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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보면 경영에 관해서 수많은 전략서가 있고 안내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경영위기 상황을 반영하여 최근에는 혁신 사례들을 담고 있는 책들이 시중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책들 대부분은 혁신의 사례을 분석하여 그 방법론을 자신의 기업에도 적용시켜 보자 하고 말합니다.  최근의 경영위기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도태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영의 방법은 정답이 없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어떤 방식으로 경영을 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제시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런 책들에서 제시하는 혁신 사례들은 어찌보면 이미 지나간 혁신 방법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런 혁신의 이야기들을 읽고 우리의 경영상황에 대비해 보면 나름대로 하나씩 건질게 있습니다. 그 중에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방법론들을 제시한 내용이 있고 우리의 경영의 방향에 적용시킬 수 있는 하나의 팁을 얻을 수 있다면 책을 읽는 보람이 있겠지요...

오늘 소개하는 게리 해멀의
[경영의 미래]는 미국 아마존에서 2008년 최고의 경영서로 선정되었고 경영에 관해서 한마디씩 하는 리더분들이 적극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경영에 관해서는 많은 실천 사례들이 있습니다. 구글의 사례도 있고 고어텍스을 만든 고어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사례를 많이 소개하는 사례집 스타일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독특한 경영방식을 만들어서 새로운 컨셉을 제시한 경영서입니다. 이제는 변화되는 세상에 새로운 컨셉의 경영 방식으로 나아가야만 성공적인 기업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전략서입니다. 

먼저 새로운 경영 방식으로 가장 강조되는 것은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조직원들의 창의성을 돋우게 하기 위해 구글에서는 공간을 넓게 제공하고 창의기간을 줍니다. 최근 포스코에서도 창의 공간을 마련하고 게임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생각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부터도 많은 기업에서 도입되고 있는 방향이기도 한데, 변화의 추세가 점점 더 빨라지는 최근에는 더 강조해도 지나침은 없어 보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베리마셜과 로빈 워런은 오랜동안 학계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도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을 꾸준히 실험하고 적용시켜서 위궤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합니다. 이는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당연한 교훈을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두번째 도입해야 할 방식은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오픈소스의 대명사인 리눅스의 활용입니다. 어느 특정한 사람의 생각으로 경영을 해 나간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고 의사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 조직원들의 생각을 열어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벤처형 사내 조직을 기업내부에 만들어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과거에도 이런 시도는 많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기업도 있고 실패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실패한 이유가 무엇이던지 간에 결국 성과를 냈느냐 아닌가로 경영은 판별이 나겠지요. 

세번째로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영의 주류로 보아왔던 사례들 보다는
경영의 변방이라 일컬어지는 곳을 주목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주목받지 못하던 아이디어를 보아아 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서 경영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베스트 프랙티스만 찾던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경영자 없는 경영방식, 조직없이 회사를 운영하는 1인기업의 방식 등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독서경영은 기업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던지 아니면 현재의 경영방식에 혁신을 부여하여 더 높은 성취를 달성하고자 하는 많은 경영자들에게 한번쯤은 되새겨 볼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영이론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좋은 도서입니다. 

경영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분들은 혼자읽기 어렵습니다. 저와 같은 북멘토로부터 미리 강의를 듣고 내용을 습득하는 것도 좋고, 학습조직이 구성되어 있다면 경영학 학습차원에서 구입해서 읽고 같이 토론하여 좋은 결론 얻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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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이 저승에 가서 옥황상제를 만났습니다. 자신은 죽어서 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인물  세사람을 지상으로 보내 주십사 하고 간청합니다. 그래서 좋은 인물로 지목된 [아인슈타인, 퀴리부인, 에디슨] 세사람은 대한민국에 태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한참 세월이 지났는데도 좋은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김옥균이 지상을 내려다 보니 아인슈타인은 학교공부를 제대로 못해서 막노동일을 하고 있었고, 퀴리부인은 여자라고 공부를 안시켜서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있었고, 에디슨은 하도 엉뚱한 짓만 하고 다녀서 허드렛일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비꼬는 이야기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수학은 잘 했지만 교수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지 않아서 성적은 형편 없었고 취리히 공과대학을 겨우 졸업합니다. 취직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한참을 실업자로 지내다가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특허청에서 일하게 됩니다. 여기서 일하면서 틈틈히 연구를 해서 뉴턴의 방식을 뒤집은 상대성 이론으로 물리학계의 위대한 업적을 내게 됩니다. 현재의 한국식 교육체계였다면 대학입학도 쉽지 않았을 것이고 천재적인 성과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비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인슈타인과 같은 학생들을 뽑기 위해서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하여 추진 중이지만 아직은 시작단계라서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입니다. 요즘처럼 많은 학생들이 안정된 직장 잡기를 추구하는 분위기에서는 학교와 사회에서 이런 천재적인 사람들을 용인한다 하더라도 아인슈타인과 같은 학생은 부모님의 구박에 못이겨서 공무원 취업준비를 할 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은 천재적 인물로 태어났다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그건 IQ로 표현되는 논리산술 능력이 외부적으로 드러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 제대로 발현되려면 어떤 환경상의 조건과 그 개인의 노력이 함께 전제되어야 함을 오늘 소개하는 책 [탁월함에 이르는 노트의 비밀]에서는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예를 들고 있는 많은 천재적 인물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기록한 노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로 인정받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 무의식을 이끌어내는 몽상적이 노트를 한 아인슈타인, 글쓰기와 글 읽기의 참된 길을 설파한 정약용 선생 등등...

