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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왕창왕창 오는 요즘...
빗소리에 시원함을 느끼다가 천둥번개 소리에 무서움을 느끼다가 뉴스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8월의 시작,
오랫만에 데이터 백업을 하면서 사진을 구경하다 2010년도 10월 정기모임때 다 함께 찍었던 사진들이 눈에 띄어 올려봅니다.
이날도 비가 많이 내렸던것 같아요.. 아닌가요?^^;

제가 40라운드에 있을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았음에도 함께하게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학생으로서 배울 수 없는 많은 경험들과 만날 수 없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개인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해주셨어요. 앞으로 제가 살아가야는데 내려야 하는 수 많은 결정들을 좀더 현명하게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늘 많은 분들이 그러했듯이.. 저 또한 설레이는 마음으로 40라운드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40라운드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함께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좀더 많은 애정과 관심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주면 되겠죠..? 소통의 밤때에도 말씀 드렸다싶이 저는 40라운드가 개인브랜드를 위한 인맥네트워크로서 자신의 이름으로 살고자 하는 20대들이 롤모델이라 콕 찝어 말하는 곳이 되길 희망합니다. 

40라운드의 모든 분들이..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 힘차게 8월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으쌰: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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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지하게 두 아이를 앞에 앉혀 놓고 아버지로서 학생으로서의 도리에 대해 일장연설을 했다.
다른 때 같으면  히득대면서 웃어대며 딴 짓하던 아이들이 드림캠프를 댕겨오더니 바뀌었다. 아버지의 말에 진실성을 이해하는 눈치였다. 그게 진실이던 아니던의 문제가 아니다.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누구나 인정하지만 보는 것은 믿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찾았는데 내 딸은 내얼굴에서 자신을 찾았다. 영특한 것! 내 얼굴의 오묘함을 어찌알았을까? 두뇌까지도 유전이 된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이가 드림캠프 관계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나의 멜에 보내왔다.

"안녕하세요. 저 백진이에요.

1박 2일동안 좋은 경험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처음에는 어디오는줄도 모르고 왔어요.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고, 평소에도 학원 다니는데 여기까지오면서 또 공부를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막상 어른들께서 저희를 위해 강의를 하시는걸 듣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흥미도 느꼈고, 배울점도 많았어요.

처음에 나에 대해서 설명할 때는 평소에 나에대해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적은것도 별로 없으면서, 고민을 꽤 많이 했어요. 앞으로 평소에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봐야겠드라고요.

그리고 아빠가 얼굴에 대해서 강의를 할때 아빠의 진지한 면을 보게 되었고, 평소에 표정같은걸 잘 지어야되겠고,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그 다음에 노진화 선생님(?!)의 브렌드에 관한 설명도 인상 깊었어요. 어렵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다음에 바베큐 파티 후에 우지인 선생님께서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을 간단히 알려주셔서 재밌었어요.

그 후에 나를 표현하는 사진 서바이벌 오디션 때, 일단 아빠를 찍긴했지만 막상 할말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발표한건데 의외로 사람들이 좋게 봐주셔서 고마웠었어요.

그 다음에 3T 드림보드 만들기. 이게 솔직히 제일 재밌었어요. 아직 꿈이 안정해져서 별로 한건 없지만 앞으로 꿈을 빨리 정해서 점점 실천해나가야겠다고 느꼈어요. 많은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이 열심히 잘하고 대단하더라고요.

저는 이번 캠프를 통해 남들보다 더 노력을 많이 해서 부족한 점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공부가 싫어도 제 나이때는 해야된다는걸 알았고요.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덕분에 1박 2일 동안 좋은 경험했구요. 앞으로 좋은 마음 가짐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교육이 사람을 바꿨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지만 현실로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그 감동의 느낌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이 광경을 어찌 돈으로 환산할 수 있겠는가? 참고적으로 우리 딸은 반항적인 사춘기에서 온순하고 독서하는 사춘기로 순항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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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 아침드라마 <미쓰아줌마> (오현경, 권오중 주연)와 함께하는 샤브샤브전문점 채선당에서 "Miss 변신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40라운드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과 지식소통 조연심 선생님이 그녀들의 내면을 터치하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남겨주기 위한 전문가 집단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D
역삼 오가다카페에서 진행된 Miss변신 프초젝트 지식소통 조연심의 "드림컨설팅" 1차 현장스케치를 함께 공유합니다.
-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http://onbranding.kr/895)


SBS드라마 "미쓰아줌마(오현경, 권오중)" 협찬사인 샤브샤브전문점 채선당에서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4명의 전문가에게 컨설팅 받고 푸짐한 경품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빅찬스!
예뻐지고, 젊어지고, 자신감도 찾을 수 있는 기회~
"채선당과 함께하는 Miss 변신 프로젝트"
대상: 잊혀졌던 꿈을 찾고 내적, 외적인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


쟁쟁한 경쟁력을 뚫고 올라온 2명의 주인공과의 첫 만남을 역심 오가다에서 가졌다.
지식소통 조연심의 "드림컨설팅"을 위해... (
백미선님 & 조길주님)


