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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자기법에 통달하라
채권시장을 눈여겨 보라

이데일리 2009.11.16 07:10


대공황이래 최악이라는 금융위기는 숱한 사상자를 냈다.
세계적인 금융회사들이 문을 닫았고 쪽박을 찬 백만장자도 적지 않다.

그러나 선혈이 낭자했던 전장에서 200억달러를 벌어들인 이도 있으니 그가 바로 헤지펀드 `폴슨&CO`의 창립자이자,
매니저인 존 폴슨이다.

그는 잘 알려진대로 미국 주택시장의 붕괴와 신용경색을 한발 앞서 예상해 큰 돈을 벌었다. 지난 2007년부터 올초까지 자신의 헤지펀드가 올린 수익은 200억달러에 달한다. 같은 기간 그가 챙긴 보수는 40억달러에 육박해 하루평균 1000만달러씩을 벌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2007년 해리포터 작가인 J.K롤링과 유명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 골프스타 타이거우즈의 소득을 합한 것 보다 더 많다. 지난 한해 그가 받은 보수만 20억달러로 펀드매니저 업계 2위를 차지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폴슨의 200억달러짜리 대박이 투자자들에게 주는 교훈 8가지를 소개했다.

첫번째는 전문가에 의존하지 말라는 거다. 금융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상업은행이었다. 그들은 자신이 만든 모기지관련 금융상품으로 거덜이 났다. 폴슨 같은 이들이 모기지 시장의 붕괴에 대비해 반대 포지션을 잡아나갈때도 상업은행의 임직원들과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모기지 관련 상품 만큼 안전한 곳은 없다고 장담했다. 과연 결과는 어떠했는가.

두번째는 버블은 제어가 어렵다는 점이다. 많은 학자들은 금융시장이 효율적으로 변모해 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기를 낳은 버블붕괴에서 볼 수 있듯 시장은 오버슈팅을 지향한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출구를 마련해둬야 한다는, 위기를 대비해 현금을 비축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세번째는 채권시장에 주목하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오르내림만 관찰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태도다. 위기의 초기 신호는 채권시장에서 온다. 채권시장은 위기를 앞서 감지하는 선행자 역할을 한다.

네번째는 새로운 투자기법에 통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폴슨은 크레딧디폴트스왑(CDS) 거래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모기지 관련 증권이 곤두박질 칠 것이라는 생각에 보험(CDS)을 든 것이다. 폴슨과 그의 팀은 CDS에 대해 잘 못랐지만 많은 시간을 들여 당시 상황에서 CDS로 돈을 벌 궁리를 했고 결국 성공했다.

다섯번째는 CDS의 보험료를 눈여겨 봐야 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모기지 관련 CDS의 보험료가 싸질때(대상 거래의 부도위험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커질때) 그 이면을 살피지 않았다. 안전 수단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준다.

여섯번째는 경험은 역시 중요하다는 거다. 이번 위기때 돈을 번 투자자들은 과거 한번씩 혼줄이 났던 인물이 많다. 반면 금융위기 당시 월가엔 호시절만 보냈던 금융맨들이 적지 않았다. 결국 과거 경험에 기반한 역사적인 조망이 가치 있는 투자기법임을 보여준다.

일곱번째로 사랑에 빠져서는 안된다. 올초 폴슨은 은행주들을 과감히 매집해 왔다. 1년전 공매도를 치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영원히 성공하는 투자기법은 없으며 상황에 맞게 투자전략도 변해야 한다는 교훈이다.

마지막으로 어떤 거래든 너무 큰 위험을 감수해선 안된다. 그것이 비록 확실한 투자라 해도 말이다. 폴슨은 미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믿고 일생일대의 베팅을 벌였다. 이같은 측면에서 폴슨의 성공에는 상당부분 행운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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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주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한다.

이유는 스튜디오로 가족을 대동하여 가족사진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가족은 더 이상의 비교가치는 없다. 물론 본질이자 기본인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지만 말이다. 그 만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남과 동시에 함께하는 것이며, 가족을 떠난 삶은 생각할 가치조차도 없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가족의 개념은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어 왔으며 사회전반적인 연결고리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나에게 가족은 삶의 발자취 속에서 많은 시간 함께 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대변되는 단어이다. 사진이 그들에게 있어서 공동의 추억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이자 상상의 날개를 펴는 도구인 것이다. 거울에 비춰지는 허상의 그림자는 점점 과거 속으로 사라져가지만 사진영상이 주는 사실성과 정지성은 그 내면을 똑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의 매체이다.


