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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묵호항에 도착한 후에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지요. 
기나긴 도로여행 그리고 두려운 바다여행!

하지만,
함께하는 유쾌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 모든게 용서가 될 수 있었던 40라운드 울릉도 워크샵!
청산도, 제주도에 이어 공감여행 시즌 3 이었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뽀리 13인, 울릉도 날다!



 '울릉도 날다' 아직까지 다리 근육이 땡땡할 듯한 사람들.

하진옥, 김경호, 구미애, 백승휴, 김정기, 조연심, 김창화, 안계환, 최병광, 강정은, 박선정, 노진화, 이준


예림원. 문자조각공원.
강릉 옥계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의 조각공원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날씨가 워낙에 좋아 파랗고 푸른 하늘과 바다에 눈이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마음까지 상쾌한 산책이었습니다^^


맑은 노란색 바람막이가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멋진남자 김정기.
장난기 충전 만빵 속에서 카메라만 들면 나오는 그 묵직한 진중함의 백승휴.
다섯가지의 코믹어록을 남긴 불후의 카피라이터 최병광.


작게나마 담아본 울릉도 스타일



 백승휴의 동남아-중동 스타일
1. 옥수수 먹는 방법
2. 뜨거움이 지글거리는 현장 한가운데서 바쁜 비즈니스맨
3. 어떻게 형언할 수 없는 <괴짜가족>이란 만화에나 나올법한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주신 100만가지 얼굴의 백승휴 작가님.
죄송하고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음하하.
&
1박2일 깃발 득템한 조연심 그녀! 므흣한 미소.



저질체력으로 따라가기 힘들었던 '성인봉' 등산행.
그래도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정상에서 함께 서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오르막이 힘들고 내리막에 지침보다 하도 웃다가 배가 아파서 힘들었어요.
너무 웃다가 지친다는 것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번째 워크샵 함께 하시면 됩니다!!! 호언장담. 히힛!


단체 So Cooooool 티셔츠 협찬해주신 백승휴 작가님과 단체 트레이닝복 협찬해주신 반경남 의장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박 3일의 하이라이트 울릉도 성인봉 완주 했슴다! 인증샷!!
제주도에는 비가 왕창 오고 난리난리 였다는데 울릉도 날씨는 어찌나 화창만발한지,
청산도, 제주도에 이어 40라운드 워크샵 날씨 운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강력한 멀미약으로 배에서 실신한 덕에 멀미도 하지 않았구요.

마음속 찐한 감동을 일으킨 이번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두지휘 해주신 대외협력분과 김경호 대표님과 함께 웃다 지친 열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네번째 워크샵 떄에는 더 많은 40라운드 분들과 웃다가 지쳤으면 하는 바램을 열심히 피력하며 후기를 마쳐요.. 뿅!


 사진제공에 백승휴 작가님, 김정기 대표님, 이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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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40라운드도 새롭게 새 단장 중이랍니다.
4개의 분과로.. 대외협력, 브랜드, 온라인, 기획분과!! 두둥!


2011년 1월 10일 7pm 온라인 분과의 2011년을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교대 보나베띠
반경남 의장님과 조연심 분과위원장님, 노진화 부위원장님과 저(강정은) 그리고 새로운 멤버 조성민씨!

 뉴 페이스 조성민씨는 노진화 대표님이 운영하고 계신 프래그머티스트(마케팅 전문대학, http://www.pragmatist.kr/) 5기 멤버였고 현재 8기 중 선택된 최초이자 최후의 1인이랍니다. PR/ 마케팅에 뛰어난 감각과 내공을 지닌 분이십니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온라인 분과의 붐업이 기대되시죠~? 하하:D


[40라운드 온라인분과 2011년을 위한 첫번째 회의록]
 



김경호 대표님의 장소 섭외로 예쁘게 보이는 조명아래에서 맛있는 저녁식사와
후식으로 후르릅후르릅 마신 커피와 향기로운 라~벤더차, 아이스복숭아티!!
후식은 써~비스였어요. 감사합니다>_ <


Br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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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잘 해 봅시다"



최카피 책학교 1기

2010년 8월 더위를 뒤로하고 5명의 전사가 뭉쳤습니다. 올 해 가장 바쁘지만 의미있는 일을 만들어보겠다는 강한 집념을 보이며... 그렇게 해서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에서 첫모임을 갖고 준비한 과제를 들고 레지던스 호텔에서 1박 2일의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그 날 자신이 준비해 온 과제를 발표하며 상기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토즈와 여의도커피숍, 청평 인스타랩, 불고기브라더스를 전전하며 우리의 원고와의 싸움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느 덧 약속된 원고마감일 12월 10일!!! 그 날까지 약속을 지킨 사람은 요즘 가장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백승휴 사진작가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을 공지합니다.


