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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3일 동안만 본다면' 이라는 책을 보면 헬렌 켈러의 이러한 글이 있다.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 직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

  켜준 나의 선생 셜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모습을 내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

  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

   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

  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하우스, 오후엔 영

  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

  판으로 나와서 네온사인이 반짝거리는 거리, 쇼윈도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

  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준 나의 하나님께 감

  사한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미래의 경찰청장이 나에게 헬렌 켈러의 어록을 보내 왔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그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사람이 이생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전생에서 천년의 인연이 이어져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대흥사에 있던 천년의 인연에 대한 글

연리근- 천년동안 뿌리가 이어진 나무.. 그 앞에 있는 소원등이 정겹다. 천년의 기도가 이생의 소원도 이루어주겠지.


<헬렌 켈러 이야기>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그대의 그림자를 못 보리라.

고개 숙이지 마라.
머리를 언제나 높이 두라.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라.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은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통의 뒷맛이 없으면 진정한 쾌락은 거의 없다.
불구자라 할지라도 노력하면 된다.
아름다움은 내부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다.
그대가 정말 불행할 때
세상에서 그대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대가 다름 사람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한
삶은 헛되지 않으리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여지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내가 지금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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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이 끝나고 많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 이제 무엇을 하면 되는 것인가요?"
"어떻게 하면 글을 올릴 수 있어요?"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면 되지요?"

발대식을 기점으로 다시는 조찬모임을 하지 않을 것 같던 집단지성네트워크 상임위원들은 또다시 새벽공기를 가르며 조찬을 수행해야 할 역사적 의의가 생겼습니다. 이제 한 울타리에 있게 될 또다른 우리와 스스로의 진화를 위해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일시: 2009년 11월 26일 이른 아침 7시
장소: 이수역 라카데미
안건:  1. 발대식 정리
        2. 신규회원 -  회원 등급별 지원내역 확정/ 블로그 스킨디자인 논의
        3. 공동저서 발간 논의
        4. 집단지성 네트워크 스터디모임 개설
        5. 개인브랜드 지원방안
        6. 기타 현안 논의
기타: 머리는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 가슴은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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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얼마나 웃고 사십니까?

"왜 성공하려고 하십니까?"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살아생전 꼭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에 하나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것과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답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은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한국에서는 여행과 행복한 삶, 그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찾았다.

모 여행사에서는 가족포토여행 상품을 개발해 여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패키지로 묶어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가족사진이라고 하면 동네 사진관에서 찍은 딱딱한 표정과 정해진 포즈 그리고 어색한 웃음의 사진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찍어주는 가족사진은 평소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진정한 행복을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로 담아내기 때문에 촬영을 마친 가족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이라고 한다.

가족의 웃음은 삶의 에너지다.

여행을 하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잃어버린 자아를 찾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런 자아를 찾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소중한 가족의 모습이라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말하곤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은 기억이 언제입니까? 여행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동시에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있게 한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다는 것은 가족포토여행이 주는 새로운 묘미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친구와 추억여행하기, 중년여성의 일탈, 나도 이젠 모델이다와 같은 테마로 여행과 함께 평생을 간직할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다.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는 이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수다의 대상이 된다
















 



 

이렇게 여행과 사진을 하나의 상품으로 만든 이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이다. 그는 영혼을 치유하는 테라피적 사진을 통해 우울증, 비만, 자아상실감과 같은 현대병들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해보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아름답고 날씬하게 변한 자신의 사진 속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보게 함으로서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비만다이어트 전문가 리셋클리닉의 박용우 원장과 함께 연구 중에 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사진으로 사람의 자아 정체감을 찾아주었고 그렇게 해서 생긴 자신감은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와주었다.


중년여성의 이유있는 일탈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곳을 경험하는 것 못지않게 사진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자기 찾기 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

기존의 여행은 단순히 여행지를 감상하고 정해진 곳에 들러 쇼핑을 하는 정도였다고 한다면 이젠 그런 여행은 과감히 던져버리자. 여행과 테마에 맞는 사진 그리고 덤으로 얻는 자아존중감을 얻을 수 있는 테라피까지 누릴 수 있다면 그게 바로 1석 3조 여행이 아닐까 한다.