쟁쟁한 경쟁력을 뚫고 올라온 2명의 주인공과의 첫 만남을 역심 오가다에서 가졌다.
지식소통 조연심의 "드림컨설팅"을 위해... (
백미선님 & 조길주님)



지식소통 조연심의 "드림컨설팅"에서는,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나를 찾는 토크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내면의 있는 나와의 만남,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한 인생설계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인생에서 쉽게 오지 않는 이런 기회에 당첨된 소감을 첫 만남에서 묻게 되었다.
내 인생을 개척하고자 하는 간큰 엄마 '백미선'님
뭔가를 시작하고자 할 때 "해도 될까?" 하는 두려움부터 앞선다. 하지만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스토리를 주고 싶었다


너무나도 평범한 두딸의 엄마 '조길주'님
딸이 신청한 덕분에 '뭘 그런걸 하냐..' 싶었고 지방에서 올라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막상 당첨이 되고 보니 너무 고맙고 기쁘다


나의 과거를 스캐닝하며 진실 혹은 거짓 10문장 쓰기!
자신에 대해 단 10문장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을 갖은 적도 없고, 나를 표현한다는 것이 왜이렇게도 어려운지...
대한민국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들과 남편을 위한 인생을 살아왔으니 말이다. 결혼과 함께 여자로서 자신의 삶을 포기한 것은 아닌지..

내 안의 내가 없는 듯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렇게 쓸 말이 없는지..



사람에게는 마음의 창이 있다고 한다.
자신은 알지만 타인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있고, 자신은 모르지만 타인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있다.
- 조해리의 마음의 창(Johari Window)

이를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나, 지인이 생각하는 나, 보여주고 싶은 나, 처음 만난 사람이 보는 나에 대해 지식소통 조연심의 드림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백미선님의 경우 보여지는 이미지 대신 내면 자아가 작아 스스로가 위축되어 있다고 했다.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다른이가 생각하는 내가 더 나은 모습..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주님의 경우 보여주고자 한느 이미지가 현재와 많이 다르다. 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변화하지 않는 다는 것. 50대의 아름다움은 미소만으로도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찾는 것"이다.

살면서 내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써본 경험이 없을 것!
두 명의 드림컨설팅 주인공은 아이러니하게도 한 분은 연상의 남편과 살고있고, 한 분은 연하의 남편과 살고 있었다.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인 듯.. 다들 자신의 꿈의 크기가 너무 작아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쓰변신프로젝트를 통해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소중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
자신의 꿈도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글로 적으면서 꿈을 객관화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기간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꾸준하게 하면서 시간을 견뎌라.
인정하기 싫었던 나의 문제점들도 극복하면서 말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나의 꿈에 대해 준비를 해주지 않는다. 내 선택에 대해 스스로 믿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나가야 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자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받을 자격이 있다. 누군가가 자신을 무시하게 내버려 두지 말길..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니까..!!!



내 마음속에 꿈이라는 새싹이 돋으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외적으로 표현이 되기 마련이다. 얼굴에 생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나 이거 할꺼야!"라고 말로 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누구에게나 무엇을 하든 늦은 나이는 없다.

이기적인 엄마가 사랑받는 세상!
자신의 삶이 견고하고 탄탄하게 가꾸어 나간다면 가족들의 시선이 변할 수 밖에 없다.
드림컨설팅의 주인공들도 엄마로서의 삶보다 여자로서, 자신의 삶에 좀더 집중했면 좋겠다. 화이팅!!


[사진: 조연심, 조길주, 최정아, 백미선, 임희영 (호칭생략)]


채선당 Miss변신프로젝트에서 그녀들의 외면을 변화시켜 줄 채정아 대표님과의 만남도 가졌다.
채정아대표님은 패션 소셜커머스 워너비(http://wannabi.co.kr/)를 운영하고 계신다. 자신의 경력을 뒤엎고(?) 새로운 패션세계에 발을 디딘그녀.
난생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너무나도 재밌고 가슴뛰는 설레임이 있다고 했다. 그런 도전이 있기에 얼굴에서 빛이 나는게 아닐까~

Miss변신프로젝트 "드림컨설팅" 1차는 세계최초 한방차테이크아웃 오가다() 역삼점에서 진행되었다.
임희영 작가님(Miss변신프로젝트 총괄기획)과 오가다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떡도 무료로 제공받고, 평일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공간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임희영 작가님은 방송경력이 길어서 인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연스로운 포즈가 절로 나온다.
조만간 오가다 메인 모델로~?^^


역삼 오가다의 구조는 정말 특이하게 되어있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큰 구멍이 뻥 뚫려 있었는데 아래는 갤러리로 집모양의 작품(?)이 오가다와 갤러리를 이어주고 있었다.


참 동양적인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오가다의 CI.
동글동글해서 그런지 더 친숙한 느낌이다.