여기 가슴 저린 이야기가 있다.

막내딸의 어리광과 아들의 배려가 엄마에게는 고통속의 한줄기 빛이다.

5년간의 이부자리 속 투병을 하던 엄마를 모시고 온 과년한 딸이 부둥켜안고 젖가슴을 만지는 막내 어리광을 보여준다. 병약한 아들을 향한 엄마의 애린 속은 그 누가 공감해 줄 것인가?

명의를 찾아다니다 차 안에서 멀미가 나서 사진 촬영에 힘겹게 앉아 있던 그 엄마. 시간이 지나 그 엄마를 기억할 매개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의 느낌과 훗날 엄마에 대한 기억을 찾아낼 그 사진의 진정성. 진정! 사진이 갖는 의미가 이리도 막중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사랑한다.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언정 오늘의 이 기억들은 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엄마! 엄마를 외쳐봐도 들릴 듯, 들릴 듯 애처러운 모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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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외치는 감사행성 김경호 대표

 

이름: 김경호

 

닉네임(필명)

 ...= 감사하고 사랑하고 행복한 성공의 소통 채널

 

현재 하고 있는 일

 Roadsky ;  항공여행 출판,광고,기획업무 와 여행,항공업무 컨설팅

bnt news international ; 한경닷컴의 뷰티,패션,연애 온라인 뉴스 서비스 제공과

한류문화의 세계화 작업

 

장점 & 강점

*장점 . 늘 변화를 꿈꾸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동한다.

*강점 . 신뢰와 실천력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윤은기 교수의 정보학 특강 ; 사회 첫발을 들이면서 얻은 가장 큰 시크릿 ,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옳바른 길을 찾아가는 지침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잃어가고 있던 꿈을 깨우고 확실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함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황석고 ;) 대우그룹 기조실장  나의 인생에 내가 사업이라는 거친 파도에 몸을 던질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지침을 가르쳐 주신분

이정민 ; “야망은 허무하고 비젼은 영원하다  현재 나의 멘토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와 내가 살아가는 가치가 내가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젼을 제시하고 내가 진정 그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무엇을 해야되는지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분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

 해야 할 일과 이유들이 너무 너무 많다. 글로써 써놓은 것 만해도 몇장인데.

 가장 가까운 것은 세월의 무게가 더해지면 헤어져야 할 부모님을 모시고  전가족과 함께 2015108일간의 크루즈 세계일주 ;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는 TIME (시간) 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소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 놓코 시간을 함꼐 가지는 것 만큼 가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미래를 준비하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이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 그 이유는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며 내 자신에게 항상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해주기 때문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기쁘다라는 브랜드.. 조력자로써의

 이 업종간의 성공적인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는 비즈니스네트워커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힘을 달라고 했더니, 힘이 생기도록 어려움을 주셨다.

지혜를 구했더니, 지혜가 생기도록 해결해야 할 문제를 주셨다.

번영을 구했더니, 많은 일거리를 주셨고,

용기를 구했더니, 많은 위험한 일을 주셨다.

사랑을 구했더니, 어려운 사람들을 보내 주셨다.

특혜를 구했더니, 기회를 주셨다.

내가 원한건 하나도 주시지 않으셨지만, 하느님의 방법으로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늘 장애물에 맞닥드리곤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길을 제시 해준다면

우리는 장애물만 보지 않고 그 너머의 길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는 내일도 없고 내일은 내일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있듯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40 ROUND가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리더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며

 

비전빌리지 포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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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섹스& 더 시티]