이제 당신도 모델이 될 수 있다.



올 겨울 당신은 행복한 여행에 누구를 동참하고 싶은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아니면 애인! 누구라도 좋다. 이번 여행을 마치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테니까 말이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문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017-232-2339/photobae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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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스트는 미국의 ULLA ZANG 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색깔과 형태등은 여러해에 걸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테스트 되었습니다.

이 그림들은 9가지의 기본적인 성격 유형을 나타냅니다.

그럼 지금부터 위의 그림에서 제일 눈길이 가는 그림을 하나 고르세요

 

 

 

                                       

 

 

 

1번 그림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환경에 대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보다 많이 고민하는 편입니다.

당신은 피상적인 것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과 이런 저런 잡담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친구를 매우 주의 깊게 사귀는데 이로 인해 당신은 내적 평화와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무리 오래 혼자 있더라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는 성격입니다

2
번 그림
당신은 당신 스스로 자신의 인생행로를 선택할 수 있게끔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길 바랍니다.

당신은 직장생활 또는 여가활동 심지어는 공부까지도 예술가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당신은 때때로 주위 사람들이 바라는 것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은 매우 개성적이기 때문에 유행을 무조건 모방하진 않습니다.

반면, 당신은 비록 대세를 거스르는 일이 있더라도 당신 스스로의 생각과 신념에 의해 행동하길 바랍니다.


3
번 그림

당신은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그 일에 빠져들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입니다.

일상적인 것은 당신에게 무미건조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무슨 일이든지 주도적으로 하길 좋아하고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진취적인 성격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4
번그림

당신은 이상보다도 일상생활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사랑도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는 것보다는 평범한 사랑을 추구합니다.

당신은 모든 문제를 현실적인 바탕위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당신 친구들은 당신으로부터 현실감각을 느끼는 것은 물론 여유로움 또한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당신은 주위사람들로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화려한 것과 진부한 것 모두 싫어하기 때문에 변덕스럽게 변하는 유행을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옷입는 것 역시 실용적이면서도 단정하고 품위있게 입기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5
번 그림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 자신을 믿으며 우연한 행운보다는 당신이 스스로 한 행위를 더 믿습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일을 현실적이면서도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즉 일상생활속에서 당신의 생활 태도는 매우 실용주의적인 관점을 유지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당신을 의지할만한 사람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본의아니게 해야할 일이 많아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당신의 의지는 매우 단호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자신에 대한 신뢰가 강한 사람으로 평가하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이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좀체 만족하려 들지 않는 성격입니다.


6
번그림

당신은 태평스러우면서도 매사에 사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친구를 사귀는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즐기며 자유를 누립니다.

당신은 모든것으로부터 한발짝 떨어져 인생의 의미를 심사숙고해보기도 하지만 인생 자체를 즐기기도 합니다.

당신은 삶의 여유를 추구하기 위해 당신만의 은신처로 도피하기도 하지만 당신은 결코 외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당신 자신과 세상은 평화롭게 공존하며 이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혜택에 감사하며 당신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7
번 그림

당신은 자유롭고 충동적으로 살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인생의 단 한번뿐" 이라는 좌우명에 따라 최대한 인생을 즐기려 합니다.

당신은 매우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이면 무조건 개방적입니다. 물론 지루한 것은 아주 질색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매우 다양한 경험을 할 뿐아니라 뜻밖의 일들도 즐깁니다.


8
번 그림

당신은 매우 감정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사물은 냉정하고 이상적인 관점에서 보기를 싫어하며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또한 당신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잃지 않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당신은 인간의 낭만을 배척하고 오직 이성에 의해서먼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다양한 기분과 풍부한 감정을 한두마디로 정의하는 어떠한 시도도 거부합니다.


9
번 그림

당신의 끊임없는 감수성은 지속적이면서도 가치있는 무언가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작은 '보석'들에 둘러싸여 있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방식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합니다.