넓은 매장- 무선 와이파이도 되니 컴퓨터들고가서 건강한 한방차 한잔 마시며 작업하기 딱 좋은 듯 싶다!~


 




8월 10일 대학로 엘림홀에서 콘서트드라마 <화장하는여자>를 함께 관람한 후에 그녀들의 드림컨설팅은 이어질 예정이다!~ 쭈욱-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직 철없고 겁없는 이십대로서 삶의 파고를 모두 겪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이란 저런 쓴 맛도 있고 달콤함도 있는 거구나.. 생각하며 좀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으니 말이다.
채선당 Miss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변하는거 아닌가 몰라~?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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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이 찍어주신 아이들의 생생드림캠프]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하늘이 내려준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한 것...
 

부모에게 자식은 이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분신. 
자식에게 부모는 어떤 상황이든 자신을 지지해주는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 
서로가 때론 기꺼이 감수해야 하는 짐일 수도 있다.. 부모라고 해서 무조건 자식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식이라고 해서 부모를 위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꿈을 찾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서로가 서로를 동기부여해줌으로서 멋진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D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018 청소년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드림캠프 1박2일 스토리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EI3nYsD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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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우지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티아라의 롤리폴리!
가요, 오락 프로그램을 요즘 잘 안보는 지라.. 무슨 노래가 신곡이고 어떤 아이돌이 유명한지 잘 모르는 나-_ =
드림캠프를 통해 알게 된 티아라의 롤리폴리, 괭장히 유쾌하고 몸을 들썩들썩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마음은 10대 몸은 50대. 
뭔가 손은 영상처럼 하는데.. 자신있게 따라하진 못하겠다 나는.ㅋㅋ
  

 

 

 
우리에게 예외란 없다.
주춤주춤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엄마아빠가 용기를 냈다! 아니... 사실은 무대에 서고 싶었는지도,
하은이 상원이 엄마, 강연이 아빠, 재희 엄마, 진이 인혁이 엄마아빠, 연화 연주 엄마..
오늘의 이 자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 아이들과 함께함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같다.
다들, 이런 엄마아빠의 모습을 처음 봤겠지..?
백승휴 작가님은 아닌가? (푸하하^^)
 



옆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 주시던 백승휴 작가님이 갑자기 합세를 해서 열심히 덩실덩실~

꺄오...ㅋㅋㅋ
다들 어찌나 열심히 추시는지 우지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멈추기가 미안했다는.



찍고 돌리고 찍고찍고 돌리고 돌리고~~~

어쩌면 영화 <써니>에서 나오는 그녀들의 춤과도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더 공감이 가는 춤이었을까?




다들 10대에 쫌 놀았을(?) 법한 유연함을 보여주시는~
그 누구도 뺴는 것 없이....!!!

 



준비했던 진행과 다른 무대를 갑작스럽게 준비해주신 우지인 선생님.. 그녀는 역시 프로였다.
다른 파트를 진행 할 때는 그저 "예쁜 누나" 로만 알던 아이들도.... 이 무대를 통해 우지인 선생님의 진가를 쬐끔이나마 맛봤겠지?ㅋㅋ
역시 사람은 자신이 날고 뛰는 분야에서 진가를 보여주는 것 같다.


어둑어둑 해지는... 다들 댄스타임을 기다리는...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친해지는데도 시간이 걸릴텐데... 댄스 타임이라니, 평소 들려오던 아이들의 끼를 제대로 볼 수 없어 아쉬웠다. 다음 드림캠프를 진행하게 된다면 2박3일이라는 시간동안 더 빡씨게 알차게 하고 싶다.


부모님들이 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곧 하늘로 승천할 듯한 꼿꼿한 자세:D



세미나실 내부에서 음악을 컨트롤 해주시며.... 총괄 기획/PM의 조연심 선생님.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재치있게, 센스있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그녀를 통해 난 참 많은 것을 배운다.
이번 워크샵 또한 내 실수로 인해 일어나는 구멍 숭숭뚫린 문제점들... 죄송스럽다..다음부턴 그러지 않도록 해야지..T^T




인스타랩(Instalab)은 소규모워크샵/파티/행사 등을 진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것 같다. 25명정도는 적정인원인 듯.
지금까지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농구를 한 적이 없었는데 역시 남자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만 나면 농구공을 가지고 놀았다.
공연 야외무대에서의 활동성 있는 레크레이션도 너무 좋았고, 바로 옆 데크에서의 바베큐 파티도 일품이었다.
숙소는 2층과 3층으로 남자/여자 나누어 쓸 수 있었고 화장실 역시 층마다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다.
2층과 세미나실에 주방이 있으니 식사준비도 어렵지 않았다.
더구나 다른 펜션, 리조트 들과 조금씩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청평의 맑음을 한껏 느끼는 여유를 부릴 수 있었다.



