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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3일 강남에 있는 리베라 호텔 2층 제우스 홀에서 집단지성 네트워크가 조찬 모임을 했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조금은 상기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즐거운 아침이었습니다. 가볍게 갈비탕으로 조찬을 떼우고 우리 모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서로의 느낌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시간들을 사진을 통해 다시한 번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단지성네트워크 반태성 의장님. 신장이식 수술 후 제2의 인생을 행복전도사로 살고 있다고...

모임의 예비 찍사로 활동중이신 김태균 재정경제의장님, 주니어리더십센타를 멋지게 운영하고 싶다고.....

좌로부터 박선정 대표님, 하진옥 원장님, 조연심 대표, 신영석 대표, 방미영 원장님

집단지성네트워크의 깐깐한 살림꾼 조연심 대표, 스스로를 지식소통전문가라 칭한다.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신영석 대표와 방미영 원장님

좌로부터 김명지 예술감독, 조형익 대표님, 현동명 대표님, 이동휘 대표님, 임구영 대표님

좌로부터 현동명대표님, 이동휘 대표님, 임구영 대표님

집단지성네트워크의 실세인 총무역할을 하시는 김찬 상무님, 멀리 김경호 대표, 박용우 원장님

눈을 감고 명상중인 김경호 대표님과 박용우 원장님, 박봉수 세무사님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는 박용우 원장님과 박봉수 세무사님



언제나 시작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꿈을 듣는 것만큼 가슴뛰는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 행복한 동행을 지금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없는 분은 조금 양해해 주세요. 백승휴 작가님이 가끔 정신줄을 놓으시고 모임에 흠뻑 빠져 계셔서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한 댓가라 여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병수 본부장님, 언제봐도 멋집니다.

오늘 사회를 보시느라 고생하신 신철식 대표님, 우리 모두의 경호는 책임진다 했습니다,

미아역하고는 아무 상관 없으시다던 10번 마을버스 사장님 아들이시고 랜드마크 Brand로 70세대 정도 빌라를 짖고 있는 조형익 대표님

신비테크는 신비하지 않다고 하면서 닥터스 병원홍보마케팅을 하고 계시다는 임구영 대표님

성수동에서 연매출 100억의 인쇄업을 하고 계시고 SK Telecom 대리점 사장님에 커피숍 3개를 운영중이신 공수부대 출신에 화끈한 이동휘 대표님


우리의 일거수일거족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는 라카데미 류한영 대리님

감사, 사랑, 행복 성공! 을 외치면서 "자유"를 위해 살고 있다는 김경호 대표님

"지구를 가볍게"라는 모토로 다이어트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실 박용우 원장님

동시 통역에, 법무법인의 해외관련일을 취급 하시다가 자신의 꿈인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김명지 예술감독님,,, 우리의 문화수준이 팍팍 올라가겠습니다.

밝은 미소의 현동명 대표님, "내가 세상에 남기고 싶은 나의 가족이야기" 책 출판사까지 경영하시면서 건축시공의 견적에 관한한 무조건 문의하면 OK!

조만식 선생의 손자라는 조규면 대표님, 더존닥터그룹 산하 500여명의 의사조직을 가지고 있답니다. "청년학당"의 완성을 기대합니다.

밤늦게까지 일을 하시는 관계로 조찬모임을 무척 힘들어 하시는 이성욱 대표님

살빼는 거 빼고 다 하신다는 한의사 이기원 원장님. 그래도 해 달라면 결국은 해 주신다고......

연세대 국제통상학과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이탈주민 임송 씨. 버스안에서 한 개인브랜드에 대한 결의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하지요.

역시 방송국 아나운서는 사진에서 포스가 다르게 나오는군요. 앞으로 진행은 걱정안해도 되겠습니다. GS강남방송 구미애 아나운서

말보다 춤으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고... 5살부터의 꿈이 지금까지 죽 이어지고 있는 춤새 송민숙 대표님

20년 산업교육 외길을 걸어오신 박선정 대표님, 웃는 표정이 예술이십니다.

나이상으로는 고문이라면서 함께 해 주신 하진옥 원장님, 얼굴 너무 동안이십니다.

아이디어 닥터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창의력과 기획 그리고 로직한 아이디어만이 살아남는다는 새로운 정의를 내려준 신영석 대표, 오늘도 통영으로 내려간답니다,.

 

독사진 없는 사람은 어찌 된 것이냐는 물음에 백승휴 작가는 말했습니다.  "인생 대강대강 설렁설렁 살자구"
그래서 있는 분만 올려 드리기로 했습니다. 다음번 발대식에는 멋진 독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좀 더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던데....

