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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낭만 그리고 젊음이 가득한 대학로에서 한때 농구코트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다 이제는 은퇴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한기범씨를 만났다. 무엇이든 다 들어줄 것 같은 인상의 키다리아저씨 한기범씨는 현재 [한기범희망재단]의 대표로서 농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도할 희망농구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5 5일 어린이날 의정부에서 왕년의 올스타 농구선수들과 현역선수들 및 연예인 농구팀원들과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를 준비하느라 바쁜 한기범씨에게 희망에 대해 물었다.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대표와 인터뷰를 하는 지식소통 조연심

[한기범희망재단]의 출범동기가 무엇인가요?


누구나 어릴 적 꿈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것일 겁니다. 제게도 그런 꿈이 있었는데 이제 그 꿈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게 되었지요. 심장재단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제가 심장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기범희망재단]을 설립해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농구유망주를 후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어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막상 어른 환자가 소외될 수 있는 환경이 더 많더라구요.

 

5 5일 어린이날 의정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를 주최하게 된 계기는요?


제가 의정부 홍보대사를 맡고 있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축구에 홍명보자선축구가 있듯이 농구도 자선농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반응도 좋았고 [한기범희망재단]에서 매해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올 해 첫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자선농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농구인들의 이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행사 당일 출전할 선수를 구성하는 데도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좋은 취지의 행사인지라 왕년 올스타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수월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Oldest is Goodest가 실감나는 행사가 될 겁니다.


 

희망에 대해 말하고 있는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



 

현재 어떤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신지요?


강동희, 유재학,김유택,이충희 감독은 직접 코트에서 뛰진 않지만 당일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리그를 마친 허재는 현재 협의 중입니다.  여자 올스타인 박찬숙,유영주,천은숙,전주원 등이 연예인 농구팀 주석,나윤권, 상추, 이혁재, 홍경준 등과 한 팀을 이뤄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연예인 농구팀 중 임혁필은 주장과 감독을 맡고 있는데 4월 말 자신이 연출한 펀타지쇼 오픈으로 직접 참여하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협찬과 후원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농구전도사로서 향후 어떤 일들을 하실 예정인지요?


농구를 통해 불우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싶고 운동을 통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특히 길거리농구나 한기범농구교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농구를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한기범희망재단] 주최로 열릴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희망농구전도사가 되는 게 제 바램이고 향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예능프로에서 아들키를 언급한 것으로 키망발이라는 기사의 주인공이 되셨는데 한 말씀 하신다면요?


일반인들의 기준으로 보면 큰 키지만 농구선수 입장에서 보면 아들키는 작은 편이라는 말이었는데 키망발 기사를 보고 아차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는 아들키를 185cm라 했는데 실제 183cm 거든요. 결국 키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들의 꿈이 농구선수가 아니라 제 욕심을 접어야 했습니다. 몸을 쓰는 저와 달리 아들은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 스토리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농구를 하면서 너무 큰 사랑과 혜택을 받았기에 아들에게도 그런 기쁨을 알게 하고 싶었는데 제 욕심이었나 봅니다. 지금은 아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포즈1 :한기범은 대부

포즈 2: 한기범은 지금 사색 중

포즈3: 한기범 준비 완료. [한기범희망재단]이여. 영원하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5
5일 어린이날 의정부서 열리는 제1회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매해 성공적인 개최로 [한기범희망농구]의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농구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완전한 후원자인 아내에게 사랑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가고 싶다는 말을 전한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는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구를 하면 좋은 점 세 가지를 성장판 자극으로 키가 클 수 있고 단체게임이라 단결과 배려를 배울 수 있으며 슛을 성공시켰을 때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간결하게 정리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서 꼭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인 한기범 대표는 희망은 세상을 밝히는 빛이라고 정의했다. 앞으로 희망농구전도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농구를 통해 희망을 전도할 한기범씨의 행보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키 큰 사람과 키 작은 사람...
자신이 그리 작은 줄 몰랐다는 백승휴 작가는 기어코 인증샷으로 그 세상의 두 부류의 사람을 확인시켜 주었다.

