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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5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각계각층의 여성단체장들은 다 모이는 큰 규모의 행사였다.
협회 회장이신 김정숙 의원님이 오시는 손님 하나하나를 친절히 맞이하고 계신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은 2009, 9.18(금) 18: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은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축사에서 여성의 정치참여비율을 50%까지 높여야 한다고 말해 많은 여성단체장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에 와서 산소같은 여자, 꽃보다 아름다운 여러분들을 뵙고서 인사를 드리고 말씀을 드리게 되서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의 산소같은 여자가 많이 계시는데 그 중에 대표선수 세 분이 오셨다. 나경원 의원님, 조윤선 대변인님, 배은희 의원님께서 오셨는데 한번 일어나보시기 바란다. 저는 50살이 넘었는데, 이 여성단체협의회가 50년전 창립될 때가 1959년이면 제가 초등학교 1-2학년 때인 것 같다. 김정숙 회장님께서 여성단체협의회를 김활란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셨다고 하니까 정말 존경하기로 결심을 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김활란 선생님께서 1959년부터 4년간 이끌어주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정말 그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기려 김정숙 회장님께서 꿋꿋하게 이끄시는데 대해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김정숙 회장님께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 여성이 사회참여나 정치참여가 되어야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기 때문에 더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 최근에 노르웨이와 프랑스 같은 데서는 여성의 정치참여 비율 50%를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상장기업 등 중요한 기업에 여성의 비율을 30%로 하는 법을 만들어 시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 지방선거부터 여성의 공천비율이 50%가 되도록 우리 한나라당의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은재 의원님께서 발의를 하셨다. 정개특위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데 이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가 이 자리에서 김정숙 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 여성의 정치참여비율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고 사실은 남성을 위한 것이라고 알았으면 좋겠다.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쓴 소설 ‘파우스트’ 제일 마지막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다. ‘여성적인 것만이 영원히 우리를 이끌어 올린다.’ 이렇게 되어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대한민국을 한 단계 높이 이끌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의원과 조윤선 대변인, 배은희 의원, 그리고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함께하였다.

 


2009.  9.   18

한나라당    대변인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기업들이 협찬을 해서 경품추첨시간을 가졌고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4인조 중창단인 유엔젤보이스가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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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장소를 알아보기로 하고 바로 당일 김태균 회원님께서 
기업 연수원으로 이름 높은 이천의 한 곳을 협찬 받으셨습니다.
자연과 하나 되는 이 곳은 겨울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명소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연수원 관계자 분과 김태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9월 25일 (금)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이어질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할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회원 규약 확정

초안 작업을 마친 회원규약을 핵심 이슈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내용을 확정하겠습니다.
주요 항목에 대해서는 김태균 회원님과 제가 리스트업을 하고 이슈를 선정하겠습니다.


2. 예비 회원 추천

더포티라운드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전문가들 가운데 
더포티라운드의 균형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분들을 추천하고 
추천된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3. 회원 라이프플랜 발표 Life Plan Presentation

각자 20분 분량의 라이프 플랜과 비전을 발표하고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 외에도 향후 일정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해 편안하게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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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아카데미 3- 세종의 정치비전과 민생경영



지난시간 요약


1. 세종이 개인적 취향과 가정관계등에 대한 개요


2. 세종시대가 가능하도록 만든 태종의 길닦기


태종은 2번의 왕자의 난을 일으키고 정리하며 조선의 3대 왕에 올랐다. 이후 정치적 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으며 신생국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그 와중에 정적의 숙청과 친인척의 피를 부르는 정리를 하며 오명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세종이 있었던 것은 태종의 교통정리가 핵심이었다. 양녕에서 충녕(세종)으로 세자변경, 왕권강화를 위한 개국공신 중심의 신권견제와 숙청, 외척세력에 대한 불온가능성 엄단등은 모두 세종치세의 초석이 된 것이다.


몇가지를 요약해 본다.


1. 수성의 시기를 전환하기 위한 왕위계승의 정당성 확립


정종으로 이어지는 世弟(세제)가 아닌 태조로부터 이어지는 世子(세자)로서 왕위를 계승하게 된 점이 그렇다.


