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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은 일단 두가지 즐거움을 준다.

 

하나는 이 책을 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책 자체 디자인이 은은하고 고급스러워 편안한 마음으로 집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인생을 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하나 하나 풀어주는 고사속에서 인생의 참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보경이라고 하는 스님이 쓴 이 책은 불교에 관한 책이라 어렵고 딱딱할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자 앉은 자리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쉽고 편하게 읽히는 그런 책이다. 한 편 한 편이 짧지만 생각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주어 오랜만에 마음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중학생인 내 딸에게 읽어보라고 권했더니 표지가 맘에 든다고 선듯 집어드는 모습에 나도 맘이 흐믓하다.

 

이 책 "사는 즐거움"은 절집공부를 통해 여섯가지 즐거움을 선사한다.

 

첫째, 일하는 즐거움이다. 공부중에 으뜸은 마음 공부이고 인생 자체를 치열하게 살아야 함을 여러 고사를 통해 알려준다.

 

둘째,공부하는 즐거움이다. 스스로 깨닫는 공부만한 것이 없음을 일깨워주는 고사가 마음에 남는다. 가끔은 부모의 단호함이 자식의 학문의 깊이를 더해준다고 하는 것도 기억할만하다.

 

셋째, 사람을 얻는 즐거움이다. 흔들리면 믿음이 아니라는 증삼의 고사를 보며 세종이 사람을 쓰는 원칙이 떠오른다. 일단 믿으면 중책을 맡기고,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라고 하는 것 말이다.

 

넷째, 베푸는 즐거움이다. 이슬람 우화를 보면서 강남의 부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액이 적음을 꼬집는 내용이 새롭게 다가온다. 많이 가졌다고 많이 베푸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안다. 지금 내가 가진 것 중에서 베풀 수 있는 것을 베푸는 것이 바로 진정한 베품이다.

 

다섯째,비우는 즐거움이다. 이사를 하면 참 많은 것을 버리게 된다. 다시는 쓸것 같지 않아서 이것저것 다 버린다. 그러면서 비워진 공간을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한다. 어떤 좋은 것으로 채우게 될까? 결국은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여섯째, 함께 사는 즐거움이다. 인생사 가장 힘든 것이 바로 홀로 되는 것이리라. 아무리 힘든 세상이라도 함께 가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리 외롭지 않을 것이다. 인생은 살만 한 것이다.

 

 


낙출허(樂出虛)- 인생의 즐거움은 마음을 비우는 데서 생긴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 내일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지금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내일은 더욱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행복이 찾아온다.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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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움직여라"

© 여성신문DB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 리더십과 자기계발 서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성공 노하우·리더십·자기계발 관련 다양한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단골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통을 강조한 게 최근 서적들의 공통점이다. 서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제서적들을 통해 직장에서 성공하는 리더십 및 자기계발 노하우를 배워본다.

M리더십…"멀티젠더로 승부"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됐다. 우리 사회의 경제 및 조직 운영구조가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되면서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행간 펴냄)는 여성으로서의 장점을 강화하는 한편, 남성적 리더십의 긍정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성 키우기,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기 등을 강조하며 새로운 형태의 여성 리더십인 ‘M 리더십’을 제시했다. 교육 컨설팅 및 강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를 이끌고 있는 저자 조연심씨는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은 유지하면서 남성들만의 네트워크를 차용하는 멀티젠더(Multigender, multiple+gender) ▲프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경쟁력을 키워 시너지를 만드는 맥너지(Maknergy, make+synergy) ▲미다스의 영향력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미다스펙트(Midaspect, midas+respect) 등의 M 리더십을 통해 프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조씨는 “특히 리더십 덕목 중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열정”이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몰입하느냐에 달렸다. 여성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매진한다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미다스펙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리더십의 핵심은 진심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갤리온 펴냄)는 대인관계에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부드러운 영향력을 발휘해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인사를 아무리 예의바르게 잘해도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결국 인사만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는 것.

이 책의 저자이자 18년간 개인 이미지 관리와 고객만족(CS) 컨설팅을 해온 이종선씨는 “이런 능력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치기로 준비한다고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부터 연습하고, 오랫동안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때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매너 리더십도 주목

좋은 매너도 성공 리더로서 꼭 갖추어야 할 자질 중 하나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적 능력이나 재능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불과 15%인 반면, 나머지 85%의 성공요인은 인간관계에 있었다. ‘똑똑한 여자보다 매너 좋은 여자’(위즈덤하우스 펴냄)는 성공을 위해 직장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실천하고 갖춰야 할 ‘매너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약속 잘 지키기, 슬픈 일에는 꼭 참석하기,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 안면이 트이면 함께 식사하기 등 사내 인맥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또 상대방이 화를 내도 미소를 잃지 마라,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언쟁이 아닌 토론을 유도해라, 반박하고 싶어도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라 등 불협화음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 방법과 웃기는 사람보다 잘 웃는 사람이 되는 펀 리더십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긍정적 마음은 필수

직장 생활이나 커리어 형성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들을 해결하고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자기계발법에 대한 커리어 우먼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 드라마 ‘스타일’의 주인공 김혜수(박차장) 역의 실제 모델이면서 중앙 미디어 그룹의 CEO인 윤경혜씨는 그의 책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밀리언하우스 펴냄)에서 성공 여성들의 비결을 밝힌다. 윤씨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플러스 발상의 마법으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며 “약점도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암시 방법의 도움을 통해 실행도 하기 전에 한계라고 포기해버리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희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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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8 월 31일 매주 월요일  총 15주에 걸쳐 세종에 관한  수많은 스토리들을 들을 수 있는 세종실록 아카데미가 문화1번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강사로는 매회차  특강으로 사회 저명인사 중에서 세종과 관련이 깊은 분들과 실록학교를 운영하고 계신 박현모 박사 (세종처럼 저)님이 매회 세종실록을 기본으로 15C  조선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예정이다.


