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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묵호항에 도착한 후에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지요. 
기나긴 도로여행 그리고 두려운 바다여행!

하지만,
함께하는 유쾌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 모든게 용서가 될 수 있었던 40라운드 울릉도 워크샵!
청산도, 제주도에 이어 공감여행 시즌 3 이었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뽀리 13인, 울릉도 날다!



 '울릉도 날다' 아직까지 다리 근육이 땡땡할 듯한 사람들.

하진옥, 김경호, 구미애, 백승휴, 김정기, 조연심, 김창화, 안계환, 최병광, 강정은, 박선정, 노진화, 이준


예림원. 문자조각공원.
강릉 옥계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의 조각공원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날씨가 워낙에 좋아 파랗고 푸른 하늘과 바다에 눈이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마음까지 상쾌한 산책이었습니다^^


맑은 노란색 바람막이가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멋진남자 김정기.
장난기 충전 만빵 속에서 카메라만 들면 나오는 그 묵직한 진중함의 백승휴.
다섯가지의 코믹어록을 남긴 불후의 카피라이터 최병광.


작게나마 담아본 울릉도 스타일



 백승휴의 동남아-중동 스타일
1. 옥수수 먹는 방법
2. 뜨거움이 지글거리는 현장 한가운데서 바쁜 비즈니스맨
3. 어떻게 형언할 수 없는 <괴짜가족>이란 만화에나 나올법한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주신 100만가지 얼굴의 백승휴 작가님.
죄송하고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음하하.
&
1박2일 깃발 득템한 조연심 그녀! 므흣한 미소.



저질체력으로 따라가기 힘들었던 '성인봉' 등산행.
그래도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정상에서 함께 서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오르막이 힘들고 내리막에 지침보다 하도 웃다가 배가 아파서 힘들었어요.
너무 웃다가 지친다는 것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번째 워크샵 함께 하시면 됩니다!!! 호언장담. 히힛!


단체 So Cooooool 티셔츠 협찬해주신 백승휴 작가님과 단체 트레이닝복 협찬해주신 반경남 의장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박 3일의 하이라이트 울릉도 성인봉 완주 했슴다! 인증샷!!
제주도에는 비가 왕창 오고 난리난리 였다는데 울릉도 날씨는 어찌나 화창만발한지,
청산도, 제주도에 이어 40라운드 워크샵 날씨 운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강력한 멀미약으로 배에서 실신한 덕에 멀미도 하지 않았구요.

마음속 찐한 감동을 일으킨 이번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두지휘 해주신 대외협력분과 김경호 대표님과 함께 웃다 지친 열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네번째 워크샵 떄에는 더 많은 40라운드 분들과 웃다가 지쳤으면 하는 바램을 열심히 피력하며 후기를 마쳐요.. 뿅!


 사진제공에 백승휴 작가님, 김정기 대표님, 이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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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신영석 대표가 진행중인 제2회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와 CJ월디스  여행상품을 연계하기 위한 사전답사가 있었습니다. 현재 CJ월디스가 야심차게 진행중인 공감여행 스팟(SPOT) 편이 바로 청산도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공감여행 답사에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와 최고의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님 , 자칭 최고의 카레이서 김기사인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이 함께 하였습니다.

지금 백승휴 작가가 청산도 들어가기 직전의 완도편을 사진과 글로 올리고 있기에 저는 압축해서 사진만 주~~~욱 올리겠습니다. 멋지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향후 펼쳐질 멋진 스토리들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전 이제 백작가님 글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그럼 이제 전라남도 완도와 청산도로 공감여행을 떠나볼까요?
이 사진은 연아의 햅틱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편안하게 즐감하시죠............


최수종이 주연이었던 드라마 해신 촬영지...

파란 하늘과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금도 최수종, 채시라가 어디선가 만나고 있을 듯한 기분이...

완도에서 들른 정도리 바닷가

멀어지는 나무다리로 누군가 걸어간 것 같다.

자갈이 유난히 이쁜 바닷가

완도에서 청산도로 배를 타고 가면서 촬영한 완도 앞 바다 전경

저멀리 신지대교가 보인다.

청산도에서 처음 들른 부두횟집 앞에 있던 무도사...

