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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10월 15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되던 내용들을 담아낼 그릇을 만들었고
동시에 내용을 풍성하게 가꾸고 키워갈 분과위와 멤버들을 결정한 날입니다.
결코 무덤덤 할 수 없는 일에 곧 자축의 축배를 들것을 제의합니다.

논의내용 정리

1. 대표일꾼의 선임과 위임

40라운드는 '우리는 나보다 현명하다'는 명제하에 집단지성 네트워크를 표방한다.
동시에 '모두를 위한 나, 나를 위한 모두'라는 결속하에 각자의 성장과 번영을 힘써 나간다.

이를 위해 대표일꾼을 선출하니 이에대한 믿음과 건투를 보냅니다.

의장 : 반경남 대표 / 부의장 : 방미영 대표
의장단자문 : 김태진, 김태균
직능별 분과위원장과 위원 : 앞의 명단이 위원장이고 뒤의 명단이 부위원장임.
(분과명칭은 부의장님의 탁월한 언어표현력으로 마무리 요망드림)

  1) 홍보,마케팅,섭외 등 : 백승휴 - 김경호
40라운드의 이미지제작, 홍보, 대 언론관계, 주요인사 섭외 및 회원 대외활동 섭외등이 주요업무

  2) 브랜드관리, 멤버십, 행정 등 : 조연심 - 신철식
머리와 손발의 역할이 공히 필요한 역할. 멤버 개인의 브랜드와 팀의 브랜드, 각종 행정서식과 규약들을 총괄함.
일복 있는 분들은 슬금슬금 피해도 결국 제 갈길 가게 되어 있음을 절감. ㅎㅎ

  3) 사업운영 및 평가 재무 : 김태균 - 김찬
팝업 또는 협업비지니스를 위한 각종 프로파일을 검토하고 상정하며 가능성을 검토하고 손익을 따져서
40라운드의 재정을 풍부하게 할 주머니맡은자의 역할과 회원의 회비등을 갹출하고 관리하는 재정담당.

  4) 교육, 출판, 문화 : 안계환 - 방미영
내부교육프로그램 계발과 운영, 도서발간, 각종 문화 컨텐츠의 접목등을 주요 역할로 하며 영혼을 살찌우는 막중함을 짊어진 분과.

  5) 온라인과 웹 : 김태진 - 김병수
절반의 활동은 웹을 통해 하게될 터, 두분의 역할은 나머지 컨텐츠의 내용과 연동하여 가장 영향력 발휘해야 할 소명.


2. 논의내용에 대한 위임과 활동내용 
  1) 11월 20일 발대식관련 전반검토와 계획수립(홍보...분과위)
  2) 법인정관, 철학과 지향을 담은 회원규약, 단순간결히 40라운드 소개할 수 있는 수준으로..ㅎ(브랜드....분과위)
  3) 현재 런칭된 사업의 평가와 사업진행에 대한 책임, 공정성, 기회의 균등성 등에 대한 틀제시(사업운영...분과위)
  4) 집단지성 도서발간의 로드맵과 향후 내부교육 방향의 마스터플랜(교육...분과위)
  5) 온라인상의 카테고리 정리와 각 위원들의 활동내용 하한선 기술적 이해 등의 온라인 전략제시(온라인...분과위)

그외 회원관리를 위한 DB안을 김찬 위원께서 수고해 주시기로 함.

3. 10월 21일 조찬회의 내용
  1) 각 분과위의 업무내용과 계획 10분씩 발표-5분토론
  2) 40라운드 예비멤버 3명이상 준비해서 소개함.
  3) 일자리 방송의 전반적 개요를 소개하고 토의(김찬위원)

4. 기타 공지 및 신상발언내용
  1) 조연심위원의 책'여자...서라'와 Yes24와 협찬행사함에 회원들의 자발적 도움과 협찬물 제공 검토
  2) 김찬 위원님 북마크에서 출판계획 긍정검토.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기대하며 전 멤버들의 협력태세 갈고닦음.
  3) 김경호 위원님 회사와 한경닷컴의 제휴는 특별한 기회가 될것. 무엇을 도울지를 고민하며 전폭협력
  4)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설립(원장 방미영, 부원장 조연심)과 향후 활동계획에 힘싣고 콘텐츠 제공
  5) 백승휴 위원 가족사진을 테마로 '가족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이웃 사진전(가칭)' 기획할것을 고려.
  6) 교육선진화운동에 패널 및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관련업무 가능성 타진과 무더기 참여 기회만들것.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입지않아도 따실라고 합니다.
구조가 만들어지니 무진장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때 조심할것은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집중과 섬세함의 묘를 발휘함이 중요한 테크닉이라 사료됩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이 좀더 많이 보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런 많은 일들에 다 관여하며 왠만하면 놓치지 말고 가치로 만들고 결과로 이끌어 냈으면 합니다.