세종의 리더십과 그의 인간성을 되짚어 보기 위해 시작된 세종실록 아카데미- 세종문화회관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쌓인 들판을 걸을 때라도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어지럽게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지금 내가 내딛는 발자국이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따라오는 이에게는 길이 되나니

                      - 서산대사 -



" 영특하고 문명하면서도 과단성이 있으며 강의하고 신중하면서도 너그러우며 인자하고 공손하고 효성스럽다" 이는 세종의 성격 내지 인품에 대해 북한 사회과학원에서 세종실록에 나온 내용을 번역한 대목이다.  수성(守成)의 시기에 셋째 아들이었던 충녕을 세자로 임명하는 데 근본이 된 왕으로서의 인품을 한마디로 정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요즘 리더들이 본받고 따라야 할 품성의 모범 되겠다.

현 시대에 세종실록을 연구해 세종의 업적과 그의 리더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종전도사를 양성하고 계신 박현모 박사님



세종의 실제 이름이 무엇입니까? 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세종실록 아카데미...
우리가 세종이라고 알고 있는 이름은 세종 장헌 영문 예무 인성 명효 대왕 중 앞 두 자만 따온 것이고 실제 세종의 성은 이(李)요, 이름은 도(도: 복받을 도라는데 한자검색이 안 됨)이다. 어릴때 이름은 원정이라 한다. 1397년 세종이 태어났을 때는 아버지인 태종이 왕이 아니었으므로 궁궐이 아닌 지금의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 근처(당시엔 한양의 준수방이었음)에서 태어났고 조선 건국 후 세대이며 진정한 '서울토박이'인 셈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의 유래에 대해 알고 있는가?
이는 1397년 음력 4월 10일생인 세종의 생일을 양력으로 풀어보니 5월 15일이라 해서 겨레의 스승인 세종탄신일을 기려 스승의 날로 삼았다고 한다. 그런 숨겨진 스토리를 그 어느 누구도 알려준 사람이 없었다니 아쉽다... 학교 졸업한 지 어언 20년이 다 되가는데...

충녕 대군은 천성이 총명하고 민첩하며 자못 배우기를 좋아하여, 비록 몹시 추운 때나 몹시 더운 때를 당하더라도 밤이 새도록 글을 읽으므로...... 중국의 사신을 접대할 적이면 외모가 빛나고 언어동작이 두루 예에 부합하였고.....  충녕은 비록 술을 잘 마시지 못하나 적당히 마시고 그친다. <태종실록 18/06/03>

부왕이었던 태종의 세종에 대한 평가이다. 실로 부모가 자식을 이처럼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세종을 공부하면서 다시금 훌륭한 사람 뒤에는 그를 알아본 스승이 있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데 태종이야말로 세종을 세종답게 만든 장본인 중의 으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가장 중요한 화두 중의 하나가 바로 '중용의 정신'이다. 이를 가장 잘 실천한 이가 바로 세종이다.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는 둘째아들 효령대군과 한 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양녕대군 사이에서 적당히 마시고 중간에 그칠 줄 아는 충녕대군의 의지는 현대의 애주가들이 반드시 본받아야 할 모습일 듯 하다. 즉 중도의 미덕과 자기 통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흔히 세종하면 날렵하고 무술도 잘하고 늘씬할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세종은 육식체질이라 고기가 아니면 수라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세종은 요즘 골프와 비슷한 격구를 즐겨했다. 과일로는 앵두를 좋아했고 전복도 좋아했다고 한다. 세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지적이고 실리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서운 공부꾼"에다 "실무가적인 성격" 그리고 "예기에도 정통한"  다시 말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왕이었던 것이다.

세종은 문무를 동시에 중히 여긴 왕이기도 하다.
강무란 조선시대의 국왕들이 직접 주관해서 사냥과 군사훈련을 겸하는 수렵대회인데 말 그대로 왕이 신하들과 작전 계획을 세워 군사들에게 무예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라 곳곳을 친히 둘러볼 수 있었고 이동동선이 큰 왕 중의 한 분으로 기억된다.
경연이란 문신들과 함께 배우는 궁궐 안의 공부인데 신하들의 토론과정에서 그들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으면서도 간사한 신하들을 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강무와 경연을 모두 즐겨한 왕이 바로 대왕 세종인 것이다.

세종대왕의 왕비와 후궁 이야기를 살펴 볼까요?
이씨 왕조의 족보로서 역대 왕들의 왕위계승관계와 내외 자손을 모아 편집한 <선원보략>과  <조선왕조실록>을 기초로 살펴보면 약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조선 왕조의 왕들의 왕비와 후궁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구 분

태조

정종

태종

세종

성종

연산군

광해군

숙종

영조

정조

선원보략

왕비

2

1

1

1

3

1

1

3

2

1

후궁

0

6

10

5

9

기록무

기록무

3

4

2

합계

2

7

11

6

12

.

.

6

6

3

왕조실록

왕비

2

1

1

1

3

1

1

3

2

1

후궁

6

6

10

8

11

14

10

8

4

4

합계

8

7

11

9

14

15

11

11

6

5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연산군의 여자가 가장 많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지요? <연산군일기>에 의하면 전국에서 1만 여명의 미녀를 모아 궁궐 안 7원 3각에 대기하게 하고 그 유명한 흥청악이라는 후궁집단을 만들기도 했다.  특기할 것은 연산군은 후궁들을 세 부류로 분류한 것이다.
1) 지과(地科): 아직 동침하지 않은 후궁
2) 천과(天科): 동침해서 만족을 준 후궁
3)반천과(半天科): 동침했으되 만족을 주지 못한 후궁
술과 여자 그리고 사냥을 즐겨했던 연산군은 결국 재위 12년만에 중종반정을 쫓겨나 강화도 유배지에서 3개월만에 죽고 말았다.