이렇게 해서 1113 집단지성네트워크 리베라호텔 조찬모임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웃으며 단체사진을 찍던 집단지성네트워크 조찬모임 멤버들... 기억하시는지? 백승휴 작가의 사진기 옆으로 멍하니 드러나던 그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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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집단지성 출판물의 기본 콘텐츠입니다.
전체 약 60-80쪽 분량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만만하지 않네요. ㅠㅠ
일단 몇권의 책을 종합하고 정리한 후 이것을 다시 재구성하고 우리의 논리를
명확하게 정립해야 하는 필요조건을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일단은 기본 안입니다.

1.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탄생
    1) 웹 2.0시대
    2) 위키와 리눅스
    3) 공유하는 인간으로

2. 집단지성의 성공조건
    1) 핵심가치
    2) 조직모델
    3) 경영? 위키적 경영!
    4) 교육의 혁신-학습하는 사람들
    5) 사업모델

3. 집단지성의 미래
    1) 민주주의, 평등, 자유
    2) 조직활동과 경제
    3) 창조적 대안과 활동무대

4. 21세기 교양과 집단지성 아젠다(Agenda)
    1) 21세기 리더의 조건
    2) 의제(Agenda)
    3) 40라운드의 미래와 비전

우리는 나보다 현명하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창조와 융합너머 통섭의 세계

이런것들이 주요 핵심이 될 것 입니다.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할일이 많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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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출판에 들어갈 한 꼭지로 일단 컨텐츠를 구상했습니다.
내용은 계속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지만 이렇게 훌륭한 동지들과 함께
기록을 함께 한다는 것이 가슴벅찹니다.

저는 현장에서 아이들의 인성과 미래를 가꾸는 일을 하면서
새로운 고민을 하고 그 결과물의 맛보기를 내놓는 것입니다.
과거의 인재양성방식을 넘어 미래형 인재를 위한
미래형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다음이 목차입니다.

미래형 인재를 위한 미래형 커리큘럼

 

Contents

 

1.     미래형커리큘럼이란?       

미래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인재

우리 교육에 대한 반성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교육

 

2.     미래형 커리큘럼의 연구와 제안배경

30대 후반에 찾은 인생의 목표와 비전

책을 통해 얻게 된 성찰과 앎의 즐거움

결국 사람을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

자녀들에게 선택권을

주니어리더십센터 예스아이엠

 

3.     미래형커리큘럼의 철학적 기초

인간에 대한 이해

스승이 필요한 시기의 기초학문

언어의 범위가 인식의 범위

독만권서 행만리로

 

4.     세부 실행방안

개요-나이, 장소, 환경 등 외적요인의 준비

커리큘럼 개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학습내용

행만리로-여행, 가족 ,문화, 봉사 그리고 리더십

재능과 관심활동

학부모의 역할

자기경영 훈련

평가방식

 

5.     진로와 미래

상급학교 진학

사람 그리고 관계

             결국 21세기 글로벌리더의 기초를 놓는다

우리 대부분이 학부이거나 또는 인재에 목말라 하는 분들일것입니다.
지혜를 모아 더 멋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수 있다면 무한한 기쁨이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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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정회원 자격에서 30세 이상으로 되어 있는 내용은 35세 이상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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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언니 오빠들 수능 잘보세요~~~


행운의 네잎크로버랑 행운을 열어주는 황금열쇠
잘붙는 풀과 잘풀리는 휴지!
포크와 도끼로 모르는문제 잘 찍으세요~~

붙으면 잘안떨어지는 엿, 입에 착착 붙는 찹살떡
몸에 좋은 비타민과 맛잇는 초콜릿 드시고 수능 잘보세요~~


 
미영 이모께서 사주신 초콜릿~!

마지막으로 언니 오빠들 수능 잘보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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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가슴뛰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그 설레임의 시작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거리에 부는 바람결따라 여기저기 흩날리는 낙엽의 노래도 이제 그 절정에 닿은 듯 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만큼 우리의 소중한 이야기들도 함께 깊어감을 느낍니다.

 그 소중한 사연들을 한 자리에 모여 나누고 싶습니다. 함께 함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월 20일 집단지성 네트워크가 공식적으로 발대식을  합니다. 이에 사전모임으로 11월 13일 금요일 오전 조촐한 조찬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서로의 얼굴도 보고 맛난 식사도 하면서 정과 이야기가 흐르는 가슴 설레는 시간을 가져보지 않으시렵니까? 

