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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핸드폰 중에서 초기 스마트폰인 옴니아폰 사용자다. 나름대로 시대변화를 읽었고 당시의 최신 기종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용으로 가장 잘 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프로그램과 쉽게 호환이 된다. 주소록과 일정관리가 나의 노트북을 중심으로 완벽하게 잘 돌아간다. 나름대로 나에 맞는 최적의 기능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이미 단종되어버린 제품으로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후속 지원이 없다. 새로운 시대변화로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하지만 그런 연속성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작년 1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 때문에 불기 시작한 모바일 열풍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힘든 현실을 맞이했다. 핸드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선택에 대한 고민이 크다. 당신은 이때 어떤 선택을 하려고 하는가?

우리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아이폰이라고 하는 제품 때문이다. 미국의 애플사가 만들었고 스티브 잡스라고 하는 걸출한 CEO 때문에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기존 핸드폰과는 다른 시장접근전략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제품의 사양위주가 아닌 편의와 혜택이 강조된 제품이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는 세가지 단계가 있다. 일명 FAB라고 표현되는 것이다. F Feasibility의 약자로서 제품의 성능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A Ability로서 이 제품을 쓰면 어떤 능력이 주어지는 지를 설명한다. 마지막 B Benefit로서 이것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을 말한다. 기존 회사의 핸드폰 제품들은 여전히 제품의 성능을 강조하고 있는데 반하여 아이폰은 성능을 이야기 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Benefit을 말하고 있다사용자의 참여, 협력, 공유를 강조하는 웹2.0 이나 모바일 2.0 시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도 기능성에 문제가 있다면 선택되기 어렵다. 기존 제품인 아이폰 3G 제품의 경우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없으며 영상DMB도 볼수 없다.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도 않아서 게임사용 중 전화가 오면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새로 나온 아이폰4의 경우 핸드그립을 잡을 경우 통화품질 문제가 있다고 한다. 나의 페이스북 일촌 중 한 사람은 차량 이동시에 통화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애정은 각별하다. 문제가 있어도, 사용이 불편해도 좋은 점만 바라본다. 불편한 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내가 선택했고 다른 사람이 함께 쓰고 있으니 좋은 것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애정은 결국 브랜드에서 나온다. 이 브랜드를 선택하니 자부심이 있고 만족감이 있다.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내가 지불하는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기업의 브랜드는 그래서 중요하며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럼 이를 개인에게 적용해 보자. 개인이라면 어느 조직에 소속된 사람일 수도 있고 자신만의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소속되더라도, 자신만의 일을 하더라도 그 사람의 브랜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몸값이 달라진다.


'자신의 가치를 결정 짓는 개인브랜드의 힘'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나의 경쟁력>>에 의하면 개인브랜의 영향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개인브랜드가 구축되면 굳이 내가 누구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원하는 사람을 삶을 살 수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에 의하면 과거의 시대는 어느 조직에 속했는가가 출세의 방법이었다면 이제는 남이 나를 어떻게 알아주는가가 출세의 방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재력, 권력, 실력이 출세의 주요 요인 이었던데 반해 요즘에는 여기에 명성이라고 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명성이라고 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로는 '세상에 널리 퍼져 평판 높은 이름' 이며 개인의 브랜드와 같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개인의 브랜드는 그냥 구축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전략이 있어야 하고 방법론이 필요하다. 이제부터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정리해 보자

1.
나의 본 모습을 알아야 한다.
   평소 생각하고 있는 나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가? 나는 어떤 꿈이 있으며 어떤 것을 잘 하며 어떤 것을 잘 못하는가? 나는 어떤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떤 것은 양보할 수 있지만 어떤 것은 절대 물러설 수 없는가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다면 이때 알아야 할 것이 자신의 가치기준이다. 자신을 잘 아는 지 모르는지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를 통해서 또는 스스로의 학습과 성찰을 통해서 자신의 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2.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비해야 한다
    개인브랜드가 형성되려면 자신의 전문성이 준비되어야 한다. 흔히들 자신이 해온 일 중에 가장 익숙한 것을 아이덴티티라고 보는데 그것은 경쟁력이 없다. 잘 하는 것을 가지고 전혀 다른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해오던 일도 남들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 약육강식의 정글에서는 확실한 무기를 가진 자만이 살아남는다. 적당한 실력을 가지고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없다. 어떤 것이 진정 자신의 경쟁력 있는 전문성인지 판단하고 이에 집중해야 한다.