세종이 사랑한 여자는 누구였을까?
신빈 김씨라는 여자인데 그녀는 원래 궁궐 내 사용 비품의 출납을 관장하는 내자시라는 관청의 여종이었다. 시어머니인 원경왕후와 며느리인 소헌왕후 모두를 잘 모시던 신빈 김씨는 세종의 마음을 사로잡아 1426년 "성은을 입게"되었고 이후  12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 여섯 아들과 딸 둘을 낳게 된다.  세종의 왕비인 소헌왕후는 자신의 막내아들 영응대군을 신빈 김씨에게 맡길 정도로 후궁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였는데 세종은 왕비를 질투하지 말고 존경하라고 후궁을 가르쳤으며 불가사의하게도 서로 미워하지 않고 다복하게 살았다는 후문이다.
 

열공중인 세종실록 아카데미 1기생들과 박현모 박사님



훌륭한 임금이 있으면 나라가 복 받는다는 옛말이 있다. 

태종이 세종인 충녕을 선택한 이유를 보자.
첫째,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무인 가문'이었던 이미지를 벗고 지식인 사회를 이끌 지적 리더십을 겸비한 좋은 후계자의 모습인 것이다.
둘째, 정치의 대체를 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일머리를 안다는 것이다.
셋째, 외교능력이다. 오늘날에도 가장 중요한 역량 중의 하나인데 당시 일년에 2~3회가량 찾아오는 중국 사신을 맞이해야 했던 조정으로서는 적당한 주량과 주법을 갖춘 외교능력을 가진 세자가 절실했던 것이다.
넷째, 안정적 왕위계승자의 존재이다. 한 시대만이 아닌 후대까지도 정책이 계승되고 왕조가 번창하게 할 주역으로 세종을 주목한 것이다.

우리가 나라의 리더나 조직의 리더를 선발할 때 한가지 면만 보고 정할 게 아니라 다각도로 점검해보아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훌륭한 리더를 가려낼 수 있고 그런 훌륭한 리더라야 나라와 조직이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라 , 소유한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다"


이 말에는 우리가 세종의 리더십을 배우는 것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배워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리더십을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뇌리를 스친다.  나를 다스리는 제일의 덕목이 바로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가정과 조직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기 전에 나부터 건사하는 미덕이 필요한 때이다.

본강의보다 많은 인연을 만드는 뒷풀이...- 백승휴,조연심,방미영,신철식,박현모박사,유영숙 등(좌로부터)


다음 주 강의가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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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인터파크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북피니언 온라인 저자와의 대화이다. 질문한 것에 대해 마음을 다해 댓글을 달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http://book.interpark.com/blog/imingkim/868201


popline
(popli**)
하고싶은일은한다는게 찾는다는게 너무어렵습니다..도와주세ㅛㅇ~ (2009.09.07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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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늘 고민하게 되지요.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한지를 되돌아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마도 취미로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평생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인공 강마에가 했던 말이요... " 음악이 즐겁다고? 막상 일이 되면 결코 즐겁지만은 않을 거다. 그게 일이라고.." 저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책 읽는 것을 즐기고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것을 업으로 하려니까 결코 편하고 쉽지많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기꺼이 하게 되긴 하더군요... 아마 경지에 오를만큼 잘하면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popline님도 가슴이 설레는 그런 일이 분명 있으실 거에요. 그것을 찾도록 응원해 드릴께요. (2009.09.07 15: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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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빌
(sulee2**)
나이42세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몇달지나면 끝이 납니다
남은 인생 건강할 때까지 일하고 싶은데 적문적인 기술도 없고 해서 전전긍긍 합니다
늦었지만 내년에 사이버라도 공부할까 하지만 아이들 학원비에 내 학비생각하면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
남편한테도 미안하고요 (2009.09.07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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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저와 비슷한 나이시네요. 저라면 어차피 여러사람한테 미안할 거면 제대로 신세지라고 하고 싶네요. 눈 질끈 감고 이빌님에게 투자하세요. 사이버대학 공부도 하고 책도 사 읽고 당당하고 멋지게 사셨으면 해요. 그런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엄마를 인정하게 되고 신랑도 분명히 응원해 주실거라 믿어요. 여자인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한 거 아시죠. 힘내세요.꼭 좋은 일이 생길 거에요. (2009.09.07 15: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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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아사랑해
(i4u06**)
결혼하고 4년정도를 육아와 살림만 하다보니 막상 취업하려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국비교육을 받으며 취업의 기회를 찾던중 1년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취업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 하나만 계획했었는데 아이가 혼자여서 너무 심하게 외로워하기도 하고해서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데 막상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려면 다시 취업하기 힘들어하던 시간이 떠올라 괴롭네요...어떻게하면 사회여성으로서 인정받고 이런 두려움을 없앨수 있을까요?? (2009.09.07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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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직장다니다가 막상 1인 기업으로 창업을 하고 부터는 늘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긴장감때문에 책도 더 읽게 되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신경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현준아사랑해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의 힘을 믿고 지금처럼 멋지게 일하신다면 분명 성공적인 사회여성으로 인정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당당해 지세요..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화이팅! (2009.09.07 15: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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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지
(speedp**)
http://book.interpark.com/blog/speedpjd/877943