둘째날 아침.
인스타랩에서 걸어서 10분에 위치한 청평스포랜드에서 최후의 6인 아니 5인이 번지점프를 했다.
부자팀(이용각, 이강연), 친구팀(김재희, 김연화), 형제팀(김지민, 김현웅)
자원에 의해 뛰었던 사람이든, 친구와의 의리 때문에 뛰었던 사람이든,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뛰었던 사람이든.
그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하늘을 날았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번지점프 인증샷]



가위바위보 꼴찌한 친구를 위해 의리로 함께 한 김연화양.



가위바위보 100판에서 져서 뛰게 된 김재희양.
아빠의 손에 이끌려 질질질~ 하면서 올라갔지만 멋지게 점프한 그녀의 패기와 열정! 캬오!



첫번째로 번지를 뛴 지민군.
뛰어내려 대롱대롱 메달려 있으면 포즈좀 취해 보라니까 "목이 너무 아파~~~"를 외쳐대던...
흠...ㅋㅋ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내려와서 다행이다:D


멋진 비행을 해준 강연군.
참 많은 쑥스러움을 타는 내성적인 듯한 모습인데.. 빼는 모습이 없어 좋다.
근데 왜 우리 애들은 번지점프 하면서 아무도 소리를 안지를까.. 강심장들....ㅎㄷㄷ

 


베스트 포토 샷 강연 아버님, 이용각 이사님.
그는 누가뭐래도 단연 최고의 생각정리전문가이다. 정말 정리하는 기술이.... 보는 이마다 헉. 헉. 헉... 입을 다물줄 모른다.
그런 그의 노트의 Dream List에 □ 번지점프하기 라고 예쁘게 써 있었다.
이걸 보여주며 그는 자신이 번지점프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
WOW...
지금 적힌 그의 드림리스트가 얼른 모두 체크체크 되고 새로운 꿈들이 새록새록 생겨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화이팅!



번지점프 후,
남이섬으로의 보트한판.. 아이들만 타는건데 백작가님이 사진기를 들고 흔쾌히 탑승을 해 주셨다.
아이들은 백작가님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어 하는 것 같다:D
ㅋㅋㅋㅋ 사실 내가 그렇다..ㅋㅋㅋ

 

 

 


시원하게 물위를 가르는 보트...
그 모습을 뒤로하고 나는 부리나케 인스타랩으로 질주를 해댔다.
최종 드림캠프 스토리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준 아이들이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끝난것을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다.
 지금처럼 웃는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으면 좋겠다...



 참가한 모든 가족들이 함께한 사진...

괜히 이 사진을 찍으면서 엄마아빠가 생각나는 건 뭘까, 괜히 가슴이 뭉클했다:D
부모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아이들. 그 마음을 표현하는 엄마아빠. 참 행복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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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2세들을 대상으로 한 "1018 청소년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드림캠프" 스토리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백승휴, 김경호, 김선제, 노진화, 손현미, 조연심, 우지인, 이용각 가족) 
원문: http://onbranding.kr/892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나오는 인생시계에 너희들의 나이를 비유해 보자면, 아직 해도 뜨기 직전인 새벽이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며 드림보드를 작성하는 시간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
앞으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상상해보면서 글로 표현하고 이미지로 나타내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서 말이지.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내가 나올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나를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구나- 하는 동기 부여도 얻을 수 있단다~



[나의 드림보드 3T 작성하기]

열심히 적어 내려가는 우리 인혁군!

고장난 기계를 고치는 엔지니어
꿈 찾기를 도와주는 진로도우미..
제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구체적으로 적어 내려가는 모습에 우리의 미래가 탄탄대로!ㅋㅋ



우리 강연군은 쓸 게 많은거 같아요.
이미지를 찾느라 열심히 잡지를 뒤적뒤적... 뒤적뒤적... 한권을 독파하더니 바로 펜 잡고 작업 시작!!



고민많은 우리 재희양과 지민군.
둘다 최고참 중학교 3학년! 제일 높은 학년이 된다는건 그만큼 고민의 폭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나의 꿈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되고싶은 것은 무엇일지..
많이 고민하고 있겠죠? 이 시간이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우리 귀염둥이 지호양.
너무나도 끼도 많고 재능도 많은데 오늘은 왠지 쑥쓰럼을 타는지 발휘를 못한 것 같네요. 아쉽아쉽!
드림캠프를 준비하면서 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해주고.... 3T를 작성하면서 그녀만의 프로다운 그림솜씨를 기대해 봅니다.


아티스트적인 기질이 만빵인 현웅군.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찾으니 직접 그리겠다!!!ㅎㅎ

 

나를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는 연화양.
머릿속에 내 모습이 그려져 있어 잡지 속 그 이미지를 찾는 건지, 잡지를 보며 내가 원하는 건 이거야!를 위해 책을 넘기는건지..
아무렴 어떻니까,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여러가지 도구를 활용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작업이 중요한거죠:D



똑순이 하은양.
그녀가 보여주고 있는 이미지도 그렇고 실제로도 그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생각되는 하은양의 3T가 무척궁금하다.
명확하게 표현이 될 듯...


 

생기발랄 또릿또릿한 10대들이 만드는 그들의 드림보드 3T (To Be, To Have, To Do)











[드림보드 워크갤러리, 우리 아이들의 꿈이 뭘까?]




