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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집단지성네트워크 The 40 Round 세 번째 조찬모임을 개최합니다.

     2009. 9. 24 07:00  광화문 세종홀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 안건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1. 워크숍

오늘 25(금)에서 26(토) 양일 간 개최되는 워크숍과 관련하여 논의하겠습니다.

- 일정에 대한 최종 점검
- 준비할 것들 및 차편
- 비용 등 기타


2. 집단지성 도서발간 진행사항

사전 준비사항
- 개인 저술부분 제목과 목차 - 지참
- 집단지성 네트워크 참여 2W1H - 블로그 게시(비공개)

개인 저술부분 목차와 집단지성 네트워크 참여와 관련한 2W1H 글들을 읽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외에 빠진 부분이 있다면 아래 덧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요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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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1.
요즘 MBC 사극 선덕여왕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선덕여왕 미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은 근래 보기 드문 인기드라마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 밤이면 도로가 한산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우선 꼽을 수 있는 인기의 비결은 당연 주연배우들의 활약입니다. 극
초반 부터 드라마에 몰입하도록 만든 장본인은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
이었습니다. 악녀 연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고현
정은 극 초반부터 신기들린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덕만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남지현과 귀엽고 기품있는 유신랑을 연기
한 이현우도 기대 이상의 호연으로 찬사를 받았지요.

예상 외로 주연급으로 급부상한 출연자는 알천랑의 이승효입니다.
전쟁씬에서 카리스마있는 연기로 단박에 스타로 떠올랐고 순수하고
충직한 캐릭터로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등장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완전히 장악한 출연자는 비담역의 김남길이었습니다. 출생에 얽힌 사연을 지닌 채 미실의 배포와 지략을 물려
받고 문노의 무예까지 갖춘 비담. 김남길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훈훈한 무술실력(물론 대역이 많지만), 그리고 팔색조의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선덕여왕 알천랑
이제 시청자들의 관심은 김춘추를 연기하게 될 유승호에게 쏠리고 있
습니다. 아역 시절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
은 유승호는 멋지게 성장하면서 이미 누나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나? 김춘추~!" 라며 제대로 된 신고
식을 했지요.


2.
이처럼 연기자들의 고른 활약을 드라마의 성공비결로 볼 수 있지만
선덕여왕 김춘추
드라마의 재미는 연기자들의 연기력에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극 전개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스피드 있게 전개되어야 하고
특히 현대적인 관점에서 유익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선덕여왕은 흥행 성공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구성이 탄탄하고 전개가 빠르며 담고 있는 메시지가 제법
묵직하기 때문이지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가 제법 다양합니다만 오늘은
주인공 덕만을 중심으로 개인리더십의  여러 측면을 살펴볼까 합니다.

개인리더십은 셀프리더십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리더십과는 다르지요.
다른 사람을 리드하기 전에 스스로 설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3.
아직 덕만의 리더십 진면목이 전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공주에 즉위하기까지 덕만이 보여준 개인리더십에서 주목할 점은 3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선덕여왕 어린 덕만
첫째, 용기와 치열함
시녀 소화를 엄마로 생각하며 자라난 덕만은 밑바닥 거친 인생을 살
면서 용감한 아이로 자라납니다. 사막에서나 서라벌로 돌아와서도
무수한 역경을 마주하게 되지만 매 순간 물러서는 법이 없습니다.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위기의 상황이 연이어 펼쳐지지만 덕만은 용
감히 맞서고 또한 치열하게 대들고, 그리하여 결국 어려움을 헤쳐
나갑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내가 이 어린 덕만이처럼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있었던가...' 자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둘째, 정체성과 컨셉
개인리더십의 근간은 자아에 대한 정체성의 확립입니다.  
서라벌로 돌아와 낭도가 되는 덕만을 이끄는 힘은 '자기가 누구냐'는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면서는 스스로의 비전을
세울 수도, 다른 사람을 이끌 수도 없는 법입니다.

