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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을 위해 빌고 원하는 만큼 행복하다면 당신은 충분히 성공한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신영석 대표의 싸이에 놀러 갔다가 너무 이쁜 딸 주아 사진에 흠뻑 빠져서 사진이랑 글 많이 보고 왔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가끔은 가슴뛰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이 있어서 긁어왔답니다. 우리 집단지성 네트워크 모든 분들이 지금도 만족하면서 나중에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게 바로 우리가 꿈꾸는 그런 성공이지 싶습니다.



 

                     This is it!  바로 지금을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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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同行)
행복한 동행의 길동무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침 해 떠오를 때 손벽을 마주치며 희망을 외쳐주는 그런 친구.
정오의 태양아래 구슬땀 닦아주며 시원한 냉수한잔 건네주는 그런 친구.
저무는 황혼녘 허한 마음 스며들때 겉옷 벗어 온기로 감싸주는 그런 친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우리내 인생, 그런 친구되어 the 40 round를
당신과 함께 아래와 같이 동행하고 싶습니다.

1.장           소: 리베라호텔 2층 제우스홀
2.날짜 및 시간: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아침 7시
3.예약  인원수: 30명
4.비           용: 1인당 20,000원
5.메           뉴: 우거지탕 또는 미역국

리베라 호텔 약도 http://www.hotelriviera.co.kr/common/location.asp


영동대교 남단에 있는 것이니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11월 12일날 뵙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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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는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기업에서 일하거나 국가공무원으로 일하거나 상관없이 누구나 큰 과제입니다.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것은 보고서라고 표현되는 것 말고도 제안서, 품의서, 기획서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가 있습니다. 이를 잘 작성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능력있는 인재로 평가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상사로부터 이러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을때 막상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자리에 앉으면 눈앞이 캄캄한 느낌을 받으신적을 없으신가요? 저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있다가 사업기획을 하도록 업무변경이 된 후 처음 기획안 제출을 지시 받았을때 얼마나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회사에서는 세세하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가르쳐 주지 않고 일단 일을 시켜보고 나서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사는 일단 보고서를 가져오라 시키고 나서 붉은 펜으로 마구 그어 놓기도 하고, 처음부터 제대로 보지도 않고 다시해오라고 지시하는 상사도 있습니다.

당연히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담당자는 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체계적으로 배워서 일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일단 시작해 보고 때로는 선배로부터 선배의 방식으로 배워서 업무를 진행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것이 옳은 방식인지 틀린 방식인지도 모르면서 일딴 깨지면서 배워야 한다는 논리로 무장하고 있는 선배가 있기도 하지요. 어떤 상사는 쌓여있는 수많은 보고서를 바람에 날려보고 가까이 떨어지는 것을 선택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개념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우리는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볼까요?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했던 행정관들이 주축이 되어서 만든 [대통령 보고서]는 청와대 비서실에서는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무원 스타일의 보고서 뿐만이 아니라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분들은 청와대 비서실에 체계화된 문서체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일종의 학습조직을 만들어서 연구를 했습니다. 이 책의 초안이 된 [보고서 작성 매뉴얼]을 먼저 만들었고 많은 기관에 교육으로 전파했습니다. 현재는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원격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일종의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도구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를 지시한 상급자와 작성담당자간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보고서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염두에 두어야 하는 사항은 수요자가 원하는 보고의 목적에 부합하는가 입니다. 그래서 보고서를 구체적으로 써내려가기 전에 보고 목적과 주제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협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업무를 지시한 상급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보고서의 방향을 잘 정해야만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됩니다.

