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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 돈키호테 백승휴 ..사진으로 영혼을 맑게 하는 phototherapist

독수리의 눈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

나는 오늘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그의 사진의 주인공으로 그 앞에 섰다. 독수리는 한 번 목표물을 정하면 놓치지 않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모델(?)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그의 열정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보이는 모습을 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을 찾아가는 그의 매서운 집중력이 시간의 흐름까지도 바꿔놓은 듯 했다. 소통인터뷰를 통해 그의 뜨거운 속을 좀 더 옅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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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눈 빛의 사진으로 처음 백승휴 님을 뵈었습니다. 하시는 일이 궁금해요. 무슨일을 하시지요?

저는 인상사진작가입니다. 물론 모델학과에서 8년간 학생들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도와줬고, 이번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뷰티과로 가는 바람에 뷰티학과 학생들의 이미지 메이킹도 하고 있습니다. 외부에는 특강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도 합니다. 제 메인은 사진가로 시작합니다. 사람을 찍는 일은 전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웨딩사진, 프로필사진, 베이비사진, 행사사진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사진을 나만의 색깔로 표현하기를 즐깁니다. 몇 년 전부터 관심 있게 진행하는 작업은 phototherapy 관련 작업이지요.


phototherapy , 와우..느낌이 팍 오는 단어인데요, 다른 사진작가와 좀 더 차별화 된 것이 있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인이라고 말해도 믿을 듯한 외모의 차별화 말고 ㅋ ㅋ (죄송죄송)
백작가님만의 차별화 된 것, 정확히 무엇일까요?

사진가는 혼자하는 작업이 많은 직업입니다. 그래서 타직업군과의 네트웍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진가의 위상정립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두 가지 역량이 강화되어야 하는데 내적 역량으로는 작가성이라면 외적역량은 작가성을 가지고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네트웍의 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멋진 작품을 촬영하고 널리 알리는 일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 차별화는 독창성, 블루오션에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일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사진촬영을 통하여 고객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즉 영혼을 맑게 해주는 일입니다. phototherpy!


열정을 다해 사진을 찍으시기에 클라이언트에게 칭찬 받는 일이 많으실 듯 한데요.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사진을 찍고 찍히는 일은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만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 있는 작가라 할지라도 클라이언트와의 교감이 통하지 않으면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없습니다. 저는 촬영하는 과정에서 가식이 아닌 즐거움, 행복감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사진을 촬영한다면 촬영당시의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준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완성물이 집안에 걸리게 되면 그 작품이 항상 그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촬영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백작가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당당한 그리고 독창성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 유머러스한 ...
아마도 제가 바라는 부분이 아닐 런지요.


스튜디오 벽을 보니 수상경력이 상당하시던데..좀 더 자랑을 해 주시죠 ^^ ?

국제전에 다수 수상하고 국내전에도 출품하여 입상경력이 있습니다.
자랑 같지만 올해 출품하여 금상, 2등인데 상금도 받았답니다. 하하하. 백만원. 전부 기부.


와~ 상 받은 후 만나 뵌 것이 많이 아쉬운걸요? 3년 후 백작가님이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될까요?

아마도 phototherapy 관련부분인데 실버세대에 강연과 사진촬영을 통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헌으로 인정받아 포상을 받을 듯합니다. 아니 받고 싶습니다.


꼭 받으실 것 같은데요? 그 땐 기부하기전 딱 하루전에 만나요..하하하 오랜 시간 사진을 찍어 오셨는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아마 6년 전 쯤 일겁니다. 동료사진가들에게 마케팅관련 강의를 하면서 저의 거래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나중에 거래처와의 입찰관계로 만나게 되었을 때입니다. 아낌없이 주고자 했던 것이 악이용하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블루오션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지요. 하하하. 살고 싶지 않았고 한국 사회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제 아내도 공감이었답니다. 중국으로 가야하나, 미국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어디로 가야하나 유행가 가사가 떠올랐답니다.


많이 화가 나셨겠는걸요? 화는 더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할 수 없어서 나는 것이라고 하던데 백작가님 그 동료분 많이 사랑하셨나봐요..떠나고 싶었는데 떠나지 아니하시고 지금 한국에 계셔서 저는 무지 다행이다 싶은걸요? ^^ 멈추고 싶었는데 멈추지 않은 ..아니 결코 멈출 수 없는 백작가님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존감. 남과 다른 나. 그리고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먹잇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나의 열정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시는 일의 슬로건, 즉 철학이 있으시지요? 말씀해 주세요.

“사진은 단순한 찍힘이 아니라 작가의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백작가님 옆에만 있어도 그 열정이 그냥 전달이 되요..^^말씀을 나누다 보면 중간중간  개인브랜드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개인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주시지요? 제가 뵙기엔 이미 브랜드를 갖고 계신 듯 한데 어떻게 구축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브랜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 몇 년 전부터 ‘I’ brand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게속 만들어 나가고 있지요. 피카소가 말했던 무엇을 그리느냐가 아니라 누가 그렸느냐가 관건이라는 그 말! 꼭 새기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드를 계속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라 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단순히 찍는 사진이 아니라 내공이 가미된 작품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이론적인 적립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대외적으로 전문가들과 협공을 통해 만들어 나간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나의 꿈인 phototherapy를 sierra40를 만나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sierra40가 아니었더라면 이곳저곳 더 바쁘게 헤매느라 중요한 것을 하는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잃어 버렸을 것입니다.


이젠 개인 백승휴님을 만나볼까요? 어느 때 가장 행복하세요?

독수리의 눈빛을 하고 사진 찍고 있는 나.


그럼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하시죠? 또 어떤 모임을 가장 아끼시나요?

가족입니다. 모임은 고향친구들의 모임이지요.


ㅋㅋㅋ 열정적이고 날카롭기까지한 백작가님의 웃음이 유난히 소박하고 털털하다 싶었는데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군요. 충청도 대천이 고향이시죠? 조개구이가 유명하던데...
이제 백작가님을 색으로 표현해 주세요. 무슨 색? 이유는?

빨강! 그것은 바로 끓는 피와 같은 열정을 상징하는 색이기에.


딱입니다요..아주 딱 ..자 그 빨강색의 이미지에 제목을 붙여 백작가님을 표현해 주세요. 한자성어도 좋습니다.

저는 저에게 제목을 붙인다면 하우동양(夏雨冬陽) 이거든요. 제가요 쫌 여름 비 처럼 거침없고 겨울 볕처럼 따뜻한 사람이걸랑요. ^^

한자어로 쓴다면 돈키호테! 하하하. 한자어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네요. 이것으로 그냥...


하하하..빨간색의 돈키호테라..어쩜이리도 잘 골라내셨는지요. 역쉬 phototherapy를 하시는 작가님 답습니다. 다른 사람을 잘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작가님 스스로를 예리하게 분석해 내시니 작가님 앞에 몸을 맡긴(?) 클라이언트들은 조금은 두렵고 또 많이는 행복할 듯 합니다. 40을 조금 넘기셨죠?

