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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을 남자가 얼마나 아느냐고
말하는 이가 있었다. 누구라고 말 못한다. 나는 못한다,다,다. 나으 와이프라고 말 못한다.

이런 이미지가 있다.
53세의 여인이다. 중년여성! 내가 그리도 그리던...
자신의 이름을 불러본지 오래다. 누구네 엄마! 누구 와이프! 이제는 불러줘야 한다. 정수정!
내가 불러줬다. 무지 좋아했다.

자신을 찾아주겠다고 했다.
나는 찾아주어야 한다. 약속했기때문에.
전시를 하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거실에 걸어놓고 감상하고 즐겁고 싶어한다.

여자야!
그대라면 어떤 스타일의 사진을 고르겠는가?

나는 이미지 컷을 좋아하고
어떤 여자는 정면에서 얼굴이 나오면서 이쁘게 나온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여기까지가 딜레마다. 나에게.

여자야! 말하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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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두 개면 밥 한 그릇?

이런 제목으로 인터넷 기사가 떴다!
허걱...
어제 밤 늦은 시간 귀가하면서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들고 들어온 것이 바로 붕어빵이었는데...

기름기가 없어 보여 아무런 부담없이 한 놈 한 놈 먹다보니 무려 세 마리를 먹어 치웠다. 그리고 온 포만감으로 행복했었는데... 어젯밤 내가 멋은 게 밥 한그릇도 넘는 양이라니.....
난 생각했었다. 내가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그런데 문제는 뭘 먹고도 부담을 갖지 않는 내 성격이 문제라는 것을 말이다.
살은 뺀다고 말은 하면서 마음은 늘 여유만만한 것이 바로 내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것이다.
올 겨울도 맘편하게 보내려 했으나 맘 뿐일 것 같다.

리셋클리닉 원장이신 박용우 박사님이 제임스 딘과 같은 모습으로 쳐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내 마음이 옥죄올 것 같은 기분이다.
" 조연심씨, 밥 숟가락 놓으시지요? 이미 용량초과이십니다~~~~~~~~~~~~~~~!"
아악! 올 겨울을 지난 후 반쪽이 된 내 모습이 오버랩된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흔적을 남긴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환영도 보인다.
이제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나의 착각은 멀리 떠나보내야 하나 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다.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비결이 내 곁에 있으므로...

아~~~~~~~~! 나도 이제 모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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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인터넷 뉴스에 난 것인데 많은 분들이 날씬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발췌했다.

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체내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된다. 때문에 몸은 고칼로리 또는 고지방 음식을 찾게 되고 이러한 음식들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체중은 늘어난다.

 

특히 겨울철 우리 주변에는 찬 기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들이 넘쳐난다. 대표적 군것질로 붕어빵과 계란빵, 어묵 등이 있다. 붕어빵 같은 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음식이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겨울 간식 칼로리 알아보기

 

물론 붕어빵은 지방이 적지만 주원료가 밀가루와 설탕이다 보니 칼로리는 낮지 않다. 붕어빵 한 개는 100~120kcal 칼로리 정도다.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과 유사한 셈이다. 호빵도 개당 200kcal 이상이며 기름에 튀긴 호떡은 300kcal에 이른다.

 

어묵꼬치도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보통 50g 정도의 오뎅이 70kcal며, 곁들여 먹는 떡볶이 한 접시는 230 kcal에 달한다. 어묵 두세 꼬치와 떡볶이 1인분이 한 끼 식사에 육박한다. 여기에 100g당 250kcal가 넘는 튀김까지 먹는다면 체중이 불지 않을 수 없다.

 

군밤이나 군고구마도 고칼로리 음식에 속한다. 군밤 6개(100g) 150kcal, 군고구마 한 개(200g)가 240kcal에 이른다.

 

꼭 먹고 싶다면?

