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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2박 3일의 울릉도 여행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된 40라운드 정기모임!
이번 셀마토크쇼 게스트는 박선정 대표다.
그녀와 함께 한 지난 2년 여의 시간보다 이번 2박 3일의 울릉도 여행이 더 깊은 인연으로 와 닿는다.
그녀를 위해 준비한 40라운드 멤버들의 박선정 정의 영상...
박선정은 네모다. OOO이기 때문이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에 이은 영상으로 살짝 감동한 듯한 그녀와의 셀마토크쇼...
따뜻한 온기가 마음 속 깊이까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래는 박선정 대표와의 심층 인터뷰다...


원케이티에이 박선정 대표 photo by 백승휴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하던가? 그렇다면 강산이 두 번은 바뀌고 그러고도 2년이 지나가는 시간 동안 산업교육 시장의 역량강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달려온 사람이 있다. 산업교육컨설팅 기관 원케이티에이(0ne Know-how Training Action)의 박선정 대표. 첫 인상만 보면 넉넉한 인심에 자상한 인상을 풍기는 외모지만 일단 일을 시작하면 한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그녀의 일 매무새가 지금 산업교육 시장에서의 그녀를 만들었다. 박선정 대표가 걸어온 산업교육 22, 그 긴 시간의 터널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기업체, 관공서, 지자체 등 산업교육시장 전반의 역량강화와 인재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케이티에이(ONE Know-how Training Action)는 산업교육컨설팅 기관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훈련시켜 하나의 전인적인 인간을 만든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원케이티에이가 지향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저는 지난 22년간 산업교육시장에 몸담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저는 이 길을 갈 것이고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정리하여 새롭게 산업교육 시장에 뛰어 든 후배들이나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 길을 찾고 있습니다.

 

산업교육을 진행하는 박선정 대표



교육문화디렉터라는 브랜드네이밍을 가지고 있는데?

21세기는 교육과 문화가 접목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대다.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식 교육만으로는 원하는 인재양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문화와 예술적 요소를 가미해 이성과 감성이 동시에 움직일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지요. 예를 들어 교육 중간의 휴식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흔히 준비된 다과를 먹거나 주위 사람들과 소소한 잡담을 하며 떼우는 게 보통이지요. 하지만 저는 쉬는 시간도 교육의 연장이라고 봅니다. 다과를 준비함과 동시에 복도 전체를 갤러리로 꾸며 마치 문화공간에 와 있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하면 다음 교육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재충전을 할 수 있으면서도 창의적 교육 수행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직접적인 교육 이외에도 주위 환경의 작은 디테일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바로 교육문화디렉터가 하는 일이지요. 교육생들의 환한 표정을 보는 것과 산업교육 담당자들의 호평을 듣는 것이 저의 기쁨이자 이 일을 하는 동인(動因)이기도 하답니다.

 

박선정의 성공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보다 저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결과를 보며 희열을 느낍니다. 롯데제과 근무 시절 알게 된 카운슬러 과정으로 저 자신이 누군가와 무언가를 나눈다고 하는 것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함께 어우러지며 울고 웃고 하는 교육을 통해 서로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 자체가 감동이고 행복입니다. 제가 바라는 성공은 내 안의 나를 충만하게 채우고 그 채워짐을 주위에 나누어 주면서 함께 느끼게 되는 행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 성공은 아직도 진행 중 입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행복을 누려야 하는 게 사람이니까요.

 

원케이티에이 사무실에서... 박선정 대표


완벽, 철저, 책임, 열정, 반듯한 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원케이티에이 박선정 대표를 보면서 겉으로는 완벽함을 위해 때론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외강내유의 전형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언제나 사람이 그립다고 할 만큼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박 대표가 앞으로도 산업교육시장에서 이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하게 될 역할이 기대가 된다. 20여 년 이상의 긴 시간을 버텨 낸 박선정 대표와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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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손현미 극작가의 
콘서트 드라마 '화장하는여자' 3차 앵콜공연이 막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여자는 둘로 나뉜다. 화장하는 여자를 보았거나 or 보지 않았거나!!!
100분간 울고 웃으며 스스로와 대화를 통해 내면이 치유되는 그런 마술같은 공연!
40라운드 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공연날짜 [2011년 6월 10일~ OPEN]
공연시간 [수. 목. (pm3:00) 금 (pm8:00) 토 (pm 4:00 / 7:30)]
공연장소 [대학로 엘림 홀]
극/ 연출 [손현미]
출연     [윤미영. 차순배. 이수경. 이민지]
주최/주관  이룸 홀딩스
제작/기획  이룸 씨어터
문의 엘림홀 02) 577-4768