참고로 멀티태스킹에 관하여 남녀의 차이는 환경유전적 차이에서 비롯된 듯.
남자는 사냥할때 딴눈팔면 죽음. 여자는 밥짓고, 집돌보며 애까지 봐야하는 멀티태스킹이 아니면 인류생존 불가가 원인?!

담주를 위한 숙제 많지만 힘껏 도약의 토대로 삼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집단지성네트워크 40라운드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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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상쾌한 광화문을 사랑하시는 회원 여러분,
10월 2번째 조찬모임을 예고합니다.

10월 15일 이른 7시
장소는 아래 김경호 대표님께서 덧글에 달아주신 바와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번 모임에서 논의한 사항을 이어 가겠습니다.
김태균 회원님의 의견대로 모여서 의논을 하는 것 보다는
집단지성의 정신을 살려서 온라인에서 논의를 하고 
그 결과를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 카테고리인 현안토의실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안건들을 카테고리에서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을 방문하셔서 의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올라와 있는 글들의 면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이 안 열릴 경우 로그인을 해주세요)

  • 2009/10/09 더포티라운드의 카테고리 v1.5 - 개선의견 받습니다 (10)
  • 2009/10/09 에너지큐브-기후변화대책의 작은 걸음들
  • 2009/10/08 더 40라운드 규약(정관) 초안 (1)
  • 2009/10/08 더포티라운드 공저 관련
  • 2009/10/07 집단지성 높이는 법 (3)
  • 2009/10/01 집단지성네트워크 The 40 Round :: 왜, 무엇을, 어떻게 총정리 (11)

  • 이 중에서 더포티라운드 공저와 관련하여 목차가 논의 중입니다만
    집필에 참여하실 분들의 경우 개인별 챕터의 소목차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이를 비롯하여 전체 집필 일정은 안계환 회원님께서 리드해 주시겠습니다.

    이 외에도 논의할 사항은 덧글에 남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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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발적 제목이다.
    여성은 본래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어있다.
    그것은 본능적이랄 만큼 원초적이다.
    그런데 그 아름다움을 넘어서란다. 아름다움, 그곳이 목적지가 아님을 깨달으란다.
    맞다. 남성이 영역확보의 투쟁을 넘어서야 하듯이 여성은 아름다움을 넘어서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평행 아닌 평행선이다.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겠고 모르지만 너무 끌리는 그런 양성간의 반복된 만남과 뒤돌아섬은 불가사의다.
    그런데 요즘은 여성의 역할이 무척 강화됐다.


    백년전만해도 소비는 악덕이었다. 이제는 소비가 사회경제를 지탱하는 미덕이자 핵심활동이 되었다.
    이 소비를 주도하는 이들이 여성이다. 사실 가정을 가진 사람들 중 가정경제의 80% 이상은 여성의 결정하에 소비가 이루어진다. 이 수치도 아주 최소치로 잡았다. 거의 90%를 넘는다. 집도, 차도, 적금도, 외식도 모두 여성의 주문대로 움직인다. 처음에는 나만 그런가 했지만 알고 보니 남들도 거의 대부분 그런다고 고백한다.


    남녀평등? 그거 이미 오래전에 물 건너간 얘기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여성상위 시대다.
    지금 남성들이 조금이라도 미래를 보장받으려면 단박에 여성편에 붙어야 한다.
    여성의 주장에 옳다고 박수쳐야 한다. 고달프지 않으려면 말이다.


    여성은 미래사회의 주도성(性)이다. 무엇보다 중심이 되는 각종 현안들이 여성들에 가깝다.
    교육, 건강, 환경, 가족, 소비, 재테크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과 통찰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여성특유의 보살핌과 조화, 그리고 네트워킹능력까지 갖추었다. 웹2.0은 그 인프라가 될 것이다.
    이제 아름다움을 넘어서라고 한다. 그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3가지 리더십을 제시하며 아름다움(본연의 에고) 너머의 세상을 준비하라고 한다.