키 큰 사람 한기범, 키 작은 사람 백승휴


사진협찬: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사진작가.  온라인홍보: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보도협조: 엑스포저널의 전병열기자 그 외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아이폰4 사진으로 추후 백승휴 작가 사진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블로그 http://onbranding.kr/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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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생각하니
청산도에서의 추억이 떠오른다. 청산도를 포토에세이형식으로 구성해봤다.

새로운 곳을 찾는다는 것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는 그 기대감과도 같을 것이다.
나에게 청산도가 그랬다. 청보리가 있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맑은 섬, 그곳에 나는 가고 싶었다.
이것이 나의 청산도에 대한 화두이다.

 


첫배가 6시경에 출발을 했다.
가는 도중에 해가 떴다. 갑자기 술렁이더니 사람들의 관심이 밖으로 향하고 있었다. 따스한 색깔의 색온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무엇보다도 창가에 가방을 올려 놓고 넋을 놓고 바라보는 여행객의 실루엣이 눈이 띈다.


붉은 색 카펫이 방문객을 환호하고 있다. 열열히!
신기하다는 듯 다투어 그곳으로 향하는 여인의 발걸음이 아이같다. 장난 스러운 발걸음을 하고서.
길게 늘어선 그림자가 지금 막 산등성이를 넘어 온 아침햇살임을 증명하고 있다.


멀리 바라보는 눈빛이 보지 않아도 선하다.
기다림, 누구를 위한 기다림인지 보는 이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그리움이 여간 오랜 세월을 버텨온게 아닌가 싶다.


걸음은 느리나, 마음은 벌써 결승지점에 가 있다. 사진을 찍고, 발자국을 찍고 찍히는 모습과 젊은 연인들의 모습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이곳이 청산도의 풍경이자 추억이다.


장모님의 씨암탉이 자연의 빛을 받아 깃털에서 광채가 일고 있다. 선착장에는 찍어 놓은 사진들이 주인을 기다리는 풍경이 정겹다. 좋은 기억들을 뒤로 하고 떠나가는 모습이 아쉽기 짝이 없다. 다시오마 약속하며 떠나가지만 올날은 기약없다. 이것이 인생아니더냐?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청산도 스토리텔링.
지금 기억속에 묻어 놓고 가끔씩 청산도를 꺼내어보며 미소짓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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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금요조찬 참석자: 김태균, 반경남, 김찬, 조연심, 백승휴, 김병수, 안계환, 강정은]

매주 한번씩 아침 7시까지 광화문으로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조찬은 아침 든든하게 누룽지를 먹으며 카카오톡 회의로 시작하지요. 종로에 함께 모인 사람들과 하지 못한 사람들은 카카오 톡으로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날의 안건을 건네요^^
오늘은 여러가지 이야기중에서도 40라운드 블로그와 모임 활성화를 위해 불꽃튀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팀블로그를 운영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40라운드는 멤버들 각자의 시간과 재능을 기여함으로 굴러가기 때문에 각자의 열정의 크기를 누군가 좌지우지 할 수는 없다는 것!!
온라인&모임 활성화가 심플하게 붐업 되지 않는 이유는 '하고 싶은데 안되는 사람', '왜 해야 하는지 불분명한 사람'등으로 동기부여부터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아요.
각자의 개인브랜딩을 위해! 그런 에너지들이 모여 40라운드가 탄탄단단 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상에 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꼭 필요해요. 나의 개인브랜딩을 위해,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오랫만에 다시보는 40라운드 정기모임, 워크샵, 스토리! 한바탕 웃고 주말을 맞이하세요^^


모델: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


이야기를 나누면서 40라운드의 지난 사진들을 열어보니 너무 재밌네요. 아하하!
제가 자주 사용하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 (
네이버자료실 바로가기)
포토샵만큼의 세심함은 없지만 사진에 여러가지 효과와 액자, 페이지만들기, 필터적용 등 포토샵을 잘 못다루는 저 같은 사람에겐 완전좋습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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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가슴은 뜨겁다.
                               