작가님의 40은 어떠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올해로 꼭 40이 되었거든요.

30대의 고단한 삶을 정리하면서 땀을 닦고 있었습니다. 물불가리지 않았던 당돌한 돈키호테식의 삶으로 말미암은 시행착오가 저를 무척이나 힘겹게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경험들이 현재를 더욱 여유롭게 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해야 하나요. 슬기로운 삶. 부정적인, 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감싸는 것.


마지막으로 시에라 40에 대한 작가님의 비전은?

즐거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 각 분야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줄 것입니다. 나의 달란트를 기꺼이 줌으로서 스스로에게 얻을 수 있는 기쁨. 이것이 시에라 40에서 첫째로 기대하는 비전입니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느린 것이 빠른 것’ 이라는 말이 와 닿는 답니다.


이렇게 빨간색 돈키호테 백작가님과의 소통인터뷰는 끝이 났다.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인터뷰를 하는 내내 생각을 하면서 정돈의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그.  말이 앞서는 것이 아닐까 싶은 그의 두려움도 거침없는 phototherapist 의 발걸음에 자리를 내어놓았다.

말과 글은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얼굴은 그야말로 얼이 통하는 굴, 통로이기 때문에 얼굴에는 그가 그대로 드러난단다. 그래서 얼굴은 그 사람의 살아온 역사를 나타내는 지도 모르겠다 싶은 맘이 들곤 한다.  

그런 얼굴을 앵글에 담아내고 작은 세상을 통해 우주와 같은 사람의 내면을 만나게 하는 사람 ..나도 모르던 나를 만나게 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길을 찾고 이미지를 찾아 당당하게 살아갈까 싶은 마음이 들면서 내 가슴이 벅차 올랐다.

일을 다이어트 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고마웠다는 말을 건네는 그의 마음이 따뜻하고 뜨겁게 다가왔다. 뜨거운 남자... 그래서 얼어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환하게 녹여낼 남자. 그 남자와의 인터뷰는 유쾌 통쾌 상쾌한 바람이 흐르는 소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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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나, 아직도 그 꿈에 도전하는 나,

내일은 화려하지 않아도 좋다.
                                                         
                                                          - 방 미 영




어느 화창한 봄날, 문화예술기관장을 꿈꾸는 방미영 대표를 만났습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고 하지요. 감성적인 목소리와 결의에 찬 의지를 확인하며 이미 문화예술기관장님을 앞에 대한 듯한 숙연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열정과 포근함을 동시에 보여주시는 아름다운 방미영 대표님을 마주 하면서 내 자신도 문화적으로 한 층 성숙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 분과의 멋진 데이트에 함께 하자고 초대합니다.




1.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신다면 어떤 모습이 그러한지요?



- 중구 장충동 2가 39번지... 삼십년이 넘은 세월이 훌쩍 흘렀지만,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비좁은 골목길을 가다보면 내 유년의 꿈이 아직도 담벼락에 남아있다. 골목대장이였던 나는 유독 학교놀이를 좋아했다. 골목의 조무래기들을 다 모아놓고 노래며, 무용이며, 산수, 국어 등 당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뒤죽박죽이었지만 열심히 가르쳤다. “밥먹어라”는 엄마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어둠을 휘감은 골목을 한 바퀴 돌아 나올 때까지 목이 쉬도록 아이들에게 열중했다. 아마도 내게는 유전자적으로 무대 앞에 서서 이끌어가는 역할이 주어진 것 같다. 지금 내가 열망하고 있는 문화예술산업 최고의 전문가로의 로드맵은 결코 어느 날 무심코 발현된 것이 아니라 골목대장을 하면서 비전과 마인드를 전파시켜 나갔던 유년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있다.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나, 아직도 그 꿈에 도전하는 나, 내일은 화려하지 않아도 좋다. 열망하며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금이 내가 가장 만족하는 내 모습이기 때문이다.




2.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 시를 쓰십니까?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아직도 밥을 먹습니까? 라는 질문과 무엇이 다를까? 시인 보다는 작가로 더 알려져 있고, 작가 보다는 문화예술기획경영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러나 내 시 한편에 심취한 애독자의 전화가 나를 흥분시키며, 대통령의 자서전을 집필한 최고의 브랜드 가치에 열망하는 사람들이 나를 흥분시키며, 대통령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내 홍보기획 아이디어를 수첩에 빼곡이 적어갈 때 나를 흥분시키는데... 문화예술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서의 포지셔닝으로 이 길이 곧 내 천직이라는 안도감이 든다. 때문에 문화예술분야의 특성상 이 세상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사람과의 인적교류는 나의 비전이며 나의 미래가치다.
 


3.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무엇인가요?


- 인생에 연습이 없다는 말을 되뇌이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뒤돌아보면 이것저것이 어설프기만 하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시에라40로 인해 ‘무엇을 위해 사는가?‘ 라는 독백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아직 1막이 끝나지 않았지만 내 인생의 2막을 위해 부단히 준비 중인 것이 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그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빚는 것이다.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해 국내 유일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 내 인생
2막의 비상을 위한 티켓
이다.



4.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R=VD공식을 기억하시지요? 어떤 꿈을 생생하게 꾸고 계시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세요.


- 고부가가치의 문화예술산업만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분야의 수장이 되는 것! 차별화된 문화아이덴티티의 구축이야말로 국가의 미래 경쟁력일 것이다.



5. 현재 나이에서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 주신다면?


- 50대 전후로 문화예술기관장이 되는 것!
  60대에는 세계적인 명문 문화예술대학 총장이 되어 후학을 육성하는 것!
  70대에는 저소득층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 발굴하는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
  이것이 나의 로드맵이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 산을 좋아하는 남자! 바위산을 오를 때 등 뒤에서 받쳐주거나 이끌어 주며 묵묵히 지켜주는 남자! 산을 오르다가도 땀방울 대신 뜨거운 눈물도 가끔 흘릴 줄 아는 가슴 따뜻한 남자! 그 남자가 유독 좋다.


7.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소망 리스트에요... 어떤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 도회지가 아닌 가난한 촌아이가 어느날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케네디대통령을 만나고 드디어 유엔 사무총장이 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일화는 기적이 아니라 준비된 행보였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으로 인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소망이 한 가지 더 늘었다. 유엔사무총장이 되는 것,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는 베스트셀러를 쓰는 일,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세계일주를 하는 것, 이 세 가지 소망이 다 이루어질 수 있을까?



8. 당신에게 100억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하겠습니까?


- 저소득층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문화예술장학재단을 설립할 것이다. 가난은 절대 불행한 것이 아니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재능을 펼칠 수 있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지원 받은 인재들은 그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또 다른 기여를 유출하게 할 것이다. 100억은 고부가가치의 문화예술 인재로 하여금 상상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9.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시는지요?


