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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는 저 두사람은 그 안에서 얼마나 행복한 걸까?


사람들은 언제나 같은 꿈을 꾸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달콤한 꿈을 함께 꾸는 동안에는 아무런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나 언제나 시간이 답이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단점들이 보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단점으로 인해 초심을 잃어버리고 그간의 잘했던 것도 인정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변해버린 절을 처음 그 느낌으로 바꿀 것인가? 아니면 중을 변화시킬 것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절 차체를 버리고 떠날 것인가?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없다면 누군가 한 사람은 다른 길로 돌아가야 하겠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품을 수 있을까? 
그 사람과는 절대 비지니스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그 주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혹시 모를 비지니스의 기회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지 아니면 그가 가진 재주가 남달라서 언젠가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겠지.
 

사람들은 언제나 스스로는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한다. 하지만 그 객관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분히 주관적일수 있음을 본다. 나에게 그다지 피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거나 향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경우에는 냉정함을 유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일관성이 없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가 가진 재주가 아무리 뛰어난데도 결국 그것때문에 오는 피해가 부메랑처럼 나에게도 온다고 하는 것을 상상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은 누구나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평판이 비슷하다면 나의 눈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는 것이다.

 

삶에는 언제나 선택의 순간이 온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멀지 않은 듯하다.
내가 처음 기대하고 바랬던 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린 그 곳을 처음 그 느낌을 간직한 곳으로 바꾸려는 노력과 열정을 가져야 할지... 아니면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고 하는 고전의 진리대로 나 스스로 모든 기득권을 놓고 나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어디로 향하든지 또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있겠지. 그리고 그 사람과 또다른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것이 늘 환상적으로 좋기만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배신감이나 버림받음 같은 지독한 기분이 드는 관계만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본다.

언제나 선택의 순간에는 주저함과 갈등이 존재한다.
더 먼곳으로 돌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
아마 더 험난할 지도 모른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선택을 해야 하지만 가끔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나의 미련과 아쉬움과 아둔함때문에...
행복한 나의 삶을 위한 선택!  딱 그만큼의 현명함을 갈구하면서 오늘도 또다시 시간이 간다.

단단한 돌부리를 뚫고 나온 저 의지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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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StarBooks


회원가입을 하시고 건강/교양 코너인 스타북스 코너를 클릭하셔서 최신 TV 다시보기 2009.9.5 를 클릭하시면 생생한 방송을 보실 수 있답니다.

http://www.wownet.co.kr/stockTv/liveTv/pop_movie1.asp?play_url=57996&gubun=vod&dep=P0730&type=2


2009년 9월 5일 토요일 

한국경제TV의 Star Books라는 코너에서 저자와의 대화에 출연했다.
1시간 여동안을 앵커인 정진욱 대표님과 이 책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에 관해 묻고 답하면서 나 자신도 다시금 책 전체를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한 영향력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한 마디로 말해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바로 나 자신의 리더십 원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나를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 수 있게 되고 그러한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변화이지 다른 사람이 아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책을 출간하고 짧은 시간에 참 많은 변화를 느끼는 듯 하지만 정작 내 내면에서는 어느순간 화면이 정지된 상태에 머무르기도 한다.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결코 갑자기 그것도 우연히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매 순간순간 하는 나의 모든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지금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예쁘다



내가 나라는 것이 참 위로가 되고 다행이다 싶을 때 그때가 바로 가장 행복한 순간일 것이다.
그런 행복을 위해 만들어가야 할 리더십이 바로 M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것도 바로 행복한 세상을 말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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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 지 2주가 지나간다. 오늘 오후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다음 주에 2쇄를 인쇄한다고...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단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괜히 숙연해 진다. 혹여나 잘난 척 하는 건 아닌지, 부끄러운 과거때문에 책잡히는 건 아닌지 이것저것 고민이 생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일꺼다. 내가  이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내지 않았더라면 결코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꺼이 맞이해서 풀어가야 할 숙제들...

많은 분들이 자신들 일처럼 함께 뛰어 주신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무언가 부족하지만 지금은 그것 말고는 달리 더 해드릴 말이 없다.
그래도 마음은 이해하실거라 믿어볼 밖에...
꾸벅~~~  감사합니다.!

