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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한 필독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향후 스터디를 통해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좋은 도서가 더 있으면 추가될 예정이며 혹시 이 책이 더 좋다는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1. 시대변화의 인식

 

 다니엘핑크 지음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다니엘 핑크 지음

코끼리와 벼룩 찰스 핸디 지음드림 소사이어티 랄프 옌센 지음

2. 개인브랜드 실천 방법론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찰스 핸디 지음 개인 브랜드 성공 전략 신병철 지음

3. 브랜드 컨셉의 확보
블링크말콤글래드웰 지음 STICK 스틱! 칩히스/댄히스 지음

마켓 3.0 필립코틀러 지음 필립 코틀러 퍼스널 마케팅 필립 코틀러 지음


4. 온라인의 이해
WIKINOMICS 위키노믹스돈 탭스코트 지음 디지털 네이티브 돈 탭스코트 지음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미치조엘 지음

브랜드는 고객에게 가격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때 형성됩니다. 나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항상 가격경쟁을 할 수 밖에는 없고 더 이상의 가치는 없습니다.
개인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익의 창출에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수익창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마음속에 포지셔닝 되어 있어야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높은 수익이 동반되는 것이지요.

오늘도 일을 잘 한다는 사람을 소개 받았읍니다. 프레젠테이션의 귀재이며 뛰어난 역량을 보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사람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온라인에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의 역량을 신뢰할 만한 어떤 증거도 없었습니다. 만약 능력을 보유했다는 증거를 온라인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돈을 지불할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은 온라인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나요?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그대는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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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코틀러 외  지음 

언론매체의 광고를 접하다 보면 어떤 사람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연예인중에서는 소녀시대가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광고모델이라고 하고 스포츠 스타중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의 경우 이름값이 높아지면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은 동일하지만 약간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는 인기도와 함께 실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야 몸값을 유지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박지성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면, 김연아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광고모델로서의 가치가 계속 유지될 수 없었겠지요. 수영의 박태환이 성적을 내지 못해서 광고모델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한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이 실력을 갖추지 않고도 인기가 있을 수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연예인은 매니지먼트의 측면이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은 어느 정도의 기본 자질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일정기간의 훈련과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은 인력을 연예인 시장에 진입시키고 여기서 나오는 매출을 공유하는 시스템인 것이지요. 여기에는 기획자, 매니저, 이미지메이킹등 다양한 인력들이 자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 말고도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평판의 관리를 세상과 교류를 하고 있는 흐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과거의 성공 방식은 고시를 통하거나 인맥을 통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창업을 통하거나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아서 출세의 길로 들어서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방식이 통용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출세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거나 이미지의 관리를 통해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출세의 길로 들어선다는 것이지요. 과거의 방식으로 한다면 나를 이끌어줄 사람이 현직에서 물러나거나 자신의 직업적 위치가 바뀌면 일시에 그동안 만들어진 것들이 허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켜놓게 되면 상황과 위치가 바뀌더라도 지속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과 연관지어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입니다. 브랜드는 기업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게도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개인이 대중에게 통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높은 연봉에 스카우트 되는 것이고 개인의 이름이 중요한 연설가,코치,작가 등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저자 필립코틀러는 “퍼스널 마케팅”을 통해서 개인브랜드 관리에 관한 이유, 원칙, 방법론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구축은 사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도 기업이든 개인이든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그것이 수익과 직결된다는 사실입니다. 브랜드가 있는 개인은 자신이 몸값을 결정할 수 있고 상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립코틀러 박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케팅의 구루(Guru)입니다. 마케팅을 배운 사람치고 이 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책 “퍼스널 마케팅” 도 공저자의 이름 보다는 브랜드가 있는 필립 코틀러를 내세워 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이 책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그럼 평범한 우리가 개인 브랜드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퍼스널 마케팅”에 나오는 방법들은 미국식 규모가 큰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방식으로 개인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제가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
www.40round.com] 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브랜드 메이킹 방식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먼저 개인브랜드가 형성 되려면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는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만듭니다. 필요한 경우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2. 콘텐츠가 있는 개인이라면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교육과정과 훈련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습니다.