주부에서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하려는 아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요... 주부가 다시 전문직 여성으로 거듭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막하기만 한데... 뭐 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둘이 고민중에 있습니다. (2009.09.07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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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스피드티지님의 부인은 행복할거란 확신이 듭니다. 이렇게 멋진 남편의 응원이 있으니까요? 어떤 직장에 들어가려고 애쓰는 것보다 아내분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함께 찾아보세요. 특히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전한 시대에는 조금만 찾아보면 분명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무료강좌도 많고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모임도 의외로 많거든요. 하지만 아내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누가 대신 준비해 주는 인생은 그리 즐겁지 않거든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떤 전문직을 준비하든지 그에 관련된 책 100권 정도를 먼저 읽으시라고 권해주세요. 그러면 분명 그 분야의 핵심은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길거니까요..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알려 주시고 뒤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세요. 머지않아 당당하게 일하는 멋진 아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여자는 의외로 강하답니다. 믿어 주세요. 아내의 미래와 꿈을요... (2009.09.07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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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상도

홍하상 지음


지은이 : 홍하상

분야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각국 경제 > 일본경제

출간일 : 2009년 8월 17일

사이즈 : 신국판

색도 : 2도(4도 화보+브로마이드)

제본 : 양장

페이지 : 304쪽

값 : 18,000원

도서주문: 02-333-5678 // 계좌번호: 국민은행 019-25-0009-781(예금주 전형배)

전화로 주문 후 송금해주시면 택배로 바로 발송해 드립니다.

ISBN : 978-89-7919-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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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일본의 상도를 집대성하다

일본 경제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나

일본은 노포의 천국이다. 또한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 오히려 매출이 성장하는 강소기업들이 많다. 그리고 내로라하는 대기업, 재벌 그룹들도 많다. 오늘날의 일본을 만든 힘은 여기에 있다. 다양한 규모, 다양한 층위의 경제인들의 천국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10년 불황을 거치면서도 흔들림 없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현재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오히려 건재함을 과시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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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크게 나누면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말이다. 그리고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수 많은 공통점으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 중 한가지를 들라면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확신을 느끼고 안정을 느끼고 공감을 느낀다. 

  그러나 자기 일에 열정적인 것만 가지고는 누구나 성공이라는 것을 거두기는 힘들다. 거기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일즈에 있어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세일즈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이 모든 게 다 운이 좋아서 그래요. 많은 분들이 소개해 주시니까요"

수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비법 4가지를 소개하겠다.


[탁월한 마케팅 비법 4가지]

비법1.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당신을 좋아해야 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 이유없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 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싫으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을 하게 된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좋아하는 것을 넘어 열광하게 만들면 당신은 머지않아 그 분야의   Top이 되어 있을 것이다.


비법2.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한 직장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당신이 무슨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부서의 사람들이나 다른 직장의 사람들은 당신의 명함을 받아들고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상세히 얘기해 주더라도 정확히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심지어는 친구나 가족들도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냥 막연히 어떤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정도만으로는 무슨 일을 맡기려고 할 때 당신이 기억날리 만무다. 정확하게 당신의 일을 알려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 일과 관련된 일을 접하게 될 때 당신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비법3. 당신이 맡은 일에서 최고란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겨서 일을 의뢰하려고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나 최고 권위자를 찾는다. 법적인 문제나 건강에 관한 문제, 더구나 자신의 전재산을 맡겨야 하는 일에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까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나에게 일을 맡길 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는 가끔 상처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그 분야에서 최고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당신을 찾게 될 것이다. 누구나 밎을 만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니 말이다. 마음도 편하고 일도 확실히 잘 처리해 줄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궂지 모르는 사람한테 불편하게 일을 의뢰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법4. 당신이 거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소개해 달라고 한 적이 몇번이나 되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잘 알리지도 않지만 부탁을 하는 것은 더더구나 꺼린다. 자존심이 상한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별로 필요하지 않으니까 부탁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소개마케팅에서 보면 소개해 달라고 말하는 것의 성공 확률은 놀랍게도 50%나 된다. 소개해 주던가 그렇지 안던가.. 거기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당신을 떠올릴 수 있다. 당신이 전에 소개해 달라고 했다는 것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자리에서 거절을 하면 늘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은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언젠가는 갚아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숙제를 해야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개해 준 이후에는 마음을 놓게 되기도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의 4가지 비법을 상기한다면 당신은 세일즈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고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그 일에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거래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비지니스의 성공에 이르는 불문율아닌가? 또한 개인의 브랜드를 알리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비법 4가지를 동시에 알리려는 고도의 숙련된 의도인 것이다. 1:1로 만나서 나의 비지니스 의도를 따로따로 알리지 않아도 '나'라는 개인브랜드가 나를 말해주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브랜드의 파워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Se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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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 VIP 초대장



2009년 9월 5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초대장을 받고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던지... 하지만 아직 연이 닿지 않아서 참석하는 행운은 주어지지 않았다.

다만 최우수작품상으로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던 "국가대표"가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위안이 된다. 그 영화를 통해 스키점프라는 낯설은 운동종목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경기장도 없는 상태에서 힘겹게 훈련을 거듭해 우리나라에 많은 메달을 안겨다 준 것도 바로 스키점프임을 알 게 된 것이다.
영화를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려 오래간만에 가슴이 뜨거워졌던 영화로 기억하는데 우리 막내인 지호가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그런 영화였었다. 웃다가 울다가, 다시 울다가 큰 소리로 웃다가 한 그런 영화였다.

다만 못내 아쉬운 것은 영화로 인해 스키점프에 대한 관심과 선수들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당사자들인 선수들의 생활과 환경에는 그리 긍정적인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고 경기장이 없어서 눈치를 보며 훈련을 하고 인기있는 쇼트트렉 선수단처럼 기업후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의 인기만큼 선수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돌아갔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이천 춘사대상 영화제에서 또다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성공을 이룬 것처럼 실제로 스키점프 선수들에게 멋진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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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을 마치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 아니 죽어도 사명은 남는다.