숙제하고 있는 나, 바로 조연심이다


크레벤에서 1차 북세미나를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번 동기도 만났다. 세상은 참 좁다. 그래서 잘하면서 살아야 함을 또한번 절실하게 느낀다.



주제 주최 [제27회] [비타민북 세미나]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일시 2009년 09월 03일 (목) 19:30 ~ 21:00
장소 크레벤 성공센터
강사 조연심
참가비 1인신청 현장등록 : 15,000 원,  사전등록 : 12,000 원
적립금 1인 적립금 : 120 원
모집인원 선착순 20 명
접수상태 신청가능   http://www.creven.org/community/seminar/view.asp?c=6&sm=SM&idx=S00908270000001
상세정보


조연심 대표 신간 출간강연회

 

참가자 전원에게 드리는 혜택 :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12,000원)》도서를 드립니다.

  

강연회가 끝난 후 저자 싸인회가 있습니다.^^

신청 후 참석 못 하신 분들에게 도서는 따로 배송 하지 못함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참석이 힘드시면 다른 분이 대신 받아가셔도 무방합니다. ^^
 

 

 

■ 출판사 서평<?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주는 열정의 리더십! ****************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리더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 역할과 영역 또한 전 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구조와 조직의 운영구조가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경직된 남성적 조직문화에서 점차 창의적이고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여성의 자기계발과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 현실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재능을 겸비하여 화려하게 성공한 여성들의 에세이류나 세계 유수의 인력개발 전문가들의 딱딱한 이론서가 대부분이다.

대중 매체 또한 날마다 유명인들의 성공 스토리들을 쏟아내지만, 사실 실감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가 진정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통 사람들의 리더십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저자의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만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그동안 직장 생활에서 겪은 치열한 경험과 자신만이 세운 특별한 리더십(M리더십)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여성들과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홀로 서 있는 30대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애정 어린 얘기를 들려준다.

일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YBM시사 최연소 국장에 오른 바 있는 저자는 그곳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 자신이 겪었던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갈등, 남성 직장인과 여성 직장인의 차이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고백하고, 그동안 위와 같은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의 모습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기준을 마련한다. 여성으로서 인생을 행복한 성공으로 가기 위해 자신만의 로드맵과 리더십 원칙을 당당히 찾은 것이다.

그녀는 그러한 리더십 원칙 하에서 더 나아가 세계 기준의 여성 리더십을 갖추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프로의 세계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한 여성이 겪는 수많은 편견의 벽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하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자신만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

 

이제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며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 때문에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 리더들뿐만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남성 리더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존의 리더십을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특히 여자로서 선뜻 도전해 볼 수 없는 리더십의 무게감에 두려움을 가졌던 개인적인 경험을 되살려 지금까지 그녀 안에 숨어 있던 여성 리더십의 장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사회에 생존경쟁력을 갖게 할 남성 리더십의 장점을 인식하고 훈련함으로써 성 초월한 리더십을 구현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점차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절대 밀리지 않을 프로페셔널 경쟁력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리더로 거듭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인간성이 살아 숨 쉬는 유연성을 가진 리더를 배출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저자가 구현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행복한 성공,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 없는 성공일 뿐이다. 더구나 우리 시대처럼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복과 만족감을 위해 자기만의 객관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본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리더십을 키우는 것, 다름 아닌 스스로가 만든 자신만의 리더십을 키우라고 저자는 재삼 강조하고 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 여성이란, 자신의 막연했던 꿈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하루하루 맺어지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방을 제치고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닌 함께 성공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다.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 M 리더십 ***

 

* 멀티젠더 Multigender = multiple + gender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라.

비즈니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내 안에 없는 남성적 리더십과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차용해야 한다.

 

* 맥너지 Maknergy = make + synergy

경쟁력 있는 전문성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라.

미래의 주인공은 프로페셔널리스트이다.

프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나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헤쳐 나가는 것이 프로의 힘이다.

* 미다스펙트 Midaspect = midas+respect

미다스의 영향력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리더십 덕목 중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열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몰입하느냐에 달렸다.

