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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또 다른 곳에선
사극을 촬영하느라 분주했다. 이것이 바로 완도의 파워 생성 컨텐츠다.


술렁이는 소리를 들고 달려가보니
어느새 중국으로 다녀온 장보고 대사의 무역선이 선착장에 있었다.
좋은 기회다 싶어 내려가는 길, 먼 발취에서 한 컷 했다. 내려가면 만날 수 있었건만
다른 장소의 이동을 재촉하는 일행들의 성화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장보고 대사는 만나지 못했다.


바다로 향하는 방풍림안은
자연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섬세하게 설계된 모양들로 지나가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촉촉히 젹셔진 바닷물이 정오의 햇살을 맞아
반짝이는 이 동그란 돌맹이들은 서로의 정겨움으로 부둥켜 안음으로 보여주고 있다.


연인이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며

어깨동무하고 앉아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의자.

시련당한 여인의 바다로 향할 것을 염려해 만들어 놓은
주황색 튜브가 눈에 띈다.

세상은 두가지가 있다. 기쁜자와 슬픈자.




그림자의 느낌은 항상 아우라를 내포하고 있다.
과거에서 미래까지 만들어낼 그 향연은 항상 오가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서 청산포가는 길 완도편이 마감을 알리는
40라운드 부위원장님의 기념촬영이 있었다.
해설사라 불리는 이 여인은 미모 못지 않게 영어선생님까지 하면서
봉사한다고 말한다.
아마도 영어로 해설을 했더라면
나밖에 알아 듣지 못했을 거다.

김경호 대표의 바디랭귀지에는 시간이 없다는 내용의 재촉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기사에 일정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낸 김경호 대표는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10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하는 꼼꼼이이다.

방미영 대표님의 자세은 의연하면서 40라운드의 부위원장으로서의 어깨가 무거움을 말하고 있다.

완도는 청정해역으로 많은 문화 컨텐츠를 장만하여
이웃에게 행복을 안겨줄 것들이 있음을  이번 여행에서 알 수 있었다.

개봉 박두!
청산도에서 우리들의 화려한 액션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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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박물관 2층에 마련된 장식물들은 보는 이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당시의 유물들이 화려한 불빛아래 흔적을 보이고 있다.


신영석 대표의  의상과 어우러진 청색의 하모니는
방문객이자 완도를 사랑하는 이의 준비된 모습이었다.
발걸음이 가볍다.



해신 촬영지 앞의  안내판에는
옛날의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오래된 건물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방미영 작가님은
서있는 동안에도 스토리를 잡아내기에 머리속은 뱅뱅 돌고 있다.


미묘한 색감으로 칠해진 벽의 색감은
빛바랜 느낌인지라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달려온 듯
숙연함을 준다.


포목상의 셋트장에는
원단의 색감과 팔 물건들이 고객의 구미를 충동질하고 있다.
지나가는 이를 붙잡고 흥정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문화란 인간이 함께 하면서 상생의 징검다리와도 같다.
지자제의 경쟁적인 드라마, 영화, 유치경쟁을 벌이면서
한번 들어선 이런 컨텐츠들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 들이기에 충분하다.
소위 굴뚝 없는 공장과도 같은 문화 관광국으로의 면모를 보여주는 완도는 정말 멋진 섬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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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대표의 여유로운 자세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한다.
한껏 뽐을 낸 가죽잠바는 태양의 빛을 받아 더욱 강렬한 남성미를 자극하고 있다.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낸 듯
아름다운 황토색 길은 파란 하늘색과 대비를 이루며
기분 좋은 느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아마도 섬 주위를 순찰하는 순찰견과 그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이들이 하모니는
어느 군경 부러울 것 없는 당당한 자세를 지니고 있다.



