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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시방 뭐하고 계십니까?

지금 내가 가장 집중하는 것은? 지금 내 생각은? 

바로 지금, 여러분을 말합니다.

2월의 포스터 브랜드킴 김정기 대표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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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의 새해도 시작되었지요. 

처음같은 마음으로 시작을 나눕니다.

브랜드킴 김정기 대표님이 희망찬 새해를 연상케 해주셨네요.



공지바로보기 :  http://40round.com/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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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탁월함은 무엇일까요?

10월 정기모임에서 나누게 될 저만의 탁월함에 대한 포스터.

브랜드킴 김정기 대표님이 탁월함을 멋진 포스터로 제작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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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밝은 대보름이 있는 달. 

우리의 소원은 어떤것인지 점검해주세요.

브랜드 킴, 김정기 대표님이 소원의 불을 밝혀주셨습니다.


공지 바로 보기 : http://40round.com/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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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쉬면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두세 걸음 내디딜 때마다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라. 그대에게 삶의 새로움과 자비, 사랑의 느낌을 주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라.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라. 

내가 미겔이라는 이름을 부른다고 가정해 보자. 나는 숨을 들이쉬면서 두 걸음을 걷는다. 그리고 그 때마다 조용히 '미겔, 미겔.'하고 부른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그는 내 곁에 있을 것이다. 

미겔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나는 평화롭고 자유롭게 걷는다. 숨을 내쉬고 다시 두 걸음 옮기면서 '나는 이곳에 존재한다. 나는 이곳에 존재한다.'하고 말한다. 이렇게 말할 때, 미겔이 나를 위해 그곳에 있을뿐 아니라, 나 또한 그를 위해 그곳에 존재한다. 

'미겔, 미겔..., 나는 이곳에 존재한다. 나는 이곳에 존재한다.'
나는 걷고 숨쉬는 것에 완전히 집중한다. 나의 마음은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대는 대지를 부르면서 '대지여, 대지여. 나는 이곳에 존재한다. 나는 이곳에 존재한다.'하고 말할 수도 있다. 대지는 우리의 어머니이며 언제나 우리를 위해 거기 있다. 대지는 우리를 만들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를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다시 세상에 되돌려 보낼 것이다. 그러므로 '대지'라는 말을 꺼낼 때, 나는 내 존재의 바탕에 있는 의식에게 '내가 이곳에 존재하고 있다. 내가 이곳에 존재한다.'하고 말하는 것이다. 

- 틱낫한, 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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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협력수업을 하게 되면서 내 수업과 크게 차별된 점을 꼽으라면 발표를 많이 시킨다는 점이다.

원어민과 수업을 해서일까? 따로 동기유발이 필요없을 정도로 원어민 선생님과 한마디 더 말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발표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가르치는 학생들이 아직 발표를 많이 꺼려하지 않는 중학년이라는 특징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발표 수업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긴 하겠지만 그 중 '거수 방식'에 의해 이끌어가는 수업이 아직까지 우리 나라 수업에서는 익숙하다. 내가 초등학교 다녔을 때 출석번호가 60번대까지 있었고 교사로 첫발령을 받아 첫 담임을 할 당시에는 40번대까지 있다가 최근에는 30~35번대를 왔다갔다 한다.

교사가 질문을 통해 수업을 이끌어가고 반응을 학생들의 답을 통해 얻고자 할 경우 이렇게 학생수가 많다 보면 거수 방식의 지명 발표가 가장 쉽고 효과적이었던 방법이었던 것 같다.

 

 

 

공개수업을 참관하다보면 손을 드는 학생들이 적으면 왠지 교사가 수업을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하는 것 같아 보인다. 반면에 많은 학생들이 교사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발표하려 하는 모습은 수업이 활기차 보이고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다.

발표의 특성상 대부분 적극적인 학생들이 동참하고 학습내용에 자신감 있는 학생들이 발표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암암리에 전체의 수업 분위기를 판단할 수 있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거수방식의 발표지명 수업을 오랫동안 관찰해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질 수 있다.

첫째, 일반적으로 거수하는 학생은 반응이 빨라 두뇌회전도 빠른데다가 구술 능력도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학생만 활동하기 쉬운 결과를 낳게 된다.(A형 독점,C형과 D형은 소외된다)

교실 수업에서의 발언유형별 학생 패턴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A형 : 거수를 잘하고 발언내용도 훌륭한 학생

B형 : 손은 잘 들지만 발언 내용이 그리 썩 좋지 않은 편

C형 : 거수하는 일은 적으나 좋은 생각(의견)을 가지고 있는 학생

D형 : 거수도 하지 않고 생각(의견)도 가진 것이 없는 학생

둘째, 거수에 대한 기회를 얻으려고 자신의 생각을 체계있게 정리하지 못하고 불충분한 내용을 말하기 쉽다. (B형의 발생)

셋째, 일단 손을 든 거수학생들은 모두 발표하려는 의자기 있는데 모두에게 기회를 주지 못해 몇 명만 발표하게 되므로 발표하지 못한 학생들은 실망스러울 수 있다. 즉 발표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을 교사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정도로 연계하기까지 하므로 발표에도 경쟁이 도입이 된다.

