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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코틀러 외  지음 

언론매체의 광고를 접하다 보면 어떤 사람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연예인중에서는 소녀시대가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광고모델이라고 하고 스포츠 스타중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의 경우 이름값이 높아지면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은 동일하지만 약간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는 인기도와 함께 실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야 몸값을 유지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박지성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면, 김연아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광고모델로서의 가치가 계속 유지될 수 없었겠지요. 수영의 박태환이 성적을 내지 못해서 광고모델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한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이 실력을 갖추지 않고도 인기가 있을 수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연예인은 매니지먼트의 측면이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은 어느 정도의 기본 자질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일정기간의 훈련과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은 인력을 연예인 시장에 진입시키고 여기서 나오는 매출을 공유하는 시스템인 것이지요. 여기에는 기획자, 매니저, 이미지메이킹등 다양한 인력들이 자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 말고도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평판의 관리를 세상과 교류를 하고 있는 흐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과거의 성공 방식은 고시를 통하거나 인맥을 통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창업을 통하거나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아서 출세의 길로 들어서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방식이 통용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출세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거나 이미지의 관리를 통해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출세의 길로 들어선다는 것이지요. 과거의 방식으로 한다면 나를 이끌어줄 사람이 현직에서 물러나거나 자신의 직업적 위치가 바뀌면 일시에 그동안 만들어진 것들이 허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켜놓게 되면 상황과 위치가 바뀌더라도 지속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과 연관지어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입니다. 브랜드는 기업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게도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개인이 대중에게 통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높은 연봉에 스카우트 되는 것이고 개인의 이름이 중요한 연설가,코치,작가 등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저자 필립코틀러는 “퍼스널 마케팅”을 통해서 개인브랜드 관리에 관한 이유, 원칙, 방법론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구축은 사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도 기업이든 개인이든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그것이 수익과 직결된다는 사실입니다. 브랜드가 있는 개인은 자신이 몸값을 결정할 수 있고 상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립코틀러 박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케팅의 구루(Guru)입니다. 마케팅을 배운 사람치고 이 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책 “퍼스널 마케팅” 도 공저자의 이름 보다는 브랜드가 있는 필립 코틀러를 내세워 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이 책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그럼 평범한 우리가 개인 브랜드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퍼스널 마케팅”에 나오는 방법들은 미국식 규모가 큰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방식으로 개인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제가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
www.40round.com] 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브랜드 메이킹 방식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먼저 개인브랜드가 형성 되려면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는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만듭니다. 필요한 경우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2. 콘텐츠가 있는 개인이라면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교육과정과 훈련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습니다.

3. 세번째는 자신의 콘텐츠와 자신만의 키워드를 타인들(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합니다. 과거 방식으로 하면 인맥을 많이 만들어 동창회,향우회 등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최신의 방식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카페를 만들고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글을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4. 또 한가지 중요한 고객과의 접점은 자신만의 저서를 발간하는 것입니다. 저서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자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 될 수 있는 중요한 것입니다.

5.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평판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한번 대중에게 나쁜 평판을 심어주게 되면 이를 돌이키기 어렵게 됩니다. 브랜드가 있는 개인은 연예인과 같아서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사생활의 불편을 수익으로 대체하는 것이지요.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하면서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갖고 사업이 이루어지는 1인 기업가들이 많아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무대에 올라서는 연예인 역할을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브랜드를 가진 개인이 되던지 이를 지원하는 매니지먼트를 하든지 자신의 역할에 따라 개인브랜드 시대를 대비한다면 우리에게는 그만큼의 금전적 대가가 따라올 것입니다.

오늘의 독서경영은 경영의 구루 필립 코틀러 박사가 출간한 “퍼스널 마케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읽어나간다는 것은 그만큼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기회속에서 경제적인 성과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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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의 이름 볏가리 마을

 

얼마 전에 집단지성 포티라운드(www.40round.com)의 멤버들과 함께 남해에 있는 청산도에 다녀왔다. 청산도는 완도에서 뱃길로 한시간을 달리면 나오는 섬이다. 섬 주민은 대략 1천명 정도로 생각보다 매우 큰 섬이다. 완도군에 속하며 청산면이 소재한 면소재지 섬이다. 이 섬에서는 4월 한달 동안 느리게 걷기 축제를 하는데 섬에 있는 풍광 있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길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방문하게 하였다. 초기에는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진전이 있었으나 나중에는 축제 전문가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좋은 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섬 주민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길도 개척하게 되었다.

