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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8일~9일 1박2일 간 전라남도 진도와 해남으로 이순신 리더십과 명량대첩 재현 축제현장을 둘러보러 떠났다.
완연한 가을하늘과 깊어진 들녘 그리고 함께 한 사람과의 깊어진 인연으로 한껏 즐거운 여행이었다.
방미영 원장님과 손현미 작가님, 그리고 리더십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부경 대표님과 각각 다른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계신 또다른 리더님들과의 이번 여행은 내게 새로운 각오를 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바로가기 http://www.leadershipbus.kr/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남긴 어록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 어떤 변명도 하고자 하는 의지를 꺽을 수 없음을 보여주는 말들이었다.
내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지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무과를 준비한 지 10년 만인 32살의 나이에 겨우 합격했다.

3.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오지를 전전하면서 파직과 감직을 겪기도 하였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의 지시에 불응하여 몇 차례나 불이익을 받았다.

5.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
나는 7년 전쟁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출세를 위해 권문세가와 결탁하지 않았고, 능력껏 47세에 제독이 되었다.

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나는 스스로 전쟁물자를 준비하였고, 40여 회의 해전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8.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공을 세우고도 옥살이를 해야만 했다.

9.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패잔 전선 10여 척을 홀로 수습하여 130여 척의 적선을 물리쳤다.

10.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전쟁터에서 보냈다.

11.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탄이 가슴을 뚫을 때에도 전황을 염려하여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했다.



사진으로 본 1박2일의 여행스케치...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가 다음에 꼭 함께 가 보았으면 하는 바로 그런 공감여행...
그 행복한 동행을 제안합니다.


진도 울둘목에 위치한 수변공원 옆 명량해전 재현 행사장

진도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제독 동상

저 멀리 진도대교가 보인다

소원을 적은 띠

방미영 원장님의 소원

명량해전축제 깃발

충무사 앞에 위치한 묘비석

명량대첩비 안내문

명량대첩비 - 눈물을 흘리는 비석이라는 말이 있다

진도대교와 그 아래를 빠르게 흐르는 물살.. 이곳이 바로 울둘목

벽파진 전첩비... "필사즉생 필생사필" 죽고자 싸우면 이길 것이라는 말을 남긴 곳.

영화 스캔들의 촬영지였던 운림산방

가을의 자연을 한껏 뽐내고 있는 운림산방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운림산방 돌간판

진도의 저녁하늘은 생각이 많다.

전라도 맛기행의 시작.. 산해진미를 모두 맛본 환상적인 저녁식사

유명한 삼합

진짜 싱싱한 회.. 그러나 그리 환영받지 못한 음식, 다른 게 너무 많이 나왔다.

이름모를 새끼 생선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밥반찬으로 나온 것

전복이 들어간 해장국

가을 들녘의 풍요로움

정유재란 순절묘역 앞에서 고추를 말리고 있는 노부부

가을 꽃 코스모스

진도의 명물 진도개와 진도대교

명량해전을 재현하고 있는 중

그날의 치열했던 현장이 느껴진다.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척을 물리친 명량해전

울둘목의 빠른 물살이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감옥에 갇힌 조연심 "살려 주세요"

용감했던 조선 수군

승리의 북을 울리고 있는 중

진도대교를 뒤덮은 다양한 깃발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깃발들

이순신 장군이 싸우던 그날도 이렇게 하늘이 푸르렀을까?

총천연색 깃발은 또하나의 작품이다.

해군은 또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국화꽃을 든 조연심

본인이 꽃인양 화사하게 웃고 있는 손현미 작가

만가행진 축하행사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렬 퍼레이드

명량해전축제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부부와 아이들

명량대첩재현과 축제를 알리는 플래카드...

짭지만 긴 여행이 된 이번 이순신 리더십 버스 투어!
나를 돌아보고
남을 기억하고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바로 그런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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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그는 남자다. 사나이가 아니다. 싸나이다.
군가에도 있지만 '진짜 사나이'다.
얼굴에는 삶의 굴곡이 묻어있다.
그것들이 잘 어우러져 당당함으로 보인다.


호탕한 웃음.
섬세한 배려가 만나본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내가 물어봤다.
부동산관련업,  좋은 물건이 나오면 잡아 놓으면 괜찮겠다고.
단호했다. 그건 절대 안된다고. 그런 일을 하면 안된다고. 고객과의 신뢰라고. 
한마디에 그사람을 알아볼 수 있었다.

사람을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 걸리는 것이 아니다. 4분도 채 안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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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향기가 난다.
향긋한 국화꽃 내음이다.
서정주의 소쩍새가 떠오른다.
 