멀티젠더가 돼라‥'최초'보다 '최고'가 돼라‥시선을 즐겨라

국 할리우드의 1997년작 '지 아이 제인(G.I.Jane)'은 페미니스트들로부터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이 영화에는 세계적 스타 데미 무어가 미국 해군 특전대인 네이비실의 훈련을 통과하는 최초의 여성 대원으로 나온다. 데미 무어는 이 작품에서 웬만한 보디빌더는 명함도 못 내밀 만한 근육과 터프함을 보여줬다. 많은 영화 팬들은 남자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액션 연기를 여자의 몸으로 해냈다는 것에 박수 갈채를 보냈지만 페미니스트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반드시 남자처럼 행동하고 남자처럼 생각하는 것만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인가. '

페미니스트들의 이런 의구심은 요즘 직장 여성들이 가장 내밀하게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20~30년 전처럼 여성 직장인이 희귀했던 시절은 지나갔지만 '회사'라는 조직이 여전히 남성 중심적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여성들의 채용이 늘어나고 입사시험 순위에서도 여성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성 임원은 아직 찾아보기 힘든 여건이다.

그래서 요즘 사회에 막 첫발을 내딛는 여성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다.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를 어느 선에서 용인할 것인가,나아가 미래 성공을 위해 직장 내 자신의 성(性) 정체성을 어느 정도 활용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고심하는 것이다. 미리 그 길을 걸어갔던 선배들도 별로 없기 때문에 특별한 롤 모델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남성적 이미지를 억지로 연출하기 위해 무진 애를 썼던 1980년대형 여성 직장인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성 같은 여성'보다는 '여성성을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아는 여성'이 훨씬 매력적이고 업무 능력도 뛰어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는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이 소프트파워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여성이 가진 감성적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도 작용하고 있다.

드센 남성 조직 속에서 불가피하게 중성적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해 왔다는 A그룹 P부장은 "여자라고 하등 불리할 것이 없는 세상이 왔다"며 "요즘 젊은 후배들을 만나면 차라리 '여자'라는 점을 무기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여성 특유의 개성과 경쟁력을 갖추는 일도 중요하지만 남성들이 여성에 대해 갖는 가벼운 성적 관심까지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여성 경력관리 전문 컨설턴트들이 공통적으로 주문하는 얘기도 P부장의 조언과 맥이 닿아 있다.

경력관리 컨설턴트 조여정씨는 "여자들이 아무리 지위가 높아졌다 해도 아직까지 비즈니스 세계의 주인공은 남자"라며 "그 속에서 생명을 유지하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남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하면서 유연하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15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이연진 과장(가명)은 초임 사무관 시절 상사로부터 "당신은 앞으로 많은 담금질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행시 출신 여성이 많지 않던 시절 무슨 일을 해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평가 기준도 남자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우려였다.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일의 성과가 좋으면 남자들로부터 견제를 당했고 "여자가 드세다"는 말까지 들었다. 이 과장은 자신에 대한 조직의 불합리한 처우에 맞닥뜨릴 때마다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일했다. 외모에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남자들과 경쟁하려면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이 과장이 달라졌다.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패션에도 더 신경을 썼다. 이 과장은 자신의 변화에 대해 "여성인 '나' 자신과 화해하기로 했다"고 표현했다. 그는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었다"며 "예전에는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는 여유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것도 나를 관리하는 또 하나의 방편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기업 교육 컨설턴트인 조연심씨는 "기업들도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성의 힘을 깨닫고 있다"며 "여성의 장점을 살려 남성적 리더십의 단점을 보완하는 '멀티 젠더'(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아우르는 말 · multiple+gender)의 시대가 왔다"고 분석했다.

남자들과 대적하면서 일하는 스타일로는 직장의 '유리천장'을 깨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도 멀티 젠더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실상 국내 기업 문화에서는 퇴근 뒤에도 업무가 이어진다. 특히 술자리 등을 통해 쌓는 친화력과 네트워크는 업무를 해결하는 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그런데 여성이 공식적인 자리와 비공식적인 모임을 불문하고 자주 회식 자리에 빠지다 보면 남성들의 견고한 '인맥'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다.

