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네트워크_최카피의 개인브랜드 파워특강

# 최카피의 개인브랜드 파워특강

< 40round회원들에게 강의하시는 최병광교수님>

 
- 최병광 주요저서 -

 공짜성공은 없다 [1997]
 글쓰기능력지수 RQ [2005]
 최카피의 워딩의 법칙[2005]
 최카피의 네이밍법칙[2005]
 세상을 다르게 보는 55가지 방법[2006]
 한 줄로 승부하라[2007]
 말발글발 완전정복[2007]
 카피라이팅[2007]
 21세기 셰익스피어는 웹에서 탄생한다[2010]

(출처-최카피 연구실 http://www.choicopy.com)

지인이 내게 웹카피에 관한 책을 추천하였는데 저자가 최병광선생님이었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나는 최카피님과 커피 한 잔을 먹어본적도 없고, 그저 명함을 나누고 한 두번 통화를 했을 뿐인데도  소속감은 이렇게 사회적 관계의 높낮이를 조절한다.

광고계에서는 최카피라는 이름으로 유명하신 분이다.
오늘 40round에서 최카피님의 특강이 있다고 하니, 지난번 교육커리큐럼에 대한 미안한 부분도있고 해서 직접 인사를 드리고자 했다.

 

< 최카피 최병광교수님의 강연중>

주제: 개인브랜드는 심플이다.!

까만 옷에 단정한 차림의 최카피님은 자유와 멋스러움을 함께 지녔다.
여자들로 비유하자면 우아하다고 할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개인의 중요성도 바뀌어 왔지만, 요즘 처럼 개인화가 가속화 되는 시기
개인의 브랜드란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고의 브랜드는 이름이다. 많이 들어본 말이다. 그러나 실제 그 사람의 이름이 사회적으로 각인되기까지의 과정은 분명 그 사람이 무엇을 한다는 것에 대한 전제가 필요하다 그래서 슬로건이 필요한것이 아닐까. 최카피님은 최근 광고에서는 말이 없어지고 단순해지는 추세라고 말한다.
아무리 많은것을 말해주려고 해도 결국 돌아서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한가지만 이야기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것이다.
여기서 가장 잘 어울리는 질문은  "여러분에게 다섯개의 공을 던진다면?"

최카피님은 개인브랜드에 관한 정의를 다섯가지로 내렸다.

1. 단순하라
2. 요약하라
3. 구체화 시켜라
4. 비언어적이 되어라.
5. 고유의 컨셉을 설정하라.

그리고 회원들의 키워드를 정리해주는 시간도 잠시 가졌다.
몇 몇 분들의 이름을 예로 들며 이런 조언도 함께 해주셨다.

1. 심플하며
2. 차별성이 있는
3. 일반명사를 선점하는
4. 구체적인
5. 이름과 직업을 함께 묶어라.

앉아있는 모두들 이런 생각을 했을것이다.

'나에게는 어떻게 적용 시켜야 하는가'

나 또한 매일 매일을 고민하는 것이 나에 대한 삶의 자리와 사회적인 포지셔닝이 아닌가.
더 깊은 고민을 통해 내가 무엇이라고 말할수 있는 정의는 반드시 개념화 되어야 한다.
이는 비단, 개인브랜드만이 아닌 우리 사회전체에도 적용될수 있는 중요한 이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