- 누구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가족이라고 말할 것이다. 내게는 다행히 노부모가 생존해 계시다. 내 부모는 너무나 소박한 분들이셔서 자식에게 남겨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로 미안함을 대신하신다.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 나는 내 소박한 부모에게 받은 것이 너무나 많은데... 내가 받은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다. 나는 가족의 사랑만큼 성공은 없다고 본다. “가족에게 사랑 받는 사람, 친구에게 존중받는 사람,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 이라면 어떠한 명망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성공이 아닐까?



10.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을 해 드릴까요? 편안하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에 맞는 답변을 해 주시면 됩니다.




- 첫 번째 시집을 내놓고 나서 발가벗겨진 내 모습을 보며 내가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 이 고백으로 인해 중년의 나이에 또 누드모델이 되었다. S라인이 다 사라진 몸매, 각이 사라진 얼굴이 어떻게 스케치되어질까... 슬쩍 옷 한 자락을 끌어 덮는다.

 

여자를 만나면서 가슴이 설렌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걷지 않은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고고함과 책임감 그리고 뭔지 모를 기대감이 나를 들뜨게 한 것이다. 미래 방미영 문화예술계의 수장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속에서 우리 나라의 문화예술의 꽃이 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자와의 만남도 설레일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신 드림엔터 방미영 대표님, 좋은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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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로 작정하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다.

바로바로 행동하고 지독히 일을 사랑하는 에너지 결정체  "Selma Cho"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여성..

조연심 대표의 미소는 천만불짜리다


내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새로운 것으로 자신을 다시 채울 줄 아는 여성..
비우고 채우는 것,
취할 것과 버릴 것에 대해 거침없는 여성 ..
바로바로 행동하고 끝임 없이 고민하는 여성 ..
가기로 작정한 일이라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은 여성..
누구와의 약속보다
자신과의 약속에 철저한 여성..
그래서 욕심 많은 여성 ..

이곳 저곳에서 그녀를 찾는 바쁜 전화기와 수첩 가득히 빼곡한 스케쥴이 그녀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숨을 쉰다는 그녀의 말은 소통인터뷰를 하는 내내 미소가 머물게 한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있음으로..^^

조연심 그녀는 지금 MU의 대표로서 1인 리더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뜨거운 바람이 이는 그녀와의 소통을 시작한다.

조 대표님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줌으로써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그대로의 가치보다 개인브랜드를 만들어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저 자신을 맡기는 일!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입니다.

행복한 경험이 전염되는 느낌입니다. ^^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가 경쟁사와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조연심: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는 것, 그럼으로써 경쟁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바로 차별화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보다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승승(win-win) 비지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나를 키우고 깊이를 더하게 해야 함은 나의 편협함이나 안목 없음으로 진정한 가치를 가진 소중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까 싶은 안따까움 때문입니다.

맹렬적으로 일하고 계셔서 클라이언트들이 좋아 할 듯 한데요,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 혹은 회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조연심: 믿을 수 있다.
함께 하는 것이 기분 좋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함께 하고 싶다
.

비지니스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분이 계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말씀하신 3가지를 충족해 준다면 누군들 같이 일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조 대표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합니까?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조연심: 책임감이 강하고 맡긴 일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이뤄내는 사람.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시키는 사람.
능력이 부족해도 그 사람이기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인정을 받는 사람

전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임감은 조대표와 함께 일한 사람은 다 인정할 듯 합니다. 본인의 어깨가 뭉치도록 맡은 바 일을 해내시잖아요...아~~~나도 어깨 아프다..ㅋㅋ
3년 후 당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되겠습니까?

조연심: 1인 상인들의 동기부여와 스킬업에 기여하여 재래시장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를 기념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할 것이고, 차세대 여성리더들에게 리더십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성공에 대해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역시 여성부장관상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북스 진행자와 셀마쇼(Selma Talkshow)로서 이 시대 수많은 현직 또는 미래 CEO들에게 진정한 인간관계의 해법을 찾아준 것과 훌륭한 명작을 소개하여 저자 발굴 및 베스트셀러 설정에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것을 인정받아 오프라 윈프리와 공동 진행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꼭 축하해 주십시요.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시네요..꿈을 향해 나아가다가도 장애물이 보일 때가 있으실텐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조연심: 사실 제가 저를 칭찬하는 부분은 바로 이 대목입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사람과 관계가 흔들리더라도 일 자체만은 사랑하는 이상한 일중독 현상을 지금까지 겪어 왔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상황에 상관없이 일을 완성시키는 이유 때문에 지금의 제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어떠한 일이든지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데 사람관계는 시간이 풀어준다는 것을 알기에 저의 경우엔 일부터 풀어나가는 성향이었던 거지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체가 저를 배반하는 경우는 드물었거든요. 한 만큼 내게 되돌려주는 게 바로 일이더라구요. 하하하! 물론 사람은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만큼의 나이도 되었답니다.

일 중독자라~~~
조 대표님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열정입니다. 때론 사람에 대해, 때론 일 자체에 대해 제가 뿜어내는 열정에 저 자신도 몰입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에 의한 인정과 영향력도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저 자신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나 봅니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 역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 주면서 혼자 우쭐할 때가 많거든요.

하고 있으신 비즈니스의 슬로건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맡은 일은 반드시 기한 내에 책임지고 완수한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다시 나를 찾게 만든다.'입니다.

참 많이 웃잖아요. 그 웃음이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하는데..어느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한 주 한 주 내 온몸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듯 몰입하여 할 일을 마치고 나를 걱정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을 한 후 10년지기인 동네 아주머니와 사우나에 가서 흠뻑 땀을 쏟은 다음 얼음방에 대자로 누워있을 때 .....

ㅎㅎㅎ 지금도 통나무 바닥의 차가운 냉기와 은은한 나무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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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시죠.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저는 사람들 속에 있을 때 행복합니다. 특히 서로 교감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있지요. 그러면서도 혼자만의 시간도 좋아합니다.

스스로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연심: Tiffani 5, 다섯 칼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지 못함이 아쉬울 수도 있으나 아직은 그때그때 분출시키는 색이 다름 또한 본연의 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5는 제가 앞으로 만들어갈 팀브랜드명입니다. 보석의 정수는 뼈를 깎는 아픔을 견딘 후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빛이 되어 사랑과 기쁨을 안겨줄 때라 생각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티파니 블루(Blue)는 꿈,이상,비전,희망을 상징하는 색으로 시원하면서도 넓은 바다의 광활함을 동경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티파니 레드(Red)는 열정,사랑,에너지,힘을 의미하며 바람과의 싸움에서 아무리 막으려해도 결국은 온화함으로 승리를 거둔 햇님의 따스함을 나타냅니다.