넷째, 발표할 기회를 얻기 위해 계속 손을 들고 있으면서 교사의 관심을 유도하다보니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이 발표하는 내용을 귀기울여 듣지 못해 친구들로부터 배움을 얻기 힘들고 이미 발표된 내용을 또 말하는 실수를 저지르기까지 한다.

다섯째, 교사 또한 많은 학생들을 시켜줘야 하는 부담감으로 인해 학생들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 주거나 칠판에 옮겨주어서 학습에 재활용하기 어렵다. 학생들의 대답의 진위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거수방식의 수업을 보완하면서 발표지명에 민감한 아이들을 고려할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손가락으로 이제까지 발표한 횟수를 표시하게 하기

해당 수업 시간에 발표한 횟수를 손가락으로 표시하게 하여 발표를 고루 시켜 보자. 손가락이 5개이므로 다섯번 이상일 때는 주먹을 줬다 폈다 한다.

사전에 학생들에게 발표기회의 원칙을 설명하면서 한번도 발표하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발표기회를 양보해 주도록 양해를 구하면 좋다.

2. 일어서서 발표하기

질문에 대한 답이 공통적인 답이 나왔을 경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해서 서운함을 조금이나마 감해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의견을 가진 학생들은 모두 일어나게 하고 한 명의 학생이 답을 하면 같은 의견을 가진 학생들은 제자리에 앉게 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 자신의 의사표현을 한 것이 되어 표현의 욕구를 분출시켜 줄 수 있다. 계속 앉지 않고 서있는 학생에게는 다른 의견을 또 물어보게 되므로 한번에 전체 의견을 파악하기 좋은 방법이다.

3. 먼저 스스로 답해보게 하기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먼저 말하려는 욕구는 경쟁의식에서 출발한다. 신속성보다 내용의 충실성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할 시간을 준다.

아래는 그 방법들 중의 하나이다. 단답형이나 객관식에 효과적이다.

1. 마음속으로 답하기

2. 소리내어 답하기

3. 손가락으로 허공에 답쓰기

4. 공책에 답쓰기

5. 몸으로 표현하기(손가락이나 팔을 이용)

4. 다양한 형태의 지명방법을 활용하여 변화를 주기

학생들의 의사를 표현하면서 꼭 교사에게 그 의사를 표시하게 할 필요없이 협동학습 구조를 활용하거나 참여 수업 방법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의견을 모아 가는 방법이 오히려 활발한 수업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번개'라는 간단한 말하기 방법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 동안 전체 의견을 말하고 듣는 방법이라든가, 공을 이용하여 발언순서를 조정하는 방법도 하나의 예라 할 수 있겠다.

간혹 교사 대신 학생들끼리 지명하여 거수 발표하는 경우가 있다. 이 방법은 얼핏 보면 학생 상호간에 활발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학생들은 여학생들만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고 남학생들은 남학생들을 주로 선택하려 한다. 게다가 여학생들은 평소 친한 학생들을 배려하려 하고 남학생들은 발언권이 센 학생에게 기회를 주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방식도 학생들의 수업 참여 범위를 좁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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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내가 집안에 꽃을 심어 놨다. 버려진 화분에 핀 꽃을 사다가 심었었던가 보다. 생뚱맞을 정도로 몇일을 환하게 꽃을 피우더니 갑자기 시들해지더니 종이장처럼 바삭거린다. 화초에 이파리만 싱싱하고 꽃잎이 떨어진 것은 그냥 나무다. 최절정을 보여주는 꽃에게 그것은 어떤 의미이고 역할을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짧은 생을 마치며 떠나가는 이의 애처러움을 본다. 삼라만상이 다 그러하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꽃보다 더욱 극명하게 자신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이유에 맞게 처세하며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그 방법은 먼저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것이다. 꽃이 촉촉하게 살아있는 것은 물기가 있어서요, 그것이 없으면 종이쪽 같이 되어 버린다. 그것을 우리는 죽음이라고 부른다. 생명력이란, 살아 있다는 것이란 다 그런 것이다. 삶의 진리는 어느 곳에서나 존재한다. 물기는 인간사에서는 사람사이의 관계이고 관심이며 욕구이자 의지이다. 여기까지는 나의 생각이고 다음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옮기고자 한다. 참으로 생각이란 각양각색이란 생각을 하게 하는 수업임에 틀림없다.


"희망을 보았다. 지금 꽃은 지지만 얼마 후에 다시 열매를 맺으며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꽃이 시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에 비춰진 선과 형태 그리고 그 안에서 비춰지는 원형이 보인다."

"우울하다. 이제 생을 마치고 떠나가는 꽃이 나를 슬프게 한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같은 절차를 밞게 되다니..."