    먼저 묻혀있어 발휘되지 않은 여성성의 리더십을 꺼내 무장하라 하고 남성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라 한다. 결국은 여성의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적극적 장점경영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그 여성성에 기초한 리더십은 남자들의 전유물인 정복하고 뛰어넘고자 하는 세상이 더 이상 없는 이때에 다듬고 보살피며 회복시키는 과제로 꽃피게 됨이 명백하다. 황폐해진 세상에 단비가 되고 먼지 나는 흙에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되라는 말이다. 지금 절실한 문제이다.


    그리고 게으르지 말고, 열등감 갖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계발해서 전문성을 갖추라고 조언한다. 네트워킹의 폭과 질을 넓혀서 시너지를 만들라는 말을 곁들인다. 이제 더 이상 산사에서 고시공부 하듯 파대는 시대는 지났다. 조금씩 거들어서 결국 완성을 만드는 협업의 시대가 오는 이때 여성의 소통능력은 분명 엄청난 시너지의 창구가 될 것이다. 소통능력은 시너지의 핵심이고 이 핵심을 여성이 쥐고 있다. 참고로 남자는 하루 700단어가 한계용량이지만 여성은 2000단어를 사용해야 암 안 걸린단다. 누가 소통에 유리할지는 뻔한데 이것을 생산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남자들은 시어(詩語)들에 익숙해야 필적할 수 있다. 한 단어에 수많은 은유를 담아야 하니 말이다.


    또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을 강화해서 미다스의 손이 아닌 마음을 갖추라고 한다. 무서운 주문이다. 세상의 절반은 여자라지만 아직은 세상의 절반 이상의 파워를 남자가 쥐고 있는데 이 사람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라는 주문이 결코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이미 이불아래 송사에 영향 받은 역사가 이제는 백주에도 미다스의 마음들에 부딪게 되었으니 게임 끝이다. 남자의 알량한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다만 기대함은 크다.


    그동안 정복이란 파괴적 언어와 환상에 길들여진 우리는 파먹고, 깍아 내며, 베어내 왔다. 그러나 그 자리에 상생의 나무, 희망의 새싹을 여성들의 손으로 심기를 기대한다. 나는 밭 갈고, 물 나르고, 움막 치는 힘든 일을 해야 할 테니!


    남자! 정복한 뒤에 여성을 초대하라. 다만 아름다움을 뛰어넘은 여자를!




    Writer Profile
    김태균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사람답게 사는것과 행복한 성공을 위해 자신을 찿아가는 여정을 고민함. 내일을 위해 오늘을 성실히 경영해야할 경영자로서 1인기업과 브랜드를 만들 자기경영플래너!
    주니어리더십센터 및 미래형커리큘럼연구소 소장, 에너지큐브 이사
    저서: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굿바이 딜레마. http://dreamercha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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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세의 중년여성이 자기를 찾아달라고 사진작가를 찾아오다.

      중년여성은 시기적으로 사춘기 이상으로 불안정함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외적 미의 상실과 여성성의 상징인 폐경기, 빈 둥우리 중후군으로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시기이다. 지금까지 타인을 위한 희생에서 이제는 자아를 찾아야한다. 나는 사진으로 자신의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주는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그들에게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윗 사진은 한 여성이 자신의 욕구를 분출한 사진이다. 이 여성은 스스로의 자아를 찾아가기를 원했으며 좀 더 늦지 않은 시기에 자신은 매력적인 면을 남기고자하여 촬영한 개인의 포트폴리오이다. 작품집을 만들고, 백승휴 스튜디오 갤러리 전시를 비롯하여 자서전까지 준비 중에 있는 아주 용기 있는, 실천력이 강한  여성입니다. 삶을 주도하는 우리 시대의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여성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여성은 현모양처로서 희생만을 강요당했으나 이제는 나를 찾아나가는 일이 필요하다.

      자신의 가치를 여성성으로 극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중년의 가슴앓이를 자신안에서 찾기를 원했다. 촬영컨셉은 팜므파탈적인 여성성을 원했다. 나는 그녀에게서 순수성과 섹슈얼리티 그리고 신비주의적인 향기를 느꼈다. 밸리댄스의 흔들림 속에서 응어리가 하나 둘씩 풀려가면서 몸안의 흥이 옹아리를 시작하고 있었다. 카메라의 셔터는 그 박수소리에 두리둥실 춤을 추고 사진가의 눈동자도 순풍에 돋을 달았다. 

