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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아카데미 3- 세종의 정치비전과 민생경영



지난시간 요약


1. 세종이 개인적 취향과 가정관계등에 대한 개요


2. 세종시대가 가능하도록 만든 태종의 길닦기


태종은 2번의 왕자의 난을 일으키고 정리하며 조선의 3대 왕에 올랐다. 이후 정치적 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으며 신생국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그 와중에 정적의 숙청과 친인척의 피를 부르는 정리를 하며 오명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세종이 있었던 것은 태종의 교통정리가 핵심이었다. 양녕에서 충녕(세종)으로 세자변경, 왕권강화를 위한 개국공신 중심의 신권견제와 숙청, 외척세력에 대한 불온가능성 엄단등은 모두 세종치세의 초석이 된 것이다.


몇가지를 요약해 본다.


1. 수성의 시기를 전환하기 위한 왕위계승의 정당성 확립


정종으로 이어지는 世弟(세제)가 아닌 태조로부터 이어지는 世子(세자)로서 왕위를 계승하게 된 점이 그렇다.


2. 국왕재량권의 확보와 국가관의 정립


국가란 여러가문들 중의 하나이거나 나라의 으뜸가문의 차원이 아니라 몇 개의 가문을 희생해서라도 지킬 가치가 있고 때로 왕 자신보다 상위에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다.


사실 고려시대만 해도 국가보다는 부족사회의 연합이란 성격이 강했고 치세의 역량은 무력이었다. 이제 조선에 들어와서 문치와 법치가 바로서는 근대국가의 개념이 정립되게 된다.


不忠(불충)과 不睦(불목)의 차이를 기억하라!


3. 대외적 불안정 요소를 최소화


정치적 정당성을 위한 명나라에 대한 至誠事大(지성사대)이다. 북방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강대국동맹노선을 취한다. 자진한 말1만마리 무역과 조선처녀 공헌, 명나라 사신의 온갖행패등도 모두 신생국가의 안정을 위해 인내력을 발휘한다.


4. 고려의 충신을 襃彰(포창)-아름다운 뜻을 기리고 선행을 드러냄-하여 체제를 공고히 함


고려말 고려충신으로 죽기를 자처했던 길재, 정몽주등을 복권시킨것은 신생국에 대한 절개와 충성을 요구하는 정치적 포석이다.


‘만일 이씨의 신하에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아름다운 일’이라 했다.







세종의 정치비전과 민생경영


1. 세종의 즉위와 정치비전 : 施仁發政(시인발정)- 어짐을 베풀어 정치를 일으킨다.


본디 시인발정이란 맹자와 제선왕의 대화에서 나오는 ‘發政施仁(발정시인)’에서 유래되었다. 세종은 정치가 먼저가 아니라 어짐 베품을 먼저로 본 것이다.


첫째, 선왕의 業(업)을 계승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정치보복 없을것을 천명

둘째, 사면령을 내려 화합을 도모

셋째, 모든 것의 위치를 바로잡고 시작을 조심해서 하겠다는 仁君(인군)정치로의 선언



2. 세종의 제 일성 : 서로 議論(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좌의정, 우의정과 이조 병조의 당상관과 함께 의논하여 벼슬을 제수하려 한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소통을 우선으로 내세운다. 그리고 모든 신하들은 일제히 환영한다. 즉위 후 최초의 말이 의논하자라는 말은 모든 지혜를 수렴해 결정하는 매우 민주적인 운영방식이며 良才用賢(양재용현)의 철학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정조의 측위 후 첫마디는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했다. 두사람의 정치적 상황을 극명히 보여준다.


결국 세종의 정치적 일성은 신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참을 촉구하는 말이자 정치란 혼자할 수 없음을 강조한 말이다.


우리시대 통합을 논하지만 정작 진실된 대화(의논)가 부족한 것은 바로 이런 정치철학의 부재가 불러온 것이 아닐까?



