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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광나루역 1번출구에서 아차산 입구까지(0.9㎞/15)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아차산 생태공원’ ‘광장동사무소’ 등 안내판이 있다.

광장중학교를 왼쪽에 두고 학교 담장을 따라간다.

이어 광장초등학교도 역시 왼쪽에 두고 가다 보면 생태관찰로다.

생태공원을 통과해 올라가면 아차산 입구

@ 일시 :  2009년 12월 12일(토) 오전 10시
@ 1차모임 장소 (등산) : 아차산입구 "만남의 광장(아차산 주차장 옆)"
                                         (아차산 주차장은  유료주차있습니다. 10분 300원)
@ 2차모임 장소 (등산 후) : 옹기생삼겹살
                                               ( 서울시 광진구 구의2동 17-2번지 T. 02-447-3492)
@ 회 비 : 일만원 (당일 현장 접수)
@ 인전요원 : 산악대장 - 신철식 상임위원, 산악부대장 -  김병수 상임위원

" 따뜻하고 가벼운 복장으로 오시기바라며 등산코스는 소프트한 코스로 2시간정도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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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와 흑백의 차이,
사진의 빛바랜 정도,
비슷한 얼굴 골격으로 미루어 보아.
위의 사진이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고, 밑의 것이 노년의 아버지일 것으로 사료된다.

가족을 앞에 앉힌 아버지는
콧수염의 위엄과 푸근함, 그리고 가족부양에 대한 부담감이 얼굴에 만연하다.
잔칫상이 차려린 것을 보면 막내의 돌잔치나 아버지의 회갑 기타등등...
이것은 보는 이의 상상속에서 브레인 스토밍이 있으시길...


스튜디오에 회갑을 넘긴 분께서
빛바랜 사진을 가지고 들어오셨다.

 왜? 이제서야 이 사진을 들고 온 것일까?
정신없이 달려온 삶속에서 잃어 버렸을 아버지에 대한 기억들.
그 기억을 더듬다가 안방 중앙 벽에서 그 추억을 끄집어 내고자 그는 사진을 집어 들어던 것이다.
동병상련!
아버지의 사진을 불현듯 찾아내고는 그 시절 아버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남자의 퍽퍽한 마음을 어루만지고 싶었을 게다.

아버지! 아버지!
위엄속에서 야속하기만 하던 아버지의 기억들이 오늘은 따스함으로 가슴속을 촉촉히 적신다.

이 얼마나 사진이 주는 사실성과 전달성 그리고 상징성이 강력한가?
아마도 초상화였다면, 그것이 사실화가 아니라 추상성이 강한 그림이었다면
오늘의 이 기억은 얼마나 복구될 것인가.

이 남자에게 아버지의 사진은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힘겨운 마음을 잔잔한 테라피가 될 것으로 강력하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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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내 광화문 글판(교보생명 빌딩)에 씌여 있는 글입니다.

 

(2009 겨울편)

문정희의 [겨울사랑]에 나온 내용인데 원문은 이렇습니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너'는 그리움의 대상일 수도 있고

영업인들에게는 '고객'이 될 수도 있겠네요.

 

겨울도 춥고 각박한 겨울이 있고, 포근하고 따스한 겨울이 있다죠...

어떤 겨울을 맞이하시렵니까?

 

지난 번 광화문 글판도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2009 가을편)

장 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인데요...

자연의 작은 열매 하나도 그저 저절로 되는 것은 없죠.

무서린 내리는 ?? 밤...

땡 볕 두어 달, 초승 달 몇 날...을 견디고 나서야

비로소 둥글어지고 붉게 익어 가듯이

우리의 삶의 도전과 성취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유머 하나]

가화만사성의 새로운 해석?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는 의미지만

웬지 추상적이어서 구체적 실천을 유발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해석하니까 명쾌하네요...

 

정에서 내면 만사이 난다

화내지 맙시다. 어디서든...

화는 상대 보다 자기 자신에게 더 나쁘답니다. 저 부터 반성!

 

[유머 두울]

우유의 종류... 흰 우, 딸기 우, 초코 우, 바나나 우, 콩우(두유)등이 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유는?