이진아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소장은 "남자를 이겨야 할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내 인맥과 커리어 관리를 위해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뭔지를 고민하고 키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결국은 능력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드리엔 멘델은 "직장은 남자들의 규칙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 여자들이 이런 남자들의 규칙을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존재'로 성장할 때까지는 게임의 규칙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 안에는 여성성을 활용하는 것도 좋고,멀티 젠더가 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존재'로 부상할 때까지는 철저하게 능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은 부하 여직원들에게 공공연하게 "남자와 업무량이 똑같으면 업무의 질을 1.5배로 높이고,질이 똑같으면 업무량을 1.5배로 늘리라"고 말한다. 그는 "여자가 남자들처럼 밤새워 술 마시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억울하고 분한 만큼 일에 더 집중해서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충고한다.

여성 CEO들은 '최초'보다 '최고'가 되는 것에 집중하라는 조언도 한다. 한 중견 가전업체의 여성 CEO는 "'최초'라는 단어에 집착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업무능력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며 "'여자를 사장 자리에 앉혔더니 역시 결과가 안 좋더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결국 일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능력에 대한 적절한 포장도 필요하다. 멘델은 저서 《유능한 여자는 많은데 왜 성공한 여자는 없을까》에서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동수칙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능한 척 행동하라,강한 척 행동하라,게임이 재미없어도 포기하지 말라,감정을 조절하라,공격적으로 대처하라,필요하다면 상대편과 싸워라,항상 팀의 일원임을 명심하라."


◆능력을 부끄러워 하지 말아야

취재 과정에서 많은 기업의 여성 임원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일관되게 돌아온 대답은 "익명으로 응하고 싶다"였다. 안 그래도 여자여서 남의 이목을 많이 받는데 신문 지상에 이름이 나오면 주변의 쓸데 없는 견제가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여성 커리어에 관한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칼럼니스트 임경선씨는 이런 여자들의 심리에 대해 "동료들의 시샘을 당당하고 뻔뻔하게 넘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원래 질투라는 것은 비슷한 직급이나 조건을 가졌을 때 생기는 법"이라며 "자신의 능력을 더 키워서 주변에서 능력의 차이를 쉽게 수긍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해법"이라고 제시한다.

그렇다고 해서 나보다 능력이 못한 이들을 무시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한 대기업 인사담당 임원은 "여자 간부들의 경우 온갖 차별과 편견을 뚫고 승진한 경우가 많아 주변에 대해서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하지만 실수에 대해 좀 더 관대하고 여성 특유의 포용력을 보여준다면 많은 잠재 적들을 우군으로 돌려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신영 기자  yusos@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137300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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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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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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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와 만나지 못하면 결국은 외로운 성공일 겁니다.

과거 나의 모습이 만족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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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너머 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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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글: 김태균 재정경제위원장
디자인: 김경호 홍보분과부위원장
PD: 조연심 정책행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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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3일 강남에 있는 리베라 호텔 2층 제우스 홀에서 집단지성 네트워크가 조찬 모임을 했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조금은 상기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즐거운 아침이었습니다. 가볍게 갈비탕으로 조찬을 떼우고 우리 모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서로의 느낌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시간들을 사진을 통해 다시한 번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단지성네트워크 반태성 의장님. 신장이식 수술 후 제2의 인생을 행복전도사로 살고 있다고...

모임의 예비 찍사로 활동중이신 김태균 재정경제의장님, 주니어리더십센타를 멋지게 운영하고 싶다고.....

좌로부터 박선정 대표님, 하진옥 원장님, 조연심 대표, 신영석 대표, 방미영 원장님

집단지성네트워크의 깐깐한 살림꾼 조연심 대표, 스스로를 지식소통전문가라 칭한다.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신영석 대표와 방미영 원장님

좌로부터 김명지 예술감독, 조형익 대표님, 현동명 대표님, 이동휘 대표님, 임구영 대표님

좌로부터 현동명대표님, 이동휘 대표님, 임구영 대표님

집단지성네트워크의 실세인 총무역할을 하시는 김찬 상무님, 멀리 김경호 대표, 박용우 원장님

눈을 감고 명상중인 김경호 대표님과 박용우 원장님, 박봉수 세무사님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는 박용우 원장님과 박봉수 세무사님



언제나 시작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꿈을 듣는 것만큼 가슴뛰는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 행복한 동행을 지금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없는 분은 조금 양해해 주세요. 백승휴 작가님이 가끔 정신줄을 놓으시고 모임에 흠뻑 빠져 계셔서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한 댓가라 여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병수 본부장님, 언제봐도 멋집니다.