여성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나려는 열정을 가지고 매진한다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지라”는 것이다. 일을 할 때는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고 정확하게 일하고, 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 일을 함께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따뜻한 정이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의 모습이다. _ 본문 26

 

어떤 영역이든지 정상까지 가본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한 분야에서 갖은 역경과 문제점, 시간을 견뎌 승진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도 어려움을 견딜 내공과 경험을 갖게 된다. _ 본문 29

 

남성적 리더십은 빠른 성과를 보장하고, 여성적 리더십은 장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나에게 있는 리더십이 여성적인 성향이 많으면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면 되고 남성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 여성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일은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니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이 한다. _ 본문 73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일에 대한 프로 근성은 어느 정도 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딱 부러지게 일 잘한다고 하는 그런 수준을 말한다. 여자니까 조금 실수하더라도 봐주겠지 하는 마음이 완벽한 수준을 가로막는 장애가 된다. 그런 수준으로는 조직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가 없다. _ 본문 87

 

지금의 당신 모습은 과거 당신이 생각하고 행했던 모습 바로 그대로이다. 내가 상상하는 미래 모습은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느냐가 결정한다.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등 이런 모든 것들이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한다. _ 본문 149

 

우리는 멘토를 찾으라고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 여러 명의 멘토가 있을 수 있다. 단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가치를 잘 못 보기 때문에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치 치르치르의 파랑새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멀리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그 새는 내 마음 속에 있기에 찾을 수 없는 실수를 우리는 현실에서도 되풀이하는 것이다. _ 본문 162

 

내 인생을 내가 희망하는 곳으로 내 힘으로 가고자 하는 명확한 의지를 밝힌 후부터 주위의 사람들은 내게 바람대로 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제 나의 할일은 나 혼자 내 갈 길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믿고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책임질 만큼 강해지고 능력을 키우는 사명감이 생겼다. 내가 바라고 꿈꾸는 크기가 훨씬 커진 것이다. 그것을 위해 나는 또다시 나하고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_ 본문 194

 

상사를 예수라 여기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라. 기대하지 않다가 오는 배려와 코칭은 마음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다가 그보다 미흡한 결과를 얻게 되면 서운해 하면서 사람 자체를 의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_ 본문 213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을 고치 속에서 견뎌내야 한다. 나비가 없으면 꽃도 없다. 그런 나비도 애벌레에서 고치를 거쳐 힘든 시간을 견뎌야 만들어진다. 물론 애벌레이기를 포기하고 간절하게 나비가 되기를 희망해야 함은 물론이다. 내가 진정 꿈꾸고 바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인정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는 삶 바로 그것이다. 하찮은 쇠막대기가 쓸모 있는 칼이 되기 위해서는 1800도가 넘는 불에 달구어지고 쇠망치의 벼림을 견디어 내야 한다. 고통스럽다고 그 과정을 생략해 버리면 지금 그대로의 쓸모없는 쇠막대기일 뿐인 것이다. _ 본문 253

 

■ 차 례

 

머리말_ 행복한 성공을 위한 여성 리더십

 

Chapter 01 나는 여자라서 좋다 *********************************************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의 성공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정작 믿을 것은 나 자신이다

 

세계 기준의 여자가 되자

1등이 되면 기준이 된다

나만의 리더십을 찾아서

 

여성 리더의 생존 코드

진정성을 찾아라

전문성을 확보하라

영향력을 키워라

 

*********************************** Chapter 02 살아남으려면 멀티젠더가 되라

 

다름을 알면 방법이 보인다

1퍼센트가 다른 여성과 남성

침묵으로 사는 남자 vs 말로 사는 여자

 

남성적 리더십을 차용하라

실적은 인격이다

비즈니스계의 불문율

남자들만의 네트워크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라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사람

오지랖이 넓으면 행복하다

성공하려면 하이힐을 신어라

 

Chapter 03 아름다운 프로가 되는 길 ****************************************

 

여성 리더의 프로 근성

미래와 통하는 전문성

프로와 아마추어의 일하는 자세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탈피

 

프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그림처럼 표현하라

대화의 목적은 싸움이 아니다

마음이 통했는지 확인하라

내가 쓰는 단어가 바로 나이다

몸이 하는 언어를 이해하라

질문의 힘을 이용하라

말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변하지 않는 리더십의 황금 법칙

쓴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자기 자신과의 시간 약속을 지켜라

그림처럼 선명한 목표를 그려라

핸드폰은 제2의 분신이다

아름다운 프로 정신을 배워라

 