선덕여왕 덕만공주
또한 공주로 복귀하는 즈음에서 덕만의 고민은 차별화에 모아집니다.
미실을 돕던 월천대사가 잡혀와 덕만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뭐가 다릅니까?"

오랫만에 나타나 국선에 복귀한 지난 날의 영웅 문노도 묻습니다.  
 "미실보다 나은 점이 무엇입니까?"

이에 대해 덕만은 이렇게 말합니다.
 "생각하고 생각해서 답을 찾아낼 것입니다."

이처럼 개인리더십은 스스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뼈대를 세우게 됩니다.

세째, 사람을 얻는 신뢰의 법칙
선덕여왕에서 이요원이 연기하는 덕만은 서글서글하고 싹싹한 캐릭
터입니다. 그가 하는 말, 그의 표정은 진실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성
품은 이처럼 표정과 말에도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입니다.

신뢰는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덕만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권력의 심장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월천대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지요. 모든 이의 반대를 무릅쓰고 첨성대를 건립하는 장면... 어찌 보면 무모하고 무의미한 일을 결단있게 하는
덕만의 모습에서 우리는 신뢰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 또한 신뢰를 얻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어
린 시절부터 서역에서 온 책을 비롯해 온갖 책을 읽는 것을 즐긴 덕만
은 공주가 된 다음에도 거의 잠을 자지 않으면서 책을 읽고 자료를 정
리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면을 메워갑니다. 스스로의 노력 없이 주위의 헌신을 이끌어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소통에 문을 닫지 않는 것도 신뢰를 얻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실은
신비주의를 통해 자신의 권력을 강화해 나가지만 덕만은 언제나 대화하고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차이를 극복해 나가고 스스로 성장시킵니다. 

이처럼 신뢰는 성품만으로도, 역량만으로도 얻기가 어려운 것이겠습니다.


4.
이러한 개인리더십은 삶을 살아가는데 여러 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도 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또한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특히 더 중요합니다.

피라미드 구조의 조직 속에 몸 담고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삶은 산업시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고객을 창출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이들의 세상이 된다고 하지요. 1인 기업이 많은 이들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시대배경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정보화 지식경제가 활짝 열리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출발이 개인리더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본래 성장드라마 주인공들은 공통적으로 개인리더십의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보여주는 캐릭터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대리만족적인 쾌감을 주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일상에서 보여지는 개인리더십의 진면목이 극 전개에 잘 녹아들어 있네요.

오늘도 선덕여왕을 하는군요. 그나저나 비담의 야심이 점점 커져가나요?

선덕여왕 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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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才觀에 대한 비유로 백락과 천리마의 비유이다.


한때 伯樂(백락;말을 잘 알아보기로 유명한 신화의 인물)이 길을 가다가 앞길에서 소금가마를 끌고 오는 말을 보았다. 거리가 가까워지니 말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는 것이다. 백락이 보니 그 말은 천하의 명마인 천리마였다. 그말은 자신이 천리마임을 알지만 주인을 잘못만나 소금가마나 끄는 신세인것을 한탄하며 백락에게 구원의 도움을 원하지만 백락이 어찌할 수 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천리마라 하더라도 그 말을 알아보는 자가 있어야 제대로 천부적기량을 뽐낼수 있는것이다. 다음은 백락과 천리마의 관계에 대한 한유의 글이다.


世有伯樂한 然後에 有千里馬하니 千里馬는 常有로되 而伯樂은 不常有라. 故로 雖有名馬나 祗辱於奴隸人之手하여 騈死於槽櫪之間이요 不以千里稱也라.

馬之千里者는 一食에 或盡粟一石이어늘 食馬者가 不知其能千里而食也하니 是馬가 雖有千里之能이나 食不飽하면 力不足하여 才美 不外見이라. 且欲與常馬로 等이라도 不可得이니 安求其能千里也리오.