.

.

.

아이 러브 ♡♡♡

세상이 따뜻해지죠?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사람, 바로 40Rou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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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혹시 대통령에 출마할지도 모르는데 이 글은 정치적 목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유시민의 글이 좋을 뿐입니다.

1985년 봄 대학 신입생이었던 저는 사회대 앞을 지나다가 [본 피고인은 이 항소의 목적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1심 선고형량의 과중함을 애소(哀訴)하는데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로 시작하는 대자보를 읽으며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어쩜 그렇게 구구절절히 옳은 이야기를 가슴을 후벼파는 명 문장으로 써 내려갈 수 있는지를 감탄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유시민이란 사람은 글 잘쓰는 사람으로서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방송을 통해서 보기도 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장관으로서 알려진 사람이라 얼굴이 매우 친근합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오므로 말하는 것을 많이 듣게 되었는데 워낙 색깔이 뚜렷한 분이라서 어떤 사람들은 매우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매우 싫어 합니다. 색깔이 뚜렷한 정치인이라서 정치적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말하는 것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거야 일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 사람의 진가를 알려면 역시 글을 읽어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열권가량의 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유시민 전 장관의 책은 나올때마다 사서 읽어봅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내 머리로 읽는 역사이야기]등 역사관련 책도 썼고 최근에는 [후불제 민주주의] 로 정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도 펴 냈습니다. 


[후불제 민주주의]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옛날 임금님 처럼 권
위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제왕적 대통령이지만 현재 법적으로 주어진 대통령의 권한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와 대화를 하고 자신의 권위를 다 내려놓는 것이 큰 체통을 잃어버린 것처럼 여겨졌다는 것이다. ]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헌법에 명시된 내용대로만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행해왔던 초법적인 통치행위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민주주의의 완성에 한발더 다가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전 장관이 최근에 펴낸 [청춘의 독서]는 청년시절에 읽었던 주옥같은 책에 대한 리뷰형식의 도서입니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로 시작하여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대위의 딸] 도 있습니다. 푸시킨의 대위의 딸은 제가 고등학교때 읽었던 단편소설인데 이 책이 세상을 풍자한 정치소설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저는 그저 재미로 읽었는데 그런 뜻이 있었다니...


최인훈의 [광장]은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책이고 사마천의 [사기]는 저도 여러번 읽었고 요즘도 가끔 읽고 있는 책인데, 다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구분이 가지 않는 책이기도 합니다. 소스타인 베블렌의 [유한계급론]과  찰즈다윈의 [종의 기원]은 기회가 된다면 전권을 사서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시민의 서평은 아주 탁월합니다. 이 책을 읽어 보시고 젊은 시절에 저자가 읽었던 감상을 한번 느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역사관련 도서를 즐겨읽는 저로서는 유시민의 책이 좋습니다. 역사는 보통 가진자, 승리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따라서 교과서적인 책만 읽다보면 편향적인 역사관을 갖게 되기 쉽습니다. 유시민은 이런 시각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진실을 알 수 있을까 하는 관점을 가지고 글을 쓰고(거꾸로 읽는 세계사) 저의 생각도 여기에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역사관련 책을 많이 내나 했더니 아버지가 학교의 역사선생님이어서 강제로 역사관련 도서를 읽게 시켰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 공학을 전공한 저는 대학시절에 이런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기회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많은 책을 접하면서 다양한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독서경영에 있어서는 경제경영 관련 도서를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지만 인문사회계열 책도 함께 읽어 주므로써 다양한 시각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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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피할 수 없는 연말 술자리... 각종 매스미디어에선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술을 마시는 요령을 알려준다고 기사 낚시질을 해댑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주 비법이 과연 있을까요? 

나 스스로가 술을 즐기는 주당인 데에다 술과 관련된 칼럼을 여러차례 쓰면서 혹은 방송을 준비하면서 자료들을 많이 찾아보다 보니 나름 음주 전문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음주 전문가의 견해에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주법은 “없다!”가 정답입니다. 