 

사실 청산도 정도의 경치를 가지고 있는 섬은 우리나라에 매우 많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바닷가는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청정 해역이고, 리아스식 해안은 볼거리가 많다. 하지만 모든 섬이 청산도 처럼 외지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축제를 하지는 않는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나름대로의 축제들을 하지만 차별화 되지 못한 경우가 많고 가보면 그저 먹고 마시는 장터를 유지하기 위한 축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여튼 청산도는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합작하에 성공적으로 지역의 장점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하여 외지인을 끌어들이고 있으니 박수 받을 만 하다.

 

나의 고향은 충남 태안에 있는 바닷가 마을에 위치해 있다. 바닷가라고 해도 바다가 바로 보이는 것은 아니고 집 뒤에 있는 초등학교 정문에 가면 멀리 바다가 보인다. 집 앞에는 너른 논이 있는데 과거 할아버지 시절에 간척이 되어 논이 되었다고 하고 또 그 밑에는 새로 간척된 논들이 있고, 가까이는 염전이 있기도 한 특이한 농촌 마을이다. 이 고향마을의 특징은 농촌이면서 바다의 이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농촌이야 우리나라에서 특별할 것 없이 논농사를 지어서 벼를 재배하고, 밭에는 봄에는 보리를 심고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콩을 심는다. 가을에 콩을 거둔 곳에서는 마늘을 심기도 한다. 바다가 가까이 있는 이점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서 바다에서 양식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여름에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고 봄부터 가을까지 그물을 놓아서 고기를 잡기도 한다. 그만큼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이 마을의 별명이 있는데 바로 볏가리 마을이다. 볏가리라는 것은 가을에 벼를 벤 이후에 건조를 위해서 벼를 모아 놓은 것을 말하는데 과거 손으로 벼를 베던 시절에는 논에 볏가리를 흔히 볼 수 있었다. 모를 심는 것부터 수확하는 것까지 기계화된 요즘은 벼를 베자마자 탈곡을 하므로 볏가리를 볼 수가 없다. 볏가리 마을의 별명이 붙은 것은 나름대로의 마케팅 전략에 의해서이다.

 

수년 전 여름날 고향마을에 가보니 사람들이 견학을 많이 온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웬 사람들이냐고 어머니께 여쭤보니 농촌마을 견학을 온 도시 사람들이란다. 농촌이면서 바닷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찾아온 사람들(특히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시켜주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농사짓는 것을 보여주는데 오전 한나절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가까이 있는 염전에 가서 소금 만드는 법을 배운 다음 예전에 물을 옮기는데 사용되던 수차에 올라서 열심히 밟는 것을 해 본다. 지금은 전기모터를 쓰느라 쓰여지지 않는 이 수차는 돌아가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염전에 와본 추억을 갖게 만드는 물건이다.

 