당신은 변덕이 심한 유행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개발한 자신만의 고상한 행동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인생의 토대로 두고 있는 이상은 자신만의 행동양식에서 오는 즐거움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사귀고 있는 사람들을 문화적인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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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IT분과 김태진입니다.
발대식에서 발표한 바 있는 [상임위원회 소개 및 향후 활동 개요] 내용을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향후 활동하실 분과를 미리 생각해 두시는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회원가입 방법과 향후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금주 중으로 자세한 공지를 올릴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The 40 Round!
여러분들의 모습을 뵙고 앞으로 만들어갈 일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 모임이 더 기다려집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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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리얼리즘 연기의 진수를 맡 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극작가와 연출가가 만나 콤비를 이룬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연극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력들을 자랑하구요.

내용은 요즘 유행하는 화려하고 코믹한 뮤지컬 같은 작품은 아니지만 깊이있는

고민을 하게 할 훌륭한 작품입니다.

극작가 손현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작품이고, 그저 손현미와 인맥이 두터운 분들이 만드셨다는 이유만으로

초청이 가능한 작품입니다.

내 년엔 저도 이 분들과 함께 할 작품을 지난 주에 탈고하여 넘겼습니다.

기계와 장비에 의존하지 않은 배우들의 살아있는 호흡을 제대로 느낄만한 작품입니다.

번개로 다함께 단체관람을 하셔도 좋구요!

(대학로에 분위기 있고, 저렴한 차와식사가 되는 곳에서 저녁식사 후 관람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매표소에서 제이름 대시고 관람하시는 것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저도 탈고 기념으로 가족들과 오늘 저녁에 여행을 떠납니다.

바다를 보면서 눈과 머리에 쌓인 피로를 날리고 오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기양 올리기만 했습니다요~~~~~~~~~~~~~ by Se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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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리더를 말하다


다산 정약용이 지은 목민심서
에는 지금의 지도자와 같은 목민관이 백성들의 신뢰를 얻어 권위를 갖게 하는 비법이 나온다.

馭衆之道  威信而已 (어중지도 위신이이) : 무리가 나를 따르게 하는 법은 권위와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威生於廉  信生於忠 (위생어렴 신생어충) : 권위는 청렴에서 생기고 신뢰는 성실에서 나온다.
忠而能廉  斯可以服衆矣 (충이능렴 사가이복중의) : 성실하며서 능히 청렴하면 그것이 바로 무리가 따르게 하는 비법이다.

한국지도자 아카데미에서 공부한지도 벌써 11달이 지나갔다. 이번 달에는 롯데쇼핑(주) 이철우 대표이사가 와서 [열린 가슴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리더십 강의를 해 주었다.  21세기 소통의 경영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열정적으로  칠판에 한자를 멋있게 써 주셨는데 그 내용이 바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내용이었다.  모임이나 조직을 만들고 생명력이 길게 하기 위해 신뢰가 필요하다고 다들 말을 하는데 그것이 어디서 기인하는지를 마음에 와닿게 정의한 목민심서를 보면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철우 대표님이 말하는 자신의 성공비결

1) 열정이고
2) 긍정적 마인드이고
3) 적극적이며
4) 낙관적인 성격이라고 하셨다.


강의 후 협력업체와의 상생정책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셨다.
"순수한 相生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순서의 차이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롯데쇼핑은 2000여개의 협력업체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이득을 먼저 챙기고 그 후 롯데의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하였다. 상생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서번트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

또다른 리더십의 모델인 GWP와 서번트리더십에 대해서는 엘테크리더십개발원 이관응 원장님이 강의를 해 주었다.

GWP(Great Work Place)를 만들고자 하는 포춘 100대기업 중 다반수 기업은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뢰형성이 필수적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데는 다음가 같은 요소가 갖춰져야 한다.

         Credibility / Respect / Fairnes / Pride / Fun

상사나 경영진과 구성원 간에는 신뢰가 밑바탕에 있어야 하고 업부/조직과  구성원간에는 자부심이 있어야 하며 동료와는 재미가 있어야 훌륭한 일터가 완성되는 것이다. 특히 상사와의 신뢰구축이 전제되지 않으면 다른 것이 갖춰지더라도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게 된다. 결국 좋은 일터를 만드는 가장 좋은 비법은 바로 상사가 서번트리더십으로 발휘해 직원과의 관계에 신회를 형성하는 것이다.