 ★★ 공연 상세보기
 
http://www.mecenatticket.com/story/good.php?mode=view&code=01-01&no=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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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부의장인 방미영 원장님 카카오톡을 통해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탑라이스 강소송 쌀 사랑 축제"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많은 기념품과 가수들의 공연 그리고 개그 콘서트가 무료로 열린다고 하니!
많은 응원과 우리쌀 많이 사랑해 주세요~!



2011. 6. 16 @금나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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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묵호항에 도착한 후에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지요. 
기나긴 도로여행 그리고 두려운 바다여행!

하지만,
함께하는 유쾌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 모든게 용서가 될 수 있었던 40라운드 울릉도 워크샵!
청산도, 제주도에 이어 공감여행 시즌 3 이었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뽀리 13인, 울릉도 날다!



 '울릉도 날다' 아직까지 다리 근육이 땡땡할 듯한 사람들.

하진옥, 김경호, 구미애, 백승휴, 김정기, 조연심, 김창화, 안계환, 최병광, 강정은, 박선정, 노진화, 이준


예림원. 문자조각공원.
강릉 옥계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의 조각공원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날씨가 워낙에 좋아 파랗고 푸른 하늘과 바다에 눈이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마음까지 상쾌한 산책이었습니다^^


맑은 노란색 바람막이가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멋진남자 김정기.
장난기 충전 만빵 속에서 카메라만 들면 나오는 그 묵직한 진중함의 백승휴.
다섯가지의 코믹어록을 남긴 불후의 카피라이터 최병광.


작게나마 담아본 울릉도 스타일



 백승휴의 동남아-중동 스타일
1. 옥수수 먹는 방법
2. 뜨거움이 지글거리는 현장 한가운데서 바쁜 비즈니스맨
3. 어떻게 형언할 수 없는 <괴짜가족>이란 만화에나 나올법한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주신 100만가지 얼굴의 백승휴 작가님.
죄송하고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음하하.
&
1박2일 깃발 득템한 조연심 그녀! 므흣한 미소.



저질체력으로 따라가기 힘들었던 '성인봉' 등산행.
그래도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정상에서 함께 서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오르막이 힘들고 내리막에 지침보다 하도 웃다가 배가 아파서 힘들었어요.
너무 웃다가 지친다는 것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번째 워크샵 함께 하시면 됩니다!!! 호언장담. 히힛!


단체 So Cooooool 티셔츠 협찬해주신 백승휴 작가님과 단체 트레이닝복 협찬해주신 반경남 의장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박 3일의 하이라이트 울릉도 성인봉 완주 했슴다! 인증샷!!
제주도에는 비가 왕창 오고 난리난리 였다는데 울릉도 날씨는 어찌나 화창만발한지,
청산도, 제주도에 이어 40라운드 워크샵 날씨 운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강력한 멀미약으로 배에서 실신한 덕에 멀미도 하지 않았구요.

마음속 찐한 감동을 일으킨 이번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두지휘 해주신 대외협력분과 김경호 대표님과 함께 웃다 지친 열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네번째 워크샵 떄에는 더 많은 40라운드 분들과 웃다가 지쳤으면 하는 바램을 열심히 피력하며 후기를 마쳐요.. 뿅!


 사진제공에 백승휴 작가님, 김정기 대표님, 이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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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인 트레이너와 지식소통 조연심의 소통 인터뷰



피트니스계의 여왕, 우지인 피트니스 컴퍼니 대표, Fit Pro 워크샵 디렉터, 유럽 피트니스 컨벤션 국제강사, 주카리 핏 투 플라이 지도강사, 피트니스계의 대표 피트니스, 연예인 지도강사, TV 건강프로 섭외 1순위, 피트니스인의 멘토 등 그녀를 따라다니는 수많은 수식어들이다. 몸을 만들어 주는 트레이너에서 이제 정신까지 깨워주는 진정한 피트니스의 대명사가 된 우지인에게 그녀가 걸어왔던 길(Road)과 앞으로 걸어갈 길(Way)에 대해 물었다.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일은?