외로이 멋 곳을 향해 카메라 샷을 던지는 이여인은 누구인가?
반대편에 있는 나무와의 발란스는 이 작품의 완성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하늘은 간절히 바라면 만들어준다.
다음컷에서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 섬에 오면 여자들은 분위기에 취해
남자들의 조건을 보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한번 만난 사람인데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면 밀애를 속삭이고 있다.
먼 발치에서 바라봤지만
남자의 외적 형상은 바람직하지 않은 듯 보였으나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을 만난다는 것은
이 섬이 그에게 준 선물이다.

조만간 이 섬은 총각들의 발길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을 주었던 그 여인을
멀리하고 빠른 걸음으로 떠나가고 있다.
정 주었던 여인은 아마도 결과는 이러하다.


여인의 사랑을 배반한 결과는
수장된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바닷속 돌무덤이다.

1000년도 넘은 세월을 지냈을 듯한 이름모를 이 돌더미는
아마도 장보고 대사를 암살한 염장의 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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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분께서 공지 이후 소명에 대해 소중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간략하게나마 2월의 테마글쓰기를 정리합니다.



김태균 회원님 - 나의 소명은 '선명한 투명함'이다

세월의 힘을 의식하는 글로 시작하시면서 결국은 이를 넘어서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주셨습니다. 인간관의 원칙이라는 좋은 토양 위에 이미 확고하게 뿌리를 내린 3가지 소명이 투명할 정도로 선명합니다. 청소년인재양성가로서 꿈을 파는 상인으로서 영혼의 연금술사로서 삶의 화폭을 채색해 나가실 것입니다.


이세구 회원님 - 나의 미션을 찾아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원칙하에 도구로서의 달란트와 목적으로서의 미션(소망)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우주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개인의 달란트와 미션도 개인적인 것임과 동시에 더 넓은 차원의 세상과 어울리는 것이라 이해합니다. 이와 관련해 스타그램의 가치를 보여주시면서 우리 브랜드네트워크 The 40 Round 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조연심 회원님 -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를 꿈꾸며 살고자 합니다

항상 정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조연심 대표님.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항상 주옥같은 문장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선정한 세가지 소명이 남다르시네요. Golden Seed Planter, Rainmaker, Eudaimonia... 이 세가지 의미가 궁금하신 분은 올려주신 글들을 다시 음미해 보십시오.



박용우 회원님 - 세 번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난 나의 소명은?

어릴 적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신 박용우 원장님. 그런 고비를 떠올릴 때마다 누구나 자신의 소명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이야기 하는 성공의 길을 걸어오신 원장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대해주는 것... 이처럼 삶의 진리는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는 깨달음을 나눠주셨네요.




김찬 회원님 - 새로운 출발일을 정하면서

아웃라이어의 모티브로 동서양의 연 단위 날짜 구분이 각자의 소명을 찾아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개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사회적 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갈릴 수 있겠지만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고 긍정의 마인드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나눠 주셨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열정이 40라운드에 퍼집니다.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제가 학교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소명은 자신이 담길 그릇을 알고 있기에 내 그릇이 작으면 내 것임에도 내 안에 담을 수 없다.

그릇을 더 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브랜드 네트워크로 한데 어울려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모두 그릇을 키우는 하나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 테마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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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방송 북포럼]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selmabest @knolPD


안녕하세요. 씩씩한 강냉이 입니다^^ 김태진교수님께서 저도 뽀리라운드의 팀원으로 초대를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었네요.. 꺅- 감격이..으흐흐^ㅡ^ 그 첫번째로 어제 함께했던 조연심선생님과의 동행을 열심히 리뷰해봤습니다~ 근데..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 할까요?^^;; 너무 재밌었어요.. 함께 느껴 주시길 바래요.

