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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불암 선생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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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나는 사회 초년생으로 마포구 신수동 출판단지 내에 있던 월간 [어린이세계]사를 다녔다. [어린이세계]는 상업적 어린이 잡지였던 어깨동무와 비교해 교육적인 콘텐츠를 많이 수록했던  잡지였다.

도서산간벽지까지  학교를 통해 배포되었던 [어린이세계]는  각계 지도층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코너가 있었다. 초짜 기자가 인터뷰를 맡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지만 섭외에서부터 취재, 원고작성, 사진촬영, 편집까지 모두 단독 진행하였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해야하는 우리 스스로를 ""잡기자라고 호칭하며 참 열심히 했다.

당시 최불암 선생은 아마 40대 초반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당당하게 인터뷰를 한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초짜 기자인줄 눈치챘겠지만 선생은 내게 어설프다는 표정 하나 안짓고 내내 웃음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더더욱 초짜인 내가 들이댄 앵글에도 금방 포즈를 취해주셔서 역시 프로다운 면모를 잃지 않으셨다.. 그 인자한 미소는 아직도 눈 앞에 잔상으로 남아있다.

최불암 선생은 지금도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을 맡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 사람도 변한다는데 한결같은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인다... 참 아름답다...

후에 나는 잡지사에 게재하려고 방송국 제작과정을 취재하던중 방송국 윗분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 한 1주일쯤 고민한 끝에  "그래 큰물에서 놀자"는 심경으로 잡지사를 떠날 결심을 하고 후에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신 발행인 강인덕 소장님께  사실대로 다 말씀드렸다.
 
발행인께서는  내 이야기를 다 들으시더니  내 눈을 한참 바라보셨다... 그리고 내게  " 방송국이란 만만치가 않네... 그러나 자네는 해낼걸세! 꼭 성공할거야!! 그러나 만일 가서 힘들고, 언제든지 돌아오고 싶으면, 아무때라도 다시 오게. 자네 책상은 내가 그대로 둘테니까 "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말씀에 용기를 내어  KBS 교양제작국에 터를 옮겨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며 구성작가 1세대의 획을 그을 수 있었다.

불혹을 훨 넘긴 나이에 만난 이 낡은 사진 한장이 오늘 나를 채찍질 한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인의 자리를 지키고 계신  탤런트 최불암 선생님!!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작은 날개짓에도 큰 배려와 용기를 주신  발행인 강인덕 소장님!!

이 두 분처럼 나도 과연 누구의 멘터가 되고 있는가?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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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2007년 7월 12일 신문 지면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들이 실렸다.

“시인이자 화가이며 무용평론가인 김영태(金榮泰)씨가 2007년 7월 12일 오전 3시50분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2년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59년 ’사상계’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학시절 외국서적 판매점에서 접한 발레 사진집에 매료되면서 1969년 이후에는 무용평론까지 겸해왔다. 미술, 무용, 음악 등 예술 전반에 폭넓게 관여한 시인답게 작품 곳곳에 공연예술ㆍ여행ㆍ미술ㆍ일상사 등을 독특한 풍경으로 연출해놨다. 고인은 ’무용과 결혼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무용을 사랑한 평론가이기도 했다. 암 투병 중에도 지난해 말까지 대학로 공연장을 지킬 정도로 현장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으며 공연예술 월간지 ’객석’ 7월호에 칼럼을 쓰는 등 마지막까지 집필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

김영태 선생은 [문학과 지성] 시집의 표지를 그린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 고인이 돌아가시기 직전 [자주색 목인]이라는 전시와 출판을 했다. 이 전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인사들의 캐리커처를 그려 징에 에칭해서 전시하는 것으로 소프라노 조수미 등 문인, 화가 ,무용가, 음악인 등의 초상을 담아 그린 전시회였다.

김영태 선생이 그려주신 캐리커처로 징에 새겨 [자주색 목인] 전에 전시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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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지난 6월,  일본 돗토리현에 시찰을 다녀왔다. 돗토리현은 잘 알려진데로 사구 즉, 모래언덕 하나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곳이다. 이번 시찰은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교류하는 차원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돗토리현은 고 여운계 선생이 마지막 민간 치료를 위해 머물렀던 삼조온천으로 최근 더 유명해졌다. 라듐온천으로 온천물을 먹으면 피부병과 속병을 치료하는데 용이하다는 평판으로 연일 관광객들로 몰려드는 명소였다. 머무는 동안 온천욕으로 그동안 지친 심신을 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화가가 그려준 캐리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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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자화상이 다른 사람에게 비춰진 지금 현재 내 모습일 것이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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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창시절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공통어가 있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며 타의 모범이 됨’, ‘ 품행이방정하며 성실하여 타의 모범이 됨’, ‘능동적이고 성실하며 매사 솔선수범함’... 달동네를 한걸음에 달려가 서른아홉에 쓰러진 내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렸던 것은 우수한 성적이 아니었다. 성적표에 쓰여 진 담임선생님의 생활기록부 문구들이었다. 어머니의 오랜 지병으로 사춘기를 긴 터널 속에서 지내야했지만 사랑으로 똘똘 뭉친 가족들은 “넌 잘할 수 있어!” 라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게 했다. 역경을 극복하게 하는 것은 사랑과 긍정의 힘이라는 것을 어려서부터 훈련 받아온 셈이다.

2.

어려서 달리기를 잘했다.