보고서 작성에서 두번째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보고내용이 정확한가 입니다. '훌륭한 보고서'란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로 그 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근거자료의 경우에 최대한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얼마나 근접한 자료인가를 잘 점검한 후 활용할 수 있어야 보다 정확한 보고서가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사항은 보고서가 얼마나 간결한가 입니다. 보고서는 이를 지시한 분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려면 핵심을 제대로 짚으면서도 간결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매우 바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결정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욕심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짧고 간략하면서도 보고하는 사람이 하고 싶은 얘기나 목적을 충분히 담은 보고서가 진정 훌륭한 보고서가 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시 유념할 네번째 내용은 얼마나 보고서가 이해하기 쉽게 썼는가 입니다. 전문용어나 어려운 한자를 썼는지, 불필요한 외래어를 많이 썼는지도 봐야 합니다. 좋은 보고서는 쉬운용어를 잘 쓰면서도 핵심을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특히 많이 사용되는 영어표현의 외래어의 경우 영어로 그냥 쓰기 보다는 한글로 표현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실 보고서를 어렵게 쓰기보다 쉽게 쓰는 것이 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고도의 적합한 단어선택 능력을 갖춰야 하는것도 이때문입니다.

다섯번째 사항은 완결성을 갖추었는가 입니다. 완결성을 갖춘 보고서란 그 자체만으로도 더 이상 추가적인 보고서가 필요없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완성도가 높은 보고서입니다. 따라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보고받은 사람의 입장에서 의문사항을 체크해 보고, 보고서가 이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시점에 보고하는가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가치가 있는 정보와 좋은 내용이라도 적절한 때를 놓치면 훌륭한 보고서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시급한 사안이라면 내용이 충분치 않더라도 바로 보고할 수 있어야 하고 내용이 충실해야 할 보고라면 일정한 기간을 가지고 보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이 시급해 완결되지 않은 보고서를 올렸다면 추가 보고서를 적절한 시점에 제출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사항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 [대통령 보고서]는 출간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지속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고 제가 사본 책이 19쇄를 찍었을 정도입니다. 물론 청와대 비서실에서 작업하는 보고서 내용이라서 기업에 계신분들에게 적합한 예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참고할 만한 내용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이 책을 발간한 분들이 자발적인 학습조직을 구성하고 보고서의 품질을 높이고자 연구를 거듭하여 결과를 내게 되었고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독서경영의 가장 핵심이 되는 학습조직 구성과 그 결과물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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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회의록

 

회의 불참석자

  • 김찬 - 집안 어르신 이장 건
  •  
  •  

회의 안건

  • 분과위원위 업무보고
  •  회원규약 마무리
  •  분과위원회 명칭 정리
  • 신규회원 프로필 점검
  • 11월20일 발대식 준비
  • 씽크와이즈 협업 프로그램의 이해
  • 링크나우 소개 - 개인브랜딩 클럽
  •  기타 - 김 창님 신규회원

이슈 및 논의내용

  • 분과위원위 명칭 확정

    • 정책행정 위원회( 조연심,신철식) - 브랜드관리,회원관리,행정,규약
    • 사회문화 위원회(안계환,김 창)- 출판,문화,교육
    • 홍보위원회 (백승휴,김경호)-홍보,마케팅,섭외
    •  IT 위원회 (김태진,김병수)- 온라인, 블로그, 인터넷 마케팅
    • 재정경제 위원회( 김태균, 김찬)-총무,재정,사업타당성
    • 의장/부의장 (반경남, 방미영)- 잦은 회식, 후원체 연계 등
  • 규약 제4조 사업 및 활동 내용 확정

    • 개인의 브랜드 형성 및 전문 분야 연구에 관한 제반 활동
    • 비지니스의 연계를 통한 사회 기여 및 이익 창출
    • 공동의 가치기준에 따른 협력 지원
    • 회원 상호간 집단지성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 분야별 의사소통의 역할 활동
    • 세계를 지향하고 건전한 사회형성에 기여하는 글로벌 봉사 활동 전개
    •  개인 전문 분야별 연구 발표 및 초청강연, 세미나 개최
  • 회원규약 1Page 공개용 정리- 블로그에 포스팅
  •  11월12일 조찬모임 장소 / 향후 조찬모임 장소

      이비스 호텔- 1인 17,600원 (홀 별도대여 25만원)

      리베라 호텔- 1인 20,000원 (홀대여 무료) - 반응 뜨거움

      리더스클럽 역삼점- 1인 19,800원 (50인 이상 홀 대여)