2010년 2월 22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의 멘토스(MENTORS) 방송센터에서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MU 교육 컨설팅 대표

오늘은 여의도에 있는 하나대투증권의 멘토스 방송센터에서 [지식방송 북포럼] 저자와의 대화, 생방송 현장에 조연심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방송자료는 지식의 참여/공유/개방의 공간인 http://www.gnaru.com/ 에 올라온다고 하셨는데.. 아직 안올라온 것 같습니다^^ 
방송소개글 (클릭)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지식PD 고우성, 김은혜 아나운서 세 분이 이약하는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선생님을 처음만난 학교수업 특강때 질문하고 받았던 책,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주문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지식소통전문가란?  책, 방송, 사람등을 통해 습득한 필요한 곳에 소통시켜주는 사람

▽ 생방송 시작전 멘토스 방송국 아나운서 김은혜 과장님과 조연심선생님의 수다한판, 김은혜 아나운서는 남성이 많은 증권분야에서 일을 하시다 보니 여성으로서 느끼는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생각을 하곤 하셨대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남성과 여성의 다른 성향 떄문에 그렇고 나는 어떻게 풀어 가면 되는구나.. 라는 반짝임을 얻으셨고 너무나도 스스로가찾던 질문에 대한 답들이 책속에 담겨있다고 너무 좋아하셨지요^^ 사실 생방송인데다가 복잡하고 까다롭고 보수적일 것만 같은 느낌의 규격화된 스튜디오였기 때문에 앞에서 보는 제가 긴장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즉석 애드립과 그간의 내공으로 방송 1시간동안 웃음 가득한 스튜디오를 만들어 주셨지요.ㅎㅎ

▽ 오우, 카메라 1, 2, 3이 컴퓨터로 조종(?)되며 프로페셔널한 방송이 진행이 되었지요. 으하하- 

▽ 오우, [ON AIR] 온에어 보이시나요? 띠링띠링~ 
지식방송이라는게 참 생소하고 교육방송EBS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아무렴 어쨋든, 지식을 공유하고 개방하고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간다는건 가슴뛰는 일이면서 우리 다음 세대들을 위해 사회의 선배로서 좋은 선물과도 같은 생각이 들어요.

▽ 방송 시작 15분 전에 첫 질문은 뭘로할까요? 하시는...^^ 지식PD 고우성님은 첫 인사말도 자신은 남성의 입장에서 애드립을! 김은혜 아나운서가 여성의 입장에서 방송을 이끌어가길~ 하는 북포럼 처음 진행하시는 김은혜 아나운서에게 거대한(?) 책임감을.. 두둥!^^ 근데 역시 아나운서는 목소리가.. 오우오우예- 다르더군요. 낭랑하고 낮으면서 설득력과 왠지 더 집중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의 목소리! (부럽습니다.. 유유)
오우오우, 제가 앉아있던 쪽이 선생님 얼굴은 안나오는... OTL... 

내가 주인공인 나만의 리더십, Make Your Leadership - M리더십!
MultiGender, MidaSpect, MakNergy

1) MultiGender
단기간 성과를 낼 수 있는 남성의 강한리더십과 장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따뜻하고 부드럽고 배려심깊이 감싸주는 감성적인 여성의 리더십의 조화가 필요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카멜레온과 같은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한가지에 꽂히면 한가지만 몰두하는 남성과 다르게 여성의 두뇌는 멀티태스킹이 된다는 말씀! 들어주신 예를 설명하자면, 구석기 수렵생활을 하던 시대만 생각해도, 남성은 사냥을 하러 나가서 오로지 한가지 목표 식량만을 구해오면 됐지만 여성은 집에서 아이키우고, 집도 지키고, 살림하는 등의 멀티태스킹을 했다는 말씀! 와우^^

2) MidaSpect
손으로 대기만 하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왕의 영향력을 강력했지만 그런 변화를 보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기란 어려운 시대! 따뜻한 마음으로 스스로의 열정 관리를 하면서 감성적인 공감대 형성을 하고 부드러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3) MakNergy
스스로가 전문가로서 다른 전문가들과 시너지를 내려면 우선 당연히 전.문.가 여야 하면서 함께함에 있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오픈된 마인드 그리고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스스로를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죠. 음~ 이런저런 툴중에 온라인 소통의 도구로 트위터를 추천해요! 내가 몰랐던, 알고 있었지만 하나밖에 몰랐던 더 좋은, 더 많은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장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아는게 세상의 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스스로를 정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온라인 소통! 오프라인에서의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정말 발빠르게 모든 사람들이 연결되가고 있는 Web3.0시대가 오기 때문에 따뜻한 모성과 감성, 터치, 동기부여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살아 남는 시대가 올 꺼예요.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선생님이 생각하는 성공키워드

행.복.한.성.공!