물론 하루 20~30g 정도의 알콜 섭취는 심혈관질환을 줄여준다는 보고가 있지만 소주 두세 잔만 마시고 술잔을 뒤집어엎어놀 수 있는 강심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일단 입에 들어가면 취하기 전에 중단하기도 어렵거니와 ‘술잔돌리기’와 ‘원샷’이라는 후진국 술문화가 아직도 똬리를 틀고 있는 우리네 술좌석에서는 차라리 술을 못마신다고 선언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그보다는 건강을 “덜 해치면서” 술마시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실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매일 술을 즐기는 박용우는 어떻게 술을 마시는지 그 비법아닌 비법(?)을 공개합니다^^


첫 번째, 위장이 비어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위장에 음식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약 3배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술이 빨리 취한다는 얘기죠. 어떤 사람들은 술값을 아끼기 위해 빈속에 술을 마신다고 하지만 소주 몇 병 값 아끼려다 나중에 병원 치료비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으니 길게 내다보고 손익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저녁 식사 때부터 술잔이 돌아가는 자리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부득이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라면 편의점에서 우유와 삶은 계란 한 개 정도 미리 사먹어 가볍게 위장을 채운 후 회식자리에 들어갑니다. 물론 2차로 옮겨가면 그 때부턴 편안하게 술을 마시죠^^


두 번째, 술마시는 속도를 가급적 늦추어야 합니다.

나도 술을 급하게 마시는 편이라 이 부분을 늘 신경쓰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원샷과 술잔돌리기 몇 번 돌아가면 취기가 올라 빠른 속도로 마시는 술버릇이 확 되살아나죠.  나의 비법은 술 한 모금에 물 한 모금입니다. 물통을 아예 옆에 두고 술 한 병 마시면 물통 한병이 다 없어질 정도로 물을 많이 마십니다.  술이 물에 희석되어 몸에 들어오니까 알코올이 서서히 흡수되어 천천히 마시는 효과를 내는 데에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니까 술잔 돌아가는 것도 피할 수 있고, 가만히 앉아서 취기를 느끼지 못하는 것보다 일어서서 화장실로 걸어가면서 취한 정도를 더 잘 느낄 수 있고, 밤공기를 쐬면서 심호흡도 하고...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세 번째, 안주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흔히 술마시면서 안주발(?) 세우면 배가 나온다고 해서 강술만 마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배가 나오는 건 이론을 설명할 필요없이 경험으로 누구나 느끼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은 “술도 칼로리가 있기 때문에 뱃살이 찔 수 있다”입니다.

 알코올은 g당 7칼로리를 내는 고칼로리 식품입니다. 소주 1잔에 70칼로리, 양주 1잔에 100칼로리, 생맥주 1잔에 200칼로리를 내니까 양주 3잔만 마셔도 가볍게 밥 한공기 칼로리와 맞먹습니다.  그런데 술만 마시면 체중이 늘지 않습니다. 술로 얻은 칼로리는 몸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칼로리보다 뱃살이 나오게 하는데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들이 더 있습니다.

우선 술을 마시면 식사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식사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을 때보다 식사량이 더 늘어납니다. 더 큰 문제는 신진대사의 교란입니다.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면 간에서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려는 대사과정을 억제하면서 오히려 지방을 합성하는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그렇다면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근육 내 단백질이 빠르게 빠져 나갑니다. 뱃살은 들어가지 않으면서 가슴 근육은 물렁거리고 팔다리 근육은 가늘어집니다. 무엇보다 간이 심하게 손상되기 때문에 갑자기 응급실로 실려갈 수 있는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술을 드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안주가 좋을까요?

재미있는 연구가 있는데, 술을 마실 경우 칼로리가 동일하더라도 함께 먹는 음식의 지방량이 많을수록 간에 지방축적이 더 잘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래 그래프에 보이는 것처럼 지방이 총섭취에너지의 35%를 넘으면 간내 지방축적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소주에 삼겹살이 좋은 궁합이 아니란 얘기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지방함량이 적은 양질의 단백질이 좋은 안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선회, 해삼, 연포탕 같은 해산물을 즐깁니다. 2차에 가면 야과(야채+과일), 샐러드, 두부김치, 마른 멸치, 치즈 등을 먹습니다. 고깃집에서는 등심이나 안심 살코기, 곱창 집에서는 양을 주로 먹습니다.