 

이에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일시: 2009년 11월 13일 오전 7시~ 9시

장소: 강남 리베라 호텔 (약도 별첨)

회비:20,000원

내용:집단지성 네트워크에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들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올 해가 가기전에 가슴 뛰는 사람들과의 조찬! 그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가슴은 무엇으로 뛰고 있습니까?

기쁨으로 뛰고 있다면 그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픔으로 뛰고 있다면 그 빈자리를 채워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레임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그 설레임의 주인공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댓글이나 메일로 참석여부를 알려 주세요...


리베라 호텔 약도 http://www.hotelriviera.co.kr/common/loca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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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라인의 유재숙 대표가 포토테라피스트인 백승휴 작가를 만나 소통인터뷰를 했다. 그 전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멋진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빨간색 돈키호테 백승휴 ..사진으로 영혼을 맑게 하는 phototherapist

독수리의 눈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

나는 오늘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그의 사진의 주인공으로 그 앞에 섰다. 독수리는 한 번 목표물을 정하면 놓치지 않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모델(?)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그의 열정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보이는 모습을 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을 찾아가는 그의 매서운 집중력이 시간의 흐름까지도 바꿔놓은 듯 했다. 소통인터뷰를 통해 그의 뜨거운 속을 좀 더 옅 보기로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범상치 않은 눈 빛의 사진으로 처음 백승휴 님을 뵈었습니다. 하시는 일이 궁금해요. 무슨일을 하시지요?

저는 인상사진작가입니다. 물론 모델학과에서 8년간 학생들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도와줬고, 이번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뷰티과로 가는 바람에 뷰티학과 학생들의 이미지 메이킹도 하고 있습니다. 외부에는 특강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도 합니다. 제 메인은 사진가로 시작합니다. 사람을 찍는 일은 전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웨딩사진, 프로필사진, 베이비사진, 행사사진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사진을 나만의 색깔로 표현하기를 즐깁니다. 몇 년 전부터 관심 있게 진행하는 작업은 phototherapy 관련 작업이지요.


phototherapy , 와우..느낌이 팍 오는 단어인데요, 다른 사진작가와 좀 더 차별화 된 것이 있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인이라고 말해도 믿을 듯한 외모의 차별화 말고 ㅋ ㅋ (죄송죄송)
백작가님만의 차별화 된 것, 정확히 무엇일까요?

사진가는 혼자하는 작업이 많은 직업입니다. 그래서 타직업군과의 네트웍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진가의 위상정립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두 가지 역량이 강화되어야 하는데 내적 역량으로는 작가성이라면 외적역량은 작가성을 가지고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네트웍의 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멋진 작품을 촬영하고 널리 알리는 일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 차별화는 독창성, 블루오션에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일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사진촬영을 통하여 고객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즉 영혼을 맑게 해주는 일입니다. phototherpy!


열정을 다해 사진을 찍으시기에 클라이언트에게 칭찬 받는 일이 많으실 듯 한데요.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사진을 찍고 찍히는 일은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만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 있는 작가라 할지라도 클라이언트와의 교감이 통하지 않으면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없습니다. 저는 촬영하는 과정에서 가식이 아닌 즐거움, 행복감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사진을 촬영한다면 촬영당시의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준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완성물이 집안에 걸리게 되면 그 작품이 항상 그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촬영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백작가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당당한 그리고 독창성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 유머러스한 ...
아마도 제가 바라는 부분이 아닐 런지요.


스튜디오 벽을 보니 수상경력이 상당하시던데..좀 더 자랑을 해 주시죠 ^^ ?

국제전에 다수 수상하고 국내전에도 출품하여 입상경력이 있습니다.
자랑 같지만 올해 출품하여 금상, 2등인데 상금도 받았답니다. 하하하. 백만원. 전부 기부.


와~ 상 받은 후 만나 뵌 것이 많이 아쉬운걸요? 3년 후 백작가님이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될까요?

아마도 phototherapy 관련부분인데 실버세대에 강연과 사진촬영을 통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헌으로 인정받아 포상을 받을 듯합니다. 아니 받고 싶습니다.


꼭 받으실 것 같은데요? 그 땐 기부하기전 딱 하루전에 만나요..하하하 오랜 시간 사진을 찍어 오셨는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아마 6년 전 쯤 일겁니다. 동료사진가들에게 마케팅관련 강의를 하면서 저의 거래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나중에 거래처와의 입찰관계로 만나게 되었을 때입니다. 아낌없이 주고자 했던 것이 악이용하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블루오션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지요. 하하하. 살고 싶지 않았고 한국 사회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제 아내도 공감이었답니다. 중국으로 가야하나, 미국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어디로 가야하나 유행가 가사가 떠올랐답니다.