하룻밤을 지내고 난 후에는 특별히 개조한 트랙터 버스를 타고 바닷가로 나간다. 이곳 바닷가의 특징은 썰물이 되어 갯벌이 드러나면 경운기나 트랙터가 바닷가 멀리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갯벌이 뻘로 되어있지 않고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단단하여 바퀴가 빠지지 않는다. 실제 멀리까지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길이 나 있기도 하다. 이 길은 주민들이 겨울에 굴 양식을 위해서 드나들 때 주로 사용되는 길이다. 하여튼 이곳을 트랙터를 타고 한 바퀴 바다를 돌아보고 나면 어린이들은 매우 즐거운 표정이 된다. 책에도 나오지 않는 트랙터 버스를 타고 썰물이 난 바다를 다녀 온다는 것은 추억에 깊이 새겨질 경험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광 상품이 탄생하게 된 것은 몇몇 사람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이 볏가리 관광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위원장이 나의 사촌형이고 총무는 초등학교 동기동창 친구이다. 이 친구는 과거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해외 건설현장인 리비아에 다녀온 후 모은 돈으로 고향에 내려와서 작은 목장을 만들고 펜션을 지었다. 이를 어떻게 알리고 활용할까 고민한 끝에 볏가리 마을 체험마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은 나의 사촌형이자 위원장이다. 태안군내에 웬만한 유지들은 다 알고 있고 하도 열심히 뛰어다니느라 자신의 농사일도 소홀히 할 정도로 마을 일에 열심인 사람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졸업 학력에 마케팅 이란걸 배운 적도 없을 텐데 마을 이름 짓기부터 시작해 방송홍보 등 각종 마케팅 방법을 동원해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방영되었고 지역 음식도 소개가 많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다른 활동도 열심히 해서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2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모든 집이 pc가 있고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농촌과 바닷가가 결합되어 있는 마을은 전국에도 수천 곳이 존재한다. 태안군내만 봐도 대부분의 마을이 농촌이면서 바다가 인접해 있다. 하지만 볏가리마을처럼 체계적으로 관광상품을 만들어 코스, 숙박, 놀이 들을 제공하고 마케팅을 잘 하는 곳은 별로 없다. 이제 농촌은 변해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 그렇지만 그곳에 사는 분들도 고민을 많이 한다.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지고 세상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높은 소득과 마을 개발을 하고 있는 곳이 많다. 볏가리 마을처럼 말이다. 올 한해 어린이들에게 농촌과 바닷가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과 학교가 있다면 볏가리 마을을 적극 추천한다.

 

http://byutgari.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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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노진화 /혈액형  A

 

2. 닉네임(필명)

 노진화, 로지나( ROJINA), 베컴(VECOMM)

저는 노진화라는 본명을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실명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서 일수도 있으나, 제 이름을 자신 있게 부르고 싶은 것은 스스로가 정직하게 살겠다는 다짐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3. 현재 하고 있는 일

 가끔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그 동안 늘 게으르다고 자신을 채찍질 했는데 이력서를 돌아보니 제가 참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마흔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내 인생에서 하나 하나 흩어진 점들을 이어서 한 인간을 완성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 프래그머티스트 대표

      서울 언론대학원 연합 ampm 위원장

       Injmanagemant  선임연구원

)팅크탱크 마케팅이사

엠앤비프로  B2B마케팅이사 

마케팅공화국 국립대학장

용인송담대학교 교수

[저서] 인터넷창업 G마켓에서 시작하라(2007)

 

4. 장점 & 강점

강점:

1)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스트에 의하면, 저는 경험을 통한 상상과 그 안에서 만들어낸 이미지로 인해 창조형 인간이라고 정의 내리더군요.

저는 어릴 때부터 의미 있는 관찰을 좋아했습니다. 사물에 대한 관찰과 사람에 대한 관찰. 고엽제와 탄광촌을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다큐멘터리를 좋아했었지요. 그러나 인터넷으로 제 분야를 전환 시키면서경영.마케팅.광고.홍보.심리.트랜드.프로모션 등의 분야를 공부하고 경험했습니다. 결국인간이라는 속성과 만나게 되더군요.

깊이와 넓이를 따진다면 넓은 영역의 관심사에 따라 깊이를 추구할 수도 있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근래는 심리학과 철학.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관한 관심이 많습니다.

 

2)추진력이 높습니다 : 기획이나 마케팅분야의 컨설팅을 많이 하다 보니, 가끔  문제가 보이고 조금만 궤도를 수정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는 것이 종종 눈에 보입니다.

지난해 늦깍이 대학원생이 되어 공부를 하다 보니 언론대학원의 연합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파티문화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목적을 잡아야 성장할 수 있음이 눈앞에 그려졌습니다.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사회적인 조직으로써 개인과 나라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를 계획하고 위원장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40round 에서도 후원을 해주셨었지요(감사 드립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믿기에 저는 서울언론대학원 연합세미나를 진행할 것입니다. 결과는 장기간이 걸리겠지만 누군가 시작할 수만 있다면, 방향을 잡을 수만 있다면 이미 반은 한 것이겠지요.