********************************** Chapter 04 희망과 열정은 영향력을 낳는다

 

영향력이 있어야 진정한 리더다

긍정의 힘 vs 부정의 파워

희망과 긍정의 언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열정은 리더십의 불씨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노멀한 인생 vs 유니크한 인생

끊임없는 관심이 답이다

 

멘토를 카피하라

나를 나답게 만드는 멘토 찾기

본전 찾기 게임

스스로 멘토가 되라

 

인맥은 성공의 열쇠다

100명이 아닌 100명을 알고 있는 사람을 관리하라

그냥 아는 사람 vs 진짜 친한 사람

먼저 주고자 하면 받게 된다

 

Chapter 05 정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

 

나의 본질을 찾는 드림 리스트

자신의 꿈에 주문을 걸어라

자기 확신은 진정한 성공의 힘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라

 

여성 리더의 비즈니스 함정

공사 구별이 안 되는 그녀

한 번 터진 봇물은 아무도 못 막아

여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나

아는 사람만 만나기

할 말은 하고 사는 여자

 

여자가 알아야 할 정글의 규칙

상사를 예수로 착각하지 말라

맞출 수 없으면 떠나라

CEO의 변심은 무죄다

상사도 칭찬에 목마르다

적절한 NO는 프로페셔널의 기본이다

직장은 취미로 다니는 곳이 아니다

능력보다 태도가 성공을 부른다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십

내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 인생이 있다

이유 없는 성공은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다르다

 

 

 
강사 소개
조연심 강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주고, 현재의 가치보다 더 높게 개인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자신을 맡기는 일이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이라고 여긴다.

튀는 열정과 고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YBM시사의 최연소 국장을 거쳐 현재 교육 컨설팅 및 강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MU(Merchant University)를 창업했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지자체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및 여성 직장인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자기계발 및 리더십 코칭을 해주고 있다.

현재 혁신전략연구원 겸임교수, 넥스트 CEO 독서 통신 교재 평가 심사위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자문위원,  집단지성네트워크 40 라운드(www.40round.com) 기획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오시는 길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만든 것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님을 안다.  함께 뛰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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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이 붙는다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부부,남편,아내,아빠,엄마,전문가 그리고 OOO.

라벨때문에 그 사람 자체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거든"


섹스엔더씨티의 칼럼리스트인 주인공 캐리의 말이다.


네 명의 여자 주인공들의 연애와 일 그리고 우정을 보면서 잊고 지내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행복하세요?"

이 질문에 서슴없이 답할 만큼 솔직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 자신도 깊게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늘 행복한걸까?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한 걸까?
승진,명예로운 일을 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걸까?
큰 집, 멋진 차, 예쁜 옷... 그리고 나를 알려주는 브랜드... 이런 것을 갖추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나이 50이 다 된  사만다의 마지막 선택이 아름답다.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하지만 나는 나를 더 사랑해. 이제 남은 시간은 나를 위해 쓰고 싶어"
헤어지는 아픔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연애를 참아내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바로 먹는 것이었다. 덕분에 7kg이나 늘어버렸다. 그래도 그녀는 아름다웠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그런 그녀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혹시 그 사람이 안나오면 어쩌지. 가장 낭만적인 곳에서의 버림받음이란 차마...."
결혼하면 모든 게 행복할 줄 알았다. 다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서 밥 먹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 미란다는 사랑했던 남편의 불륜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이혼을 준비하던 미란다는 남편과 치료 마지막 단계에서 2주간의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결정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면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곳이 바로 브룩클린 다리였다.  "Yes or Not"   그 사람이어야 하는 이유와 그 사람이어서 안되는 이유를 적어 보았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정해진 그 브룩클린 다리로 갔다. 거기서 남편을 만났다. 이유가 없었다. 다시 사랑은 시작되었다.