       스스로 뜨거워지는 건지..
                    
  뜨거운 아침햇살을 맞으면서 뜨거워지는 건지.
                  
       언제나 뜨겁게 아침을 여는 사람들...
                                               
         그들은 오늘도 뜨겁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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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기자가 물었어.
    프로이드 선생,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잘 사는 겁니까?
    프로이드의 대답은 간단했어.
    Lieben und Arbeiten.
    사랑과 일,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삶은 살만한 것이다.
    [영화 '두 여자' 중]

논어 선진편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자공이 공자에게 묻기를,
사와 상 중 누가 더 어집니까?
공자가 답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자공이 다시 묻기를,
그러면 사가 더 낫다는 말입니까?
공자는 이렇게 정리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

흔히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라고 해석하지만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라는 것이 정확한 해석이다.
공자는 中庸을 이야기 한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그 막간에는 피에로(pierrot)가 등장한다.
연극으로 인해 비장해진 마음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역시 중용과 밸런스이다.

우리의 삶에서 조화, 균형, 중용은 중요하다.
치우치지 않는 마음과 행동은
아무래도 풍상을 겪어야만 자연스럽게 배어나올 것이다.
혹은 독서를 통한 지혜의 습득 또한 의미있다.

봄꽃이 비바람에 흩날리는 날,
문득 영화와 공자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읽다만 논어를 다시 집어든다.


                                                               최카피 2007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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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가에는 이지아에 대한 소식으로 들끓는다.  서태지가 그동안 가졌던 신비주의와 잘 나갈때 팀을 해체하고 은퇴후 미국으로 갔던 일이 그의 뛰어난 생각때문이 아니라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니,  그동안의 영웅의 이미지도 일부 구겨졌다.

어떤 식으로 결론이 정해지든 연예계의 이혼과 스캔들 소식은 재미를 추구하는 사회에 새로운 재미를 준다.
내가 잘 아는 어떤 여성은 이지아란 사람의 매력이 어떠하길래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세사람과 결혼 및 애인관계를 맺는 거냐고 말한다. 대한민국 최고 음악가의 한사람인 서태지를 남편으로 삼고 최고의 배우인 배용준과 스캔들이 나며 또 최고의 배우인 정우성을 애인 삼으려면 어때야 하는가를 분석한 기자도 있었다.
이 기사의 핵심은 신정아와 이지아의 공통점은 지적이고 문화취향이라는 것이다. 남자가 어떤 여자에 빠질때는 얼굴과 몸매만 볼 것 같지만 사실은 지적능력이 갖추어진 사람을 찾고 거기에다가 문화적 기본기를 갖춘 사람이 더욱 끌린다는 분석이다.

예전에 리더십에 관한 강의자료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 필요한 동영상을 찾다가 
 김명민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베토벤 바이러스"의 한 장면을 편집했다. 
김명민이 연기하는 지휘자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리더십 강의에는 써먹어보지 못하고
이지아가 어떤 얼굴을 했는지 알아보는 데 쓰일 줄이야...
연예인 가십거리는 가끔은 삶에 재미를 준다. 영상을 한번쯤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이지아 뿐만이 아니라 리더의 리더십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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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가 좋은점은,
원하는 콘텐츠 배치로  홈페이지처럼 메인을 꾸밀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포스팅시 [멀티미디어]기능을 통해 HTML 소스를 임베딩 시킬 수 있다는 것!
이 두가지의 장점 만으로도 티스토리를 사용하길 잘했다 싶다.
네이버 블로그와의 트랙백 문제등의 버그가 때론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온라인브랜드디렉터라는 네이밍으로 나는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온라인분과로 팀블로그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딩을 위해 40라운드의 공식적인 행사를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블로그 꾸미기를 담당하고 있다.
(팀블로그 타이틀스킨은 브랜드분과의 브랜드Kim 김정기 대표님이 맡아주신다)

오늘은, 팀블로그 메인을 손봤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는 멤버들의 배너를 메인에 걸었다.
총 32명.
포토샵으로 개인별로 이름과 브랜드네이밍을 넣어 아이콘을 만들고, 웹상에 이미지를 업로드 한 후에,
드림위버를 통해 각각의 아이콘 영역별로 링크를 넣어 주었다. 