 

비만치료 전문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성균관대 외래교수)은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간식을 먹을 때 한번쯤 열량을 생각하고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일기를 적어 식단과 간식을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과일이나 채소 섭취량이 줄기 때문에 비타민과 섬유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겨울에는 수분 섭취량도 줄기 때문에 따뜻한 물이나 녹차 등을 자주 마셔주어야 한다. 이 때 물 자체는 포만감을 주지 않지만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물을 함께 마시면 공복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문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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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동안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던 책 한 권을 오늘에서야 드디어 손에서 내려 놓았다. 조연심 대표의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의 서평을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발간하는 계간 [여성]誌에 보내면서 드디어 숙제를 마감했다. 

이번 서평은 지난번 조연심 대표를 한국여성단체협이회에 출판공보위원으로 추천하면서  신간서적의 서평 게재도 함께 건의하여 마련된 지면이다. 특히 이번 [여성]지는 11월 3일 전국여성대회에 맞춰 발간되면서 만부 이상을 제작하는 호재도 함께 해 흐믓하다.
 
집단지성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는 바로 이것이다. 함께 함으로써 각자의 전문성을 네트워크 해주고, 브랜드를 자리매김하는데 협업하여 오피니언리더의 리딩그룹으로 진일보한다는 것!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가 너무나 분명하고 선명하지 않는가?



서평  /  방미영(드림엔터기획 대표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원장)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아주 특별한 M 리더십

  

 

 

최근 역사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여성 리더십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 중 재미있는 현상은 남자들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이 여성 리더십을 말하는 것 보다, 남성이 여성 리더십을 말한다는 것은 여성 리더십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띠는 변화다. 과거 한국 여성들은 남성중심사회의 기틀을 깨기 위해 고단한 투쟁을 해왔다. 육아와 출산으로 단절될 경력을 뻔히 알고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까닭에, 철통같은 방어벽을 치고 있던 남성 중심사회에서는 여성 리더들이 마치 투사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 진출은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아도 한눈에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63년 37%였던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이 2008년 50%로 증가하였으며, 1998년에 8,576천 명이었던 여성경제활동인구는 2008년 기준 10,139천 명으로 증가하였다. 그뿐만 아니다. 대기업이나 공무원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고위직 여성들이 증가 추세라는 즐거운 보도도 있다. 이제 성의 잣대로 사회를 진단하는 일은 진부한 시대적 발상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는 여성의 사회 진출에 대해 더 이상 이슈화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단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만이 정쟁挺爭의 한가운데 있다.


얼마 전 서점에 필자의 눈길을 끈 책 한권이 있었다. 지식소통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연심 MU대표가 쓴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였다.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라는 도발적 단어가 표지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게 했다. 더더욱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성공하는 여성들의 리더십에 대대적 수정을 요구하고 있어, 20․ 30대는 물론이고 프로의 세계에 뛰어들고자 하는 여성들의 필독서로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평범한 보통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한 전략들을 자신의 열정적 체험을 바탕으로 담아내고 있어 기존에 쏟아져 나온 성공 스토리의 책들과는 확연한 차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저자는 YBM시사 최연소 국장에 오르면서 직장 생활에서 겪은 치열한 경험과 자신만이 세운 특별한 리더십(M리더십)을 바탕으로 행복한 성공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과 리더십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M리더십은 "Make your leadership"으로 자신만의 리더십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M리더십의 핵심으로 1.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져라 2. 스스로 멘토가 되라 3. 개인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라 4. 끊임없이 도전하라 5. 100% 자기 확신을 가져라 6. 당신만의 리더십을 가져라 라고 말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공주처럼 여왕이 되기 위해서는 탁월한 프로정신과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가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 세상은 프로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다면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세상을 향한 당신만의 리더십을 지녔느냐, 지니지 않았느냐의 차이가 그 둘을 구분하는 기준이라고 말하고 있다.