策之不以其道하며 食之不能盡其材하며 鳴之不能通其意하고 執策而臨之曰 天下에 無良馬라 하니 嗚呼라 其眞無馬耶아 其盡不識馬耶아.



세상엔 백락이 있은 후에 천리마가 있으니 천리마는 항상 있으나,

백락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비록 천리마가 있으나,

다만 노예(백락과 반대되는 의미로 말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의 손에서 욕을 당하며

보통말들 사이에서 죽으니 결국 천리마라 불리워지지 않는다.

천리를 가는 말은 한번 먹을때 혹 곡식 한섬을 다 먹지만

말을 먹이는 자가 그 천리마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먹이니

천리마가 비록 천리를 가는 능력이 있으나, 먹는 것이 배부르지 못하여 힘이 부족해서

그 천리를 가는 재주를 밖으로 나타내지 못한다.

또 보통의 말들과 같아 지려해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어찌 천리를 가는 능력을 구할수 있으리오.

채찍질을 하여도 천리마에 합당한 도로서 하지 못하고 먹여도

그 재주를 다할수 없게 먹이며 울어도 그 뜻을 알아주지 못하고

다만 채찍을 대면서 말하기를 아~ 천하에 좋은 말이 없구나 하니

오호라,..

참으로 천리마가 없는것인가 아니면 말을 알아보는 자가 없는 것인가.




천리마를 알아보는 백락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천리마를 알아볼 수 있을까?
모두가 무엇을 배우고 어딘가에서 누구를 만나면 천리마가 되는 것일까?
지금 청소년들은 무엇을 배워야 각자의 분야에서 천리마가 될까?

지금의 고민이고 대안이고 열정이다.


Writer Profile
김태균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사람답게 사는것과 행복한 성공을 위해 자신을 찿아가는 여정을 고민함. 내일을 위해 오늘을 성실히 경영해야할 경영자로서 1인기업과 브랜드를 만들 자기경영플래너!
주니어리더십센터 및 미래형커리큘럼연구소 소장, 유엔젤문화재단 상임이사.
저서: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굿바이 딜레마. http://dreamercha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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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장소를 알아보기로 하고 바로 당일 김태균 회원님께서 
기업 연수원으로 이름 높은 이천의 한 곳을 협찬 받으셨습니다.
자연과 하나 되는 이 곳은 겨울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명소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연수원 관계자 분과 김태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9월 25일 (금)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이어질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할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회원 규약 확정

초안 작업을 마친 회원규약을 핵심 이슈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내용을 확정하겠습니다.
주요 항목에 대해서는 김태균 회원님과 제가 리스트업을 하고 이슈를 선정하겠습니다.


2. 예비 회원 추천

더포티라운드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전문가들 가운데 
더포티라운드의 균형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분들을 추천하고 
추천된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3. 회원 라이프플랜 발표 Life Plan Presentation

각자 20분 분량의 라이프 플랜과 비전을 발표하고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 외에도 향후 일정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해 편안하게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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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아카데미 3- 세종의 정치비전과 민생경영



지난시간 요약


1. 세종이 개인적 취향과 가정관계등에 대한 개요


2. 세종시대가 가능하도록 만든 태종의 길닦기


태종은 2번의 왕자의 난을 일으키고 정리하며 조선의 3대 왕에 올랐다. 이후 정치적 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으며 신생국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그 와중에 정적의 숙청과 친인척의 피를 부르는 정리를 하며 오명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세종이 있었던 것은 태종의 교통정리가 핵심이었다. 양녕에서 충녕(세종)으로 세자변경, 왕권강화를 위한 개국공신 중심의 신권견제와 숙청, 외척세력에 대한 불온가능성 엄단등은 모두 세종치세의 초석이 된 것이다.


몇가지를 요약해 본다.


1. 수성의 시기를 전환하기 위한 왕위계승의 정당성 확립


정종으로 이어지는 世弟(세제)가 아닌 태조로부터 이어지는 世子(세자)로서 왕위를 계승하게 된 점이 그렇다.


