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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온데간데 사라진 듯, 참 덥다덥다는 말이 입에 나올 정도로 더운 요즘.
더운 여름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 같이 반가운 40라운드 5월 정기모임이 내방역 유니드파트너스에서 열렸다.
Brand Kim 김정기 대표의 빨간색 강렬함이 돋보이는 진행PT가 한장 한장 넘어갈 수록 그의 디자인 실력과 감각에 Wow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색과 임팩트 있게 포인트만 짚어주는 진행!!! 김정기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번개 사진이 나올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를 쳐야했다. (함성) 꺄아~~~~~

 김정기 대표님은 센스쟁이!



반경남 의장님의 오프닝,
"현명한 여자를 만나면 3대가 행복하다"
라는 말만 뇌리속에 콱 박혔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의 개인브랜딩을 위해 매달 모임을 가진다.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 것들도 있고, 새롭게 생겨나는 것들도 있고, 보안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모든 것들이 벼려지고 성장하는 과정들이겠지 싶다..
시간을 견뎌자.
나 자신에게 감동해서 눈물이 나올 만큼 노력해 본 적이 있는가?


지식소통 조연심의 셀마토크쇼
게스트는 독서교육의 김창화 대표님

40라운드를 넘어 인기급상승 중인 셀마토크쇼이다.
조만간 지식방송에서 생방송으로 매주간 토크쇼가 진행 될 예정!
화이팅!!



독서교육 사업을 20여년간 해온 김창화 대표는,
'독서능력 = 읽기능력 = 문식능력 = 학습능력'이라는 공식아래 이를 패턴화 하는 시스템설계까지 하고 있다.
토크쇼가 시작되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인간이 책을 읽을 때 몇 퍼센트의 배경지식(정보)를 알 때 가장 재미있어 할까?
75%를 알고 25%를 모를 때 우리는 그 책을 가장 재밌어 하고 자신과 맞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책이라면 25%이상 그 분야에 대한 정보/지식이 없기 때문에 어렵거나 혹은 흥미없거나 하는 것이다.



본인의 강점으로는 무슨 일이 생기면 밤을 새서라도 해내고 마는 스피드와 추진력이라고 했지만 이 때문에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 한단다. (하하) 또한 여러가지 일들을 한꺼번에 생각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가 가능한 것이 자신의 매력포인트란다!
이런 매력 포인트는 역으로 약점이기도 하다.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시작해 버리고 마는 것... 현재도 독서와 관련된 일을 4개나 하고 있다니.. 그 스케일이 놀랍다.

20살때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인생의 밑바닥이라고 할 만큼 처절하게 아픔도 경험해봤고 성공이라 불릴 만한 고지도 찍어본 김창화 대표. 독서 교육이 우리의 미래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이기에 그의 삶과 비즈니스는 승승장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화이팅!^^



셀마토크쇼의 주인공 '독서교육 김창화'대표를 위한 Brand Kim 김정기 대표가 준비한 기타반주에 맞춰 다 같이 합창!
잘 사세요~ 잘 사세요~ 행복하게 살아요! 모두모두..^^



브랜드 청문회에 앞서, 진행자 김태균 대표가 준비한 영상..
이 영상을 처음 보는것도 아닌데.. 눈시울이 붉어졌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나라면?'
상상만 해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영상 속의 부자가 정말 대단하다.





늘 브랜드 청문회의 진행을 맡던 안계환 대표와 브랜드 청문회 1호 대상자 김태균 대표의 롤이 바뀌었다!!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그의 개인브랜드를 파헤쳐 보는 시간!~



Q: SS인재경영연구소의 'SS'는 무슨 의미인가요?
A: 40라운드에서 함께 고민해주었던 연구소 이름이죠. 서울대 삼성!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의 이름이 브랜드화 시키고자 하기 때문에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Q: 요즘 근황?

A: 사업 후 강의 일, 무대에 서는 일을 한다. 더 많이 더 다양한 분야의 무대위에 서고 싶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잘 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늘 한다. 무대 위에서 재밌고 보람있게 소통하고 싶다.


Q: 안계환이 생각하는 브랜드 업 이라는 그림
A: 저희는, 우리는, 저라는 사람과 제가 가진 콘텐츠가 같이 보여질 수 있다면, 그것이 브랜드 업이라 생각해요.
80이 넘어서까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5일 나를 위한 시간 1일 가족을 위한 시간 1일로 1주일을 살고 싶네요.

Q: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좋아하는게 뭔지, 하고 싶은게 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A: 모두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모른다'는 대답이 대다수.
많은 경험으로 굴곡진 삶을 살다보면서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무언가를 몰입하며 연구하는 것!  세상에서 무엇을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인생의 1순위는 자신의 가치인 것 같다.

많은 부분을 기재하진 못했지만.. 정말 정말 정말 안계환 대표님에 대해 많이 알게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귀여운 브레이크 타임!


