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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티라운드 산하 홍보위원회의 저녁모임이 있었습니다.
김경호대표의 집에서 이루어진 모임은 들어서자 마자
부인의 요리서적 저술에서 보여 주었던 실력만큼이나 
맛과 향 그리고 데코레이션이 환상이었다.

왠지 중세 의상을 입어야 할 듯한 상황이었다.


방문 인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활짝 핀 꽃처럼, 반가운 초대에 대한 우리 부분의 마음이었다.
소년과 같이 해맑은 김경호대표의 미소에서 기분 좋은 만남임을 예견할 수 있었다.


와인은 음미하는 것.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원론적인 것이고
그 원칙은 바로 깨졌다.
자동카메라의 후레쉬가
양배추 치마를 입은  연어의 속살이 찍어냈고, 그녀가 나를 보고 베시시 웃고 있었다.
나에게 오버렙되는 환영이 나타났다.
아가씨 허벅지!  아니 엉덩이. 가슴살, 목덜미, 입술.
절제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속으로 빠져 들었다.
부지불식간에 와인은 맥주잔으로 돌변하고 마구 마셔댔다.


노오란 옷을 입은  볶음밥이
수줍은 듯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 수저 입안 가득 퍼지는 향은 
화이트 와인의 싱그러움과 닮아 있었다. 
 

삼겹살의 대변신,
오향장육의 쫀득한 육질의 오묘함은
왕서방의 손맛을 닮아 있었다.
연신 와인잔에 손에 가고 있었다.

흥건한 미소를 지으며 껄껄거리던
김대표님은 부리 긴 새의 컵처럼 생긴 곳에
맑게 숙성시킨 품위있는 와인은 금새 동이 났는지 
와인병을 들고 오느라
들락 달락 바쁘다.  초저녁 잠이 많다던 김여사님은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취기오른 얼굴색이 사랑스러움은 김대표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자태 그대로였다. 그들은 서로 진지한 사랑하는 사이임이 확실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
여행지에서 사온 촛대와 초의 분위기는
불장난하면 오줌 싼다던 옛 어른들의 꾸지람을 마다하는
어린 김경호를 연상케 했다. 특별한 날이라서 용서한다는 아내의 말도
함께 들려온다. 촛불을 좋아하는  여성스런 김의 섬세함을 느낄수 있었다.


김은 성공할 사람이다.
내가 촬영한 테크닉을 곁눈질했던지
급기야 취중촬영을 감행했다. 드디어 명작을 완성했다. 김경호대표님의 작품이다.
 
뒤 늦게 합류한 박용우박사님의 입담에  녹아 들어갔다.
나중에 한잔 따라주면서
홍보분과에 넣어달라는 청탁에 못이기는 척하며
자연스런 승낙의 눈길을 보냈다.
여자들은 우리보고 둘이 사귀느냐고 난리였다.
남자끼리 사귀는 것은 이성과의 그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내가 더포티라운드의 남성들을 좋아하는 것도 같은 경우이다.

긴 시간 대화속에서
결론을 도출했다.
"앞으로 더 잘합시다."
이것이 그날 모임의 결론이다.

결과 나의 사랑하는 아내는
술병이 나서 오전까지도 출근을 못하고
오후에 게슴치레한 눈을 하고는 죽갓다는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발을 들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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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13가지

   
[오해]
가 사람 잡는다.

    반드시 진실을 확인하라

    [설마]
가 사람 잡는다.

    미리 대비해야 한다.

    [극찬]
이 사람 잡는다.

    칭찬은 신중히 하고,
    내가 칭찬을 받을 때에는 교만하지 말라

    [뇌물]
이 사람 잡는다.

    선물은 받되, 뇌물은 받지 말고, 치우치지 말라

    [차차]
가 사람 잡는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나중에]가 사람 잡는다.

    지금 결단하라

    [괜찮겠지]가 사람 잡는다.
    세상에는 안 괜찮은 일들이 많이 있다.

    [공짜]
가 사람 잡는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라

    [고까짓것]
이 사람 잡는다.

    남을 무시하면! ,
    그를 지으신 하느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별것 아니야]
가 사람 잡는다.

    모든 것은 소중하다. 별것 아닌 것은 없다

    [조금만 기다려]
가 사람 잡는다.

    기다리게 해 놓고 변하는 사람도 많다.
 

    [이번 한 번만]
이 사람 잡는다.

    한 번이 열 번 백 번이 된다.