남자의 미소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목소리의 조화로움이 얼마나 강한 여운을 남기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배려가 사람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음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꿈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 김 태 균


주니어 리더십센타 소장과 세종실록 아카데미 간사역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훈남 김태균 실장님을 만났습니다. 문화적인 수준을 한층 올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포즈에 혹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품을 정도로 이해심많은 그와의 소통 인터뷰는 정말 가슴 설레는 데이트와도 같았습니다.
참 많은 것을 가슴에 품은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그와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행복한 동행이기를 희망하며 그와의 시간여행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제가 하려는 비지니스는 교육사업과 전통의학에 기초한 건강사업 그리고 문화사업인데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기본테마가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좀 다른말로 하자면 행복한 삶을 위한 회복프로그램이라고 할까요..!

스스로 지속적으로 다듬어 가는 가운데 자원의 공유가 이루어 질 기회가 많은것 같습니다.

기획, 디자인, 인터넷, 의술기능보유자, 청소년교육관심자, 문화예술전문가, 행정가 등이 모두

중요한 분들이고 함께 의견을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R=VD공식을 기억하시지요? 어떤 꿈을 생생하게 꾸고 계시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세요.

오우...! 이건 너무 방대한데...  일단 미션과 즐거운 인생 중심으로 그려보죠..

첫째는  학교설립입니다.
 현재 교육의 문제의식을 기초로 문제를 해소해 나가면서(문제의식은 대부분 공유하고 있으리라 여김) 문사철기예악이라는 선친들의 교육방식을 기초로 하려고 합니다. 시작전에 1년정도 준비(커리, 행정, 선생님, 시설 등)하고 3-4만평의 별도공간에 교실, 운동장, 특별활동공간, 가정집형태의 기숙사, 동물농장, 식물원, 강당 및 공연장, 체육관 기계및 공작실, 스튜디오 등등 생각한거 많습니다. 더 많이 하면 지겨울 듯 해서...이만...

둘째는 전통의술과 자연치유의 장 동의원입니다.
 5만평공간이 3개의 주요테마로 나누어 집니다.
 마음공간(심상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독서치료, 향치료, 명상, 웃음치료 등 마음을 다스림) 소통의공간(흐름의 문제를 다룹니다. 모든 질병의 절반은 흐름-혈류, 소화,배출 등등-이상으로부터)
 몸의공간(영양으로 병의 절반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만성질병은 상당부분이 몸을 올바로 돌볼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데...)
 그리고 행정과 숙박, 관광등의 부대 요소가 복합단지 형태로 만들어 질것입니다.

세번째는 청산서원 건립입니다.
늙으면 가장 두려운것-완고해짐, 가르치려고만 함, 말이 많아짐 등-을 경계하며 지혜있는자가 되어야 한다고 여겨 지혜와 지식의 융합장을 만듭니다.
약 15000평규모에 한옥으로 구성된 서원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중에 은퇴한 존경하는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강해, 저술, 대화, 수행등이 이루어지는 정신적 충전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은 조이라이프(Joy life)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사진 잘 찍고 싶고요, 골프싱글이내로 들어가려구요. 그리고 할리타면서 다닐겁니다. 말도 2마리 사서 탈겁니다. 말 얼마 안비쌉니다. 500만원이면 한대(마리)삽니다. ㅋㅋㅋ


현재 나이에서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 주신다면?

휴...바쁘다...
3년후까지 5개의 사업에서 월 5천만원 소득 구축
2015년 까지 100억 마련-10만평의 높지않은 야산을 사야함
그리고 프로젝트와 미션을 수행할 것임.
2010년 '자기경영원리6'책과 워크북 내고 아카데미 설립

그리고 꿈의 성취와 도전은 계속된다...이겁니다.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신다면 어떤 모습이 그러한지요? 만일 아니라면 어떤 모습으로 바꾸고 싶으신지요?

만족합니다. 건강 특별히 이상없고 외모 불만없고..사실 이런거는 모두 부모님께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곱슬인 머리는 길어보니 비맞으니 꼬불거려서 멋지고.. 좀 마른체형은 아무옷이나 그냥 걸치면 되고...
 굳이 바꾸고 싶은거는 바깥모습보다 내면의 모습(안보이지만)에 많습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무엇인가요?

아직 1막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구분한다면 1막은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치기와 철딱서니 없음으로 살았다면 2막은 자신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분명한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것이겠지요...2막은 아마도 4-5년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깃함 보다는 묵묵하고 꾸준함으로 걷는 우보와 가치와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 호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일단은 제 집사람이 현재 이상형입니다. 다른건 없습니다.

돌날라와도 할 수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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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상형이 집사람이라고 했는지 이젠 설명하지 않아도 확실히 아시겠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시는지요?

성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것을 해 내는것, 그리고 해나가는 것.
무덤에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는 비문 새기지 않는것.
핵심가치를 놓지 않고 실천하며 인류에게 선한 유산을 남기는 것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을 해 드릴까요?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하게 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하구요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질문은 아주 원초적 질문입니다.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라고 개인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체로 거르고 다듬고 키우면 그것이 꿈이되고 삶 그 자체가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소통 인터뷰를 하다가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질문받게 되니 조금은 당황스럽고 그러면서도 설레기도 합니다. 정작 저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요? 저의 꿈은 김태균님처럼 멋진 꿈을 꾸고 성취해 가려고 하시는 분들을 돕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방대한 꿈과 확실한 로드맵을 가진 분들을 보면 저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마음이 벅차 오르나 봅니다.