2. 국왕재량권의 확보와 국가관의 정립


국가란 여러가문들 중의 하나이거나 나라의 으뜸가문의 차원이 아니라 몇 개의 가문을 희생해서라도 지킬 가치가 있고 때로 왕 자신보다 상위에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다.


사실 고려시대만 해도 국가보다는 부족사회의 연합이란 성격이 강했고 치세의 역량은 무력이었다. 이제 조선에 들어와서 문치와 법치가 바로서는 근대국가의 개념이 정립되게 된다.


不忠(불충)과 不睦(불목)의 차이를 기억하라!


3. 대외적 불안정 요소를 최소화


정치적 정당성을 위한 명나라에 대한 至誠事大(지성사대)이다. 북방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강대국동맹노선을 취한다. 자진한 말1만마리 무역과 조선처녀 공헌, 명나라 사신의 온갖행패등도 모두 신생국가의 안정을 위해 인내력을 발휘한다.


4. 고려의 충신을 襃彰(포창)-아름다운 뜻을 기리고 선행을 드러냄-하여 체제를 공고히 함


고려말 고려충신으로 죽기를 자처했던 길재, 정몽주등을 복권시킨것은 신생국에 대한 절개와 충성을 요구하는 정치적 포석이다.


‘만일 이씨의 신하에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아름다운 일’이라 했다.







세종의 정치비전과 민생경영


1. 세종의 즉위와 정치비전 : 施仁發政(시인발정)- 어짐을 베풀어 정치를 일으킨다.


본디 시인발정이란 맹자와 제선왕의 대화에서 나오는 ‘發政施仁(발정시인)’에서 유래되었다. 세종은 정치가 먼저가 아니라 어짐 베품을 먼저로 본 것이다.


첫째, 선왕의 業(업)을 계승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정치보복 없을것을 천명

둘째, 사면령을 내려 화합을 도모

셋째, 모든 것의 위치를 바로잡고 시작을 조심해서 하겠다는 仁君(인군)정치로의 선언



2. 세종의 제 일성 : 서로 議論(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좌의정, 우의정과 이조 병조의 당상관과 함께 의논하여 벼슬을 제수하려 한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소통을 우선으로 내세운다. 그리고 모든 신하들은 일제히 환영한다. 즉위 후 최초의 말이 의논하자라는 말은 모든 지혜를 수렴해 결정하는 매우 민주적인 운영방식이며 良才用賢(양재용현)의 철학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정조의 측위 후 첫마디는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했다. 두사람의 정치적 상황을 극명히 보여준다.


결국 세종의 정치적 일성은 신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참을 촉구하는 말이자 정치란 혼자할 수 없음을 강조한 말이다.


우리시대 통합을 논하지만 정작 진실된 대화(의논)가 부족한 것은 바로 이런 정치철학의 부재가 불러온 것이 아닐까?



3. 세종의 효행과 태종의 행복


有錢難買子孫賢 억만금으로도 어진 후계자를 살 수 없다’ - 중국사신의 감화발언


‘자식이 왕이되어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니 이와같은 일은 고금에 드문일이다’


‘주상이 현명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뛰어난 줄은 몰랐다. 현명하고 원숙함이 周文王(주문왕)과 같은 사람이다’


‘내가 나라를 부탁해 맡김에 사람을 잘 얻었으니 산수간에 한가로이 노니기를 이처럼 걱정없이 하는 자는 천하에 나 한 사람 뿐이다. 고금을 통틀어 나 한사람 뿐일 것이다’


태종의 세종에 대한 말이다.