초 단위의 기록 경신을 위해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차라리 쾌락이었다. 팀워크도 그 때 알았다. 때로는 뒤로 물러서서, 때로는 앞으로 치고 나가 바통을 줘야 릴레이의 최고 스피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팀플레이의 보이지 않는 규칙은 내 삶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달리기나 체력장의 악착같은 모습 등등으로 체육학교에 진할 할 뻔도 했지만, 기초 체력 부족으로 체육인의 길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한 적은 없다. 운동은 끈기를 갖게 한 좋은 경험이었지만, 평생 직업으로 할 만큼 특별한 재능은 없었기 때문이다.

 3.

스승이 있었기에 시인이 되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내게 멘토가 되어준 선생님을 평생 잊을 수가 없다. 문학소녀의 꿈을 발현해 주신 선생님은 당시 모든 여학생들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던 국어선생님이셨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선생님은 나를 운동장 한켠에 앉혀놓고 성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내 삶의 무게가 많이 무거워 보였는지 선생님은 문예반 가입을 권유하셨고, 나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글짓기에서 여러 번 상을 타면서 문학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시인이 되어 세상과 마주하고 있을 때, 참되고 고결한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그리워진다.

4.

뜨거운 심장이 시를 쓰게 했다면, 차가운 머리는 기자가 되게 했다.

라일락꽃보다 더 향기로운 이십 대!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전국 곳곳을 뛰어다니며 발로 기사를 썼다. 최루탄이 난무하고 민중이 봇물처럼 거리로 뛰어나와 민주화항쟁의 깃발을 높이 치켜든 시절, 그러나 그 무엇으로도 나를 채우지 못했다. 잡지사 기자의 한계는 나를 무력하고 나약하게 했다. 그 무렵, KBS 방송국 프로그램 제작팀에서 합류 권유를 받았다. 새로운 길에 대한 도전으로 일주일쯤 꼬박 고민에 빠졌다가 단호히 내린 결론은 “그래 떠내려가도 좋으니 큰물에 가서 놀자” 였다. 그동안 익숙해진 모든 것들을 털고 그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 무지막지한 경쟁의 세계로 선뜻 들어선 것이다.

5.

절대 길을 묻지 않는 프로의 세계에 뛰어들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주저거림이 없다. 못해도 해야 하고 몰라도 알아야 한다. 방송국에 처음들어와 그 누구도 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코멘트를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아니 그들은 내가 아마추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제작에 합류 제의를 받고 처음 ‘생방송 큐’ 라는 어린이 프로를 맡았다. 그러나 단 한 번도 큐시트를 써본 일이 없었던지라 기자로서의 펜 솜씨 하나만 믿고 깡다구 있게 들이 민 것이다. 일일이 손으로 큐시트 용지에 대본을 써내려갔던 시절, 사실 큐시트 용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전혀 몰랐다. 하루는 남들이 다 가고 난 후 팀에 남아 있는 큐시트를 죄다 꺼내 읽어나가면서 메모를 시작했다. 큐시트 쓰는 법을 독학으로 공부한 셈이었다. 그 후 생방송을 맡아 첫 대본을 써야했는데, 아뿔싸 대본이 아슬아슬한 시간에 나와 스텝들 모두를 초긴장 상태로 내몰았다. 내 손끝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상태에서 무뎌진 속도는 누군가 “괜찮아” 라는 단 한마디로 다시 필을 받아 날랐다. 다행히 방송 펑크 없이 진행되었지만 앞이 캄캄하고 샛노래져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그러나 “잘 썼다”는 칭찬으로 잔혹한 경쟁의 세계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고, 강심장도 그 때 얻었다. 지금은 방송작가협회가 생겨 배움의 길들이 열려있지만 1980년대 초 방송작가들은 혼자서 프로그램 아이템 제안, 기획, 출연자 섭외, 대본집필, 편집 등등을 거의 혼자 운영하는 능력을 가진 자들만이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6.

인맥 구성을 위해 투자하다.

이십대 때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전략을 배웠다면 삼십대는 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무대 세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나갔다. 그 일한으로 사단법인 단체에서의 기획실무자로서의 역할은 학문에 정진할 시간과 인맥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문화예술기획자로서의 전문영역을 구축하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간이었다.

7.

브랜드가 되다.

“여자지만 사회에 나가 능력을 펼 수 있는 사회인이 되거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은 어려서부터 귀딱지에 눌러 붙어 있었다. 그 때문인지 브랜드는 늘 첫 번째 화두였다.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큰 산맥에 부딪혀 살아남아야 한다. [절망이라지만 나는 희망이 보인다]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자서전, [일기 쓰는 리더] 등등의 저술과 십수년간 문화예술기획 경영의 현장 경험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쌓는 초석이 되었다.

8.

기여를 통한 가치창조의 일원이 되다.

 21세기는 나눔을 통한 브랜드 포지셔닝의 시대다. 최고의 브랜드들이 포진해있는 집단지성 네트워크 40round는 서로에게 아낌없는 전문성을 나눠 그 이상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21세기 팝업비지니스시대에 선택된 모델이다. 꿈을 꾸지 않는 자에게 미래가 없듯이 전문 “문화예술행정경영인”이 되어 문화예술기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 이것이 나의 꿈이며 도전이며 미래다.

9.

두려움이 없는 발광(發光)의 언어로 산에 오르다.

미래는 만들어나는 것이라 했다. 문화예술분야의 오피니언리더로서 집단지성 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 사회의 주축이 되고자 한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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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상도

홍하상 지음


지은이 : 홍하상

분야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각국 경제 > 일본경제

출간일 : 2009년 8월 17일

사이즈 : 신국판

색도 : 2도(4도 화보+브로마이드)

제본 : 양장

페이지 : 304쪽

값 : 18,000원

도서주문: 02-333-5678 // 계좌번호: 국민은행 019-25-0009-781(예금주 전형배)

전화로 주문 후 송금해주시면 택배로 바로 발송해 드립니다.

