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제와 오늘의 아침은 마음을 조리는 숨가쁜 시간의 연속이었다.
어제는 대전의 오전 미팅을 위해 KTX시간에 맞추느라 마음이 바짝바짝 조여왔다...
전날의 한숨도 못잔것이 화근이 되어 결국정해진 열차시간을 놓쳤고...다행히 다음시간이
연결되어 미팅시간은 무사히 맟췄지만....
아침시간에 지하철 에스컬레이트에서 뛰고, 걷고 했던것을 생각하면 혼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밝힐수 없는 또하나의 실수 ㅋㅋㅋㅎㅎㅎ
이렇게 정신없이 보낸 어제를 뒤로하고....
그럼 오늘의 목포미팅은 어떻했나??
어제의 난리법석을 경험하지 않으려고 시간계획은 잘 세우고 맞췄는데...
순간의 잘못된 시간계산으로 느긋하게 생각하다....결국 원래의 시간을 놓치고 다음차를 타는 헤프닝을 연출하고...
돌아오는 시간은 조금이라도 서울에 빨리 도착하려고 버스의 맨뒷좌석을 처음 타보니....
춥고, 시끄럽고, 의자의불편.....서울에 도착하니 허리와 등이 뻐근한것이 짐지다 온 사람 같았다.ㅠㅠㅠ
집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메일확인하고 정리하면서 어제와 오늘의 일상을 되돌아보니....
좀 더 부지런을 떨었더라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리저리 뛰는일은 없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여유를 갖고 원하는 좌석에 승차해서 피곤함을 들었을것이고....
이 모든것이 자승자박 이란 생각에 연이은 피곤함과 힘듦이 순간 싹 가시는것 같음이 묘하네ㅋㅋㅋ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시죠 ㅎㅎㅎ 물귀신 작전 아닙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