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브랜드 네트워크 정기모임이 지난 금요일인 5월 14일 토즈 강남교보점에서 있었다.

재정분과와 디자인분과에서 준비한 이번 정기모임은
지난 청산도 모임 이후의 첫 모임이라 시간이 다가올수록 설레었다.

지난 청산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김창이사님은 내게 이런 말씀을 해주었다.
"가지치기를 하세요. 너무 많은 것을 붙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것이 모임이든 자신의 역량이든..."

나는 아직도 버리는 작업이 힘들다.
근래 내 시간이 없을만큼 바빠지면서 붙들고 있는것들에 대한 소홀함이 스스로를 힘겹게 했고,
무엇을 놓아야 할지 알지 못했다.

막상 종이에 우선순위를 적다보면 내 가족이 최 우선이고, 내 일이 최우선임에도 그반대로 생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내가 꼭 해야만 하는것. 그리고 그 외의 것들.
내게 의미있는 것들 그리고 그외의 것들.
나는 무엇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는가? 이런 질문은 며칠간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브랜드네트워크는 내게 어떤 의미이며, 어떤 가치가 있는가?
브랜드네트워크는 내게_______쉼______이다.

고향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준다. 청산도 여행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서, 존재의 정도가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존재의 가치로서 서로 만나게 된것 같다.
그래서 나는 브랜드네트워크 모임이 그토록 기다려진것이다.

매번 모임에는 새로운 분들이 참석을 하신다. 베세토 오페라단의 김환규 총감독님을 비롯하여, 몇 분 참석을 하셨다.
그러나, 조연심대표님과 방미영원장님의 불참으로 허전하고, 아쉬웠던 정기모임이었다.
 

<세종대왕 리더십을 연구하는 김태균대표님의 사회>


< 컨디션 트레이너 이희성 선생님의 트레이닝 >



< 라카데미 대표 반경남 의장님의 개회식>



<최카피님의 개인브랜드 특강>


<포토테라피 백작가님의 청산로 리뷰 영상>

 <창의력전문가 김창이사님의 개인브랜드>

시작 전, 이희성 선생님의 컨티션트레이닝은 몸과 마음이 풀어지는 놀랄만한 능력을 보여주셨고
최카피님의 특강은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는데 귀한 가르침이 되었다.

백작가님의 청산도 영상은 음악과 직접나레이션을 해주셔서 그날의 현장으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김창이사님의 개인브랜드 소개는 인생을 살아가는 선배로써 자신의 길에 대한 소명.그리고 듣는이로 하여금 지혜를 얻을수 있었다.
새로운 회원들의 소개에 이어, 구미애아나운서가 시낭송, 이에 뒤질세라 김태균대표님도 멋지게 시로 마무리한 정기모임이었다.
좋은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아무데나 쓸 수 있는것이 아니다.
정말 마음을 나눌수 있고,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브랜드네트워크는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