3.
나를 알릴 소통창구를 준비해야 한다.
 나의 전문성이 준비되었으면 이를 알려야 한다. 언론사에 칼럼을 게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회사 사보에 글을 올려보는 것도 좋다. 가장 쉽고 좋은 것은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다. 글을 잘 쓰든 그렇지 않든 정리되는 대로 쓸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이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맞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은 조금은 자제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자신이 지향하는 방향에 적합한 글들을 지속적으로 남겨야 한다. 블로그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고 성실함이다. 한두 번 글을 쓴다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글을 통해서 소통하고 알려야 한다.

4.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해야 한다.  
세상을 사는데 있어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인맥을 구축하고 확장할지에 대해서는 방법론이 분분하다. 때로는 직장에서 받은 명함과 그들의 주소록이 자신의 인맥이라고 착각하는 수도 있다. 자신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인맥의 구축이 중요하다. 더욱이 이제는 과거형 인맥방법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온라인 인맥이 영향력도 점점 커지는 추세다. 개인브랜드는 혼자서 구축하는 것 보다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www.40round.com) 같은 전문가 집단의 지원을 받아보는 선택을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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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한 필독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향후 스터디를 통해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좋은 도서가 더 있으면 추가될 예정이며 혹시 이 책이 더 좋다는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1. 시대변화의 인식

 

 다니엘핑크 지음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다니엘 핑크 지음

코끼리와 벼룩 찰스 핸디 지음드림 소사이어티 랄프 옌센 지음

2. 개인브랜드 실천 방법론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찰스 핸디 지음 개인 브랜드 성공 전략 신병철 지음

3. 브랜드 컨셉의 확보
블링크말콤글래드웰 지음 STICK 스틱! 칩히스/댄히스 지음

마켓 3.0 필립코틀러 지음 필립 코틀러 퍼스널 마케팅 필립 코틀러 지음


4. 온라인의 이해
WIKINOMICS 위키노믹스돈 탭스코트 지음 디지털 네이티브 돈 탭스코트 지음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미치조엘 지음

브랜드는 고객에게 가격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때 형성됩니다. 나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항상 가격경쟁을 할 수 밖에는 없고 더 이상의 가치는 없습니다.
개인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익의 창출에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수익창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마음속에 포지셔닝 되어 있어야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높은 수익이 동반되는 것이지요.

오늘도 일을 잘 한다는 사람을 소개 받았읍니다. 프레젠테이션의 귀재이며 뛰어난 역량을 보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사람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온라인에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의 역량을 신뢰할 만한 어떤 증거도 없었습니다. 만약 능력을 보유했다는 증거를 온라인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돈을 지불할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은 온라인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나요?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그대는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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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코틀러 외  지음 