오늘 사회를 보시느라 고생하신 신철식 대표님, 우리 모두의 경호는 책임진다 했습니다,

미아역하고는 아무 상관 없으시다던 10번 마을버스 사장님 아들이시고 랜드마크 Brand로 70세대 정도 빌라를 짖고 있는 조형익 대표님

신비테크는 신비하지 않다고 하면서 닥터스 병원홍보마케팅을 하고 계시다는 임구영 대표님

성수동에서 연매출 100억의 인쇄업을 하고 계시고 SK Telecom 대리점 사장님에 커피숍 3개를 운영중이신 공수부대 출신에 화끈한 이동휘 대표님


우리의 일거수일거족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는 라카데미 류한영 대리님

감사, 사랑, 행복 성공! 을 외치면서 "자유"를 위해 살고 있다는 김경호 대표님

"지구를 가볍게"라는 모토로 다이어트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실 박용우 원장님

동시 통역에, 법무법인의 해외관련일을 취급 하시다가 자신의 꿈인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김명지 예술감독님,,, 우리의 문화수준이 팍팍 올라가겠습니다.

밝은 미소의 현동명 대표님, "내가 세상에 남기고 싶은 나의 가족이야기" 책 출판사까지 경영하시면서 건축시공의 견적에 관한한 무조건 문의하면 OK!

조만식 선생의 손자라는 조규면 대표님, 더존닥터그룹 산하 500여명의 의사조직을 가지고 있답니다. "청년학당"의 완성을 기대합니다.

밤늦게까지 일을 하시는 관계로 조찬모임을 무척 힘들어 하시는 이성욱 대표님

살빼는 거 빼고 다 하신다는 한의사 이기원 원장님. 그래도 해 달라면 결국은 해 주신다고......

연세대 국제통상학과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이탈주민 임송 씨. 버스안에서 한 개인브랜드에 대한 결의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하지요.

역시 방송국 아나운서는 사진에서 포스가 다르게 나오는군요. 앞으로 진행은 걱정안해도 되겠습니다. GS강남방송 구미애 아나운서

말보다 춤으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고... 5살부터의 꿈이 지금까지 죽 이어지고 있는 춤새 송민숙 대표님

20년 산업교육 외길을 걸어오신 박선정 대표님, 웃는 표정이 예술이십니다.

나이상으로는 고문이라면서 함께 해 주신 하진옥 원장님, 얼굴 너무 동안이십니다.

아이디어 닥터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창의력과 기획 그리고 로직한 아이디어만이 살아남는다는 새로운 정의를 내려준 신영석 대표, 오늘도 통영으로 내려간답니다,.

 

독사진 없는 사람은 어찌 된 것이냐는 물음에 백승휴 작가는 말했습니다.  "인생 대강대강 설렁설렁 살자구"
그래서 있는 분만 올려 드리기로 했습니다. 다음번 발대식에는 멋진 독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좀 더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던데....

이렇게 해서 1113 집단지성네트워크 리베라호텔 조찬모임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웃으며 단체사진을 찍던 집단지성네트워크 조찬모임 멤버들... 기억하시는지? 백승휴 작가의 사진기 옆으로 멍하니 드러나던 그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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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집단지성 출판물의 기본 콘텐츠입니다.
전체 약 60-80쪽 분량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만만하지 않네요. ㅠㅠ
일단 몇권의 책을 종합하고 정리한 후 이것을 다시 재구성하고 우리의 논리를
명확하게 정립해야 하는 필요조건을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일단은 기본 안입니다.

1.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탄생
    1) 웹 2.0시대
    2) 위키와 리눅스
    3) 공유하는 인간으로

2. 집단지성의 성공조건
    1) 핵심가치
    2) 조직모델
    3) 경영? 위키적 경영!
    4) 교육의 혁신-학습하는 사람들
    5) 사업모델

3. 집단지성의 미래
    1) 민주주의, 평등, 자유
    2) 조직활동과 경제
    3) 창조적 대안과 활동무대

4. 21세기 교양과 집단지성 아젠다(Agenda)
    1) 21세기 리더의 조건
    2) 의제(Agenda)
    3) 40라운드의 미래와 비전

우리는 나보다 현명하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창조와 융합너머 통섭의 세계

이런것들이 주요 핵심이 될 것 입니다.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할일이 많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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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출판에 들어갈 한 꼭지로 일단 컨텐츠를 구상했습니다.
내용은 계속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지만 이렇게 훌륭한 동지들과 함께
기록을 함께 한다는 것이 가슴벅찹니다.