신뢰가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신뢰 -->  커뮤니케이션 -->  정보공유의 질 --> 협력의 질 --> High Performance

리더십은 둘 이상의 관계에서 업무를 추진할 때 발생하는 영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서번트리더라는 말은 [The Servant as Leader] 1970년 로버트 그린리프(1904~1990)가 주창하였다.

"가장 큰 물은 가장 아래로 흐른다. 가장 큰 지도자는 가장 밑에 있다. 즉 자세를 낮춰야 한다" 이는 서번트리더십의 본질을 한 마디로 설명하는 말이다.

인디언마을의 창조신화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디언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4개의 본질은 불, 물, 바람 그리고 신뢰다.
불을 잃어버리게 되면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보면 되찾을 수 있고
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깊은 산 속에 들어가서 잔잔하게 흐르는 것을 들으면 찾을 수 있고
바람을 잃어버렸을 때는 나뭇잎이 흔들릴 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신뢰를 잃어버리면 영원히 찾을 수 없다.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가 선명하게 기억되는 말이다.

환경변화와 창조적 리더십에 대해 충남대 경영학과  송계충 박사님이 하신 강의내용을 정리해 본다.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역사는 언제나 도전과 응전이 있다"

환경은 변화하고 그에 대처하는 것이 바로 생존하는 법이다.  즉 변화와 혁신은 피할 수 없는 명제다.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은 우리가 그 문제들을 발생시킨 그 당시에 갖고 있던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새로운 사고방식(패러다임)을 가져야만 해결된다.

혁신에는 기술적 혁신과 비지니스 혁신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최고의 기술만이 시장에서 먹힐 거라 믿는다. 그래서 끊임없이 더 높은 기술, 더 좋은 기술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시장은 언제나 냉정하다. 때론 최고의 기술이 아니라 적절한 기술이 통할 때가 있다.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예를 들어보자

아사다마오는 피겨의 최고기술인 트리플악셀을 구사할 줄 안다. 그리고 끊임없이 그 기술만을 고집한다. 그러다 실수를 하고 감점을 받는다.
김연아는 트리플악셀 기술을 포기하고 그 아래기술을 완벽하게 연습한다. 그 결과 가산점을 챙긴다. 거기다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무기인 표정연기를 구사한다. 결국 시장은 적절한 기술을 구사하는 김연아 편이다.


이것이 바로 비지니스 혁신이다. 시장이 원하는 혁신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리더의 역할이다.

회사나 개인이나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시장이 요구하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장의 요구를 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뉴욕시에는 노숙자문제가 심각했다. 노숙자수용소에 잡아다놓으면 도망가고 또 잡아다 놓으면 또다시 도망가고 해서 그 비용이 노숙자 1인당 20만불정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래서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 컨설팅 팀은 직접 노숙자들에게 물어보았다.
"도대체 왜 도망가는 겁니까?"
그들의 요구는 명확했고 그 요구를 들어주면서 골칫거리였던 뉴욕시의 노숙자문제는 해결이 가능해졌다.

첫째, 우리는 노숙자이긴 하지만 잠자는 곳은 일정하다. 그러나 수용소에는 매번 잠자리가 바뀐다. 우리는 고정숙소를 원한다.
둘째, 우리에게도 개인 소유물이 있다. 그러나 수용소에는 개인의 사물을 중시하지 않는다. 사물함을 만들어주고 열쇄를 우리에게 달라.
셋째, 우리를 위해 해주는 6개월간의 꽃꽂이,제과제빵기술, 도배 교육등의 교육은 사실 6일이면 족하다. 우리가 왜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를 알수 있도록 하는 인문학(문학,역사, 철학) 공부를 가르쳐 달라.


이렇게 노숙자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들어주자 더이상 그들은 도망가지 않았다. 이를 벤치마킹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런 고급교육과정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노숙자들도 인문학을 배운다. 그 결과 인생이 바뀌어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사람도 생겨났다. 

이런 것이 바로 기업가적 정부의 모습이고 수혜자인 고객의 요구대로 만들어진 창의적 결과다.

결국 리더와 관리자는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에서 차이가 난다.
관리자는 기존의 것을 답습할 뿐이고 리더는 변화를 예측하고 창조하며 경쟁을 선도해 나간다.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을 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그리고 일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의기소침한 나날들이 필요했다
                     -- 빅토르 위고 --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대응하고 창조하며 만들어지는 것이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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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1113 조찬장면 새로운 시도를 위한 심사숙고가 무엇일까요!