앞으로 내가 가야할 길에 대한 균형잡힌 준비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돈, 건강, 사람 밸런스를 동시에 챙기고 아무리 힘들어도 무책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함께가고 싶다는 신뢰를 심어주는 사람이 되어요. 나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남이 볼때도 성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지금 힘들면.. 더. 열심히 하자구요!^ㅡ^ 이까잇꺼 못이겨 내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마음으로..!


▽ 방송 시작전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방송이 진행되면서도 모두 대본없이, 진행지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활발한 질문들을 올려주셔서 저 역시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질문을 고대로 적진 못했습니다만.. 간단하게 몇개 요약을 해보자면^^,

Q) 골드미스로 보이지만 엄마이면서 아내로서, 지식소통전문가로서 가정과 일! 어떻게 2마리 토끼를 잡았나요?
A) 집에서 밖의일 걱정하고, 밖에서 집안일 걱정해봤자 시간,체력낭비이라는 것! 현재 상황에 올인하고 치열하게 행동하세요. 
순간순간 깊은 고민보다 때론 단순함과 금붕어기억력이 필요할때가 있답니다^^

Q) 시댁과의 관계는 어떻게 유지하시는지?
A) 무엇이든 먼저먼저 행동으로 솔선수범 하지요. 명절이나 기념일등을 남편보다도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거예요. 뭐든지 하기 나름이랍니다^^

Q) 시간투자와 체력보강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A) 80 - 15 - 5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잘하는 것에 투자하고, 배우고 싶은것에 투자하고, 배워야 하는것에 투자하세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삶이 고단해 지기 때문에 극한의 직업의 상태에 도달하게 되지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TOP이 될떄까지는 아~ 너무 힘들어, 그만둘래, 라는 나약한 소리는 접어두시지요.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도 집중을 해서 투자를 하시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배워야 하는 것에 투자를 해보세요. 뭐 예를들어 요즘같이 소셜웹시대에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면 트위터라는 SNS(Social Network Service)툴을 배우시는건 어떨지요?^^ 스스로에게 사치를 부릴 필요도 있고, 이기적인 여자이면서 엄마가 될 필요도 있어요.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그 때를 스스로가 알아야죠!

Q) 여성, 리더십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책을 100여권 읽으셨다고 하셨는데 머리속에서 '종소리'가 들렸던 책은 무엇인가요?
A) 여자, 너 스스로 멘토가 되라! 맞나요?ㅎㅎ


 나만의 생각]
내가 사는 내인생, 내가 즐겁고 남까지 즐겁게 하는 영향력을 갖춘다면 좋겠다. 거기다가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되어 전문성까지 갖춘다면 확고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진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일 것이다. 많은 것을 좌충우돌 겪고 부딪혀 보다 스스로의 상처에 곪아터진적도 있지만 그런 경험하나하나 까지도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있지만 사람은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좀더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고 내가 가진것을 함께 공유하고 그들이 아닌 우리가 되어 손을 잡는다면 그 인생만큼 맑은하늘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만큼이나 유쾌한 인생이 아닐 수 없다. 또 하나의 소중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뇌와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 조연심선생님의 캐치프라이즈 너무좋아요!^^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프로가 되게 하는 아주 특별한 비법, M리더십] ▷ http://mylucky8.tistory.com/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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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담긴 물처럼 청명함을 꿈꾸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10대 미래는 내가 꿈꾸는 대로 모든 게 이루어질거라는 핑크빛 천지였습니다.
20대 사랑이 내 인생의 전부인 양 살았습니다.
30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진 전사와도 같은 시기였습니다.
40대 기다림이 무엇인지  그리고 함께 가야 오래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가는 시간일 겁니다.
그리고 남은 또다른 40년...