기다림은 언제나 외롭고 초조하지만 또다른 설레임도 선물로 준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사실을 잃어버리고 산다.
누구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살아야 한다.
내가 나를 정확히 알아야 행복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때 기쁜지, 슬픈지,행복한지,답답한지...
나에게 묻고 또 그 답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브랜드는 라벨(Label)이다. 일단 그 라벨이 붙으면 다른 사람들의 기대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라벨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라벨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이 아니라면 더 큰 집, 더 큰 차, 더 많은 돈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오로지 내가 행복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야 한다.
남들 다 가니까 가는 그런 여행 말고 말이다.
그래서 이거다 싶은 것을 찾는다면 그 순간이 바로 진정한 나의 라벨을 찾은 시기가 될 것이다.
늦지 않았다. 왜냐면 어차피 인생은 스스로 정한 곳까지가 마지막 결승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려고 사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진정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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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돼지언니

이상한 가족~

 

나쁜 녀석과 불쌍한 아이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기가 막힌다. 어른들처럼 창의력 공부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생각하는 대로 그릴 수 있는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내가 새로 바꾼 김연아의 햅틱 핸드폰에 유정이와 지호가 그린 그림메모들이다.
제목도 다 그럴 듯하다...

아싸!!!

어흥 거기서

미운 오리놈과 연못

얘움

나무꾼과 선녀딸 둘



아이들은 잠시의 지루함도 견디지 못한다. 그리고 대단한 질투쟁이들이다. 큰애가 그린 것은 선이 좀 얇은 것이고 작은애가 그린 것은 좀 굵은 것이다. 그나마 나이 차이가 섬세함의 차이로 남는다. 각자의 독창성이 있어서 나는 둘다 좋다.

이도끼 니꺼가?

도깨비

천사

악마

잭과 콩나물


아이들 눈에는 똑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나 보다. 역발상도 가르친 적이 없지만 어찌되었건 한번씩은 비틀어 본다.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상상하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특히 창의성에 있어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뱀구렁이

바닷속 노래자랑

토끼와 거북이

잭과 콩나무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색은 어른의 색과 다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색이 곧 정답이고 진리다.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아이들은 가졌다.  어른들은 보여져야 할 색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의 표현의 자유가 그립다. 나도 오늘은 아이들의 창의력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행복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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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 보면 거실을 서재로 바꾸어보자는 제안이 나온다. 언제부턴가 네이버에서도 명사들이 서재를 취재하여 기획기사로 올려 놓았다. 그 중 소설가 신경숙님의 서재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아직 내가 그 깊이만큼 따라가지 못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던가! 쌓이는 책 만큼이나 나의 지혜의 깊이도 함께 더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멤버인 사진작가 백승휴님이 가장 먼저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나의 질투를 부추겼다. 말뿐이 아닌 즉각적인 실행력으로 나의 부러움을 산 것이다.

사진작가 백승휴님의 서재...



부인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TV까지는 차마 포기하지 못해 결국은 책과 TV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후기다. 어차피 인생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나보다 먼저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를 실천해서 나를 자극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린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




독서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극을 받기 위해서이다.



본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성공이 기쁘고 나의 리더십이 중요하며 나의 행복이 소중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은 결코 행복하거나 그 끝이 향기롭지 못함을 본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수많은 고통과 외로움은 결국 내가 나를 제대로 돌아볼때라야 비로소 치유된다는 것도 이제사 깨달은 소중한 진리 중의 하나이다.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그런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맞이해주는 공간
그곳은  바로  서재로 변한 거실일 것이다.
김태균님이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서 제안한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의 본질이기도 할 것이다.

나하고의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곳! 바로 거실 서재이다.



움직이지 않는 지성은 나쁘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그렇게 꿈꾸어 왔던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위해 무리를 해서 이사를 했다. 그것도 생각한 지 불과 5일만에 이사와 정리를 모두 마친 것이다.
그래서 얻어진 것이 바로 위의 서재이다.
2008년 1day 1 column을 실천해 그 결실로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행간"을 발행한 것도 바로 말함과 동시에 실천에 옮긴 결과다.
너무 행복하다.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준 김태균님과 백승휴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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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는 움직인다-필립 코틀러