     심층 분석적인 개념의 촬영으로, 여성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는 과정은 스스로 즐거워하고, 새로운 경험에 설레이고, 완성된 작품은 본인에게 만족감을 준다.  이 과정에서 자기치유적인 부분까지 덤으로 얻어진다는 것이 연구하고 있는 Photo-Therapy이다. 국내최초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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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집단지성네트워크 The 40 Round 세 번째 조찬모임을 개최합니다.

         2009. 9. 24 07:00  광화문 세종홀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 안건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1. 워크숍

    오늘 25(금)에서 26(토) 양일 간 개최되는 워크숍과 관련하여 논의하겠습니다.

    - 일정에 대한 최종 점검
    - 준비할 것들 및 차편
    - 비용 등 기타


    2. 집단지성 도서발간 진행사항

    사전 준비사항
    - 개인 저술부분 제목과 목차 - 지참
    - 집단지성 네트워크 참여 2W1H - 블로그 게시(비공개)

    개인 저술부분 목차와 집단지성 네트워크 참여와 관련한 2W1H 글들을 읽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외에 빠진 부분이 있다면 아래 덧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요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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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고민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누구나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빠르든 늦든 시간차만 존재할 뿐이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What ; 무엇을 알릴 것인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알리고 싶어한다.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대부분의 경우는 자신이 오래도록 해서 익숙한 것을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일관성의 법칙에 의거해서 자신의 선택이 옳다고 믿고 그 일을 꾸준하게 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영역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는 점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영역은 이미 기존에 브랜드를 가지고 누군가가 선점한 경우가 허다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오프라인의 경우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려면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그에 준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브랜드를 가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인정이 필수적이다. 사람들의 평가는 실제로 상당히 냉정하고 정확하다. 진짜 그 분야의 전문가인지, 전문가 흉내를 내는 모사꾼인지를 몇 번의 만남으로 판정해 낼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경우는  실제 지지를 받든 받지 않든 한 분야를 거론했을 때 이름이 불리워지는 경우에만 브랜드가 있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그저 단 하나의 몸짓이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의 [꽃] 중에서



    누군가 무슨 일을 할 때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나를 불러준다고 하는 것은 의미있는 이름이고 브랜드로서 가치를 갖게 됨을 확인하는 순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무엇을 알리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알리는 정도만으로는 브랜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할 것이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기 시작한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과연 나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나를 가장 나 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러한 고민을 하다보면 스스로 자신을 찾아갈 수 있고 나하고의 대화에 솔직해지지 않을 수 없다. 진정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하며 살면 되는 것인가? 나라고 하는 브랜드가 생겼을 때 궁극적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등등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내가 브랜드가 생겼을 경우 무엇이 달라 지는가? 그렇다면 현재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그것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하나하나 구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브랜드 구축에 가장 큰 핵심이 된다. 생각해 보았을 때 가슴뛰는 그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그것은 개인브랜드의 What에 대한 해답이 된다.
    나의 아이덴티티만들어 그것으로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이다.



    Why: 왜 알려야 하는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충무공 이순신이 적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음으로써 아군의 사기를 유지하고 적들에게 헛점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한 말로 유명하다. 이 명언은 인터넷세상인 요즘에는 통하지 않는 진리이다. web2.0 시대인 요즘은 참여,공유,개방이라는 철학으로 움직이는 인터넷 세상이기에 튀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과거에는 60평생을 살면 잘 살았다고 하던 시대였다. 20대에 취업해서 20여 년간 한 직장에 몸담으면 노후가 보장되던 황홀한 시기(?)였다. 그러다 의학과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으로 올라갔다. 40대에 은퇴를 해도 80살 까지는 최소한 30-40년 이상의 공백이 생겼다. 움직이지 않고 일하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위협받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직장에 있을 때는 나라고 하는 존재가 드러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월급이 나왔고 적당히 시간을 견디면 승진도 되었다. 그러다 명예퇴직이나 갑작스런 실직, 정상적인 퇴직을 맞이하고 나면 나라고 하는 사람의 존재는 한 순간에 사라지고 만다. OO직장의 OO씨였던 내가 그냥 OO라는 이름을 말하게 되면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누구?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이 기억하고 싶은 것은 OO회사이지 결코 OO 개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름 석 자로 자신의 일을 찾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개인브랜드이다. 기업이 자신의 기업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쓰고 있는 것을 아는가?  구글, 삼성, GE, 코카콜라, 이베이 이런 이름들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그 회사 제품이기에 아무 거부감없이 선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브랜드의 힘이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기업브랜드이다.