이제 무슨 꿈을 꾸며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삶을 살아야 후회하지 않는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나의 소명을 생각합니다.

하나, Golden Seed Planter 

        황금 씨앗을 심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길을 잃은 이에게 방황하는 시간을 함께 걸어주고 픈 그런 사람이기를 꿈꿉니다. 
        나를 아는 이에게 행복하면서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끊임없이 심어주는 그런 사람이기를 꿈꿉니다.

둘, RainMaker

        비를 만드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다른 이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그런 능력의 사람이고자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쉼없이 기도하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고자 합니다.

셋, Eudaimonia


      에우다이모니아를 꿈꾸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그리스 철학자는 여행이 에우다이모니아, 즉 행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핸디는 에우다이모니아를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이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하는 그런 삶을 살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같은 꿈을 꾸며 함께 가는 이들이 있음을 느낄 때라고 합니다.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의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런 선물같은 사람임을 기억합니다.
행복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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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4일 입춘!!! 바야흐로 봄의 길목으로 들어선다는 그날...
브랜드 네트워크의 중심이신 반경남 의장님과 방미영 부의장님을 모시고 강남 삼성타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인도요리 전문점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은 처음 이 모임에 들어올 때 부터 정책행정위였다고 우기는 신영석 대표님과 방미영 부의장님 후배라고 하시는 조문숙 님과의 자연스런 만남은 앞으로 신철식 대표의 삶에 조그마한 변화의 조짐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등불이 오늘의 만남을 축하하는 듯 했습니다.

하늘나무에서는 유성이 쏟아지고 있었죠.. 좋은 징조인 거 아시죠?

분위기 정말 좋은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입니다. 한강가는 아닌데...


사실 고백할 게 하나 있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이 오늘 밥 쏘신다고 하셨죠...
방미영 부의장님, 신영석 대표 그리고 저는 6시부터 와 있었답니다. 모임은 7시였는데....
그런데 너무 배가 고파서 사실 커리 하나랑 난 2 바구니를 홀랑 먼저 시켜먹고는 안 먹은 척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는 둥... 글 쓰느라 입맛이 없다는 둥...
그래도 먹을 거 다 먹는다고 구박받긴 했지만 여하간 얼마나 맛나게 먹었던지... 쩝!!!~~~~~ 지금도 입맛이 다셔집니다,

방미영부의장님, 신영석대표랑 맛나게 먹어버린 바로 그 커리... 좀 맵긴 했지만 여하간 맛은 끝내줬어요...

난이라고 하는 이 빵쪼가리도 2바구니를 꿀꺽!!! 게눈 감추듯 먹고 아무렇치도 않게 앉아있었죠.



정회원 인큐베이팅 번개회식에 대한 평가를 위해 반경남 의장님께 물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과에서 의장님을 초대한 적이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의장님의 답변은 짧고 단호하셨습니다.
평가기준이 엄격하다는 것은 알고 계셨을 텐데 어찌 의장님을 모실 생각들을 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어른(?)을 공경하는 분과에게 높은 점수를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다. 모두 주어진 본분에만 집중했던 것을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심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수라던가 사진 수라던가 참여한 사람의 표정이라던가 등등요.
여하간 결과는 2월 정기모임에 공표하고 선물도 빵빵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소스를 뿌려먹는 샐러드... 노란 맛과 흰 맛이 그때그때 달라요!!

탄두라치킨이라는 바로 그 유명한 괴기... 여하간 맛이 좋았습니다.

사진만 찍으면 각을 잡아주는 신영석 대표님.. 이거 간만에 잘 나온 사진 같은데 돈 받고 팔아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방미영 부의장님은 집에서 아주 내놓으신 분 맞다고 반경남 의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젊은 남자랑 그저 좋아서리... 에고...

이 세분 표정 장난 아닙니다. 신영석 대표가 다 망쳐놓은 듯 합니다. 참고로 신철식대표는 빅(big)신, 신영석대표는 스몰(small) 신이라 구분해 주세요.