티파니 블랙(Black)은 명확함,확실함,프로다움,전문성을 표현하는 색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나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 확실하게 한 획을 긋고 싶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티파니 화이트(White)는 순수,배려,경청,공감을 뜻합니다. 나 스스로를 무색으로 만들어야 다른 것들의 칼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제가 하고자 하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 골드(Gold)는 부,명예,기부,자선을 뜻하는 색입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큰 부분을 담당할 영역이기도 합니다. 지식 소통의 또다른 의미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소통시키면서 발생하는 이익의 대부분을 다시 세상에 환원하고자 하는 큰 뜻을 포함하고 있는 색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은 선순환을 하며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결국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는 거지요. 저도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간 카멜레온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째든 이 다섯 가지 색을 멋지게 표현하며 살아가고자 하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이럴 줄 알긴 했습니다만..꺄~~~엄청난걸요? 카멜레온 거~ 좋습니다.
조 대표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연심: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대목입니다. 개인브랜드를 만들 때도 참 난해하더군요. 20자 법칙에 의거 저를 이렇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

제가 좀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ㅎ

네..욕심이 엄청 많으 신걸요? ^^
개인브랜드에 대한 조 대표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개인브랜드는 어? 하는 것을 ! 아하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아하 그 사람 그런 일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죠. 사람들은 누구나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마케팅을 통해 알려졌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잖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조연심: 나란 누구인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런 나하고의 질문에 솔직한 답을 만들어가며 나의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의 영향력을 확인하면서 나의 개인브랜드는 보다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시에라 40에 대한 비전은 ?

조연심: 기여를 통한 가치창조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시에라40에서 처음 생각했던 가치가 하나하나 실현되어 감을 느끼며 앞으로 이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개인 책쓰기의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 작업은 저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그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습니다.

좋은 기운은 전염된다고 했던가? 스스로를 일중독자라고 말하는 이 여성과의 인터뷰는 하는 내내 뜨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하나하나 맡은 일을 해나가는 여성 ...그러나 가만가만 들여다보니 그녀가 응시하고 있는 사람은 상대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알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와 만나게 해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지독히 고민하는 여성..그 동안 입력되었던 자신안의 데이터들을 응시하며 속도감 있게 일을 해나가고 있었다. 실행력은 아무도 그녀를 따라 올 자가 없음이로니...

그녀의 발 빠르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시에라40가 원활해지고 있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일것이다. 그녀의 행보가 거침없이 쭉쭉 뻗어나가기를 응원한다. 티파니5 의 찬란한 보석의 빛처럼 .....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행간- 프로가 되게 하는 특별한 원칙, M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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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4월회 조찬모임- 드림엔터 방미영,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 서울시 교육의원 김진성,세종문화회관 사장 이청승,자연보호중앙회 회장 이수광, 동산학원 이사장 안동일 변호사, 전한양대 부총장 유세희 회장, 한국여성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오현주 교수, 김&장 대표 이재후 변호사,MU 조연심


"한반도 선진화와 정치개혁"

2009년 9월 3일 프레스센타 20층
4.19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모임 사단법인 4월회에서 제 63회 조찬모임을 열었다.  그 날 추대된 강사는 바로 서울대 법대 졸업, 미국 코넬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직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세일 이사장이었다.

보수냐 진보냐, 자치냐 분권이냐 ,민주화냐 선진화냐 등 그 동안 관심영역에서 거리가 멀었던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 박세일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나름의 철학과 관점으로 명확하게 짚어 주었다.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합일점을 찾은 새로운 선진화 세력이 필요하다 -박세일 저

국민의례로 시작된 제63차 사단법인 4월회 조찬모임/ 프레스센타 20층/2009.9월 3일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어떻게 가야 하는가?
세계화 전략은 무엇인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선진화 전략은 자신이 속한 세력이 진보인지 보수인지 혹은 여당인지 야당인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 쯤은 읽어봄직한 내용인 듯 하다. 물론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모두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큰 줄기를 잡는데는 나름의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성공하는 사례는 많지만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성공한 예는 일본과 아일랜드를 제외하고는 전무한 상태다. 선진국의 좌표는 2005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30,000불이다. 우리나라가 20,000만불을 앞두고 지지부진한 것도 선진화 전략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정치를 하는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결국 다 잘 되자고 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한번쯤은 당이나 파를 떠나 궁극적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머리를 모으고 마음을 합해 정해봄직도 할 텐데....... 우리의 현실을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하다.

한반도 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 강연을 열심히 경청하는 4월회 회원들- 김진성 의원, 김&장의 이재후 변호사, 방미영 대표,조연심 대표가 보인다



우리가 선진국의 대열에 들기 위한 선결과제로 선진화와 통일의 문제가 앞을 가린다. 남,북한이 주장하는 통일의 형태도 극명하게 다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에서도 하나의 목소리가 아닌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현실도 문제다. 

경영과 발전을 꾀하는 국가능력은 집단적 의사결정으로 판가름이 나는데 이는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최근 일본의 지성으로 대표되는 오마에겐이치의 "지식의 쇠퇴"에서 언급하고 있는 저IQ시대에도 공감하는 바이다. 인터넷,TV 등으로 인해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신지식인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집단지성의 수준을 가늠해보고 이를 올리기 위한 방안을 고려해보아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 집단지성이 높은 국가가 세계를 지배한다 - 오마에 겐이치



대한민국의 국가능력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 한반도 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첫째, 민주화 과정에서 청와대의 힘이 여의도를 대표하는 시민단체와 여론쪽으로 이동하면서 정치능력과 전문성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이 저하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청와대 자체의 국정관리능력,기획조정능력,국정책임능력,국정장악능력의 저하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는 것이다. 과거 정권과의 차별화에만 관심을 가질 뿐 미래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심오한 고민을 하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인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통령을 선발하는 시기에 맞추어 인수위원회,준비위원회를 동시에 발족시키는 예와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대목이다.

셋째, 민주주의라는 것 자체가 개혁에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중우정치, 민주화를 꾀하면서 대중을 의식하는 포퓰리즘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양적인 것만이 아닌 질적으로 전문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성공은 대중성과 전문성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 분별,해독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국가 공론이 흐려질 가능성이 높은 것도 배재하지 못할 사실인 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국정운영 능력이 저하되면 결국 경제적으로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실패를 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선진화로 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첫째, 외발정당을 탈피해야 한다. 정당의 기능은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기능과 선거, 권력기능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지만 현재 우리의 정당은 선거,권력기능만을 담당하는 외발정당이기 때문이다.  인물을 보고 뽑는 인물정당이 아닌 국민정당이어야 하고 지역의 파벌을 조장하는 지역정당이 아닌 제대로된 정책을 대결하여 뽑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익을 사고 파는 정당이 아닌 가치를 주고 받는 가치정당이어야 제대로된 정당개혁이 가능한 것이다.

둘째, 정치인과 시민교육의 핵심이 변해야 한다. 요즘 우리나라의 초선의원의 당선율이 올라가며서 준비안 된 정치인들이 정치세력의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미국의 경우 초선의원은 케네디 스쿨을 거쳐 국정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교육을 받고 정치에 입문하기 때문에 그 시작 부터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정치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대로된 정신교육과 전문교육이 필요함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다.