청산도 언덕에서 바라본 마을 전경

서편제 촬영지였던 곳

서편제 주인공들이 살았던 집

청산도 범바위로 올라가면서 찍은 바다 사진

범바위와 하늘이 참 가깝다

맑은날엔 범바위에서 제주가 훤히 보인다고 한다...

상서마을에서 어르신의 초대(?)로 들어간 집 앞마당에 핀 봄꽃

그 집 마당에는 철쭉이 활짝 폈었더랬다.

널어말리는 문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거 화로에 구우면 맛이 짱인데... 향도 ^^

젊은 내가 다시 또 올라가면서 찍은 바다전경

말탄바위를 꼭 봐야 한다고 하는 신영석대표 덕에 완전히 섬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녔다.

저 끝에 보이는 곳이 말탄바위다. 말안장처럼 보여서 말탄바위라는데...

말탄바위에서 범바위로 오르는 전경이 일품이란다.

수상한 두 남자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지는 해로 인해 청산도 바다가 더욱 그 아름다워보인다

한 폭의 그림이 이보다 더 할 수 있을까?

섬을 돌아돌아 해변가로 걸어가다가 찍은 사진. 자세히 보니 꼭 거북이 머리와 몸처럼 보인다. 그래서 로고가 거북이인가보다.

산 등성이에 걸린 해를 바라보며...

사랑의 러브마크... 이 돌만 발견하면 누구든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전설이...

빼꼼한 자갈길을 천천히 걸으면 된다.

이 자갈밭에서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 기대해도 좋다

백작가가 드디어 도사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이 사진 촬영하느라 신영석 대표 완전히 개폼잡고 있다.

바위에 붙은 거무스름한 것이 바로 홍합들이다.

저 멀리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섬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그리고 신영석 대표가 도사로 입적을 했다.

지는 해가 그 둘을 축하해주었다.

점점 밝아지는 태양...

저 멀리 봄의 왈츠 세트장이 보인다. 4월이면 유채꽃과 청보리가 장관을 이룰 거다.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집

위에서 내려다 본 저녁 무렵 마을 전경

길은 언제나 새롭다.

저녁으로 준비해 주신 무지 푸짐한 밥상과 김정기 대표님이 손수 디자인한 잎새주로 거나하게 마무리...

식당 주인엄니와 신영석대표가 유독 친한 척 하며 한 컷!!!

난잡한 밥상과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날의 정황을 보여주고 있다.

백작가님 음식 드시느라 자신의 본분을 잊고 사진도 못찍었다. 대신 사짜인 대가 살짝... 백작가님 얼굴에 가리신 분이 과거 문성근 외모신데 이번에 섭외한 초분 전문가시다. 사정상 모자이크처리 하려 했으나 다행히 백작가님이 얼굴로 처리해 주셨다.




이상 연아의 햅틱으로 본 간략한 공감여행 포토에세이 편이었습니다. 다음엔 디카로 촬영한 보다 상세한 여행스토리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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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 공감인터뷰에 응답한 내용들...


Q: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선물입니다

나의 꿈이 무엇이었던가?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잃어 버리고 있었던 자아와 꿈을 소중하게 풀어 볼 수 있는 선물이다 

이 질문에 각자의 생각을 한 마디로 넣어 주세요. (뒤에 자신의 브랜드 명이나 필명 또는 실명을 꼭 표기해 주세요. )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삶의 쉼표다. 나를 위한 휴식을 선물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 지식소통전문가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설레임이다. 다른 이의 꿈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 Selma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희망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 e-세일즈 코치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선물이다. 누구에게나 주고 싶은 감동이 있다 - e-세일즈 코치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갓길이다. 스릴있으니까 - 문화콘텐츠디렉터

A :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열림이다. 서로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이해하는 시간이므로. - 기업인재육성가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이다. 최고의 보약이기 때문-문화콘텐츠디렉터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거울이다.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문화콘텐츠디렉터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우물이다. 깊은 곳에 있는 나를 길어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문화콘텐츠디렉터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수평선이다. 가도가도 끝없는 감동이 있으니까 - 문화콘텐츠디렉터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만남이다. 겉에 보이는 만남이 뿐만이 아니라 내면끼리의 만남이니까 -포토테라피스트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인생이다. 살아가면서 꼭 거쳐야 하는 진입로이기에.-포토테라피스트

A: 제주올레 공감여행은 까치밥이다. 다 가져가지 않고 남겨놓은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 독서경영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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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사는 행복에너지를 전달하는 해피 메신저이다!