언론매체의 광고를 접하다 보면 어떤 사람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연예인중에서는 소녀시대가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광고모델이라고 하고 스포츠 스타중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의 경우 이름값이 높아지면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은 동일하지만 약간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는 인기도와 함께 실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야 몸값을 유지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박지성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면, 김연아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광고모델로서의 가치가 계속 유지될 수 없었겠지요. 수영의 박태환이 성적을 내지 못해서 광고모델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한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이 실력을 갖추지 않고도 인기가 있을 수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연예인은 매니지먼트의 측면이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은 어느 정도의 기본 자질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일정기간의 훈련과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은 인력을 연예인 시장에 진입시키고 여기서 나오는 매출을 공유하는 시스템인 것이지요. 여기에는 기획자, 매니저, 이미지메이킹등 다양한 인력들이 자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 말고도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평판의 관리를 세상과 교류를 하고 있는 흐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과거의 성공 방식은 고시를 통하거나 인맥을 통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창업을 통하거나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아서 출세의 길로 들어서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방식이 통용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출세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거나 이미지의 관리를 통해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출세의 길로 들어선다는 것이지요. 과거의 방식으로 한다면 나를 이끌어줄 사람이 현직에서 물러나거나 자신의 직업적 위치가 바뀌면 일시에 그동안 만들어진 것들이 허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켜놓게 되면 상황과 위치가 바뀌더라도 지속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과 연관지어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입니다. 브랜드는 기업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게도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개인이 대중에게 통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높은 연봉에 스카우트 되는 것이고 개인의 이름이 중요한 연설가,코치,작가 등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저자 필립코틀러는 “퍼스널 마케팅”을 통해서 개인브랜드 관리에 관한 이유, 원칙, 방법론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구축은 사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도 기업이든 개인이든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그것이 수익과 직결된다는 사실입니다. 브랜드가 있는 개인은 자신이 몸값을 결정할 수 있고 상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립코틀러 박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케팅의 구루(Guru)입니다. 마케팅을 배운 사람치고 이 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책 “퍼스널 마케팅” 도 공저자의 이름 보다는 브랜드가 있는 필립 코틀러를 내세워 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이 책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그럼 평범한 우리가 개인 브랜드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퍼스널 마케팅”에 나오는 방법들은 미국식 규모가 큰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방식으로 개인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제가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
www.40round.com] 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브랜드 메이킹 방식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먼저 개인브랜드가 형성 되려면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는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만듭니다. 필요한 경우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2. 콘텐츠가 있는 개인이라면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교육과정과 훈련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습니다.

3. 세번째는 자신의 콘텐츠와 자신만의 키워드를 타인들(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합니다. 과거 방식으로 하면 인맥을 많이 만들어 동창회,향우회 등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최신의 방식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카페를 만들고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글을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4. 또 한가지 중요한 고객과의 접점은 자신만의 저서를 발간하는 것입니다. 저서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자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 될 수 있는 중요한 것입니다.

5.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평판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한번 대중에게 나쁜 평판을 심어주게 되면 이를 돌이키기 어렵게 됩니다. 브랜드가 있는 개인은 연예인과 같아서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사생활의 불편을 수익으로 대체하는 것이지요.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하면서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갖고 사업이 이루어지는 1인 기업가들이 많아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무대에 올라서는 연예인 역할을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브랜드를 가진 개인이 되던지 이를 지원하는 매니지먼트를 하든지 자신의 역할에 따라 개인브랜드 시대를 대비한다면 우리에게는 그만큼의 금전적 대가가 따라올 것입니다.

오늘의 독서경영은 경영의 구루 필립 코틀러 박사가 출간한 “퍼스널 마케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읽어나간다는 것은 그만큼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기회속에서 경제적인 성과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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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소개동영상


안녕하세요. 이번에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에서 청소년 유쓰 오케스트라와 성인 아마추어 챔버앙상블 단원을 모집하고자 하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공지는 하기 전입니다.
40round 회원여러분께 몇가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각 오케스트라 단에 있어서 따로 공식 명칭을 갖고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Korean Pops Youth Orchestra 이런식으로 기존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게좋을까요??

공식적인 공지는 5월 말전으로 할 예정이고 오디션은 7월 중순즈음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40round 멤버분들중에서도 거주지나 회사가 강남이신 분들 참여하시면 대!!!환영입니다. ^^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다시 40round멤버님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명지(Gina Kim)
http://kopops.org
http://youtube.com/koreanpops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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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에서의 사람은 약 65억에 달한다.

그러나 나와 같이 생긴 사람은 한사람도 없이 모두가 다르게 생겼다.

이것은 각자의 모습이 서로 다른 인생의 목적과 역할을 가지고 있고 서로 다른 미션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다.


인간의 탄생은 대단히 어려운 작업으로 남성의 한번 사정할 때 3억 마리의 정자 중에 단 한 마리만이 수태에 성공하게 되는데 확률로는 3억분에 1이다.