4년만의 만남.
청바지와 운동화가 잘 어울리던 10대 아이들의 신선한 미소와
갈색구두가 멋진 20대의 여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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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의 아우라는 이미 만들어져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심미안이 부족할 뿐이다.  색깔과 의미까지도.


 
남녀의 사랑과 그 안에서 생성되는 기운들이 살아있다.
빛이 있으라 함에 생긴 그 빛이 구세주의 보살핌으로 그 가치를 극대화 시켰다. 


 작가를
  표현했다. 작품의 남녀를 감싸안은 그 빛이 그녀를 사랑스런 여인으로 만들었다.
그 하얀 빛은 도화지의 흰색이다. 그곳에 처음으로 우유빛 살색을 그려냈다.
 

남과 여다.
태초의 씨앗은 남자에게서 혼을, 여자에게서 피를 받는다. 시작을 알리는 아침색깔이 남자를 두르고, 피빛 마젠타톤이 여성의 모성을 만들어냈다.
음과 양이 있듯이, 세상의 모든 이치는 서로 화합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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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경사스러운 잔치"


                                    일시: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장소: 운현궁 노락당 (지도보기)


 

 두 분의 사랑의 결실에 축하메세지 두스푼을 얹으며,

축하드려요! !


결혼식에 함께하진 못하지만,
축의금을 하실 분들은 40라운드 반경남의장님(010-6522-3487)께 연락주세요!

기업은행 067 – 045377- 02- 013 / 예금주 최선



 노락당은,
운현궁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건물로, 1866년(고종3년) 삼간택이 끝난 후 명성황후가 이곳에서 왕비 수업을 받았던 곳이며,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행해진 곳이랍니다.
[이미지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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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 참정권과 복수국적
출판기념회에 40라운드를 초대합니다

(저자: 미주총연합회 총회장 겸 해외한민족대표회 공동의장 남문기)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을 한국 사회에 동화시키고 한국을 위해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참정권이 중요한데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초대의 말씀
    바로가기

□ 일시장소

    10 22 () 2pm 세종문화회관(세종홀)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 81-3/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8번출구

□ 남문기 회장 SNS
    블로그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책이 신간이라 아직 온라인상에서 이미지를 찾을 수 없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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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행정분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40라운드 10회 정기모임을 공지합니다.
조연심 선생님과 손현미 작가님이 밤샘과 저녁데이트를 즐기시며 구성된 프로그램! 기대가 왕창왕창!!!

 

10회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정기모임

 

Wow! 하늘은 높고 사람이 좋아지는 계절, 10입니다.

푸르던 초목이 어느새 깊은 단풍으로 서서히 그 본색을 드러냅니다.

바람 한 점에도 마음이 설레는 요즘, 사람이 가장 그리운 때가 아닐런지요?

 

[이미지출처]

 

숨가쁘게 달려온 당신,

이제 그 노고에 따스한 격려를 보내려 합니다.

 10 15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당신의 행복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따스한 이야기 그리고 포근한 사랑을 전하는 멋진 추억의 장이 펼쳐집니다.

그 진솔한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1) 일시 – 2010 10 15일 저녁 7

    2) 장소 서초구 방배동 3250 구산타워 19층

    3) 내용 
           19:00 ~ 19:30  따스한 밥상

           19:30~19:40  Grand Opening – 반경남 의장

           19:40~ 20:10  Selma Concert Talk Show  with 가수 이수경
                            1st
Guest : 사랑 받고 싶은 남자 김정기

           20:10~20:40  저자 직강 : 방미영

                          나의 가치를 올려주는 개인브랜드의 힘 [나의 경쟁력]

           20:50~ 21:20  Selma Concert Talk Show with 가수 이수경

                            2nd Guest : 사랑하고 픈 여자 노진화

           21:20~ 21:50  사랑의 나눔 큰 잔치 : 경매 손 현미 작가

                          네겐 그저 그런 것, 그러나 내겐 너무 소중한 것

           21:50~ 22:00  소개해 주세요 - 처음 만난 그대 & 공지사항 김 병수 대표 

    4) 회비 – 20,000 / 경매에 참여할 지참금

    5) 필수 준비물 소장품 중 경매에 내다 팔 물건 1점 이상

    6) 특이사항  내 인생 끝까지 함께 하고 픈 사람과 함께

 

 

참석여부 덧글로 달아주세요:D


김정은님의 후원으로 장소가 확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D

서초구 방배동 3250 구산타워 19층 (이수역, 지도보기)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저녁은 6:30pm 부터- 예약이 확정되지 않아, 오셔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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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 - 베토벤 바이러스.