세계가 인정한 행복한 복화술사 안재우 소장

 


1.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요?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입니다. 현재 안재우복화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은 복화술연구소에서 행복한 복화술 학교를 운영하면서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이 필요한 곳에 가서 행복에너지가 소통되도록 행복한 복화술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주 22개 주에 있는 한글학교인 낙스에서 한글교육을 복화술로 가르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세계최고복화술사의 모임인 벤트하벤 페스티벌에서 인터네셔널쇼에 공식초청을 받아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표로 출연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2.    복화술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복화술은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소통의 기술이다.

 

복화술은 소리를 던지는 예술이다. 마치 투수가 다양한 볼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복화술은 소리를 던지는 과학이다. 시각과 청각을 활용한 인체과학이므로

복화술은 소리를 던지는 마음이다. 내 마음의 울림이 그대로 전해지므로

복화술은 소리를 던지는 나이다.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고스란히 보여지므로

 

복화술은 소리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고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을 복화술사라 말합니다. 멀리서 들리는 듯하게 말할 수 있고 아주 가까이서 말하는 것처럼 소리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복화술은 신비감과 현장감을 표현합니다.

신비감이란 소리를 던지는 사물이나 인형이 인격화되어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 관객 앞에서 인형을 품고 잠든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도둑이 들었다고 표현합니다. 도둑이 아이들에게 인형을 가리키며 저 인형은 뭔데 어른이 가지고 자는 거야?”라고 하면 아이들은 일제히 외칩니다. “ 인형 아니에요. 사람이에요인격화를 통해 그 인형은 더 이상 인형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된 예입니다.

 

현장감이란 모든 공연마다 대사가 달라진다고 하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가지고 있고 가끔 그것도 바뀌게 됩니다. 그날의 공연 분위기와 관객들마다 보여지는 반응이 다르고 환경, 용어 등이 천차만별이므로 그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현장감인 것입니다.  즉 현장대처능력을 가진 공연이 바로 복화술인 것이죠.

 

3.    어떤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까요?

1.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을 때

2.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성향을 습득하고자 할 때

3.    주의가 산만한 사람이 집중력을 향상시켜야 할 때

4.    자기제어능력이 없는 사람이 자기통제력을 길러야 할 때

5.    우울한 사람이 행복 에너지를 충전해야 할 때

6.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 꿈을 찾으려고 할 때

7.    2의 인생을 준비하려고 할 때

 

è  복화술은 대체의학 영역을 넘나듭니다. 이 시대의 만연한 질병(우울증,강박증,산만증 등)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피 테라피스트 안재우로서 사는 지금이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4.    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스스로 행복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행복 셀프충전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행복에너지를 다양한 복화술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바로 복화술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늘 진행형입니다. 지금보다는 늘 더 채울 것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즉 행복도 개발이 가능한 것입니다.

 

복화술을 하면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마음을 열고 들어줄 사람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자신이 채워지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인형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속시원히 눈물을 흘리고 나면 가슴 속이 후련해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 확실한 사실은 그 인형은 바로 나이고 나는 어떤 순간에도 배신하지 않는 영원한 동반자라는 사실입니다.

 

5.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한국에는 복화술을 제대로 이해시키고 전파시키려 합니다. 복화술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깊이 빠져들게 되어 있습니다.

복화술과 마술은 기본적으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술은 눈속임의 기술이므로 한 손이 마술을 하고 있으면 다른 손으로는 또 다른 마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더욱이 그 사실을 들키면 그 효력이 사라지므로 어지간해선 그 비법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복화술은 그 반대입니다.

꼼꼼하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알려주면 줄수록 그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따라서 복화술의 해법을 아무런 조건없이 공개하는 것이 바로 복화술을 잘 하는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주면 줄수록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화수분의 마법이 복화술에 깃들어 있나 봅니다.