2. 국왕재량권의 확보와 국가관의 정립


국가란 여러가문들 중의 하나이거나 나라의 으뜸가문의 차원이 아니라 몇 개의 가문을 희생해서라도 지킬 가치가 있고 때로 왕 자신보다 상위에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다.


사실 고려시대만 해도 국가보다는 부족사회의 연합이란 성격이 강했고 치세의 역량은 무력이었다. 이제 조선에 들어와서 문치와 법치가 바로서는 근대국가의 개념이 정립되게 된다.


不忠(불충)과 不睦(불목)의 차이를 기억하라!


3. 대외적 불안정 요소를 최소화


정치적 정당성을 위한 명나라에 대한 至誠事大(지성사대)이다. 북방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강대국동맹노선을 취한다. 자진한 말1만마리 무역과 조선처녀 공헌, 명나라 사신의 온갖행패등도 모두 신생국가의 안정을 위해 인내력을 발휘한다.


4. 고려의 충신을 襃彰(포창)-아름다운 뜻을 기리고 선행을 드러냄-하여 체제를 공고히 함


고려말 고려충신으로 죽기를 자처했던 길재, 정몽주등을 복권시킨것은 신생국에 대한 절개와 충성을 요구하는 정치적 포석이다.


‘만일 이씨의 신하에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아름다운 일’이라 했다.







세종의 정치비전과 민생경영


1. 세종의 즉위와 정치비전 : 施仁發政(시인발정)- 어짐을 베풀어 정치를 일으킨다.


본디 시인발정이란 맹자와 제선왕의 대화에서 나오는 ‘發政施仁(발정시인)’에서 유래되었다. 세종은 정치가 먼저가 아니라 어짐 베품을 먼저로 본 것이다.


첫째, 선왕의 業(업)을 계승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정치보복 없을것을 천명

둘째, 사면령을 내려 화합을 도모

셋째, 모든 것의 위치를 바로잡고 시작을 조심해서 하겠다는 仁君(인군)정치로의 선언



2. 세종의 제 일성 : 서로 議論(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좌의정, 우의정과 이조 병조의 당상관과 함께 의논하여 벼슬을 제수하려 한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소통을 우선으로 내세운다. 그리고 모든 신하들은 일제히 환영한다. 즉위 후 최초의 말이 의논하자라는 말은 모든 지혜를 수렴해 결정하는 매우 민주적인 운영방식이며 良才用賢(양재용현)의 철학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정조의 측위 후 첫마디는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했다. 두사람의 정치적 상황을 극명히 보여준다.


결국 세종의 정치적 일성은 신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참을 촉구하는 말이자 정치란 혼자할 수 없음을 강조한 말이다.


우리시대 통합을 논하지만 정작 진실된 대화(의논)가 부족한 것은 바로 이런 정치철학의 부재가 불러온 것이 아닐까?



3. 세종의 효행과 태종의 행복


有錢難買子孫賢 억만금으로도 어진 후계자를 살 수 없다’ - 중국사신의 감화발언


‘자식이 왕이되어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니 이와같은 일은 고금에 드문일이다’


‘주상이 현명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뛰어난 줄은 몰랐다. 현명하고 원숙함이 周文王(주문왕)과 같은 사람이다’


‘내가 나라를 부탁해 맡김에 사람을 잘 얻었으니 산수간에 한가로이 노니기를 이처럼 걱정없이 하는 자는 천하에 나 한 사람 뿐이다. 고금을 통틀어 나 한사람 뿐일 것이다’


태종의 세종에 대한 말이다.


지금시대 전임 대통령이 후임대통령에게 이와같은 심사를 표현할 수 있다면 온 국민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周易(주역)에 樂天知命(낙천지명)이란 말이 있다. 하늘에 감사하고 즐기며 자신의 나아갈 바를 안다는 뜻이다. (원문은  樂天知命故不憂 - 하늘을 즐기고 명을 아니 근심이 없다)


주어진 조건, 상황 등에 감사하며 족한줄을 알고 기뻐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하늘의 命(명)을 안다는 것은 진실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이다. 스스로 나아갈 바를 깨닫는일, 천직이라 하는 것, 자신의 직분을 최고로 여기는 자세, 그리고 그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는 역사고금을 통틀어 인간의 최고의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 자신의 달란트(재능)를 알고 이를 최선을 다해 기여(남김)하여 복을 받는일과 너무도 같지 않은가!