번개 그림이 나오면??
이 글을 보시면서도 박수를...ㅋㅋ


참 많이 알겠다가도 모르겠는 이 남자. 김경호 대표의 '나의 일과 삶'
많이 바닥도 쳐보고 많이 성공도 해보았지만 인생의 비젼이 확고하기에 흔들리지 않는 남자!
그의 인생에는 두가지 키워드 ''Dream(Vision)' 그리고 인생의 성장촉진제 역활을 해주는 'Mentor'

메일을 보낼때 늘 하단에 이름과 함께 붙는. 김경호 Dream! 상대방에세 꿈을, 무언가를 '드리'고 싶단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 보게 되는 것 '드림파일'
이를 보면서 자신의 꿈을 다시한번 이미지화 하고 스스로와 다짐을 한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약속한 한가지.
아이들에게 올인하는 것이 아닌 우리 자신의 꿈이루며 살자는 것..^^

[인생의 세가지 프로젝트]
A 프로젝트 Short , 생계유지형 / 제일 불안함 Bnt New와 로드프렌즈 잡지
B 프로젝트 Middle, 컨설팅업(새로운 여행지, 여행프로그램, 리조트 등)
C 프로젝트 Long, 커머스, 평생 직장이 아닌 '직업'노후를 책임져줄 프로젝트로 꾸준히. 뚜벅뚜벅. 걷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굴곡이 깊을 수도 있고 낮게 찰랑거릴 수 있기에 한 우물만 파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행복한 커뮤니티 '감사행성' 김경호.


시간 관계상 진행되지 못한 '성공의 정신과 담론'
다음 정기모임땐 볼 수 있겠죠?^^




오랫만에 뵙는 김향순 대표님의 메세지,
에너지가 넘치는 40라운드는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간의 70%를 봉사로 너무나도 재밌게 살아가는 중인데 마음이 맞는 분들과 의미있게 함께하고 싶어요..^^
뱃속에서부터 상처가 있는 미혼모의 아이들을 세계적인 어린이 종합 예술단으로 키워보겠다는 욕심이 불끈불끈 합니다!


대학원 과정의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방미영 부의장님.
다음 정기모임땐 꼭, 꼭, 꼭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40라운드 5월 정기모임 단체사진. Photo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요즘 너무나도 쓰나미 일정을 소화하느라 건강상태에 적신호 켜지신 백작가님... 몸도 추스리셔요.. 아프면 속상합니다!!ㅠ _ㅠ
함께하지 못한 손현미 작가님의 입술 9바늘.. 지금 무지 속상하거든요..ㅠ_ ㅠ



속기록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 리뷰입니다. 혹시라도 수정될 부분이 있으면 덧글로 말씀해 주셔요^^
장소 협찬을 해주신 유니드파트너스의 조규면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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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낭만 그리고 젊음이 가득한 대학로에서 한때 농구코트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다 이제는 은퇴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한기범씨를 만났다. 무엇이든 다 들어줄 것 같은 인상의 키다리아저씨 한기범씨는 현재 [한기범희망재단]의 대표로서 농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도할 희망농구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5 5일 어린이날 의정부에서 왕년의 올스타 농구선수들과 현역선수들 및 연예인 농구팀원들과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를 준비하느라 바쁜 한기범씨에게 희망에 대해 물었다.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대표와 인터뷰를 하는 지식소통 조연심

[한기범희망재단]의 출범동기가 무엇인가요?


누구나 어릴 적 꿈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것일 겁니다. 제게도 그런 꿈이 있었는데 이제 그 꿈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게 되었지요. 심장재단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제가 심장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기범희망재단]을 설립해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농구유망주를 후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어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막상 어른 환자가 소외될 수 있는 환경이 더 많더라구요.

 

5 5일 어린이날 의정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를 주최하게 된 계기는요?


제가 의정부 홍보대사를 맡고 있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축구에 홍명보자선축구가 있듯이 농구도 자선농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반응도 좋았고 [한기범희망재단]에서 매해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올 해 첫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자선농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농구인들의 이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행사 당일 출전할 선수를 구성하는 데도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좋은 취지의 행사인지라 왕년 올스타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수월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Oldest is Goodest가 실감나는 행사가 될 겁니다.


 

희망에 대해 말하고 있는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



 

현재 어떤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신지요?


강동희, 유재학,김유택,이충희 감독은 직접 코트에서 뛰진 않지만 당일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리그를 마친 허재는 현재 협의 중입니다.  여자 올스타인 박찬숙,유영주,천은숙,전주원 등이 연예인 농구팀 주석,나윤권, 상추, 이혁재, 홍경준 등과 한 팀을 이뤄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연예인 농구팀 중 임혁필은 주장과 감독을 맡고 있는데 4월 말 자신이 연출한 펀타지쇼 오픈으로 직접 참여하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협찬과 후원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농구전도사로서 향후 어떤 일들을 하실 예정인지요?


농구를 통해 불우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싶고 운동을 통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특히 길거리농구나 한기범농구교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농구를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한기범희망재단] 주최로 열릴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희망농구전도사가 되는 게 제 바램이고 향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예능프로에서 아들키를 언급한 것으로 키망발이라는 기사의 주인공이 되셨는데 한 말씀 하신다면요?