우리는 저녁 식사 후 커피숖에 앉아 즐거운 한 떄를 사진 한 방으로 남겼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이 눈을 떳으면 완벽한 사진이 되었을 텐데...

강가의 이미지를 한 장의 컷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멋진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책행정위의 기습 회식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분명히 신철식 대표님은 트위터에 모임공지를 공개적으로 했고 반경남 의장님과 방미영 부의장님을 모셔서 어르신 공경의 예를 다하였습니다.
 김병수 대표님도 참석하고자 하셨으나 참석하지 못하자 이런 문자를 날리셨습니다.
" 수리수리마수리@@@ 나 빼고 맛 있는 거 먹는 사람 똥배 나와라..... 얍!!! ㅋㅋ"
제가 누굽니까?
바로 이 사진으로 응수를 했습니다.


다시는 제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할 거라 확신합니다. '

멋진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추억여행!!! 정책행정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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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홈플러스 창업자인 이금룡 박사님의 저서


2010 1 23일 토요일 늦은 오후, 홈플러스, 옥션 창업자이자 SBS 아이디어 하우머치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코글러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이금룡 박사님을 만났다. 작년에 강의의뢰차 통화만 했었는데 내가 상상하던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난 좀 넉넉한 인상의 너그러운 아저씨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마르고 목소리도 빠르고 큰 전형적인 열정이 가득 찬 사업가이자 강사의 모습이었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세종시에 대해 열을 올리면서 국가가 지금 줄어든 일자리 창출에 전념을 해도 모자랄 판에 결국은 자신들 표만들기 위한 전시행정을 하고 있다고 애석해 했다. 대학생들에게도 대학진학만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진로가 문제라는 점을 알려주고 왔다고 했다.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과 우리나라의 허정무 감독의 선수관리법을 비교해 주시면서 성공하는 조직관리자의 모습을 한 마디로 정리해 주셨다. MU의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12경기 연속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는가?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올 때 개인트레이너를 붙여준 것도 역사상 없던 일이라는데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컨디션을 체크하기 위해 그렇게 조치를 내렸다. 결국 선수가 최상의 몸 컨디션만 되면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비전을 주기 때문에 선수들은 기를 쓰고 몸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엔 Best11에 들어가지 못하면 결코 출전을 할 수 없다고 하는 비전을 세워준다. 따라서 다른 선수가 빠져야 내가 들어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윈이 아니라 상대방을 밟고 일어서야 성공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탈락한 선수들은 자신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엔트리 넘버에 들어갈 수 없다고 좌절하고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 더 긍정적으로 사람들을 동기부여 시키는지 고민해 볼 문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데카르트


 


그리고 이금룡 박사님은 경제학 박사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흐름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변화의 물결을 잘 보고 그 물살을 잘 타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강하게 강조하셨다.

 

1의 물결

2의 물결

3의 물결

4의 물결

농업혁명시대

토지와 노동력

지주가 영향력

공업화시대

자본과 노동

제조업이 대세

돈이 돈을 범

엘빈토플러

3의 물결

정보와 지식사회

유통시장이 대세

1)홈쇼핑

2)네트워크마케팅

3)대형할인점

롤프 옌센

드림 소사이어티

인간의 감성,감동이

경쟁력,, 예술,창조,

상상력

)제임스 카메룬 감독일화

 

l  전직 트럭운전사였던 제임스 카메룬 감독스타워즈를 보고 내가 저런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 감독으로 변신한다. 그 후 흥행률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타이타닉을 만들고 지금 2위의 흥행률을 보이고 있는 아바타를 만들었다. 그의 상상력, 꿈이 바로 오늘의 현실을 만든 것이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했다. 그 시대의 변화를 읽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자본과 기술력으로 카피 즉 복제가 가능했다. 기술자가 나와서 더 좋은 자본력으로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아날로그 시대다. 그러나 지금은 디지털 시대다. 다시 말해 겉으로 보이는 하드웨어가 아닌 그 안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즉 콘텐츠가 경쟁력인 사회가 된 것이다. 결국 창조하고 상상하고 기억하게 하는 1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된 것이다.