樂天하고 知命하라.

세종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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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고민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누구나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빠르든 늦든 시간차만 존재할 뿐이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What ; 무엇을 알릴 것인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알리고 싶어한다.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대부분의 경우는 자신이 오래도록 해서 익숙한 것을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일관성의 법칙에 의거해서 자신의 선택이 옳다고 믿고 그 일을 꾸준하게 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영역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는 점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영역은 이미 기존에 브랜드를 가지고 누군가가 선점한 경우가 허다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오프라인의 경우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려면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그에 준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브랜드를 가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인정이 필수적이다. 사람들의 평가는 실제로 상당히 냉정하고 정확하다. 진짜 그 분야의 전문가인지, 전문가 흉내를 내는 모사꾼인지를 몇 번의 만남으로 판정해 낼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경우는  실제 지지를 받든 받지 않든 한 분야를 거론했을 때 이름이 불리워지는 경우에만 브랜드가 있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그저 단 하나의 몸짓이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의 [꽃] 중에서



누군가 무슨 일을 할 때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나를 불러준다고 하는 것은 의미있는 이름이고 브랜드로서 가치를 갖게 됨을 확인하는 순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무엇을 알리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알리는 정도만으로는 브랜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할 것이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기 시작한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과연 나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나를 가장 나 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러한 고민을 하다보면 스스로 자신을 찾아갈 수 있고 나하고의 대화에 솔직해지지 않을 수 없다. 진정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하며 살면 되는 것인가? 나라고 하는 브랜드가 생겼을 때 궁극적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등등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내가 브랜드가 생겼을 경우 무엇이 달라 지는가? 그렇다면 현재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그것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하나하나 구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브랜드 구축에 가장 큰 핵심이 된다. 생각해 보았을 때 가슴뛰는 그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그것은 개인브랜드의 What에 대한 해답이 된다.
나의 아이덴티티만들어 그것으로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이다.



Why: 왜 알려야 하는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충무공 이순신이 적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음으로써 아군의 사기를 유지하고 적들에게 헛점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한 말로 유명하다. 이 명언은 인터넷세상인 요즘에는 통하지 않는 진리이다. web2.0 시대인 요즘은 참여,공유,개방이라는 철학으로 움직이는 인터넷 세상이기에 튀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과거에는 60평생을 살면 잘 살았다고 하던 시대였다. 20대에 취업해서 20여 년간 한 직장에 몸담으면 노후가 보장되던 황홀한 시기(?)였다. 그러다 의학과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으로 올라갔다. 40대에 은퇴를 해도 80살 까지는 최소한 30-40년 이상의 공백이 생겼다. 움직이지 않고 일하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위협받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직장에 있을 때는 나라고 하는 존재가 드러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월급이 나왔고 적당히 시간을 견디면 승진도 되었다. 그러다 명예퇴직이나 갑작스런 실직, 정상적인 퇴직을 맞이하고 나면 나라고 하는 사람의 존재는 한 순간에 사라지고 만다. OO직장의 OO씨였던 내가 그냥 OO라는 이름을 말하게 되면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누구?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이 기억하고 싶은 것은 OO회사이지 결코 OO 개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름 석 자로 자신의 일을 찾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개인브랜드이다. 기업이 자신의 기업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쓰고 있는 것을 아는가?  구글, 삼성, GE, 코카콜라, 이베이 이런 이름들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그 회사 제품이기에 아무 거부감없이 선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브랜드의 힘이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기업브랜드이다.

개인브랜드도 마찬가지다.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러저러한 설명이 필요없다. 그 분야의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하는 브랜드를 가지게 되면 사람들은 기꺼이 많은 돈을 지불하고 그 사람과 거래하고 싶어한다. 그 브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름 값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고 브랜드 당사자는 그 기대에 저버리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게 되는 묘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그 이유에 대한 답이 바로 WHY에 대한 답이다.