    개인브랜드도 마찬가지다.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러저러한 설명이 필요없다. 그 분야의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하는 브랜드를 가지게 되면 사람들은 기꺼이 많은 돈을 지불하고 그 사람과 거래하고 싶어한다. 그 브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름 값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고 브랜드 당사자는 그 기대에 저버리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게 되는 묘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그 이유에 대한 답이 바로 WHY에 대한 답이다.



    How; 어떻게 알릴 것인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나의 존재가 생기고 브랜드가 생길 것이라 믿는다. 매일이면 하루가 멀다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지만 쌓이는 것은 명함의 높이지 제대로된 브랜드는 생기지 않는다. 아직도 모자란 듯 하여 오늘도 연락온 모든 모임에 얼굴을 내밀지만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반기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불안하여 그 모임에 나가지 않을 수도 없는 게 바로 지금의 내가 가진 딜레마이다.  이것이 바로 개인브랜드가 없는 경우에 생기는 일반적인 모습일 것이다.

    자신을 알리는 데도 전략이 필요하다. 내가 보여지고 싶은 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지 내가 숨기고 싶은 것까지 알리는 것은 과유불급이다.  자신을 알리는 프로세스를 보자.


    1단계:
    나의 아이덴티티 찾기 (네이밍,아이디,도메인,슬로건 등)
    2단계: 오프라인 툴 정비하기 (명함,프로필,나의 전문기술  구축)
    3단계: 온라인 툴 정비하기  (개인브랜드 블로그 구축하기)
    4단계: 책 출판하기 (전문서적, 자서전 ,에세이 등 브랜드 관련 책 기획하기)
    5단계: 상위 인맥 네트워크 확장하기 (NGO, 40round 등 활용하기)
    6단계: 브랜드 파워 공유하고 나누기 (멘토되어 멘티 양성하기)
    7단계: 다른 사람의 개인브랜드 구축 지원하고 끊임없이 리모델링하기(선순환모델)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1단계이고 의외로 그 단계만 명확해지면 다른 단계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은 혼자서 가기에는 무리가 따른 다는 점이다.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다면 반드시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단 시작하게 되면 중간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려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 많은 경우 중도에 그만두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뇌리에 인식되는 브랜드를 갖지 못하는 것이다.

    개인브랜드도 전략이고 마케팅이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방법은 보인다. 12세부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꿈을 위하여 시간이 날때마다 연습을 하고 47세가 되어서야 그 진가를 드러내게 된 수잔보일의 기적은 어찌보면 꿈이든 브랜드이든 이루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 까 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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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박 워크샵 일정과 장소
    일자: 9월 25-26일(저녁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후 3-4시쯤 해산)
    장소: 경기도 이천 비전빌리지(별도공지 했음)
    준비물 : 1박할 수 있는 간단한 복장 및 세면도구 + 와인류의 주류 + 간식류
    (위 사항은 24일 조찬에서 다시 논의하여 챙길것)

    진짜 준비사항 - 다른건 몰라도 이건 준비해야!
    1. 회원규약부분에 대해 좀더 숙지하고 생각을 다듬어 오실것
    2. 추천회원 명단(1인당 4명이상)
    3. 개인의 라이프플랜 프레젠테이션(PPT파일로 가지고 오시면 됨)

    2. 집단지성 출판건
    집단지성네트워크에 대한 원리와 개요 비전 전망등을 책의 그릇(기본취지)으로!
    내부에는 각자의 컨텐츠(현재 사용하는 브랜드네임)의 내용을 출판
    본 컨텐츠의 기본골격(소제목과 SCHEME)을 9월 말까지 작성제출하기로 함

    본 과정을 논의하는 중 우리의 모임원리와 이념에 대한 집중토론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동의,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기로 함.
    1. 왜 모였는가?(Why)
    2. 무엇을 얻고 싶은가?(What)
    3. 어떻게 할 것인가?(How)

    를 제목으로 40라운드에 참여하는 종합적정리를 문서화하여 22일(화)까지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리고 이를 각자 검토한후 24일 조찬에 참석하기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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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변에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크게 나누면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말이다. 그리고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수 많은 공통점으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 중 한가지를 들라면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확신을 느끼고 안정을 느끼고 공감을 느낀다. 