 

 

6.    복화술과 관련되어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복화술 공연은 대략 1시간 남짓 진행됩니다. 언제였는지 공연을 하고 있는데 단체로 아이들이 관람을 하러 왔었습니다. 그 한 시간 여 동안 그 아이들은 숨죽이며 반응하고 즐거워하고 공연을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공연이 끝나고 그 아이들이 일반 아이들과는 다른 정신지체아들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예민해지면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고 하는 이상행동을 보인다 했는데 그날은 여타 건강한 다른 아이들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신체적으로 차이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똑 같은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복화술을 평생 해야겠다고 말입니다.

 

7.    안타까운 점은?

복화술은 기술이 아니라 행복에너지를 전달하는 마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화술이라 하면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말하는 것이라 알고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인형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복화술의 기술 중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복화술의 핵심인데 이를 제대로 전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8.    안재우님 스스로를 20자 원칙에 의거 표현한다면?

세상에 행복에너지를 전달하는 복화술사 안재우 !

복화술을 통해 행복 메시지를 전하는 행복전도사 !

행복을 파는 상인 안재우, 세상의 온갖 행복을 팝니다.

영혼을 행복하게 하는 소리의 마법사, 복화술사 안재우 !

 

9.    제일 힘들었던 때는?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요?

공연 10분 전 제 모든 행복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실연을 당했거나 암선고를 받은 정도의 두렵고 멍한 상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떻게든 저는 행복을 충전해야 했습니다. 행복하기 위한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마치 미친놈처럼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놀랍게도 공연을 할 때는 어느새 행복에너지가 제대로 충전되어 관객들과 웃고 떠들며 호흡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관객은 행복이라는 먹이를 찾아 헤매는 배고픈 하이에나다!

관객은 복화술을 보며 행복을 찾고 웃음을 갈구하는데 그것을 제대로 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복화술이 아니다. 그렇다고 복화술사가 매사 행복한 것이 아니기에 공연 전에는 행복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제가 쓰는 방법이 바로 그냥 웃는 것입니다. 웃다 보면 어느새 몸에 힘이 들어가고 행복감이 충전되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10.  복화술을 선택한 계기는?

20년 전 길을 가는데 전봇대에 A4크기의 전단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쓸쓸하고 외롭고 불행한 쪽지처럼 보이던 그 종이는 바람에 초라하게 펄럭였습니다. “OO강좌”- 한솔교육에서 직원대상으로 복화술 강좌를 한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것도 63빌딩에서 말이죠. 저는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그 강좌를 듣기 위해 갔으나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지당했습니다. 간신히 20~30초 동안 복화술을 하는 김숙자님을 본 것이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영향력을 미쳤다고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본 복화술은 아주 초보단계였던 거지요.

 

왜 복화술이어야 하느냐고 한다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웃음치료사, 개그맨, 강사, 동기부여가 등 생각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복화술입니다. 당시 저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도전하며 탐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말보다 주먹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가장 적당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단 시작했습니다.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복화술이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제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는 복화술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고 있습니다. 제가 평생을 꿈꾸던 소원, 바로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다고 하는 것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11.  어떤 영역과 매치시킬 수 있을까요?

복화술은 많은 영역과 연관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저희 아카데미에서 학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성우,통역사, 교육자, 치료사, 예술공연가, 관광버스기사, 뇌호흡 연구자, 요리연구가 등 거의 모든 영역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복화술을 배우고 있지요. 이중 관광버스기사는 복화술을 배워 자신의 버스에서 공연함으로써 유명세를 탄 경우지요.

 

 

12.  생생하게 그리면 이루어진다고 하지요.. 안재우님의 생생한 꿈을 들려주세요.

세계 복화술 페스티벌을 한국에서 개최할 겁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복화술이 유럽과 일본 등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한국에서 복화술을 역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일단 일본과 아시아 복화술 페스티벌을 하고 점차 확대하는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의 복화술협회에서 저를 초대하여 세계 최초의 복화술쇼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나라 복화술사 앞에서 한국의 제가 복화술을 선보이는 자리인 것이죠. 그 자리를 통해 저는 한국의 앞선 복화술을 소개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야 세계 복화술 페스티벌을 무리없이 개최할 수 있으니까요.