김태균 실장님의 가슴뛰는 시간 여행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소통인터뷰
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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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꿈을 파는 상인이다.

 

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가 집단지성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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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8기

일곱 번 넘어져도 8번 일어나는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표현하는 고사성어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깊은 뜻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7번 회사를 옮기고 지금 8번째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허를 찌르며 폴리비스의 김 찬 상무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자신의 지나간 역사를 당당하게 피력해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자신은 과거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그렇게도 자신있을 수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럼 이제 김 찬 상무의 과거를 지나 미래로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나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 여기에 있음을 기억합니다.

                                                                        --  김  찬



1.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신다면 어떤 모습이 그러한지요?
   
만일 아니라면 어떤 모습으로 바꾸고 싶으신지요?


사랑스런 두 딸의 아버지이자 한 아내의 남편, 휴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가족 같은 친구, 뭐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의 모습인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의 정확한 목표나 사회적 성취도 면에서는 만족할 수 없다.

여러 나라 여행을 다니고, 가는 곳마다 강연 초청을 받고, 경험을 쓰기만 하면 그것이 출판이 되고, 그러면서도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한 생활의 여유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은 꿈만 꾸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2.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지금 하는 일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 꿈이 제대로 갈 수 있는 로드맵을 짜주는 일이다. 즉 사업기획을 해주고 계획서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며, 필요하면 전체 프로젝트의 관리까지 대행해 주는 PM(Project Manager) 전문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천직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적성에 맞는 것 같다. 일하는 것이 즐겁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계속되는 만남이 신뢰로 연결될 수만 있으면 된다. 그 최소한도는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말이나 태도가 자주 바뀌지만 않으면 되는 것 같다. 비즈니스란 결국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공동 관심사가 있어야 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쌓일 충분한 시간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천직과 관련해서 몇 마디 덧붙이면 어릴 때 나는 막연하게나마 어떤 예술적 생산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웬만큼 천부적인 재능이 없는 사람은 먹고 살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또 주변의 권유로 일찍 포기했다. 스스로에게는 ‘먹고 사는 부문에서 자유로워질 때까지 잠시 보류한 것’이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하지만, 결국 도전한번 못해본 것이 제일 후회스럽다. 지금도 개인적으로 제일 존경스러운 분이 순수 예술인이다. 그런 면에서 내 인생 후반기의 마지막 직업은 예술적 생산과 관련된 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면에서 현재 만나는 모든 사람의 인생과 그들의 경험, 그들과의 삶의 공유는 내 마지막 비즈니스를 위한 축복이다. 모두를 환영하며, 그 진지한 각자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3.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무엇인가요?

月到天心處(월도천심처) 달이 하늘의 마음 가운데 이르고,

風來水面時(풍래수면시) 바람도 불어와 수면 위에 머무는 때,

一般淸意味(일반청의미) 청아함(?)의 의미를,

料得少人知(요득소인지) 헤아려 얻는 이가 적음을 안다.

조금은 막연하지만 좋은 스승으로서의 삶을 살고 싶다. 작가도 그런 맥락에서 되고 싶고, 사업가로서도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 (참고로 위 시는 송나라 소옹(邵雍)의 시로 뭔가 평범함 가운데 진리를 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4.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R=VD공식을 기억하시지요? 어떤 꿈을 생생하게 꾸고 계시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세요.


우선은 사업가로서 성공하고 싶다. 우선 물질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고, 주변 사람들도 자유롭게 해줄 만큼의 부를 얻고 싶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병행해서 좋은 작가가 되고 싶다. 특히 역사 소설을 쓰고 싶다. 하지만 내공이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글쓰기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 3多(多讀, 多作, 多思)의 삶으로 버전 업 중이다. (지금도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쓰는 것은 훈련 받는 마음으로 쓰기 때문이다. ㅋㅋㅋ)


5. 현재 나이에서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 주신다면?


2010년까지는 현재 하는 사업을 잘 정착시킨 후, 독자적인 영역으로 확장 발전 독립했으면 한다. 2011년부터는 지금의 사업이 해외로 확장되어 조금 더 자유롭게 해외로 다녔으면 한다. 그래서 후반기 인생 준비를 본격적으로 했으면 한다. 2012년부터는 조금씩 작가로서의 가능성도 스스로에게나마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만 50세가 되는 2017년까지 사업가로서도, 작가로서도 인정받았으면 한다. 그 이후의 인생은 막연하게나마 좀 더 많은 곳을 여행하고, 글을 쓰고, 강연도 하고, 인재들도 키우고, 개인적으로는 좀 더 자유롭게 살고 싶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학창시절의 이상형을 놓고 보면, 현재의 와이프가 내 이상형의 90%는 된다. 그런데 결혼하고 어느 시점부터인지, 좋은 이성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해하지마시라.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다. 난 아내와 내 가정을 사랑한다.) 이는 가정 상황 속의 어떤 정반합의 反의 논리하고는 다른 차원의 것이다.

그냥 편하게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거기에 나의 단점까지도 애정을 가지고 지혜롭게 코칭도 해 주고, 용기도 북돋아 주고. 그런 사람이 정말 지금의 ‘딱’ 내 이상형이다. (너무 속 보이고 욕심도 많다구 ?)


 

7.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소망 리스트에요... 어떤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1) 전문적인 글쓰기 벌이만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 (글로 얻은 수입만으로 한번 몇 년간

이라도 살아보고 싶다. 재능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도전해 볼 것이다.)

2) 5권 이상의 업무 관련 전문 서적을 쓰고 싶다.

우선은 신규 사업기획이나 계획서 작성 관련 책, 사업 컨설팅과 관련된 책,

매장(현장) 관리나 매장 컨설팅과 관련된 책, 매장(현장) 마케팅과 관련된 책 등

2) 5권 이상의 취미 또는 취향 관련 전문 서적을 쓰고 싶다.