"꽃이 시들었다기 보다는 그 안에 선명한 색들의 환영 속에서 희망을 안겨준다. 특히 노란 색이 꽃 중앙에서 나에게 환희스러움으로 손짓하고 있다."

"갑자기 시들었더라면 모양이 예쁘지 않았을텐데 서서히 시들었기에 그 형태를 덜 잃어가면서 자태를 뽑내고 있는 듯하다."

"죽음에 앞서 그 암흑과 같은 어둠을 피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오른 쪽의 이미지는 더욱 꽂꽂하게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다."


대동소이하나,  한 사람도 똑 같은 말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이 살아왔던 삶의 경험과 성향에 따라서 달리 세상을 바라보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같은 사물도 달리 보인다는 것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비교하는 대상이 아니라 하나 하나 소중한 존재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생각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지, 카메라가 전부 찍어 주는 것은 아니다. 기계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1차원적 개념이고, 좀 더 사고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많은 이야기들이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기존에 바라봤던 시각보다 새로운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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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휘영청 떠있는 달을 보면서

어렸을적 방학이 시작되면 가방싸서

시골 할머니집에서 방학내내 놀던기억이 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온 사방에 달이 어찌나 밝은 지요.

 

너무 맑아서 달앞에 지나가는 실선 같은 구름들

움직임도 풀벌레 소리도 참 크게 들리곤했어요.

 

 

이상하게 내가 움직이는데로 달이 따라오는것이

한동안 한참 신기 했더랬죠.

 

 

멀리서 보면 이리 아름다운 달빛도

움푹패인 물마른 돌덩어리에

태양이 주는 빛반사에 빛나는 암석인거죠.

 

 

김연아를 봅니다.

달빛과 같은 찬란하게 빛나는 그녀의

신념을 봅니다.

 

 

내 바로옆

만나는 아이들

만나는 사람들

그 안에

또 다른 김연아가 있다고 전 믿습니다.

 

 

밝은 달빛을 발하기 위해 노고를 숨죽이며

감당하고 있는 많은 달들이 보입니다.

달이 뜨기전 치열한 고요함이 들립니다.

햇빛의 역할이 되고 싶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김연아가 스탠바이중 입니다.

 

 

구름속에 숨어버리는 달 이되지않도록..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하는 변덕스러운 달 이라고 ..

달이 아니라 구름이라고

 

비난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주변의 많은 김연아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주 많이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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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만드는건 참 재밌다. 한번의 작업으로 시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매 순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메모와 쪼가리모음(영상/ 사진/ 문구 등)으로 1Page를 채우면

그때 씬을 나누고 작업을 시작한다.

나뉜 씬 별로 배경을 만들고 문구를 넣고, 자막과 씬 사이 효과를 넣어준다.

그리고 BGM을 넣으며 씬별 간격 조정을 한다.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300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자칭 아마주처 작곡가 안현웅님의 음악을 넣을 수 있었다.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멜로디가, 딱 <꿈을 완성하는 마지막 1%정성> 영상에 넣어야지 바로 점찍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감에 더 값진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 얏호!

 


영상기획제작 엠유/작가세상 강저은 | BGM 'Piano' 안현웅 | 캘리 석산 진성영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소박하지만 간절한 정성이 만든 아름다운 희망이야기!

내 인생을 반전시킬 출발점, 흥미진진한 여행을 시작해보자.






마지막 1% 정성

저자
송수용 지음
출판사
멘토르 | 2013-02-2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정성을 다하라, 꿈은 이루어진다!꿈을 완성시키는『마지막 1% 정...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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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에 행하는 다섯 가지 명상> 

이 음식은 우주와 대지와 하늘의 선물이자 고된 노동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먹게 하소서.
우리의 성숙하지 못한 마음을 변화시키고, 적당히 먹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를 성장시키고 질병을 막아주는 음식만 먹게 하소서.
우리는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기 위해 이 음식을 받아들입니다.

 

<식사를 위한 마음의 준비와 과정, 그리고 마무리>

음식을 먹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나 건강을 위해 그렇게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젓가락이나 포크로 음식을 집을 때, 나는 잠시 음식을 바라본다. 내가 음식을 확인하는 데는 일초도 걸리지 않는다. 내가 지금 이 순간에 진정으로 존재한다면, 나는 곧바로 음식을 알아볼 것이다. 

그것이 홍당무나 강낭콩, 빵이든 상관없다. 나는 음식을 보면서 미소짓고, 그것을 입에 넣은 뒤 내가 먹고 있음을 완전히 자각하면서 씹는다. 깨어 있는 마음은 언제나 '어떤 것에 대해 깨어 있는' 마음이다. 따라서 나는 삶과 기쁨을 느끼고, 흔들림 없고 두려움 없는 마음으로 음식을 씹는다. 20분 동안 음식을 먹은 뒤 나는 영양분을 얻었음을 느낀다. 육체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 모두가 말이다. 

- 틱낫한, 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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