      그러나 자기 일에 열정적인 것만 가지고는 누구나 성공이라는 것을 거두기는 힘들다. 거기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일즈에 있어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세일즈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이 모든 게 다 운이 좋아서 그래요. 많은 분들이 소개해 주시니까요"

    수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비법 4가지를 소개하겠다.


    [탁월한 마케팅 비법 4가지]

    비법1.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당신을 좋아해야 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 이유없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 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싫으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을 하게 된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좋아하는 것을 넘어 열광하게 만들면 당신은 머지않아 그 분야의   Top이 되어 있을 것이다.


    비법2.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한 직장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당신이 무슨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부서의 사람들이나 다른 직장의 사람들은 당신의 명함을 받아들고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상세히 얘기해 주더라도 정확히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심지어는 친구나 가족들도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냥 막연히 어떤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정도만으로는 무슨 일을 맡기려고 할 때 당신이 기억날리 만무다. 정확하게 당신의 일을 알려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 일과 관련된 일을 접하게 될 때 당신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비법3. 당신이 맡은 일에서 최고란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겨서 일을 의뢰하려고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나 최고 권위자를 찾는다. 법적인 문제나 건강에 관한 문제, 더구나 자신의 전재산을 맡겨야 하는 일에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까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나에게 일을 맡길 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는 가끔 상처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그 분야에서 최고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당신을 찾게 될 것이다. 누구나 밎을 만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니 말이다. 마음도 편하고 일도 확실히 잘 처리해 줄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궂지 모르는 사람한테 불편하게 일을 의뢰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법4. 당신이 거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소개해 달라고 한 적이 몇번이나 되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잘 알리지도 않지만 부탁을 하는 것은 더더구나 꺼린다. 자존심이 상한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별로 필요하지 않으니까 부탁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소개마케팅에서 보면 소개해 달라고 말하는 것의 성공 확률은 놀랍게도 50%나 된다. 소개해 주던가 그렇지 안던가.. 거기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당신을 떠올릴 수 있다. 당신이 전에 소개해 달라고 했다는 것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자리에서 거절을 하면 늘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은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언젠가는 갚아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숙제를 해야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개해 준 이후에는 마음을 놓게 되기도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의 4가지 비법을 상기한다면 당신은 세일즈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고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그 일에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거래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비지니스의 성공에 이르는 불문율아닌가? 또한 개인의 브랜드를 알리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비법 4가지를 동시에 알리려는 고도의 숙련된 의도인 것이다. 1:1로 만나서 나의 비지니스 의도를 따로따로 알리지 않아도 '나'라는 개인브랜드가 나를 말해주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브랜드의 파워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Se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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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벨이 붙는다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부부,남편,아내,아빠,엄마,전문가 그리고 OOO.

    라벨때문에 그 사람 자체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거든"


    섹스엔더씨티의 칼럼리스트인 주인공 캐리의 말이다.


    네 명의 여자 주인공들의 연애와 일 그리고 우정을 보면서 잊고 지내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행복하세요?"

    이 질문에 서슴없이 답할 만큼 솔직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 자신도 깊게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늘 행복한걸까?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한 걸까?
    승진,명예로운 일을 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걸까?
    큰 집, 멋진 차, 예쁜 옷... 그리고 나를 알려주는 브랜드... 이런 것을 갖추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나이 50이 다 된  사만다의 마지막 선택이 아름답다.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하지만 나는 나를 더 사랑해. 이제 남은 시간은 나를 위해 쓰고 싶어"
    헤어지는 아픔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연애를 참아내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바로 먹는 것이었다. 덕분에 7kg이나 늘어버렸다. 그래도 그녀는 아름다웠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그런 그녀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혹시 그 사람이 안나오면 어쩌지. 가장 낭만적인 곳에서의 버림받음이란 차마...."
    결혼하면 모든 게 행복할 줄 알았다. 다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서 밥 먹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 미란다는 사랑했던 남편의 불륜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이혼을 준비하던 미란다는 남편과 치료 마지막 단계에서 2주간의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결정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면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곳이 바로 브룩클린 다리였다.  "Yes or Not"   그 사람이어야 하는 이유와 그 사람이어서 안되는 이유를 적어 보았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정해진 그 브룩클린 다리로 갔다. 거기서 남편을 만났다. 이유가 없었다. 다시 사랑은 시작되었다.