(그림설명. 동일한 칼로리에 같은양의 알코올을 주어도 지방함량이 많은 음식일수록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더 잘됩니다.)  


박용우의 권고


음주량이 과다하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매일 술자리의 연속이라면 몸에서는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겠죠. 연말에는 술에 장사인 사람도 가급적 알코올 섭취량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애주가인 나도 이번 주 부터는 “음주 경계령”을 선포하고 평소의 절반 정도의 양만 마시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술을 평생 즐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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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의 건은 마를 건이다.
위하여와 함께 입안에 털어 넣는 술맛은 애주가들만의 전유뮬은 아니다.
건배하는 손의 숫자로 미루어 보아 인원을 짐작하나
그와는 다르게
촬영하는 사람과 그들 지켜보는 사람 하나를 합하여
이날의 회합은 일곱이다. 럭키세븐!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
싸늘한 바람을 안고 들어간 그 곳은 술맛을 땡기게 하는 밖의 풍경과 더불어
따스한 온기가 넉넉했다.
일본 샷뽀르에 눈여행을 오기라도 한듯 감흥이 새로웠다.


들어서자 마자 배고픔을 호소하는 우리에게
명품주방장의 첫번째 요리이다.
그냥 밥이다. 밥에 얹혀져 있는 영양덩어리에 시각적인 효과에서 주는
입맛 땅김을 어쩔 수 가 없었다. 한입 가득 문 입안은 풍만감에 휩싸여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담백한 생선육질과 알알이 터지는 그 새콤함.


영양식.
청국장의 숙성된 콩 같은 것이
수저를 한술 떴을 때 따라 오르는 질감.
맛은 담백한 그 자체. 자주 들러서 먹는 사람들은 이 맛을 잊을 수 가 없어서 다시 찾는다고 했다.


요리를 먹는다는 것은 죄책감이 앞섰다.
아름답게 데코레이션된 이 비주얼을 무너트린다는 것은
파괴와도 같다는 생각.
 
생각은 생각일 뿐, 여지없이 음식이 나오면 사진촬영하고 낼름.


은행, 버섯, 마늘, 닭고기외 또 고기, 돼지고기 속에 들어 있는 방울토마토.
이들은 영양식으로 그만이었다. 일본 정종 샤케라고 했던가...
부드러운듯 입안에 감돌면서
혀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들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다음 사진부터는
음주로 인한 수전증 초기증상.
흔들림의 미학으로 사진촬영이 시작된다.


요리사는 주방에서 요리하고
사진가인 나는 조명보조 김경호 홍보부차장님의 지원을 받으며 촬영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과 다른 점은 핸드폰에서 발사되는 레이져광으로 음식의 입체성을 높였다.
역시 보조가 옆에 있고 없음의 차이는 퀄러티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임진철쉐프이며 사장이시다.
이테리식, 블란서식 그리고 일식에 이르기까지 장인이다.
나는 사진 장인, 임진철쉐프는 음식장인이다.
보디 랭귀지에서 보여지는 눈 밑으로 깔음은 겸손함을 보여주고 있다.
겸손함 밑에 깔린 잔잔한 명품음식의 맛깔스러움은 먹어보지 않은 이는 쉽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연이어 나온 음식과 써비스는
양에 대한 부담스러움을 뒤로하고
금새 바닥을 드러내는 식성좋은 여인들의 볼따구니가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나는 김경호 대표에게서 경계의 눈초리를 뗄 수가 없다.
지난번 집으로 방문했을 때도 그랬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사진촬영을 직접하며
감각적인 촬영을 해댄다. 그냥 스치고 지나칠 것이 아닌 것이 사진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 촬영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한 적도 없다.
그러나 옆에서 지켜보며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을 보면
머지 않아 나의 자리를 넘볼 것으로 내심 걱정으로 땅이 꺼질 지경이다.