(출처 - http://www.imbc.com/broad/tv/drama/thoven/concept/index.html)


그래도 그들은 행복해한다. 왜일까?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행복이란 단어를 생각하는 경우는 언제 일까요? 

물론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취미생활 혹은 여가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imjust/20057023912)

저는 요즘 대학교 4학년. 토익점수. 학점관리원서. 자소서취업준비생 등등 

제가 겪고 있는 현실 앞에서 과연 행복이란 것을 쉽게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곤 합니다.
 

비록 현실은 현실대로 즐기며 살아가려 노력하지만, 끝없이 느끼는 그 갈증도 있습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 바로 Something New를 찾고자 함이겠죠.


주변을 잘 살펴보면 그런 갈증의 오아시스(Oasis)가 될 수 있는 것은  

취미생활, 여가생활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imjust/20057023912)


저 처럼 음악적인 열정을 가지고 행복을 찾아가고자 하는 분들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팝콘'에서 만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성격도 나이도 살아온 인생역정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꿈 하나로 뭉치게 되는

 그런 제 2의 베토벤 바이러스를 꿈꾸며....

관련 참고 사이트 : http://kopops.org/7010.html
스크랩 게시물 주소 : http://club.cyworld.com/52896306127/47818852


Source: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싸이월드 공식 클럽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KOREAN POPS ORCHESTRA

Written by  신희찬 (Twitter ID : Ar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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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크시스템의 김 창 이사


이름: 김 창

 

닉네임(필명) & 그 이유

-       김창의력 & 창의력을 사랑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

-       ㈜심테크시스템에서 교육이사를 맡고 있고,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마인드프로세서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그만 생각의 차이가 커다란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장점 & 강점

-       강의와 워크숍을 잘 합니다(경력 23, 발음이 좋습니다),

-       체력이 좋습니다(지리산 12일이면 종주합니다).

-       자전거를 잘 탑니다.

-       다양한 직업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컨설턴트 포함 10여 개 직업 경험).

-       배운 것을 교육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을 선명하게 잘 찍습니다.

-       책을 이번에 2권째 냅니다(전혀 다른 분야로)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       피터드러커의 ‘Next Society’ ( 미래는 창의적인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줌. )

-       돈 슈나이더의 절벽산책’ (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지 못하면서도 감당해야만 하는 삶을 살 때가 있다. 희망은 항상 자신 스스로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을 언제 발견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경력컨설턴트를 했었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 )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 자연주의 삶은 동경 하지만 너무 일찍 내가 그렇게 살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해 줌 )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       1982 101번 시내버스 차장 ( 재수시절 1년간 대학생용 회수권을 내면서 노량진 대성학원 앞에서 내렸다. 회수권은 대학생용인데 내 신분은 재수생이다. 정말 어정쩡한 신분에 기분 더러움을 삼키며 공부에 대한 생각과 공부 방법을 통째로 바꿨다. )

-       2010년 이어령 박사 ( 이어령 박사의 생각 넓이와 깊이를 배우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을 지속하고 싶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       인류가 자신만의 개성에 맞는 직업을 창의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나는 인간의 행복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가지면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       돈 생각 크게 안하고 창의적으로 직업을 찾아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       행복 설계사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       나의 꿈은 인류가 각자 타고난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창조적으로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까지 있던 직업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각자의 직업을 창조하는 것을 포함한다. 창조는 생존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을 창조적으로 지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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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핸드폰 중에서 초기 스마트폰인 옴니아폰 사용자다. 나름대로 시대변화를 읽었고 당시의 최신 기종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용으로 가장 잘 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프로그램과 쉽게 호환이 된다. 주소록과 일정관리가 나의 노트북을 중심으로 완벽하게 잘 돌아간다. 나름대로 나에 맞는 최적의 기능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이미 단종되어버린 제품으로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후속 지원이 없다. 새로운 시대변화로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하지만 그런 연속성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작년 1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 때문에 불기 시작한 모바일 열풍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힘든 현실을 맞이했다. 핸드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선택에 대한 고민이 크다. 당신은 이때 어떤 선택을 하려고 하는가?