블로그가 활성화 되있던 되어있지 않던, 팀블로그에 공식적으로 블로그 배너를 걸어놓음과 동시에 팀블로그-개인블로그 활성화를 기대한다.


나의브랜드, 함께하는힘, 파워콘텐츠
Brand UP!


※ 각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개인블로그로 이동!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http://40round.com]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욕심'이 생긴다.
콘텐츠보다는 더 이쁘게, 더 멋지게 꾸미고 싶은 욕심.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가진 상품,서비스,전문성이라는 콘텐츠에 집중하길 바란다.
아무리 이쁜 그릇이라도 그 안에 담긴것이 보잘껏 없다면 그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기에..
콘텐츠가 어느 정도 쌓인 후엔,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그릇'을 꾸미자.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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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4월 정기모임을 마무리하고 금요조찬모임!
4월 정기모임 리뷰, 5월 정기모임 준비(세째주 수요일, 5월18일), 울릉도 워크샵, 분과별 점검등을 안건으로 진행되었습니. 그 중에서도 4월 정기모임에 대한 이야기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자신의 디자인대로 진행을 하라!" Knowing Myself 진행의 신선함! 적재적소하게 곁들인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에 대한 이야기와 40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인물분석! 시간이 지날수록 깊고 진한 향이 느껴지는 셀마토크쇼, 5월엔 어떤 분을 토크쇼에서 만나뵙게 될까요~?
이벤트, 조명 준비 필요, 장기자랑처럼 그 사람의 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등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40라운드 금요조찬의 이모고모 사진들]
고뇌하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해맑은 브이 지식소통 조연심.조곤조곤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토끼처럼 샐러드냠냠 e-세일즈김코치 김병수. 지각생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카카오톡 조찬미팅의 선두주자 브랜드매니저 김경호.
세종장헌대왕실 8탄 세종리더십 김태균.


개인브랜딩과 40라운드 블로그소통 활성화를 위해,
오늘을 기점으로 2분의 미션이 시작됩니다!! 독려해주세요!!^ㅡ^


오늘 조찬도, 맛있고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울릉도 워크샵 공지사항 확인해주세요! 참석할 것이냐vs 불참할 것이냐!
하늘에서 선택한 사람만이 갈 수 있다는 독도까지 갈꺼랍니다. 유후♬
40라운드 울릉도워크샵 공지: http://40round.com/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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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섬 청산도에서 옥빛 바다를 배경으로 낭랑한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나운서 하면 왠지 가까이하기 어려울 것 같은 선입견이 있는데 그것은 기우임을 알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맑고 큰 눈망울로 상대방의 진심을 꽤 뚫어볼 것 같은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 목소리 만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목소리 파워를 가진 사람, GS 강남방송의 구미애 아나운서에게 물었습니다.

 

GS 강남방송 구미애 아나운서



아나운서를 하게 된 계기와 몇 년 째 하고 있는지요?


대학 때 대학 방송국에서 진행부로 활동했습니다. 우연히 캠퍼스를 지나다 대학 방송국에서 방송국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봤는데 그때 제 곁에 있는 친구가 “미애 너 목소리 좋으니까 한 번 해 봐” 했던 게 방송과 인연을 맺게 된 첫 계기였던 것 같아요. 대학 방송국에서 진행부로 활동했지만 이것을 제 직업으로 삼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막연했거든요. 대학 졸업 후 대전에서 방송과 전혀 상관 없는 분야의 직장생활을 1년 하다 결국한 번 뿐인 인생 하고 싶은 거 하자라는 마음으로 상경, 방송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농협중앙회 사내방송국 아나운서로 첫 방송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그 후 스카이라이프의 농어민방송, 씨앤앰 케이블TV, GS강남방송 등을 거쳐 현재 경력 9년 정도 돼 가는 것 같아요.

