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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4월 

총괄 브랜드분과(진행 김경호, 박현진)

자신의 색을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 존재하는 곳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참석자 15명]

손현미, 김태진, 박현진, 백승휴, 박월선, 안계환, 김찬, 김경호, 노진화, 강정은, 김창화, 김은주, 홍난영, 유동인, 김언화






* 교육분과 안계환 대표의 진행으로 40라운드에서 진행되었으면 하는 '교육' 자유롭게 적어보기!!!

1) 사진촬영과 기법 - 백승휴

2) 인맥관리 - 반경남

3) 블로그 활용 - 홍난영

4) 책쓰기 - 조연심




"36.5도 감성 Talk & Show"


[박현진의 쇼쇼쇼]

백승휴의 인생의 3가지 사건.


▶ 왕따예찬. 자아찾기. 분산투자, 홀로서기, 유학생활서른아홉살 법정투쟁, 열정적인 삶 ◀

누군가와 함께 어울리지 않을 때엔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성취감을 느꼈다. 작지만 꾸준하게 한발자국씩 걷다보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왕따를 당하되 외롭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분산투자" 여러명의 부류 친구들을 만나라. 

인간은 누구나 혼자이다. 청년기의 고독함이 현재는 우뚝 홀로설 수 있었다.

서울로 상경한 유학생으로서 어려움이 많았다. 삶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백승휴만의 길을 찾았다. 

서른 아홉 3번의 법정투쟁을 극복 후 긍정적인 힘이 싹트기 시작했다. 

"왕따예찬, 유학생활, 서른 아홉살에 맞이한 법정투쟁" 이 3가지 사건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그가 되었다. 포토테라피 백승휴- 떠블 굿! 뿅!! 멋있습니다!!!


※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미리 인터뷰 '돈키호테의 서울유랑기' by. 박현진 ▶ http://40round.com/1345




[김태진의 톡톡톡]

작가 손현미를 만나다.

정신건강연극제 <하얀자화상> -광동제약 & 뮤지컬 <4번출구> -동아오츠카



1.

오늘도 뉴스에서 끔찍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학생 자살, 친구 폭행살해 후 암매장.. 정말 무서운 세상. 

이런 청소년들의 폭력/자살을 예방하는 취지의 뮤지컬로 '4번출구'

구 하다소극장에서 6월부터 장기공연 준비중! 커밍순!~

청소년들이 모여있는 단체나 학교 추천해주세요!!!^^ 


2.

둘째아이 출산 후 심한 산후우울증이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된 '하얀자화상'

나이는 마흔이나 정신연령은 10세도 안된, 장애를 가진 가족 구성원. 

치유/페미니즘이라는 키워드로 부각되며 세계여성연극제에 신인작가로 선택되어 출품!!

희곡 작가라면 <하얀자화상>을 통해 공부할 정도로 복선과 텍스트가 표현된 작품이랍니다.

주변에 아프고 힘들어 하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못느끼는 우울증을 지녔다면, 꼭 보아야 할 작품!

손수건 필수준비!!





다작 - 작가생활 19년! 그리고 제작자로까지의 영역확장!!

(정말 한 길만 고수하는 그녀의 열정과 전문성에 박수를 보낸다. 멋져요잉!)

비평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가까운 미래에는 티비를 켜면 '수목드라마' 작가 손현미 이름 보고싶어요. (막장이어도 좋아요! 굿!ㅋㅋ)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

가치있는 눈물 한방울을 느끼고 싶다면... 손현미 작가님의 작품 추우천!! 

-브랜드 PD 김경호




손현미와 함께하는 무대에서의 연기(강의) 자뻑 "관객들을 빨아들이는 힘"




1. 눈 연기 - 자신감 "뻔뻔해져라"

눈을 관객에게 확실히 보여주도록 얼굴은 객석 쪽으로 개방시켜라. 바닥/허공/먼 시선을 두지 말아라.

셋째줄 정도의 관객에게 시선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2. 몸 연기 - 자신감 "우아한 자세" 

손으로 마임연기는 비 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기에 정돈된 모습으로 내용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몸 연기 삼콤보. '드라마틱한 포즈 ①극적인 움직임(아나운서형), ②개그맨형' 

감성에 충실하면 나오는 제스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끼를 가꾸어라. 쑥쓰러움을 버려라.

나랑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를 찾아라...!!! (아, 나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

3.   언어연기 - 자신감 "또박또박 언어거리"

'미'톤, 도레미~~~~ 미~~~ 톤은 가장 진지하게 설득력있는 목소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솔'톤은 기분 좋게 해주는 톤.

볼륨과 톤은 다르다. 