셋째, 행정구역 개펀과 선거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 세계 선진국으로 꼽을 수 있는 나라의 수는 약 20 여개 국이다. 이중 절반이상인 11개 국가가 작은 나라 즉 강소국이다. 이는 작은 나라가 자기개혁이 가능하고 유연성과 자기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8개 국은 연방국이고 우리 바로 옆의 일본도 광역분권형 권력구조인 12도주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런 사실은 중앙집권형 권력구조로는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가지 못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세계화 전략은 중앙집권화 ==> 광역자치단체 ==> 주민자치단체로의 행정구역 개편이 시급한 상황이다.

선거제도의 개편도 고려해야 한다.  과거 중대 선거구제로는 당의 정책을 대결하는 선거가 불가능했다. 정책정당의 진입이 가능한 비례대표제로 변해가는 선거는 잘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대표를 뽑는 지역소선거구제 축소는 물론 광역,권역별 비례대표제는 바람직한 변화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권력구조 개편을 들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대통령에게 권력이 과부하되어 있다. 이와 같은 중앙집권제로는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없음을 앞의 선진국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안으로 분권형 대통령제를 도입하여 총리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다시말해 분권형과 집권형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대통령이 총리(내각)와 관계를 논의하고 있다면 미래에는 지방정부와의 관계 논의가 필요한 것이다.

내각 책임제가 가능하려면 정책정당이 성립되어야 하고 직업공무원제가 안정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 지금처럼 국회의원이 장관까지 역임하는 것은 전문성과 분권형에 어긋나는 장치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제 기존의 정당은 그 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선진화세력이 필요하고 가치집단이 시급한 상황이 되었다. 그래야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 유지하려고 하다보면 결국은 10여 년 후엔 후진국의 대열에 서있는 대한민국을 발견할 수 있음도 예측가능한 시나리오라 볼 수 있다.

집단지성의 힘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 김진성 의원, 방미영 대표, 이재후 변호사 그 외 사단법인 4월회 회원들



선진화를 위해 도전해야 할 시기고 이를 위해 민주시민 교육과 자유,책임의 정치교육,합의, 토론교육의 필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때이다. 다시말해 집단지성의 수준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시대의 요구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게 4월회에 초대해 준 드림엔터의 방미영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


드림엔터 방미영, 자연보호중앙회 회장 이수광, 동산학원 이사장 안동일 변호사, 전한양대 부총장 유세희 회장, 한국여성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오현주 교수, 김&장 대표 이재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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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인간의 정신체계를 2가지 범주로 탐구했다.

 

하나는 아폴론 Apollon 적 체계로 신-이성-규범이란 범주로 구분 지었다.
또 하나는 디오니소소 Dionysus 적 체계로 인간 -이성 -욕망이란 범주이다.
 

                                  아폴론 상
                                                디오니소스 상 - 역시 분방함을 그대로 표현했다.
 

아폴론적 체계는 신과 이성 그리고 규범적 체계로서 기독교 문화배경을 가지고 음악 문학 등의 분야에서 고전주의를 탄생시켰다. 대표적인 음악인이 바흐이고 문인으로는 괴테이다. 그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쓰면서 신과 이성 그리고 규범 안에서 고민하는 젊은 베르테르를 끝내 자살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짓는다. 결국 그를 동정한 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뒤를 따랐다.

 

( 아마도 이 체계의 동양적 해석으로는 군자상을 지향하는 유가적 인간해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스스로 자신을 제어하고 길들이며 멸인욕(滅人慾)의 길로 가야 결국 군자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그것이다. 당연히 아폴론적 체계는 도가의 그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같지 않다. 도와 자연 그리고 추구하는 성인의 경지는 확연히 다른 요소이다.)

 

인간 감성 그리고 욕망(열정)을 강조하는 디오니소스적 체계는 낭만주의를 불러왔고 그 대표적인 시인이 쉘리이다. ‘별을 동경하는 범나방을 예찬했다. 한국낭만주의에서는 라도향의 벙어리 삼룡이가 대표적이다. 당시의 신분세습사회에서 노비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더구나 벙어리임에랴!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룡이는 주인집 아씨를 사랑하고 그것을 알아차린 주인집 아씨도 결코 삼룡이를 노비만으로 바라보지 않는 구도는 인간중심이고 감성이며 욕망의 솔직한 표현을 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디오니소스적 해석이다.

 Percy B. Shelly


1970
년대 우리나라가 조선업에서 불모의 국가로 모든 것을 필요로 할 때 정주영 회장은 500원권 지폐를 들고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을 찾아가 당신 같은 나라에서 배를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폐를 보이며 우리는 16세기에 이미 철갑선을 만든 나라라며 수주를 받는 기막힌 이야기도 전해온다. 이것은 아폴론적 체계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인간은 감성과 열정의 존재이다.


 

한국인의 마음속에 차지한 주인은 이성이 아닌 감성이다.

2000
년에 오픈한 프리챌은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가장 주목을 받는 포털 사이트였다. 커뮤니티, 메일, 검색, 쇼핑, 컨텐츠 등 당시에는 가장 영향력 있던 온라인포탈이었는데 2002 10월 서비스유료화를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110만 커뮤니티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3천원의 유료화 사이트로 전환한 것이다. 처음에는 40% 이상이 유료화에 동참했다. 그러나 곧 이용자들이 대거 탈퇴하게 된다.

악화된 여론은 이용자의 급감을 불러왔고 프리챌은 7개월 만에 철회를 결정했으나 마음을 돌린 네티즌들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현재는 등 다양한 기획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으나 미지수이다.


 

그럼 회사측은 어떤 입장이었는가?

충 출자금이 400, 년간 매출액 약 180, 서버구입비 800, 누적결손금 216억이란 성적표를 들고 회원수 증가해도 비용증가세 따라잡을 수 없어서 불가피하게 유료화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분히 이성적 대응이다. ‘서비스에 상응하는 가격요구는 당연하지 않은가? 성인 서비스 구입에는 돈을 안 아끼면서 왜 포털 서비스 구입에는 인색한가?’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유료화에 대한 소비자 측 입장은 처음에는 무료라고 해 놓고 갑자기 돈내라하는 것은 횡포이다. 회원들이 황무지에 들어와 땅 갈고 건물세워 놓으니까 땅 주인이 횡포부리는 격이라며 거세게 항의했고 회사는 돈내기 싫으면 나가라며 소비자 감성을 무시했다. 그리고 결국 프리챌은 엉망이 되어 버렸다.

현재 싸이월드는 돈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으면서 사이버 머니인 도토리를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1년쯤 뒤에는 상대도 될 것 같지 않던 시장 내 지배력이 역전되었다.



문제는 이성적 논리보다 감성적 판단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PS. 좀 길어서 다음에 연재합니다. 읽기에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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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아버님 말씀이 그립습니다.