많이 화가 나셨겠는걸요? 화는 더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할 수 없어서 나는 것이라고 하던데 백작가님 그 동료분 많이 사랑하셨나봐요..떠나고 싶었는데 떠나지 아니하시고 지금 한국에 계셔서 저는 무지 다행이다 싶은걸요? ^^ 멈추고 싶었는데 멈추지 않은 ..아니 결코 멈출 수 없는 백작가님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존감. 남과 다른 나. 그리고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먹잇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나의 열정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시는 일의 슬로건, 즉 철학이 있으시지요? 말씀해 주세요.

“사진은 단순한 찍힘이 아니라 작가의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백작가님 옆에만 있어도 그 열정이 그냥 전달이 되요..^^말씀을 나누다 보면 중간중간  개인브랜드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개인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주시지요? 제가 뵙기엔 이미 브랜드를 갖고 계신 듯 한데 어떻게 구축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브랜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 몇 년 전부터 ‘I’ brand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지요. 피카소가 말했던 무엇을 그리느냐가 아니라 누가 그렸느냐가 관건이라는 그 말! 꼭 새기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드를 계속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라 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단순히 찍는 사진이 아니라 내공이 가미된 작품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이론적인 적립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대외적으로 전문가들과 협공을 통해 만들어 나간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나의 꿈인 phototherapy를 40round를 만나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40round가 아니었더라면 이곳저곳 더 바쁘게 헤매느라 중요한 것을 하는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잃어 버렸을 것입니다.


이젠 개인 백승휴님을 만나볼까요? 어느 때 가장 행복하세요?

독수리의 눈빛을 하고 사진 찍고 있는 나.


그럼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하시죠? 또 어떤 모임을 가장 아끼시나요?

가족입니다. 모임은 고향친구들의 모임이지요.


ㅋㅋㅋ 열정적이고 날카롭기까지한 백작가님의 웃음이 유난히 소박하고 털털하다 싶었는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군요. 충청도 대천이 고향이시죠? 조개구이가 유명하던데...
이제 백작가님을 색으로 표현해 주세요. 무슨 색? 이유는?

빨강! 그것은 바로 끓는 피와 같은 열정을 상징하는 색이기에.


딱입니다요..아주 딱 ..자 그 빨강색의 이미지에 제목을 붙여 백작가님을 표현해 주세요. 한자성어도 좋습니다.

저는 저에게 제목을 붙인다면 하우동양(夏雨冬陽) 이거든요. 제가요 쫌 여름 비 처럼 거침없고 겨울 볕처럼 따뜻한 사람이걸랑요. ^^

한자어로 쓴다면 돈키호테! 하하하. 한자어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네요. 이것으로 그냥...


하하하..빨간색의 돈키호테라..어쩜이리도 잘 골라내셨는지요. 역쉬 phototherapy를 하시는 작가님 답습니다. 다른 사람을 잘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작가님 스스로를 예리하게 분석해 내시니 작가님 앞에 몸을 맡긴(?) 클라이언트들은 조금은 두렵고 또 많이는 행복할 듯 합니다. 40을 조금 넘기셨죠?

작가님의 40은 어떠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올해로 꼭 40이 되었거든요.

30대의 고단한 삶을 정리하면서 땀을 닦고 있었습니다. 물불가리지 않았던 당돌한 돈키호테식의 삶으로 말미암은 시행착오가 저를 무척이나 힘겹게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경험들이 현재를 더욱 여유롭게 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해야 하나요. 슬기로운 삶. 부정적인, 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감싸는 것.


마지막으로 시에라 40에 대한 작가님의 비전은?

즐거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 각 분야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줄 것입니다. 나의 달란트를 기꺼이 줌으로서 스스로에게 얻을 수 있는 기쁨. 이것이 시에라 40에서 첫째로 기대하는 비전입니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느린 것이 빠른 것’ 이라는 말이 와 닿는 답니다.


이렇게 빨간색 돈키호테 백작가님과의 소통인터뷰는 끝이 났다.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인터뷰를 하는 내내 생각을 하면서 정돈의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그.  말이 앞서는 것이 아닐까 싶은 그의 두려움도 거침없는 phototherapist 의 발걸음에 자리를 내어놓았다.

말과 글은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얼굴은 그야말로 얼이 통하는 굴, 통로이기 때문에 얼굴에는 그가 그대로 드러난단다. 그래서 얼굴은 그 사람의 살아온 역사를 나타내는 지도 모르겠다 싶은 맘이 들곤 한다.  