 

Analog

Digital

복제가능

수직상승가능

 

1등만 생존

 

 

Patience Period

인내기간 필요

 

l  사업성공의 노하우

-       유행인 아이템이면 잘 될 때 치고 빠져라

-       문화인 아이템이면 전력질주를 하라.

l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은 100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l  고객이 많아지면 성공기간이 단축된다.

 

l  디지털시대에 살아남는 생존 노하우 4

 

1 디지털시대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라

    아날로그는 0-9 10진법을 사용한다. 3,4등이라도 생존이 가능하다.

    디지털은 0-1 1등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현대는 모든 정보가 검색되는 시대이고 고객은 현명하다.

Smart Customer는 결코 2등 물건을 원하지 않는다.

 

-       1등이 되는 방법

완전경쟁에서 이기는 법 네이버, 메가스터디 등

원천기술을 가지는 법 특허, 하이넥스 반도체 기술, CDMA

차별화된 1등을 하는 법 구글, 이베이


 

-       디지털 시대에서 성공하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잘하는 것이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 일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즐기면서 잘 할 수 있다.

-       100도로 자신을 끓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       디지털은 감성이 중요하다. 여성의 감성이 대세이다.

 

      2 지식과 정보를 끊임없이 학습하라.

          미래는 부자와 가난한 자,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가 아닌 학습하는 자와 학습하지

않는 자로 나뉜다.

    

      3 고객이 답이다.

          - 선한 사람과 선한 사람이 만나야 성공한다.

          - 자신의 탐욕 때문에 이용당하는 것이다. 쉽게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

          - 선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선을 베풀어야 한다.

          - 물건이 아닌 인격을 팔아라.

          - 그리고 기도하라.

 

     4 협력만이 살길이다. (Colaboration Period)

          겸손, 배려, 시너지 그리고 네트워크의 시대다.

 

l  워렌버핏의 성공을 위한 충고 한 마디

인생은 Snowball을 만드는 것과 같다. 언덕이 있어야 굴릴 수 있다. 그리고 굴곡이 있어야 크게 만들어 눈사람을 만들 수 있다.”


 

오후에 고려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오셔서 목소리가 쉬었다는 이금룡 박사님은 강의를 시작하자 언제 목소리가 아팠냐는 듯이 크고 우렁찬 목소리로 쩌렁쩌렁하게 강의를 진행해 주셨다. 그야말로 열정과 확신으로 가득찬 강의였다. 모든 분야에서 그분의 강의를 듣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았다.

 

결국 성공하고자 하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세상의 바뀌는 물결을 읽고 그 물결의 중심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제 제3의 물결 즉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한 단계 진화된 제4의 물결로 바뀌었다. 따뜻함, 감성, 배려, 이해와 스토리, 디자인, 콘텐츠가 대세인 시대로 변한 것이다. 그 물결의 중심에 서 있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가 끝나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하신 말씀은 이제 자기 이름 석자를 걸고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하셨다. 개인브랜드가 경쟁력인 시대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만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을 하지 않으면 누구도 살아갈 수 없는 네트워크 시대라는 말씀도 강조하셨다. 내가 지금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경제학 박사님이 확신을 심어 주신 것이다. 나는 지금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이금룡 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금도 귀에 이금룡 박사님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 같다
.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식소통전문가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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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1. 마른 모래와 젖은 모래 중 젖은 모래가 더 무겁다.

 
물에 젖은 모래는 무겁다. 그래서 마른 모래보다는 물에 젖은 모래가 더 무겁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 무게를 달아보면 마른 무게가 더 무겁다. 이유는 물은 모래보다 가볍기 때문이다. 물에 젖은 모래는 모래-물-모래처럼 모래와 모래 사이에 물이 들어가 있고 마른 모래는 모래-모래-모래처럼 빈틈이 모두 모래로 채워져 있다. 물은 모래보다 가볍기 때문에 모래와 모래 사이에 물이 채워져 있는 젖은 모래가 더 가벼운 것이다. 그러나 물에 젖은 솜이 더 무거운 것처럼 물에 젖은 모래가 더 무겁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고정관념 2. 코끼리는 힘이 세다.