기대하세요. 전세계 복화술의 새로운 중심이 한국이 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13.  만약 100억이 생겼다면 어떻게 사용하시겠어요?

로또로 생긴 돈은 행복하지 않기에 거부합니다. 사실 전 로또를 사지 않습니다.

하지만 복화술을 공연하고 받은 행복을 판 대가로 받은 게런티가 100억이라면 전 행복센터를 건립할 것입니다. “복화술의 건물은 사람 그 자체다제가 생각하는 센터는 행복가치와 행복메세지가 전해지는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행복센터에 오면 행복해 집니다.”

제가 꿈꾸는 바로 그 비전입니다. 

 

 

14.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사실 바빠서 따로 여가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공연을 할 때가 가장 편하고 또 행복합니다.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15.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을 하신다면?

나는 지금의 솔직한 모습 그대로가 좋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공연을 할 때 행복한 것처럼 평상시에도 행복에너지가 흘러 넘쳐 제 주변의 사람들이 저를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다면 참 행복할 겁니다.

 

    세상을 사는 이유, 행복한 나는 내가 좋다.   

 

한창 공연중인 깡여사와 안재우 복화술사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복화술쇼,안재우 복화술사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식소통전문가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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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일까요?

맛있는 음식, 값비싼 옷과 장난감, 화려한 해외여행, 격이 다른 해외연수, 즐거움이 있는 스키캠프.... 물론 다 좋은 선물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하는 것 아닐까요?

그 꿈에 관심을 주고 응원을 하는 것만큼 우리 아이들의 꿈도 커나갑니다.

2010년 가장 큰 방학선물, 올래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 1과 함께 하세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의 동행, 그 선물 같은 올레공감여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1]은 여행, 소통, 테라피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여행입니다. 

프로그램소개.jpg

 * 
올레: 제주도 방언으로 골목길을 뜻하는 단어.
근래에 와서는 운치있고 아름다운 트레킹 길을 의미하기도 한답니다^ㅡ^


올레캠프 일정안내 :  http://j.mp/8YXR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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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그로 인한 해방감, 편안한 휴식,

그리고 여행지의 낯선 낭만들... 아마 이런 것들이겠죠?^^

그런 감동에 우리 아이들과 마음을 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는 동지가 될 수 있는

멋진 이야기들을 만들어 보는 여행이 되면 어떨까요?

- 올레 공감스토리여행 -


1기: 1월 19일부터 22일  /  2기: 1월 26일부터 29일  /  3기: 2월 2일부터 5일 등 모두 세 차례 진행되며, 

각 회당 모집 인원은 120명입니다^ㅡ^ 비용은 1인당 59만원. 올레캠프 바로가기(http://j.mp/7BMySW

 

▽올레길을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올레캠프 프로그램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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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1월 19일부터 22일  /  2기: 1월 26일부터 29일  /  3기: 2월 2일부터 5일 

 올레캠프 바로가기(http://j.mp/7BM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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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학생들의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반복적 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방학은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캠프 체험을 통해 학업으로 바빴던 어린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는 절호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고 씩씩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줄 이색 어린이 캠프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키 크고 싶은 어린이 모여라~! ‘프로스펙스 GH+ 성장캠프’
 
스포츠 중계채널 MBC ESPN은 성장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 캠프를 마련했다. 
 
1월 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3박 4일간 세 차례에 걸쳐 총 600명이 참여하는 ‘제1회 프로스펙스 GH+와 함께 하는 성장 캠프’가 그것.
 
