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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9월 정기모임 '소원' 

What is Your Dream?

진행: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 피어에비뉴

조연심, 백승휴, 김언화, 김태진, 홍난영, 임성채, 신영석, 이윤화, 손현미, 박성준, 유재숙, 박현진, 박월선, 김경호, 강정은. 




이번달 모임의 테마 '소원'인 만큼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왕이면 게임의 형태로 재밌게 진행한다.
큰꿈,작은 꿈을 종이에 적고 주위에 있는 사람과 짝이 된다.
상대방과 가위바위보로 해서 발언권을 얻는다. 
맘에 드는 소원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자신이 적은 소원 두가지를 발표할 수 있다. 
꿈은 외칠수록 이뤄지기 쉽다고한다. 
내 꿈을 노출하면 주변에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니까.  
 

김태진 - 
이번책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 /천만 젊음의 멘토
이윤화 - 
팜레스토랑 작업 하고 책으로 발간하기
조연심 - 놀고 먹고 글쓰며 살기
신영석 - 작은 이벤트를 해도 감동있게. 청산도 느린우체통 같은 감동. 그럴려면 여유가 있어야겠다. 더 열심히 산다. 올연말 책을 쓰겠다.
김경호 - 자유인,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쉬고 싶을때 쉰다. 많은 자유인을 친구로 두는 것.
박월선 - 결혼 5년차 아이갖는 것.
홍난영 - 책을 한권 더 쓴다. 청년창업에대한 안내서. 
김언화 - 건강을위해 살을 빼자.
임성채 - 비즈니스 전략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람.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려고 노력. 
박상준 - 내년 5월 기획한 시나리오 크랭크인 되기를
손현미 -  학연.지연의 연결고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예술가들을 케어할수 있는 문화솔루션 공동체를 이루고.
유재숙 - 날나리가 되겠다. 자기 안의 자기를 낳아서. 진행하는 캠프에 예약자가 3개월간 줄서기. 
브랜든조 - 호주에 살아요. 한국영화전용관을 오픈했었다. 아이템만 개발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백승휴 - 노인테라피를 위한 전국 투어. 아이들 학교 휴학. 
강정은 - 재능윈윈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한 성공. 그것으로 이력서 없이 취업하는 책을 쓰겠다. 
박현진 - 컬투어 런칭해서 정상화시키자.
안계환 - 아픈아이가 잘 이겨내기를.




발레리나가 운영하는 청담동 미국식 일본퓨전 레스토랑. 

롤스시가 딱 미국식 퓨전요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짬뽕 스타일의 해물 우동, 블루베리 향이 나는 간장에 찍어먹는 새우튀김
튀긴 꽃빵과 양념치킨의 융합, 고추장 양념을 얹은 바베큐 등 퓨전하느라 국경선을 없앴어요. ^^
피어에비뉴(링크)





김태진의 톡톡톡 - 게스트 김언화 

새로 도입한 토너. 고민을 의뢰하고 일행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보태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함. 
김언화 샘의 고민은? 
"전 선택의 순간이면 판단, 선택을 한 켐포씩 늦게 해요. 그게 고민이예요." 

장면1. 대학졸업 후 학원을 운영할것인가 홈스쿨링을 할 것인가.
결국 모험을 줄인 홈스쿨링을 하자. 그러다 20년…

장면2. 미술치료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과감하게 할 것이냐, 좀 더 실력을 쌓고 할 것인가

결국 다음에 한다고 하면 기회는 또 안오더라.  이런면이 늘 안 좋기만 한가?

즉석피드백
손현미 - 남을 의식하는거다. 타인에 따라 다 다른평가가 나오는거다. 
보는 이에 따라 다른 것을 나의 단점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타인에 의해 내가 우유부단한 사람이 될수도 있고 신중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나를 믿는게 가장 중요하다. 

김경호- 사람간의 일을 할 경우  타인과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경우는 상대가 결정하게끔 신중을 다한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고민하지 않는다. 내가 하면 경력이라도 쌓이지.