당혹스러워 잊고 싶은 경험은요? 방송사고를 냈다던지 첫사랑과 헤어졌다든지 사업을 말아먹었다던지... 등등


방송사고는 농협중앙회 사내방송국 아나운서 시절에 오디오 방송이었는데(라디오 방송 같은) 근데 하루는 태진아씨의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틀었어야 했는데 MR, 반주곡이 나가 청내를 노래방화 했던 실수가 있었네요.

최근에는세계 물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있었는데 행사 시작 후 보니 태극기가 없는 거에요. 관 행사에서는 늘 빠지지 않는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는데 무대 전면에 있어야 할 국기를 주최 측에서 미처 준비를 못한 거지요. 무대에 없는 국기 보고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수는 없고 관에서 하는 행사라국기에 대한 경례순서를 뺄 수는 없고 다행히 주변을 둘러보니 행사장 무대 한참 위 큰 건물에서 태극기가 펄럭이는 거에요.

다음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께서는 무대 상단 건물에 펄럭이는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이날 아주 자연스럽게 다음 순서로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만 해 온지라 뭘 말아 먹은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이가 벌써 서른 여섯인데 아직 미혼이에요. 저도 이젠 제 인연을 맞나고 싶습니다. 도와 주세요.

뉴스 진행중인 구미애 아나운서



내가 기쁠 때 생각나는 노래와 그 이유는?

 
특별히 기쁘다거나 슬프다거나 하는 등의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노래를 부르는 편이에요. 노래방과 음주는 즐거울 때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사람들은 제가 노래를 잘 부를 거라 생각하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감정은 잘 실어서 불러요. 노래 부르기에 자신 없을 때 감정만 실어 불러도 잘 부르는 것처럼 들리는 것 같아요.


승훈 처음 그 느낌처럼, 조용필 서울서울서울, 이승철 소녀시대, 당돌한 여자, 김완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장훈 나와 같다면, 장혜리 추억의 발라드 , 윤종신 처음 만날 때 처럼이런 노래들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입니다. 제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죠

사람에게는 누구나 3번의 기회가 온다던데 현재 몇 번의 기회를 만났다고 생각하는지요?


제 재능과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직업을 삼은 점이 첫 번째 기회, 전 인생을 길게 봅니다. 두 번째, 세 번째 기회는 앞으로 만들어 가야겠지요. 지금 저는 인생의 방황기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어요, 이럴 때 40라운드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그 이유는요?


법륜 스님을 뵙고 싶어요.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자신의 마음의 밭은 어떻게 일궈야 하는지 생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요.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입은 구미애 아나운서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을 말해 주세요.


가화만사성, 행복한 가정이 성공의 토대요 기준이라고 봅니다. 네이버 인물정보에 검색이 되고 이코노미스트에 얼굴이 실린다 한들 가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반쪽자리 성공이라 생각이 되요. (물론 전 그럴 만큼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요). 그런 점에서 저는 지금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인자하고 온화한 사람이 좋아요. 40라운드의 최카피님이나 이세구 박사님처럼요. 제 인연은 어디 숨어 있는 건가요?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있으면 해 주세요...

 
제가 40라운드와 인연을 맺게 된 건 백작가님이였어요. 작은오빠 웨딩 사진 촬영했던 게 인연이 돼 백작가님을 알게 됐고 40라운드를 소개해 주시게 되셨죠.

 

 처음엔 저와 다른 환경-기업 대표, 1인 기업-이라 적응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고 직장인인 제가 잘 못 찾아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또 갖고 있는 것을 나누면 된다고 하는데 어떤 것을 내가 나눌 수 있을까? 의아했구요. 하지만 지금은 편하게 마음 먹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장점, 필요로 한다면 나누면 되는 거고 그 보단 몇 번의 정기모임과 여행 등을 통해 안 보면 보고 싶고 점점 사람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됐어요. 그런 점에서 올해부터 마련된 여러 가지 코너들을 기획 한 점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한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으로 피상적으로 알고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40라운드 식구들 면면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마련돼 정기모임에 참석하는 재미가 커졌거든요.

