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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화창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고생이 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그 날까지 힘내요"

 

어떤 일을 하다보면 참 잘 시작했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왜 이일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엔 그 일 자체를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댓가없이 성공을 꿈꿉니다.

그 성공을 위해 기꺼이 치뤄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일요일!

공휴일이라 쉬고 싶고 일도 지치고 고민도 되고 했는데

아침 문자 한 통으로 또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지금의 나의 고통이 성공을 위한 댓가라 생각하니 저절로 힘이 납니다.

 

2009년 인천도시축전에서 찍은 사진인데 마음 속으로 소원을 빌며 세 바퀴를 돌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그 영험함을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이경복님의 블로그에서 퍼 온 글입니다. 40라운드 모든 분들께도 소원성취의 기쁨을 나눠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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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라운드가 있어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GOOD CLOSE & NEW START!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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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3일 동안만 본다면' 이라는 책을 보면 헬렌 켈러의 이러한 글이 있다.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 직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

  켜준 나의 선생 셜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모습을 내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

  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

   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

  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하우스, 오후엔 영

  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

  판으로 나와서 네온사인이 반짝거리는 거리, 쇼윈도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

  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준 나의 하나님께 감

  사한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미래의 경찰청장이 나에게 헬렌 켈러의 어록을 보내 왔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그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사람이 이생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전생에서 천년의 인연이 이어져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대흥사에 있던 천년의 인연에 대한 글

연리근- 천년동안 뿌리가 이어진 나무.. 그 앞에 있는 소원등이 정겹다. 천년의 기도가 이생의 소원도 이루어주겠지.


<헬렌 켈러 이야기>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그대의 그림자를 못 보리라.

고개 숙이지 마라.
머리를 언제나 높이 두라.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라.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은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통의 뒷맛이 없으면 진정한 쾌락은 거의 없다.
불구자라 할지라도 노력하면 된다.
아름다움은 내부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다.
그대가 정말 불행할 때
세상에서 그대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대가 다름 사람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한
삶은 헛되지 않으리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여지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내가 지금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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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발대식 때까지의 시간은 마치 신병을 앓는 사람처럼 몸살 나게 했다.
일주일에 한번은 고3 수험생보다 더한 잠 부족으로 부스스한 얼굴에
먹히지도 않은 립스틱을 발라대야 했다.

열정은 사실 진한 립스틱마저 다 빨아먹어 거의 노메이크업 상태로 서울의 한복판인
광화문 네거리의 새벽바람을 가르게 했다.

곡기 하나 없이 나선 새벽은 한 겨울이 아닌데도 매섭게 콧등을 후벼 파댔다.
추위를 녹이기 위해 마가린으로 발라 갓 구워낸 토스트와 팩우유를 사서 품에 품으며
무언가 모르게 참 행복하다는 생각에 연신 웃어대기도 했다.


웃음! 행복!


누가 웃으라고 하지 않았는데...
누가 행복하냐고 묻지 않았는데...
정말 희한하게도 저절로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했다.

매주 조찬을 열면서 누구하나 짜증을 내거나 불평을 하는 사람도 없었다.
이상한 일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7시 조찬에서 시작된 그날의 모임은 오찬으로까지 이어지기가 부지기수였다.

그리고도 또 전화로 못 다한 일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바로 해답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일사천리의 진행을 보였다.

이렇게 고시공부를 했으면 집단으로 고시에 전원 합격을 했을법했다.  

두어 달 동안 참으로 열심히 틀을 만들어 댔다.  



발 대 식 이라는 단어로 묶어냈다.


블랙과 레드의 드레스코드로 우리의 또 다른 가족을 맞았고,
뒷날 많은 전화로
행복이 전해졌다는 문자와 음성이 그동안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제 시작이다.
아니 처음처럼 다시 또 시작이다.

더 많은 사람들과의 공유를 위해 우리는 또 다시 삼각 끈을 묶어야 한다.

삼각 끈에 나, 너, 우리를 묶어서....


40ROUND의 멋진 멤버들이여!
우리의 미래 가치는 삼각 끈으로 묶여진 네트워크의 공유에서부터 출발입니다.

 다 주어도 더 많이 채워지는 곳!

그러나 예의와 신뢰 그리고 배려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하는 곳!

내 품 그대에게 내주고, 그대 어깨 내게 내주는 곳!

집단지성 네트워크 40ROUND의 출발은 원탁의 기사도에 있습니다.  
멋진 비상을 꿈꾸는 40ROUND가 이제 푸른 하늘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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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저자 조연심
출판사 행간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 M 리더십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부터경쟁의 한복판에 홀로 서있는 30대까지!프로가 되기 위해 세상에 뛰어든 여성들을 위한 똑똑한 지침서!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주는 열정의 리더십!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리더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 역할과 영역 또한 전 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구조와 조직의 운영구조가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경직된 남성적 조직문화에서 점차 창의적이고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여성의 자기계발과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 현실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찾기란 ...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꿈꾼다.

