시장에서도 최근까지 전자책이 나와있어도 판매가 부진했지만 이것이 모바일이 적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변신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모바일에만 적용할 수 있는 소설을 내는 소설가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모바일 경제 하면 핸드폰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핸드폰만이 모바일의 전부는 아닙니다. PDA도 있고 RFID도 있습니다. 이동전화와 PDA를 결합한 스마트폰이 이제 각광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은 비스니스가 열리는 방향으로 변해갑니다. 이 변화속에서 적극 대응하지 못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의 상황을 놓쳐 버릴지 모릅니다. 개인이라면 어느 한순간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 될지 모릅니다. 너무 정신없이 바뀌어 가는 주변상황을 따라가기가 버겁지만 그래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독서경영은 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모바일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몇가지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 드렸습니다. 가능하다면 조직내에서 함께 나누고 우리 비즈니스와의 접목방안은 없는지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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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IT 분과에서 개최하는
The 40 Round 2월 정기모임 일정과 장소를 먼저 공지합니다.

일시 : 2010.2.18.(목) 19:30 개회 (시간엄수)
     인근 식당에서 18:30 부터 식사합니다.
     식당이 정해지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장소 : 양재역 7번 출구 ELTower
    (시민의 숲 방향 스포타임 다음 건물) 
   
 2층 에셋플러스 강연장(지도 참조)
    서초구민회관에서 무료 주차(18:00 이후) 


일시 변경의 이유

날짜가 옮겨진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원래 The 40 Round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입니다. 그런데 2월 모임을 준비하면서 일정을 체크하고 보니 2월 12일은 공교롭게도 설날 전날이었습니다. 설 전후로는 약속을 잡을 수 없어서 부득이 이번만 예외로 18일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에 일정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사 일정이 공지되지 않은 것에 대해

전체 일정이 공지와 동시에 모두 공개되었던 지난 모임과는 달리 이번 모임은 철저하게 일정을 감추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날 발표나 행사 진행에 참여하실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정기모임 이전에 사전 미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기모임 행사를 위해 미리 미리 해주셔야 하는 미션이 갑자기 공지될 수 있으니 40라운드 블로그를 자주 확인하시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주 조금 맛만 보여드리면 이번 2회 정기모임은 IT분과에서 개최하는 만큼 정말 IT스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IT 혹은 웹 이야기만 들어도 약간의 압박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가볍고 또 얕게 준비했으니 큰 염려는 안 하셔도 좋습니다.(지나친 신비주의??)

잊지 마십시오. 간단한 사전 미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투자한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은 무엇인가를 드리겠습니다.  내용은 별로 없지만 위의 내용 모두를 접수하신 분들은 덧글 달아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기업인재 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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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점심  후 크레벤에 왔습니다.
비에 젖은 도로 만큼 여가수의 노래가 오늘은 더욱 가슴을 파고듭니다.

이럴때 앞에 있었으면 하는 그녀(?)도 생각나고...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채워 나간다는 것...
조그만 행복하고 만족입니다.

어색하지만 그래도 써 내려갑니다.
내 얘기를 담고 싶지만.. 나만 보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덧 글을 달아주신것을 보면 그래도 누군가는 끊임없이 읽고 생각하고
마음을 주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미소도 지어져봅니다.

뒷맛이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수국차의 여운처럼..
부드럽고 달콤함이 가득한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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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진교수님제자이면서 조연심쌤과 방미영쌤의 멘티, 멘멘티인 강정은이라고합니다^ㅡ^

(매번 제 소개가 길긴해도 The 40 Round 분들께 저를 알리기 위해서 몇번 더 이렇게 소개할까해요. 하하하)

 

오늘 김태진교수님께서 트윗으로 IT분과 번개가 있으니 참석할텨? 하셔서 바로 있던 약속을 미루고 선릉역으로 직행했습니다^^

IT분과의 김병수대표님과, 김태진교수님 그리고 이동휘 대표님과 이윤화 대표님 그리고 김명지 감독님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 탤런트 장정희님이 손님맞이도 해주시던 선릉역의 <나무가 있는 집>의 소나무방이었어요^^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태진교수님, 김병수대표님, 김명지감독님, 이동휘대표님, 이윤화대표님)

 