지금시대 전임 대통령이 후임대통령에게 이와같은 심사를 표현할 수 있다면 온 국민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周易(주역)에 樂天知命(낙천지명)이란 말이 있다. 하늘에 감사하고 즐기며 자신의 나아갈 바를 안다는 뜻이다. (원문은  樂天知命故不憂 - 하늘을 즐기고 명을 아니 근심이 없다)


주어진 조건, 상황 등에 감사하며 족한줄을 알고 기뻐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하늘의 命(명)을 안다는 것은 진실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이다. 스스로 나아갈 바를 깨닫는일, 천직이라 하는 것, 자신의 직분을 최고로 여기는 자세, 그리고 그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는 역사고금을 통틀어 인간의 최고의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 자신의 달란트(재능)를 알고 이를 최선을 다해 기여(남김)하여 복을 받는일과 너무도 같지 않은가!



樂天하고 知命하라.

세종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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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박 워크샵 일정과 장소
일자: 9월 25-26일(저녁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후 3-4시쯤 해산)
장소: 경기도 이천 비전빌리지(별도공지 했음)
준비물 : 1박할 수 있는 간단한 복장 및 세면도구 + 와인류의 주류 + 간식류
(위 사항은 24일 조찬에서 다시 논의하여 챙길것)

진짜 준비사항 - 다른건 몰라도 이건 준비해야!
1. 회원규약부분에 대해 좀더 숙지하고 생각을 다듬어 오실것
2. 추천회원 명단(1인당 4명이상)
3. 개인의 라이프플랜 프레젠테이션(PPT파일로 가지고 오시면 됨)

2. 집단지성 출판건
집단지성네트워크에 대한 원리와 개요 비전 전망등을 책의 그릇(기본취지)으로!
내부에는 각자의 컨텐츠(현재 사용하는 브랜드네임)의 내용을 출판
본 컨텐츠의 기본골격(소제목과 SCHEME)을 9월 말까지 작성제출하기로 함

본 과정을 논의하는 중 우리의 모임원리와 이념에 대한 집중토론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동의,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기로 함.
1. 왜 모였는가?(Why)
2. 무엇을 얻고 싶은가?(What)
3. 어떻게 할 것인가?(How)

를 제목으로 40라운드에 참여하는 종합적정리를 문서화하여 22일(화)까지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리고 이를 각자 검토한후 24일 조찬에 참석하기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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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여의도 KBS 신관 홀...
처음엔 9호선 샛강 앞에 있는 KBS 홀인줄 알고 열심히 가서 그 주변에서 시간을 보냈다.
나름 격조높은 뮤지컬 본다고 그 비싼 Kraze Burger를 먹으면서 우아를 부렸다.
새로 나온 갈릭 버거를 먹었다. 웰치스와 함께......
사실 맛은 있었지만 햄버거 값으로 10,000원 이상의 돈은 아직은 좀 부담스럽다.
맥도널드에선 빅맥세트가 3,000원이라고 머리에 쇄뇌가 될 때까지 광고하던데... 쩝~~
여하간 시간이 다 되어서 직원에게 물었다. 목소리에 힘을 주고,
"Rent 공연하는 데가 여기 KBS 맞죠?"
잠시 확인하고 돌아온 직원의 말인즉,
" 아니랍니다. 여의도공원 건너에 있는 KBS 신관홀이라는데요. 걷기에는 먼 거리구요"
에구구.... 쓸데없이 비싼 햄버거로 내 입만 호사를 한 셈이다.

택시타기도 뭣해서 기냥 걸었다.
여의도역 교차로에서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KBS 신관 홀이 어딘가요?"
그 분 나를 아래위로 훝어보더니 그것도 모르느냐는 식이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공연보러 가는 거요? 나도 캔트 보러 가는데..."
순간 난 내가 알고 있던 뮤지컬이 렌트가 아니라 캔트인 줄 알았다. 너무도 확신있게 말씀하시던 아주머니        덕에...
다행히 그 분은 여의도 지리에 빠끔일 뿐 아니라 지나가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다 인사를 했다.
혹시 KBS 직원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KBS 홀...
내 눈을 가로막고 선 것은 웅장한 플레카드였다.