그런 얼굴을 앵글에 담아내고 작은 세상을 통해 우주와 같은 사람의 내면을 만나게 하는 사람 ..나도 모르던 나를 만나게 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길을 찾고 이미지를 찾아 당당하게 살아갈까 싶은 마음이 들면서 내 가슴이 벅차 올랐다.

일을 다이어트 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고마웠다는 말을 건네는 그의 마음이 따뜻하고 뜨겁게 다가왔다. 뜨거운 남자... 그래서 얼어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환하게 녹여낼 남자. 그 남자와의 인터뷰는 유쾌 통쾌 상쾌한 바람이 흐르는 소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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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의 시작은 가정교육이라고 하고 그 중에 제일이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한다. 특히 요즘처럼 가치관이 흔들릴 때면 더욱 강조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가정교육이다. 얼마 전에 국회에서 지방자치 교육법 개정을 놓고 국민대토론회가 벌어졌다. 정치계,교육계, 각종 연합단체들이 모여 각자의 의견들을 쏟아냈다. 그러나 놓치지 말아야 할 진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느 한 단체의 입김으로 좌지우지 되면 안되겠다하는 것이었다.  결국 아이들의 미래는 아이들의 것이고 그것은 전적으로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선택한 곳에서 최고가 되면 되는 것 아닌가? 우리 자식들이 모두 판사가 되고, 검사가 되고 교수가 되고 의사가 되었으면 하는 것은 결국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됨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자녀가 왜 성공하려 하는지, 성공한 이후에는 무슨 사명을 가지게 할 것인지를 알게 하는 것이 진정한 가정교육의 모태가 되어야 하지 않는지 고민해 본다.

뉴데일리에 나온기사가 눈길을 끌어 소개하고자 한다.
 빌게이츠의 가정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김유미 작가가 쓴 글의 전문이다.
 식사시간은 꼭 자녀와 함께...식탁교육이 일생을 좌우한다



이츠의 고백 "나의 역할모델은 부모님"

 "부자는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해야 한다. 나눠주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 부자이자 천문학적인 기부로 유명한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회장(54세)이 지난 여름 노르웨이서 열린 자선 토론회에 참석해 호소한 말입니다.  그는 오슬로의 오페라하우스에 모인 세계의 억만장자들을 향하여 "자식에게 아무것도 물려주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기부를 하면 세상이 넉넉해지고 자식도 더 잘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매년 수십억달러씩 기부하는 빌게이츠의 자선사업은 물론 그가 부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꼭 부자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는 수많은 인터뷰에서 '역할모델'이 있느냐고 물으면 서슴없이 "부모님"이라고 답합니다.
"나의 모든 것은 어려서 부모님에게 다 배웠다. 자선사업도 그중의 하나다"라고. 그의 부모님이 어린 빌게이츠에게 '기부의 기쁨'을 가르쳤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려서 몸에 익힌 '기부의 기쁨'이 어른이 되어서도 수백억 달러를 기부하게 만들었다는 교훈입니다.
똑똑함, 창의력, 경쟁력, 도덕심까지 갖춘 인간, 그런
빌게이츠를 보면서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를 빌게이츠 같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합니다. 그는 현대사회의 이상적인 '성장모델'이라 해야겠습니다.

 


'이상형 아이'는 누가 만드나

'이상형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내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이상적인 사람으로 자라날까요?
사실 백퍼센트 이상형 사람이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이상형이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도덕적 의식에서부터 행동거지까지, 한심한 수준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존경할 만한 수준의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친구 관계도 원만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예의 바르며 명랑한 아이.
자식을 가진 모든 부모들이 원하는 이상형 아이입니다. 그런데 자식 키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말을 부모들, 특히 엄마들이 입에 달고 살다시피 합니다. 어째서일까요? 그건 혹시 자식이 스스로 느끼는 행복보다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 행복이 우선이 되기 때문이 아닌지? 그래서 자식은 부모를 슬슬 피하며 심지어 지겨워하기도 하고, 부모는 내 자식,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고, 자주 마찰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예외란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대체적으로 이상형 아이는 이상형 부모에게서 나옵니다. 자식 기르기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최근에 미국에는 Parents University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확산되는 Parents University

11월호 Time지에 의하면 2005년에 시작한 부모대학이 Miami를 비롯해 Philadelphia, Boston 지역에 확산되고 있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 학교생활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등등, 이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주관하지만 순전히 비 영리단체의 자금이나 대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합니다.
Miami Dade County에 있는 병원에서는 신생아가 퇴원해 집에 갈 때, 부모대학에서 마련한 선물바구니를 주는데 그 안에 다음과 같은 편지가 들어있다 합니다.