1994
년부터 트레이너를 시작해 벌써 18년 째  피트니스 계에 몸을 담고 있네요. 처음에는 저 혼자 성공하기 위해 몸으로 뛰어다니며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마 제가 번 돈의 대부분은 다시 배움을 위해 투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에요. 해외도 자주 나가서 국제적인 감각을 몸에 익히려고 애를 썼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현재는 제가 몸소 익혀온 모든 것들을 피트니스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에 쏟고 있습니다.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마스터트레이너를 배출하는 일이 제가 지금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일이랍니다.

 

우지인이 보는 피트니스 계의 인재상은?


인재방정식 = (소명의식 + 전문기술 + 자기연마) * 시간

사람을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책임감과 실제 건강을 실현시키기 위한 기술력, 서비스 마인드와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으려는 자기개발의지 등을 동시에 지닌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체력의 7대 요소에는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평형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협응력이 있는데 피트니스에서는 이들 요소들간의 균형 즉 밸런스 유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는 육체적으로 약점을 개선시키기 위한 기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건드려 공감을 얻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능력도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랍니다. 한마디로 피트니스에서 필요한 인재는 T자형 인재입니다. 전문적인 운동기술을 깊게 연마함과 동시에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제대로 어루만져줄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지인의 꿈은?

 

2015년 쯤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트레이닝센터(Gym)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식 건강법과 동양적 운동법을 널리 전파하는 코어센타(Core Cenyer)로서 건강을 찾는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반드시 들러야 할 그런 곳을 만들고 싶은 게 제 꿈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얻는 것이 가장 큰 성공임을 수 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닫게 된 것이지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지금 인재양성에 힘을 쏟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기도 합니다. 뜻을 함께 하는 트레이너들과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피트니스의 문화도 바꾸고 싶습니다.


 

()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사람들은 피곤하면 집에서 잠을 자거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면서 휴식을 취한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진짜 피곤하면 잠도 제대로 잘 수 없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도 어렵습니다. 오히려 잠자기 전 긴장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면 숙면을 취하고 제대로 휴식을 할 수 있습니다. 우지인의 휴(
) 는 제대로 쉬기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고 내 몸 자체를 사랑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진정한 휴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머리를 쓴 당신! 이제 몸을 써라제가 CEO나 전문가들에게 항상 주문하는 말입니다. 몸을 쓰게 되면 머리가 개운해져 생각지도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는 장점 외에도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국 비워야 채울 수 있는 것처럼 제대로 쉬어야 재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우지인의 휴()는 한마디로 피로를 비워내고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순환프로그램입니다.

 

우지인피트니스의 장점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Variety), 흥미(Fun), 소통(Communication)이라 정의한 우지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피트니스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자신의 성공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는 명언이 머지 않은 미래에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짐(Gym)에서 우지인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면서 그녀와의 건강한 인터뷰를 마쳤다.

 우지인피트니스카페 (http://cafe.daum.net/taebocoolgirl)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블로그 바로가기 http://mylucky8.tistory.com/855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개인브랜드의 힘, "나의 경쟁력" 출간. 지식소통전문가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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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김향순 대표님의 마음을 앗아간 "루젠(Lugen) 어린이 예술단"을 소개합니다!

5월 정기모임때 오랫만에 봰 김향순 대표님께서 요즘동향을 이야기 해주셨었죠!
너무나도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흠뻑 빠져서 요즘은 눈코뜰새없이 바쁘다는 말씀을요.
지금까지 하시던 사업과는 너무나도 다른 일로서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끌어안으며 봉사활동을 하시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이 예술단을 만드실꺼라는 소명도 말씀해 주셨어요. 그것이 바로바로 '루젠(Lugen) 어린이 예술단!'