김태균 - "新 세종학습법" 을 말하며 이 시대의 학습 패러다임을 바꿀 기치로 우리 모두의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그 학습방법만 따르면 우리 자식들이나 우리도 세종의 현명함을 그대로 습득할 수 있을거라는 아련한 희망도 가졌더랬습니다. 그러던 그가 목차와 제목 그리고 기획의도만을 보낸 채 아직도 15세기 세종과 열애에 빠져 있습니다. 세종대왕을 현대로 모셔오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보렵니다. 머지않아 세상에 나올 세종학습법! 다시한 번 힘을 내라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백승휴 - 포토테라피스트. 1년 전 이 용어가 어찌나 낯설고 어색하던지... 하지만 이제는 공식용어처럼 익숙해져 MBC라는 공영방송에까지 소개된 브랜드네이밍. 백승휴 작가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자기 이름으로 된 책을 내기 위해 올한해 무던이도 애를 썼습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쓰고, 운동을 하고 나서도 쓰고, 술을 먹은 후에도 쓰고 또 썼습니다. 처음 원고를 보고 최카피님이 했던 말이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이게 뭡니까? 무슨 말을 하는 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원고를 날리며 강하게 질책하던 최카피님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쓰고 또 쓰던 백승휴 작가. 결국 12월 10일 마지막 원고마감일을 지켜 최카피 책학교 학생들의 위신을 간신히 세울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떤 결과를 들을 지 모르겠지만 그 집념과 열정은 과히 높이 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지만 긴 시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진화 - 마케팅과 온라인 그리고 브랜드와 강의... 그녀를 생각하면 참 다양한 영역이 떠오릅니다.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일 욕심이 많아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지 못하고 체력은 그 의욕을 따라가지 못함이 조금은 아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 그녀도 올 한해는 자신의 일을 글로 집약시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1페이지 마케팅" 한 페이지로 승부하고 첫 페이지로 말하라.. 이 책이 세상에 나온다면 기존의 기획서 양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 여겼습니다. 1페이지 마케팅연구소 설립까지 의논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었지요. 최카피님의 관심도 최고조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담고자 한 그녀의 과한 의욕이 결국 원고마감일을 지키지 못하게 한 주범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녀의 1페이지 마케팅은  세상에 나올 준비를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견뎌야 하는 것일까요?

안계환 - 독서경영전문가인 그가 올 해는 다른 사람의 책을 읽는 데에서 자신의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책을 읽어서일까요?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글은 어떻게 쓰면 잘 읽히는 지를 이론적으로 너무 많이 아는 그가 막상 자신의 책을 쓰기란 그리 쉽지많은 않아 보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면 부담이 되는 건 당연지사겠지요. 안계환의 독서습관 , 그는 성공습관을 만들기 위해 첫번째로 독서습관을 가지라 말하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독서습관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독서를 습관적으로 해서 전문가가 될 수 있을지 알고 싶거든요. 원고마감일을 훌쩍 넘기고도 지금도 고민중일 그 모습이 생각나 조금은 애가 탑니다. 그래도 조금만 기다리면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성공법칙 중 하나인 독서습관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김정은 - 영업조직의 책임을 맡고 있으면서 매 순간 회사에 매여있는 그녀가 자신만의 책을 내고자 다짐했었습니다. 그러나 큰 결단 앞에는 언제나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지요. 조직개편이 되면서 그녀의 업무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이번 기수가 아닌 다음 기수에서 책을 쓰면 어떤가 하는 편지를 최카피님께 보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지금 못하면 다음에도 못한다" 우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최카피님의 강력한 답메일은 그녀를 바쁜 와중에도 컴퓨터 자판기 앞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김정은의 나불나불... 쉴 새없이 쏟아내는 그녀의 입담에는 그녀만의 원칙과 경험,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있습니다. 조금은 어눌하고 조금은 거칠지만 그래도 그녀만의 매력이 듬뿍 들어간 그 책이 기다려집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 했는데 얼마나 더 드리면 될 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8명은 올 하반기 최카피 책학교를 위해 분주히 뛰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원고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12월 19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들어온 원고만을 가지고 출판사와 협상을 하려 합니다.
그 이후의 원고는 스스로 해결해야 함을 알려 드립니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툴인 자기 책쓰기...
그 시작과 끝은 신뢰에서 시작됩니다.
최카피 책학교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큰 신뢰의 밑거름이 됨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가장 뜻 깊은 한 해로 마무리하기 위한 그런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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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워크샵을 통해 40라운드 책교실이 한걸음 또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을바람에 취하고, 맛있는 음식과 술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사람에 취해 행복했던 청평워크샵!