유재숙 - 동전을 던져라. 얼버무리리고 망설이는건 내가 이익이 반반이기 때문이다.

신영석 - 나와 완전 반대다. 나와 믹스하면 딱 좋겠다. 나는 너무 지르는 타입. 짜장짬뽕. 하나님께 기도하던 사람도 있었다. 응답달라고 하나님 괴롭히지 말고 니가 먹고 싶은걸 먹어라. 다들 정답은 자기 맘 속에 있더라.

임성채 - 개인사업자 3년이면 무르익을 때. 바로 실행하세요. 






박현진의 쇼쇼쇼 - 게스트 조연심 

개인브랜드 전문가. 나는 지식소통가다.
이사람들 소통시키려고 했던. 브랜드 관련책 3권을 냈다.

내가 좋은걸 하다보면 일이 된다.
매일 쓰게 되더라, 이력서를 다시 썼다. 
제안도 수십번 해봤다. 실행은 안해봐도 제안서는 다 써봤다.

필요로 하는 사람이 오더라. 많이 알려지고 싶을 일이 없다. 아부 안해도 된다. 도도하게 산다. 
즐기면서 일을 하되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데드라인 맞추기. 순간을 즐기면서 몰입하기. 

에우다이모니아의 삶을 사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잘하는 것을 훈련하여 행복해지는 것. 
여행하고 놀고, 먹고, 글쓰며 사는 것이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인터뷰 보기 (http://sentipark.com/569)


 




* 오늘 모임의 협찬 : All That Weathers. 인더레인- MOOV 
행운의 주인공은 여성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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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1월 정기모임
1월 18일 7pm @강남 토즈


[참석자]
김경호,강정은,김정기,김혜경,노진화,박현진,박월선,백승휴,손현미,신영석,이윤화,
박월선,김성민,유동인,김언화,김은경, 홍난영 (총 17명)


 

'2012년 함박웃음 40라운드가 되길 바라며'
진행 노진화



 


 

노진화 대표님이 직접 준비한 
2012년 자신과의 약속을 쓰고 선포하기는 '1분 자기약속'

나는
'2013년 1월에는 저자가 되어 모교에서 후배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바램을 이야기 했다.


2011년 1월부터 다짐한 '책 쓰기,

<이력서없이 취업하기>(가제)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같이 나를 괴롭히는(?) 나와의 약속이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1가지 방법으로
'믿을 만한, 신뢰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나의 목표를 이야기 하는 것'

그래서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저 책 쓸꺼예요!" 라고 이야기 했지만..
쓸 수록 부딪히는 나의 부족함. 시간이 없다는 피곤하다는 핑계.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아주 미묘하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40라운드의 2012년은 3개 분과 체제로 운영이 된다.
브랜드분과 (위원장 김경호), 온라인소통분과 (위원장 백승휴), 교육분과 (위원장 노진화)
40라운드의 입구와 출구를 담당할 '브랜드 분과'
브랜드 영향력 확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온라인 분과'
각자의 달런트를 모두에게 쏟아내며 기회를 만들어 낼 '교육 분과'

한달의 한번 정기모임을 통해서만 만나는 것이 아닌,

수시 번개모임을 통해 분과모임을 활성화 하고 온라인은 팀 블로그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분과에서 준비하고 있는 "Sometihing Special"이 기대되는 2012년 40라운드의 시작이다.




 


 

브랜드분과에서 보여준
집단지성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비전
"Brand Up"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012년 흑룡의 기운을 흠뻑 받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2대 의장인,

조연심 대표님의 빠른 정기모임 후기에 놀랍다. 시간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어있는 후기...
"믿어 주시는 만큼, 말하는 만큼, 실행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역시나, 행함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그녀의 후크(?)에 걸리며 존경심을 표하는 것 같다.

후기 부분에서 온라인 소통분과가 한 발 늦었지만... 너무 좋다.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말이다.