루젠(LUGEN)이란 '인류의 빛'을 의미하는 라틴어 Lumen Gentium에서 나오 이름이래요!
루젠 예술단 아이들의 아름다운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소망을 꾹꾹 눌러 담았답니다 ♬


루젠 어린이 예술단은,

음악과 무용 등에 재능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만들어 졌습니다. 예능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돕고, 가톨릭 정신으로 인성교육을 하며 예술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자 한답니다.

2010년 7월에 창단하여 앞으로 연 1회의 정기공연과 비정기적 수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을, 모든 이들에게는 감동의 빛을 주는 예술단으로 클 예정이구요..^^ 진심으로 원하는 마음은, 실천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기적에 함께 하길  40라운드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후원안내 신한은행 100-027-202077 (루젠어린이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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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사보에 게재된 글이다.
조직에 있어 개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자 하는 원고 청탁이었다.


조직의 역량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다양한 달란트를 파워로 이끌어 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결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달란트다.

신세계는 국내 유통업계의 최초라는 자부심이 있다.
이를 위해 명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유지해왔다.
그러나
역동적인 시대감각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컬럼을 쓴 것이다.

개인과 조직 브랜드의 경계는 분명하다.

조직원으로서의 개인브랜드냐,
개인으로서의 개인브랜드냐가 명백하기 때문이다.

조직원으로서의 개인브랜드는
조직 전체의 합의 된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제를 이끌어 내면 되고,
개인으로서의 개인브랜드는
개인이 추구하는 브랜드를 지향하면 된다.

브랜드 업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루는데 있어서
우리가 무엇에 그 가치를 두어야 하는가는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것이다.


신세계 백화점의 이미지 변신은
유통 구조의 변화에 대비한 기업의 노력으로
브랜드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게 한다. 

조직과 개인  브랜드 간의 동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신뢰하고 경청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매니저는 보고를 받는데 반해
리더는 경청을 한다는 구분을 통해
리더로 갈 것인지
매니저로 갈 것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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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원북스] 출판사에서 담당자를 만나  갓 출간 된 책 한권을 건네 받았다.

[지옥의 별밤 아래서 ] 라는 제목의   변형 문고판 사이즈의 책이었다.

책 표지를 보면서 너무나 놀라웠다. 뭉크의 절규가 표지로 사용되었다.

책의 내용을 보니 국군포로로 북한에 억류 생활을 보내고 귀환한  유영복 선생의 자전적 스토리였다.

그러나 책 내용을 읽어나가는 동안 도저히 흐름이 읽히지 않고 너무나 평이한 스토리였다.



책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독자층의 트랜드를 분석해야 한다.

       메시지는 트랜드에 관해 민감할 수록 효과적이다. 아니 트랜드를 앞서가면 좋다.  
       그러나  트랜드를 너무 앞서가다 보면 외면당하는 책이 되고 말기에 
       기획 출판자들의 역량이  여기에 있다. 
     

둘째, 스토리가 오리진이여야 한다. 

        요즘 자기계발서들이 하루에 수 십종 서점에 뿌려진다. 
       그러나 요란한 제목과는 달리 이것저것 배껴 모아놓아 
        내용을 보면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내가 아는 어느 사람은 독서광이다. 그 사람은 틈틈이 책을 읽고 메모지에 빼곡히 적어 놓는다. 
       그러나 어느날 책 한권을 뚝딱 내 놓는다. 이렇게 나온 책이 수권이 된다.  
       그러나 그가 내어 놓은 책은 제목은 다른데 내용은 특별한 것이 없다. 

       
셋째, 메시지에 감동이 있어야 한다. 

        감동은 웃음으로도  좋고, 눈물로도 좋고, 박수로 표현되도 좋다.
        지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일로 독자는 더 이상 감동하지 않는다. 
        감동은 프로세스를 전달하는 것아니라 지혜를 전달해야 한다. 
        지혜는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감동을 주는 지혜로운 스토리는  트랜드를 뛰어넘어 영원한 고전으로 남는다.       


넷째, 구성이 독특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스토리도 구성을 못하면 인팩이 없이 평이해 보인다.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이다.
         시청자의 시선을 3초 동안 사로잡지 않으면 채널이 돌려지고
         개편시 슬그머니 사라지는 프로그램이 된다.  
         따라서 책의 제목과 구성이 독자층에 강한 인상을 주어야 한다. 