MBC ESPN이 주최하고 서정한의원이 후원하는 이 캠프에서는 키, 몸무게, 비만도 측정뿐 만 아니라 성장판 개폐유무 검사, 골 밀도 검사(뼈 나이 측정) 등 성장정밀검사를 진행하는 성장클리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점핑댄스(Jumping dance) 강습을 비롯해 스키강습, 실내수영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놀이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32만원. (문의 02-539-5915, www.mbcespn-camp.com)
 
 
◇“동장군아 물럿거라~” 해병대 수퍼리더십 캠프 
 

▲ 호랑이 해, 첫날인 지난 1월 1월. 해병대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설원을 날리며 즐거워하고있다. (제공_ 해병대전략캠프)     © 이희선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는 다음달 봄방학 기간에 ‘해병대캠프 수퍼 리더십’ 을 개최한다.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과 9박10일 일정으로 전북 주주종합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자녀가 자기 자신만 알고 이른바 말을 잘 듣지 않는 악동일 경우 올 겨울방학 해병대 극기훈련 병영체험에 참가해 권해본다.
 
해병대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심신의 어려운 교육과정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도전정신, 인내심 등 긍정적인 마음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소년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비전 설계 · 환경 봉사활동  ·  펀 리더십 · 인성교육 · 리더십 교육 등은 덤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4박5일 35만원, 9박10일 68만원. 형제 자매는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1644-0242, www.camptank.com)

 
◇제주도 올레길 종주탐사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은 제주도 섬 문화의 특징과 섬의 생성 등 다양한 문화 탐사 및 박물관 답사, 한라산 등반, 올레길 탐사가 진행된다. 베테랑 지도자들과 함께 훌륭한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자연을 안전하고 즐겁게 접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캠프 기간은 2월 16일부터 28일, 참가비 65만원. (문의: 02-525-1318)
 
 
◇자연을 느끼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철새따라 국토순례 캠프
 
제25차 국토대장정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철새’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을숙도를 기점으로 낙동강 줄기를 따라 하천 보호 및 생태계 조사 등 자연학습체험을 실시하고 겨울 철새 도래지를 탐사하는 일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고 14박 15일 동안 진행된다. 기간은 1월 7일부터 20일까지, 참가비 47만원. (문의: 02-525-1318, www.tamhum.or.kr)
 
 
◇엄마와 함께 꿈을 설계하다,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올레길 옆으로 보이는 겨울바다 전경


 
제주항공은 겨울방학을 맞아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찾게 하는 프로그램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1’을 선보인다. 최근 제주 여행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올레길을 포함한 여행·교육·테라피·소통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정은 3박 4일.
 
올레길을 걷고 제주 관광 명소를 찾는 것을 비롯해 복화술사 안재우와 함께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만드는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의 저자 조연심, ‘잎들도 이별을 한다’의 저자 방미영의 공감인터뷰 등을 통해 엄마와 아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1월 19일부터 22일, 26일부터 29일, 2월 2일부터 5일 등 모두 세 차례 진행되며, 각 회당 모집 인원은 120명이다. 참가비 59만원. (문의: 1599-1500,
www.cjworldis.com)
 
 
◇자전거로 즐기는 전통 문화 체험캠프
 
사단법인 전통문화진흥회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소 느끼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전통 문화 체험캠프’를 연다.
 
200년 전통의 고택인 경북 경주시 배반동 수오재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자전거문화기행, 전통예절강습, 전통민속놀이, 장작패기, 천로역정, 경주문화관광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캠프는 1월 20일부터 22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2박 3일간 진행된다.
 
자전거로 하는 친환경 문화기행과 전통고택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민족문화의 정서와 예절을 바로 알고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비 14만 8천원. 문의: 054-742-2524, www.tcp.or.kr)
 
 
◇나를 발견하고, 나를 북돋우는 시간, ‘자아발견 자긍심 강화 캠프’
 
1985년부터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아발견 캠프, ‘자아발견 자긍심 강화 캠프’가 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마련된다.
 
한국가족치료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이 캠프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선발, 석사학위 이상의 상담 전문가들이 학년별로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진행하는 순수 인성 교육 캠프다.
 
성격 검사, 자아 발견 훈련, 자긍심 강화 훈련 등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삶을 계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힘을 북돋워 주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특강’ 시간을 가져 학부모가 캠프에 함께 참가하여 ‘부모의 올바른 역할’ 등을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 25만원. 문의: 02-711-6264, www.kfti.re.kr)
 
 
◇예의 바른 어린이로 변화되는 그 곳, 청학동 예절·한문 캠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목당 서당이 소규모 인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청학동 예절ㆍ한문 캠프’를 연다. 당초 지리산 청학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캠프는, 현재는 전국적으로 50개의 단체가 실시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캠프이다.
 