“당신이 당신의 자녀에게 첫 번째 선생님이면서
평생 동안 가장 중요한 선생님이라는 걸 잊지 마십시오.”

Harvard 대학의 Karen Mapp교수는 말하기를 “부모들이 자녀들 교육에 관심이 없어서 돕지 않는 게 아니라 어떻게 도울 줄을 몰라서 돕지 못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부모대학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이가 어떤 타이프인지 빨리 발견해야


아이들이 태어나 몇 달 가지 않아 청각적, 시각적, 그리고 촉각적으로 대충 구별이 되듯, 배움을 터득해 가는 태도 또한 크게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으로 구별 됩니다. 물론 어느 타이프인지 구분하기 힘든 아이도 있지만 자라면서 조금이라도 한쪽에 더 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촉각적, 즉 행동파 아이인 경우, 비디오 게임이나 컴퓨터 게임 같은 것을 통해 보고 듣는 능력을 길러주도록 합니다. 이 때 교육적인 것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 게임 같은 것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책 읽기를 강요할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흥미를 느끼는 것부터 시작해 집중하는 버릇을 키워주면 공부 할 때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배움을 터득하는 아이들은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편입니다. 끈기가 있고 집중력도 강합니다.  이 타이프의 아이들은 대체로 수학 계통을 잘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소개하는 게 좋습니다. 단어공부든 수학이든 프로그램만 제공해 주면 장시간 게임을 한다는 생각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청각적인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수학보다는 인문 계통에 능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친구도 많고 늘 분주합니다. 숙제를 깜빡 잊어버리기도 하는 등, 주위가 산만합니다. 시험공부를 할 때, 청각적인 아이들은 여러 번 책을 반복해 읽은 것보다 요점을 녹음해 들어가며 공부하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이든, 전자 게임이든, 만화책 읽기든, 무엇이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무조건 못하게 하면서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피곤한 일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한 아이에게 성공적이었다 해도 다른 아이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아이마다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이들, 특히 8살 미만의 아이들은 지능의 차이보다 성숙도의 차이에 따라 배움을 터득하는 속도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칭찬은 최고의 채찍질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칭찬을 들으면 누구나 다 기뻐하기 마련이지만 특히 8살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칭찬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칭찬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이 생겨 노력하게 됩니다.
반면 자주 꾸중을 들으며  자라는 아이는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자기 비하 감정이 생기기 쉽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하지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한다.” 라는 생각은 은연중에 상처가 되어 열등의식이 생기게 됩니다.
13살. 틴에이저가 시작되는 나이. 유태인들은 성인식을 치르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이 때 학습 태도나 친구 관계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이 나이 때 습관화 된 행동이나 알게 모르게 형성된 가치관이 성품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책 읽는 좋은 습관, 남을 배려하는 공손한 마음, 일상생활의 품위 있는 매너 등등, 이 시기에 다 습득해야 합니다.
모든 습관이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 듯, 책 읽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도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부모는 '평생 선생님'...보는 대로 따라 배운다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가진 아이, 공부 또한 잘 하는 아이, 이런 아이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환경인 것입니다. 
“부모님이 항상 책을 읽으셨다.”, “방마다 책이 항상 있었다.”, “우리 집에는 매달 잡지가 많이 배달되었다.” 등등, 이런 가정의 아이들은 독서가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엄마는 매일 드라마만 보신다.”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이런 가정의 아이가 책을 끼고 살 리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 해 하신다. 차를 닦으셔도 세차장에 다녀온 것 이상으로 깨끗하게 닦으신다.”
이런 아버지를 보고 자란 아이는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자리 잡게 됩니다.
“우리 엄마는 직장에 다니시는 건 아니지만 참 바쁘시다. 일주일에 세 번씩 고아원에 가서 봉사를 하신다.”
이런 엄마를 보고 자란 아이는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식사를 꼭 함께....어려서 혼자 밥먹은 아이는 커서도 혼자 밥 먹는다

