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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00여미터 고지대를 곤돌라를 타고 올라왔다.
스토리 소재개발을 위해서인데,
공학도라 그런지 아직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터치는 어렵다.


알록달록 곤돌라 보는 눈이 즐겁다.


빡쎈 교육일정에 우리는 머리만 닿으면 자거나 수다를 떤다. 호호호.


쓰러질꺼 같은 마굿간? 양집? 근데 그게 컨셉이다. 원래부터 그렇게 지어진거 같다.
볼품없는 나무들을 모아 지어놓은 듯한,


용평의 미래포럼 요원들.
스토리를 텔링하고자 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거 같다.
그만큼 참여도도 높고 적극성이 높다.
교육을 진행하는 사람 혼자 모든걸 다 만들 수는 없다.
함께하는 사람이 좋아야, 그 결과도. 서로간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
역시 사람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그저 행복한 미소를 자아낸다.
유치원이 대관령 양떼목장에 소풍을 와서 개인컷을 찍고 있었다.
브이라인 포즈를 잡는 저 아이의 포스를 보라.
왜 백작가님이 생각날까?


커뮤니케이션 실습 시간에 자신의 비젼. 꿈을 담아 비행기를 접었다.
나도, 우리 40라운드분들도 모두가 바라는 바램 파란하늘 훨훨날아 내가 원하는 고지로 갔으면 좋겠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공부도 식후경이다.
용평리조트의 김치찌개는 팬까지 있다는데, 사실 우리 선생님들은 잘 모르시겄단다. 난 돌이라도 씹어먹는양 밥 먹을땐 말도 안하고 밥 한그릇 뚝딱 다 먹었다. 히히히




용평에 또 오고 싶다.
물놀이도 하고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싶다.
우리 함께와요! 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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