How; 어떻게 알릴 것인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나의 존재가 생기고 브랜드가 생길 것이라 믿는다. 매일이면 하루가 멀다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지만 쌓이는 것은 명함의 높이지 제대로된 브랜드는 생기지 않는다. 아직도 모자란 듯 하여 오늘도 연락온 모든 모임에 얼굴을 내밀지만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반기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불안하여 그 모임에 나가지 않을 수도 없는 게 바로 지금의 내가 가진 딜레마이다.  이것이 바로 개인브랜드가 없는 경우에 생기는 일반적인 모습일 것이다.

자신을 알리는 데도 전략이 필요하다. 내가 보여지고 싶은 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지 내가 숨기고 싶은 것까지 알리는 것은 과유불급이다.  자신을 알리는 프로세스를 보자.


1단계:
나의 아이덴티티 찾기 (네이밍,아이디,도메인,슬로건 등)
2단계: 오프라인 툴 정비하기 (명함,프로필,나의 전문기술  구축)
3단계: 온라인 툴 정비하기  (개인브랜드 블로그 구축하기)
4단계: 책 출판하기 (전문서적, 자서전 ,에세이 등 브랜드 관련 책 기획하기)
5단계: 상위 인맥 네트워크 확장하기 (NGO, 40round 등 활용하기)
6단계: 브랜드 파워 공유하고 나누기 (멘토되어 멘티 양성하기)
7단계: 다른 사람의 개인브랜드 구축 지원하고 끊임없이 리모델링하기(선순환모델)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1단계이고 의외로 그 단계만 명확해지면 다른 단계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은 혼자서 가기에는 무리가 따른 다는 점이다.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다면 반드시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단 시작하게 되면 중간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려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 많은 경우 중도에 그만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뇌리에 인식되는 브랜드를 갖지 못하는 것이다.

개인브랜드도 전략이고 마케팅이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방법은 보인다. 12세부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꿈을 위하여 시간이 날때마다 연습을 하고 47세가 되어서야 그 진가를 드러내게 된 수잔보일의 기적은 어찌보면 꿈이든 브랜드이든 이루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 까 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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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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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박 워크샵 일정과 장소
일자: 9월 25-26일(저녁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후 3-4시쯤 해산)
장소: 경기도 이천 비전빌리지(별도공지 했음)
준비물 : 1박할 수 있는 간단한 복장 및 세면도구 + 와인류의 주류 + 간식류
(위 사항은 24일 조찬에서 다시 논의하여 챙길것)

진짜 준비사항 - 다른건 몰라도 이건 준비해야!
1. 회원규약부분에 대해 좀더 숙지하고 생각을 다듬어 오실것
2. 추천회원 명단(1인당 4명이상)
3. 개인의 라이프플랜 프레젠테이션(PPT파일로 가지고 오시면 됨)

2. 집단지성 출판건
집단지성네트워크에 대한 원리와 개요 비전 전망등을 책의 그릇(기본취지)으로!
내부에는 각자의 컨텐츠(현재 사용하는 브랜드네임)의 내용을 출판
본 컨텐츠의 기본골격(소제목과 SCHEME)을 9월 말까지 작성제출하기로 함

본 과정을 논의하는 중 우리의 모임원리와 이념에 대한 집중토론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동의,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기로 함.
1. 왜 모였는가?(Why)
2. 무엇을 얻고 싶은가?(What)
3. 어떻게 할 것인가?(How)

를 제목으로 40라운드에 참여하는 종합적정리를 문서화하여 22일(화)까지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리고 이를 각자 검토한후 24일 조찬에 참석하기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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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여의도 KBS 신관 홀...
처음엔 9호선 샛강 앞에 있는 KBS 홀인줄 알고 열심히 가서 그 주변에서 시간을 보냈다.
나름 격조높은 뮤지컬 본다고 그 비싼 Kraze Burger를 먹으면서 우아를 부렸다.
새로 나온 갈릭 버거를 먹었다. 웰치스와 함께......
사실 맛은 있었지만 햄버거 값으로 10,000원 이상의 돈은 아직은 좀 부담스럽다.
맥도널드에선 빅맥세트가 3,000원이라고 머리에 쇄뇌가 될 때까지 광고하던데... 쩝~~
여하간 시간이 다 되어서 직원에게 물었다. 목소리에 힘을 주고,
"Rent 공연하는 데가 여기 KBS 맞죠?"
잠시 확인하고 돌아온 직원의 말인즉,
" 아니랍니다. 여의도공원 건너에 있는 KBS 신관홀이라는데요. 걷기에는 먼 거리구요"
에구구.... 쓸데없이 비싼 햄버거로 내 입만 호사를 한 셈이다.