우리 엄마들은 드림캠프와 함께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아이들의 학원 보충을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는데, 남편의 강한 긍정의 메세지를 통해 오게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갈 수록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들에 놀랍다.

아이들에게 어떤 반응이 있을까? 고민했다. 하지만 이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은 기회인 것 같다.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들을 들으면서 너무 좋다.
세상에 하찮은 작은 일이란 없다 -<걸리버 여행기> 우리 아이들이 작은 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글로 쓰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 뒤, 엄마 아빠가 나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잔소리처럼 들렸던 엄마 아빠의 메세지가 오늘은 왠지 더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은...^^

http://www.youtube.com/watch?v=wri_gGZ9mMw


이젠 너희들 차례야! 부모님 전상서... 두둥-!



자신의 인생보다 아이들의 인생을 더 걱정하고, 자신의 꿈보다 아이들의 꿈을 더 많이 걱정하는 우리 부모님들...
그들의 바램이 드림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꿈을 이뤄나가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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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2세들을 대상으로 한 "1018 청소년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드림캠프" 스토리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백승휴, 김경호, 김선제, 노진화, 손현미, 조연심, 우지인, 이용각 가족) 
원문: http://onbranding.kr/887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드림캠프 1회를 준비하면서 대상을 40라운드 2세들로 정하고,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그렇기에 늘 강의를 하시는 두 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역시나 흔쾌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 멋진 강의를 만들어 오신 두분.
진이 인혁이 아빠,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와 하은이 상원이 엄마, 브랜드마케터 노진화! 감사합니다:D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나를 표현하는 사진을 찍어라"]

 


사춘기에 휩쓸린 아이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는 자신이 너무 사랑하는 딸 진이부터 얼굴에 대한 고민을 하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아마도 얼굴에 대해 고민하는 아이들이 열에 여덟은 될 것!
이런 고민을 함께 이야기 하고 테라피를 당하는 시간...

 


“누구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발견해내려는 안목과 노력이 부족할  뿐이다.”
- Rogere Varime




사람을 만날 때 제일 처음 보게 되는 것은 "눈"이라고 한다.
그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를 한다. 그 기준이 자기 자신에게 있는지,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근거한지 다르지만 말이다.
단순한 성형수술을 통해 외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왜 변화하고 싶은지? 변화되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 변화된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등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속에 자리잡고 있는 자아의 치료를 통해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외면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승휴 그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한다. "나는 열정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대하며,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드림캠프 MMS 미션을 위해 사진찍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제출한 사진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자기 자신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발표를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었지만, 드림캠프에 참가한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도 멋지게 잘 해내주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다시 풀어낸 아이들의 MMS미션 "나를 표현하는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어찌나 재밌게 표현을 해주셨는지.... 감사하다^^
http://photobaek.tistory.com/363



 

[브랜드마케터 노진화의 "경쟁력있는 내가 되기 위한 첫걸음, 브랜드"]


그 사람의 말투, 헤어스타일, 행동들이 하나의 이미지로 묶여져 다른 이들에게 보여지는 것! 브랜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라.  변화하라...
매일 매일 똑같이 산다면, 앞으로 걷기만 걷기만 하면 나는 추락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나?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내가 어떻게 나를 알고, 어떻게 보여주고 있지?
안녕하세요. 저는 OO중학교 몇학년 몇반 누구누구입니다. 라는 식상한 소개가 아닌..

저는 책 읽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OOO입니다. 책 중에서도 추리와 관련 된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저는 커서 추리소설 작가가 되는 게 꿈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엔 해외에서 유명한 추리소설 OOO전집 10권을 모두 읽는 것이 목표 입니다... 뭐 이런 좀더 구체적이고 세분화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현재 자신의 목표 등을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별명은?
그 별명이 만약 싫다면..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보여지고 있는 이미지가 다른 것이다.


큰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인 것처럼... 내 꿈이 이뤄진 것처럼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이미지연상을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제한적인 시각이 아닌 난 할 수 있다. 이미 되었다는 가정하게 모든 가능성을 열고 도전한다면... 무언들 못하리.

멋진 나를 만들어 가는 방법!
1.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라
2. 누구의 잘못인가?
3. 개선할 수 있는 방법
4. 자신의 모델을 설정하라
5. 자신을 계발하라
6. 자신의 습관을 관리하라
7. 자신을 연출하라



어리다고 몰라도 되는 것은 없다. 많은 정보와 앞으로 변화될 세상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지금 사회에 안주하지 않고 더 도약하려면 많은 것들을 흡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과 브랜드마케터 노진화 대표님의 강의는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모든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우리 엄마 아빠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고, 아~ 저런 것이 있구나 라는 정도라도 좋다. 1번 들은 것과 아예 듣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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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조연심, 우지인, 이용각, 강정은이 함께한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2011년 7월 23일 ~ 24일 WFA(Woojiin Fitness Academy)강사들과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생기발랄 유쾌상큼했던 현장 스토리를 공개합니다:D
원문: http://onbranding.kr/891 


 
 "나는 브랜드다" 1박2일 워크샵, 그 두번째 이야기...!