      라카데미(이수역) 사무실 - 상시

  •  11월 20일 포티라운드 발대식

     서초동 공연장 대여 협의 중

     인원(80-100명); 40명일 때  1 인당 5만원 상당이면 OK

     회비 1인 5만원 / 3 만원

     찬조금

    프로그램은 협의해야 함 ;  PD, 진행, 섭외, 온라인 초청장, 안내,접수 등

    행사개요(All that 40 rounds) - 3분 동영상 (백승휴)

    디지로그 모임 컨셉에 맞는 초청자  섭외

    발대식 준비위원 TF 구성( 백승휴, 김태균, 방미영,조연심,김경호)

  • 1120 기점으로 40라운드 블로그 디자인 변경건
  •  재정경제 위원회 보고

     사회적 기업 모델 + 40라운드 특수성 도입

     공동비지니스 건 - "가다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로 결정

     성실과 신뢰로 2,3단계 비지니스 진화 가능

     회비 건 : 11월 12일 전 1차분 납부 요망

                   운영위원위 -100만원 중 20만원씩 5회 분납

                   40 멤버스 - 40만원 중 10만원씩 4회 분납

                   정회원 - 12만원 중 3만원씩 4회 분납

     발대식 회비는 독립적으로 운영/ 정식회비는 적립

     개인비지니스의 성과를 포티라운드 기금으로 적립하는 문제는 개인적,

     자발적으로 참여

     

  •  IT 위원회

          40라운드 블로그에 게시 - 의견은 댓글로 주세요

  •  신입회원 프로필 비공개로 올려 주세요

          현재- 김태진(1), 백승휴(1), 조연심(1)

  •  씽크와이즈 협업 프로그램 안내 - 김 창

         스프링노트와 씽크와이즈 합작하면 훌륭한 모델 가능

          오늘까지 씽크와이즈 협업 프로그램 무료 다운로드 가능

          www.thinkwise.co.kr  신청하면 1인당 5명 초청 가능 

  •  일자리방송-라카데미 협업 비지니스

     김찬 (PM ) - 박스샵 , 창업교육 , 사후 컨설팅 등  관련 사업 가능

  •  반경남 의장님 100만원 스폰 - 멋지다!!!
  •  김경호 대표님 사진 값으로 스포츠센타 조찬 모임 스폰 - 분위기 짱!!!
  • 향후 이사장은 돈 많은 분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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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모임 장소는 상가 골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가 윗쪽은 대부분 주택지역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입니다...
운이 좋으면 그냥 주차하셔도 되겠지요...ㅎㅎ

그럼 먼저 씽크와이즈를 가볼까요???



주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두 개의 압정 표시가 있습니다...
ㄱ. 서초역 주변 압정(로얄프라자 옆골목)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입니다.
     제 명의로 되어 있구요 구역번호는 50- 6번
입니다. 먼저 댓글 다시는 분이 우선 주차하시면 됩니다.
ㄴ. 또 하나의 압정인 현대홈타운 뒤는 주택주차장입니다. 내일 오전만 사용 가능합니다.

주택주차장을 이용하실 분은 차량 번호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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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자녀를 만드는 화술 10계명 

은 부모는 자녀의 시험 점수에만 집착한다.
그러나 훌륭한 말씨를 쓰는 자녀가 성공한다는 것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
한번 형성된 언어습관은 여든 까지 간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말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1. "고맙습니다." "할수있어요"등의 언어를 사용하도록 시키자. 
    어떤 말을 하다보면 그런 감정이 생겨난다.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짜증나요"하면 정말로 짜증이 생겨난다.

2. 존댓말을 하도록 가르치자.
   지하철, 버스 노약자석에 젊은이가 찾이하고도 죄의식이 없다.
   존댓말을 배우지 않아 존경심이 아예 없어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3. 남의 말을 경청하게 하라.
    남의 말을 잘 듣다보면 해박해지고 존경을 받으며 진정한 지도자가 된다.
    자기 말만 하고 정치인에게 존경심이 생기나 관찰해보자.