학교생활에도, 친구 관계에도, 학업 등, 여러 방면에 모범적인 아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그건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점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는 것.
TV도 함께 보고, 등산도 함께 가고, 운동장에 나가 축구공도 함께 차고, 주말에 세차도 함께 하는 등등,
이렇게 많은 것을 함께 하면서 부모와 자식 간의 정도 깊어지고 믿음이 쌓이고 주고받는 대화 속에 지식이 늘어가는 것입니다.
특히 온 식구가 다 함께 아침, 저녁 식사를 하는 게 참 중요합니다. 이 시간이야말로 아이들 성장과정에 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구관계, 고민거리 등등, 크고 작은 일들,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고 충고를 듣기도 하며 지적으로, 정서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들 바쁘다고 식사도 각자 뿔뿔이 하고 한자리에서 대화도 나눌 시간이 거의 없다면 그 가정은 엄밀한 의미에서 한식구라 말하기 힘듭니다.
며칠 전, 인터넷으로 한국 신문 이것저것을 읽던 중, 스스로를 왕따 만드는 직장인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동료들과 어울려 식당에 가서 식사하기보다 혼자 식사하기를 원한다 합니다. 어려서부터 혼자 밥 먹기에 길들여진 아이가 성인이 되어 바로 이런 사람이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빌 게이츠가 말하는 '우리집 가정교육'

Bill Gates의 아버지는 그의 저서 “Showing Up for Life"에 그는 아이들을 키울 때 무엇보다 중요시 한 것이 “가족이 다 함께 하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식구들이 다 함께 캠핑도 가고, 카드놀이도 하고, 소리 내어 서로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주말이면 반드시 가족이 다 함께 식사를 하고, 크리스마스 때는 가족이 모두 똑같은 무늬 천으로 잠옷을 만들어 입는 등, 크고 작은 가족만의 행사가 집안의 풍습처럼 되었고 그것을 이제는 다 성장해 분가한 자녀들이 자기들 가정에서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함께 하기”가 자녀들을 키울 때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아버지가 쓴 책에 대해 Connection 잡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랄 때 식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 형성에 뿌리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오늘날 세계 최대 부자일 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자선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라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부모님에게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 아버지는 보이 스카우트 그룹 리더 등, 크고 작은 일에 관여하며 늘 이웃을 도우셨고 어머니는 어린 우리들을 키우느라 바쁘면서도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에는 길에서 고아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하셨다. 뿐 아니라 평소에도 어린이 병원 설립 모금운동, 선거철이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위해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지지하는 등, 몸소 행동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어머니는 크리스마스 때면 우리 형제들에게 거리에서 종을 울리며 모금운동을 하고 있는 구세군 모금함에 용돈에서 얼마를 주었는지 꼭 물어보셨다. 어린 우리들에게 자신보다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정신을 말로 가르친 게 아니라 스스로 행동으로 보여주셨기에, 우리들은 그렇게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또한 그는 부모가 항상 독서를 하고 자신이 독서광이 되도록 이끌어주었다 합니다. 그는 “자라나면서 부모님은 항상 내가 많이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하도록 격려했다. 우리는 책에 관한 것부터 정치까지 모든 주제에 대해서 토론했다”고 회상합니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인 윌리엄 게이츠가 아이들을 키우던 1950~60년대 미국의 아버지들은 지금 한국의 많은 아버지들처럼 하루 종일 회사 일에 얽매어 있다가, 집에 오면 자녀들에게 지시만 하는 권위적인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는 달랐다고 합니다. 자신이 일하면서 겪은 일들을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아이들에게도 말을 시키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녀들은 스스로 독립된 인격체라는 자각을 하게 되었고, 세상 일에 눈을 떴으며 가치관을 형성해 나갔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윌리엄 게이츠는 또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의 게임은 그냥 장난으로 한 게 아니었다. 언제나 누가 이기느냐가 중요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경쟁’이 집안의 분위기였으며 "실력 있는 자가 이긴다"는 룰을 말로서가 아니라 실제 연습으로 자녀들에게 익혀주었음을 밝혔다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교육 여행' 가보세요

이번 여름 방학동안(2009년) 내가 아는 미국인 아빠는 여덟 살, 여섯 살짜리 두 아들과 함께 자동차로 서부에서 동부까지 왕복 6천 여 마일이 넘는 대륙횡단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 여행의 목적은 마운트 러시모어에 있는 미국의 건국 대통령 돌상과 링컨 본가를 방문하고 Grand Canyon 등, 여기저기 고적지도 둘러보며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게 바로 이것입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는 부모. 그러면서 행동으로 삶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부모가 자녀들에게 할 수 있는 산교육입니다. 이상형 아이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김유미 작가의 홈페이지 www.kimyumee.com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09/11/09/ARTnhn36007.html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가정교육은 무사하신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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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ngari70.springnote.com/pages/4572081?edit=true 스프링노트 원본  

 