일반인들의 기준으로 보면 큰 키지만 농구선수 입장에서 보면 아들키는 작은 편이라는 말이었는데 키망발 기사를 보고 아차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는 아들키를 185cm라 했는데 실제 183cm 거든요. 결국 키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들의 꿈이 농구선수가 아니라 제 욕심을 접어야 했습니다. 몸을 쓰는 저와 달리 아들은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 스토리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농구를 하면서 너무 큰 사랑과 혜택을 받았기에 아들에게도 그런 기쁨을 알게 하고 싶었는데 제 욕심이었나 봅니다. 지금은 아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포즈1 :한기범은 대부

포즈 2: 한기범은 지금 사색 중

포즈3: 한기범 준비 완료. [한기범희망재단]이여. 영원하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5
5일 어린이날 의정부서 열리는 제1회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매해 성공적인 개최로 [한기범희망농구]의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농구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완전한 후원자인 아내에게 사랑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가고 싶다는 말을 전한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는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구를 하면 좋은 점 세 가지를 성장판 자극으로 키가 클 수 있고 단체게임이라 단결과 배려를 배울 수 있으며 슛을 성공시켰을 때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간결하게 정리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서 꼭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인 한기범 대표는 희망은 세상을 밝히는 빛이라고 정의했다. 앞으로 희망농구전도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농구를 통해 희망을 전도할 한기범씨의 행보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키 큰 사람과 키 작은 사람...
자신이 그리 작은 줄 몰랐다는 백승휴 작가는 기어코 인증샷으로 그 세상의 두 부류의 사람을 확인시켜 주었다.

키 큰 사람 한기범, 키 작은 사람 백승휴


사진협찬: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작가.  온라인홍보: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보도협조: 엑스포저널의 전병열기자 그 외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아이폰4 사진으로 추후 백승휴 작가 사진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블로그 http://onbranding.kr/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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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가 좋은점은,
원하는 콘텐츠 배치로  홈페이지처럼 메인을 꾸밀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포스팅시 [멀티미디어]기능을 통해 HTML 소스를 임베딩 시킬 수 있다는 것!
이 두가지의 장점 만으로도 티스토리를 사용하길 잘했다 싶다.
네이버 블로그와의 트랙백 문제등의 버그가 때론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온라인브랜드디렉터라는 네이밍으로 나는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온라인분과로 팀블로그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딩을 위해 40라운드의 공식적인 행사를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블로그 꾸미기를 담당하고 있다.
(팀블로그 타이틀스킨은 브랜드분과의 브랜드Kim 김정기 대표님이 맡아주신다)

오늘은, 팀블로그 메인을 손봤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는 멤버들의 배너를 메인에 걸었다.
총 32명.
포토샵으로 개인별로 이름과 브랜드네이밍을 넣어 아이콘을 만들고, 웹상에 이미지를 업로드 한 후에,
드림위버를 통해 각각의 아이콘 영역별로 링크를 넣어 주었다. 

블로그가 활성화 되있던 되어있지 않던, 팀블로그에 공식적으로 블로그 배너를 걸어놓음과 동시에 팀블로그-개인블로그 활성화를 기대한다.


나의브랜드, 함께하는힘, 파워콘텐츠
Brand UP!


※ 각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개인블로그로 이동!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http://40round.com]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욕심'이 생긴다.
콘텐츠보다는 더 이쁘게, 더 멋지게 꾸미고 싶은 욕심.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가진 상품,서비스,전문성이라는 콘텐츠에 집중하길 바란다.
아무리 이쁜 그릇이라도 그 안에 담긴것이 보잘껏 없다면 그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기에..
콘텐츠가 어느 정도 쌓인 후엔,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그릇'을 꾸미자.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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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는 것은 설레임이다.
다시 돌아올 기약으로 떠나기에 즐겁다.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넌다면 가슴이 저미어 올 것이다. MT를 어떤 이는 모텔의 약자라 했다. 물론 우스겟 소리이다. 그러나 우리가 다녀온 MT와 비슷한 면이 있다.
모델에서 남녀의 뜨거운 사랑처럼, 육체와 정신이 뒤섞여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우리도 그랬다. 청평의 인스타렙에서 하룻밤 사이에 여럿이 하나가 되어 돌아왔다. 뜨거운 열정의 뭉침.

중앙대 포토에세이 과정은 사진을 찍어서 글과 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것 또한 MT이다. 사진과 글이 뒤엉켜서 일심동체가 되는 과정이다. 우리에게 MT는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 공감되지 않는가?


메인 강의는 조연심교수와 백승휴가 글과 사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이 청평인지라 그곳의 소리를 사진으로 찍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배틀이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사진으로 담고 그것을 풀어내는 과정이었다.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전반적인 진행에 강정은과 김정기님이 함께 했다.

그럼 출품작에 대한 작가의 변을 털어 놓기로 하겠다.
 



                                                                                                     조장현작.