아무리 좋은 상품이나 브랜드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는 점점 줄어든다.
마케팅의 대부인 필립코틀러는 말한다. 소비자는 신규 브랜드가 생기면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두다가 익숙히지면 일부 소비자들은 다른 브랜드로 옮겨 가거나 경쟁사 제품으로 이탈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브랜드는 자신에게 주어진 관심과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개인브랜드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다. 이를 사후관리라 본다. 많은 사람들은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막상 브랜드가 생긴 이후에는 초심을 잃어버리고
 마치 그 브랜드가 영원할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산이 높으면 그 정상에서 멀리 그리고  크게 볼 수 있지만
결국 올라간 산의 높이만큼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일단 구축하기 전에는 그 정상이 요원해 보이지만 막상 구축한 후에는 서서히 하강하는 것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산 정상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 곳은 산소도 부족하고 함께 할 사람도 적기 때문에 외롭고 힘든 법이다. 정상에 오른 브랜드도 서서히 내려와야 하는데 준비없는 하강은 상처가 많을 수 있다. 굴러 내려올 수도 있고 단번에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기도 한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적에게 잘 보여 쉽게 공격을 당할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려오면 다시 또 오르면 되고 또 내려오면 오르면 된다.
브랜드는 그런 탄력이 필요하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게 되면 일단 정상을 탈환해야 한다. 정점을 찍은 후에는 서서히 내려오는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겸손하게 그리고 사람들이 옆에 있음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브랜드 멘토로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환원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개인브랜드가 생겼을 때 당신을 인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혼자 힘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이 주변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경우도 역시 드물다. 높은 자리에 있을 땐 사람이 많은 듯 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세상은 돌고 돈다고 하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면 사람들의 머리속에 확실하게 인지될 수 있다. 물론 나쁜 이미지의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좋은 브랜드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나쁜 브랜드 즉 악명이 높은 경우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이미지 개선이 가능해진다. 내가 추구하는 개인브랜드가 단순히 내가 그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보유한 사람으로서만 비춰지는 것을 바라는가? 아니면 나라는 사람 자체의 인격이나 가능성 그리고 그에 맞는 전문기술을 브랜드로 인식시키고자 하는가? 물론 후자일 것이다.
그래야 구축된 개인브랜드가 오래도록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을 기억하는가?
고객이나 사람들은 의외로 아주 작은 것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기업이나 상품을 선택한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브랜드 가치를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고 회사라고 하더라도 자존심을 상하거나 자신의 가치를 해하는 기분이 들면 가차없이 바꿔버리는 것이 바로 고객들이다.

이것은 개인브랜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무리 좋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명성을 가진 브랜드 소유자라 하더라도 인간성이 나쁘거나 거만하거나 하는 기분을 풍기게 되면 아무도 그런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브랜드 유무와는 상관없이 평소 관계를 잘 맺어왔다면 필요할 때 기억나는 것은 바로 끌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호감형의 사람일 것이다.
브랜드를 갖고자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만 끌리는 매력도 함께 가져야 구축한 개인브랜드의 영향력이 길게 갈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상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Peter F. D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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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얼마나 친하세요?"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 어려움없이 친하다고 답한다. 평소 대화하고 만나서 한 두번 차 마시고 식사하는 데는 별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 사람을 얼마나 믿으세요?"
이 말에는 선뜻 답하지 못한다. 친한 것과 믿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인맥의 중요성을 따지는 시대에서는 친하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실제 비지니스의 성패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 신간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발간하고 나서 나는 명확한 선을 그을 수 있었다. 평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분들이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행동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중 한 분으로 WOW 한국경제TV 스타북스 진행자이자 넥스트CEO 대표이신 정진욱 대표님은 책이 발간되기도 전부터 녹화일정을 잡고 초보작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질문도 스스로 미리 뽑아보라고 알려 주셨다. 그래야 무슨 질문이 나올지 아니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처럼 하면 되고 녹화이니까 틀리면 언제든지 다시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시는 등 아주 세심한 것까지 챙겨주셨던 것이다.

다음은 그 때 준비했던 인터뷰 예상질문과 답변이다.


여자
,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1)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40
이라는 나이를 기점으로 인생 전반부를 정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것과 
신간이 나왔으므로 잘 알리는 것도 관심
개인브랜드를 올리는 것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다.

   

2)     자기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

 

   3)     지식 소통 전문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주위의 많은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함으로 영향력을 만드는 것.