연세 지긋한 훈장님에게 직접 배우는 명심보감, 사자소학 등 한문교육을 비롯해 인성, 예절 교육을 진행하며, 전통 문화 놀이와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예절과 효 교육을 하면서 더불어 한문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장점이다. 1월 30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주일(25만원) 및 2주일(40만원) 과정으로 실시한다. (문의: 02-485-6994, www.gomokdang.co.kr)
 
프로스펙스 마케팅전략본부 손호영 팀장은 “GH+ 성장캠프는 어린이들의 현재 성장상태를 파악하고, 성장에 필요한 것을 실행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면서, “반복된 학교 생활로 지친 성장기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되돌아 보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새 학기 건강한 성장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선 객원기자 aha20@paran.com


이희선 객원기자는 한국기업교육협회, (사)한국청소년캠프협회 부회장으로 재직중이며, 대학과 기업, 한국경제TV에서 리더십·영업·홍보마케팅·대학생 취업 컨설턴트(강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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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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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캠프는   잃어버린 엄마의 꿈과 아직 찾지 못한 아이의 꿈을 찾아 함께 떠나는 스토리텔링 여행입니다.....



우리 아이 성장비법, 캠프서 찾아볼까?
이희민 기자 hmlee@jknews.co.kr   기사입력 2010-01-04 12:21   


'키 크는' '자아발견' '예절' 등 성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겨울 캠프



겨울방학이 시작된 요즘,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틀에 박힌 반복적 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직접 체험하거나 잘못 길들여진 습관을 개선시켜주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캠프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캠프 체험을 통해 학업으로 바빴던 어린이들에게 성장기에 꼭 필요한 부문을 다양하게 경험케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는 절호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고 씩씩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줄 이색 어린이 캠프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키 크고 싶은 어린이, 다 모여라
스포츠 중계채널 MBC ESPN은 성장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 캠프를 마련했다. 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3박 4일간 세 차례에 걸쳐 총 600명이 참여하는 ‘제1회 프로스펙스 GH+와 함께 하는 성장 캠프’가 그것.

MBC ESPN이 주최하고 서정한의원이 후원하는 이 캠프에서는 키, 몸무게, 비만도 측정뿐 만 아니라 성장판 개폐유무 검사, 골 밀도 검사(뼈 나이 측정) 등 성장정밀검사를 진행하는 성장클리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신체 조성 비율을 만들기 위한 운동과 식이처방을 해주고, 문진을 통해 아이들의 습관을 파악하여 성장에 방해되는 요인을 제거해주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점핑댄스(Jumping dance) 강습을 비롯해 스키강습, 실내수영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놀이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2만원. 8만원 추가 시에는 15만원 상당의 성장 정밀 검사를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MBC ESPN 캠프 홈페이지(http://www.mbcespn-camp.com)를 참고하면 된다.

◆엄마와 함께 꿈을 설계하며 걷다
제주항공은 겨울방학을 맞아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찾게 하는 프로그램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1’을 선보인다. 최근 제주 여행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올레길을 포함한 여행·교육·테라피·소통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정은 3박 4일.

올레길을 걷고 제주 관광 명소를 찾는 것을 비롯해 복화술사 안재우와 함께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만드는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의 저자 조연심, ‘잎들도 이별을 한다’의 저자 방미영의 공감인터뷰 등을 통해 엄마와 아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9일부터 22일, 26일부터 29일, 2월 2일부터 5일 등 모두 세 차례 진행되며, 각 회당 모집 인원은 120명이다. 비용은 1인당 59만원.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CJ월디스 홈페이지(www.cjworld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로 즐기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사단법인 전통문화진흥회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소 느끼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전통 문화 체험캠프’를 연다.

200년 전통의 고택인 경북 경주시 배반동 수오재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자전거문화기행, 전통예절강습, 전통민속놀이, 장작패기, 천로역정, 경주문화관광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캠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캠프는 20일부터 22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2박 3일간 진행된다.