 책교실 공지사항을 말씀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최종원고마감시한은 11 28일 일요일 6pm까지 입니다.
최종원고를 들고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진행사항 (공개되면 안되는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구체적으로 적진 않겠습니다)

1) 김정은: 수요일까지 구체적으로 가족, 친구, 고객, 본인(장단점), 일에 관한 이야기,
         
각 카테고리에 대해 연도별로10꼭지씩 50꼭지를 쓰기 (, 2001년 자기경영서적 번영일)

2) 안계환: 가제와 목차까지 완성된 모범생! 글 표현에 있어서 구체적인 수치와 명확성을 보여주는 제목을 사용!

3) 백승휴: 날이갈수록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빽작가님! 100장을 목표로 ASAP!!!

4) 노진화: 너무 넓은 범위를 다듬는 작업필요.

5) 김태균: 방대한 콘텐츠로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목차는 완성! 11월 말까지




제가 너무 비몽.사몽.비몽.사몽으로 졸아사진찍는걸 깜빡했네요.. 으엉.. _
청평의 고즈넉한 가을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하얀구름 파란하늘과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에 싱숭생숭한 마음을 들게 하는 청평 인스타랩!

 
                                 빽작가님에 가려 최카피선생님은 보이지 않으시고..ㅠ _ㅠ
              앞마당(?) 김정기대표님과 김경호/안계환대표님의 하모니를 감상하고 계신 김정은 지점장님!^^


  
                              다음 워크샵은, 번지점프 뛰러 갈까요? 하하호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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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5일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Round의 제10회 정기모임후기 #.1
♡아주 특별했던 정기모임♡


Special Guest 1. 사랑받고 싶은 남자 김정기.


시각디자인 전문가 김정기.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하던날, 사랑하는 두 딸이 태어나던 날, 너무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금이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말하는 남자.
슬플때나 기쁠때마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라는 노래가 생각난다고 한다. 노래 제목처럼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살고 싶은 나의 모습]
얼마 전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여성이 평소 남편이 너무 아끼는 새로 산 고급승용차를 몰래 가지고 나가 그만 접촉사고를 일으켰답니다. 차가 많이 망가졌는데 순간 이 여성의 머리속에 남편의 화난 얼굴만 떠올라 너무 걱정을 하였답니다. 어쨌든 사고처리를 위하여 차안에서 자동차 보험카드를 찾아 열어 보았는데 그 안에 쪽지하나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언젠가 이 보험카드를 보며 불안에 떨고 있을 당신에게.. 이 세상에서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사랑하는 당신이라는 걸 알아주길 바라오."
전 지금까지 주변의 배려와 도움만 받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갚으며 살고 싶습니다.
이 남편의 마음처럼 나보다 먼저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그 들을 위해 힘 써 돕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망고나무를 심는 노인의 모습이 자신의 근본이고, 걸어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 남자 김정기.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은총과 은혜, 그 혜택들을 받은 만큼이라도 베풀 수 있는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토크쇼를 마무리 지었다.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성공을 위한 삶을 위해 우리들의 영원한 젊은오빠 화이팅!^^





Special Guest 2. 저자와의 대화 <나의경쟁력> 방미영


"나의 가치를 올려주는 개인브랜드의 힘"
브랜드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내용들만 담은, 방미영, 조연심 공저의 <나의경쟁력> 책 출간!
그 숨은 이야기와 우리 브랜드에 어떻게 힘을 실어 주는지 프로세스와 콕콕 포인트만 찝어놓은 툴에 대하여, 그녀들은 우리 40라운드 뿐만 아니라, 스스로 경쟁력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개인브랜드를 UP! 업! 하기 위한 좋은 툴로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의경쟁력, 나의브랜드란, 명품이 되어야 그 영향력이 커진다. 그 명품이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발담고 있는 경쟁력 없는 분야를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도전정신도 필요하다.