3. 세번째는 자신의 콘텐츠와 자신만의 키워드를 타인들(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합니다. 과거 방식으로 하면 인맥을 많이 만들어 동창회,향우회 등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최신의 방식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카페를 만들고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글을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4. 또 한가지 중요한 고객과의 접점은 자신만의 저서를 발간하는 것입니다. 저서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자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 될 수 있는 중요한 것입니다.

5.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평판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한번 대중에게 나쁜 평판을 심어주게 되면 이를 돌이키기 어렵게 됩니다. 브랜드가 있는 개인은 연예인과 같아서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사생활의 불편을 수익으로 대체하는 것이지요.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하면서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갖고 사업이 이루어지는 1인 기업가들이 많아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무대에 올라서는 연예인 역할을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브랜드를 가진 개인이 되던지 이를 지원하는 매니지먼트를 하든지 자신의 역할에 따라 개인브랜드 시대를 대비한다면 우리에게는 그만큼의 금전적 대가가 따라올 것입니다.

오늘의 독서경영은 경영의 구루 필립 코틀러 박사가 출간한 “퍼스널 마케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읽어나간다는 것은 그만큼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기회속에서 경제적인 성과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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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랜드 가치는 움직인다-필립 코틀러




아무리 좋은 상품이나 브랜드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는 점점 줄어든다.
마케팅의 대부인 필립코틀러는 말한다. 소비자는 신규 브랜드가 생기면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두다가 익숙히지면 일부 소비자들은 다른 브랜드로 옮겨 가거나 경쟁사 제품으로 이탈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브랜드는 자신에게 주어진 관심과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개인브랜드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다. 이를 사후관리라 본다. 많은 사람들은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막상 브랜드가 생긴 이후에는 초심을 잃어버리고
 마치 그 브랜드가 영원할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산이 높으면 그 정상에서 멀리 그리고  크게 볼 수 있지만
결국 올라간 산의 높이만큼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일단 구축하기 전에는 그 정상이 요원해 보이지만 막상 구축한 후에는 서서히 하강하는 것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산 정상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 곳은 산소도 부족하고 함께 할 사람도 적기 때문에 외롭고 힘든 법이다. 정상에 오른 브랜드도 서서히 내려와야 하는데 준비없는 하강은 상처가 많을 수 있다. 굴러 내려올 수도 있고 단번에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기도 한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적에게 잘 보여 쉽게 공격을 당할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려오면 다시 또 오르면 되고 또 내려오면 오르면 된다.
브랜드는 그런 탄력이 필요하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게 되면 일단 정상을 탈환해야 한다. 정점을 찍은 후에는 서서히 내려오는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겸손하게 그리고 사람들이 옆에 있음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브랜드 멘토로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환원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개인브랜드가 생겼을 때 당신을 인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혼자 힘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이 주변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경우도 역시 드물다. 높은 자리에 있을 땐 사람이 많은 듯 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세상은 돌고 돈다고 하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면 사람들의 머리속에 확실하게 인지될 수 있다. 물론 나쁜 이미지의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좋은 브랜드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나쁜 브랜드 즉 악명이 높은 경우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이미지 개선이 가능해진다. 내가 추구하는 개인브랜드가 단순히 내가 그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보유한 사람으로서만 비춰지는 것을 바라는가? 아니면 나라는 사람 자체의 인격이나 가능성 그리고 그에 맞는 전문기술을 브랜드로 인식시키고자 하는가? 물론 후자일 것이다.
그래야 구축된 개인브랜드가 오래도록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을 기억하는가?
고객이나 사람들은 의외로 아주 작은 것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기업이나 상품을 선택한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브랜드 가치를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고 회사라고 하더라도 자존심을 상하거나 자신의 가치를 해하는 기분이 들면 가차없이 바꿔버리는 것이 바로 고객들이다.

이것은 개인브랜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무리 좋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명성을 가진 브랜드 소유자라 하더라도 인간성이 나쁘거나 거만하거나 하는 기분을 풍기게 되면 아무도 그런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브랜드 유무와는 상관없이 평소 관계를 잘 맺어왔다면 필요할 때 기억나는 것은 바로 끌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호감형의 사람일 것이다.
브랜드를 갖고자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만 끌리는 매력도 함께 가져야 구축한 개인브랜드의 영향력이 길게 갈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상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Peter F. D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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