전문가들의 개인브랜드를 향상시켜서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4)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자가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자신만의 리더십 원칙을 만들라는 것.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배의 입장에서 경험했기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서 집필을 하게 된 것

5)     리더십이면 굳이 남성,여성을 가릴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왜 여성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나요?


    
물론 리더십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차피 리더십의 근원이 군대에서 시작했기에 남성 위주의 사고가 더 많이 지배적.  여자들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리더로서의 자리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훈련과 경험의 부족으로 오류를 범하는 것도 안타깝고 저 자신도 그런 오류를 범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왔기에 여성들이 특히 지켜나가야 할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하게 됨


6)     M리더십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힐러리 리더십, 오바마 리더십, OOO 리더십 하는 식으로 리더십하면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리더십이나 향후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리더십은 듣고 이해는 하겠지만 막상 내가 적용하려고 하니 너무 거리라 멀었다. 어차피 지키지 못할 리더십 원칙들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지킬 리더십은 내가 만든 리더십이라야 하기에 나 스스로 만드는 리더십(Make your leadership) M리더십이라고 볼 수 있고 누구라도 스스로의 M리더십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의 M리더십은 3M으로 정리했다. (Multigender, Maknergy, Midaspect)

 

7)     멀티젠더란? Multiple + gender


    
여성적 리더십과 남성적 리더십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누구나 두가지 리더십 자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나에게 강한 것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족한 역량을 키워야 하고 필요한 순간에 리더십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8)     맥너지란? Make + Synergy


    
리더의 역할은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의 힘으로 묶어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탁월한 전문성을 갖춰야 함과 동시에 그것을 소통시킬 수 있는 나름의 커뮤니케이션 원칙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여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도 바로 이점입니다. 일은 탁월하게 잘 하는데 상사와의 소통이 원활치 않아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니까요.. 반대의 경우도 많지만요. 아랫사람을 효율적으로 리드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     미다스펙스란? Midas + Respect


리더십의 핵심은 바로 영향력이 아닐까 싶다. 셀프리더십도 결국은 나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 중요하게 추가하고 싶은 것은 따뜻하면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두려움과 공포로 조성되는 영향력은 그 끝이 뻔하기 때문이다.

현재 존경하는 미다스펙트의 대표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이다. 나도 그녀와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싶은 게 바램이다.


10)  직장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무조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성과는 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만의원칙이 없다면 어느 순간 그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된다. 영원히 잘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 리더십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한결 같은 모습으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나의 리더십을 사회 시작하는 시점부터 만들어서 지켜 나간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고 그만큼 시행착오를 덜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누군가 내게 이런 것을 말해주었더라면 조금은 덜 방황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11)  M리더로 생각하는 리더상이 있나요?

   
 
파코메리 박형미 사장님과 YBM SISA 정숙희 이사님입니다.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을 지켜가면서도 남성적인 리더십 성과들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면서도 그 분야의 전문성을 최고로 만들어가고 계시죠. 그리고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시니 제가 존경하는 M리더임에 틀림없답니다.



   
    녹화: 2009년 8월 19일
    본방송: 2009년 9월 5일 (토) 6:00 ~ 7:00 , 12:00 ~ 13:00
    재방송: 2009년 9월6일 (일) 6:00 ~ 7:00
    인터넷 방송 : WOW 한국 경제TV 홈페이지 스타북스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조 연 심
http://www.wowtv.co.kr/program/index.asp?from=tv&pgmid=P0730&pcode=T02060000
    

이러한 질문을 기본으로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한 시간여동안 하는 동안에 나는 다시금 나의 리더십을 정리할 수 있었다. 정진욱 대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새로 시작하는 20대가 읽는 것도 좋겠지만 3040의 세대가 다시금 자기 삶을 정리하고 2막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WOW 한국경제TV는 주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케이블TV 중의 하나이고 스타북스는 5년 이상을 장수한 간판 프로그램이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 저자들을 방송하는 것이 방송사 입장에서는 시청률 차원에서는 유리할 텐데 아무런 조건없이 무명인 나를 그것도 책이 나오기도 전부터 녹화날짜를 잡아주시던 정진욱 대표님을 나는 이렇게 평한다. 정말 믿을 사람이라고... 
다시금 넥스트 CEO의 정진욱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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