ISBN : 978-89-7919-929-1

13320



 

세계 최초로 일본의 상도를 집대성하다

일본 경제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나

일본은 노포의 천국이다. 또한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 오히려 매출이 성장하는 강소기업들이 많다. 그리고 내로라하는 대기업, 재벌 그룹들도 많다. 오늘날의 일본을 만든 힘은 여기에 있다. 다양한 규모, 다양한 층위의 경제인들의 천국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10년 불황을 거치면서도 흔들림 없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현재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오히려 건재함을 과시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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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 VIP 초대장



2009년 9월 5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초대장을 받고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던지... 하지만 아직 연이 닿지 않아서 참석하는 행운은 주어지지 않았다.

다만 최우수작품상으로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던 "국가대표"가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위안이 된다. 그 영화를 통해 스키점프라는 낯설은 운동종목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경기장도 없는 상태에서 힘겹게 훈련을 거듭해 우리나라에 많은 메달을 안겨다 준 것도 바로 스키점프임을 알 게 된 것이다.
영화를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려 오래간만에 가슴이 뜨거워졌던 영화로 기억하는데 우리 막내인 지호가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그런 영화였었다. 웃다가 울다가, 다시 울다가 큰 소리로 웃다가 한 그런 영화였다.

다만 못내 아쉬운 것은 영화로 인해 스키점프에 대한 관심과 선수들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당사자들인 선수들의 생활과 환경에는 그리 긍정적인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고 경기장이 없어서 눈치를 보며 훈련을 하고 인기있는 쇼트트렉 선수단처럼 기업후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의 인기만큼 선수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돌아갔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이천 춘사대상 영화제에서 또다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성공을 이룬 것처럼 실제로 스키점프 선수들에게 멋진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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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나, 아직도 그 꿈에 도전하는 나,

내일은 화려하지 않아도 좋다.
                                                         
                                                          - 방 미 영




어느 화창한 봄날, 문화예술기관장을 꿈꾸는 방미영 대표를 만났습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고 하지요. 감성적인 목소리와 결의에 찬 의지를 확인하며 이미 문화예술기관장님을 앞에 대한 듯한 숙연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열정과 포근함을 동시에 보여주시는 아름다운 방미영 대표님을 마주 하면서 내 자신도 문화적으로 한 층 성숙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 분과의 멋진 데이트에 함께 하자고 초대합니다.




1.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신다면 어떤 모습이 그러한지요?



- 중구 장충동 2가 39번지... 삼십년이 넘은 세월이 훌쩍 흘렀지만,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비좁은 골목길을 가다보면 내 유년의 꿈이 아직도 담벼락에 남아있다. 골목대장이였던 나는 유독 학교놀이를 좋아했다. 골목의 조무래기들을 다 모아놓고 노래며, 무용이며, 산수, 국어 등 당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뒤죽박죽이었지만 열심히 가르쳤다. “밥먹어라”는 엄마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어둠을 휘감은 골목을 한 바퀴 돌아 나올 때까지 목이 쉬도록 아이들에게 열중했다. 아마도 내게는 유전자적으로 무대 앞에 서서 이끌어가는 역할이 주어진 것 같다. 지금 내가 열망하고 있는 문화예술산업 최고의 전문가로의 로드맵은 결코 어느 날 무심코 발현된 것이 아니라 골목대장을 하면서 비전과 마인드를 전파시켜 나갔던 유년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있다.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나, 아직도 그 꿈에 도전하는 나, 내일은 화려하지 않아도 좋다. 열망하며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금이 내가 가장 만족하는 내 모습이기 때문이다.




2.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그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과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


- 시를 쓰십니까?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아직도 밥을 먹습니까? 라는 질문과 무엇이 다를까? 시인 보다는 작가로 더 알려져 있고, 작가 보다는 문화예술기획경영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러나 내 시 한편에 심취한 애독자의 전화가 나를 흥분시키며, 대통령의 자서전을 집필한 최고의 브랜드 가치에 열망하는 사람들이 나를 흥분시키며, 대통령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내 홍보기획 아이디어를 수첩에 빼곡이 적어갈 때 나를 흥분시키는데... 문화예술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서의 포지셔닝으로 이 길이 곧 내 천직이라는 안도감이 든다. 때문에 문화예술분야의 특성상 이 세상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사람과의 인적교류는 나의 비전이며 나의 미래가치다.
 


3.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무엇인가요?


- 인생에 연습이 없다는 말을 되뇌이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뒤돌아보면 이것저것이 어설프기만 하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시에라40로 인해 ‘무엇을 위해 사는가?‘ 라는 독백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아직 1막이 끝나지 않았지만 내 인생의 2막을 위해 부단히 준비 중인 것이 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그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빚는 것이다.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해 국내 유일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 내 인생
2막의 비상을 위한 티켓
이다.



4.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R=VD공식을 기억하시지요? 어떤 꿈을 생생하게 꾸고 계시는지 생생하게 표현해 주세요.


- 고부가가치의 문화예술산업만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분야의 수장이 되는 것! 차별화된 문화아이덴티티의 구축이야말로 국가의 미래 경쟁력일 것이다.



5. 현재 나이에서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 주신다면?


- 50대 전후로 문화예술기관장이 되는 것!
  60대에는 세계적인 명문 문화예술대학 총장이 되어 후학을 육성하는 것!
  70대에는 저소득층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 발굴하는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
  이것이 나의 로드맵이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 산을 좋아하는 남자! 바위산을 오를 때 등 뒤에서 받쳐주거나 이끌어 주며 묵묵히 지켜주는 남자! 산을 오르다가도 땀방울 대신 뜨거운 눈물도 가끔 흘릴 줄 아는 가슴 따뜻한 남자! 그 남자가 유독 좋다.