출처 : http://www.kimjinsung.net

밥상머리
옛날 우리 어른들은
밥알이나  국물을 흘리면
불호령을 내리셨습니다.


밥상머리는
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식구들의 안위를 확인하면서
가족 공동체의 위계질서를 가르치는
원초적 가정교육의 장소였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일이 드물어졌지만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식사하는 일은 즐거운 일입니다.

기본예절교육은 밥상머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밥상머리에서부터
자녀들에 대한 기본예절을 가르쳤습니다.
식사 예절을 지키면서 여럿이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가운데
자기중심의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밥상머리는 건강교육의 장소입니다.

무분별한 외식과 매식은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막습니다.
편의 식품과 인스던트 식품들이 현대병을 가져옵니다.
튼튼한 밥상머리를 지키는 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 어른들은  배고팠던 지난 시절이 한 되어
잘만 먹이면 되는 줄 알고  자식에게 이것저것 푸짐하게 먹게 합니다.
아이들은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심심해서 군것질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신장과 체중은 늘어나도 체력과 의지력은 떨어져
작은 일에도 쉽게 실망하고 좌절하고 맙니다.

밥상머리는 경제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어릴 때 검소한 생활습관은 식생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지구촌 한구석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수단에서는
굶주림으로 많은 어린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북한동포 식량 해결하고도 남습니다



우리의 북녘 땅!!
우리 동포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먹을 것 달라고 아우성이고
이미 굶어죽은 사람만도 수 백 만명 현재도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일년에 버리는 음식물은 10년 전에 8조원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2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북한 동포 식량문제 해결에 10조원이면 된다하니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


한식 식당에서 제공된 반찬 중 남기는 양은
국이 30.4%, 김치 41%, 깍두기 50%, 콩나물 24%
전체 식생활에서 외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일본 4.1%인데 비해 한국은 10.3%라니

우리가 언제부터그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까?

지금 지구에는 엘리뇨 현상으로곳곳에 가뭄과 홍수가 계속되고
대흉작으로 수백 만 명이 굶어죽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 톨의 밥알도 아끼고 아껴야 할 때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파괴의 주범입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95%가 땅에 묻혀버립니다.
하천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토양을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가계도 돕고, 환경오염도 막고
북한동포를 구출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영이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옛날보다 선생님의 영도 약해졌고 그 엄했던 선배들도 사라졌습니다.
어머님의 영도 서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깊은 사랑이 담긴 아버님의 권위가 필요한 때입니다.
어머니께 모든 것 맡기시고 뒷짐질 때가 아닙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입니다


자식 교육은
한풀이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기죽지 말라”고 합창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식을 사랑하거든 무전여행을 시켜라” 고 했습니다.
노련한 사공은  험한 파도 속에서 나오는 법입니다.

원래 한국인은 옛날부터  사치스럽고 게으른 민족이 아니었습니다.
먼동이 틀 때 일어나서  별이 나올 때까지 일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시 시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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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의원님의 밥상머리 교육은 가슴 속 이대로는 안되는데~~~ 했던 것들에 대해 단호해질 수 있게 합니다.
네트워크의 가장 기본은 인성입니다.. 인성이 바로 서지 않고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필터링 되지 않은 만남들!!! 집단지성으로 사회의 좋은 평판을 만들어 가기위해서는 우리 모두 각자 올바른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인품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를 통해 이룩되기 때문에 지금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선택입니다... 지금 실천합시다... 실천하지 않는 지성은 바른 미래를 이끌어가지 못할것입니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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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여인의 연가
                      - 아,  어머니
                
                                     방미영
 
장충동 고개 언덕길을
숨차 올라오면
햇살만으로도 아름다운
서른 아홉의 어머니 서 있다.

손수 지어 입은
블루 빛깔 반소매 원피스는
일찍감치 산아제한한 터에
허리 잘록하게 넣고
긴 머리 틀어올려
하얗게 드러난  목덜미

아 무엇보다
그 목덜미 눈부셔
차마 바라볼 수 없었던
서른 아홉의 어머니
그곳에 서 있다

전라도 순천 땅을
야무지게 박차고 시작한
고단한 타양살이에도
  -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 남에게 줄 때는 내 입에 들어가는 것 보다
    더 반듯한 것을 줘야 한다
희망을 꿈처럼 먹여주신
어머니

서른 아홉 어머니가
내 거울 앞에 앉아
  - 괜찮다 잘 살아왔다
   - 부족함은 더 메우면 된다
얼굴을 부비신다

사랑이 목마를 때
울고 싶을 때
웃고 싶을 때
친구가 되어주고
연인이 되어주고
남편이 되어주고
아내가 되어주는 등대같은 어머니

예순 다섯 어머니 목덜미에
이제 입맞추고 싶다

                                            ---   시집 [ 잎들도 이별을 한다 中 ]  ----

---------------------------------
어머니는 여자가 아니고 단지 어머니인줄 알았다...  여자를 다 포기하고 살아가는 줄 알았던 어머니가
어느날 거울에 마주 앉았다... 희디흰 목덕미가 유난히 아름다운 어머니기 거울 속에 단아하게 앉아 있었다.
여인이었다... 가장 아름다운 나이 서른 아홉의 어머니는 여인이었다.. .
미소 지은 여인은 완숙한 아름다운 향기를 내고 있었다...   
어머니!!!!!!!  서른 아홉의 딸이 그 나이가 되어서야 비로소
어머니는 여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처음 하였다......

[ 서른 아홉 여인의 연가]는  내 어머니의 모습이자, 우리의 모습이고, 내 딸의 모습이다....
지금 내 어머니는 일흔 넷이다... 어느덧 더 이상 빛나보이지 않은 여인의 모습으로 굽어있지만
어머니의 향기는  천년을 이어가는 나무향처럼 은은하다...

위 시는 LA 한인방송의 전파를 타고 낭송된 시이기도 하다... 
모든 이들의 가슴에 어머니가 여인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bitnari님이 촬영한 비겔란공원의 모자상.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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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는 저 두사람은 그 안에서 얼마나 행복한 걸까?


사람들은 언제나 같은 꿈을 꾸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달콤한 꿈을 함께 꾸는 동안에는 아무런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나 언제나 시간이 답이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단점들이 보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단점으로 인해 초심을 잃어버리고 그간의 잘했던 것도 인정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변해버린 절을 처음 그 느낌으로 바꿀 것인가? 아니면 중을 변화시킬 것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절 차체를 버리고 떠날 것인가?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없다면 누군가 한 사람은 다른 길로 돌아가야 하겠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품을 수 있을까? 
그 사람과는 절대 비지니스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그 주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혹시 모를 비지니스의 기회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지 아니면 그가 가진 재주가 남달라서 언젠가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겠지.
 