 

3)노력하는 인재입니다.

‘이번 스타벅스의 쿠폰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음.. 내 생각에는 말이야주절 주절이건 단지 내 생각일 뿐이니 그리 알도록

가르치는 직업은 자신을 끊임없이 진화해야 시켜야 한다는 의무를 가집니다.

트랜드가 변하는 것을 지켜만 본다면 결국은  자유경제주의의 경쟁사회에서 도퇴되고 말 것입니다. 얼리어답터는 아니더라도 저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지 않으려고 부단이 노력합니다.  배울 것이 많은데 시간은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건강에 신경쓰고 있는 중입니다.

 

약점:

1) 용서가 부족합니다.

미음이란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가 상대와 가까워 졌으므로 소유하고 싶은 소유욕, 내 것을 주었으니 받고 싶은 보상심리도 있겠지요. 사람은 자란 환경이 달라 서로가 다른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머리로는 이해될 뿐 마음은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직 저는 비우는 작업이 부족한가 봅니다. 

 

2) 표현이 서툽니다.

저는 참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잘 웃지도 않고 언제나 진지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가끔 멋진 웃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어릴 적엔 개그우먼이라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무표정인 저를 바라볼 때는 억지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언제가 웃음치료박사 세미나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박수를 치고 1분간 웃어야 하는데 웃음이 나오질 않는 것입니다. 저는 그 동안 지켜왔던 저 자신의 일관성을 지키려고 다른 사람들 눈을 너무도 의식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직도 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3) 우선순위의 오류입니다.

저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가족입니다. 그 중에서도 내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내 일로 인해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역할에 대해 소홀한 것이 참 많습니다.가끔은 미래라는 단어로 저를 합리화를 시키면서 생활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도 합니다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구도 미래란 놈을 예측할 수 없건만,  잠든 아이들을 보며 지금도 미안해 집니다.

 

5.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입소문 마케팅(히노가에코)

저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사진기자로 활동했었습니다. 결혼과 함께 저는 제가 좋아하던 모든 일을 접어야만 했고 연연생 출산과 육아는 제가 큰 정체성의 한계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때 마침 남편의 사업실패는 우울증이라는 병을 만들어 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주위의 염려들을 만류하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 어느 날, 서점에 들러 책을 고르는데 빨간색의 책 권이 눈에 띄었습니다. 입소문마케팅! 

책의 내용은 히노가에코라는 저자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입소문마케팅을 통해 성공을 그려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저는 책의 내용보다는 그녀의 삶에 더 주목 했습니다. 주부로써 많은 역할을 감당해 나가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제게는 너무나 큰 동기부여를 하게 한 것입니다.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그 길은 누군가는 걸어왔고, 누간가는 내가 간 길을 또 가겠지요. 지혜있는 자들의 경험은  마음을 여는 자에게 천금같이 귀하게 전이되며,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하면 잘 할 것 같아. 한번 해보자


이 때의 다짐은 지금도 저를 채찍질합니다.

 

6.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3, 그 중요하던 시기의 1학기를 나는 실수로 뜨거운 물에 데여 화상병동에서 보냈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돌아간 학교는 낯설기만 했지요. 온 몸에 화상을 입어 세상에 문을 닫았던 나에게, 담임 박기환 선생님은 희망이라는 빛을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들은 샘나했지만, 저는 21번이라는 번호를 잊지 못합니다.

혹여나 내가 병상에서 돌아오면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앉히고 싶으셨는지 세 번째 중앙자리 21번에 제 자리를 마련해 두셨고, 공부가 미흡함에 염려가 되셨는지 제 짝은 반에서도 공부를 제일 잘 하는 친구로 정해 두셨더군요.