그날의 여운은 아직도 입가에 맵돈다.
맛을 향상 명인의 열정과 잔잔히 흐르는 겸손미학이 겹쳐지면서
음식문화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날로 그 위상을 달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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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티라운드의 홍보분과는
감성충전을 위한 뮤지컬 공연관람을 했다.
가정을  평화를 위하여 부부동반으로 진행되었다.

현란한 춤사위와 더불어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동적인 사랑을 보았다.


이 사진을 몰래 찍은 이유가 있다.
나는 강력하게 두 주인공의 배역선정과 결론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한다.

먼저 배역선정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자 한다.
그날 나는 1층 다섯번째 줄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했다.
단원들의 춤추는 모습은 경쾌하고도 기분 좋은 느낌을 준 것은 사실이다.  

너무 큰 키에 대한 반감이다.  180이 훨씬 넘어보이는 로미어의 큰 키는 나로 하며금 좌절감을 맛보게 했다. 
앞쪽에 앉아서 올려다 본 느낌을 그 누가 이해하겠는가? 
거기다가 잘생기기까지 했다. 그러면 공연을 보면서 감동을 받은 것도 중요하지만 
외적 이질감에서 오는 나와 같은 부류의 숏에 대한 반감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는가? 
앞으로 이런 공연을 기획할 때는 보통사람의 평범한 속에서 
비교의식에서 오는 좌절감이 맛보지 않아도 되는 평범한 외모의 주인공 선정이 앞서야 할 것으로 본다.
 
파이널에서 두 주인공을 이제는 죽이지 않았음 한다.
럭키하게 마무리를 지어서 행복한 삶으로 
살아가는 맛을 두 주인공에게 주어서 
관람하는 사람의 눈물을 쥐어짜는 고정의 관념을 넘어서길 간절히 바란다.

 

좌측에 계신분이
박용우박사의 함께 사는 분이다.
공연관람후 분위기가 쏴하다.
크지 않은 키의 박박사(일명 박박사는 박사중의 박사를 칭하는 말이다.)님을 바라보는 눈빛이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며
이번 공연을 본것에 대한 후회를 박용우 박사님의 취중진담에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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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두 개면 밥 한 그릇?

이런 제목으로 인터넷 기사가 떴다!
허걱...
어제 밤 늦은 시간 귀가하면서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들고 들어온 것이 바로 붕어빵이었는데...

기름기가 없어 보여 아무런 부담없이 한 놈 한 놈 먹다보니 무려 세 마리를 먹어 치웠다. 그리고 온 포만감으로 행복했었는데... 어젯밤 내가 멋은 게 밥 한그릇도 넘는 양이라니.....
난 생각했었다. 내가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그런데 문제는 뭘 먹고도 부담을 갖지 않는 내 성격이 문제라는 것을 말이다.
살은 뺀다고 말은 하면서 마음은 늘 여유만만한 것이 바로 내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것이다.
올 겨울도 맘편하게 보내려 했으나 맘 뿐일 것 같다.

리셋클리닉 원장이신 박용우 박사님이 제임스 딘과 같은 모습으로 쳐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내 마음이 옥죄올 것 같은 기분이다.
" 조연심씨, 밥 숟가락 놓으시지요? 이미 용량초과이십니다~~~~~~~~~~~~~~~!"
아악! 올 겨울을 지난 후 반쪽이 된 내 모습이 오버랩된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흔적을 남긴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환영도 보인다.
이제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나의 착각은 멀리 떠나보내야 하나 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다.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비결이 내 곁에 있으므로...

아~~~~~~~~! 나도 이제 모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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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인터넷 뉴스에 난 것인데 많은 분들이 날씬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발췌했다.

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체내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된다. 때문에 몸은 고칼로리 또는 고지방 음식을 찾게 되고 이러한 음식들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체중은 늘어난다.