이동휘 대표님의 인생과 운명론! 극적이면서도 그래도 그만큼의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대표님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윤화 대표님께서는 저희에게 맛있는 메뉴도 골라 주시고 대표님덕에 생두유도 맛볼 수 있었어요!ㅎㅎ

김명지 감독님은 어젯밤 1시간 주무신데다 컨디션이 저조하다고 하셨는데도 너무나도 유쾌발랄상큼 하셨다는,^ㅡ^

김병수 대표님은 언제봬도 흐트러짐 없이 젠틀반듯 하시고 제가 존경존경하는 마이클교수님과는 지난번 1회정기모임때 겸상에 이어 오늘도..!^^

 

IT분과 모꼬지 본게임(?)은 김병수대표님과 김태진교수님이 스토리텔링으로 멋드러지게 올려주신다고 합니다.

전, 살짝 예고편으로?^ㅡ^

 

트위터.jpg

소셜웹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오프모임을 통해 더 깊은 인맥을 가지고 떄론 비즈니스, 때론 인생과 꿈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합니다.

 

□ 김명지 감독님이 말씀하신 '허수', '실수' 말씀에 너무나 동감했습니다

트위터의 Follower 숫자의 절반이상은 저와 직접 트윗을 날린적이 없거나 인사뿐인 분들이죠

그래도 저의 트윗을 구독하겠다고 퐐로잉한 사람들이니 그 사람들에게 공감대 형성이 되는 시점엔,

많은 분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Real&True '실수'를 만들 기 위해 오프모임도 함께 하면서 인생의 소소한 얘기부터 정치경제이야기까지..

끝없는 수다를 떨면서, '아~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하면서 사람과 세상을 알아가고 있습니다^ㅡ^

 

□ 식사때도 말씀 드렸지만 2010년은 web3.0이 시작되는 첫 해라고 합니다.

web2.0이 참여,공유,개방을 지향했다면 web3.0은 덧붙여 맞춤형,실시간,고효율 + 소통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우리 40Round 분들은 오프라인에서 이미 개인분야가 뚜렷하시기 떄문에

온라인에서 아바타만 만들면 금방 투르크막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아바타> 보신분만 이해하시려나요?^ㅡ^

 

전 소셜미디어 마케팅 공부는 앉아 배우는게 아니라 마냥 좌충우돌로 부딪히면서 배우고 있어요,

(제가 배우고 있는게 마케팅이 아닐 수도 있죠, 쉿!ㅎㅎ)

언제든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궁금증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모르는게 많으니 아는건 제가 모르는건 물어서 배워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트윗으로 이야기하면 더 좋구요^ㅡ^

오늘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강정은 (트위터계정 : http://twitter.com/nomad0115  /  링크나우의 공개프로필: http://mylucky8.linknow.kr )
제가 만든 40Round 분들 트위터리스트 http://twitter.com/Nomad0115/pbranding

오른쪽의 Following을 누르시면 저에게 트윗아이디를 알려주신 멤버분들이 쭈~욱 나온답니다^^


올초다녀왔던 민둥산에서 찍은 맑은날씨 첩첩산중이예요.

Life is, after rains comes fair weater :D

- 즐거운 수요일되세요! 40Round 화이팅! -
사진091226_008.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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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무실을 방문했을때 납품된 제품이 지저분해 보이면 즉각 청소를 해 주는 버릇이 있었다.(서비스정신?)
그 날도 납품한지 한 달 가량 된 고객사무실을 방문하여 습관처럼 제품을 보러갔는데
유난히 저저분한 곳이 눈에 들어왔다.

고객에게 걸레를 부탁하고 이곳 저곳을 열심히 닦고,흠치고 하다보니... 이왕 하는것 제대로 해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안을 열었다.

이크! 안에 오염이 많이 되어 몇개의 부품을 분해하고 열심히 닦아주고 조립하려했는데... 이런!!
한 개의 부품이 문제가 되었다.
분해는 잘 해도 조립은 유난히 더딘 사람이 있다...