※ 2012년 제1회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정기모임 후기@ 강남토즈 by 지식소통 조연심
http://40round.com/1274


2013년 1월
함께 노란 자신과의 약속 페이퍼를 펼쳐 보았을때..
모두가 이룸으로 성장한 모습이길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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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을 상징하는 맑고 청명한 꽃이미지로 제1회 정기모임을 알렸다. by 강정은

 


일시:2012년 1월 18일 수요일
장소: 강남 토즈
안건: 40라운드 2012년 1회 정기모임
참석인원:김경호,강정은,김정기,김혜경,노진화,박현진,박월선,백승휴,손현미,신영석,이윤화,박월선,김성민,유동인,
김언화,김은경,홍난영 총 17명


* 진행: 노진화

브랜드스토리 노진화



함박웃음: 2010년 첫 청산도 여행.... 가족여행을 제외한 첫 외도여행이었다. 처음의 낯설음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밝아지는 나를 찾을 수 있었다. 브랜드의 개념을 찾을 수 없었던 초기... 하지만 꾸준하게 함께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흘러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지난 1년간 나를 찾아갈 수 있었다.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 2대 의장 조연심 인삿말

지식소통 조연심



1.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의 장
2. 혹독한 훈련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해
3. 네트워크 확장의 해

이 세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 분과의 활동을 응원하고 독려하는 것이 올 한해 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브랜드분과 발표 전 김경호 브랜드PD가 찍은 사진...



* 브랜드 분과 소개
김경호 브랜드PD :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입구와 출구다.

- 회원관리 및 공감프로필(박현진)
-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툴 마련 (이용각)
- 장소 섭외 및 워크샵/모임 진행(반경남)
- 브랜드 영향력 확장 온라인 노출 및 홍보(손현미)
- 연말 항목평가 툴 마련(김경호)

브랜드분과: 좌로부터 김경호, 이용각, 박현진,손현미,반경남



*온라인소통분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 서로가 연결되어 즐거울 수 있는 곳이다
김정기, 김태진, 유동인, 김언화, 강정은,신영석
온라인 활성화를 위해 블로그에 배틀을 포스팅하는 스피드를 보여 주었다.

온라인소통분과: 좌로부터 백승휴,김태진,김언화,홍난영,강정은,유동인




40라운드 블로그 배틀 바로가기 http://40round.tistory.com/1273


*교육분과

노진화, 안계환 : 자신의 달란트를 훈련할 수 있는 곳이다
월1회 정기교육- 4명 이상이면 개설/ 토요일 오전/ 오후 활용
테드엑스 40라운드 - 자신의 영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회
모든 사람들이 교육분과와 함께 강사가 되어 달라는 매력적인 화법으로 역량있는 분들의 참여가 가능한 분과였다.

교육분과: 좌로부터 노진화,이윤화,박월선,안계환,김성민,김혜경



*분과별 토의
15분간의 분과별 토의를 통해 올 한해 지켜나갈 전략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1분 자기약속

이 안에 자기약속이 들어가 있답니다!!!


1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2012년 지켜나갈 스스로의 약속을 적고 발표하는 시간...

2013년 1월 개봉됩니다.



*1월 생일자: 반경남, 백승휴, 조연심, 강정은, 홍난영
모두모두 생일 축하합니다




<공지사항>
2월 17-18일 워크샵
분과별 번개모임

노진화 대표의 진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제1회 40라운드 정기모임....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각자의 브랜드가 마구마구 업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기모임 후 조촐한 비어타임을 가졌습니다.