 

특히 겨울철 우리 주변에는 찬 기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들이 넘쳐난다. 대표적 군것질로 붕어빵과 계란빵, 어묵 등이 있다. 붕어빵 같은 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음식이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겨울 간식 칼로리 알아보기

 

물론 붕어빵은 지방이 적지만 주원료가 밀가루와 설탕이다 보니 칼로리는 낮지 않다. 붕어빵 한 개는 100~120kcal 칼로리 정도다.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과 유사한 셈이다. 호빵도 개당 200kcal 이상이며 기름에 튀긴 호떡은 300kcal에 이른다.

 

어묵꼬치도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보통 50g 정도의 오뎅이 70kcal며, 곁들여 먹는 떡볶이 한 접시는 230 kcal에 달한다. 어묵 두세 꼬치와 떡볶이 1인분이 한 끼 식사에 육박한다. 여기에 100g당 250kcal가 넘는 튀김까지 먹는다면 체중이 불지 않을 수 없다.

 

군밤이나 군고구마도 고칼로리 음식에 속한다. 군밤 6개(100g) 150kcal, 군고구마 한 개(200g)가 240kcal에 이른다.

 

꼭 먹고 싶다면?

 

비만치료 전문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성균관대 외래교수)은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간식을 먹을 때 한번쯤 열량을 생각하고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일기를 적어 식단과 간식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과일이나 채소 섭취량이 줄기 때문에 비타민과 섬유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겨울에는 수분 섭취량도 줄기 때문에 따뜻한 물이나 녹차 등을 자주 마셔주어야 한다. 이 때 물 자체는 포만감을 주지 않지만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물을 함께 마시면 공복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문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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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춤새 송민숙


이름: 민숙

 

닉네임(필명) & 그 이유

춤새

 

현재 하고 있는 일

춤새무용단 대표, 안무,

 

장점 & 강점

하고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것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우는데 일익한다는 점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윤동주 시집 / 생의 관하여 느끼게 해주었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최승희

가장 훌륭한 춤꾼이자 안무가라고 생각 함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 하고 싶다.

사랑하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진정한 자아를 만나고 깊은 대화를 하고 싶다.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춤새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다섯살부터 꿈이 바뀌지 않은 고집쟁이 ^^  쭉 나의 길을 가고 싶다.

 

이 단아함에 숨겨진 끼를 어찌 무시할 수 있을까?

황금빛 한복 안에 감춰진 춤새의 위용이 가슴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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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교대역 앞에 위치한 크레벤 북카페에서 집단지성 네트워크 협업 비지니스 의논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1차  주제는 고마운 손과 관련된 비지니스로 12시 부터 시작되었고 김정기 트라이앵글 대표님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점심부터 먹고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그 자리에 모인 김정기 대표님, 방미영 부의장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4명은 김치볶음밥과 돈까스로 그날의 고된 하루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밥을 사주신 김정기 대표님, 감사합니다.

그 후 3시 정도까지 의논에 의논을 거듭한 결과 진에어항공사와 연계된 비지니스로 확장될 수 있었고 다음 주 고마운 손 방문 이후에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반경남 의장님이 홈쇼핑과 관련된 분을 섭외하시는 대로 미팅을 주선하는 것으로 1차 미팅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김찬 상무님, 안계환 대표님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2차 주제는 아이디어 닥터로 알려진 신영석 시드로직 대표의 주관으로 제2회 세계 슬로우 걷기 축제 관련 청산도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획력의 달인답게 화려한 기획서로 우리 모두를 환상의 섬 청산도로 이끈 신영석 대표는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 하나씩 풀어가보자고 제안하였고 우리 모두는 신영석 대표가 시키는 대로 몸과 맘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습니다.