그리고 그 행복은 멀리에 있다고 여기고 그 행복을 찾아 시도때도 없이 길을 나선다.

길을 가다 만나는 크고작은 행복은 알아보지 못한 채 더 큰 무엇이 있다고 여기며 언제나 허전해 한다.

다른 이들의 행운을 부러워하고 시기하고 외면해가며

자신에게도 머지않아 찾아올거란 믿음 하나로 오늘 하루를 버틴다.

 

시간이 지나 문득 뒤를 돌아보면 수많은 행복들이 손짓을 한다.

"넌 참 잘 살아 온거야. 지금처럼만 행복하면 되잖아. 그게 니가 꿈꾸는 삶이잖아"

 

고개를 끄덕이며 흐믓해하는 나를 발견한다.

그렇게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는 원칙이랄까 뭐 그런 소소한 전략들이 펼쳐져 있다.

무거운 리더십이 아닌 그저 나를 나이게 만드는 그런 내용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고 그런 나를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믿어줄 사람도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내 일상에 널린 행복을 알아보는 안목을 가졌다.

오늘 아침 창으로 스며드는 햇살이 기쁘고

라디오를 통해 들려오는 아름다운 세상소식이 즐겁고

모닝커피의 향긋한 냄새가 마음을 설레게 하고

어제 심어놓은 애플허브의 잔잔한 허브향이 싱싱함을 전한다.

 

여자가 세상의 중심에 서는 법은 다름아닌 행복한 일상의 주인공이 되는 법이다.

그런거라면 세상의 모든 여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복한 여자는 모두 자신만의 리더십을 가진 세상의 진정한 주인공들이다.

 

 

   우리 주변에는 언제나 수많은 행복들이 널려 있다. 그저 그런 행복들을 알아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여유와 안목이 없을 뿐이다.

 

나팔꽃처럼 생긴 애기손톱만한 작은 꽃들이 붉은 유혹을 시작했다.



코스모스가 그 은은함으로 벌 한마리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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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이 붙는다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부부,남편,아내,아빠,엄마,전문가 그리고 OOO.

라벨때문에 그 사람 자체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거든"


섹스엔더씨티의 칼럼리스트인 주인공 캐리의 말이다.


네 명의 여자 주인공들의 연애와 일 그리고 우정을 보면서 잊고 지내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행복하세요?"

이 질문에 서슴없이 답할 만큼 솔직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 자신도 깊게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늘 행복한걸까?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한 걸까?
승진,명예로운 일을 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걸까?
큰 집, 멋진 차, 예쁜 옷... 그리고 나를 알려주는 브랜드... 이런 것을 갖추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나이 50이 다 된  사만다의 마지막 선택이 아름답다.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하지만 나는 나를 더 사랑해. 이제 남은 시간은 나를 위해 쓰고 싶어"
헤어지는 아픔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연애를 참아내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바로 먹는 것이었다. 덕분에 7kg이나 늘어버렸다. 그래도 그녀는 아름다웠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그런 그녀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혹시 그 사람이 안나오면 어쩌지. 가장 낭만적인 곳에서의 버림받음이란 차마...."
결혼하면 모든 게 행복할 줄 알았다. 다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서 밥 먹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 미란다는 사랑했던 남편의 불륜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이혼을 준비하던 미란다는 남편과 치료 마지막 단계에서 2주간의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결정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면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곳이 바로 브룩클린 다리였다.  "Yes or Not"   그 사람이어야 하는 이유와 그 사람이어서 안되는 이유를 적어 보았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정해진 그 브룩클린 다리로 갔다. 거기서 남편을 만났다. 이유가 없었다. 다시 사랑은 시작되었다.

기다림은 언제나 외롭고 초조하지만 또다른 설레임도 선물로 준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사실을 잃어버리고 산다.
누구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살아야 한다.
내가 나를 정확히 알아야 행복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때 기쁜지, 슬픈지,행복한지,답답한지...
나에게 묻고 또 그 답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브랜드는 라벨(Label)이다. 일단 그 라벨이 붙으면 다른 사람들의 기대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라벨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라벨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이 아니라면 더 큰 집, 더 큰 차, 더 많은 돈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오로지 내가 행복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야 한다.
남들 다 가니까 가는 그런 여행 말고 말이다.
그래서 이거다 싶은 것을 찾는다면 그 순간이 바로 진정한 나의 라벨을 찾은 시기가 될 것이다.
늦지 않았다. 왜냐면 어차피 인생은 스스로 정한 곳까지가 마지막 결승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려고 사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진정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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