그리하면, 그 브랜드가 곧 경쟁력이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체크리스트와 개인브랜드 툴.
1. 나의 개인브랜드 인지도 지수는 몇 점?
2. 개인브랜드 구축 7단계 프로세스
3. 개인브랜드 success 전략

60~69점: 도그(dog) 브랜드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고민은 되지만 늘 현실과 타협하는 단계

70~79점: 퀘스쳔(Question) 브랜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어느 한 쪽의 영향력은 있으나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단계

80~89점: 캐쉬카우 (Cash cow) 브랜드
브랜드 인지도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태

90~100점: 스타(Star) 브랜드
당신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브랜드 가치나 영향력도 높고 경제적 가치도 높은 상태

좀더 자세한건 책 속에 답이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도 있고하니^^)
저자사인이 들어간 책을 40라운드를 위해 선.물.로. 냉정하고 따뜻한 리뷰 주세요!~



Special Guest 3. 사랑하고 싶은 여자. 노진화

정기모임 전날 하루종일 나에 대해 온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노진화대표님.
그녀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콘텐츠 기획, 퍼스널브랜드 강의, 프래그머티스트 단체 운영(비영리단체로 대학생들을 모아, 경영학 마케팅을 전공한 학생들 트레이닝해서 사회로 배출),인터넷협회 자문위원, 열린 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등의 수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분명 몸이 열개라도 모자를 듯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을듯. 그녀는 욕심쟁이, 우후훗!!

  요즘 대학원 휴학을 하고 쉬면서 그동안 하지 못한 것들을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좋다고 눈에 하트를 샤뱡샤방 그리며 말을 이었다.
  2007년년도 출간한 책 한권 <인터넷창업, G마켓에서 시작하라>
그녀 인생에서 지금까지도 그 만큼 몰입하고 열정과 에너지를 쏟은 적이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놓고 집필에만 몰두 했다고 한다. 퇴고를 끝내고 한달간 컴퓨터와 ByeBye! 할정도로!!~ 인생을 살면서 힘들때 그때의 고생과 역경을 생각하면 모든 해낼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슈~퍼우먼과. (방미영, 조연심, 손현미에 이어 슈퍼우먼과에 입학-강정은 기준^^)

길을 가다가도 찬송가 499번의 가사를 떠올리면 가슴이 뭉클해진다는데, "저 장미 꽃 위에 이슬"  요 제목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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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오전 10시 강남 교보문고 옆에 위치한 토즈에서 최카피 책학교 4번째 수업을 하였습니다.
지난 주 태풍 곤파스의 위력에 우리의 책쓰기가 잠시 소강상태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입니까?
최강 최카피 책쓰기 1기생들( 백승휴,노진화,김태균 참석)아닙니까?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그간 준비해 온 숙제로 오늘 수업은 그 어떤 시간보다도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추상적,원론적인 표현은 좋은 글이 아니다"라고 강조하시는 최병광 선생님



잘 읽히는 책을 위한 팁 2가지

하나, 리듬을 타야 한다 
     - 1) 내용 : 글의 기본 내용이 좋아야 한다.
        2) 운율(리듬) : 외형률 

  * 인간은 기본적으로 맥박(78회/1분), 호흡(16회/1분)을 통해 리듬을 느끼며 살아간다. 
       편안한 호흡에 의해 읽혀지는 글이 잘 씌여진 글이고 오래 기억되는 법이다. 
        예) 올록볼록 엠보싱 (4,3)
             화장지는 비 바 (4,2)

     동요가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유는? 3,3/ 4,4 / 5,5 조에 맞는 운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 학교종이 땡땡땡 (4,3)
           어서 모이자 (2,3)
           선생님이 우리를 (4,3)
           기다리신다 (5)

 * 첫 문장은 반드시 짧아야 한다. 
  첫 문장이 짧으면 70% 이상 그 글을 끝까지 읽을 확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둘, FAB를 기억하라 
 F는 Feature (특징 3~4가지) - 일반적인 요소들의 나열
 A는 Advantage (장점 한 가지 강조 ) - 특출한 장점을 선택
 B는 Benefit (독자의 입장에서 표현) - 독자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다고 표현

예를 들어 남자가 여자에게 구혼할 경우....
Feature : 나는 돈도 많고, 힘도 세고,  요리도 잘 하고, 얼굴도 잘 생겼고, 몸매도 짱이다.
Advantage : 나는 돈이 많다. 그래서 네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 줄 수 있다.
Benefit : 네가 여행을 좋아하니까 올해는 유럽 6개월,, 내년에는 남미에서  6개월 살다 오자.