다산 정약용의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내용을 잘 기록한 [다산 선생의 지식경영법]에서 저자인 정민 선생은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분야에서 동시에 그것도 아주 탁월한 성취를 이룩할 수 있었을까? 그는 내게 하나의 경이(驚異)요, 우리 학술사의 불가사의다. 나는 그를 세계의 정보를 필요에 따라 요구에 맞게 정리해 낼 줄 알았던 전방위적인 지식경영가라고 부르겠다. 현대가 필요로 하는 통합적 인문학자, 다산의 쾌도난마와 같은 명쾌한 작업 방식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의 눈을 번쩍 뜨게 해 준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기록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요즘은 글쓰기의 방법이 여러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예전처럼 노트를 활용하여 기록하기도 하고 디지털 툴도 있고 온라인 글쓰기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가시적 성과를 낸 것은 손으로 쓴 자신만의 노트를 가진 것이라 말합니다. 천재적 능력이라는 것이 태생적으로 가진 것 보다는 꾸준한 자기 노력을 통해서 발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필요하다면 노트를 한권 구입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잘 기록하고 정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자신의 자녀가 특별한 분야는 잘 하지만 어떤 분야는 전혀 잘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물론 이론적으로야 잘 하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시켜줘야 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되어야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도 어쩌면 상대적 경쟁에 익숙한 우리의 현실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아인슈타인의 경우도 탁월한 업적을 낸 후 사회적 환경에 익숙해 진 후에는 더 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그리고 교육현장에서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천재의 독특성을 용인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진정 결과를 창출하는 이노베이터가 나올 수 있다고 저자는 결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독서경영은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역량을 발현시킬 수 있는 노트 기록의 탁월함에 대해 소개하는 책을 알려 드립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의 지식과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안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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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IT분과 김태진입니다.
발대식에서 발표한 바 있는 [상임위원회 소개 및 향후 활동 개요] 내용을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향후 활동하실 분과를 미리 생각해 두시는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회원가입 방법과 향후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금주 중으로 자세한 공지를 올릴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The 40 Round!
여러분들의 모습을 뵙고 앞으로 만들어갈 일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 모임이 더 기다려집니다.


Writer Profile
김태진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업인재육성가

 기업의 미래는 새로운 인재가 열어간다 - 기업인재연구소 대표 
 대학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국민대 겸임교수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경영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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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창조에 필요한 5가지 마음가짐

 

1. 따뜻한 마음을 가져라

"유머의 원천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이다. 천국에는 유머가 존재하지 않는다."

- 마크 트웨인

 

천국에는 유머가 없다는 마크 트웨인의 말은 무슨 의미일까?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그만큼 슬픔과 괴로움이 많기 때문에 유머가 더욱 필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누구를 웃기게 한다고 해서 모두 유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유머는 웃음을 통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 진정한 유머리스트가 되기 위해 먼저 참된 휴머니스트가 되자.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죽어 가는 생명들을 구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운동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위대한 성자를 맞이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몰려들었다. 그런데 1등칸이나 2등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마중객들의 예상과는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허름한 3등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편안한 자리를 마다하고 굳이 비좁고 지저분한 3등칸을 이용했느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이 열차엔 4등칸이 없더군요."

 

2. 여유 있는 마음을 가져라

만일 어떤 불쾌한 상황에 처했다고 가정해 보자. 제 아무리 말재간이 좋고 순발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마음이 조급하고 감정이 격해지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유머인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분위기에서 허우적대면 좋은 유머를 구사하기가 어렵다. 여유 있는 마음은 너그러운 마음에서 나오게 된다. 여유를 찾고 자신이 갖고 있는 유머를 총동원하여 상황을 부드럽게 정리하자.