신나게 BBQ를 즐기고 돌아온 우리들, 우지인 선생님의 가이드에 따라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굳은 몸을 풀었다. 두 손을 귀에 붙인 후 하늘 위로 쭉~뻗는 동작은 어느 자리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이다. 나는 생활을 하면서 손이 매번 아래로 향하고 있어 매번 붓는데 나한테 꼭 필요한 스트레칭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호라:D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뒤에 앉아 있던 강사님들과 참관자 분들도 함께 스트레칭을 쭈~욱!!!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지기 쉬운 내몸 사랑하기- 워크샵을 통해 다시한번 느낀다. 쭉쭉! 잊지마세요, 하늘위로 쭉쭉!!!



사실 워크샵 참가자들 중에 WFA(Woojiin Fitness Academy) 강사들과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이 절반이상 넘었기 때문에~ 이런 스트레칭정도는 이미 익숙하게, 일상화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운동이 필요한건 워크샵 참가자였던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과 우리 강사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ㅋㅋㅋ
우지인 선생님이 많이 외치는 그 슬로건! "머리 쓴 당신 이제 몸을 써라!" 딱 그 컨셉이 적절한 워크샵이 아니었나 싶다.


 
세번째 스페셜 특강, 메리케이(MARYKAY) 최정숙의 "핑크벤츠를 모는 여자"

어릴 적 성대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그 고난과 어려움을 겪고 여성들의 멘토로, 우상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녀 "최정숙"
한 남자의 아내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IMF라는 위기의 시대에 세상밖으로 나와 경제전선에 뛰어들었다.
외국 브랜드를 세일즈 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의 좋지 않은 시선을 받던 시기도 있었지만, 자신의 선택을 믿고 한 길을 꾸준히 뚜벅뚜벅한 그녀는 진정 브랜드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성공, 사랑에 대해 자신의 스토리를 너무나도 재밌게 영상으로 준비해주었다.


그녀의 핑크벤츠!!!!!!!!!!!!!!!!!!!!!
메리케이(MARYKAY)에서는 그 해 최고의 목표달성을 한 사람에게 핑크 벤츠를 한대씩 개인소유 선물로 준다고 한다.
다음 년도에는 새로운 핑크벤츠가 그녀의 손에 쥐어진다고 하는데~ 정말 멋있는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D
서울에서 청평까지~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라는데..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을 위해 조연심 선생님의 부탁으로 먼길 수고로움을 마다않고 달려와주 그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재능&시간기부를 넘어 함께한 이들을 위해 깜짝선물까지 준비한 그녀..
행운의 여신은 아무에게나, 아무렇게나 찾아온다 하더라도 그 기회를 거머쥐는 것은 자신의 몫인 듯하다.
BBQ가 마무리 될 때쯤 랜덤으로 의자 밑에 붙여둔 노란,파란 포스트잍!
그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최정숙 이사님이 준비해주신 선물을 득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생각지 못한 선물이 있었으니.. 그녀의 책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 2권이었다.
5명 중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단 2명에게만 돌아가는데... 예상치 못한 무대라 다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온몸으로 유쾌함을 선사한 2명에게 스페셜 선물 책 2권이 선사되었다:D



메리케이 최정숙, 지식소통 조연심! 그녀들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사인공세의 줄이 길어지면서 다음 일정이 조금 늦어지는 일이 생겼으니 말이다.




 

네번째 스페셜 특강,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의 "똑똑한 생각정리이야기"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 그는 늘 준비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롭게 판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로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짧은 시간내에 멋진 PT를 준비해주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마인드맵으로 일목요연하고 예~쁘게 정리를 해 놓고 그를 바탕으로 PPT를 완성한 것이다. 
그는
 "생각정리 독서법"에 관련된 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 강의는 그 내용의 시크릿핵심!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을 위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그 비법들을 공개해 준 것이다.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듯한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늘 생각
정리는 다른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그의 "똑똑한 생각정리 이야기" 
참 지루할 법도 한 이야기같으면서도 그의 유쾌한 입담과 워크샵 참가자들이 딴 생각할 틈 없는 제스쳐들~ 보는 내내 웃음과 공감이 끊이지 않았다.
(열심히 들으며 정리를 해놓았는데 그 파일을 날리는 바람에 2일이 지난 지금 난 리마인드 하고있다ㅜ_ ㅠ)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책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니 목적있는 책읽기, 효율적인 책읽기를 잘 하지 못한다고 말하면 되겠다. 읽고도 무슨 내용이었는지 때론 가물가물 하니 말이다. -_ =

공개해도 되겠지요..^^?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의 "1시간 1권 책읽기" 마인드맵!

공부를 할 때는 순서가 있듯이 책을 읽을 때에도 순서가 있다.