3. 세종의 효행과 태종의 행복


有錢難買子孫賢 억만금으로도 어진 후계자를 살 수 없다’ - 중국사신의 감화발언


‘자식이 왕이되어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니 이와같은 일은 고금에 드문일이다’


‘주상이 현명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뛰어난 줄은 몰랐다. 현명하고 원숙함이 周文王(주문왕)과 같은 사람이다’


‘내가 나라를 부탁해 맡김에 사람을 잘 얻었으니 산수간에 한가로이 노니기를 이처럼 걱정없이 하는 자는 천하에 나 한 사람 뿐이다. 고금을 통틀어 나 한사람 뿐일 것이다’


태종의 세종에 대한 말이다.


지금시대 전임 대통령이 후임대통령에게 이와같은 심사를 표현할 수 있다면 온 국민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周易(주역)에 樂天知命(낙천지명)이란 말이 있다. 하늘에 감사하고 즐기며 자신의 나아갈 바를 안다는 뜻이다. (원문은  樂天知命故不憂 - 하늘을 즐기고 명을 아니 근심이 없다)


주어진 조건, 상황 등에 감사하며 족한줄을 알고 기뻐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하늘의 命(명)을 안다는 것은 진실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이다. 스스로 나아갈 바를 깨닫는일, 천직이라 하는 것, 자신의 직분을 최고로 여기는 자세, 그리고 그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는 역사고금을 통틀어 인간의 최고의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 자신의 달란트(재능)를 알고 이를 최선을 다해 기여(남김)하여 복을 받는일과 너무도 같지 않은가!



樂天하고 知命하라.

세종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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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 포티라운드 1차 워크샵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비용없이 사용하기로 협찬을 받았습니다.
조촐한 선물을 준비해 갈까 합니다.

일시 : 25(금)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장소 : 이천 비전빌리지(마임 연수원)

공간 : 내부를 모두 투어할 수 있으며 방은 2-3개까지 사용가능

인원 : 남여 룸을 각 1개씩 빌렸지만 더 쓸 수 있음.
         초대인원에 대해 어느정도 소통이 있어야 할것.


스케쥴
   25일 저녁 다 모이면 긴밤 논의 시작
   26일 아침 7시부터 아침산책
          아침 8시 식사제공
          9시부터 추가논의 후 11시 30분 마무리
          12시 여주 영릉(세종대왕릉)이동후 점심식사
          1시~ 세종대왕릉 둘러보고 해산



비전빌리지 전경을 살짝 공개합니다.
조찬에서 배운 슬라이드쇼 활용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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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 지 2주가 지나간다. 오늘 오후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다음 주에 2쇄를 인쇄한다고...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단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괜히 숙연해 진다. 혹여나 잘난 척 하는 건 아닌지, 부끄러운 과거때문에 책잡히는 건 아닌지 이것저것 고민이 생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일꺼다. 내가  이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내지 않았더라면 결코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꺼이 맞이해서 풀어가야 할 숙제들...

많은 분들이 자신들 일처럼 함께 뛰어 주신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무언가 부족하지만 지금은 그것 말고는 달리 더 해드릴 말이 없다.
그래도 마음은 이해하실거라 믿어볼 밖에...
꾸벅~~~  감사합니다.!

숙제하고 있는 나, 바로 조연심이다


크레벤에서 1차 북세미나를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번 동기도 만났다. 세상은 참 좁다. 그래서 잘하면서 살아야 함을 또한번 절실하게 느낀다.



주제 주최 [제27회] [비타민북 세미나]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일시 2009년 09월 03일 (목) 19:30 ~ 21:00
장소 크레벤 성공센터
강사 조연심
참가비 1인신청 현장등록 : 15,000 원,  사전등록 : 12,000 원
적립금 1인 적립금 : 120 원
모집인원 선착순 20 명
접수상태 신청가능   http://www.creven.org/community/seminar/view.asp?c=6&sm=SM&idx=S00908270000001
상세정보


조연심 대표 신간 출간강연회

 

참가자 전원에게 드리는 혜택 :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12,000원)》도서를 드립니다.