사람들은 언제나 스스로는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한다. 하지만 그 객관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분히 주관적일수 있음을 본다. 나에게 그다지 피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거나 향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경우에는 냉정함을 유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일관성이 없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가 가진 재주가 아무리 뛰어난데도 결국 그것때문에 오는 피해가 부메랑처럼 나에게도 온다고 하는 것을 상상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은 누구나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평판이 비슷하다면 나의 눈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는 것이다.

 

삶에는 언제나 선택의 순간이 온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멀지 않은 듯하다.
내가 처음 기대하고 바랬던 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린 그 곳을 처음 그 느낌을 간직한 곳으로 바꾸려는 노력과 열정을 가져야 할지... 아니면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고 하는 고전의 진리대로 나 스스로 모든 기득권을 놓고 나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어디로 향하든지 또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있겠지. 그리고 그 사람과 또다른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것이 늘 환상적으로 좋기만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배신감이나 버림받음 같은 지독한 기분이 드는 관계만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본다.

언제나 선택의 순간에는 주저함과 갈등이 존재한다.
더 먼곳으로 돌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
아마 더 험난할 지도 모른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선택을 해야 하지만 가끔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나의 미련과 아쉬움과 아둔함때문에...
행복한 나의 삶을 위한 선택!  딱 그만큼의 현명함을 갈구하면서 오늘도 또다시 시간이 간다.

단단한 돌부리를 뚫고 나온 저 의지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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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StarBooks


회원가입을 하시고 건강/교양 코너인 스타북스 코너를 클릭하셔서 최신 TV 다시보기 2009.9.5 를 클릭하시면 생생한 방송을 보실 수 있답니다.

http://www.wownet.co.kr/stockTv/liveTv/pop_movie1.asp?play_url=57996&gubun=vod&dep=P0730&type=2


2009년 9월 5일 토요일 

한국경제TV의 Star Books라는 코너에서 저자와의 대화에 출연했다.
1시간 여동안을 앵커인 정진욱 대표님과 이 책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에 관해 묻고 답하면서 나 자신도 다시금 책 전체를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한 영향력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한 마디로 말해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바로 나 자신의 리더십 원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나를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 수 있게 되고 그러한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변화이지 다른 사람이 아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책을 출간하고 짧은 시간에 참 많은 변화를 느끼는 듯 하지만 정작 내 내면에서는 어느순간 화면이 정지된 상태에 머무르기도 한다.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결코 갑자기 그것도 우연히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매 순간순간 하는 나의 모든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지금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예쁘다



내가 나라는 것이 참 위로가 되고 다행이다 싶을 때 그때가 바로 가장 행복한 순간일 것이다.
그런 행복을 위해 만들어가야 할 리더십이 바로 M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것도 바로 행복한 세상을 말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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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 지 2주가 지나간다. 오늘 오후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다음 주에 2쇄를 인쇄한다고...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단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괜히 숙연해 진다. 혹여나 잘난 척 하는 건 아닌지, 부끄러운 과거때문에 책잡히는 건 아닌지 이것저것 고민이 생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일꺼다. 내가  이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내지 않았더라면 결코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꺼이 맞이해서 풀어가야 할 숙제들...

많은 분들이 자신들 일처럼 함께 뛰어 주신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무언가 부족하지만 지금은 그것 말고는 달리 더 해드릴 말이 없다.
그래도 마음은 이해하실거라 믿어볼 밖에...
꾸벅~~~  감사합니다.!

숙제하고 있는 나, 바로 조연심이다


크레벤에서 1차 북세미나를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번 동기도 만났다. 세상은 참 좁다. 그래서 잘하면서 살아야 함을 또한번 절실하게 느낀다.



주제 주최 [제27회] [비타민북 세미나]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일시 2009년 09월 03일 (목) 19:30 ~ 21:00
장소 크레벤 성공센터
강사 조연심
참가비 1인신청 현장등록 : 15,000 원,  사전등록 : 12,000 원
적립금 1인 적립금 : 120 원
모집인원 선착순 20 명
접수상태 신청가능   http://www.creven.org/community/seminar/view.asp?c=6&sm=SM&idx=S00908270000001
상세정보


조연심 대표 신간 출간강연회

 

참가자 전원에게 드리는 혜택 :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12,000원)》도서를 드립니다.

  

강연회가 끝난 후 저자 싸인회가 있습니다.^^

신청 후 참석 못 하신 분들에게 도서는 따로 배송 하지 못함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참석이 힘드시면 다른 분이 대신 받아가셔도 무방합니다. ^^
 

 

 

■ 출판사 서평<?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주는 열정의 리더십! ****************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리더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 역할과 영역 또한 전 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구조와 조직의 운영구조가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경직된 남성적 조직문화에서 점차 창의적이고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여성의 자기계발과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 현실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재능을 겸비하여 화려하게 성공한 여성들의 에세이류나 세계 유수의 인력개발 전문가들의 딱딱한 이론서가 대부분이다.

대중 매체 또한 날마다 유명인들의 성공 스토리들을 쏟아내지만, 사실 실감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가 진정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통 사람들의 리더십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저자의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만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그동안 직장 생활에서 겪은 치열한 경험과 자신만이 세운 특별한 리더십(M리더십)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여성들과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홀로 서 있는 30대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애정 어린 얘기를 들려준다.

일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YBM시사 최연소 국장에 오른 바 있는 저자는 그곳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 자신이 겪었던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갈등, 남성 직장인과 여성 직장인의 차이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고백하고, 그동안 위와 같은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의 모습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기준을 마련한다. 여성으로서 인생을 행복한 성공으로 가기 위해 자신만의 로드맵과 리더십 원칙을 당당히 찾은 것이다.

그녀는 그러한 리더십 원칙 하에서 더 나아가 세계 기준의 여성 리더십을 갖추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프로의 세계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한 여성이 겪는 수많은 편견의 벽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하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자신만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

 

이제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며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 때문에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 리더들뿐만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남성 리더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존의 리더십을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특히 여자로서 선뜻 도전해 볼 수 없는 리더십의 무게감에 두려움을 가졌던 개인적인 경험을 되살려 지금까지 그녀 안에 숨어 있던 여성 리더십의 장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사회에 생존경쟁력을 갖게 할 남성 리더십의 장점을 인식하고 훈련함으로써 성 초월한 리더십을 구현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점차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절대 밀리지 않을 프로페셔널 경쟁력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리더로 거듭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인간성이 살아 숨 쉬는 유연성을 가진 리더를 배출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저자가 구현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행복한 성공,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 없는 성공일 뿐이다. 더구나 우리 시대처럼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복과 만족감을 위해 자기만의 객관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본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리더십을 키우는 것, 다름 아닌 스스로가 만든 자신만의 리더십을 키우라고 저자는 재삼 강조하고 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 여성이란, 자신의 막연했던 꿈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하루하루 맺어지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방을 제치고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닌 함께 성공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다.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 M 리더십 ***

 

* 멀티젠더 Multigender = multiple + gender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라.

비즈니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내 안에 없는 남성적 리더십과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차용해야 한다.