 

"자네, 혹시 부활이란 걸 믿나?"

"아뇨!"

"지난주에 장모님 돌아가셨다고 결근했지? 장모께서 부활하셨네. 자, 장모님 전활세."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던지는 한마디 유머의 힘은 그 어떤 권위적인 말보다 더 따갑고 무게가 있기 마련이다.

 

3. 상대의 유머를 받아들여라

우리 나라의 코미디언들은 한국의 시청자들이 웃음에 너무 인색하다고 하소연한다. 아무리 웃기려한들 유치하다느니, 식상하다느니, 싱겁다느니 하면서 트집잡기에만 연연한다고 말이다. 한국 사람들은 실제로 이러한 사고방식을 고칠 필요가 있다. 남의 유머를 듣고 즐겁게 웃어주는 아량은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진지함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태도이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유머이든 함께 즐기고, 그것을 삶의 활력으로 활용하고자하는 적극적이고 너그러운 마음이다.

 

"상대가 유머를 구사하면 재미가 있건 없건 기꺼이 웃어주자. 물론 가능하다면 유머로 화답하는 것이 좋겠지만 굳이 상대를 압도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4. 세상만사에 관심을 가져라

"상대에 맞게 유머를 구사하라!"는 유머의 법칙은 바꾸어 생각해 보면 세상에 관심이 많고 지식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훌륭한 유머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말과 동일한 말이다. 쉽게 생각해 보아도 소재가 다양해야 많은 사람의 기호에 맞는 유머를 구사할 수 있지 않겠는가? 따라서 휴머니즘이나 낙관주의 못지 않게 지적인 능력 또한 유머리스트의 중요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빌 게이츠가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약물로도 수술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라고 했다. 그러자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포맷해 주세요."

 

5. 유머에 열정을 품어라

무슨 일이든 열정이 담보가 되어주지 않는다면 해낼 수 없다. 앞에서 조언했던 여러 가지 항목, 즉 따뜻하고, 여유롭고, 남의 유머에 관대하고, 세상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머리스트의 필요조건이라면 유머에 대한 열정은 충분조건이라고 하겠다. 리더십 때문이든 아니면 좋지 않은 상황을 모면해보기 위한 수단이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유머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유머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뜻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유머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당할지도 모르는 망신 따위는 기꺼이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문제는 얼마나 빨리 좋은 유머를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지, 과정에서의 실패를 피하고자 함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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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리얼리즘 연기의 진수를 맡 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극작가와 연출가가 만나 콤비를 이룬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연극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력들을 자랑하구요.

내용은 요즘 유행하는 화려하고 코믹한 뮤지컬 같은 작품은 아니지만 깊이있는

고민을 하게 할 훌륭한 작품입니다.

극작가 손현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작품이고, 그저 손현미와 인맥이 두터운 분들이 만드셨다는 이유만으로

초청이 가능한 작품입니다.

내 년엔 저도 이 분들과 함께 할 작품을 지난 주에 탈고하여 넘겼습니다.

기계와 장비에 의존하지 않은 배우들의 살아있는 호흡을 제대로 느낄만한 작품입니다.

번개로 다함께 단체관람을 하셔도 좋구요!

(대학로에 분위기 있고, 저렴한 차와식사가 되는 곳에서 저녁식사 후 관람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매표소에서 제이름 대시고 관람하시는 것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저도 탈고 기념으로 가족들과 오늘 저녁에 여행을 떠납니다.

바다를 보면서 눈과 머리에 쌓인 피로를 날리고 오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기양 올리기만 했습니다요~~~~~~~~~~~~~ by Se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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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통장
 
내게는 색다른 
통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 통장은 
비밀번호도 없고 
도장도 필요 없습니다.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누가 가져가도 좋습니다.
아무리 찾아 써도 
예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찾아 써도 늘어나고 
새로 넣어도 늘어납니다.
예금을 인출하기도 쉽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한밤중에 자리에 누워서도 
찾아 쓸 수 있습니다.
 
통장에는 저의 아름다운 
꿈들이 빼곡이 들어 있습니다.
 
 
꺼낼 때마다 
행복도 함께 따라나옵니다.
 
오늘도 
꿈의 통장을 열고 
꿈 몇 개를 꺼내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꺼내놓았습니다. 
 
누구나 가져가십시오
원금도 이자도 안 주셔도 됩니다.
 
이 은행은 
행복을 주는 은행입니다. 