  

강연회가 끝난 후 저자 싸인회가 있습니다.^^

신청 후 참석 못 하신 분들에게 도서는 따로 배송 하지 못함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참석이 힘드시면 다른 분이 대신 받아가셔도 무방합니다. ^^
 

 

 

■ 출판사 서평<?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주는 열정의 리더십! ****************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리더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 역할과 영역 또한 전 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구조와 조직의 운영구조가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경직된 남성적 조직문화에서 점차 창의적이고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여성의 자기계발과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 현실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재능을 겸비하여 화려하게 성공한 여성들의 에세이류나 세계 유수의 인력개발 전문가들의 딱딱한 이론서가 대부분이다.

대중 매체 또한 날마다 유명인들의 성공 스토리들을 쏟아내지만, 사실 실감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가 진정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통 사람들의 리더십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저자의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만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그동안 직장 생활에서 겪은 치열한 경험과 자신만이 세운 특별한 리더십(M리더십)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여성들과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홀로 서 있는 30대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애정 어린 얘기를 들려준다.

일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YBM시사 최연소 국장에 오른 바 있는 저자는 그곳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 자신이 겪었던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갈등, 남성 직장인과 여성 직장인의 차이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고백하고, 그동안 위와 같은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의 모습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기준을 마련한다. 여성으로서 인생을 행복한 성공으로 가기 위해 자신만의 로드맵과 리더십 원칙을 당당히 찾은 것이다.

그녀는 그러한 리더십 원칙 하에서 더 나아가 세계 기준의 여성 리더십을 갖추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프로의 세계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한 여성이 겪는 수많은 편견의 벽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하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자신만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

 

이제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며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 때문에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 리더들뿐만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남성 리더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존의 리더십을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특히 여자로서 선뜻 도전해 볼 수 없는 리더십의 무게감에 두려움을 가졌던 개인적인 경험을 되살려 지금까지 그녀 안에 숨어 있던 여성 리더십의 장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사회에 생존경쟁력을 갖게 할 남성 리더십의 장점을 인식하고 훈련함으로써 성 초월한 리더십을 구현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점차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절대 밀리지 않을 프로페셔널 경쟁력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리더로 거듭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인간성이 살아 숨 쉬는 유연성을 가진 리더를 배출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저자가 구현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행복한 성공,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 없는 성공일 뿐이다. 더구나 우리 시대처럼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복과 만족감을 위해 자기만의 객관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본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리더십을 키우는 것, 다름 아닌 스스로가 만든 자신만의 리더십을 키우라고 저자는 재삼 강조하고 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 여성이란, 자신의 막연했던 꿈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하루하루 맺어지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방을 제치고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닌 함께 성공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다.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 M 리더십 ***

 

* 멀티젠더 Multigender = multiple + gender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라.

비즈니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내 안에 없는 남성적 리더십과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차용해야 한다.

 

* 맥너지 Maknergy = make + synergy

경쟁력 있는 전문성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라.

미래의 주인공은 프로페셔널리스트이다.

프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나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헤쳐 나가는 것이 프로의 힘이다.

* 미다스펙트 Midaspect = midas+respect

미다스의 영향력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리더십 덕목 중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열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몰입하느냐에 달렸다.

여성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나려는 열정을 가지고 매진한다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지라”는 것이다. 일을 할 때는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고 정확하게 일하고, 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 일을 함께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따뜻한 정이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의 모습이다. _ 본문 26

 

어떤 영역이든지 정상까지 가본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한 분야에서 갖은 역경과 문제점, 시간을 견뎌 승진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도 어려움을 견딜 내공과 경험을 갖게 된다. _ 본문 29

 