4. 자녀가 할 말을 대신하지 말라. 
    부모는 대변인이 아니다. 어린이에게 물었으면 직접 대답하도록 놓아두자.
    그래야 아이가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생긴다. 말을 잘못해도 끝까지 들어주자.

5. 말하기 매너도 가르치자.
   끝까지 들어주기. 맞장구치기. 말하는 사람 바라보기...
   말을 들을 때 다른 행동하는 나쁜 습관은 빨리 고쳐줘야 한다.

6. 발표문은 스스로 쓰게 하자.
    어려서부터 발표문을 스스로 써봐야 남 앞에서 자연스런 발표능력이 길러진다. 
    기도할 때도 써가지고 하다보면 정리가 잘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7.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하도록 훈련시키자.
   아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눈치 없이 얘기할 경우가 있다.
   그 말이 어떤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지 나중에 쉽게 설명해줘야 한다.

8
. 논리적으로 말하게 하자.
    감정을 앞세우다보면 논리를 상실하게 된다.
    풍부한 독서는 사고의 토대가 되므로 좋은 책이 최고의 선물이 된다.

9. 긍정적으로 말하게 하라. 
    부모가 먼저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친 말투나 욕을 해도 그냥 두면 아이를 망치는 결과가 만들어진다.

10.주제가 있는 토론을 자주하자.
    성적, 친구 등 개인신상에 관해서만 얘기하면 부모와 대화하기를 싫어한다.
    신문을 펴놓고 종교 시사 사회 국제문제등 폭넓은 주제로 토론해 보자. 


이상헌-방송작가 시인 칼럼니스트
*오늘의 생각은 매주 세계 1000여개의 종교기관에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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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더포티라운드는 공식 발대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계의 탁월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비견할 모임이 존재하지 않지만 지금의 성장 속도라면
머지 않아 국내 최대의 집단지성 네트워크로 자리매김 할 것 같아 설레입니다.

그간 미뤄왔던 일을 한 가지 진행하였습니다.
그것은 국내 최대의 인맥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링크나우에 클럽을 하나 개설한 것입니다.
클럽의 이름을 개인브랜딩 클럽으로 정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나우 개인브랜딩 클럽

개인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럽으로,
향후 더포티라운드에 참여할 정예멤버의 예비 인재풀로서도 기능할 것입니다.

이제 온라인 활동을 통해 정보를 모으고 지식교류도 하면서 세를 불리고
멤버들이 일정수 이상 확보되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인맥을 넓히고
개인브랜딩 강의, 강연, 소그룹활동, 블로그 강좌, 책쓰기 교실 등도 진행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개인브랜드가 확립된 분들 보다는 이제 만들어가야 하는 분들이
참여할 것이기 때문에 40라운드 회원급 보다는 정회원 수준에서 예비멤버들이 모일 듯 합니다.
조찬모임에서 이에 대해 브리핑할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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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
나에게는 익숙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가족이란 단어가...

기독교식의 진행과 더불어 지인들의 축가와 축사 그리고 예술가들의 출연으로
자리는 뜨거워졌다. 
책이란 많은 이야기들을 빼곡히 담아 놓은 것으로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놨다.
베스트셀러란 표현들이 이 책에서 없어도 좋다.
작가의 의도는 미완성의 책속에 독자가 채워가는 것이었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여 나의 것을 더듬고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현동명 대표! 그의 외모는 전형적인 한국인, 성실성, 끈기, 긍정적인 면을 갖춘 자임에 틀림없었다.
무엇보다 그의 아이들이 아버지의 이런 삶을 느끼고 바라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액과외의  지성보다도 멋진 인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뭉클했다.

나는 이날 사진가로 초청받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손카메라는 나를 가족의 순간이야기로 끌어갔다.
동영상은 아이들이 부모님께 걸어드리는 꽃다발신으로,
사진은 가족과 함께 축하의 케익절단 장면을 촬영했다.
어자피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축하하는 손님이고
주인공은 이들 가족이었기 때문이다.