7.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소망 리스트에요... 어떤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 도회지가 아닌 가난한 촌아이가 어느날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케네디대통령을 만나고 드디어 유엔 사무총장이 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일화는 기적이 아니라 준비된 행보였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으로 인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소망이 한 가지 더 늘었다. 유엔사무총장이 되는 것,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는 베스트셀러를 쓰는 일,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세계일주를 하는 것, 이 세 가지 소망이 다 이루어질 수 있을까?



8. 당신에게 100억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하겠습니까?


- 저소득층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문화예술장학재단을 설립할 것이다. 가난은 절대 불행한 것이 아니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재능을 펼칠 수 있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지원 받은 인재들은 그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또 다른 기여를 유출하게 할 것이다. 100억은 고부가가치의 문화예술 인재로 하여금 상상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9.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어떤 성공을 꿈꾸고 계시는지요?


- 누구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가족이라고 말할 것이다. 내게는 다행히 노부모가 생존해 계시다. 내 부모는 너무나 소박한 분들이셔서 자식에게 남겨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로 미안함을 대신하신다.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 나는 내 소박한 부모에게 받은 것이 너무나 많은데... 내가 받은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다. 나는 가족의 사랑만큼 성공은 없다고 본다. “가족에게 사랑 받는 사람, 친구에게 존중받는 사람,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 이라면 어떠한 명망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성공이 아닐까?



10.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을 해 드릴까요? 편안하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에 맞는 답변을 해 주시면 됩니다.




- 첫 번째 시집을 내놓고 나서 발가벗겨진 내 모습을 보며 내가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 이 고백으로 인해 중년의 나이에 또 누드모델이 되었다. S라인이 다 사라진 몸매, 각이 사라진 얼굴이 어떻게 스케치되어질까... 슬쩍 옷 한 자락을 끌어 덮는다.

 

여자를 만나면서 가슴이 설렌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걷지 않은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고고함과 책임감 그리고 뭔지 모를 기대감이 나를 들뜨게 한 것이다. 미래 방미영 문화예술계의 수장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속에서 우리 나라의 문화예술의 꽃이 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자와의 만남도 설레일 수 있음을 알게 해 주신 드림엔터 방미영 대표님, 좋은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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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로 작정하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다.

바로바로 행동하고 지독히 일을 사랑하는 에너지 결정체  "Selma Cho"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여성..

조연심 대표의 미소는 천만불짜리다


내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새로운 것으로 자신을 다시 채울 줄 아는 여성..
비우고 채우는 것,
취할 것과 버릴 것에 대해 거침없는 여성 ..
바로바로 행동하고 끝임 없이 고민하는 여성 ..
가기로 작정한 일이라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은 여성..
누구와의 약속보다
자신과의 약속에 철저한 여성..
그래서 욕심 많은 여성 ..

이곳 저곳에서 그녀를 찾는 바쁜 전화기와 수첩 가득히 빼곡한 스케쥴이 그녀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숨을 쉰다는 그녀의 말은 소통인터뷰를 하는 내내 미소가 머물게 한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있음으로..^^

조연심 그녀는 지금 MU의 대표로서 1인 리더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뜨거운 바람이 이는 그녀와의 소통을 시작한다.

조 대표님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줌으로써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그대로의 가치보다 개인브랜드를 만들어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저 자신을 맡기는 일!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입니다.

행복한 경험이 전염되는 느낌입니다. ^^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가 경쟁사와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조연심: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는 것, 그럼으로써 경쟁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바로 차별화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보다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승승(win-win) 비지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나를 키우고 깊이를 더하게 해야 함은 나의 편협함이나 안목 없음으로 진정한 가치를 가진 소중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까 싶은 안따까움 때문입니다.

맹렬적으로 일하고 계셔서 클라이언트들이 좋아 할 듯 한데요,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 혹은 회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조연심: 믿을 수 있다.
함께 하는 것이 기분 좋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함께 하고 싶다
.

비지니스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분이 계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말씀하신 3가지를 충족해 준다면 누군들 같이 일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조 대표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합니까?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조연심: 책임감이 강하고 맡긴 일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이뤄내는 사람.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시키는 사람.
능력이 부족해도 그 사람이기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인정을 받는 사람

전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임감은 조대표와 함께 일한 사람은 다 인정할 듯 합니다. 본인의 어깨가 뭉치도록 맡은 바 일을 해내시잖아요...아~~~나도 어깨 아프다..ㅋㅋ
3년 후 당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되겠습니까?

조연심: 1인 상인들의 동기부여와 스킬업에 기여하여 재래시장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를 기념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할 것이고, 차세대 여성리더들에게 리더십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성공에 대해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역시 여성부장관상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북스 진행자와 셀마쇼(Selma Talkshow)로서 이 시대 수많은 현직 또는 미래 CEO들에게 진정한 인간관계의 해법을 찾아준 것과 훌륭한 명작을 소개하여 저자 발굴 및 베스트셀러 설정에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것을 인정받아 오프라 윈프리와 공동 진행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꼭 축하해 주십시요.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시네요..꿈을 향해 나아가다가도 장애물이 보일 때가 있으실텐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조연심: 사실 제가 저를 칭찬하는 부분은 바로 이 대목입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사람과 관계가 흔들리더라도 일 자체만은 사랑하는 이상한 일중독 현상을 지금까지 겪어 왔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상황에 상관없이 일을 완성시키는 이유 때문에 지금의 제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어떠한 일이든지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데 사람관계는 시간이 풀어준다는 것을 알기에 저의 경우엔 일부터 풀어나가는 성향이었던 거지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체가 저를 배반하는 경우는 드물었거든요. 한 만큼 내게 되돌려주는 게 바로 일이더라구요. 하하하! 물론 사람은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만큼의 나이도 되었답니다.