[완전학습법]
1) 예습: 핵심어 찾기
2) 수업: 집중, 이해
3) 복습: 반복
4) 시험: 출력

[1시간 1권읽기]

- 추천도서, 베스트 셀러는 무조건 사서 책장에 재둔다.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고, 누군가 추천하는 책이라면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책을 살까? 하는 고민을 줄여 시간과 돈을 아껴준다는 메리트가 있다.
또한 책을 읽을 때에는 "목적이 있는 책 읽기"를 해야 하는데 왜 읽는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명확하다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기대치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 책을 읽는 방법.
표지 > 커버 > 띠지 > 목차 > 본문 순서에 따라 읽는 습관을 들여라.
모든 책의 핵심은 표지와 커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나 여깄어요!" 라고 외치며 주목을 받기 위해 책 표지에 나오는 사진과 글은 요약 또 요약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책을 구매하면 쉽게 버려버리는 띠지! 이것도 절대 버리지 말라고 조언을 한다. 출판사에서 돈이 남아돌아 만드는 것이 아닌 이상 띠지에도 많은 정보들이 집중요약 되어 있다는 것... 누군가는 그 띠지만 잘 정리해 놓기도 한단다^^

본문을 읽을 때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생각을 한다면 벌써 시간의 압박과 문자울렁증이 올 수도 있다.
그냥 빠르게 한장한장 넘기며 책을 스캐닝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눈에 마음에 머리에 필이 꽂히는 장이 생길 것이다. 그 부분만 살짝 접어 표시를 해 두고 모든 스캐닝이 끝난 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본다. 책을 스캐닝 할 때에는 책의 소제목, 도표, 사진, 일러스트등을 집중적으로 보면 좋다.   

1학년을 10년 다닌다고 10학년이 되지 않는 것처럼, 무언가를 할때 목적이 있지 않으면 늘 과정에 머물러 있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책을 읽고 기록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것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야 함이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은 말한다.


WFA(Woojiin Fitness Acamedy)의 우지인 선생님.
그녀는 피트니스계의 프로중의 프로로 스타들의 퍼스널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요즘은 많은 방송활동까지 겸하고 있다. 또한 피트니스인들 양성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열정이 대단하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돌방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해결하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이유를 알겠다.

 



지난 겨울 WFA 워크샵때에도 함께했고, 그녀의 멘토로 소개된 로드스카이의 김경호 대표님.
이번 워크샵을 위해 맛있는 바베큐를 구워주시며 수고스러움을 유쾌하게 감수해주셨다.... 우리의 쉐프김!!!  



강의가 모두 끝난 후 광란의 밤(?)전에 멀쩡한 모습으로 단체사진.
머리를 주로 쓰는(?) 사람들과 몸을 주로 쓰는(?) 사람들의 만남!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 &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 WFA강사들(피트니스 우지인)
지식소통 조연심과 메리케이 최정숙,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이 함께 만든
"내 이름으로 사는 방법,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뜨거운, 시원한, 유쾌한, 유익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D
 


 

내 이름으로 사는 법, 나는브랜드다! 1박2일 영상스토리
2011. 7. 23 - 24 @청평 클럽피쉬리조트
기획 MU(Manage U) http://www.manageu.co.kr 주관 클럽피쉬리조트 http://www.club-fish.co.kr/


http://www.youtube.com/watch?v=SEI3nYsD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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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까지 책교실 2기를 선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홈페이지 http://www.choicopy.com/
블로그 http://kr.blog.yahoo.com/picco51/1245328.html?p=1&pm=l&tc=6&tt=1311560733

책을 쓰는 보람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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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조연심, 우지인, 이용각, 강정은이 함께한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2011년 7월 23일 ~ 24일 WFA(Woojiin Fitness Academy)강사들과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생기발랄 유쾌상큼했던 현장 스토리를 공개합니다:D
원문: http://onbranding.kr/889


 

 



참 덥기도 덥고, 참 교통체증이 복잡하기도 복잡한 주말 오후.
청평에 위치한 클럽피쉬리조트(Club Fish Resort)에서 열정의 마그마가 솟아 넘치는 이들과 함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값 비싼 브랜드로 자신의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마음을.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 "내가 브랜드로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류대산님의 아이스브레이킹]

WFA(Woojiin Fitness Academy)강사들과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숭실대 독서클럽 나비모임이 함께한 이번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
류재산님의 코믹한 아이스브래이킹으로 그 막을 열었다.
1박2일 짧은 시간이지만 부끄럼타파해 가면서 자신의 끼를 발산해 브랜딩의 감(感)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

 



이번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은 MU(ManageU)기획, 북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클럽피쉬리조트(ClubFish Resort) 주최로 진행이 되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녀노소불구하고 외국인들까지 바글바글했던 클럽피쉬! (http://www.club-fish.co.kr/)

 처음 가본 클럽피쉬는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다.