버들 강아지다. 작가는 강아지에서 의미를 찾아내어 개의 소리라 했다.
와전된 부분이 있으나 하나의 이미지속에서 촬영자가 그것을 찾아내기 위해 고민했던 자국이 묻어나 있다.
연녹색에 노랑 꽃을 피운 피사체. 솜털처럼 실루엣을 하고 있는 그 자태에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저 멀리 개울가에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청평의 봄을 알리고 있다.

                                                                                              박종숙작.

촉촉한 대지에 봄비가 새싹의 꿈틀거림을 재촉하고 있다.
아침이슬이 내려 앉은 것처럼 눈꽃을  피웠다.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북한강의 물줄기가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물먹은 잎사귀가 기지개를 쭈욱 펴는 소리가 들린다. 피트니스 우지인 선생의 구령에 맞춰 새 생명체가 꿈틀거린다. 청평의 봄은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윤영신작.

의자는 기다림이요, 휴식의 오브제이다.
자욱한 안개속 산등선이가 그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마주앉아 카푸치노 한 잔에 연인의 눈동자가 선하다. 음악소리가 연인의 설렘을 말하듯 잔잔하게 울려퍼지고 있다. 젊음이 있고, 그곳에 사랑이 피어나는 청평. 그곳에는 항상 음악소리가 들린다. 도심의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와는 다른 그 무엇이 있다. 지금도 그 음악이 나의 귓가에서 멤돈다.
 

                                                                               최귀덕작.

척박한 돌무더기 사이로 생명력 강한 쑥이 자라나고 있다. 작가는 말한다. 쑥이 쑤욱하고 나왔다고, 그 소리가 봄을 알리는 청평의 소리라고. 귀여운 억지다. 그러나 작가는 아마도 그 쑥의 의미에 자신을 비유하고 싶었을 것이다. 강인하고 향기 강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그 마음.


                                                                                                   김언화작.

신발은 기표이고, 기의는 발자국이다.
우리가 걸어 온 길이다. 그 과정은 추억으로 묻혀진다. 청평은 흥미로운 곳이기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달음질하여 다가오는 발자국소리가 들린다. 모여 든 사람들의 관심사는 물론 포토에세이 강의를 듣기 위해서 이다. 그 발자국소리는 전장에 나가는 군인의 전투화 소리요, 구령에 맞춰 행진하는 초등학교 운동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발자국소리는 청평으로 몰려오는 사람들의 즐거운 소리이다.

                                                                                                     브랜드 김정기작.

사진은 이미지를 찍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진에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사진으로 소리를 찍은 것이다  경쾌한 목소리가 강 건너 산기슭을 돌고 돌아 메아리로 돌아온다. 청평은 항상 깔깔거리는 아이의 음성과 연인의 사랑스런 속삭임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부르는 소리로 채워진다.

                                                                                                     박응태작.

강은 바다와 다르다.
거친 파도와 다른 그 무엇이 있다. 강가는 평화스러움을 상징한다. 얼마나 평화스러운가?
마지막 전봇대가 보인다. 이제부터는 자연과 더불어 느리게 걷기를 하는 곳이다. 자연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도록 만든 곳이다. 문명의 혜택은 있으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 이곳이 청평이다. 강물속의 물고기가 떼지어 돌아다니며 흥겨움을 노래하고 있다. 고요속에  들리는 그 소리는 우리들의 마음으로만 들을 수 있다. 그 소리가 진정한 청평의 소리다.
 

                                                                                                      오화영작.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다.
사진은 기억으로 가는 진입로이다. 인터넷에 정보를 검색하듯, 사진 한 장이 그곳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추억은 긍정적이다. 힘겨운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즐거움으로 둔갑하고 만다.
작가는 말한다. 남기고 싶다고. 인스타렙을 사진으로 찍어서 기억속에 저장하고, 그날의 분위기를 우산으로 말하고 싶다고 했다. 봄비속의 그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여인의 청자켓은 청평의 푸르름을 말하고 있다. 지금 찰칵거리며 찍은 지금이 바로 과거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 찰칵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언제라도 그 기억을 문을 열어준다. 찰칵, 찰칵 그 소리는 청평을 기억하기 위한 작가의  몸부림소리이자 청평의 소리이기도 하다.

                                                                                          우지인작.

규칙과 원리가 있다. 원리를 탓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규칙에는 항상 의문이 따른다.
이 사진에 3분할법이 적용되었다. 3분할법을 만들기 위해 사진을 틸트했다. 
기울어진 사진으로 작가는 고정의 틀을 깨고자 시도했다. 깬다는 것은 소리가 난다. 마치 유리창을 깨트린 개구장이들의 '쨍그랑'소리처럼. 청평이 안고 있는 그 틀을 깨는 소리는 각자의 자유다. 아무튼 소리가 난다. 그 들리는데로 가 청평의 소리로 알면 된다.

작가는 3분할법까지도 깰 수 있다. 그것만이 스타일을 가진 작가의 독창성이다.


                                                                                                  유동인작.