일 중독자라~~~
조 대표님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열정입니다. 때론 사람에 대해, 때론 일 자체에 대해 제가 뿜어내는 열정에 저 자신도 몰입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에 의한 인정과 영향력도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저 자신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나 봅니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 역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 주면서 혼자 우쭐할 때가 많거든요.

하고 있으신 비즈니스의 슬로건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맡은 일은 반드시 기한 내에 책임지고 완수한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다시 나를 찾게 만든다.'입니다.

참 많이 웃잖아요. 그 웃음이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하는데..어느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한 주 한 주 내 온몸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듯 몰입하여 할 일을 마치고 나를 걱정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을 한 후 10년지기인 동네 아주머니와 사우나에 가서 흠뻑 땀을 쏟은 다음 얼음방에 대자로 누워있을 때 .....

ㅎㅎㅎ 지금도 통나무 바닥의 차가운 냉기와 은은한 나무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을 좋아하시죠.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저는 사람들 속에 있을 때 행복합니다. 특히 서로 교감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있지요. 그러면서도 혼자만의 시간도 좋아합니다.

스스로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연심: Tiffani 5, 다섯 칼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지 못함이 아쉬울 수도 있으나 아직은 그때그때 분출시키는 색이 다름 또한 본연의 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5는 제가 앞으로 만들어갈 팀브랜드명입니다. 보석의 정수는 뼈를 깎는 아픔을 견딘 후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빛이 되어 사랑과 기쁨을 안겨줄 때라 생각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티파니 블루(Blue)는 꿈,이상,비전,희망을 상징하는 색으로 시원하면서도 넓은 바다의 광활함을 동경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티파니 레드(Red)는 열정,사랑,에너지,힘을 의미하며 바람과의 싸움에서 아무리 막으려해도 결국은 온화함으로 승리를 거둔 햇님의 따스함을 나타냅니다.

티파니 블랙(Black)은 명확함,확실함,프로다움,전문성을 표현하는 색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나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 확실하게 한 획을 긋고 싶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티파니 화이트(White)는 순수,배려,경청,공감을 뜻합니다. 나 스스로를 무색으로 만들어야 다른 것들의 칼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제가 하고자 하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 골드(Gold)는 부,명예,기부,자선을 뜻하는 색입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큰 부분을 담당할 영역이기도 합니다. 지식 소통의 또다른 의미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소통시키면서 발생하는 이익의 대부분을 다시 세상에 환원하고자 하는 큰 뜻을 포함하고 있는 색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은 선순환을 하며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결국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는 거지요. 저도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간 카멜레온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째든 이 다섯 가지 색을 멋지게 표현하며 살아가고자 하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이럴 줄 알긴 했습니다만..꺄~~~엄청난걸요? 카멜레온 거~ 좋습니다.
조 대표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연심: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대목입니다. 개인브랜드를 만들 때도 참 난해하더군요. 20자 법칙에 의거 저를 이렇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

제가 좀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ㅎ

네..욕심이 엄청 많으 신걸요? ^^
개인브랜드에 대한 조 대표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개인브랜드는 어? 하는 것을 ! 아하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아하 그 사람 그런 일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죠. 사람들은 누구나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마케팅을 통해 알려졌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잖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조연심: 나란 누구인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런 나하고의 질문에 솔직한 답을 만들어가며 나의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의 영향력을 확인하면서 나의 개인브랜드는 보다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시에라 40에 대한 비전은 ?

조연심: 기여를 통한 가치창조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시에라40에서 처음 생각했던 가치가 하나하나 실현되어 감을 느끼며 앞으로 이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개인 책쓰기의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 작업은 저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그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습니다.

좋은 기운은 전염된다고 했던가? 스스로를 일중독자라고 말하는 이 여성과의 인터뷰는 하는 내내 뜨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하나하나 맡은 일을 해나가는 여성 ...그러나 가만가만 들여다보니 그녀가 응시하고 있는 사람은 상대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알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와 만나게 해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지독히 고민하는 여성..그 동안 입력되었던 자신안의 데이터들을 응시하며 속도감 있게 일을 해나가고 있었다. 실행력은 아무도 그녀를 따라 올 자가 없음이로니...

그녀의 발 빠르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시에라40가 원활해지고 있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일것이다. 그녀의 행보가 거침없이 쭉쭉 뻗어나가기를 응원한다. 티파니5 의 찬란한 보석의 빛처럼 .....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행간- 프로가 되게 하는 특별한 원칙, M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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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인간의 정신체계를 2가지 범주로 탐구했다.

 

하나는 아폴론 Apollon 적 체계로 신-이성-규범이란 범주로 구분 지었다.
또 하나는 디오니소소 Dionysus 적 체계로 인간 -이성 -욕망이란 범주이다.
 

                                  아폴론 상
                                                디오니소스 상 - 역시 분방함을 그대로 표현했다.
 

아폴론적 체계는 신과 이성 그리고 규범적 체계로서 기독교 문화배경을 가지고 음악 문학 등의 분야에서 고전주의를 탄생시켰다. 대표적인 음악인이 바흐이고 문인으로는 괴테이다. 그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쓰면서 신과 이성 그리고 규범 안에서 고민하는 젊은 베르테르를 끝내 자살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짓는다. 결국 그를 동정한 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뒤를 따랐다.