2012년 40라운드 봄 워크샵/여행 

강원도 '정선'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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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마 분야의 선각자 손현미 작가


이름: 손현미

 

닉네임(필명) & 그 이유

 [피스메이커] / [손작]

함께 있으면 기분 좋다고 여고시절부터 만나는 사람들이 이래저래 불러주기 시작한 이름.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닉네임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

연극[뮤지컬]제작자. 극작가[희곡].  연출가 [연극. 행사 등]

 

장점 & 강점

l  장점[매우 긍정적인 사고(우리남편은 나의 이 모습 때문에 미치려고 하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직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짱]

    [어지간하면 화가 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이해 못 할 사람이 없는 까닭에]

    [성공의 기준을 부와 명예에 두지 않는 놀라운 진리를 터득하고, 그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는 점/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가 된 것 다음으로 참 잘한 일.]

강점[연극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은 실현 가능한 상상력과 실행력]

    [세상 모든 것들을 글로 표현 못할 게 없는 것?]

    [지식은 참 부족하나 지혜로 모든 결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나도 성경.) 반의장님께서 먼저 써 주셔서 용기가 난다.

사실 광신자라고 하실까 봐 살짝 망설였는데ㅎㅎ  

나에게 성경은 매일 내 삶 속에서 살아있는 삶의 지침서이다.

삶의 나침반이라고나 할까! 활자로만 존재하는 지난 날의 역사책이 아니라, 매일매일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들에 대해 꼼꼼이 체크해 주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이 보다 더 내 인생을 바꿔 줄 책이 또 어디 있겠는가!  (내가 봐도 난 광신자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나의 남편.

(너무도 다른 서로가 만나 17년을 살면서 진정한 사랑이 무언지, 진정한 이해가 무언지, 진정한 기다림이 무언지 깨닫게 해 준 사람. )

그리고 나의 세 아이들.

(내가 이 세상에 사람으로 살아가는 최고의 가치를 준 사람들.  엄마라는 이름을 나에게 주었기에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고, 나를 선하게 만들어 주었고, 나의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게 해 준 사람들이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어쩜 나는 그 소망은 이루었다.

마음이 힘들고 아프던 사람들이 내가 만든 작품으로 인해 힘을 얻고, 행복해지게 하는 일.

죽고 싶던 사람들이 살 맛을 느끼게 하는 일.

여러 작품활동을 통해 그러한 경험들은 많이 한 것 같고, 그저 또 다른 방법으로, 여러 모습으로 다양하게 계속 이 일들을 해 나가고 싶다.

(그것이 꼭 연극이나 글이 아니어도 좋다. 아무튼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내가 행복해서 좋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조금은 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싶다.

대낚시질은 그 동안 많이 하고 살았으니 이제 투망을 던지는 사람이고 싶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파울로 코엘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참 따뜻한 사람인 듯 하고, 내가 아직 인생에서 찾지 못한 어떤 답을 찾고 내가 힘들어하는 모든 고통을 초월해 평정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사람인 듯 하다. 그와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고 함께 그가 살고 있는 고향마을 오솔길을 거닐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꼭 나눠 보고 싶다.)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당황스럽다. 나는 내 자신을 드러내고, 포장하는데 너무도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엔 늘 그 것을 원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아마도 종교적인 이유가 컸던 것 같다. 왠지 하나님한테 혼날 것 같기도 하고기독교에서는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가장 견제한다. 오직 드러나야 할 것은 하나님의 영광뿐이기에

하지만 나는 인간이니까 나도 개인브랜드를 갖고 싶은 건 솔직한 심정이다.

사실은 그걸 찾고 싶어서 40round에 들어왔다. )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작년부터 나는 무척 자신감을 상실했다.

세상엔 나보다 너무도 잘나고, 멋지고, 선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점점 더 가슴 깊이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적용된 상황이면 정말 좋으련만

그래서 혼자 힘으론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움 속에 기도하던 중에 40 round를 만나게 되었다.  각자가 만남 속에서 자신의 영역 속에 확실한 자기 색깔들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들이 나로 하여금 큰 용기와 힘을 갖게 한다.

그러면서도 결코 교만하지 않은 자신감들. 당당함들

(사실 지난 날 동안 만난 사람들은 어쩌면 잘난 만큼 교만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싫었나 보다.)

그 속에 나도 있고 싶다. 나도 한 번 정말 잘났으면서도 겸손한 사람이고 싶다.

잘난 사람들과 함께 가다 보면 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 간은 글을 쓰는 이유가 부끄럽지만 예술을 추구함 보다는 하루하루 먹고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그러다 보니 얻어진 별명들은 다작이 대본찍는 기계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컴퓨터등이다.

하지만 이 별명은 내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별명 일지도 모른다.

나도 내가 원하는 만큼 실컷 고민하고, 다듬어서 스스로가 만족하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작가이고 싶다.

혹자는 지독한 헝그리 정신이 명작을 낳게 하는 힘이라고 하지만 세 아이의 엄마로 현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줌마에겐 당치않은 소리이기만 하다.

정년퇴직이 없는 탤런트를 주심이 참 감사하고, 

늙어서 감각이 떨어지기 전에 한 번쯤 그런 글을 써 보고 싶다.

오늘 나는 참 행복했다.

 

 콘트라마 라이터  ! 새롭고 멋진 닉네임을 얻은 날이기에

 

이보다 더 선할 순 없다. 하늘빛을 닮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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