    기다림은 언제나 외롭고 초조하지만 또다른 설레임도 선물로 준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사실을 잃어버리고 산다.
    누구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살아야 한다.
    내가 나를 정확히 알아야 행복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때 기쁜지, 슬픈지,행복한지,답답한지...
    나에게 묻고 또 그 답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브랜드는 라벨(Label)이다. 일단 그 라벨이 붙으면 다른 사람들의 기대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라벨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라벨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이 아니라면 더 큰 집, 더 큰 차, 더 많은 돈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오로지 내가 행복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야 한다.
    남들 다 가니까 가는 그런 여행 말고 말이다.
    그래서 이거다 싶은 것을 찾는다면 그 순간이 바로 진정한 나의 라벨을 찾은 시기가 될 것이다.
    늦지 않았다. 왜냐면 어차피 인생은 스스로 정한 곳까지가 마지막 결승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려고 사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진정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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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가치는 움직인다-필립 코틀러




    아무리 좋은 상품이나 브랜드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는 점점 줄어든다.
    마케팅의 대부인 필립코틀러는 말한다. 소비자는 신규 브랜드가 생기면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두다가 익숙히지면 일부 소비자들은 다른 브랜드로 옮겨 가거나 경쟁사 제품으로 이탈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브랜드는 자신에게 주어진 관심과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개인브랜드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다. 이를 사후관리라 본다. 많은 사람들은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막상 브랜드가 생긴 이후에는 초심을 잃어버리고
     마치 그 브랜드가 영원할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산이 높으면 그 정상에서 멀리 그리고  크게 볼 수 있지만
    결국 올라간 산의 높이만큼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일단 구축하기 전에는 그 정상이 요원해 보이지만 막상 구축한 후에는 서서히 하강하는 것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산 정상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 곳은 산소도 부족하고 함께 할 사람도 적기 때문에 외롭고 힘든 법이다. 정상에 오른 브랜드도 서서히 내려와야 하는데 준비없는 하강은 상처가 많을 수 있다. 굴러 내려올 수도 있고 단번에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기도 한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적에게 잘 보여 쉽게 공격을 당할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려오면 다시 또 오르면 되고 또 내려오면 오르면 된다.
    브랜드는 그런 탄력이 필요하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게 되면 일단 정상을 탈환해야 한다. 정점을 찍은 후에는 서서히 내려오는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겸손하게 그리고 사람들이 옆에 있음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브랜드 멘토로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환원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개인브랜드가 생겼을 때 당신을 인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혼자 힘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이 주변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경우도 역시 드물다. 높은 자리에 있을 땐 사람이 많은 듯 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세상은 돌고 돈다고 하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면 사람들의 머리속에 확실하게 인지될 수 있다. 물론 나쁜 이미지의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좋은 브랜드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나쁜 브랜드 즉 악명이 높은 경우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이미지 개선이 가능해진다. 내가 추구하는 개인브랜드가 단순히 내가 그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보유한 사람으로서만 비춰지는 것을 바라는가? 아니면 나라는 사람 자체의 인격이나 가능성 그리고 그에 맞는 전문기술을 브랜드로 인식시키고자 하는가? 물론 후자일 것이다.
    그래야 구축된 개인브랜드가 오래도록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을 기억하는가?
    고객이나 사람들은 의외로 아주 작은 것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기업이나 상품을 선택한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브랜드 가치를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고 회사라고 하더라도 자존심을 상하거나 자신의 가치를 해하는 기분이 들면 가차없이 바꿔버리는 것이 바로 고객들이다.

    이것은 개인브랜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무리 좋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명성을 가진 브랜드 소유자라 하더라도 인간성이 나쁘거나 거만하거나 하는 기분을 풍기게 되면 아무도 그런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브랜드 유무와는 상관없이 평소 관계를 잘 맺어왔다면 필요할 때 기억나는 것은 바로 끌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호감형의 사람일 것이다.
    브랜드를 갖고자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만 끌리는 매력도 함께 가져야 구축한 개인브랜드의 영향력이 길게 갈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상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Peter F. D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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