 

( 아마도 이 체계의 동양적 해석으로는 군자상을 지향하는 유가적 인간해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스스로 자신을 제어하고 길들이며 멸인욕(滅人慾)의 길로 가야 결국 군자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그것이다. 당연히 아폴론적 체계는 도가의 그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같지 않다. 도와 자연 그리고 추구하는 성인의 경지는 확연히 다른 요소이다.)

 

인간 감성 그리고 욕망(열정)을 강조하는 디오니소스적 체계는 낭만주의를 불러왔고 그 대표적인 시인이 쉘리이다. ‘별을 동경하는 범나방을 예찬했다. 한국낭만주의에서는 라도향의 벙어리 삼룡이가 대표적이다. 당시의 신분세습사회에서 노비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더구나 벙어리임에랴!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룡이는 주인집 아씨를 사랑하고 그것을 알아차린 주인집 아씨도 결코 삼룡이를 노비만으로 바라보지 않는 구도는 인간중심이고 감성이며 욕망의 솔직한 표현을 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디오니소스적 해석이다.

 Percy B. Shelly


1970
년대 우리나라가 조선업에서 불모의 국가로 모든 것을 필요로 할 때 정주영 회장은 500원권 지폐를 들고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을 찾아가 당신 같은 나라에서 배를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폐를 보이며 우리는 16세기에 이미 철갑선을 만든 나라라며 수주를 받는 기막힌 이야기도 전해온다. 이것은 아폴론적 체계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인간은 감성과 열정의 존재이다.


 

한국인의 마음속에 차지한 주인은 이성이 아닌 감성이다.

2000
년에 오픈한 프리챌은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가장 주목을 받는 포털 사이트였다. 커뮤니티, 메일, 검색, 쇼핑, 컨텐츠 등 당시에는 가장 영향력 있던 온라인포탈이었는데 2002 10월 서비스유료화를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110만 커뮤니티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3천원의 유료화 사이트로 전환한 것이다. 처음에는 40% 이상이 유료화에 동참했다. 그러나 곧 이용자들이 대거 탈퇴하게 된다.

악화된 여론은 이용자의 급감을 불러왔고 프리챌은 7개월 만에 철회를 결정했으나 마음을 돌린 네티즌들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현재는 등 다양한 기획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으나 미지수이다.


 

그럼 회사측은 어떤 입장이었는가?

충 출자금이 400, 년간 매출액 약 180, 서버구입비 800, 누적결손금 216억이란 성적표를 들고 회원수 증가해도 비용증가세 따라잡을 수 없어서 불가피하게 유료화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분히 이성적 대응이다. ‘서비스에 상응하는 가격요구는 당연하지 않은가? 성인 서비스 구입에는 돈을 안 아끼면서 왜 포털 서비스 구입에는 인색한가?’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유료화에 대한 소비자 측 입장은 처음에는 무료라고 해 놓고 갑자기 돈내라하는 것은 횡포이다. 회원들이 황무지에 들어와 땅 갈고 건물세워 놓으니까 땅 주인이 횡포부리는 격이라며 거세게 항의했고 회사는 돈내기 싫으면 나가라며 소비자 감성을 무시했다. 그리고 결국 프리챌은 엉망이 되어 버렸다.

현재 싸이월드는 돈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으면서 사이버 머니인 도토리를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1년쯤 뒤에는 상대도 될 것 같지 않던 시장 내 지배력이 역전되었다.



문제는 이성적 논리보다 감성적 판단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PS. 좀 길어서 다음에 연재합니다. 읽기에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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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는 저 두사람은 그 안에서 얼마나 행복한 걸까?


사람들은 언제나 같은 꿈을 꾸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달콤한 꿈을 함께 꾸는 동안에는 아무런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나 언제나 시간이 답이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단점들이 보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단점으로 인해 초심을 잃어버리고 그간의 잘했던 것도 인정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변해버린 절을 처음 그 느낌으로 바꿀 것인가? 아니면 중을 변화시킬 것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절 차체를 버리고 떠날 것인가?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없다면 누군가 한 사람은 다른 길로 돌아가야 하겠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품을 수 있을까? 
그 사람과는 절대 비지니스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그 주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혹시 모를 비지니스의 기회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지 아니면 그가 가진 재주가 남달라서 언젠가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겠지.
 

사람들은 언제나 스스로는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한다. 하지만 그 객관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분히 주관적일수 있음을 본다. 나에게 그다지 피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거나 향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경우에는 냉정함을 유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일관성이 없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가 가진 재주가 아무리 뛰어난데도 결국 그것때문에 오는 피해가 부메랑처럼 나에게도 온다고 하는 것을 상상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은 누구나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평판이 비슷하다면 나의 눈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는 것이다.

 

삶에는 언제나 선택의 순간이 온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멀지 않은 듯하다.
내가 처음 기대하고 바랬던 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린 그 곳을 처음 그 느낌을 간직한 곳으로 바꾸려는 노력과 열정을 가져야 할지... 아니면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고 하는 고전의 진리대로 나 스스로 모든 기득권을 놓고 나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어디로 향하든지 또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있겠지. 그리고 그 사람과 또다른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것이 늘 환상적으로 좋기만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배신감이나 버림받음 같은 지독한 기분이 드는 관계만큼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본다.

언제나 선택의 순간에는 주저함과 갈등이 존재한다.
더 먼곳으로 돌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
아마 더 험난할 지도 모른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선택을 해야 하지만 가끔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나의 미련과 아쉬움과 아둔함때문에...
행복한 나의 삶을 위한 선택!  딱 그만큼의 현명함을 갈구하면서 오늘도 또다시 시간이 간다.