모든 시작은 초록빛 설렘입니다.
바람과 비 그리고 폭풍과 같은 지난한 시간을 견디고 나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유혹하는 시기가 옵니다.
40라운드의 모든 분들이 각자의 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수 있도록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건강이 무엇보다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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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2일... 말은 1박 2일이지만 금요일 밤부터 시작된 청산도 여행은 명실공히 1박 3일의 짧으면서도 긴 여정으로 채워졌다. 출발 전부터 숨가쁜 일정이 이어질 거라는 브랜드네트워크 홍보분과 백승휴 작가님의 홍보로 내심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된 여행은 그야말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면서도 숨가쁜 행복 그 자체였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새로운 설렘을 안겨주었다.



새벽을 가르며 달려 도착한 완도항... 그리고 40여분을 바닷 바람을 가르며 도착한 청산도 도청항... 그 곳에서는 오래도록 외로움속에 지쳐버린 신영석 대표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채 노란 유채빛 후드티를 입고 기다리고 있었다.

도청항 입구부터 죽 늘어선 지게에는 온갖 곡식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 중 보리가 싱그럽게 손짓을 하기에 한 컷 담아 보았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잿빛에 가까운 청산도가 이젠 완연한 봄 빛깔을 찾아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며 그 봄빛에 한 껏 취해가고 있었다.



노란 유채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광경을 눈과 카메라에 담고 담아도 자연은 그 빛을 덜어내는 법이 없었다. 오히려 더 자신있게 자신의 빛깔 전체를 도도하게 드러낼 뿐이었다.
 노란 꽃밭에서 노란 꽃을 머리에 꽂고 노란 하늘이 될 때까지 떼구르르 구르며 마냥 즐거운 한 때를 보낸 듯한 기분이었다.
서편제 언덕에서 신명나게 춤추고 제기 차며 내기를 하고 그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싶은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 가장 정갈하게 차려진 식당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던 전라도 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다.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진다는 매운탕.. 재료는 절대 미리 알 수 없다는 바로 그 매운탕에 간이 적당히 베어 있는 각종 나물들.. 우리는 모두 숨소리까지 죽여가며 한 그릇이상을 뚝딱 해치웠다.




해가 처음으로 뜬다고 하는 진산마을... 그 마을 바닷가에선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바다를 향해 소년의 꿈을 이어가던 김정기 대표님과 안계환 대표.. 그리고 김병수 대표와 김 창 이사, 이근재 대표님... 거기에 선글라스 포스가 장난 아니던 김태균 대표님까지... 근데 김경호 대표님은 어디 계셨던 건가? 기양 차에서 주무시고 계셨던 게지...

아기 거북바위가 장난스런 헤엄을 치고 있고 그런 모습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는 엄마 거북바위... 청산도



오전에 도청항에서 서편제 언덕을 지나 봄의 왈츠 촬영지까지 걸었던 1코스를 완주한 후 새롭게 시작된 2코스...
저 멀리 범바위를 향해 바닷가를 옆에 두고 구불구불 이어진 슬로길을 따라 또다시 걷고 있던 40라운드 사람들...
오르막을 오르며 숨가빠하시던 반경남 의장님의 뒤를 훈남 김병수 대표님이 든든히 받쳐 주고 그 앞을 의리의 사나이 김경호 대표님이 이끌어 주며 만들어 내던 그 아름답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바다의 빛깔이 하늘의 빛을 닮아 있었다. 그 빛은 점점 봄빛과 어울려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었다. 어떤 곳을 배경으로 하던지 청산도에선 누구나 훌륭한 사진가가 된다는 말은 빈말이 아님을 또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다시 오른 서편제 언덕에서 바라본 일몰광경은 사람의 마음을 경건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었다. 내 안에 있던 무게감 있던 그 무언가를 살포시 내려놓고 올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너무 많이 아팠다. 아마도 그런 시간이 내겐 꼭 필요했기에 주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픈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새벽이 밝았다. 아무리 밤이 길고 어둡고 춥다 하더라도 여지없이 새벽은 오나 보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가 또한번 가슴에 남는다.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고 나면 새로운 날이 시작된다. 그 찬란한 새벽을 맞이하기 위해 밤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어둠을 견뎌냈나 보다. 그런 내가 대견하고 장하다. 그런 나를 응원해주던 이들의 위대함과 배려가 하얀 새벽을 불러들였겠지...