풍경소리. 고요한 풍경소리!
맞다. 적절하다. 작가는 말했다. 움직임이 없는, 제 몫을 못하는 이유는 너무 고요해서 그렇다 했다. 
나는 아침에 풍경소리를 들었다. 상쾌한 아침을 맡이하며 바라보았을 때 나를 부르고 있었다.
 쨍강, 쨍그랑! 사진에는 들리지 않았던 그소리가 아침에서야 들렸다. 그 소리는 미래형이었다. 서두리지 않고 언제라도 그 소리를 들려주는 청평의 소리는 여유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영작.

청평에는 사랑이 있다.
연인의 음성, 그 소리가 청평의 소리다.
안개 자욱한, 봄비내리는 길가에서 deep kiss는 어떨까? 그들의 입김에서 느껴지는 보드라운 촉감. 사랑하는 소리가 청평의 소리이며, 청평의 촉감은 연인의 키스속에 담겨진 그 질감이다.


                                                                                                    김복연작

사진은 프레임으로 시작하여 그로  끝난다.
프레임이란 틀이다. 창틀, 안경테, 문짝 모든 것이 프레임이라 말한다. 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그 안에 또 다른 프레임이 존재하고 있다.
고정의 관념을 표현하고 있다. 창문을 향해서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을 아늑함이다. 일요일 아침 교회당의 종소리가 들리는 평화스러운 공간. 그곳이 청평이다.


                                                                                                조하나작.

소란스럽다. 흥겹다.
술렁이고 있다. 툭툭 던지는 농담소리에 왁자지껄거리는 젊은 시절이 삼양라면의 추억속으로 들어간다. 공중에 떠있는 나무젓가락과 손가락이  여럿임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 창가에 보이는 녹음은 청평의 푸를 '청'자요, 아랫쪽에 찍어 낸 프레임의 안정적인 구도는 평화스러운 청평의 모습이다. 굳이 청평의 소리를 말하라면 그것은 '왁자지껄'이다.

                                                                                                    주선장작.

이미지에서 뭔가를  끄집어 내려면 뚫어지게 쳐다봐야 한다.
어떤 물체를 바라보면서 알아차리고 회상에 잠기는데는 절차가 필요하다. 물론 그 절차는 생각을 속도보다도 빠르다. 뭔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감각, 뭔지를 알아차리는 지각, 그리고 그것때문에 연관된 생각을 떠올려내는 인식의 과정이 있다.
희미한 물체처럼 정확지 않은 지각은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사진이 그렇다.
작가는 말했다. 어둠 저 너머에 있는 산속의 이야기, 모터보트를 타고 가는 사람들의 사연, 그리고 오른쪽에 반쪽 난 건물의 의미. 이런 여러가지가 담겨있는 사진이다 라고.

오른쪽의 건물은 아마도 번지점프인 듯하다.
그럼 청평의소리는 다양하게 들린다. 번지점프에서 떨어지는 사람의 비명소리, 모터보트소리와 보트속 연인의 깔깔거리는 소리가 있다. 강건너 산속에는 새들의 함창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것이 청평의 다양한 소리이다.



                                                                                                        이용각작.

작가는 말했다.
길너머에 누군가가 오고 있을 것이라고.
아마도 굽은 길너머 산을 지나면 봄이 오고 있을 것이다. 어느 시인의 싯귀절처럼.

한참을 바라보노라니 모두의 고향 앞산이고 누구나 걸었던 길이다.

학교에서 돌아 오는 아이가 부르는 '엄마!'. 우체부 자전거의 삐걱거리는 패달소리가 들린다.
자! 기울여보라.

                                                                                                     최민호작.

한 가지만 말하라.
그것이 소통의 첫번째 규칙이다.  화가의 생각이 많은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혼돈을 줄 뿐이다. 작가의 설명에는 백화점처럼 놓인 청평의 모든 것이 한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평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우리처럼 MT온 학생들이 축구하며 지르는 함성소리가 들린다. 뻥뻥거리며 상대편을 향에 차올린 공소리가 공기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그것이 젊음이 함께 하는 청평의 소리다.


 

                                                                                                                                하진옥작.

단순한 듯 보이나, 의미부여  여하에 따라 작품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나는 이를 작품이라 한다. 왜냐하면 배틀에서 1등을 먹었기때문이다. 수줍은 중년여성의 작품이다. 그녀는 삶의 고뇌속에서 만들어진 지혜로움으로 청평을 표현했다.

청평의 근본적인 의미를 생각해야 했다. 맑을 淸에 평평할 平이다. 맑음이 있는 평화스러운 평원. 내 생각이다.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중앙을 가로지른 굵은 선을 수평을 나타내며, 수평구도는 안정감을 만든다. 맺혀진 물방울은 맑음 그 자체이다. 그 물방울 속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 청평의 풍광이 보인다. 그러나 하얀색깔로 표현되었다. 그것은 비움의 겸손을 말한다. 비움은 채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청평, 그곳은 비움과 채움이 공존하는 곳이라 지식소통 조연심교수는 말했다. 그 말이 내포하고 있는 심원한 철학이 담긴 사진이다. 
작가는 말했다. 청평의 소리는 노래가사처럼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다고. 그렇다. 조건부 미래진행형이다. 손을 댓다는 조건속에 미래에 울려퍼질 청평의 영롱한 소리이다. 단순한 울림이 아닌 우리의 가슴속에 항상 간직할 그 소리인 것이다.