택시타기도 뭣해서 기냥 걸었다.
여의도역 교차로에서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KBS 신관 홀이 어딘가요?"
그 분 나를 아래위로 훝어보더니 그것도 모르느냐는 식이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공연보러 가는 거요? 나도 캔트 보러 가는데..."
순간 난 내가 알고 있던 뮤지컬이 렌트가 아니라 캔트인 줄 알았다. 너무도 확신있게 말씀하시던 아주머니        덕에...
다행히 그 분은 여의도 지리에 빠끔일 뿐 아니라 지나가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다 인사를 했다.
혹시 KBS 직원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KBS 홀...
내 눈을 가로막고 선 것은 웅장한 플레카드였다.

일단 규모 면에서 맘에 든다.


다른 이들은 커플들이 서로 찍어주고 하던데 난 오늘도 외로이 셀카를 했다.
이런 멋진 공연을 보면서도 혼자는 외롭다... 가을타나 보다..^^

기념에 남기기 위해 애를 썼다.



이 좋은 공연을 우리에게 선물한 사람은 다름아닌 김태균 실장이다. 본인은 그다지 공연을 즐기지 않는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잘 챙겨준다. 오늘도 1막 끝나고 갔다. 사실 2막 시작하는 노래가 제일 좋았는데...
뮤지컬 렌트 공연 티켓은 VIP 용 180,000원이었다.
잠시의 한눈팜도 용납할 수 없는 그런 가격이었다.
덕분에 난 하품하면서도 눈을 절대 감지 않았다. 진짜다..

왼쪽의 조금 나온 손과 목은 신철식대표다. VIP180,000원 짜리 맞다.

 


1년은  525600분인데 무엇으로 헤아리겠어요?

사랑으로 헤아리면 어때요?


이런 내용으로 합창을 할 때 제일 등빨 좋은 여자 배우(이름은 모르겠다, 사실 외국 배우는 다 그이름이 그 이름같다)의 노래를 들으면서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런게 뮤지컬이구나! 를 그냥 몸으로 느꼈다.


NO Day NOT Today!

오늘이 아니면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지금 바로 사랑을 해야 한다고 하는 내용으로 각자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뮤지컬 렌트




"사랑을 돈으로 살 순 없지만 , 빌릴 수는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빌려 주세요"



돈이 없어 작년 월세값도, 올해 월세값도 내지 못하는 주인공이 결국은 사랑만은 렌트하겠다고 하는 내용인 것이다.

사랑의 의미를 다시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여하간 깊어가는 가을 밤에 문화적으로 샤워를 하게 해 준 김태균 실장님(실은 차세대리더 1기 사장님이 협찬하셨다는데 뵐 수가 없어서 김실장님한테 대표로 전함) 께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린다. 집단지성의 지성이 오늘도 한 단계 올라간 날이다. 신철식 대표도 함께 했다. 모시는 어르신의 따님과 함께...

오늘 밤은 아직도 가슴이 뜨겁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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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 포티라운드 1차 워크샵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비용없이 사용하기로 협찬을 받았습니다.
조촐한 선물을 준비해 갈까 합니다.

일시 : 25(금)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장소 : 이천 비전빌리지(마임 연수원)

공간 : 내부를 모두 투어할 수 있으며 방은 2-3개까지 사용가능

인원 : 남여 룸을 각 1개씩 빌렸지만 더 쓸 수 있음.
         초대인원에 대해 어느정도 소통이 있어야 할것.