- 어디선가 보고 좋아서 끄적 거렸던 글중에서 -


















 많은 분들이 40round가 뭐하는 곳이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비우고 내어줄수록 채워주는 곳이라 당당히 대답합니다.
                                            더 많이 비우면 비울수록 더 채워갈 수 있는곳이라고  
                                                     타인을 통해 당신의 가치를 찾는 곳이라고
                                                       그리고 씨크릿이라고 직접 느껴보라고

                                                       이곳에 와서 평생  잘 찍지 않는 사진이
                                                        어느 곳에서 꼭 찍히고 올라와 있네요
                                                             홍보분과 위원장님 덕분에..
                                                          사진을 올리는 용기도 내어보고
                                            발대식 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신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 불량회원 감.사.행.성 김경호 입니다.
                                                            
                 
-백두 대간의 선자령 정상에서 ... 내년 40 round 의  봄 워크샾 대상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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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리더를 말하다


다산 정약용이 지은 목민심서
에는 지금의 지도자와 같은 목민관이 백성들의 신뢰를 얻어 권위를 갖게 하는 비법이 나온다.

馭衆之道  威信而已 (어중지도 위신이이) : 무리가 나를 따르게 하는 법은 권위와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威生於廉  信生於忠 (위생어렴 신생어충) : 권위는 청렴에서 생기고 신뢰는 성실에서 나온다.
忠而能廉  斯可以服衆矣 (충이능렴 사가이복중의) : 성실하며서 능히 청렴하면 그것이 바로 무리가 따르게 하는 비법이다.

한국지도자 아카데미에서 공부한지도 벌써 11달이 지나갔다. 이번 달에는 롯데쇼핑(주) 이철우 대표이사가 와서 [열린 가슴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리더십 강의를 해 주었다.  21세기 소통의 경영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열정적으로  칠판에 한자를 멋있게 써 주셨는데 그 내용이 바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내용이었다.  모임이나 조직을 만들고 생명력이 길게 하기 위해 신뢰가 필요하다고 다들 말을 하는데 그것이 어디서 기인하는지를 마음에 와닿게 정의한 목민심서를 보면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철우 대표님이 말하는 자신의 성공비결

1) 열정이고
2) 긍정적 마인드이고
3) 적극적이며
4) 낙관적인 성격이라고 하셨다.


강의 후 협력업체와의 상생정책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셨다.
"순수한 相生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순서의 차이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롯데쇼핑은 2000여개의 협력업체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이득을 먼저 챙기고 그 후 롯데의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하였다. 상생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서번트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

또다른 리더십의 모델인 GWP와 서번트리더십에 대해서는 엘테크리더십개발원 이관응 원장님이 강의를 해 주었다.

GWP(Great Work Place)를 만들고자 하는 포춘 100대기업 중 다반수 기업은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뢰형성이 필수적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데는 다음가 같은 요소가 갖춰져야 한다.

         Credibility / Respect / Fairnes / Pride / Fun

상사나 경영진과 구성원 간에는 신뢰가 밑바탕에 있어야 하고 업부/조직과  구성원간에는 자부심이 있어야 하며 동료와는 재미가 있어야 훌륭한 일터가 완성되는 것이다. 특히 상사와의 신뢰구축이 전제되지 않으면 다른 것이 갖춰지더라도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게 된다. 결국 좋은 일터를 만드는 가장 좋은 비법은 바로 상사가 서번트리더십으로 발휘해 직원과의 관계에 신회를 형성하는 것이다.

신뢰가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신뢰 -->  커뮤니케이션 -->  정보공유의 질 --> 협력의 질 --> High Performance

리더십은 둘 이상의 관계에서 업무를 추진할 때 발생하는 영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서번트리더라는 말은 [The Servant as Leader] 1970년 로버트 그린리프(1904~1990)가 주창하였다.

"가장 큰 물은 가장 아래로 흐른다. 가장 큰 지도자는 가장 밑에 있다. 즉 자세를 낮춰야 한다" 이는 서번트리더십의 본질을 한 마디로 설명하는 말이다.

인디언마을의 창조신화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디언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4개의 본질은 불, 물, 바람 그리고 신뢰다.
불을 잃어버리게 되면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보면 되찾을 수 있고
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깊은 산 속에 들어가서 잔잔하게 흐르는 것을 들으면 찾을 수 있고
바람을 잃어버렸을 때는 나뭇잎이 흔들릴 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신뢰를 잃어버리면 영원히 찾을 수 없다.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가 선명하게 기억되는 말이다.