나는 요즘 인문학에 관심이 많다. 그것은 근본을 무시한 모든 사상은 사상누각과도 같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 나타난 철학적인 의미는 많은 생각을 남겼다.

이번  여행은 나에게 많은 흔적을 남겼다.
청평의 인스타렙은 비움과 채움이 공존하며 나에게 겸손하라 말하고 있었다. 그 깨달음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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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국민, 행복한 사회, 존경받는 나라를 향한 우리들의 출발
세종의 말씀과 이웃나라 일본에 불어닥친 검은 파도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한 묵념.. 으로 시작한
사단법인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출범식!

@리베라호텔

 

사단법인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출범식 @리베라호텔


 
1. 전체 진행에는 한국형리더십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솔선수범하시는 디지털세종 김태균 대표님^^*

2. 활력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박현모 박사님의 '여는 말씀'

    줄탁동기,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안밖으로의 부지런한비빔과 따스한 쪼임에 감사하단 메세지.

3. 한국형리더십 DNA를 되살리자! (사)한국형리더십개발원 손욱(전 농심 회장님) 이사장님의 강의.

※ 왜 한국형리더십인가?
한강의 기적을 넘어 이룩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국민, 행복한 사회, 존경받는 나라!
품격높은 국가로 발전할 절호의 기회, 그를 결정하는 것은 한국형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4. 사단법인 한국형리더십개발원이 가져야할 가치와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각 팀(테이블)별 브레인스토밍!
만약, 과거~ 현대의 인물들 중 1명만 이 시대로 초대한다면? 
각 테이블에서 서바이벌로 단 한명을 뽑아 이순신, 단군, 이태석(신부님), 정주영, 정도전
다섯명의 인물로 추려졌다.
그리고 그 뽑힌 인물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한 후, 그 키워드or문장들에 대해 한국형리더십개발원에게 필요한 점으로 대입을 시켜보았다.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었는데..
그 중에서도 나는 (無지식으로 발언한번 못했지만) 단연코, 기록에 대한 중요성과 첨단 도구활용!
난중일기를 통해 이순신장군을 기억할 수 있듯이...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기록은 지식산업사회의 최첨단 도구인 온라인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를, 한국형리더십개발원을 알리면 좋겠다.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출범식에서 만난
반가운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좋은 일, 기쁜 일, 재밌는 일은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법.


MU지식소통 조연심선생님, 베트남링커 이근재대표님, 독서경영 안계환대표님,
행복마당발 반경남의장님, 브랜드김 김정기대표님, 디지털세종 김태균대표님 그리고 온라인브랜딩 강정은 나!^^

 



사단법인 한국형리더십개발원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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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지 Brand & Trend New에 실리게 된 기사입니다:D



적은 비용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나의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고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쌓아 나갈 수 있는 블로그.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을 아무리 쪼개 써도 하루에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고, 갈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활동을 통해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나에 대한 이야기가 퍼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브랜딩의 한 방법이다.

 

만약 내가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클릭 한번으로 블로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운영하기는 어려운 블로그.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하드웨어 부분과 콘텐츠, 전문성이라는 소프트웨어 부분이 잘 결합되어야 한다. 이제부터 내가 운영하는 브랜드 블로그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셋팅이 잘 되어 있는지 빈칸을 채워보자.

 

1)블로그 이름

2)브랜드네이밍/ 필명/ 닉네임

3)주요키워드 (태그)

4)독립 도메인

5)카테고리

6)콘텐츠 업데이트 주기

7)메타블로그/ SNS 연계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라면 위의 7가지 항목에 모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주 업로드 하는 콘텐츠가 블로그 이름, 네이밍, 주요 키워드(태그), 카테고리들과 연결되는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포털이라고 하는 메타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인맥관리/ 소통채널을 블로그와 연계함으로써 내 블로그를 알려야 한다.

 

블로그 운영의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콘텐츠라지만 하드웨어적인 셋팅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콘텐츠만 운영 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다. 이왕 블로그를 운영하는 거라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를 알릴 수 있는 창구역할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나를 알릴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의 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내가 하는 일이 많고 열심히 뛰어 다닌다고 하지만 오늘이 정리되지 않으면 내일은 늘 새롭기만 하다. 미약하더라도 조금씩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 블로그를 통해 나의 경험과 지식, 지혜, 정보등을 쌓아 나가다 보면 시간을 흘려 보내는 사람이 아닌 채워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강정은이 생각하는 브랜드 블로그,

한 두 가지의 주제로 정보성 있는 콘텐츠가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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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40라운드도 새롭게 새 단장 중이랍니다.
4개의 분과로.. 대외협력, 브랜드, 온라인, 기획분과!! 두둥!