남성적 리더십은 빠른 성과를 보장하고, 여성적 리더십은 장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나에게 있는 리더십이 여성적인 성향이 많으면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면 되고 남성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 여성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일은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니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이 한다. _ 본문 73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일에 대한 프로 근성은 어느 정도 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딱 부러지게 일 잘한다고 하는 그런 수준을 말한다. 여자니까 조금 실수하더라도 봐주겠지 하는 마음이 완벽한 수준을 가로막는 장애가 된다. 그런 수준으로는 조직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가 없다. _ 본문 87

 

지금의 당신 모습은 과거 당신이 생각하고 행했던 모습 바로 그대로이다. 내가 상상하는 미래 모습은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느냐가 결정한다.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등 이런 모든 것들이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한다. _ 본문 149

 

우리는 멘토를 찾으라고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 여러 명의 멘토가 있을 수 있다. 단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가치를 잘 못 보기 때문에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치 치르치르의 파랑새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멀리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그 새는 내 마음 속에 있기에 찾을 수 없는 실수를 우리는 현실에서도 되풀이하는 것이다. _ 본문 162

 

내 인생을 내가 희망하는 곳으로 내 힘으로 가고자 하는 명확한 의지를 밝힌 후부터 주위의 사람들은 내게 바람대로 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제 나의 할일은 나 혼자 내 갈 길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믿고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책임질 만큼 강해지고 능력을 키우는 사명감이 생겼다. 내가 바라고 꿈꾸는 크기가 훨씬 커진 것이다. 그것을 위해 나는 또다시 나하고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_ 본문 194

 

상사를 예수라 여기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라. 기대하지 않다가 오는 배려와 코칭은 마음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다가 그보다 미흡한 결과를 얻게 되면 서운해 하면서 사람 자체를 의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_ 본문 213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을 고치 속에서 견뎌내야 한다. 나비가 없으면 꽃도 없다. 그런 나비도 애벌레에서 고치를 거쳐 힘든 시간을 견뎌야 만들어진다. 물론 애벌레이기를 포기하고 간절하게 나비가 되기를 희망해야 함은 물론이다. 내가 진정 꿈꾸고 바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인정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는 삶 바로 그것이다. 하찮은 쇠막대기가 쓸모 있는 칼이 되기 위해서는 1800도가 넘는 불에 달구어지고 쇠망치의 벼림을 견디어 내야 한다. 고통스럽다고 그 과정을 생략해 버리면 지금 그대로의 쓸모없는 쇠막대기일 뿐인 것이다. _ 본문 253

 

■ 차 례

 

머리말_ 행복한 성공을 위한 여성 리더십

 

Chapter 01 나는 여자라서 좋다 *********************************************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의 성공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정작 믿을 것은 나 자신이다

 

세계 기준의 여자가 되자

1등이 되면 기준이 된다

나만의 리더십을 찾아서

 

여성 리더의 생존 코드

진정성을 찾아라

전문성을 확보하라

영향력을 키워라

 

*********************************** Chapter 02 살아남으려면 멀티젠더가 되라

 

다름을 알면 방법이 보인다

1퍼센트가 다른 여성과 남성

침묵으로 사는 남자 vs 말로 사는 여자

 

남성적 리더십을 차용하라

실적은 인격이다

비즈니스계의 불문율

남자들만의 네트워크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라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사람

오지랖이 넓으면 행복하다

성공하려면 하이힐을 신어라

 

Chapter 03 아름다운 프로가 되는 길 ****************************************

 

여성 리더의 프로 근성

미래와 통하는 전문성

프로와 아마추어의 일하는 자세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탈피

 

프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그림처럼 표현하라

대화의 목적은 싸움이 아니다

마음이 통했는지 확인하라

내가 쓰는 단어가 바로 나이다

몸이 하는 언어를 이해하라

질문의 힘을 이용하라

말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변하지 않는 리더십의 황금 법칙

쓴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자기 자신과의 시간 약속을 지켜라

그림처럼 선명한 목표를 그려라

핸드폰은 제2의 분신이다

아름다운 프로 정신을 배워라

 

********************************** Chapter 04 희망과 열정은 영향력을 낳는다

 