스케쥴
   25일 저녁 다 모이면 긴밤 논의 시작
   26일 아침 7시부터 아침산책
          아침 8시 식사제공
          9시부터 추가논의 후 11시 30분 마무리
          12시 여주 영릉(세종대왕릉)이동후 점심식사
          1시~ 세종대왕릉 둘러보고 해산



비전빌리지 전경을 살짝 공개합니다.
조찬에서 배운 슬라이드쇼 활용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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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아카데미 세번째 시간...
위기의 경영을 잘 하고 있는 농심의 손욱 회장님이 십이지의 열두 동물을 CEO를 포함한 이 시대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의 덕목으로 풀어 특강을 진행하셨다.
사진으로 보다가 실제로 처음 뵙게 된 손욱 회장님은 인자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였다. 우리 주변에 뗄레야 뗄 수 없는 수 많은 농심의 상품들--- 새우깡, 포테토칩, 신라면, 후루룩국수, 양파링... --- 나의 대학시절은 새우깡으로 시작해서 양파링으로 마무리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친숙하게 늘 대하던 제품을 만든 회사의 회장님이라서 그런지 친근해 보였다. 이해해 주실라나...

세종실록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하고 계신 농심 손욱 회장님은 친근한 이미지 그대로이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
세종리더십과 선조들의 지혜 "12지경영" 특강



농심 손 욱 회장이 지은 십이지 경영학



12지신에 숨겨진 선조의 지혜를 따라가 보자.

                    사고의 기술

쥐(자)

상황파악

Situation Analysis

소(축)

진짜원인

Problem Analysis

호랑이(인)

의사결정

Decision Analysis

토끼(묘)

잠재문제

Potential Problem Anal.


[사고의 기술] "이야기 해 봐라"

쥐는 십이지 가운데 첫 번째 동물. 왜소하고 약해서 흔히 쥐는 하찮은 존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쥐는 뛰어난 예지력과 생존력의 표상이다. 
 "자기의 현 위치, 현 상황을 재빨리 파악하라"
" 생존차원의 위기의식은 혼자 느끼면 안 되고, 구성원이 함게 인식의 수준을 맞추어야 한다"





[사고의 기술] "왜 그런가"

소는 위가 4개나 된다. 소는 꼴을 먹는 시간만큼인 오래 되새김질을 한다. 우보천리라 했다. 느린 소가 묵묵히 천리를 가듯 늦더라도 묵직하게,잔꾀를 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접근해야 한다.
 "끊임없이 완벽하게 문제를 되새김질하라"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문제 해결의 노력은 부단히 계속되어야 한다."



[사고의 기술] "어떻게 할 것인가"



호랑이는 동물의 왕으로서 용기, 결단력의 상징이다. 호랑이는 자기 새끼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절벽에서 떨어뜨린다고 한다.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
 " 전 사원이 사장인 수평조직 시대, 모든 이의 의사결정 역량이 중요하다"
 " 큰 일을 결정할 때는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고의 기술] " 그것만 하면 다 되냐"


토끼는 약한 동물이다. 늑대, 여우 등 강한 천적을 피하기 위해 한 눈을 팔지 않는다. 토끼의 큰 눈과 큰 귀는 앞으로 일어날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라고 있는 것이다.
 "문제 이면의 이면까지 대비하라"
 "수평적 네트워크의 다양한 지혜가 잠재문제 해결의 핵심"





                  혁신의 역량

용(진)

역량

Core Competence

뱀(사)

변화

Change Management

말(오)

인재

Professional

양(미)

3통(通)

Communication

원숭이(신)

창조

Core Technology

닭(유)

규율

Rule & Process


[혁신의 역량] " 당신 회사의 여의주는"


물속에서 천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용이 되려면 여의주를 손에 넣어야 한다. 용이 가진 비물로 빼놓을 수 없는 역린을 건드리면 노해서 사람을 해친다.
 "변화를 주도하되 순리를 거스리지 말라"
 "일점 집중의 핵심역량으로 승부를 펼쳐라"




[혁신의 역량] "변화는 성공할 때 까지"


뱀은 변온동물이다. 추위를 이겨내고 살아남으려면 상황에 잘 적응해야 한다. 기업도 낡은 조직,낡은 문화 등 환경 변화 적응 못하는 낡은 허물은 계속 벗겨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종(從)이 아닌 주인(主)만이 변화의 불씨가 될 수 있다.




[혁신의 역량] " 천리마 같은 인재양성"


천리마는 한 끼에 한 섬의 곡식도 먹어 치운다. 그러나 말을 먹이는 자가 천리마를 알아보지 못하면 재능을 올바로 살리지 못하고 보통 말과 같이 죽어가게 한다."
 "천리마 같은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일에 기업 미래의 성패가 달려 있다."
 