멋진 꿈을 날개를 달고
하는 일마다 즐거움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더불어 이런 분이 우리 더포티라운드의 가족이 된다는 것이
기분좋다.





이와 가족이야기도 나왔고
이 가족들이 부러운 생각이 들어서
단란한 한때를 표현한 우리 가족사진을
올려 놓는다.

우리 인간이 이정도로 즐거워하면 웃으며 생활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하니
거시기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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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 시대에 나서 태평한 시대에 죽으니 천지간에 굽어보고 쳐다보아도 호연히 홀로 부끄러운 것이 없다. 이것은 내 손자가 미칠 바가 아니다. 주상의 은총을 만나 간()하면 행하시고 말하면 들어주시었으니(諫行言聽), 죽어도 한이 없다(세종21년 재상 허조)

 

무엇이 이토록 기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했을까?
신하로서 섬기는 주군에게 죽음을 앞두고 이와 같이 말 할 수 있다는 것은 군신 모두에게 복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결과는 군주와 신하간의 소통(
疏通) 방식이 어떠했는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세종이 재위에 오르고 나서 회의시간에 다음과 같은 불만을 내비친다.


아직 과감한 말로 면전에서 쟁간(爭諫)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으며

또 말하는 것이 매우 절실, 강직하지 않다….

중론을 반대하여 논란(論難)하는 자가 없다

 

결국 직언하지 않으며 민감한 사안들을 회피하고 대세추종의 분위기에 젖어 있었다는 의미이다.
선대왕인 태종시대의 엄중함을 겪은 신하들로서는 당연한 분위기일지 몰라도 세종의 이러한 지적은 남다르지 않은가! 편안함을 버리고 올바름을 추구한 것이다.

 


세종은 새로운 회의풍토를 만들기 시작한다.

 

첫째, 자주 불러서 묻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의논하자’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잘 의논하여 아뢰라라는 말을 세종은 즐겨 사용했다. 때로는 백성을 직접 찾아가서 묻기도 했다. 당시의 군주로서는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하들이 ,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만 읊을 수 없는 상황 아니겠는가! 당연히 자신의 주관과 의견을 지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분명한 입장정리를 할 만한 공부와 상황파악이 선결되어야 함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것이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 발전하게 된 배경이다.

 

둘째는 먼저 수긍하고 경청하되 이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그 뜻이 좋다’ ‘네 말이 아름답다’ ‘경의 말이 매우 좋다(卿言甚嘉)’와 같이 말한다. 그리고 의견이 다를 때 그러나로 이어지며 자신의 의견을 내 놓는다. 고약해의 강무비판에 대해서도 경의 말이 매우 좋도다. 그러나 강무는 유희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식이다.

세종은 좋은 말을 듣고도 거절하는 것은 임금의 도리가 아닐 듯 하다. 하지만 큰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러한 말 한마디만으로도 신하들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신뢰의 토대를 놓은 것이다.

 

셋째는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며 평정심을 유지했다.

사실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왕이 신하들의 면전에서 수시로 화를 내는 것은 매우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역사속에는 가까운 측근들의 배반이 몇 마디 말로 상처를 입어 모반을 키운 예가 얼마든지 있다. 세종은 군신간의 회의 및 토론상황을 유지하고 발전하는 것을 개인의 감정표현보다 우위에 둔 것이 분명하다. ()하는 신하 입장에서 수시로 화를 내며 언로를 막는 군주에게 계속 간언하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넷째, 실사구시(實事求是)형 회의를 주도했다.

토론을 위한 토론, 현학의 경쟁으로 흐르기 쉬운 회의를 실행을 위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전의 인용으로 의논을 만들기도 하고, 이념논쟁을 원천차단하기도 했다. 군신간에 대결국면이 만들어지면 왕에게 세 번 간해서 듣지 않으면 벼슬을 버리고 떠난다(三諫不聽則去)’라는 논어의 구절을 인용해 국면전환을 꾀하거나 무릇 배우는 자들이 스스로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 그대들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혐의쩍게 여기지 말라라는 위로의 말을 던지기도 했다.