결국 마지막 Benefit 을 제시한 남자가 아름다운 여자를 얻게 될 것이다.

정리하면,


1) 운율,리듬이 있는 글이 좋은 글이다.

2) FAB에 의거 Benefit에 맞는 글이 설득력이 있다.


진지하게 수업을 준비하는 백승휴 사진작가와 노진화 대표



오늘 모임은 각자 준비해 온 목차와 샘플 원고를 보고 보완점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한 코멘트로 채워졌습니다.
성심껏 준비해 오신 백승휴 사진작가, 노진화 대표, 김태균 대표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주 모임 안내-----------------

일시: 2010년 9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약수역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준비물: 확정된 목차와 샘플 원고 3꼭지 이상... 필히 준비하시기 바래요... 
          이번엔 결코 기양 넘어가지 않습니다...

           멀쩡한 정신과 마음의 여유...



Misfortunes to come are the revenge of the time that you neglected in the past.

다가 올 불운은 과거에 당신이 소홀히 여긴 시간의 앙갚음이다.




오늘도 좋은 글쓰기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들려주신 최병광 카피라이터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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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를 누구누구로 본다. 대부분 직위, 성, 업무, 느낌, 외모 등등
내것을 내가 표현하기에 낯설었다. 하지만 청산도에서는 그렇게 나를 내가 드러내며 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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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노진화 /혈액형  A

 

2. 닉네임(필명)

 노진화, 로지나( ROJINA), 베컴(VECOMM)

저는 노진화라는 본명을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실명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서 일수도 있으나, 제 이름을 자신 있게 부르고 싶은 것은 스스로가 정직하게 살겠다는 다짐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3. 현재 하고 있는 일

 가끔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그 동안 늘 게으르다고 자신을 채찍질 했는데 이력서를 돌아보니 제가 참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마흔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내 인생에서 하나 하나 흩어진 점들을 이어서 한 인간을 완성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 프래그머티스트 대표

      서울 언론대학원 연합 ampm 위원장

       Injmanagemant  선임연구원

)팅크탱크 마케팅이사

엠앤비프로  B2B마케팅이사 

마케팅공화국 국립대학장

용인송담대학교 교수

[저서] 인터넷창업 G마켓에서 시작하라(2007)

 

4. 장점 & 강점

강점:

1)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스트에 의하면, 저는 경험을 통한 상상과 그 안에서 만들어낸 이미지로 인해 창조형 인간이라고 정의 내리더군요.

저는 어릴 때부터 의미 있는 관찰을 좋아했습니다. 사물에 대한 관찰과 사람에 대한 관찰. 고엽제와 탄광촌을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다큐멘터리를 좋아했었지요. 그러나 인터넷으로 제 분야를 전환 시키면서경영.마케팅.광고.홍보.심리.트랜드.프로모션 등의 분야를 공부하고 경험했습니다. 결국인간이라는 속성과 만나게 되더군요.

깊이와 넓이를 따진다면 넓은 영역의 관심사에 따라 깊이를 추구할 수도 있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근래는 심리학과 철학.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관한 관심이 많습니다.

 

2)추진력이 높습니다 : 기획이나 마케팅분야의 컨설팅을 많이 하다 보니, 가끔  문제가 보이고 조금만 궤도를 수정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는 것이 종종 눈에 보입니다.

지난해 늦깍이 대학원생이 되어 공부를 하다 보니 언론대학원의 연합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파티문화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목적을 잡아야 성장할 수 있음이 눈앞에 그려졌습니다.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사회적인 조직으로써 개인과 나라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를 계획하고 위원장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40round 에서도 후원을 해주셨었지요(감사 드립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믿기에 저는 서울언론대학원 연합세미나를 진행할 것입니다. 결과는 장기간이 걸리겠지만 누군가 시작할 수만 있다면, 방향을 잡을 수만 있다면 이미 반은 한 것이겠지요.

 

3)노력하는 인재입니다.

‘이번 스타벅스의 쿠폰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음.. 내 생각에는 말이야주절 주절이건 단지 내 생각일 뿐이니 그리 알도록

가르치는 직업은 자신을 끊임없이 진화해야 시켜야 한다는 의무를 가집니다.

트랜드가 변하는 것을 지켜만 본다면 결국은  자유경제주의의 경쟁사회에서 도퇴되고 말 것입니다. 얼리어답터는 아니더라도 저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지 않으려고 부단이 노력합니다.  배울 것이 많은데 시간은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건강에 신경쓰고 있는 중입니다.