                 "앞으로 10년 후 CEO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과 꿈을 현실화시켜주는 일"




[혁신의 역량] "원활한 의사소통"


양은 순종, 인내, 평화의 상징이다. 양은 선하고 온순하여 좀처럼 싸우지 않는 평화의 동물이다. 양떼가 잘 움직이려면 서로 인내하며 다른 양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잘 듣자, 잘 알려주자, 참된 도움이 되자"
 "Middle-up Down의 한국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필요하다"




[혁신의 역량] "집단적 지혜를 활용"


원숭이는 영리하고 민첩하여 창의적인 동물이다. 지혜의 상징이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험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원숭이는 변화와 창조의 시대에 잘 어울리는 동물이다.
 "지적 충돌로 창조를 이끌어야 한다"
 "뛰어난 모방력으로 창조의 원천기술을 확보"




[혁신의 역량] " 조선식 Rule & Process 확립"


닭에게는 오덕(五德)이 있다고 한다. 닭은 새벽이 되면 큰 소리로 울어 사람들을 깨운다. 닭 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듯, 기업의 일에도 체계가 있어야 한다.
 "룰과 프로세스는 CEO 위에 있다"
 "프로세스 정립은 프로세스를 더 빨리 바꾸기 위해서다"




상생의 원리

개(술)

신뢰

Shared Value

돼지(해)

공헌

Give & Give


[상생의 원리]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


개는 주인을 배반하지 않고, 은혜를 갚고, 목숨을 걸고 주인을 지킨다. 충견,의견은 아무에게나 목숨을 걸지 않는다. 신의가 잇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기업도 고객에게 사회적 가치를 지켜 신뢰를 보여야 한다."
 "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 의심되는 사람은 쓰지 않으며 썼으면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





[상생의 원리] " 꿈(Dream) 경영"


십이지 중에 마지막 동물인 돼지는 모든 것을 베푸는 미덕을 갖고 있다. 끊임없이 주기만 하고 받아가는 것 없는 돼지의 희생정신이야말로 황금시대를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주고 또 주면 더 큰 결실이 돌아온다"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일하는가"


세종의 수성 리더십의 핵심은 조선 창업(1392) 정치적 격동기에 세종대왕이 백성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어짊을 베풀어 정치를 일으키고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며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고 하는 원칙을 지키며 결국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선진한국으로 가는 길은 12지에 숨겨놓은 선조의 지혜(개인,기업, 국가 차원)와 15세기 세종의 국가경영 실천적 모범을 결합하는 것이라는 말로 농심 손욱 회장의 강의는 끝났다.

세종실록 아카데미에서 강의하는 농심 손욱 회장 / 왼쪽에 박현모 박사님이 보인다.



다물(多勿) : 되물린다, 되찾는다,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의 순수한 우리말로서 세계지도를 거꾸로 보면 결국 대한민국이 세상의 중심이 됨을 보여주는 지도를 통해 보여주면서 새로운 꿈을 심어 주었다. 지도자의 균형잡힌 리더십 역량을 보여주신 농심 손욱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있음을 알려주는 거꾸로 된 세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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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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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한 주간 안녕하셨는지요.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을 더해가는 더포티라운드 공식 조찬 모임 두 번째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시간의 논의를 이어가면서, 더포티라운드의 운영과 관련된 기본 틀을 잡아가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09. 9. 17 (목) 07:00 광화문 세종홀


이번 조찬 모임에서는 다음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1. 집단지성 도서발간 구체화

도서의 전체 구성에 대해, 그리고 핵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회원 개개인의 개인브랜딩 전략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 하겠습니다. 준비해 오신 분들의 간략한 발표의 시간도 갖겠습니다.


2. 워크숍 등 일정에 대한 토의

김태균 회원께서 초안을 잡은 회원규약의 기초적인 골격과 주요 내용들이 공감대를 얻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 단계로 회원규약을 포함한 모임의 비전과 슬로건을 확정하고, 더포티라운드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일정과 장소등을 논의하겠습니다.

 
3. 블로그 강좌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팁들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검색되는 글 쓰는 법, 내 마음에 드는 스킨 만드는 법 등을 함께 나누시지요.



내일 뵙겠습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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