저는 현장에서 아이들의 인성과 미래를 가꾸는 일을 하면서
새로운 고민을 하고 그 결과물의 맛보기를 내놓는 것입니다.
과거의 인재양성방식을 넘어 미래형 인재를 위한
미래형 커리큘럼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다음이 목차입니다.

미래형 인재를 위한 미래형 커리큘럼

 

Contents

 

1.     미래형커리큘럼이란?       

미래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인재

우리 교육에 대한 반성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교육

 

2.     미래형 커리큘럼의 연구와 제안배경

30대 후반에 찾은 인생의 목표와 비전

책을 통해 얻게 된 성찰과 앎의 즐거움

결국 사람을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

자녀들에게 선택권을

주니어리더십센터 예스아이엠

 

3.     미래형커리큘럼의 철학적 기초

인간에 대한 이해

스승이 필요한 시기의 기초학문

언어의 범위가 인식의 범위

독만권서 행만리로

 

4.     세부 실행방안

개요-나이, 장소, 환경 등 외적요인의 준비

커리큘럼 개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학습내용

행만리로-여행, 가족 ,문화, 봉사 그리고 리더십

재능과 관심활동

학부모의 역할

자기경영 훈련

평가방식

 

5.     진로와 미래

상급학교 진학

사람 그리고 관계

             결국 21세기 글로벌리더의 기초를 놓는다

우리 대부분이 학부이거나 또는 인재에 목말라 하는 분들일것입니다.
지혜를 모아 더 멋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수 있다면 무한한 기쁨이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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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벗은 몸으로 카메라 앞에 서면 마음의 상처도 극복할 수 있어요` [조인스]

2009.10.03 13:59 입력




뉴욕에 살면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래그래프 지에 문화, 스타일 기사를 기고하는 멜리사 위트워스가 자신의 전신 누드 사진을 이 신문에 게재해 화제다. 한편 뉴욕 문화계의 유명 인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뉴욕의 모습(New York Seen)'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뉴욕의 식당, 풍경, 명소를 카메라에 담아온 그녀가 왜 카메라 앞에 누드로 서게됐을까.

멜리사는 텔래그래프 지에 쓴 기사를 ' 사진요법(포토테라피 phototherapy)'라는 신조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글래머' 지 10월호에도 삶의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고, 중요한 순간을 자축하기 위해 누드 사진을 찍은 여성들의 얘기가 실려있다고 소개했다. 물론 멜리사의 누드 사진도 이 잡지에 수록됐다.

멜리사는 카메라 앞에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고 서면 충격과 함께 용기가 온몸으로 밀려온다고 말한다. 발가벗은 몸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인생에서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작가 앞에서만 옷을 벗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 있다.

그는 아이를 임신하게 전에 최상의 몸매를 사진으로 남기고 싶고, 남편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어 누드 사진을 찍었다. 물론 마지막으로 브래지어를 벗어던지기 전까지도 상당한 고민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사진 요법은 뉴욕의 사진 작가 엘렌 피셔 터크가 맨 처음 주창한 것으로 실연, 유산, 암, 성적 학대에 의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누드 사진을 찍는 것이다. 사진을 찍고 나면 자신의 몸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다는 얘기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외국에서의 기사를 보면서 Photo-Therapy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남기고자 하는 욕망은  사진의 기록성이라는 특성과 만난다.  사진은 전달성이 있고 사실성이 있다.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서 보는 이미지에 대한 신뢰성은 다른 회화적인 표현보다도 높다.

중세의 초상화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이 여인의 마지막의 브레지어는 자신의 이미지를 주관적에서 객관화를 하기 위한 도구다.  거울앞에서 독백하는 주관적인 의미를 객관화로 끌고 가는 시도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시작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이 여성의 자아는 당당함이라는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 오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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