반경남의장님, 방미영부의장님 이끌고 뒷수발하면서 섬기는 리더로

솔선수범하는 리더로 이곳까지 올수 있도록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승휴위원님, 김경호 위원님 홍보섭외등의 귀찮고 까다로운 일을 맡아
그 바쁜와중에도 가장 우선에 두고 일을 이끄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조연심위원님, 신철식위원님 조직의 철학을 다시 세우고 그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다듬고 방향을 알려주시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김태진위원님, 김병수위원님 넷맹이던 제가 또 저와 비슷한 과에 계시던 분이
이렇게까지 블로그를 사용하고 트위터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거 다 덕분입니다.

안계환위원님 소소한 문제들에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제시하며
앞으로 우리가 배우고 또 익혀야 할 대안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찬 위원님 매력있는 분입니다. 굿은일 도맡아 하시죠. 때론 막걸리 같다가 때론 요구르트같다가
때론 와인같다가 또 소주같은 매력. 무엇하나 버릴것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제까지의 모든 성과와 연습은 이제 어제의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운동복 갖추고 트랙점검 하고 선수명단 점검하며 기초준비 했다면
어제 발대식을 기점으로 스타트라인에서 스스로에게 출발의 총소리를 울려버렸습니다.
이제 죽으나 사나 앞으로 달려야 하는 레이스에 접어 든 느낌입니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하고 내일을 꿈꿔야 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부터는 40라운드의 이름으로 만나는 모든 모임이 공식화 될것이고
이제부터는 만나는 모든분들이 게스트가 아니라 40라운드의 일원으로서 상호책임을 갖게 될것이고
이제부터는 모든 재정문제도 임의가 아닌 계획에 의해 집행되어야 하고
이제부터는 당면한 프로젝트들에 성실과 책임의 의무가 있어야 하고
이제부터는 새로 블로그운영을 원하는 분과 블로그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제대로 지원해야 하고
이제부터는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빼어난 강사를 모시고 멤버간의 커뮤니케이션도 공식화 해야 하고
이제부터는...

저는 어제 발대식을 마치고 나서 위에있는 생각을 했습니다.
1-2부 진행을 하면서 연단에서 초청자분들을 보았습니다.
'저분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하고 어떤 미래를 함께 그려가야 하는가'를 자문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진에 백작가님이 없으니 이럴때 편집자가 인심좀 쓰죠 머.. 빨강 사나이 멋있어요. 루저 아닙니다.

지금생각하니 발대식이 좀 무섭습니다.
하나의 생명이 되어 자기책임을 가지고 타인에게도 책임있는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
우리의 멤버들을 보면서 걱정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역할에서 40라운드를 명실공히, 무실역행하는 살아있는 팀이 되게 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다음과 같은 주제에 대해 토론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집단지성 출판건에 대해 깊이있는 토론과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저는 11월 말까지 어떻게든 마쳐보겠다고 해보는데...단순히 자기글을 쓰는 정도로는 한계가 있어서요.
     집단지성이란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해 실험적 도전과제라고 생각합니다.)

2. 매월 정기모임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나오고 각 부서별 협조사항이 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팀블로그의 카테고리 재설정과 개인 블로그의 점검을 통해 상호 경쟁과 협력, 지원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4. 신규회원에 대한 활동범위와 역할분담등에 대해 논의되어야 합니다.

5. 그리고 또 ...



      울집 뒤 약수터 가는길에 핀 이름없는 들꽃인데...너무 예뻐서 담았습니다. 우리주위의 예쁘고 아름다운 분들을
      이렇게 담아다가 폼나게 해드리면 좋겠네요.ㅎㅎ 이꽃 출세했네요.ㅋㅋㅋ



함께 꿈을 나누고 싶은 새로운 40라운드 가족들을 위해 조찬을 더욱 빡시게 ?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제 단순히 우리만의 40라운드가 아니라 우리를 넘어선 40라운드이기에...
앞으로는 더욱 더 그리해야 하기에...

재경위 김태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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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네트워크는 빛이라 말하고 싶다...