2011년 1월 10일 7pm 온라인 분과의 2011년을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교대 보나베띠
반경남 의장님과 조연심 분과위원장님, 노진화 부위원장님과 저(강정은) 그리고 새로운 멤버 조성민씨!

 뉴 페이스 조성민씨는 노진화 대표님이 운영하고 계신 프래그머티스트(마케팅 전문대학, http://www.pragmatist.kr/) 5기 멤버였고 현재 8기 중 선택된 최초이자 최후의 1인이랍니다. PR/ 마케팅에 뛰어난 감각과 내공을 지닌 분이십니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온라인 분과의 붐업이 기대되시죠~? 하하:D


[40라운드 온라인분과 2011년을 위한 첫번째 회의록]
 



김경호 대표님의 장소 섭외로 예쁘게 보이는 조명아래에서 맛있는 저녁식사와
후식으로 후르릅후르릅 마신 커피와 향기로운 라~벤더차, 아이스복숭아티!!
후식은 써~비스였어요. 감사합니다>_ <


Br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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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잘 해 봅시다"



최카피 책학교 1기

2010년 8월 더위를 뒤로하고 5명의 전사가 뭉쳤습니다. 올 해 가장 바쁘지만 의미있는 일을 만들어보겠다는 강한 집념을 보이며... 그렇게 해서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에서 첫모임을 갖고 준비한 과제를 들고 레지던스 호텔에서 1박 2일의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그 날 자신이 준비해 온 과제를 발표하며 상기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토즈와 여의도커피숍, 청평 인스타랩, 불고기브라더스를 전전하며 우리의 원고와의 싸움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느 덧 약속된 원고마감일 12월 10일!!! 그 날까지 약속을 지킨 사람은 요즘 가장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백승휴 사진작가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을 공지합니다.


김태균 - "新 세종학습법" 을 말하며 이 시대의 학습 패러다임을 바꿀 기치로 우리 모두의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그 학습방법만 따르면 우리 자식들이나 우리도 세종의 현명함을 그대로 습득할 수 있을거라는 아련한 희망도 가졌더랬습니다. 그러던 그가 목차와 제목 그리고 기획의도만을 보낸 채 아직도 15세기 세종과 열애에 빠져 있습니다. 세종대왕을 현대로 모셔오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보렵니다. 머지않아 세상에 나올 세종학습법! 다시한 번 힘을 내라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백승휴 - 포토테라피스트. 1년 전 이 용어가 어찌나 낯설고 어색하던지... 하지만 이제는 공식용어처럼 익숙해져 MBC라는 공영방송에까지 소개된 브랜드네이밍. 백승휴 작가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자기 이름으로 된 책을 내기 위해 올한해 무던이도 애를 썼습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쓰고, 운동을 하고 나서도 쓰고, 술을 먹은 후에도 쓰고 또 썼습니다. 처음 원고를 보고 최카피님이 했던 말이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이게 뭡니까? 무슨 말을 하는 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원고를 날리며 강하게 질책하던 최카피님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쓰고 또 쓰던 백승휴 작가. 결국 12월 10일 마지막 원고마감일을 지켜 최카피 책학교 학생들의 위신을 간신히 세울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떤 결과를 들을 지 모르겠지만 그 집념과 열정은 과히 높이 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지만 긴 시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진화 - 마케팅과 온라인 그리고 브랜드와 강의... 그녀를 생각하면 참 다양한 영역이 떠오릅니다.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일 욕심이 많아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지 못하고 체력은 그 의욕을 따라가지 못함이 조금은 아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 그녀도 올 한해는 자신의 일을 글로 집약시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1페이지 마케팅" 한 페이지로 승부하고 첫 페이지로 말하라.. 이 책이 세상에 나온다면 기존의 기획서 양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 여겼습니다. 1페이지 마케팅연구소 설립까지 의논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었지요. 최카피님의 관심도 최고조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담고자 한 그녀의 과한 의욕이 결국 원고마감일을 지키지 못하게 한 주범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녀의 1페이지 마케팅은  세상에 나올 준비를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견뎌야 하는 것일까요?