일단 규모 면에서 맘에 든다.


다른 이들은 커플들이 서로 찍어주고 하던데 난 오늘도 외로이 셀카를 했다.
이런 멋진 공연을 보면서도 혼자는 외롭다... 가을타나 보다..^^

기념에 남기기 위해 애를 썼다.



이 좋은 공연을 우리에게 선물한 사람은 다름아닌 김태균 실장이다. 본인은 그다지 공연을 즐기지 않는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잘 챙겨준다. 오늘도 1막 끝나고 갔다. 사실 2막 시작하는 노래가 제일 좋았는데...
뮤지컬 렌트 공연 티켓은 VIP 용 180,000원이었다.
잠시의 한눈팜도 용납할 수 없는 그런 가격이었다.
덕분에 난 하품하면서도 눈을 절대 감지 않았다. 진짜다..

왼쪽의 조금 나온 손과 목은 신철식대표다. VIP180,000원 짜리 맞다.

 


1년은  525600분인데 무엇으로 헤아리겠어요?

사랑으로 헤아리면 어때요?


이런 내용으로 합창을 할 때 제일 등빨 좋은 여자 배우(이름은 모르겠다, 사실 외국 배우는 다 그이름이 그 이름같다)의 노래를 들으면서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런게 뮤지컬이구나! 를 그냥 몸으로 느꼈다.


NO Day NOT Today!

오늘이 아니면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지금 바로 사랑을 해야 한다고 하는 내용으로 각자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뮤지컬 렌트




"사랑을 돈으로 살 순 없지만 , 빌릴 수는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빌려 주세요"



돈이 없어 작년 월세값도, 올해 월세값도 내지 못하는 주인공이 결국은 사랑만은 렌트하겠다고 하는 내용인 것이다.

사랑의 의미를 다시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여하간 깊어가는 가을 밤에 문화적으로 샤워를 하게 해 준 김태균 실장님(실은 차세대리더 1기 사장님이 협찬하셨다는데 뵐 수가 없어서 김실장님한테 대표로 전함) 께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린다. 집단지성의 지성이 오늘도 한 단계 올라간 날이다. 신철식 대표도 함께 했다. 모시는 어르신의 따님과 함께...

오늘 밤은 아직도 가슴이 뜨겁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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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 포티라운드 1차 워크샵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비용없이 사용하기로 협찬을 받았습니다.
조촐한 선물을 준비해 갈까 합니다.

일시 : 25(금)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장소 : 이천 비전빌리지(마임 연수원)

공간 : 내부를 모두 투어할 수 있으며 방은 2-3개까지 사용가능

인원 : 남여 룸을 각 1개씩 빌렸지만 더 쓸 수 있음.
         초대인원에 대해 어느정도 소통이 있어야 할것.


스케쥴
   25일 저녁 다 모이면 긴밤 논의 시작
   26일 아침 7시부터 아침산책
          아침 8시 식사제공
          9시부터 추가논의 후 11시 30분 마무리
          12시 여주 영릉(세종대왕릉)이동후 점심식사
          1시~ 세종대왕릉 둘러보고 해산



비전빌리지 전경을 살짝 공개합니다.
조찬에서 배운 슬라이드쇼 활용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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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아카데미 세번째 시간...
위기의 경영을 잘 하고 있는 농심의 손욱 회장님이 십이지의 열두 동물을 CEO를 포함한 이 시대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의 덕목으로 풀어 특강을 진행하셨다.
사진으로 보다가 실제로 처음 뵙게 된 손욱 회장님은 인자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이미지였다. 우리 주변에 뗄레야 뗄 수 없는 수 많은 농심의 상품들--- 새우깡, 포테토칩, 신라면, 후루룩국수, 양파링... --- 나의 대학시절은 새우깡으로 시작해서 양파링으로 마무리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친숙하게 늘 대하던 제품을 만든 회사의 회장님이라서 그런지 친근해 보였다. 이해해 주실라나...