필자는 스무 살 때 마르틴부버의 『나와 너』라는 책을 통해 나의 존재가치를 확인하고, 이후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해 주었다. 조연심 작가의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는 마르틴부버의 『나와 너』이후 이 시대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또 하나의 책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찾는 진정성, 프로로 자리매김하는 전문성, 따뜻한 영향력으로 만들어진 유연성!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한 리더가 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이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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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넘기면서 해온 생각 중 하나가 얼굴에 책임을 지자라는 이었다.
어떻게 얼굴에 책임을 질까....



"마흔이 넘으면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이 평범한 진리가
내게는 어떻게 나타날까?

내면의 아름다움이 많이 쌓이면 얼굴이 아름다워진다는 말에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며 살아왔다.
뒤늦게 시작한 석사, 박사 학위 그리고 리더십 덕목을 위한 아카데미 강의로
지적인 아름다움을 많이 쌓는 길을 선택하여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고, 달리고 있다.

그래서

외적인 아 . 름 . 답. 다! 라는 말은 나와는 무관한 단어로 생각했다.
미스코리아도 아니고, 수퍼모델도 아니고, 탤런트도 아니고.. 평범한 중년여인인데...
아름다움이란 것이 당초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 예쁘게 할 수 있을 때 예쁘게 하고 살아라..." 라는
일흔을 넘긴 내 어머니의 하소연을  바쁜데 어떻게 예쁘게 하냐며 실없이 웃어넘겼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인상학의 명장 백승휴 사진작가를 만나고 나서
그동안 굴레에 갇혔던 아름답다는 단어를 재해석하게 됐다.

지적이고, 멋진 인간으로 살고 싶다고 하면서도
하마터면 난 내가 여자라는 것을 잊을 뻔 했다.




여자.....

아줌마도 아니고, 누구누구의 아내도 아니고,

누구의 엄마도 아닌

여자!




여자로 찾은 내 얼굴의 웃음!  난 여자였다.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고 싶은 여자였다.  현란한 귀금속으로 치장하지 않더라도
묻어나는 품격 있는 아름다움이 존재하길 바라는
여자였다.

귀품 있는 자태, 그 뒷모습마저 아름다운 중년의 여성이고 싶은 내 속 마음을 털어놓게 한,
뷰티디자인포토테라피의 체험은 내 인생의 한 순간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명장 백승휴 사진작가의 앵글 속 블랙홀에서
나는 영혼도 아름답고 싶은 아름다운 여자였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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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얼마나 친하세요?"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 어려움없이 친하다고 답한다. 평소 대화하고 만나서 한 두번 차 마시고 식사하는 데는 별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 사람을 얼마나 믿으세요?"
이 말에는 선뜻 답하지 못한다. 친한 것과 믿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인맥의 중요성을 따지는 시대에서는 친하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실제 비지니스의 성패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 신간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발간하고 나서 나는 명확한 선을 그을 수 있었다. 평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분들이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행동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중 한 분으로 WOW 한국경제TV 스타북스 진행자이자 넥스트CEO 대표이신 정진욱 대표님은 책이 발간되기도 전부터 녹화일정을 잡고 초보작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질문도 스스로 미리 뽑아보라고 알려 주셨다. 그래야 무슨 질문이 나올지 아니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처럼 하면 되고 녹화이니까 틀리면 언제든지 다시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시는 등 아주 세심한 것까지 챙겨주셨던 것이다.

다음은 그 때 준비했던 인터뷰 예상질문과 답변이다.


여자
,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1)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40
이라는 나이를 기점으로 인생 전반부를 정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것과 
신간이 나왔으므로 잘 알리는 것도 관심
개인브랜드를 올리는 것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다.

   

2)     자기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

 

   3)     지식 소통 전문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주위의 많은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함으로 영향력을 만드는 것.

전문가들의 개인브랜드를 향상시켜서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4)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자가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자신만의 리더십 원칙을 만들라는 것.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배의 입장에서 경험했기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서 집필을 하게 된 것

5)     리더십이면 굳이 남성,여성을 가릴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왜 여성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나요?