안계환 - 독서경영전문가인 그가 올 해는 다른 사람의 책을 읽는 데에서 자신의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책을 읽어서일까요?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글은 어떻게 쓰면 잘 읽히는 지를 이론적으로 너무 많이 아는 그가 막상 자신의 책을 쓰기란 그리 쉽지많은 않아 보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면 부담이 되는 건 당연지사겠지요. 안계환의 독서습관 , 그는 성공습관을 만들기 위해 첫번째로 독서습관을 가지라 말하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독서습관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독서를 습관적으로 해서 전문가가 될 수 있을지 알고 싶거든요. 원고마감일을 훌쩍 넘기고도 지금도 고민중일 그 모습이 생각나 조금은 애가 탑니다. 그래도 조금만 기다리면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성공법칙 중 하나인 독서습관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김정은 - 영업조직의 책임을 맡고 있으면서 매 순간 회사에 매여있는 그녀가 자신만의 책을 내고자 다짐했었습니다. 그러나 큰 결단 앞에는 언제나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지요. 조직개편이 되면서 그녀의 업무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이번 기수가 아닌 다음 기수에서 책을 쓰면 어떤가 하는 편지를 최카피님께 보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지금 못하면 다음에도 못한다" 우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최카피님의 강력한 답메일은 그녀를 바쁜 와중에도 컴퓨터 자판기 앞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김정은의 나불나불... 쉴 새없이 쏟아내는 그녀의 입담에는 그녀만의 원칙과 경험,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있습니다. 조금은 어눌하고 조금은 거칠지만 그래도 그녀만의 매력이 듬뿍 들어간 그 책이 기다려집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 했는데 얼마나 더 드리면 될 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8명은 올 하반기 최카피 책학교를 위해 분주히 뛰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원고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12월 19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들어온 원고만을 가지고 출판사와 협상을 하려 합니다.
그 이후의 원고는 스스로 해결해야 함을 알려 드립니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툴인 자기 책쓰기...
그 시작과 끝은 신뢰에서 시작됩니다.
최카피 책학교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큰 신뢰의 밑거름이 됨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가장 뜻 깊은 한 해로 마무리하기 위한 그런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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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의 방미영 원장님과 조연심 부원장님, 손현미 작가님, 강정은 연구원이 4월에 이어 강원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기 지역발전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러 강원도 옥계의 강릉여성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 5시에 도착했죠!!!~ 40라운드의 주장석 부장님의 요청으로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진행된 교육일정!
정말 파워우먼들임을 느끼게 해주는 지금 순간입니다... 하하하... 아주 다들 퀭- 합니다. 다크써클과 노래진 얼굴들!! 두둥!!!


▲ 무서운 체력과 카리스마의 조연심 선생님.



▲ 강오리 같은 제 입술.



▲ 꺄~ 생기발랄 손현미 작가님


▲ 우리 원장님의 강의중!!!

바다가 보이는 강의실... 강원도 강릉 옥계, 한국 여성수련원 다시와도 너무 좋네요. 산도 있고 바다도 있는 강원도!

공기가 맑음은 당연지사... 강의장의 분위기도 너무 포근하니, 몽롱.... 헤헤, 우리 넷은 아주 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강원도 공무원 분들인데 저희는 실습이 많은 프로그램이라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좀더 액티비티하게 붐업 할 수 있을까요?ㅎㅎ 더구나 13분의 교육생이 모두- 올~ 맨 입니다. 헉...+_ +;;
40라운드 집단지성의 힘으로 답변좀 해주세요! 네에-?



벌써 12월이예요.

재빠른 김병수 대표님께서 "멋진 마무리로 2011년 힘찬 도약을 준비하십시오...^^"라고 메세지 주셔서
12월인줄 알았어요. ㅎㅎ 우리 40라운드의 모~든 분들,
김병수 대표님 말씀처럼

멋진 마무리로 2011년 힘찬 도약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으라차차 화이팅!





이 사진은 용평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아직 바닷가에 안나가서 바닷가 사진도 없고, 넷이 찍은 사진도 없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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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5일, 청담동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스튜디오.
이곳에서 세 여자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사진전을 열었다.
이름하야
[여자 in Baek Seung Hyu]


중년으로 접어든 세 여자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삶을 되돌아 보며, 내면에 숨겨진 사랑과 열정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가졌다. 또한 기존의 '사진전'의 틀을 벗어나 지식소통 조연심의 <Selma Talk Show>를 통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 앞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등을 함께 자리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가수가 즉석에서 불러주는 감미로운 멜로디까지... 사진, 스토리, 음악... 세 박자가 어우러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진전이었다.

[여자 in Baek Seung Hyu]

 


김경호대표님의 사모님과 백승휴 작가님의 사모님이 준비하신 만찬




<Selma Talk Show>를 이끌어나간 지식소통 조연심 작가



세 명의 주인공들의 사진을 또 다른 관점에서 보고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


관객으로 함께한 많은 가족과 친구들.. 아마도 다들 부러웠다는 후문이?^^


우리는 스탭 원, 스탭 투, 스탭 쓰리.


가수가 즉석에서 불러주는 토크쇼가 있는 사진전, 봤는감?ㅎㅎ 캬~


모두가 즐거웠던 사진전, 세 주인공과 백승휴 작가의 건배!~


참 분위기 좋다. 함께 한 사람들 모두, 나도 주인공이었으면.. 하고 생각했겠지?


사진전을 마무리 하며 모두 함께 찰칵,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아군, 40라운드 사람들...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유쾌한 열정을 보여준 백승휴작가님, 환상의 콤비를 보여준 조연심 선생님, 냉철하고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착한남자 김경호 대표님.. 사진전 전체 스토리를 잡고 음향을 책임져주신 손현미작가님.. 우리 40라운드의 든든한 기둥 반경남 의장님과 방미영 부의장님.. 저는 또 이렇게 40라운드 안에서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하나둘 채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히힛^^

다음 2탄, 3탄도 함께~ 기대합니다^^



[여자 in Baek Seung Hyu] 사진전을 마무리 하며 그 현장 스케치를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함께 공유하고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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