아무리 찾아도 제대로 된 위치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담당자가 오면 열심히 닦아주는 척하고
가면 부품 끼는 위치 찾아 헤매고...
무려 20~30분동안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그러는 동안 담당자는 "아직도 안되었나요?"를  몇번이고 물어보고...
"그만 대충하시고 차 한잔 하세요"... 를 몇회 반복하던 그 때..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부품이 끼어졌다..
휴~~~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일단 안도의 쉼을 쉬고 고객과 차 한잔을 하고
고객사무실을 빠져나왔다... 그 때 흘린 땀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그 후에 그 고객은 사석에서...
"우리 회사에 한 달전 새로 기계를 도입했는데 그 영업사원이 몇일 전 기계를 청소를 해주는 거야..."
"야~ 세상에.. 한 30분은 닦아주더라..그 사람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몰라.."
"너희들도 XX 살때 그 사람 소개시켜줄께"................................

그리고는 적극적으로 소개를 시켜주더군요..
그 분으로부터 소개되어 납품된 장비가 꽤 됩니다.
고객을 향한 작은 서비스 정신이 때론 엄청난 행운을 불러옵니다.
서비스... 그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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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이나 책상위 화분에서
꽃을 볼 수 없었다
꽃집을 지나다 예뻐보여
환한 화분을 들여놓았는데
계절이 바뀌고
다시 꽃이 피는 시기가 되었지만
본래 피어나던 자리에
꽃은 피어나지 않았다.

화분을 햇살 비치는 창가에 올려놓고
물을 주고 사랑한다는 주문을 읊어주고서야
일 년을 기다리고 버틴 후
그제서야 생겨나는
선연한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작은 화분의 꽃잎 하나 보는 일이
이러한데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갖은 사람 일은
마음을 얼마나 햇살 방향으로
두어야 하는 것일까?

오랫만에 한겨울 햇살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황교주는 오늘 광합섬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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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우리 회사 고객으로 만드는 것...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전해지는 말로 "XX도 자기 집에서는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말이 있듯이 기존의 관계를 청산한다는 
부담은 우리나라와 같은 "정(情)"을 중시하는 나라에서는 더욱 힘들지요.
물론 이회사 제품외에는 도저히 답이 없다라는 특수한 경우등을 제외하고입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만 공략하는 팀이 만들어지면서 
팀원으로 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회사의 시장점유율과 시장확대라는 과제를 생각하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이에반해 팀원들의 노력과 고생은 상상만 해도 눈에 선하겠지요.

내가 관리하는 고객이 경쟁사 영업사원의 출입이 잦다는 것을 알게되었을때
신경쓰이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고객과의 유대관계가 좋다고해도 영원한 내편은 없습니다.

어디든 허점은 있게 마련입니다.

총무과 구매담당자를 주로 방문하던 시절이라 전산담당자를 공략한다는 것을 생각하기는 쉽지 않았겠죠.
당시의 신제품 대부분은 전산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쉽게 접근이 용이하고 차별성을 둘 수 있었습니다.

담당자가 좋아하던 싫어하던 잦은 방문은 이사람 뭐라도 해보게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끔 만들어줍니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당시의 제품 대부분은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이거나 수입부품 위주로 되어있어서 국내 프로그램과의 호환문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이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았던거죠.. 그래서 담당자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저희도 이 부분은 늘 숙제였습니다.
그렇다고 안되는 부분을 가지고 고민할 필요는 없는거죠.
다른것을 가지고 차별화를 선택해야했습니다.
(아~~ 이 부분은 진실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ㅋㅋ)
차별화는 오프라인에서 개인적으로 해야될 듯...

어찌어찌하여 고민은 해결되었고 우리회사의 제품을 채택하고 싶은데 공사라는 특수성으로
한회사의 제품만을 가지고 기안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 때는 과감한 승부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역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참여를 시켜서 공정하게 경쟁을 시키라고..."
담당자가 놀랄 수 밖에 없겠죠..(그 때의 그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ㅋㅋ)

당연히 자사 제품이 납품이 되었습니다.
이미 타사 제품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었기에 가능한 승부였습니다.