영향력이 있어야 진정한 리더다

긍정의 힘 vs 부정의 파워

희망과 긍정의 언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열정은 리더십의 불씨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노멀한 인생 vs 유니크한 인생

끊임없는 관심이 답이다

 

멘토를 카피하라

나를 나답게 만드는 멘토 찾기

본전 찾기 게임

스스로 멘토가 되라

 

인맥은 성공의 열쇠다

100명이 아닌 100명을 알고 있는 사람을 관리하라

그냥 아는 사람 vs 진짜 친한 사람

먼저 주고자 하면 받게 된다

 

Chapter 05 정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

 

나의 본질을 찾는 드림 리스트

자신의 꿈에 주문을 걸어라

자기 확신은 진정한 성공의 힘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라

 

여성 리더의 비즈니스 함정

공사 구별이 안 되는 그녀

한 번 터진 봇물은 아무도 못 막아

여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나

아는 사람만 만나기

할 말은 하고 사는 여자

 

여자가 알아야 할 정글의 규칙

상사를 예수로 착각하지 말라

맞출 수 없으면 떠나라

CEO의 변심은 무죄다

상사도 칭찬에 목마르다

적절한 NO는 프로페셔널의 기본이다

직장은 취미로 다니는 곳이 아니다

능력보다 태도가 성공을 부른다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십

내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 인생이 있다

이유 없는 성공은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다르다

 

 

 
강사 소개
조연심 강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주고, 현재의 가치보다 더 높게 개인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자신을 맡기는 일이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이라고 여긴다.

튀는 열정과 고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YBM시사의 최연소 국장을 거쳐 현재 교육 컨설팅 및 강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MU(Merchant University)를 창업했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지자체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및 여성 직장인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자기계발 및 리더십 코칭을 해주고 있다.

현재 혁신전략연구원 겸임교수, 넥스트 CEO 독서 통신 교재 평가 심사위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자문위원,  집단지성네트워크 40 라운드(www.40round.com) 기획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오시는 길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만든 것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님을 안다.  함께 뛰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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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0 Round 를 상징하는 로고와 디자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인블로그나 기타 필요한 곳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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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 보면 거실을 서재로 바꾸어보자는 제안이 나온다. 언제부턴가 네이버에서도 명사들이 서재를 취재하여 기획기사로 올려 놓았다. 그 중 소설가 신경숙님의 서재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아직 내가 그 깊이만큼 따라가지 못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던가! 쌓이는 책 만큼이나 나의 지혜의 깊이도 함께 더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멤버인 사진작가 백승휴님이 가장 먼저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나의 질투를 부추겼다. 말뿐이 아닌 즉각적인 실행력으로 나의 부러움을 산 것이다.

사진작가 백승휴님의 서재...



부인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TV까지는 차마 포기하지 못해 결국은 책과 TV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후기다. 어차피 인생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나보다 먼저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를 실천해서 나를 자극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린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




독서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극을 받기 위해서이다.



본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성공이 기쁘고 나의 리더십이 중요하며 나의 행복이 소중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은 결코 행복하거나 그 끝이 향기롭지 못함을 본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수많은 고통과 외로움은 결국 내가 나를 제대로 돌아볼때라야 비로소 치유된다는 것도 이제사 깨달은 소중한 진리 중의 하나이다.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그런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맞이해주는 공간
그곳은  바로  서재로 변한 거실일 것이다.
김태균님이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서 제안한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의 본질이기도 할 것이다.

나하고의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곳! 바로 거실 서재이다.



움직이지 않는 지성은 나쁘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그렇게 꿈꾸어 왔던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위해 무리를 해서 이사를 했다. 그것도 생각한 지 불과 5일만에 이사와 정리를 모두 마친 것이다.
그래서 얻어진 것이 바로 위의 서재이다.
2008년 1day 1 column을 실천해 그 결실로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행간"을 발행한 것도 바로 말함과 동시에 실천에 옮긴 결과다.
너무 행복하다.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준 김태균님과 백승휴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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