 

[셀마토크쇼]에서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하고 있는 구미애 아나운서와 토크쇼 진행자 지식소통 조연심

 

제가 이번 주 셀마 토크의 게스트란 말을 듣고 좀 이른다는 생각과 아직은 제 차례가 아닌 것 같아 고사하려 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올 순서고 제 자신을 드러내야 다른 분들 이야기도 들을 자격이 생길 것 같아 정말 부끄럽지만 응하게 됐습니다.  암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앞으로 다른 분들의 이야기에 무궁무진한 흥미를 느끼며 다가올 정기모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40라운드 가족들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점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인정을 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GS 강남방송 구미애 아나운서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향후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인생의 방황기를 겪고 있다는 구미애 아나운서를 보며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힘든 상황에서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애쓴 것처럼 이 시기를 견디고 나면 그녀 또한 분명 큰 도약을 할 거란 확신이 들었다. 유연한 애드립과 솔직한 답변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물한 구미애 아나운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 쇼 [셀마토크쇼]에서 구미애 아나운서의 매력을 충분히 발견하셨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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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4월 정기모임]

튤립 향기가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타고 느껴지는 봄봄.
2011년 4월 21일,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4월 정기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국정방송에서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취재하기 위해 카메라를 동원했다지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준비한 정기모임 진행 프리젠테이션, 멋져요! 굿!]



[늘, 모임의 시작과 마무리를 해주시는 40라운드의 의장 반경남, 부의장 방미영]
짧은 개회사
: "모임이 끝날 때까지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빛 폐회사
: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 사회에 올 곧은 가치관을 만들고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40라운드,
모임 후 돌아가는 길에 생각나는 브랜드 네트워크!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아름다움이 넘치는 40라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40라운드 4월 정기모임의 초대손님]
최카피의 초대손님, 박현진님
: 여행박사여행사에서 여행기획 온라인홍보 전반적인 일을 하며 예전부터 관심있던 문화체험여행, 개인브랜드에 관해 공부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여행박사: http://www.tourbaksa.com/)
브랜드전문잡지 유니타스브랜드 4월호에 소개된 "여행박사"라는 곳을 저는 알고 있었지요. 여박!
조연심의 초대손님, 임하영님
: 40라운드에 들어올 만큼 성숙하지 못한 30대를 조금 넘은 나이로, 그녀는 NS의 쇼핑호스트에서 5년동안 경력을 쌓은 뒤 그 울타리를 나오니 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힘든 시기에 멘토가 없어서 많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30들의 커뮤니티, 세미나, 파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중!
40라운드와 윈윈전략으로 상생하길 바래요~라는 말을 전했다. 
(가슴뛰는 꿈을 찾는 2030여성들의 리얼스토리, 쉬즈컴 http://cafe.naver.com/2030woman)


[40라운드 4월 정기모임!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들]
단체샷이 없어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으앙~ㅠ _ㅠ



[최카피가 제안하는 커뮤니케이션 네이밍]

지난 3월 정기모임때 '김태균 대표'를 위해 숙제를 자청한 최카피! 숙제검사(?) 받는중!! 하하,
: 세종의길 김태균 vs 세종을넘어 김태균! 선택은 김태균 대표의 몫!^^


[언제부턴가 정기모임 뒷풀이의 고정장소가 된 방배동 달콤살벌 치킨집]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튤립향기 가득했던 4월 정기모임]

1. 지식소통 조연심의 셀마토크쇼
with 구미애아나운서

http://40round.com/1109










2. 브랜드청문회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e-세일즈김코치
           김병수
http://40round.com/1108









3. 피트니스 우지인
나의 일과 삶 WOOJIIN Fitness COMPANY
http://40round.com/1107








4. 공중부양 김태균

성공의 정신과담론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http://40round.com/1106











다음달엔 또 어떤 스펙타클한 토크쇼와 청문회가 진행될지 궁금하시죠?
5월에도 함께해요!!!! 꼬~옥,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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