 
아프리카 코끼리 새끼를 기둥에 묶어  놓으면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아무리 애써도 늘 제자리걸음인 것을 알게 된 코끼리는 체념을 하고 그 자리에만 머문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몸이 커지고 기둥을 뽑을 정도로 힘이 세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끼리는 늘 그곳에서 맴돈다. '난 여기를 벗어날 수 없어' 라는 고정관념을 가진채로 말이다.
 

고정관념 3. 100-1=99 이다.

 
산수에서 보면 100-1= 99가 맞다. 하지만 비지니스에서는 100-1=0 이다. 이것 쯤이야 하는 사소한 것 하나가 모든 관계를 망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예절도 마찬가지다. 간단한 예절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예절은 지키도 대가가 있거나 특별하게 기억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례하다면 대가를 치루거나 강렬하게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비지니스에는 산수의 법칙이 통용되지 않는 특별함이 있다.
 
이 외에도 우리가 늘 그럴 것이다라고 아무런 의심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고정관념이 생활과 습관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그 사람은 원래 그래" 그  말처럼 무서운 말이 없다. 사람들은 언제나 변한다.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변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언제나 주기만 하는 사람도 없고 한결같이 받기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없다. 상호작용에 따라 주고 받는 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나는 줄 것이다'가 국어적인 면으로 보면 맞는 표현이지만 비지니스에서는 '나는 받는다'가 정답이다. 따라서 내가 받고자 하는 대로 주게 되면 언젠가는 돌려 받는다는 황금률은 존재한다.
 
 
옛날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청어잡이 배가 북해로 고기잡이를 떠났다. 먼 북해에서 청어를 잡아 항구로 들어와서는 다시 차에 싣고 런던 시장에 갖다 파는데, 청어는 성질이 급해서 잡으면 곧장 죽어버린다.

런던 어부들은 이 죽은 청어를 냉동시켜 시장에 가져다 팔았다. 청어잡이 어부들은 수백 년 동안 그렇게 해왔는데, 언제부터인가 한 어부가 청어를 살려오기 시작했다. 다른 어부들이 이 어부를 찾아가 청어를 어떻게 살려오느냐고 물었다.

대답은 의외였다.

“다음 출항을 할 때 메기 몇 마리를 가지고 가서 청어를 잡거든 메기통에다 집어넣어봐.”

다른 어부들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메기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가 청어이고, 청어는 메기를 제일 무서워해서 둘은 서로 천적간이었기 때문이다.

어부들이 물었다.

“어렵게 잡은 청어를 왜 메기밥을 만드느냐?”

“서너 마리는 메기밥이 될지 모르지만 90퍼센트 이상의 청어는 거의 살아올 테니 한 번 해봐.”

많은 어부들은 이 같은 충고를 따르지 않았지만 몇몇 어부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니까 손해야 보겠느냐’며 그 이야기를 따랐다. 그랬더니 정말로 메기를 넣어 가지고 갔던 배의 청어는 거의 다 살아오게 되었다. 왜 살았을까? 메기가 들어 있던 통에 청어를 집어넣으니 메기들에게 청어가 안 잡아먹히려고 계속 도망을 다니게 되었고, 그 결과 항구까지 살아오게 되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토인비 교수가 생전에 즐겨 쓰던 예화 중의 하나로 고정관념을 깨는 것의 중요성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다. 결과는 원인 없이는 절대로 만들어지질 않는다. 내가 바라는 성공적인 삶을 위해 고정관념 탈피하기 훈련을 시작해보자. 그것도 오늘 당장부터....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식소통전문가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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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옛생활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끔씩 과거로의 여행은 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지금의 내 모습을 인정하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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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교육선진화운동의 이계성 위원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과거로의 여행은 즐거우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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