-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모터보트투어, ATV투어, 서바이벌 게임 등)으로

-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넓은 데크 파라솔에 앉아 숯불바베큐 타임. (대형매점도 운영)
- 깨끗세팅되어있는 편안한 숙소.
-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장 이용하기. (대형, 소형, 중형 세미나실)
- 진진바라라는 최고의 한정식 브랜드를 통한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맛깔난 음식들. (진진바라와 클럽피쉬는 모회사가 같다)
덥다덥다 외치는 이 여름,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곳! 클럽피쉬란 말씀!!!~


 


 "나는 브랜드다" 1박2일 워크샵, 시작합니다...!


첫번째 스페셜 특강, 지식소통 조연심의 "나는 브랜드다"

지식소통 조연심, 그녀가 말하는 브랜드의 정의란... 내가 소리치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봐 주는 것이 "브랜드"이다.
제가 하고 있는 이런 것들이구요, 저는 이런사람입니다.. 라고 주절주절 말하지 않아도 "아~ 그 사람!" 해주는 것.
많은 이들이 바라고 꿈꾸는 그런 브랜드 인!
누구나 이룰 수 있지만 아무나 이루기 어려운 그 성공의 자리에 가기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을 스스로 당당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멋지게 바라봐 줄 수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인데...
나를 하찮게 아무렇지않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밖에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꿋꿋하게 묵묵히 행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지식소통 조연심은 내가 아는 그 어떤 여자, 사람보다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동기부여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녀이다.

그렇기에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고 멋있는 나의 롤모델이다:D
역시나 유쾌한 강의를 진행하며 자신의 진솔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기회는 역시 노력하지 않는,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절대" 오지 않는다.

그녀는 WFA강사들과 숭실대 나비모임, 서울여대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저서(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나의 경쟁력)들을 깜짝선물로 준비를 했다.
하지만 그냥 순순히 줄 수 있나!~
자신의 꿈을 다른 이들에게 자신있게 발표를 하거나 강의 중간중간 질문에 대해 손을 번쩍 든 사람들.. 그런 이들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 지식소통 조연심의 블로그: http://mu-story.com


두번째 스페셜 특강,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의 "브랜드 블로그"

나는 너무나도 평범한 20대이다.
피곤도 이기는 미친 열정. 밑도끝도 없는 무대포의 호기심,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행동파, 92%부족한 구멍숭숭...
하지만 워크샵에 참가한 학생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바로 온라인을 활용하여 개인브랜딩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이 바로 나만의 플러스 알파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력서없이 취업하기>라는 책을 쓰겠다고 공표를 했고 나의 멘토 조연심을 통해 출판사 사장님과의 미팅도 가졌다.
학교를 졸업한지 1년밖에 안되는 초년생이지만 그 어느 신입사원보다도 넓은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블로그'이고, 이를 통해 내가 가지고 누리는 기회와 도전 그리고 새로운 인생스토리를 함께 공유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운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블로그를
- 운영하는 이유.
- 내가 얻고 싶은 것.
- 이야기 하고 싶은 대상.
-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그냥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블로깅을 하면 되지만, "개인브랜딩"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개인브랜딩을 하고자 하니 나를 알려야겠고, 내가 하는 활동들을 기록하는 것이 재밌었다. 노트에 적자니 악필, 분실등의 이유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담점이 걸렸다. 그렇게 차곡차곡 나의 경험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다보니 경력이 되었다.

- 내가 블로그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은,
사람과 새로운 기회들이다.
무언가 고민을 할때, 무언가를 알리고자 할 때 많은 이들에게 (심지어 내가 잘 때에도) 노출되어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안다.
 

-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대상은,
 개인브랜딩을 하는 사람들과 열정넘치는 청춘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이력서없이 취업하며 생긴 에피소드 및 다양한 세미나/워크샵등의 현장 스케치 기록화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전하고 싶다.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이사님을 통해 또다시 새겨들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반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빠르게 빠르게 잊기 마련이다. 기억되고 싶은 자라면 기록하라!





늘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에는 많은 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행운의 기회가 찾아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클럽피쉬리조트의 야외에 위치한 대형매점!!!
숯불바베큐 고기준비를 위해 내부에 조리시설이 갖춰 있었다.
방은 이미 예약이 꽉차 있었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바글바글, 먹는 사람들도 바글바글했던 야외데크.
 


북한강을 온몸으로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통과하는(?) 관문.

보기만 해도 시원~~~~~~~~~ 시원~~~~~~ 멀리서 들어오는.. "꺅, 꺅"



다들 배꼽시계가 우르르쾅쾅~ 쾅쾅쾅~ "배고프죠?" "네!!!!!!!!!!!!!!!!!!"
먹고 뒤돌면 배고픈게 청춘이다.ㅋㅋㅋ



신나는 BBQBBQBBBBQQQ~
바람에 머릿결만 날려도 웃음이 나는게 청춘이 아니던가.
함께 있으니 행복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는 듯!



BBQ를 끝으로 "나는 브랜드다" 1부 강의가 마무리 되었다.
2부에서는
"메리케이(MARYKAY) 최정숙의 핑크벤츠를 모는 여자"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의 똑똑한 생각정리스토리"

제목만 들어도 기대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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