 

* 맥너지 Maknergy = make + synergy

경쟁력 있는 전문성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라.

미래의 주인공은 프로페셔널리스트이다.

프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나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헤쳐 나가는 것이 프로의 힘이다.

* 미다스펙트 Midaspect = midas+respect

미다스의 영향력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리더십 덕목 중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열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몰입하느냐에 달렸다.

여성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나려는 열정을 가지고 매진한다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지라”는 것이다. 일을 할 때는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고 정확하게 일하고, 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 일을 함께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따뜻한 정이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의 모습이다. _ 본문 26

 

어떤 영역이든지 정상까지 가본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한 분야에서 갖은 역경과 문제점, 시간을 견뎌 승진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도 어려움을 견딜 내공과 경험을 갖게 된다. _ 본문 29

 

남성적 리더십은 빠른 성과를 보장하고, 여성적 리더십은 장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나에게 있는 리더십이 여성적인 성향이 많으면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면 되고 남성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 여성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일은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니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이 한다. _ 본문 73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일에 대한 프로 근성은 어느 정도 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딱 부러지게 일 잘한다고 하는 그런 수준을 말한다. 여자니까 조금 실수하더라도 봐주겠지 하는 마음이 완벽한 수준을 가로막는 장애가 된다. 그런 수준으로는 조직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가 없다. _ 본문 87

 

지금의 당신 모습은 과거 당신이 생각하고 행했던 모습 바로 그대로이다. 내가 상상하는 미래 모습은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느냐가 결정한다.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등 이런 모든 것들이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한다. _ 본문 149

 

우리는 멘토를 찾으라고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 여러 명의 멘토가 있을 수 있다. 단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가치를 잘 못 보기 때문에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치 치르치르의 파랑새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멀리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그 새는 내 마음 속에 있기에 찾을 수 없는 실수를 우리는 현실에서도 되풀이하는 것이다. _ 본문 162

 

내 인생을 내가 희망하는 곳으로 내 힘으로 가고자 하는 명확한 의지를 밝힌 후부터 주위의 사람들은 내게 바람대로 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제 나의 할일은 나 혼자 내 갈 길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믿고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책임질 만큼 강해지고 능력을 키우는 사명감이 생겼다. 내가 바라고 꿈꾸는 크기가 훨씬 커진 것이다. 그것을 위해 나는 또다시 나하고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_ 본문 194

 

상사를 예수라 여기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라. 기대하지 않다가 오는 배려와 코칭은 마음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다가 그보다 미흡한 결과를 얻게 되면 서운해 하면서 사람 자체를 의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_ 본문 213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을 고치 속에서 견뎌내야 한다. 나비가 없으면 꽃도 없다. 그런 나비도 애벌레에서 고치를 거쳐 힘든 시간을 견뎌야 만들어진다. 물론 애벌레이기를 포기하고 간절하게 나비가 되기를 희망해야 함은 물론이다. 내가 진정 꿈꾸고 바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인정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는 삶 바로 그것이다. 하찮은 쇠막대기가 쓸모 있는 칼이 되기 위해서는 1800도가 넘는 불에 달구어지고 쇠망치의 벼림을 견디어 내야 한다. 고통스럽다고 그 과정을 생략해 버리면 지금 그대로의 쓸모없는 쇠막대기일 뿐인 것이다. _ 본문 253

 

■ 차 례

 

머리말_ 행복한 성공을 위한 여성 리더십

 

Chapter 01 나는 여자라서 좋다 *********************************************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의 성공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정작 믿을 것은 나 자신이다

 

세계 기준의 여자가 되자

1등이 되면 기준이 된다

나만의 리더십을 찾아서

 

여성 리더의 생존 코드

진정성을 찾아라

전문성을 확보하라

영향력을 키워라

 

*********************************** Chapter 02 살아남으려면 멀티젠더가 되라

 

다름을 알면 방법이 보인다

1퍼센트가 다른 여성과 남성

침묵으로 사는 남자 vs 말로 사는 여자

 

남성적 리더십을 차용하라

실적은 인격이다

비즈니스계의 불문율

남자들만의 네트워크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라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사람

오지랖이 넓으면 행복하다

성공하려면 하이힐을 신어라

 

Chapter 03 아름다운 프로가 되는 길 ****************************************

 

여성 리더의 프로 근성

미래와 통하는 전문성

프로와 아마추어의 일하는 자세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탈피

 

프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그림처럼 표현하라

대화의 목적은 싸움이 아니다

마음이 통했는지 확인하라

내가 쓰는 단어가 바로 나이다

몸이 하는 언어를 이해하라

질문의 힘을 이용하라

말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변하지 않는 리더십의 황금 법칙

쓴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자기 자신과의 시간 약속을 지켜라

그림처럼 선명한 목표를 그려라

핸드폰은 제2의 분신이다

아름다운 프로 정신을 배워라

 

********************************** Chapter 04 희망과 열정은 영향력을 낳는다

 

영향력이 있어야 진정한 리더다

긍정의 힘 vs 부정의 파워

희망과 긍정의 언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열정은 리더십의 불씨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노멀한 인생 vs 유니크한 인생

끊임없는 관심이 답이다

 

멘토를 카피하라

나를 나답게 만드는 멘토 찾기

본전 찾기 게임

스스로 멘토가 되라

 

인맥은 성공의 열쇠다

100명이 아닌 100명을 알고 있는 사람을 관리하라

그냥 아는 사람 vs 진짜 친한 사람

먼저 주고자 하면 받게 된다

 

Chapter 05 정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

 

나의 본질을 찾는 드림 리스트

자신의 꿈에 주문을 걸어라

자기 확신은 진정한 성공의 힘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라

 

여성 리더의 비즈니스 함정

공사 구별이 안 되는 그녀

한 번 터진 봇물은 아무도 못 막아

여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나

아는 사람만 만나기

할 말은 하고 사는 여자

 

여자가 알아야 할 정글의 규칙

상사를 예수로 착각하지 말라

맞출 수 없으면 떠나라

CEO의 변심은 무죄다

상사도 칭찬에 목마르다

적절한 NO는 프로페셔널의 기본이다

직장은 취미로 다니는 곳이 아니다

능력보다 태도가 성공을 부른다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십

내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 인생이 있다

이유 없는 성공은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다르다

 

 

 
강사 소개
조연심 강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주고, 현재의 가치보다 더 높게 개인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자신을 맡기는 일이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이라고 여긴다.

튀는 열정과 고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YBM시사의 최연소 국장을 거쳐 현재 교육 컨설팅 및 강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MU(Merchant University)를 창업했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지자체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및 여성 직장인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자기계발 및 리더십 코칭을 해주고 있다.

현재 혁신전략연구원 겸임교수, 넥스트 CEO 독서 통신 교재 평가 심사위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자문위원,  집단지성네트워크 40 라운드(www.40round.com) 기획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오시는 길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만든 것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님을 안다.  함께 뛰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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