서서히 지는 해나 떠오르는 해 모두는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집단지성네트워크의 발전이 보인다... 그것도 행복한 성공의 모습으로...



집단지성네트워크의 빛은 영원할 거라 믿습니다. 태양이 그러하듯이.......


제가 월요일에 강의하러 갈 충남 보령의 비체펠리스에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멋있죠?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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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만든다는 것

"갑신정변 이후 3년을 넘긴 단체가 없다"  -- 춘원 이광수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 무수히 많은 모임과 단체가 생겨나지만 3년이 안 돼 해체되거나 유명무실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민회,청년학우회, 재미국민회,흥사단,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들 단체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3년 이상 꾸준하게 모임을 이어나갔다는 점과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끌어간 모임이라는 것이다.  특히 1913년에 만들어진 흥사단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처럼 오래도록 모임을 이끌 수 있었던 운영철학은 무엇인가?

첫재, 정치적이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정치권력에 의해 당장은 이익을 보는 사업을 벌일 수는 있으나 권력이 사라지면 그 조직도 사라진다. 권력에 휘둘리면 조직은 오래가지 못함을 강조하였다.

둘째, 도덕성을 강조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이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을 만큼 도덕적이어야 한다.
"망해가는 나라가 하루아침에 성공하는 나라로 바뀔 수 없다"를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세째, 조직운영철학을 한약에 두었다. 양약은 드러난 증상을 가라앉히지만 한약은 체질을 바꾸어 병을 완전히 없애고자 한다.  다시말하면 조직운영 상 드러나는 문제 하나하나에 신경쓰기 보다는 조직의 체질을 바꾸어 성공을 이끌어낸 것이다.

넷째, 황소걸음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조직이 시급함을 이유로 마음만 바쁘고 그 준비에는 소홀하기가 다반사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준비가 필요하다. 도산은 꿈보다는 현실을 중시했다. 모인 사람들의 능력과 재산을 살펴 '힘 자라는 만큼만' 개선하고 일을 벌인 것이다. 
 조직은 사람과 돈 없이는 큰 일을 하지 못한다. "물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는 원칙하에 단체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회비를 내게 한 것이다. 
단, 뒤가 구린 돈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돈 그리고 누군가 내놓는 갑작스런 큰 돈은 반기지 않는 원칙도 가지고 있었다.

다섯째, 사람만이 희망이다라고 하였다. 회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소수정예주의를 강조했다. 조직의 목표를 이해하고 그 조직이 하는 행사와 일에 기꺼이 뛰어들겠다는 결심이 선 사람만 회원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동포가 백만 대금을 의심없이 맡길 만하고, 나이 든 처녀를 안심하고 맡길 만한 인물이어야 한다" 이는 '제대로 된 회원되기'의 기준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나부터 변하자'라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조직이 성공하고 망가지는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은 바로 '나'에게 있다고 함을 명심해야 한다.  조직은 사람들을 변화시키지만, 조직을 바꾸는 것은 결국 모인 사람들 하나하나의 힘이다.

여섯째, 믿음이 가장 큰 재산이다. 그런 믿음을 갖기 위해 무실과 역행을 강조하고 있다. 무실이란 '거짓없는 마음'이고 신뢰가 조직결성의 가장 큰 덕목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높은 이상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직접 애써 일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역행 즉 힘써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벼를 심으면 벼를 거두고 거름을 준 벼는 그렇지 않은 벼보다 많이 나며 김을 만히 맨 논은 그만큼 수확을 많이 하게 된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자신이 속한 조직이 답답하고 안타까운가? 그러면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나'자신부터 조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한 조직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도산은 "훈훈한 마음, 빙그레 웃는 낯"을 표어로 삼고 '사랑하는 연습'을 하라고 강조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그 체계를 갖추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점진'이 답인 것이다.

정직과 애정 그리고 노력없이는 그 어떤 조직도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도산 안창호 선생은 조직관리의 비법이라 한 마디로 정의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직관리 운영 철학을 기본으로 집단지성 네트워크 40라운드가 신뢰와 사랑 그리고 힘껏 일하면서 각자가 추구하는 개인브랜드를 멋지게 구축해갈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 [인생고수] / 안광복/  '오늘도 나 혼자 모임을 준비하는 이유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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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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