3차 주제는 제주항공사가 제안한 올레캠프 관련한 미팅으로 김경호 대표님의 주관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인 만큼 김태균 주니어리더십센타 원장과 김병수 자기주도학습관 원장이 강한 의욕을 가지고 회의에 동참하였습니다.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는 조용히 사진을 찍으며 있는 듯 없는 듯 하겠다고 했으나 우리 모두는 그 분의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그 말이 불가능의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냥 뜨기만 해도 눈길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본인만 모르는 듯 합니다.  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올레캠프는 프로그램 제안이 마무리 되는 대로 블로그에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습니다.
중간에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갔던 방미영 부의장님! 차를 누군가 고의로 타이어에 바람을 뺀 바람에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우리는 배를 쫄쫄 굶어가며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어느새 어두컴컴한 저녁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배를 채워야 가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죠. 목요 조찬모임 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던 홍보분과의 김경호 대표님은 눈가에 스모키 분장을 한 채 가끔씩 그분(?)과 진한 만남을 가졌고 순간순간 돌아온 멍쩡한 김대표님의 정신은 참으로 힘든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옮긴 자리는 마치 분과위 단합대회를 하는 듯 했습니다.
홍보분과 대표 김경호, 재경분과 김태균, IT분과 김병수, 정책행정분과 조연심 그리고 밥을 드셨다고 해서 살짝 빠진 교육문화의 방미영 대표... 이렇게 모이라고 해도 어려울 텐데...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인연의 질긴 끈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황태구이집에서 갖은 저녁 회합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황태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바로 그 곳!

"영구 없~다!" 버전의 망가진 김태균 실장님. 평소 무게잡던 모습 은 어디로 갔나? ㅋㅋ 김 모양을 하트로 잘라놓고 사랑표현을 하는 모습... 사모님! 이 분 관리대상 1호입니다.

이집의 인기매뉴인 황태묵은지찜. 밥 두 그릇은 뚝딱 해치울 정도란다.

조용히 미소지으며 부침개를 자르던 모습의 김태균 실장님. 맥주 한 잔은 반주로 마셔야 한다고.. 또다시 한 잔 권하는 중......

먹음직스럽게 구워 나온 황태구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위에 한 조각 얹어 한 입! 꼴까닥~~~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회식자리에서 멋지게 회의를 주관하는 김병수 대표님.

멋진 남자들과 왔다고 사장님이특별히 내 온 해물전! 역시 일단은 생기고 봐야 한다.

일단은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설득 중인 김병수 대표님! 근데 뭔 말을 했는지는 기억에 없다.

각종 야채와 황태가 섞인 황태돌솥비빔밥! 영양만점, 시선만점.. 위에 얺힌 고추장이 입맛을 땡긴다.

눈가의 스모키를 감추느라 절대 정면 사진을 허락하지 않은 김경호 대표님.

해장으로 죽인다는 바로 그 황태지리... 그 시원함은 복지리 이상이었다. 아~ 캬~~~~~ 시원타!

결국 얼굴을 돌리다가 환상의 스모키를 들킨 김경호 대표님.. 기냥 밥이나 드시지... 쩝!

사진찍는 틈을 타 제일 맛있다는 황태묵은지찜을 듬쁙듬뿍 퍼 가시는 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렇게 해서 배를 채운 우리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 갑자기 김병수 대표님의 한 마디! " 제 숙제 좀 도와주시죠?"
어느 덧 9시가 되어 크레벤이 문 닫을 시간이기에 남은 우리들은 또다시 커피숍을 찾아 서초동 일대를 방황해야 했습니다. 방미영 부의장님, 김병수 대표님,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조연심 이렇게 네 사람은 홀리스 커피숍에서 다시 4차 미팅을 시작했습니다. 4차 주제는 바로 김병수 대표님의 브랜드 컨셉 잡기 였습니다. 

김병수 대표님의 지나간 스토리들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는 가장 김병수 다운 것이 무엇일까를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결국 두 시간여가 흐른 뒤  세일즈+ 동기부여+ 전문가+ 최초 가 뒤섞인 컨셉을 기본으로 하자는 결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모이자고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방미영 부의장님은 전화를 걸어 그 컨셉에 e 를 넣어 만들면 좋겠다고.... 밤을 지새워도 끝나지 않을 이 지치치 않는 열정과 몰입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래서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집단지성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이 곧 나이고 내가 곧 그 사람이라고 하는 동지애, 일체감에서 오는 결속력! 그리고 그 기반을 이루는 타인에 대한 사랑, 존경 ,,, 결국은 나에 대한 사랑...이라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모여 나와 같은 사람들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집단지성 네트워크


그렇게 해서 오늘도 기나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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