 


이러한 회의를 주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이러한 문제들에 노출되는데 당시의 세종도 마찬가지였던 듯 하다. 형식적인 절차로서의 회의, 너무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으며 현학적인 표현만 일삼으며 발언을 독차지 하는 사람, 최고결정권자의 의견에 무조건 동조하려는 태도, 참석자들간의 의견차이로 인한 감정적인 대립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회의를 주재하는 군주의 노력과 지혜는 특별히 중요한 사안이다.

쟁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며 사안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신하들을 독려하고 또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신하의 말에 힘을 실어주며 반대의견을 경청하는 일관된 모습 등은 그런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러한 회의분위기를 통해 조선시대 최고의 회의장면으로 기록된 파저강토벌 대논쟁은 그 결정판이다.


세종즉위 원년의 대마도정벌의 실패사례를 일깨우며 세종 14년 여연지역의 여진족 침범소식에 파저강 토벌 대논쟁은 시작된다.

3단계로 이루어진 토론은 먼저 중국에 보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재위 14 12 9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이루어지고 결국 중국황제에게 보고할 것를 결정한다.


이후 두번째 논의는 토벌을 실제로 감행할 것인가 란 주제로 재위 151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실질수행자일 수 밖에 없는 최윤덕 장군의 반대를 찬성으로 변화시키고 직접 토벌작전을 주도하도록 힘을 실어 준다.

반대하던 신하가 찬성으로, 그것도 진심으로 돌아서게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에게 모든 임무와 책임을 맡기는 일 또한 특별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벌의 시기와 방법에 대한 토론이 재위 15(1433) 2 1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 이때는 지속적인 반대론자인 허조의 입장을 존중하며 집단적 사고의 위험에 빠지지 않는 점검과 검토의 세밀한 전략을 다루게 된다. 이러한 결과로 파저강 토벌작전은 대승을 거두게 된다. 혹자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조선판 갈리아 전기라고 부르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세종식 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었다.


1
원칙 : 충분한 토론(숙의:熟議)과 전적인 일임(전장:專掌)

2원칙 : 토론 중 좋은 의견이 나오면 바로 힘 실어주기(:황희 말대로 하라)

3원칙 : 집단사고로 인한 착각의 함정 피하기(:허조의 비판에 귀 기울여라)

 

참고로 집단사고 또는 집단적 착각이 발생하면 지도자로서 치명적인 결단을 내리게 한다.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는 이유는 집단의 단결력이 강할 경우, 정책결정과정에 소외된 인원이 많을 경우, 사안에 대한 최고의사결정권자의 의지가 강할 경우 집단환상에 사로잡히기 쉽다. 미국의 베트남참전이 좋은 사례로 꼽힌다.

 

이러한 위험을 경계한 인물이 허조이다. ‘말라깽이 송골매 재상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정책의 음지, 예상 문제점, 최악의 경우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정책의 일괄타결이 가져오는 위험을 방지한 인물이다. 이러한 사람이 끼어있는 회의는 진행하기가 어려워진다. 세종은 허조는 고집불통이야라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중용하며 경청했고 그에게 깊은 신뢰를 보였다. ‘보수와 대쪽의 상징인 허조는 세종시대를 이끄는데 없어서는 안될 명재상이었다. 그 임금에 그 신하라고 할 만한 관계이다.

 

오늘날 세종식 회의를 다음과 같이 구성해본다면 어떨까?

 

의제결정 : 최고결정권자(세종)

아이디어 제공자 3(김종서, 조말생, 최윤덕)

비판자 2(논리적 비판-허조, 감정적 비판-고약해)

요약정리 : 황희

회의내용기록 : 우사관

회의 분위기 등 관찰기록: 좌사관

 

 

 

千歲之致  始於一刻不差  庶績之熙  由於寸陰之無曠

(천세지치 시어일각부차 서적지희 유어촌음지무광)

 

천 년의 긴 세월도 일각의 어긋남 없음에서 비롯되고

모든 공적의 빛남은 촌음을 헛되게 하지 않음에서 말미암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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