단단한 돌부리를 뚫고 나온 저 의지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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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 지 2주가 지나간다. 오늘 오후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다음 주에 2쇄를 인쇄한다고...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단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괜히 숙연해 진다. 혹여나 잘난 척 하는 건 아닌지, 부끄러운 과거때문에 책잡히는 건 아닌지 이것저것 고민이 생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일꺼다. 내가  이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내지 않았더라면 결코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꺼이 맞이해서 풀어가야 할 숙제들...

많은 분들이 자신들 일처럼 함께 뛰어 주신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무언가 부족하지만 지금은 그것 말고는 달리 더 해드릴 말이 없다.
그래도 마음은 이해하실거라 믿어볼 밖에...
꾸벅~~~  감사합니다.!

숙제하고 있는 나, 바로 조연심이다


크레벤에서 1차 북세미나를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번 동기도 만났다. 세상은 참 좁다. 그래서 잘하면서 살아야 함을 또한번 절실하게 느낀다.



주제 주최 [제27회] [비타민북 세미나]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일시 2009년 09월 03일 (목) 19:30 ~ 21:00
장소 크레벤 성공센터
강사 조연심
참가비 1인신청 현장등록 : 15,000 원,  사전등록 : 12,000 원
적립금 1인 적립금 : 120 원
모집인원 선착순 20 명
접수상태 신청가능   http://www.creven.org/community/seminar/view.asp?c=6&sm=SM&idx=S00908270000001
상세정보


조연심 대표 신간 출간강연회

 

참가자 전원에게 드리는 혜택 :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12,000원)》도서를 드립니다.

  

강연회가 끝난 후 저자 싸인회가 있습니다.^^

신청 후 참석 못 하신 분들에게 도서는 따로 배송 하지 못함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참석이 힘드시면 다른 분이 대신 받아가셔도 무방합니다. ^^
 

 

 

■ 출판사 서평<?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주는 열정의 리더십! ****************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리더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 역할과 영역 또한 전 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구조와 조직의 운영구조가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경직된 남성적 조직문화에서 점차 창의적이고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여성의 자기계발과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 현실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재능을 겸비하여 화려하게 성공한 여성들의 에세이류나 세계 유수의 인력개발 전문가들의 딱딱한 이론서가 대부분이다.

대중 매체 또한 날마다 유명인들의 성공 스토리들을 쏟아내지만, 사실 실감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가 진정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통 사람들의 리더십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저자의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만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그동안 직장 생활에서 겪은 치열한 경험과 자신만이 세운 특별한 리더십(M리더십)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여성들과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홀로 서 있는 30대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애정 어린 얘기를 들려준다.

일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YBM시사 최연소 국장에 오른 바 있는 저자는 그곳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 자신이 겪었던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갈등, 남성 직장인과 여성 직장인의 차이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고백하고, 그동안 위와 같은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의 모습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기준을 마련한다. 여성으로서 인생을 행복한 성공으로 가기 위해 자신만의 로드맵과 리더십 원칙을 당당히 찾은 것이다.

그녀는 그러한 리더십 원칙 하에서 더 나아가 세계 기준의 여성 리더십을 갖추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프로의 세계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한 여성이 겪는 수많은 편견의 벽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하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자신만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

 

이제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며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 때문에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 리더들뿐만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남성 리더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존의 리더십을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특히 여자로서 선뜻 도전해 볼 수 없는 리더십의 무게감에 두려움을 가졌던 개인적인 경험을 되살려 지금까지 그녀 안에 숨어 있던 여성 리더십의 장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사회에 생존경쟁력을 갖게 할 남성 리더십의 장점을 인식하고 훈련함으로써 성 초월한 리더십을 구현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점차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절대 밀리지 않을 프로페셔널 경쟁력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리더로 거듭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인간성이 살아 숨 쉬는 유연성을 가진 리더를 배출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저자가 구현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행복한 성공,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 없는 성공일 뿐이다. 더구나 우리 시대처럼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복과 만족감을 위해 자기만의 객관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본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리더십을 키우는 것, 다름 아닌 스스로가 만든 자신만의 리더십을 키우라고 저자는 재삼 강조하고 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 여성이란, 자신의 막연했던 꿈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하루하루 맺어지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방을 제치고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닌 함께 성공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다.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 M 리더십 ***

 

* 멀티젠더 Multigender = multiple + gender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라.

비즈니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내 안에 없는 남성적 리더십과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차용해야 한다.

 

* 맥너지 Maknergy = make + synergy

경쟁력 있는 전문성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라.

미래의 주인공은 프로페셔널리스트이다.

프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나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헤쳐 나가는 것이 프로의 힘이다.

* 미다스펙트 Midaspect = midas+respect

미다스의 영향력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리더십 덕목 중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열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몰입하느냐에 달렸다.

여성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나려는 열정을 가지고 매진한다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지라”는 것이다. 일을 할 때는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고 정확하게 일하고, 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 일을 함께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따뜻한 정이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의 모습이다. _ 본문 26

 

어떤 영역이든지 정상까지 가본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한 분야에서 갖은 역경과 문제점, 시간을 견뎌 승진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도 어려움을 견딜 내공과 경험을 갖게 된다. _ 본문 29

 

남성적 리더십은 빠른 성과를 보장하고, 여성적 리더십은 장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나에게 있는 리더십이 여성적인 성향이 많으면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면 되고 남성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 여성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일은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니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이 한다. _ 본문 73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일에 대한 프로 근성은 어느 정도 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딱 부러지게 일 잘한다고 하는 그런 수준을 말한다. 여자니까 조금 실수하더라도 봐주겠지 하는 마음이 완벽한 수준을 가로막는 장애가 된다. 그런 수준으로는 조직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가 없다. _ 본문 87