 

약점:

1) 용서가 부족합니다.

미음이란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가 상대와 가까워 졌으므로 소유하고 싶은 소유욕, 내 것을 주었으니 받고 싶은 보상심리도 있겠지요. 사람은 자란 환경이 달라 서로가 다른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머리로는 이해될 뿐 마음은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직 저는 비우는 작업이 부족한가 봅니다. 

 

2) 표현이 서툽니다.

저는 참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잘 웃지도 않고 언제나 진지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가끔 멋진 웃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어릴 적엔 개그우먼이라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무표정인 저를 바라볼 때는 억지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언제가 웃음치료박사 세미나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박수를 치고 1분간 웃어야 하는데 웃음이 나오질 않는 것입니다. 저는 그 동안 지켜왔던 저 자신의 일관성을 지키려고 다른 사람들 눈을 너무도 의식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직도 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3) 우선순위의 오류입니다.

저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가족입니다. 그 중에서도 내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내 일로 인해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역할에 대해 소홀한 것이 참 많습니다.가끔은 미래라는 단어로 저를 합리화를 시키면서 생활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도 합니다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구도 미래란 놈을 예측할 수 없건만,  잠든 아이들을 보며 지금도 미안해 집니다.

 

5.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입소문 마케팅(히노가에코)

저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사진기자로 활동했었습니다. 결혼과 함께 저는 제가 좋아하던 모든 일을 접어야만 했고 연연생 출산과 육아는 제가 큰 정체성의 한계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때 마침 남편의 사업실패는 우울증이라는 병을 만들어 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주위의 염려들을 만류하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 어느 날, 서점에 들러 책을 고르는데 빨간색의 책 권이 눈에 띄었습니다. 입소문마케팅! 

책의 내용은 히노가에코라는 저자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입소문마케팅을 통해 성공을 그려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저는 책의 내용보다는 그녀의 삶에 더 주목 했습니다. 주부로써 많은 역할을 감당해 나가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제게는 너무나 큰 동기부여를 하게 한 것입니다.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그 길은 누군가는 걸어왔고, 누간가는 내가 간 길을 또 가겠지요. 지혜있는 자들의 경험은  마음을 여는 자에게 천금같이 귀하게 전이되며,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하면 잘 할 것 같아. 한번 해보자


이 때의 다짐은 지금도 저를 채찍질합니다.

 

6.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3, 그 중요하던 시기의 1학기를 나는 실수로 뜨거운 물에 데여 화상병동에서 보냈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돌아간 학교는 낯설기만 했지요. 온 몸에 화상을 입어 세상에 문을 닫았던 나에게, 담임 박기환 선생님은 희망이라는 빛을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샘나했지만, 저는 21번이라는 번호를 잊지 못합니다.

혹여나 내가 병상에서 돌아오면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앉히고 싶으셨는지 세 번째 중앙자리 21번에 제 자리를 마련해 두셨고, 공부가 미흡함에 염려가 되셨는지 제 짝은 반에서도 공부를 제일 잘 하는 친구로 정해 두셨더군요.

저는 이후로 선생님이 말하는 농담 하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일 저는 선생님의 팬이 되어 선생님의 삶이 내 삶에서 다시 조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의 선생님처럼 제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7. 살아 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나는 누구일까?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곧 내가 부족한 나약한 인간임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삶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인간으로 태어나 나를 위해 사는 삶 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야 하는 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그리고 인생의 선배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일 은 나로 인해 구성된 사람들에게 조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훗날 나의 비문에는 이렇게 쓰여지고 싶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에 앞장선 노진화 여기에 잠들다

 

8.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저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갔던 사람들입니다.

그들로부터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때론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은 책으로 만나게 되겠지요. 한 인간을 완성하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 서로 어우러지는 것입니다.

 

9.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저의 달란트를 종이 위에 나열해 놓고 하나의 합일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케팅=세상의 지혜

커뮤니케이션=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브랜딩= 인식의 싸움.

통합= 어울림.

 

‘발칙한 커뮤니케이션의 상상력진화하는 미래엔진 노진화

 

10.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저는 저의 성장과 미래를 믿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http://rojina.co.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photo&wr_id=89&page=5

블로그주소: http://rojina.tistory.com/

홈페이지: http://rojina.co.kr/( 이달내로 업뎃합니당)

 

제1회 정기모임에서 인사하고 있는 노진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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