고객과의 관계속에서 항상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은 결과로도 나와야 하겠죠.
고객의 일을 편하게 해 줄수 있는 자신감 고객은 나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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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생각이 이렇게 기획되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나온 것 만으로도 나는 신기할 따름이다"

위의 포스터는 2010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에서 1년 과정으로 오픈 될 사진 컨텐츠 전문가 과정을 알리는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비주얼의 작품이 탄생되기 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교대 앞 우리의 아지트인 북카페에서 처음 발의가 있었다.. 그 때 맨처음 방향을 잡아주고 초안을 만들어 주신 분은 바로 청소년인재양성가인 김태균 대표님이다.  사진 한 장으로 마케팅을 성공시켰던 사례를 시작으로 사진과 컨텐츠과 합쳐진 개인브랜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오프닝을 열어 준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기업인재육성가인 김태진 교수님... 역시 현직 대학교수답게 1년 과정을 멋지게 구성해 주셨다. 브랜드 네트워크의 우수한 강사진을 총망라하여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담긴 그런 프로그램 수정안이었다. 이대로라면 정말 성공적인 브랜드의 사진작가들이 양성될 듯 싶었다. 김태진 교수님의 탄탄한 과정설계는  이번 과정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지식소통전문가인 조연심대표와의 한 판 승부... 늦은 저녁, 1시간여를 넘긴 긴 통화를 통해 스스로 이번 과정에 대한 컨셉과 진행방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중앙대에서 이번 과정을 런칭하기 위한 최후의 담판에서 멋진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다.  물론 예상한 대로 성공적인 런칭을 약속받았다. 그리고 포스터 문구를 고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가 탄생했다.

그리고 마무리... 로드스카이 대표이자 감사행성인 김경호 대표님의 가공할만한 스피드로 이루어진 포스터 디자인... 성질급한 세 명이 모이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하는 백작가님의 말처럼 진짜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결과물이 나온다. 로드스카이 직원들은 사장님을 무서워하는 것일까? 아니면 존경하는 것일까? 그도 아니면 월급이 장난아니게 많은 것일까?  올레때도 경험한 것이지만 이번 중앙대 프로젝트도 그 스피드와 디자인 퀄리티에 감동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러나 어쩌랴? 사장님 잘 못 만나서 그런 것을... 쯔쯧..

이제 성공적으로 출항준비를 마쳤다.
지금부터는 브랜드네트워크의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주어야 하는 시간이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하루 진화하고 있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협업브랜드 과정을 겪으면서 기꺼이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보상은 생각보다 크다. 신뢰, 믿음, 영향력, 능력개발, 그리고 브랜드 제고... 물론 밥도 엄청 많이 얻어 먹게 된다. 경제적인 보상은 복리로 돌아올 것이다. 기억하시겠지만 부자의 부를 축적하는 방식은 누구를 막론하고 복리의 마법을 이용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의 브랜드와 비지니스를 위해 기꺼이 그것도 아낌없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면서 완성시키는 데 일조한다면 그 공로는 분명 자기자신에게 돌아오게됨을 밎어보자. 그것이 바로 하늘의 뜻임을 말이다.

누구이던지 성공을 꿈꾸는 자가 있고 그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을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성공아닐까?

요즘 읽고 있는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은 말한다.
"놓치기에 너무 아까운 사람이 되라. 그리하면 당신은 부자가 된다."

오늘 그대는 놓치기 너무 아까운 사람인가?
개인브랜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이 바로 여기로 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맺음을 하고자 한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식소통전문가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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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박용우박사의 삼위일체건강법-평생을 젊고 날씬하게!! (IV)

Part IV.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은?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을때 강의를 들으면서 찍은 슬라이드 사진입니다. 동일한 분인데 왼쪽은 저근육형 체형일 때의 사진, 오른쪽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짱체형이 된 2년 후의 사진입니다>
 

유산소운동을 해야만 건강해지나?

 70년대 미국의 쿠퍼 박사가 ‘유산소운동’을 처음 제창한 이후 유산소운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지방을 줄이는 최고의 운동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유산소운동이란 말 그대로 산소를 이용하는 운동, 즉 호흡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근육을 사용해서 심장에 약간의 부담을 주는 운동을 말합니다. 조깅, 달리기, 수영, 에어로빅댄스, 줄넘기 같은 운동이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입니다. 지금도 공원에서 아침마다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헬스클럽에는 트레드밀(러닝머신)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뜨겁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군살을 빼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유산소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잡았을 정돕니다. 유산소운동을 해야 지방을 더 많이 연소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는 것이 그 이유죠.