저는 이후로 선생님이 말하는 농담 하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일 저는 선생님의 팬이 되어 선생님의 삶이 내 삶에서 다시 조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의 선생님처럼 제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7. 살아 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나는 누구일까?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곧 내가 부족한 나약한 인간임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삶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인간으로 태어나 나를 위해 사는 삶 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야 하는 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그리고 인생의 선배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일 은 나로 인해 구성된 사람들에게 조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훗날 나의 비문에는 이렇게 쓰여지고 싶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에 앞장선 노진화 여기에 잠들다

 

8.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저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갔던 사람들입니다.

그들로부터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때론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은 책으로 만나게 되겠지요. 한 인간을 완성하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 서로 어우러지는 것입니다.

 

9.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저의 달란트를 종이 위에 나열해 놓고 하나의 합일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케팅=세상의 지혜

커뮤니케이션=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브랜딩= 인식의 싸움.

통합= 어울림.

 

‘발칙한 커뮤니케이션의 상상력진화하는 미래엔진 노진화

 

10.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저는 저의 성장과 미래를 믿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http://rojina.co.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photo&wr_id=89&page=5

블로그주소: http://rojina.tistory.com/

홈페이지: http://rojina.co.kr/( 이달내로 업뎃합니당)

 

제1회 정기모임에서 인사하고 있는 노진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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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크게 나누면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말이다. 그리고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수 많은 공통점으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 중 한가지를 들라면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확신을 느끼고 안정을 느끼고 공감을 느낀다. 

  그러나 자기 일에 열정적인 것만 가지고는 누구나 성공이라는 것을 거두기는 힘들다. 거기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일즈에 있어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세일즈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이 모든 게 다 운이 좋아서 그래요. 많은 분들이 소개해 주시니까요"

수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비법 4가지를 소개하겠다.


[탁월한 마케팅 비법 4가지]

비법1.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당신을 좋아해야 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 이유없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 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싫으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을 하게 된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좋아하는 것을 넘어 열광하게 만들면 당신은 머지않아 그 분야의   Top이 되어 있을 것이다.


비법2.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한 직장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당신이 무슨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부서의 사람들이나 다른 직장의 사람들은 당신의 명함을 받아들고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상세히 얘기해 주더라도 정확히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심지어는 친구나 가족들도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냥 막연히 어떤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정도만으로는 무슨 일을 맡기려고 할 때 당신이 기억날리 만무다. 정확하게 당신의 일을 알려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 일과 관련된 일을 접하게 될 때 당신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비법3. 당신이 맡은 일에서 최고란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겨서 일을 의뢰하려고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나 최고 권위자를 찾는다. 법적인 문제나 건강에 관한 문제, 더구나 자신의 전재산을 맡겨야 하는 일에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까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나에게 일을 맡길 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는 가끔 상처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그 분야에서 최고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당신을 찾게 될 것이다. 누구나 밎을 만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니 말이다. 마음도 편하고 일도 확실히 잘 처리해 줄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궂지 모르는 사람한테 불편하게 일을 의뢰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법4. 당신이 거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소개해 달라고 한 적이 몇번이나 되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잘 알리지도 않지만 부탁을 하는 것은 더더구나 꺼린다. 자존심이 상한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별로 필요하지 않으니까 부탁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소개마케팅에서 보면 소개해 달라고 말하는 것의 성공 확률은 놀랍게도 50%나 된다. 소개해 주던가 그렇지 안던가.. 거기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당신을 떠올릴 수 있다. 당신이 전에 소개해 달라고 했다는 것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자리에서 거절을 하면 늘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은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언젠가는 갚아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숙제를 해야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개해 준 이후에는 마음을 놓게 되기도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의 4가지 비법을 상기한다면 당신은 세일즈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고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그 일에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거래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비지니스의 성공에 이르는 불문율아닌가? 또한 개인의 브랜드를 알리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비법 4가지를 동시에 알리려는 고도의 숙련된 의도인 것이다. 1:1로 만나서 나의 비지니스 의도를 따로따로 알리지 않아도 '나'라는 개인브랜드가 나를 말해주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브랜드의 파워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Se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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