한자나 한시, 동아시아 역사 속의 인물 재조명 등

3) 5권 이상의 번역서를 내고 싶다.

일본어나 영어로 된 내가 좋아하는 역사 속 인물이나 취미, 전공 관련 서적을

직접 번역하여 출간 하고 싶다.

4) 해외 오지 등을 오랜 기간 여행하고 살면서 그 나라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

5) 나를 위한 음악 콘서트를 기획하고 직접 행사를 진행해 보고 싶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직접 출연(노래, 연주)도 하고, 가까운 사람은 우정 출연도 시키고.

6) 나와 인연이 있는 영화 등을 가지고, 즉 감동을 주었든지 어떤 추억을 주었든지

하는 영화들을 전부 모아서 가까운 사람들끼리 영화 페스티벌을 했으면 한다.

7) 작지만 강하고 알찬 기업체를 만들어 운영하다가 내부 직원 중에서 후계자를 만들어서

물려주고 싶다.

8) 자서전을 직접 써 보고 싶다. (유년시절부터 청년시절 중년시절 등 씨리즈로)

9) 성지순례

10) 내 이름으로 된 장학기금 후원하기

11) 테마여행

(삼국지를 따라 가는 중국여행, 수호지를 따라가는 중국여행, 대망 따라가는 일본여행 등)



8. 당신에게 100억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하겠습니까?


은행에 넣어 놓고, 통장에 찍힌 현금 100억의 느낌을 우선 맛보고 싶다.

(아흐, 상상만으로도 좋다.)

그리고 지금까지 돈이 없다는 핑계로 손대지 못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직접 해 보고 싶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면 ?

학교나 복지재단 등에 기부하기도 하고, 장학재단을 만들기도 하고,

하여간 뜻 깊은 일에 팍팍 쓰겠다.


9.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시는지요?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유한함을 사랑합니다.

내 안의 신의 형상(Imago Dei)과 그 형상이 주는 무한함을 찬양합니다.

내 안의 Imago Dei를 통해 좀 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그 창조의 힘을 통해서

유희적 노마드(Nomad)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창조하겠습니다.

나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 여기에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나의 삶이 혼자만의 삶이 아니었음에 대하여

하나님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10.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은?

봄입니다. 이상형을 물었을 때 갑자기 생각났던 시와 노래, 사람이 있었습니다.

매창과 설도였습니다. 이유를 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그냥 상상으로만 남기고

그 중 설도의 시 한수만 소개하겠습니다.

춘망사(春望詞) 설도(薛濤)

風花日將老(풍화일장로)

佳期猶渺渺(가기유묘묘)

不結同心人(불결동심인)

空結同心草(공결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날리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의 덧없음이여)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만날 날은 정말 묘묘(막막)하구나)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마음 사람인데 맺어지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헛되이 못 부치는 편지만 쓰고 있는가)


김 찬 상무님과의 소통인터뷰를 통해 저는 고전을 넘나드는 깊이있는 통찰력에 감동하고 솔직한 고백으로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이런 멋진 분을 알게 된 것은 지루한 일상에 가슴 뛰는 낭만을 선물로 받은 기분입니다.  과거와 미래 그리고 지금 현재의 모든 모습에 기꺼이 초대해 주신 김 찬 상무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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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로 작정하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다.

바로바로 행동하고 지독히 일을 사랑하는 에너지 결정체  "Selma Cho"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여성..

조연심 대표의 미소는 천만불짜리다


내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새로운 것으로 자신을 다시 채울 줄 아는 여성..
비우고 채우는 것,
취할 것과 버릴 것에 대해 거침없는 여성 ..
바로바로 행동하고 끝임 없이 고민하는 여성 ..
가기로 작정한 일이라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은 여성..
누구와의 약속보다
자신과의 약속에 철저한 여성..
그래서 욕심 많은 여성 ..

이곳 저곳에서 그녀를 찾는 바쁜 전화기와 수첩 가득히 빼곡한 스케쥴이 그녀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숨을 쉰다는 그녀의 말은 소통인터뷰를 하는 내내 미소가 머물게 한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있음으로..^^

조연심 그녀는 지금 MU의 대표로서 1인 리더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뜨거운 바람이 이는 그녀와의 소통을 시작한다.

조 대표님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줌으로써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그대로의 가치보다 개인브랜드를 만들어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저 자신을 맡기는 일!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입니다.

행복한 경험이 전염되는 느낌입니다. ^^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가 경쟁사와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조연심: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는 것, 그럼으로써 경쟁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바로 차별화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보다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승승(win-win) 비지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나를 키우고 깊이를 더하게 해야 함은 나의 편협함이나 안목 없음으로 진정한 가치를 가진 소중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까 싶은 안따까움 때문입니다.

맹렬적으로 일하고 계셔서 클라이언트들이 좋아 할 듯 한데요,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 혹은 회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조연심: 믿을 수 있다.
함께 하는 것이 기분 좋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함께 하고 싶다
.

비지니스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분이 계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말씀하신 3가지를 충족해 준다면 누군들 같이 일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조 대표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합니까?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조연심: 책임감이 강하고 맡긴 일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이뤄내는 사람.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시키는 사람.
능력이 부족해도 그 사람이기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인정을 받는 사람

전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임감은 조대표와 함께 일한 사람은 다 인정할 듯 합니다. 본인의 어깨가 뭉치도록 맡은 바 일을 해내시잖아요...아~~~나도 어깨 아프다..ㅋㅋ
3년 후 당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되겠습니까?