세종실록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하고 계신 농심 손욱 회장님은 친근한 이미지 그대로이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
세종리더십과 선조들의 지혜 "12지경영" 특강



농심 손 욱 회장이 지은 십이지 경영학



12지신에 숨겨진 선조의 지혜를 따라가 보자.

                    사고의 기술

쥐(자)

상황파악

Situation Analysis

소(축)

진짜원인

Problem Analysis

호랑이(인)

의사결정

Decision Analysis

토끼(묘)

잠재문제

Potential Problem Anal.


[사고의 기술] "이야기 해 봐라"

쥐는 십이지 가운데 첫 번째 동물. 왜소하고 약해서 흔히 쥐는 하찮은 존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쥐는 뛰어난 예지력과 생존력의 표상이다. 
 "자기의 현 위치, 현 상황을 재빨리 파악하라"
" 생존차원의 위기의식은 혼자 느끼면 안 되고, 구성원이 함게 인식의 수준을 맞추어야 한다"





[사고의 기술] "왜 그런가"

소는 위가 4개나 된다. 소는 꼴을 먹는 시간만큼인 오래 되새김질을 한다. 우보천리라 했다. 느린 소가 묵묵히 천리를 가듯 늦더라도 묵직하게,잔꾀를 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접근해야 한다.
 "끊임없이 완벽하게 문제를 되새김질하라"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문제 해결의 노력은 부단히 계속되어야 한다."



[사고의 기술] "어떻게 할 것인가"



호랑이는 동물의 왕으로서 용기, 결단력의 상징이다. 호랑이는 자기 새끼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절벽에서 떨어뜨린다고 한다.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
 " 전 사원이 사장인 수평조직 시대, 모든 이의 의사결정 역량이 중요하다"
 " 큰 일을 결정할 때는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고의 기술] " 그것만 하면 다 되냐"


토끼는 약한 동물이다. 늑대, 여우 등 강한 천적을 피하기 위해 한 눈을 팔지 않는다. 토끼의 큰 눈과 큰 귀는 앞으로 일어날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라고 있는 것이다.
 "문제 이면의 이면까지 대비하라"
 "수평적 네트워크의 다양한 지혜가 잠재문제 해결의 핵심"





                  혁신의 역량

용(진)

역량

Core Competence

뱀(사)

변화

Change Management

말(오)

인재

Professional

양(미)

3통(通)

Communication

원숭이(신)

창조

Core Technology

닭(유)

규율

Rule & Process


[혁신의 역량] " 당신 회사의 여의주는"


물속에서 천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용이 되려면 여의주를 손에 넣어야 한다. 용이 가진 비물로 빼놓을 수 없는 역린을 건드리면 노해서 사람을 해친다.
 "변화를 주도하되 순리를 거스리지 말라"
 "일점 집중의 핵심역량으로 승부를 펼쳐라"




[혁신의 역량] "변화는 성공할 때 까지"


뱀은 변온동물이다. 추위를 이겨내고 살아남으려면 상황에 잘 적응해야 한다. 기업도 낡은 조직,낡은 문화 등 환경 변화 적응 못하는 낡은 허물은 계속 벗겨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종(從)이 아닌 주인(主)만이 변화의 불씨가 될 수 있다.




[혁신의 역량] " 천리마 같은 인재양성"


천리마는 한 끼에 한 섬의 곡식도 먹어 치운다. 그러나 말을 먹이는 자가 천리마를 알아보지 못하면 재능을 올바로 살리지 못하고 보통 말과 같이 죽어가게 한다."
 "천리마 같은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일에 기업 미래의 성패가 달려 있다."
 