우리는 서울로 올라 오면서 군산에 위치한 간장게장 집에서 게눈 감추듯 밥을 먹어 치우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길에 서산휴게소에서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릴레이를 했다. 역쉬 돈이 걸리면 그렇게 맹렬히 집중할 수 있구나를 제대로 보여준 리그였다.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에 피곤함은 어느새 저멀리 달아나 버렸다. 오는 버스 안에서 보여 주었던 수많은 끼들... 지치지도 않고 빼지도 않고 주어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니 결국 이래서 안되는 게 없는 모임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사회 보느라 목소리까지 쉰 김경호 대표님을 비롯해 순간 순간 주인공이 되고 심사위원이 되고 관객이 되었던 40라운드 멤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또다시 시작된 하루하루의 긴 여정과도 같은 일상 속에서 1박 3일동안 숨가쁘게 이어졌던 순간순간의 이야기들을 담고 잠시 동안은 행복에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선물 아닐까?
 아리스토렐레스가 말하는 행복" 에우다이모니아"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탐스럽게 피어있는 싸리꽃이 벚꽃처럼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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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거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예산 삭감의 악재....
작년예산의 3분의 1의 예산으로 자그마치 한달이라는 축제기간을 맞이했을때는
이 축제를 올해 우리 시드로직이 해야하나 하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처음 이 축제를 기획했을 때의 초심으로 올해도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1차로 우리 패밀리들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전격적으로 5월 브랜드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이 곳 청산도로 정해주셔서 하루에도 몇백번씩 포기하고 싶은 마음 가득했지만
그런 생각은 꾸~욱 누르고 더욱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감성프로그램 개발에 힘썼고(태어나서 이렇게 돈 안드는 프로그램은 저도 처음 ㅎㅎ)
이번 축제의 핵심인 슬로길걷기코스개발을 위해서 청산도의 범바위를 수도없이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우리 직원들은 도대체 대표님이 거기서 2달동안 뭐하시는 거냐는 입나온 삐쭉거림에도 아랑곳않고
정말 좋은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도 앉을 새 없이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서 '느림의 삶을 느끼고 진짜 행복은 쉼과 생활의 조화에서 온다.'는 감동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느림이 행복한 섬, 청산도에서의 만남을 기다리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 청산도 범바위를 날아다니는 범마위의 날다람쥐 신영석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lowcitywando.com에서 확인하세요.
이 곳에 가면 커뮤니티의 느림이야기에 익숙한 분들의 인터뷰영상도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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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신영석 대표가 진행중인 제2회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와 CJ월디스  여행상품을 연계하기 위한 사전답사가 있었습니다. 현재 CJ월디스가 야심차게 진행중인 공감여행 스팟(SPOT) 편이 바로 청산도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공감여행 답사에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와 최고의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님 , 자칭 최고의 카레이서 김기사인 김경호 대표님 그리고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이 함께 하였습니다.

지금 백승휴 작가가 청산도 들어가기 직전의 완도편을 사진과 글로 올리고 있기에 저는 압축해서 사진만 주~~~욱 올리겠습니다. 멋지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향후 펼쳐질 멋진 스토리들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전 이제 백작가님 글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그럼 이제 전라남도 완도와 청산도로 공감여행을 떠나볼까요?
이 사진은 연아의 햅틱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편안하게 즐감하시죠............


최수종이 주연이었던 드라마 해신 촬영지...

파란 하늘과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금도 최수종, 채시라가 어디선가 만나고 있을 듯한 기분이...

완도에서 들른 정도리 바닷가

멀어지는 나무다리로 누군가 걸어간 것 같다.

자갈이 유난히 이쁜 바닷가

완도에서 청산도로 배를 타고 가면서 촬영한 완도 앞 바다 전경

저멀리 신지대교가 보인다.