과연 그럴까요?


저근육형 비만체형은 유산소운동보다 웨이트트레이닝


 


 위 체성분분석 검사 결과를 보면 체중 53kg, 신체비만지수(BMI) 20 (정상은 21-22)으로 체중이 표준보다 미달이지만 체지방율은 36.4%(정상은 18~23%)로 체지방이 과다축적된 비만환자입니다.

체중이 표준보다 미달인데 비만이다?
검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군살이 많으면서도 체중이 미달로 나타난 ‘저근육형 비만체형’입니다. 이런 사람의 체형은 복부나 허벅지에 군살이 집중되어있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 여성이 허벅지 군살을 빼겠다고 평소보다 식사량을 더 줄이면서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지방이 빠지기는 커녕 없는 근육량만 더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저근육형 비만체형’은 단백질섭취량을 평소보다 더 늘리면서 근육에 자극을 주는 웨이트트레이닝을 먼저 시행해서 근육량을 키워야 합니다. 유산소운동은 어느정도 근육량을 늘린 다음 병행해야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고 해서 근육만 붙고 지방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웨이트운동 만으로도 군살을 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해가 생기면 안됩니다. 유산소운동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체중을 가진 사람들이 “제대로 잘” 챙겨먹으면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문제는 “살을 빼려면 무조건 유산소운동을 해야한다.”는 잘못된 주장에 내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할수록, 또 운동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근육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육에 단백질이 잘 붙을 수 있게 “좋은” 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은?


운동이 건강에 좋고 장수의 비결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는 운동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데 있습니다.
우선 귀찮습니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하는데 시합이나 돈내기(?)도 아니고 자기와의 고독한 싸움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평소 운동에 소질도 없고 재미를 붙이지 못한 사람이 헬스클럽을 찾는다는 것은 웬만한 자극 없이는 힘듭니다.  두 번째는 시간이 없습니다. 몸짱이 되어 매스컴의 조명을 받는 연예인들은 매일 두시간 이상을 헬스클럽에 쏟아부었던 사람들입니다. 먹고 살기 바빠 하루 한 시간을 투자하기도 쉽지않은 일반인들에게는 배부른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임상연구들을 보면 운동시간을 길게 갖는 것 보다는 짧고 강하게 하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많습니다. 10분짜리 운동을 하루 세 번 시행해도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한 경우와 심폐지구력 향상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걷기나 가벼운 운동을 오래 하기 보다는 강도 높은 운동을 짧게 하는 것이 심장병 발병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었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을 권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하루 30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30분 이상 쉬지 않고 운동을 해야 효과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바쁜 스케쥴을 핑계로 시간을 내지 못한다고 운동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10분짜리 운동을 하루 3번 해서 30분을 채우는 것도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 만큼 긍정적인 건강 이득이 있다.”고 말합니다.


박용우 박사의 권고


1.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생활'입니다. ‘하루 30분 걷기’는 ‘하루 세끼 식사하기’와 마찬가지로 기본입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겠다, 혹은 지금보다 체중을 더 줄여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걷기가 아닌 ‘진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진짜 운동은 강도를 높여서 ‘숨이 차게’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유산소운동의 경우 하루 30분이상 주 3회 이상 하면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빠서 한번에 30분 이상 시간 내기가 어렵다면 하루 5-10분의 틈새운동을 반복해서 하루 30분을 채워도 됩니다.
여기에 가끔씩 1-2분동안 전력으로 질주하는 운동을 실천해보세요. 고급 자동차를 시속 60km의 정속주행만 해서는 비싼 차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가끔 고속주행도 해야 엔진에 길이 잘 들겠지요.


3. 아울러 저근육형 체형은 주 2-3회 웨이트트레이닝을 반드시 시행해서 근육량을 지금보다 늘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60이 넘어서 역기나 덤벨을 들고 무리하기 보단 조금이라도 젊은 시절에 근육량을 늘려놓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4. 뛰는 건 싫고 시간이 많으니까 그냥 걷기 만으로 운동효과를 내겠다고 생각한다면 시간을 지금보다 더 많이 할애해야 합니다. 체중감량이나 감량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적어도 하루 60~90분을 걸어야 합니다.  30분 걷기는 지금 현재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기본’이므로 기본만으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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