                 "앞으로 10년 후 CEO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과 꿈을 현실화시켜주는 일"




[혁신의 역량] "원활한 의사소통"


양은 순종, 인내, 평화의 상징이다. 양은 선하고 온순하여 좀처럼 싸우지 않는 평화의 동물이다. 양떼가 잘 움직이려면 서로 인내하며 다른 양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잘 듣자, 잘 알려주자, 참된 도움이 되자"
 "Middle-up Down의 한국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필요하다"




[혁신의 역량] "집단적 지혜를 활용"


원숭이는 영리하고 민첩하여 창의적인 동물이다. 지혜의 상징이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험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원숭이는 변화와 창조의 시대에 잘 어울리는 동물이다.
 "지적 충돌로 창조를 이끌어야 한다"
 "뛰어난 모방력으로 창조의 원천기술을 확보"




[혁신의 역량] " 조선식 Rule & Process 확립"


닭에게는 오덕(五德)이 있다고 한다. 닭은 새벽이 되면 큰 소리로 울어 사람들을 깨운다. 닭 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듯, 기업의 일에도 체계가 있어야 한다.
 "룰과 프로세스는 CEO 위에 있다"
 "프로세스 정립은 프로세스를 더 빨리 바꾸기 위해서다"




상생의 원리

개(술)

신뢰

Shared Value

돼지(해)

공헌

Give & Give


[상생의 원리]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


개는 주인을 배반하지 않고, 은혜를 갚고, 목숨을 걸고 주인을 지킨다. 충견,의견은 아무에게나 목숨을 걸지 않는다. 신의가 잇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기업도 고객에게 사회적 가치를 지켜 신뢰를 보여야 한다."
 "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 의심되는 사람은 쓰지 않으며 썼으면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





[상생의 원리] " 꿈(Dream) 경영"


십이지 중에 마지막 동물인 돼지는 모든 것을 베푸는 미덕을 갖고 있다. 끊임없이 주기만 하고 받아가는 것 없는 돼지의 희생정신이야말로 황금시대를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주고 또 주면 더 큰 결실이 돌아온다"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일하는가"


세종의 수성 리더십의 핵심은 조선 창업(1392) 정치적 격동기에 세종대왕이 백성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어짊을 베풀어 정치를 일으키고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며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고 하는 원칙을 지키며 결국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선진한국으로 가는 길은 12지에 숨겨놓은 선조의 지혜(개인,기업, 국가 차원)와 15세기 세종의 국가경영 실천적 모범을 결합하는 것이라는 말로 농심 손욱 회장의 강의는 끝났다.

세종실록 아카데미에서 강의하는 농심 손욱 회장 / 왼쪽에 박현모 박사님이 보인다.



다물(多勿) : 되물린다, 되찾는다,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의 순수한 우리말로서 세계지도를 거꾸로 보면 결국 대한민국이 세상의 중심이 됨을 보여주는 지도를 통해 보여주면서 새로운 꿈을 심어 주었다. 지도자의 균형잡힌 리더십 역량을 보여주신 농심 손욱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있음을 알려주는 거꾸로 된 세계지도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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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한 주간 안녕하셨는지요.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을 더해가는 더포티라운드 공식 조찬 모임 두 번째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시간의 논의를 이어가면서, 더포티라운드의 운영과 관련된 기본 틀을 잡아가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09. 9. 17 (목) 07:00 광화문 세종홀


이번 조찬 모임에서는 다음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1. 집단지성 도서발간 구체화

도서의 전체 구성에 대해, 그리고 핵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회원 개개인의 개인브랜딩 전략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 하겠습니다. 준비해 오신 분들의 간략한 발표의 시간도 갖겠습니다.


2. 워크숍 등 일정에 대한 토의

김태균 회원께서 초안을 잡은 회원규약의 기초적인 골격과 주요 내용들이 공감대를 얻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 단계로 회원규약을 포함한 모임의 비전과 슬로건을 확정하고, 더포티라운드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일정과 장소등을 논의하겠습니다.

 
3. 블로그 강좌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팁들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검색되는 글 쓰는 법, 내 마음에 드는 스킨 만드는 법 등을 함께 나누시지요.



내일 뵙겠습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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