청산도에서 처음 들른 부두횟집 앞에 있던 무도사...

청산도 언덕에서 바라본 마을 전경

서편제 촬영지였던 곳

서편제 주인공들이 살았던 집

청산도 범바위로 올라가면서 찍은 바다 사진

범바위와 하늘이 참 가깝다

맑은날엔 범바위에서 제주가 훤히 보인다고 한다...

상서마을에서 어르신의 초대(?)로 들어간 집 앞마당에 핀 봄꽃

그 집 마당에는 철쭉이 활짝 폈었더랬다.

널어말리는 문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거 화로에 구우면 맛이 짱인데... 향도 ^^

젊은 내가 다시 또 올라가면서 찍은 바다전경

말탄바위를 꼭 봐야 한다고 하는 신영석대표 덕에 완전히 섬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녔다.

저 끝에 보이는 곳이 말탄바위다. 말안장처럼 보여서 말탄바위라는데...

말탄바위에서 범바위로 오르는 전경이 일품이란다.

수상한 두 남자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지는 해로 인해 청산도 바다가 더욱 그 아름다워보인다

한 폭의 그림이 이보다 더 할 수 있을까?

섬을 돌아돌아 해변가로 걸어가다가 찍은 사진. 자세히 보니 꼭 거북이 머리와 몸처럼 보인다. 그래서 로고가 거북이인가보다.

산 등성이에 걸린 해를 바라보며...

사랑의 러브마크... 이 돌만 발견하면 누구든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전설이...

빼꼼한 자갈길을 천천히 걸으면 된다.

이 자갈밭에서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 기대해도 좋다

백작가가 드디어 도사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이 사진 촬영하느라 신영석 대표 완전히 개폼잡고 있다.

바위에 붙은 거무스름한 것이 바로 홍합들이다.

저 멀리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섬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그리고 신영석 대표가 도사로 입적을 했다.

지는 해가 그 둘을 축하해주었다.

점점 밝아지는 태양...

저 멀리 봄의 왈츠 세트장이 보인다. 4월이면 유채꽃과 청보리가 장관을 이룰 거다.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집

위에서 내려다 본 저녁 무렵 마을 전경

길은 언제나 새롭다.

저녁으로 준비해 주신 무지 푸짐한 밥상과 김정기 대표님이 손수 디자인한 잎새주로 거나하게 마무리...

식당 주인엄니와 신영석대표가 유독 친한 척 하며 한 컷!!!

난잡한 밥상과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날의 정황을 보여주고 있다.

백작가님 음식 드시느라 자신의 본분을 잊고 사진도 못찍었다. 대신 사짜인 대가 살짝... 백작가님 얼굴에 가리신 분이 과거 문성근 외모신데 이번에 섭외한 초분 전문가시다. 사정상 모자이크처리 하려 했으나 다행히 백작가님이 얼굴로 처리해 주셨다.




이상 연아의 햅틱으로 본 간략한 공감여행 포토에세이 편이었습니다. 다음엔 디카로 촬영한 보다 상세한 여행스토리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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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대표의 여유로운 자세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한다.
한껏 뽐을 낸 가죽잠바는 태양의 빛을 받아 더욱 강렬한 남성미를 자극하고 있다.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낸 듯
아름다운 황토색 길은 파란 하늘색과 대비를 이루며
기분 좋은 느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아마도 섬 주위를 순찰하는 순찰견과 그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이들이 하모니는
어느 군경 부러울 것 없는 당당한 자세를 지니고 있다.



외로이 멋 곳을 향해 카메라 샷을 던지는 이여인은 누구인가?
반대편에 있는 나무와의 발란스는 이 작품의 완성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하늘은 간절히 바라면 만들어준다.
다음컷에서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 섬에 오면 여자들은 분위기에 취해
남자들의 조건을 보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한번 만난 사람인데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면 밀애를 속삭이고 있다.
먼 발치에서 바라봤지만
남자의 외적 형상은 바람직하지 않은 듯 보였으나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을 만난다는 것은
이 섬이 그에게 준 선물이다.