기 간 내 용 담 당 자 비 고
11월 6일까지

 주소록(이름,메일,주소,전화,혈액형)--신입회원 포함 :초청자 확인 요망/ 각자 신입회원 프로필 업데이트

 조연심  작성후 반경남 의장 전달- 이메일,SMS
   1120 발대식 초청장 초안 작성(프로그램 및 초청의 글)  김태균  김경호대표 전달- 디자인 완성(11월10일까지 )
   사진3매,20자 본인소개,브랜드네임  백승휴  늦으면 국물도 없음
   1113 초청조찬 안내 - 장소, 시간 공지 조연심/ 디자인 김경호 반경남 의장 전달
 11월 10일까지  집단지성네트워크 공동집필 원고1차마감  안계환  중간 점검 후 발표
       
 11월 12일까지  분납회비 1차분 납부  김 찬  농협중앙회 302-0103-8441-81
   1113 초청조찬 최종 점검  김태진  
 11월 18일까지  발대식 최종 점검  김태균  
   인원, 후원품, 초청장, 프로그램,명찰 등    
 11월 20 일 당일  대망의 더 40 라운드 비전선포식  11인 모두 각자 담당 업무 의전책임- 반경남, 방미영
       
       
       

 

2009|1105 회의록

 

회의 참석자

  • 40라운드 초기멤버 전원 참석
  •  
  •  

회의 안건

  • 1120 발대식 준비 상황 점검
  •  1113 초청 조찬모임 점검
  •  신입회원 위촉건
  •  문화예술분과위 업무보고 - 집단지성 공동집필 중간점검
  • 기타안건

이슈 및 논의내용

  • 1120 발대식 준비 상황 점검   총 책임자 : 김태균 분과위원장

    • 초청장 ( 프로그램, 초대하는 글 초안- 김태균 분과위장 / 디자인- 김경호 대표)
    • 주소록 (신입회원 포함) - 이름,이메일,전화번호,주소, 혈액형  확인 후 조연심에게 전달
    • 메일발송, SMS 서비스- 라카데미 지원
    • 1,2부 진행 : 김태균 분과위장 / 3부 : 방미영 부의장
    • 2부 세미나 준비 ( 박용우 박사님(20분)/ 조연심 대표(20분)- 왜 포티라운드인가?)
    • 규약 확정 -신철식대표
    • 포티라운드 홍보 동영상- 백승휴 작가

      - 각자 사진3매 + 20자 본인소개 + 브랜드 네임 - 금요일(11/07까지 백승휴 작가에게 전송)

    • 드레스코드 - 남: 블랙 수트에 붉은 색 나비 넥타이

                        여: 블랙에 붉은 색 코사지

    • 후원품-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조연심/ 10권 저자 기증+ 10권 포티라운드 구매

                  지혜의 숲에서 길을 묻다 /김태균/ 10권 기증

                  반대가 성공한 역사 / 방미영/ 10권 기증

                  나와 가족/ 현동명/ 10권 기증

      • 가족사진촬영권-백승휴 스튜디어 100만원 권 1매
      • 평생경호권 - 신철식 대표
      • 진지바라 - 4인가족 식사권 1매
    •  총 50권 50만원 도서 판매 대금- ( 년말 후원대상 선정 후원 또는 NGO 단체 후원  논의 후 확정)
    •  전체 동영상 촬영 후원- 라카데미
    • 40라운드 CI 후원- 트라이앵글 김정기 대표님

 

  • 1113 초청 조찬 모임  총책임자: 김태진

    • 개인프로필 소개 - 각자
    • 초청자 소개- 초청한 사람이, 신입회원은 직접 본인 소개
    • IT 분과위- 빔, 프로젝트 점검- 김병수 , 김태진
    • 비전과 취지 소개 - 조연심
    • 명찰- 반경남 의장
    • 접수 및 수납 - 김경호, 김 찬
    • 회비: 20,000원
    • 장소: 리베라호텔 의전 책임- 반경남 의장, 방미영 부의장
    • 초청은 각자 알아서 진행
    • 전체 초청- 이메일, SMS 서비스 - 반경남 의장
  • 집단지성 공동집필 - 총 책임자- 안계환

    • 도입, 결론- 김태균, 조연심 [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지식의 쇠퇴] 정리 및 원고 집
    •    본문: 개인별 점검- 안계환 대표
    • 출판사 섭외 - 홍보분과위
  •  회비납부 - 11월 12일까지  농협중앙회 김 찬 302-0103-8441-81  현 11인 20만원씩 (5개월 분납 중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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