조연심: 1인 상인들의 동기부여와 스킬업에 기여하여 재래시장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를 기념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할 것이고, 차세대 여성리더들에게 리더십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성공에 대해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역시 여성부장관상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북스 진행자와 셀마쇼(Selma Talkshow)로서 이 시대 수많은 현직 또는 미래 CEO들에게 진정한 인간관계의 해법을 찾아준 것과 훌륭한 명작을 소개하여 저자 발굴 및 베스트셀러 설정에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것을 인정받아 오프라 윈프리와 공동 진행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꼭 축하해 주십시요.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시네요..꿈을 향해 나아가다가도 장애물이 보일 때가 있으실텐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조연심: 사실 제가 저를 칭찬하는 부분은 바로 이 대목입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사람과 관계가 흔들리더라도 일 자체만은 사랑하는 이상한 일중독 현상을 지금까지 겪어 왔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상황에 상관없이 일을 완성시키는 이유 때문에 지금의 제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어떠한 일이든지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데 사람관계는 시간이 풀어준다는 것을 알기에 저의 경우엔 일부터 풀어나가는 성향이었던 거지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체가 저를 배반하는 경우는 드물었거든요. 한 만큼 내게 되돌려주는 게 바로 일이더라구요. 하하하! 물론 사람은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만큼의 나이도 되었답니다.

일 중독자라~~~
조 대표님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열정입니다. 때론 사람에 대해, 때론 일 자체에 대해 제가 뿜어내는 열정에 저 자신도 몰입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에 의한 인정과 영향력도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저 자신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나 봅니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 역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 주면서 혼자 우쭐할 때가 많거든요.

하고 있으신 비즈니스의 슬로건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맡은 일은 반드시 기한 내에 책임지고 완수한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다시 나를 찾게 만든다.'입니다.

참 많이 웃잖아요. 그 웃음이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하는데..어느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한 주 한 주 내 온몸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듯 몰입하여 할 일을 마치고 나를 걱정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을 한 후 10년지기인 동네 아주머니와 사우나에 가서 흠뻑 땀을 쏟은 다음 얼음방에 대자로 누워있을 때 .....

ㅎㅎㅎ 지금도 통나무 바닥의 차가운 냉기와 은은한 나무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을 좋아하시죠.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저는 사람들 속에 있을 때 행복합니다. 특히 서로 교감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있지요. 그러면서도 혼자만의 시간도 좋아합니다.

스스로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연심: Tiffani 5, 다섯 칼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지 못함이 아쉬울 수도 있으나 아직은 그때그때 분출시키는 색이 다름 또한 본연의 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5는 제가 앞으로 만들어갈 팀브랜드명입니다. 보석의 정수는 뼈를 깎는 아픔을 견딘 후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빛이 되어 사랑과 기쁨을 안겨줄 때라 생각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티파니 블루(Blue)는 꿈,이상,비전,희망을 상징하는 색으로 시원하면서도 넓은 바다의 광활함을 동경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티파니 레드(Red)는 열정,사랑,에너지,힘을 의미하며 바람과의 싸움에서 아무리 막으려해도 결국은 온화함으로 승리를 거둔 햇님의 따스함을 나타냅니다.

티파니 블랙(Black)은 명확함,확실함,프로다움,전문성을 표현하는 색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나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 확실하게 한 획을 긋고 싶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티파니 화이트(White)는 순수,배려,경청,공감을 뜻합니다. 나 스스로를 무색으로 만들어야 다른 것들의 칼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제가 하고자 하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 골드(Gold)는 부,명예,기부,자선을 뜻하는 색입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큰 부분을 담당할 영역이기도 합니다. 지식 소통의 또다른 의미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소통시키면서 발생하는 이익의 대부분을 다시 세상에 환원하고자 하는 큰 뜻을 포함하고 있는 색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은 선순환을 하며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결국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는 거지요. 저도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간 카멜레온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째든 이 다섯 가지 색을 멋지게 표현하며 살아가고자 하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이럴 줄 알긴 했습니다만..꺄~~~엄청난걸요? 카멜레온 거~ 좋습니다.
조 대표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연심: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대목입니다. 개인브랜드를 만들 때도 참 난해하더군요. 20자 법칙에 의거 저를 이렇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

제가 좀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ㅎ

네..욕심이 엄청 많으 신걸요? ^^
개인브랜드에 대한 조 대표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개인브랜드는 어? 하는 것을 ! 아하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아하 그 사람 그런 일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죠. 사람들은 누구나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마케팅을 통해 알려졌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잖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조연심: 나란 누구인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런 나하고의 질문에 솔직한 답을 만들어가며 나의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의 영향력을 확인하면서 나의 개인브랜드는 보다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시에라 40에 대한 비전은 ?

조연심: 기여를 통한 가치창조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시에라40에서 처음 생각했던 가치가 하나하나 실현되어 감을 느끼며 앞으로 이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개인 책쓰기의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 작업은 저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그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습니다.

좋은 기운은 전염된다고 했던가? 스스로를 일중독자라고 말하는 이 여성과의 인터뷰는 하는 내내 뜨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하나하나 맡은 일을 해나가는 여성 ...그러나 가만가만 들여다보니 그녀가 응시하고 있는 사람은 상대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알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와 만나게 해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지독히 고민하는 여성..그 동안 입력되었던 자신안의 데이터들을 응시하며 속도감 있게 일을 해나가고 있었다. 실행력은 아무도 그녀를 따라 올 자가 없음이로니...

그녀의 발 빠르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시에라40가 원활해지고 있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일것이다. 그녀의 행보가 거침없이 쭉쭉 뻗어나가기를 응원한다. 티파니5 의 찬란한 보석의 빛처럼 .....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행간- 프로가 되게 하는 특별한 원칙, M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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