조만간 이 섬은 총각들의 발길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을 주었던 그 여인을
멀리하고 빠른 걸음으로 떠나가고 있다.
정 주었던 여인은 아마도 결과는 이러하다.


여인의 사랑을 배반한 결과는
수장된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바닷속 돌무덤이다.

1000년도 넘은 세월을 지냈을 듯한 이름모를 이 돌더미는
아마도 장보고 대사를 암살한 염장의 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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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서는 그를 '신보고'라 부른다.
떡 벌어진 어깨, 그다지 맑지는 않지만 큰 눈, 당당한 팔자 걸음
가끔 껄껄거리는 스타일로
그곳에서는 장보고의 후예로 알고 있다. 그냥 알고 있다.
이곳에서 우리를 만나자 마자 그곳 유지들에게 전화를 걸어
주위를 환기시키고 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사진을 조금 길게 늘였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청산도에서 유지끕으로 삶을 살다보니 이미지관리에 여간 신경을 쓰는 게 아니였다.


풍류시인 방작가라 부른다.
멀리 처다보는 눈빛과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 바디랭기지는 자신을 알아달라는 그의 표현이라 말할 수 있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녹색 안경테는 그곳 사람들의 주위를 끌기에 충분했다.
그 스스로 한 말이다.



우리는 김기사라 불렀다.
드라이브가 취미라 하며 운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많은 경력의 베테랑으로 알았던 우리는 여간 당황했던 게 아니다.
너무 네비게이터 진이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10m 차이로 동네로 들어갔다 나온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몇번의 실수를 거치고는 겸허한 자세로
운전에 임했다. 올라오는 길에는 110킬로 정속을 지켰다.
우리는 답답해 했다.


보는 바와 같이 경우없는 스타일이다.
청산도에 들어가기전에 목욕으로 몸을 청결히 해야한다는 둥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시간관계상 싸우나를 들어가지 못하자
손톱이라도 깍아야 한다며
엉뚱한 표정을 지으며 청산도에 대한 기대에 차있다.
그곳에는 아마도 총각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녀의 머리속을 가득채웠을 것으로 사료된다.


카메라의 뒤에서 바라본 광경들은 가관이 아니었다.
이제부터 숨겨놨던 섬 청산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개봉박두!

3인의 삼각관계는 미묘한 기류를 타고
그곳에서의 적잖은  파문을 불러왔다.

이글은 청산도 외딴 바닷가에서 도사 작위를 받은 백도사가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며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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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4일 입춘!!! 바야흐로 봄의 길목으로 들어선다는 그날...
브랜드 네트워크의 중심이신 반경남 의장님과 방미영 부의장님을 모시고 강남 삼성타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인도요리 전문점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은 처음 이 모임에 들어올 때 부터 정책행정위였다고 우기는 신영석 대표님과 방미영 부의장님 후배라고 하시는 조문숙 님과의 자연스런 만남은 앞으로 신철식 대표의 삶에 조그마한 변화의 조짐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등불이 오늘의 만남을 축하하는 듯 했습니다.

하늘나무에서는 유성이 쏟아지고 있었죠.. 좋은 징조인 거 아시죠?

분위기 정말 좋은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입니다. 한강가는 아닌데...


사실 고백할 게 하나 있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이 오늘 밥 쏘신다고 하셨죠...
방미영 부의장님, 신영석 대표 그리고 저는 6시부터 와 있었답니다. 모임은 7시였는데....
그런데 너무 배가 고파서 사실 커리 하나랑 난 2 바구니를 홀랑 먼저 시켜먹고는 안 먹은 척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는 둥... 글 쓰느라 입맛이 없다는 둥...
그래도 먹을 거 다 먹는다고 구박받긴 했지만 여하간 얼마나 맛나게 먹었던지... 쩝!!!~~~~~ 지금도 입맛이 다셔집니다,

방미영부의장님, 신영석대표랑 맛나게 먹어버린 바로 그 커리... 좀 맵긴 했지만 여하간 맛은 끝내줬어요...