또한 건강한 상태로 자라서 성인이 되고 가정의 중심이 되고 상대적으로 사회나 국가를 위해 제몫을 하기는 결코 쉽지 않는 일이다.


그러므로 개인의 절대가치 입장에서의 미션은 나름 특별한 가치를 가진다고 봐야 한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사람의 달란트는 태어날 때 주어지는 상대적 비교우위의 살아가는 잘할 수 있는 도구라면 미션은 개인이 지구에 온 결과적인 목적에 해당함으로 이번 세상에서의 역할과 미션은 개인의 절대가치를 기준으로 봐야하는 것이다.


개인이 출세하고 좋은 차를 타고 명예를 얻거나 돈이 많은 것들을 모두가 부러워하지만 이것은 상대적 가치평가 기준으로 개인의 절대적 가치기준 즉 소명의식으로 보면 조금은 얘기가 달라진다.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기준으로 돈을 벌거나 명예를 얻음을 절대가치에 해당되는 기준으로 보면 결국 자신의 역할, 소명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은 다르지만 각자는 모두 특별한 존재라 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위해 태어낫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과정이 길어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의 어드레스를 잘 찾지 못하는 것이다.    


스타그램은 천문과 책력이라는 객관적 기준으로 개인이 지구에 태어날 때를 중심으로 별의 배치를 살펴 몸의 에너지를 어떻게 형성했나를 살펴봄으로서 개인의 에너지 특성상 어떤 일을 하기에 적합한가를 따져 달란트를 정하고 나아가 인성과 적성 그리고 궁극적으로 개인의 미션과 삶의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게 만든 도구이다.


이것은 동방박사가 별을 보고 예수탄생을 알고 예루살렘에 찾아왔듯이 보는 방법이고 우리조상들이 쓰던 입태(入胎)도 육신월月에 별태(台)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 별들의 에너지가 들어와 임신하는 것으로 인식했다. 


인간이 태어나는 자체로 개인별 소명을 누구에게나 있다고 보고 이러한 소명을 잘 수행하기위한 달란트도 함께 가지고 온다고 본다. 그러므로 귀납법적인 유추로 몸의 특성과 적성 그리고 성격과 기질을 판단해서 거꾸로 별들의 에너지 집합적 특성을 통해 개인의 달란트와 미션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미션 즉 소명은 Given Talent와 연관이 있다. 이것은 개인이 자기 역할을 해야 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에 속한다. 또한 40대에서 50대 초반에 이르면 누구나 Turning point를 맞이하는데 이는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해서 살아가다가 불혹不惑 의 나이를 지나 지천명知天命을 깨닫게 됨으로 자신의 삶을 괘도 수정해야하는 때로서 삶에서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가 되는 것이다.

 


The 40 Round의 브랜드 네트워킹은 불혹의 나이를 중심으로 개인의 달란트인 브랜드로 전문화해서 찾아주고 더불어 갈수 있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항차 본인들이 가야할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 시대에 필요한 모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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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명칭

현재 모임의 명칭이 대략 3가지 정도로 사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1. 더포티라운드 : 
제가 임시로 정해서 쓰고 있는 이름이며 영어로 모임이름을 말할 때 'The'를 넣는 것을 참고로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의 연쇄라는 것입니다.

2. 40라운드 : 
가장 알기 쉽고 친숙한 표현은 40라운드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문제가 있습니다. 40라운드를 검색하면 엉뚱한 페이지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3. 포티라운드 : 
정관사 The를 생략한 형태의 표현으로 1번과 2번을 절충한 모습니다. 검색결과도 문제없고, 발음으로도 좋고 간결한 느낌입니다.


영문 명칭

영문 명칭도 3가지 정도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The 40 Round 
2. The Forty Round
3. Forty Round

각각 장단점이 있겠는데요... 생각해 보시고 한글명칭과 영문명칭 중에서 선호하시는 것을 하나씩 덧글에 남겨주십시오. 필요한 경우 다음 모임에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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