물론 이외에도 
최고의 디자인으로 책의 비주얼을 높이는 일
능동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소비자 층을 확대하는 일 등은
기본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내가 기획 출간한 많은 책들은 독창적인 콘텐츠 기획력으로 
다른 출판사에서도  기획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 책의 경우는 이미 작업되 있는 풀판물을 다시 제작하는 쉽지 않은 의뢰 건이었다. 

그러나 유영복 선생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을 새롭게 하기로 결정되어
제목과 표지, 목차와 내용을 다시 기획하고 집필해 증보판의 형식을 빌어 새롭게 탄생시켰다



[운명의 두날]은 유영복 선생이 남측과 북측의 전쟁 포로가 되어 겪은 실화다. 

유 선생은 강제의용군에 끌려갔다가 탈출,

국군이 되어 1953년 강원도 감화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다 중공군 포로되는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이다. 

[운명의 두 날]은

중공군 포로로 북한에 억류되어 살아오다  2000년 7월 북한을 탈출하기까지 

참혹한 북한 생활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아직도 많은 국군포로들이 북한에 억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군포로들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있지 못했는데 북한에서의 실상이 낱낱이 공개되어 있다. 


                             "
나는 한국에 와서 행복하고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럴수록 북한에서 굶주리며 같이 고생하던 동생들과 자식들이 수시로 생각난다.

또한 나와 함께 억류되어 고생하던 수많은 국군
포로, 동료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깊어진다.

그들도 이렇게 풍요로워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기뻐할 것인가.

국군포로인 그들이 이렇게 번영하고 발전되어가는 조국의 모습을 단 하루라도 볼 기회가 있다면,

자신들이 목숨 바쳐 대한
민국을 지켜냈다는 것에 커다란 긍지를 느끼며 기뻐할 것이다.

현재까지 북한을 탈출 하여 귀환한 국군포로는 79명이고 그중에 16명이 사망했다.

이들 사망자 중 유골로 돌아온 이도 5구
나 된다.

지금 북한에는 과연 몇 명의 생존자가 남아있을까?

살아있다 해도 80전후의 고령이다. 정말 시간이 없다.

겨우 살아
남은 몇몇 생존자들도 칠팔십의 늙은 몸으로 환자나 다름없이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이제라도 정부에서 관심을 기울여 그들
이 조국으로 돌아와

단 몇 달이라도 자유의 몸으로 살다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현재 한국에는 <6.25 국군포로 가족회>가 사단법인단체로 당당하게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협회는 국제 여러 인권단
체들와 교류하면서 귀환자들의 증언과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국군포로가 하나도 없다’는 북한 주장이 허구임을 밝혀내고
있다.

우리 정부가 이러한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하루바삐

국군포로의 송환에 힘써주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이다.

                                                               
"



내 아버지도 6.25 참전 용사다.

포탄이 떨어지는 적진에 뛰어들어 죽기를 각오하고 나라를 위해 용감히 싸운 장한 아버지시다. 

그러나 우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세대들을 잊고 산다.

[운명의 두 날]은 잊혀지는 한국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그들이 피와 땀으로 지킨 조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번 되뇌이게 한다.  

 

국가가 존재하는데 있어 개인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일까.......... 

[운명의 두날]은 우리에게 있어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공헌한 많은 사람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6월 8일(수)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출판기념회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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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0 ~ 12 꽉꽉찬 일정의 2박 3일 40라운드 울릉도워크샵! 인원&일정 최종 확정

※ 세부 일정화인: http://40round.com/1127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이 협찬하실 단체 티셔츠 왕창 기~대됩니당!^^* 감사감사♡





 

독도까지의 뱃길과 날씨가 순탄하길 기원해주세요! 하하하^^*
Photo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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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새 송민숙선생의 스튜디오에서
지인 열명 정도가 모여 공연을 감상.
작은 공연에서는 모든 것이 느껴진다.

몸으로 말하는 언어,
대금을 타고 흐르는 아픔,
시조창으로 가늠하는 삶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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