자전거로 하는 친환경 문화기행과 전통고택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민족문화의 정서와 예절을 바로 알고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비용은 14만 8000원. 자세한 내용은 전통문화진흥회 홈페이지(http://www.tc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를 발견하고, 나를 북돋우는 시간
1985년부터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아발견 캠프, ‘자아발견 자긍심 강화 캠프’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마련된다.

한국가족치료연구소에서 개최하는 이 캠프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선발, 석사학위 이상의 상담 전문가들이 학년별로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진행하는 순수 인성 교육 캠프다.
성격 검사, 자아 발견 훈련, 자긍심 강화 훈련 등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삶을 계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힘을 북돋워 주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특강’ 시간을 가져 학부모가 캠프에 함께 참가해 ‘부모의 올바른 역할’ 등을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비용은 25만원.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족치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fti.re.kr)를 참고하면 된다.

◆예의 바른 어린이로 변화되는 그 곳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목당 서당이 소규모 인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청학동 예절ㆍ한문 캠프’를 연다. 당초 지리산 청학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캠프는, 현재는 전국적으로 50개의 단체가 실시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캠프이다.

연세 지긋한 훈장님에게 직접 배우는 명심보감, 사자소학 등 한문교육을 비롯해 인성, 예절 교육을 진행하며, 전통 문화 놀이와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예절과 효 교육을 하면서 더불어 한문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장점이다.

1월 30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주일(25만원) 및 2주일(40만원) 과정으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학동 효예절학교 고목당 홈페이지(http://www.gomokda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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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인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눈발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새햐앟게 펼쳐진 하얀 도화지 위에 각자의 멋진 꿈과 희망을 다채로운 컬러로 그려보심이 어떨런지요?

그 그림 중의 하나인 제주 올레 공감여행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 1" 이 성공리에 런칭되고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무럭무럭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인 SBS에서도 취재 의뢰가 들어올 정도로 멋진 상품입니다. 브랜드 네트워크 여러분들의 힘입니다. 

특전 중의 하나인 백승휴 포토테라피가족촬영권도 멋진 상품 중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널리 알리심이 어떠한지요?
여행 후 가족과 함께 여행의 여운을 그대로 담아 가족의 꿈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것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 이것이 바로 브랜드 네트워크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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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해 끊임없는 질주하는 감사행성 김경호 대표


[제주 올레] 스토리가 있는 공감여행 시즌 1 “여행은 꿈입니다선보여…..

 



자유, 일상을 벗어난 해방감, 안락한 휴식, 낯선 곳에 대한 막연한 동경, 한 번 가보았다고 하는 경험과 자부심 등은 우리가 여행을 통해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여행을 통해 나를 찾고 꿈을 찾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경험을 원한다.


사람들의 의식이 진화하듯 여행에 대한 개념도 진화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국내외 항공사와 여행사 정보의 메카로 불리는 로드스카이 김경호 대표. 평소 여행을 즐겨 하는 그는 지금처럼 여행사가 일방적으로 제공해 주는 원웨이(One-way)방식의 여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여행사들은 언제나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그런
여행지는 멋진 풍경, 환상적인 이벤트, 럭셔리한 숙박시설, 다채로운 쇼핑경험만을 제공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여행상품은 여행사끼리의 모방상품 출시로 출혈경쟁을 부추겨 여행업계 불황의 악순환을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꿈을 찾는 여행, 나를 찾는 여행, 친구가 되는 여행, 하나가 되는 여행 등과 같이 기존의 하드웨어적인 여행상품에 소프트웨어적인 공감 스토리를 연결하여 여행상품을 개발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성공적인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하게 되지 않을까?

 

여행은 꿈이고 사랑이고 인생 그 자체입니다.” 라고 하는 로드스카이 김경호 대표는 여행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선물이고 축복이라고 정의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여행이 있다. 제주항공이 주관하는 엄마와 함께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 1 “이다. 여행 자체가 주는 설레임과 함께 엄마와 아이가 각자의 꿈을 찾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이 가능한 공감여행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세계가 인정한 복화술사 안재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문화컨텐츠디렉터 방미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해서 기존의 여행상품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꿰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CJ월디스 홈페이지
(www.cjworldis.com)이나 제주항공(www.jejuair.net)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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