    
물론 리더십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차피 리더십의 근원이 군대에서 시작했기에 남성 위주의 사고가 더 많이 지배적.  여자들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리더로서의 자리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훈련과 경험의 부족으로 오류를 범하는 것도 안타깝고 저 자신도 그런 오류를 범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왔기에 여성들이 특히 지켜나가야 할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하게 됨


6)     M리더십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힐러리 리더십, 오바마 리더십, OOO 리더십 하는 식으로 리더십하면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리더십이나 향후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리더십은 듣고 이해는 하겠지만 막상 내가 적용하려고 하니 너무 거리라 멀었다. 어차피 지키지 못할 리더십 원칙들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지킬 리더십은 내가 만든 리더십이라야 하기에 나 스스로 만드는 리더십(Make your leadership) M리더십이라고 볼 수 있고 누구라도 스스로의 M리더십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의 M리더십은 3M으로 정리했다. (Multigender, Maknergy, Midaspect)

 

7)     멀티젠더란? Multiple + gender


    
여성적 리더십과 남성적 리더십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누구나 두가지 리더십 자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나에게 강한 것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족한 역량을 키워야 하고 필요한 순간에 리더십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8)     맥너지란? Make + Synergy


    
리더의 역할은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의 힘으로 묶어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탁월한 전문성을 갖춰야 함과 동시에 그것을 소통시킬 수 있는 나름의 커뮤니케이션 원칙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여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도 바로 이점입니다. 일은 탁월하게 잘 하는데 상사와의 소통이 원활치 않아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니까요.. 반대의 경우도 많지만요. 아랫사람을 효율적으로 리드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     미다스펙스란? Midas + Respect


리더십의 핵심은 바로 영향력이 아닐까 싶다. 셀프리더십도 결국은 나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 중요하게 추가하고 싶은 것은 따뜻하면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두려움과 공포로 조성되는 영향력은 그 끝이 뻔하기 때문이다.

현재 존경하는 미다스펙트의 대표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이다. 나도 그녀와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싶은 게 바램이다.


10)  직장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무조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성과는 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만의원칙이 없다면 어느 순간 그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된다. 영원히 잘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 리더십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한결 같은 모습으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나의 리더십을 사회 시작하는 시점부터 만들어서 지켜 나간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고 그만큼 시행착오를 덜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누군가 내게 이런 것을 말해주었더라면 조금은 덜 방황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11)  M리더로 생각하는 리더상이 있나요?

   
 
파코메리 박형미 사장님과 YBM SISA 정숙희 이사님입니다.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을 지켜가면서도 남성적인 리더십 성과들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면서도 그 분야의 전문성을 최고로 만들어가고 계시죠. 그리고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시니 제가 존경하는 M리더임에 틀림없답니다.



   
    녹화: 2009년 8월 19일
    본방송: 2009년 9월 5일 (토) 6:00 ~ 7:00 , 12:00 ~ 13:00
    재방송: 2009년 9월6일 (일) 6:00 ~ 7:00
    인터넷 방송 : WOW 한국 경제TV 홈페이지 스타북스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조 연 심
http://www.wowtv.co.kr/program/index.asp?from=tv&pgmid=P0730&pcode=T02060000
    

이러한 질문을 기본으로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한 시간여동안 하는 동안에 나는 다시금 나의 리더십을 정리할 수 있었다. 정진욱 대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새로 시작하는 20대가 읽는 것도 좋겠지만 3040의 세대가 다시금 자기 삶을 정리하고 2막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WOW 한국경제TV는 주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케이블TV 중의 하나이고 스타북스는 5년 이상을 장수한 간판 프로그램이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 저자들을 방송하는 것이 방송사 입장에서는 시청률 차원에서는 유리할 텐데 아무런 조건없이 무명인 나를 그것도 책이 나오기도 전부터 녹화날짜를 잡아주시던 정진욱 대표님을 나는 이렇게 평한다. 정말 믿을 사람이라고... 
다시금 넥스트 CEO의 정진욱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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