 

지금의 당신 모습은 과거 당신이 생각하고 행했던 모습 바로 그대로이다. 내가 상상하는 미래 모습은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느냐가 결정한다.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등 이런 모든 것들이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한다. _ 본문 149

 

우리는 멘토를 찾으라고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 여러 명의 멘토가 있을 수 있다. 단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가치를 잘 못 보기 때문에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치 치르치르의 파랑새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멀리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그 새는 내 마음 속에 있기에 찾을 수 없는 실수를 우리는 현실에서도 되풀이하는 것이다. _ 본문 162

 

내 인생을 내가 희망하는 곳으로 내 힘으로 가고자 하는 명확한 의지를 밝힌 후부터 주위의 사람들은 내게 바람대로 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제 나의 할일은 나 혼자 내 갈 길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믿고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책임질 만큼 강해지고 능력을 키우는 사명감이 생겼다. 내가 바라고 꿈꾸는 크기가 훨씬 커진 것이다. 그것을 위해 나는 또다시 나하고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_ 본문 194

 

상사를 예수라 여기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라. 기대하지 않다가 오는 배려와 코칭은 마음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다가 그보다 미흡한 결과를 얻게 되면 서운해 하면서 사람 자체를 의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_ 본문 213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을 고치 속에서 견뎌내야 한다. 나비가 없으면 꽃도 없다. 그런 나비도 애벌레에서 고치를 거쳐 힘든 시간을 견뎌야 만들어진다. 물론 애벌레이기를 포기하고 간절하게 나비가 되기를 희망해야 함은 물론이다. 내가 진정 꿈꾸고 바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인정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는 삶 바로 그것이다. 하찮은 쇠막대기가 쓸모 있는 칼이 되기 위해서는 1800도가 넘는 불에 달구어지고 쇠망치의 벼림을 견디어 내야 한다. 고통스럽다고 그 과정을 생략해 버리면 지금 그대로의 쓸모없는 쇠막대기일 뿐인 것이다. _ 본문 253

 

■ 차 례

 

머리말_ 행복한 성공을 위한 여성 리더십

 

Chapter 01 나는 여자라서 좋다 *********************************************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의 성공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정작 믿을 것은 나 자신이다

 

세계 기준의 여자가 되자

1등이 되면 기준이 된다

나만의 리더십을 찾아서

 

여성 리더의 생존 코드

진정성을 찾아라

전문성을 확보하라

영향력을 키워라

 

*********************************** Chapter 02 살아남으려면 멀티젠더가 되라

 

다름을 알면 방법이 보인다

1퍼센트가 다른 여성과 남성

침묵으로 사는 남자 vs 말로 사는 여자

 

남성적 리더십을 차용하라

실적은 인격이다

비즈니스계의 불문율

남자들만의 네트워크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라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사람

오지랖이 넓으면 행복하다

성공하려면 하이힐을 신어라

 

Chapter 03 아름다운 프로가 되는 길 ****************************************

 

여성 리더의 프로 근성

미래와 통하는 전문성

프로와 아마추어의 일하는 자세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탈피

 

프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그림처럼 표현하라

대화의 목적은 싸움이 아니다

마음이 통했는지 확인하라

내가 쓰는 단어가 바로 나이다

몸이 하는 언어를 이해하라

질문의 힘을 이용하라

말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변하지 않는 리더십의 황금 법칙

쓴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자기 자신과의 시간 약속을 지켜라

그림처럼 선명한 목표를 그려라

핸드폰은 제2의 분신이다

아름다운 프로 정신을 배워라

 

********************************** Chapter 04 희망과 열정은 영향력을 낳는다

 

영향력이 있어야 진정한 리더다

긍정의 힘 vs 부정의 파워

희망과 긍정의 언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열정은 리더십의 불씨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노멀한 인생 vs 유니크한 인생

끊임없는 관심이 답이다

 

멘토를 카피하라

나를 나답게 만드는 멘토 찾기

본전 찾기 게임

스스로 멘토가 되라

 

인맥은 성공의 열쇠다

100명이 아닌 100명을 알고 있는 사람을 관리하라

그냥 아는 사람 vs 진짜 친한 사람

먼저 주고자 하면 받게 된다

 

Chapter 05 정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

 

나의 본질을 찾는 드림 리스트

자신의 꿈에 주문을 걸어라

자기 확신은 진정한 성공의 힘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라

 

여성 리더의 비즈니스 함정

공사 구별이 안 되는 그녀

한 번 터진 봇물은 아무도 못 막아

여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나

아는 사람만 만나기

할 말은 하고 사는 여자

 

여자가 알아야 할 정글의 규칙

상사를 예수로 착각하지 말라

맞출 수 없으면 떠나라

CEO의 변심은 무죄다

상사도 칭찬에 목마르다

적절한 NO는 프로페셔널의 기본이다

직장은 취미로 다니는 곳이 아니다

능력보다 태도가 성공을 부른다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십

내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 인생이 있다

이유 없는 성공은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다르다

 

 

 
강사 소개
조연심 강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주고, 현재의 가치보다 더 높게 개인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자신을 맡기는 일이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이라고 여긴다.

튀는 열정과 고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YBM시사의 최연소 국장을 거쳐 현재 교육 컨설팅 및 강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MU(Merchant University)를 창업했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지자체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및 여성 직장인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자기계발 및 리더십 코칭을 해주고 있다.

현재 혁신전략연구원 겸임교수, 넥스트 CEO 독서 통신 교재 평가 심사위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자문위원,  집단지성네트워크 40 라운드(www.40round.com) 기획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오시는 길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만든 것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님을 안다.  함께 뛰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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