환경변화와 창조적 리더십에 대해 충남대 경영학과  송계충 박사님이 하신 강의내용을 정리해 본다.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역사는 언제나 도전과 응전이 있다"

환경은 변화하고 그에 대처하는 것이 바로 생존하는 법이다.  즉 변화와 혁신은 피할 수 없는 명제다.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은 우리가 그 문제들을 발생시킨 그 당시에 갖고 있던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새로운 사고방식(패러다임)을 가져야만 해결된다.

혁신에는 기술적 혁신과 비지니스 혁신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최고의 기술만이 시장에서 먹힐 거라 믿는다. 그래서 끊임없이 더 높은 기술, 더 좋은 기술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시장은 언제나 냉정하다. 때론 최고의 기술이 아니라 적절한 기술이 통할 때가 있다.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예를 들어보자

아사다마오는 피겨의 최고기술인 트리플악셀을 구사할 줄 안다. 그리고 끊임없이 그 기술만을 고집한다. 그러다 실수를 하고 감점을 받는다.
김연아는 트리플악셀 기술을 포기하고 그 아래기술을 완벽하게 연습한다. 그 결과 가산점을 챙긴다. 거기다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무기인 표정연기를 구사한다. 결국 시장은 적절한 기술을 구사하는 김연아 편이다.


이것이 바로 비지니스 혁신이다. 시장이 원하는 혁신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리더의 역할이다.

회사나 개인이나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시장이 요구하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장의 요구를 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뉴욕시에는 노숙자문제가 심각했다. 노숙자수용소에 잡아다놓으면 도망가고 또 잡아다 놓으면 또다시 도망가고 해서 그 비용이 노숙자 1인당 20만불정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래서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 컨설팅 팀은 직접 노숙자들에게 물어보았다.
"도대체 왜 도망가는 겁니까?"
그들의 요구는 명확했고 그 요구를 들어주면서 골칫거리였던 뉴욕시의 노숙자문제는 해결이 가능해졌다.

첫째, 우리는 노숙자이긴 하지만 잠자는 곳은 일정하다. 그러나 수용소에는 매번 잠자리가 바뀐다. 우리는 고정숙소를 원한다.
둘째, 우리에게도 개인 소유물이 있다. 그러나 수용소에는 개인의 사물을 중시하지 않는다. 사물함을 만들어주고 열쇄를 우리에게 달라.
셋째, 우리를 위해 해주는 6개월간의 꽃꽂이,제과제빵기술, 도배 교육등의 교육은 사실 6일이면 족하다. 우리가 왜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를 알수 있도록 하는 인문학(문학,역사, 철학) 공부를 가르쳐 달라.


이렇게 노숙자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들어주자 더이상 그들은 도망가지 않았다. 이를 벤치마킹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런 고급교육과정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노숙자들도 인문학을 배운다. 그 결과 인생이 바뀌어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사람도 생겨났다. 

이런 것이 바로 기업가적 정부의 모습이고 수혜자인 고객의 요구대로 만들어진 창의적 결과다.

결국 리더와 관리자는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에서 차이가 난다.
관리자는 기존의 것을 답습할 뿐이고 리더는 변화를 예측하고 창조하며 경쟁을 선도해 나간다.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을 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그리고 일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의기소침한 나날들이 필요했다
                     -- 빅토르 위고 --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대응하고 창조하며 만들어지는 것이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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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도종환 시인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중에서 -

아주 감사하게 모두가 웃으면서 돌아가서 더욱 좋았던 모임이었습니다.
시인의 표현처럼 계속해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대식과 관련하여 1차로 가결산한 내역을 공개합니다. 
(자세한 것은 회원들에게만 현재까지의 결산 내용까지 포함해서 이-메일로 보냅니다.)

총 수입금액 2,526,000원
 -  참가비      1,770,000원 (총 59명 × 30,000원)
 -  특별후원금   500,000원 (강종연 대표)
 -  책 판매대금  256,000원 

총 지출금액  2,927,500원
 -  식음료값   1,750,000원
 -  장소대여료  800,000원
 -  와인값        250,000원
 -  케익값          27,500원
 -  영상촬영비   100,000원  

이상입니다.
△401,500원이 더 지출되었지만, 매우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차서신약, 피톤샤워, 음악 CD(정태수), 책(나의 가족 이야기 등) 많은 협찬 물품이 있었는데
이 부문은 별도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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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알 빠진 두 분이
이쪽 저쪽을 누비며 좁은 그 공간에서도  벽에 헤딩 한 번 하지 않고
잘도 춤을 췄다.



나는 목이 짧아서
춤을 안 배웠는데 이 춤배우면 목긴 파트너도 함께 따라 붙는 건지
관심이 간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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