우리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아이폰이라고 하는 제품 때문이다. 미국의 애플사가 만들었고 스티브 잡스라고 하는 걸출한 CEO 때문에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기존 핸드폰과는 다른 시장접근전략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제품의 사양위주가 아닌 편의와 혜택이 강조된 제품이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는 세가지 단계가 있다. 일명 FAB라고 표현되는 것이다. F Feasibility의 약자로서 제품의 성능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A Ability로서 이 제품을 쓰면 어떤 능력이 주어지는 지를 설명한다. 마지막 B Benefit로서 이것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을 말한다. 기존 회사의 핸드폰 제품들은 여전히 제품의 성능을 강조하고 있는데 반하여 아이폰은 성능을 이야기 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Benefit을 말하고 있다사용자의 참여, 협력, 공유를 강조하는 웹2.0 이나 모바일 2.0 시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도 기능성에 문제가 있다면 선택되기 어렵다. 기존 제품인 아이폰 3G 제품의 경우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없으며 영상DMB도 볼수 없다.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도 않아서 게임사용 중 전화가 오면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새로 나온 아이폰4의 경우 핸드그립을 잡을 경우 통화품질 문제가 있다고 한다. 나의 페이스북 일촌 중 한 사람은 차량 이동시에 통화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애정은 각별하다. 문제가 있어도, 사용이 불편해도 좋은 점만 바라본다. 불편한 기능은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내가 선택했고 다른 사람이 함께 쓰고 있으니 좋은 것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애정은 결국 브랜드에서 나온다. 이 브랜드를 선택하니 자부심이 있고 만족감이 있다.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내가 지불하는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기업의 브랜드는 그래서 중요하며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럼 이를 개인에게 적용해 보자. 개인이라면 어느 조직에 소속된 사람일 수도 있고 자신만의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소속되더라도, 자신만의 일을 하더라도 그 사람의 브랜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몸값이 달라진다.


'자신의 가치를 결정 짓는 개인브랜드의 힘'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나의 경쟁력>>에 의하면 개인브랜의 영향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개인브랜드가 구축되면 굳이 내가 누구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원하는 사람을 삶을 살 수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에 의하면 과거의 시대는 어느 조직에 속했는가가 출세의 방법이었다면 이제는 남이 나를 어떻게 알아주는가가 출세의 방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재력, 권력, 실력이 출세의 주요 요인 이었던데 반해 요즘에는 여기에 명성이라고 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명성이라고 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로는 '세상에 널리 퍼져 평판 높은 이름' 이며 개인의 브랜드와 같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개인의 브랜드는 그냥 구축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전략이 있어야 하고 방법론이 필요하다. 이제부터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정리해 보자

1.
나의 본 모습을 알아야 한다.
   평소 생각하고 있는 나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가? 나는 어떤 꿈이 있으며 어떤 것을 잘 하며 어떤 것을 잘 못하는가? 나는 어떤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떤 것은 양보할 수 있지만 어떤 것은 절대 물러설 수 없는가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다면 이때 알아야 할 것이 자신의 가치기준이다. 자신을 잘 아는 지 모르는지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를 통해서 또는 스스로의 학습과 성찰을 통해서 자신의 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2.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비해야 한다
    개인브랜드가 형성되려면 자신의 전문성이 준비되어야 한다. 흔히들 자신이 해온 일 중에 가장 익숙한 것을 아이덴티티라고 보는데 그것은 경쟁력이 없다. 잘 하는 것을 가지고 전혀 다른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해오던 일도 남들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 약육강식의 정글에서는 확실한 무기를 가진 자만이 살아남는다. 적당한 실력을 가지고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없다. 어떤 것이 진정 자신의 경쟁력 있는 전문성인지 판단하고 이에 집중해야 한다.

3.
나를 알릴 소통창구를 준비해야 한다.
 나의 전문성이 준비되었으면 이를 알려야 한다. 언론사에 칼럼을 게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회사 사보에 글을 올려보는 것도 좋다. 가장 쉽고 좋은 것은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다. 글을 잘 쓰든 그렇지 않든 정리되는 대로 쓸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이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맞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은 조금은 자제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자신이 지향하는 방향에 적합한 글들을 지속적으로 남겨야 한다. 블로그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고 성실함이다. 한두 번 글을 쓴다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글을 통해서 소통하고 알려야 한다.

4.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해야 한다.  
세상을 사는데 있어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인맥을 구축하고 확장할지에 대해서는 방법론이 분분하다. 때로는 직장에서 받은 명함과 그들의 주소록이 자신의 인맥이라고 착각하는 수도 있다. 자신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인맥의 구축이 중요하다. 더욱이 이제는 과거형 인맥방법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온라인 인맥이 영향력도 점점 커지는 추세다. 개인브랜드는 혼자서 구축하는 것 보다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브랜드네트워크 포티라운드(www.40round.com) 같은 전문가 집단의 지원을 받아보는 선택을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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