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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분께서 공지 이후 소명에 대해 소중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간략하게나마 2월의 테마글쓰기를 정리합니다.



김태균 회원님 - 나의 소명은 '선명한 투명함'이다

세월의 힘을 의식하는 글로 시작하시면서 결국은 이를 넘어서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주셨습니다. 인간관의 원칙이라는 좋은 토양 위에 이미 확고하게 뿌리를 내린 3가지 소명이 투명할 정도로 선명합니다. 청소년인재양성가로서 꿈을 파는 상인으로서 영혼의 연금술사로서 삶의 화폭을 채색해 나가실 것입니다.


이세구 회원님 - 나의 미션을 찾아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원칙하에 도구로서의 달란트와 목적으로서의 미션(소망)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우주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개인의 달란트와 미션도 개인적인 것임과 동시에 더 넓은 차원의 세상과 어울리는 것이라 이해합니다. 이와 관련해 스타그램의 가치를 보여주시면서 우리 브랜드네트워크 The 40 Round 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조연심 회원님 -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를 꿈꾸며 살고자 합니다

항상 정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조연심 대표님.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항상 주옥같은 문장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선정한 세가지 소명이 남다르시네요. Golden Seed Planter, Rainmaker, Eudaimonia... 이 세가지 의미가 궁금하신 분은 올려주신 글들을 다시 음미해 보십시오.



박용우 회원님 - 세 번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난 나의 소명은?

어릴 적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신 박용우 원장님. 그런 고비를 떠올릴 때마다 누구나 자신의 소명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이야기 하는 성공의 길을 걸어오신 원장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대해주는 것... 이처럼 삶의 진리는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는 깨달음을 나눠주셨네요.




김찬 회원님 - 새로운 출발일을 정하면서

아웃라이어의 모티브로 동서양의 연 단위 날짜 구분이 각자의 소명을 찾아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개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사회적 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갈릴 수 있겠지만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긍정의 마인드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나눠 주셨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열정이 40라운드에 퍼집니다.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제가 학교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소명은 자신이 담길 그릇을 알고 있기에 내 그릇이 작으면 내 것임에도 내 안에 담을 수 없다.

그릇을 더 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브랜드 네트워크로 한데 어울려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모두 그릇을 키우는 하나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 테마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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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담긴 물처럼 청명함을 꿈꾸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10대 미래는 내가 꿈꾸는 대로 모든 게 이루어질거라는 핑크빛 천지였습니다.
20대 사랑이 내 인생의 전부인 양 살았습니다.
30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진 전사와도 같은 시기였습니다.
40대 기다림이 무엇인지  그리고 함께 가야 오래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가는 시간일 겁니다.
그리고 남은 또다른 40년...

이제 무슨 꿈을 꾸며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삶을 살아야 후회하지 않는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나의 소명을 생각합니다.

하나, Golden Seed Planter 

        황금 씨앗을 심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길을 잃은 이에게 방황하는 시간을 함께 걸어주고 픈 그런 사람이기를 꿈꿉니다. 
        나를 아는 이에게 행복하면서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끊임없이 심어주는 그런 사람이기를 꿈꿉니다.

둘, RainMaker

        비를 만드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다른 이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그런 능력의 사람이고자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쉼없이 기도하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고자 합니다.

셋, Eudaimonia


      에우다이모니아를 꿈꾸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그리스 철학자는 여행이 에우다이모니아, 즉 행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핸디는 에우다이모니아를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하는 그런 삶을 살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같은 꿈을 꾸며 함께 가는 이들이 있음을 느낄 때라고 합니다.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의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런 선물같은 사람임을 기억합니다.
행복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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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란 참 묘하다.
때에 맞는 신비와 섬세한 자기모양을 새긴다.
어느 20대에 40넘은 아저씨의 모습이 마뜩잖았다.
너무 재미없어 보였다.
그런데 이제 내가 그 40대의 중반을 지나고 있다.
그런데 그게... 보던것과 짐작하던것의 반대다.
설익은 풋풋함 보다 조금 더 익어버린 과일의 풍요로움이랄까!

세기細技없는 당돌함과 열정으로 20대를 살았고
이건아닌데, 무언가 있을텐데 하는 두리번거림으로 30대를 살았다.
그리고 닥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어느날 숙제검사 앞둔 아이처럼
정리할 필요를 느끼게 만든다.
내 달란트(재능)는 무얼까-나는 무얼위해 남은 생을 다 쏟을까
드디어 닥친것이다. 그것은 하늘이 내게 준 선물-생각해야 하는 시간이었다.
낙천지명고불우 樂天知命故不憂 를 위하여!

많은 글들이 머리를 맴돌았고,
많은 장면들이 울렁거리지만 점점 선명해 지는것은
보이지 않는, 잡히지 않는, 이름하기도 곤란한 무엇이었다.

가치와 본질을 연결하려고 애썼다.
필요와 원함이 무엇인지를 따져보았다.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를 묻고 어디로 가는지를 되뇌이며
목적과 목표의 차이를 편갈라 간다.

돈도, 명예도, 힘도 쇠하고 흩어지고 퇴색된다.
많은 경우 본질은 흩어지고 지엽만이 중심에 있는듯 현혹된다.
이제 선명해진 투명함은 이것이다.
사람이다.


다음이 사람과 세상을 바라봄의 전제 前題 다.

1. 그대를 위대한 가능성의 존재로 바라본다.
2. 모두가 스페셜리스트다. 특별하고도 특별하다.
3. 그리고 선택의 책임이 자신에게 오롯이 있다.



이제 이렇게 삶의 화면과 여백을 채색한다.

1. 청소년인재양성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찬란한 삶을 살고 미래창조할 힘을 북돋는다.


    함께 고민하며 훈련하자,
   신나게 배우고 멋지게 고민하며 환하게 살자.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고 미소짓자.
   배우고 따를 위대한 롤모델 맘껏 배우고 따르자.
   좋은것 훈련하여 보석같은 습관을 만들자.
   좋은 친구 참된 벗 뿌듯이 간직하자.

2. 꿈을 파는 상인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 지금, 우리 조촐한 잔치를 마련한다.


   비지니스 스토리를 위하여
   꿈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의무를 궁행 窮行 하고
   긍정사회, 창조사회를 위해 기여한다.

3. 영혼의 연금술사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섞는다.

  
    학교, 동의원, 서원-3곳을 왕래하며 에너지를 나눈다.
   어떤 형태로 할 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어
   유산을 남기고 나도 행복하리라.
   그리고 
   중간중간 맛있는 일탈속에서 맛깔난 책한권, 차한잔, 푸딩한접시 해치운다.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감 하더라도 
   이곳에 있어 행복했고,
   당신들과 함께 있어 영광이었노라.
   이렇게 마지막을 채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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