난이라고 하는 이 빵쪼가리도 2바구니를 꿀꺽!!! 게눈 감추듯 먹고 아무렇치도 않게 앉아있었죠.



정회원 인큐베이팅 번개회식에 대한 평가를 위해 반경남 의장님께 물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과에서 의장님을 초대한 적이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의장님의 답변은 짧고 단호하셨습니다.
평가기준이 엄격하다는 것은 알고 계셨을 텐데 어찌 의장님을 모실 생각들을 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어른(?)을 공경하는 분과에게 높은 점수를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다. 모두 주어진 본분에만 집중했던 것을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심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수라던가 사진 수라던가 참여한 사람의 표정이라던가 등등요.
여하간 결과는 2월 정기모임에 공표하고 선물도 빵빵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소스를 뿌려먹는 샐러드... 노란 맛과 흰 맛이 그때그때 달라요!!

탄두라치킨이라는 바로 그 유명한 괴기... 여하간 맛이 좋았습니다.

사진만 찍으면 각을 잡아주는 신영석 대표님.. 이거 간만에 잘 나온 사진 같은데 돈 받고 팔아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방미영 부의장님은 집에서 아주 내놓으신 분 맞다고 반경남 의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젊은 남자랑 그저 좋아서리... 에고...

이 세분 표정 장난 아닙니다. 신영석 대표가 다 망쳐놓은 듯 합니다. 참고로 신철식대표는 빅(big)신, 신영석대표는 스몰(small) 신이라 구분해 주세요.

우리는 저녁 식사 후 커피숖에 앉아 즐거운 한 떄를 사진 한 방으로 남겼습니다. 신철식 대표님이 눈을 떳으면 완벽한 사진이 되었을 텐데...

강가의 이미지를 한 장의 컷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멋진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책행정위의 기습 회식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분명히 신철식 대표님은 트위터에 모임공지를 공개적으로 했고 반경남 의장님과 방미영 부의장님을 모셔서 어르신 공경의 예를 다하였습니다.
 김병수 대표님도 참석하고자 하셨으나 참석하지 못하자 이런 문자를 날리셨습니다.
" 수리수리마수리@@@ 나 빼고 맛 있는 거 먹는 사람 똥배 나와라..... 얍!!! ㅋㅋ"
제가 누굽니까?
바로 이 사진으로 응수를 했습니다.


다시는 제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할 거라 확신합니다. '

멋진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의 추억여행!!! 정책행정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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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약간 늦은 점심시간. 청순가련 하진옥 원장님과 아이디어 덩어리 신영석 대표님과 함께 만난 곳은 중국의 어느 거리를 연상케 하는 중국식당! 신영석 대표께서 추천해 주셨는데 분위기, 요리가 끝내줍니다.


사석에서 처음 만남이라 어색할 만도 한데,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쉬지않고 수다를 즐겼습니다.
사랑스런 누님 하진옥 원장님(저와 동갑내기인데 생일이 6개월 정도 빠르심^^)과 동생 삼고 싶은 멋있는 신영석 대표님과 같이 한 자리는 오랜 친구처럼 너무 편하고 포근한 분위기였습니다.

누가 신영석 대표님의 얼굴이 크다고 했는지요^^(그 분, 지금 냉수 한 잔 드시와요 ㅋㅋ) 신대표님의 말씀과 분위기속에서 숨어 있는 지식과 내공을 발견했답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 가슴크고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조용한 말투와 아이들을 보는 듯한 엄마와 선생님같은  미소와 시선...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
기냥 품에 안기고 싶은 분. 같이 있으면 그 미소에 빠져 즐거운 분. 또 한 분의 행복전도사를
만났습니다.^^

첫 만남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담엔 일식집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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