    [남도 다하는데]
가 사람 잡는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해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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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프래그머티스트 인재양성 세미나

 

  엣지있게 이기는 면접의 기술

 

프래그머티스트에서 주최하는 인재양성 세미나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갈증을 200%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날짜 :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5시 ~ 9시

  장소 : 한양대학교 인문관 205호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

 

 

  참가비 : 무료 (신청 등록이 되지 않는 분은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참가신청 : 프래그머티스트(http://cafe.naver.com/pragmatist/9342) 댓글을 통해 신청!

                      "이름 / 학교 학과 / 핸드폰 번호 / 메일 주소"

                      (※ 반드시 세미나 공지 댓글로 신청해주셔야 합니다.)

                                                  

 

  후원 : 메가잉글리시, (주)하이트맥주, (주)아이파트너즈

 

  주의사항 : 세미나 중 촬영 및 녹음을 금합니다.

 

  세부일정

  

 

 01_ 新 세대를 위한 퍼스널 브랜드

  

 

 02_ 전략적 사고와 발상

 

 03_ M 리더십 

 

 04_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향상법 - 말 잘하기 위한 말의 3단계 과정 - 

 

 05_ Voice Image Making

 

 06_ 기업문화와 IT시대의 인재상

 
  추후 세미나 일정

 - 2010년 3월 27일 금요일, 제 8회 마케팅커뮤니케이션/설득커뮤니케이션, 조직커뮤니케이션, 토론, 질문력

 -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제 9회 프리젠테이션/기획서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스킬, 슬라이드 제작

 

  문의

 - 프래그머티스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 프래그머티스트 홈페이지 (←클릭)

 - 명범준 (H.P 010-9634-8582 / atmo21th@naver.com) 프래그머티스트 5기 자치위원장

 - 조성민 (H.P 010-9305-8594 / niceguy904@nate.com) 프래그머티스트 5기 홍보부장

 

※ 11월 25일 (수) 현재 100명 신청 중으로, 앞으로 선착순 20명 남았습니다. 서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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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과 함께 배우는 역사   

염라국의 대왕이 하루는 조선조 500년의 임금 27명이
저승에 다 와 있다는 보고를 받고 모두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대왕은 건배 제의를 한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곧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역은 세종대왕이 맡았습니다) 

"제일 단명한 임금은 뉘시오?" 
"예, 단종(17세)입니다." 

"그럼, 제일 장수하신 분과 재임기간은?" 
  "영조(21대) 83세에 승하하셨는데, 51년간 재위하셨습니다." 

"장남이 왕위를 계승한 임금은?"
 "7명뿐입니다. (문종.단종.연산군.인종 현종.숙종.순종 / 26%)

"자녀를 가장 많이둔 임금은?" 
 "태종(3대) 부인 12명에서 29명(12남 17녀)의 자녀를 생산했습니다." 

"후손을 못 둔 임금은?"  
* 단종(6대) * 인종 12대 * 경종 20대 * 순종(27대) 입니다. 

"안방 출입이 제일 잦았던 임금은?"
* 3대 태종 부인 12명 * 9대 성종 부인 12명 

"폭정을 한 왕은?"
"단연, 연산군(10대)입니다" 

"제일 현정을 베푼 임금은?" 
 "예, 통역을 맡고 있는 '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염라대왕:
세종은 백성도 잘 보살폈지만, 밤 정치? ?잘해 부인
6명에 22명의 자녀를 둬, 생산 공장도 KS마크라고 들었소 이다~!! 
"세종대왕 : 네, 황송합니다.,,??"

" 조선조 임금 중에서 가장 됐다 한 임금은?"
"예, 사도 세자의 아들인 정조대왕 인데 태평성대를 구가 했습니다." 

"조선조 임금들의 평균 수명은?
" 47세입니다" 


"그렇게 단명한 이유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생명을
오랫동안 보존하려고 애썼지만, 그들이 그토록 보존코자
했었는데 생명은 대단히 짧았습니다. 

이유인즉,,,, 


첫째. 10대 전반부터 수많은 후궁들 속에서 과도하게 성생활을 했고,
정력제에 해당하는 보약을 자주 복용하여 독이 몸에 쌓였고.
둘째. 일 거수 일 투족을 다른 사람이 다 대신해 줘 자신이 움직일
        필요가 없어 운동이 부족 했으며. 
셋째. 임금들의 생활은 일반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달팠습니다.
기상시간은 오전 5시 전후.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엔 일러야
 밤 11시쯤 결국은 체력이 달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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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이 끝나고 많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 이제 무엇을 하면 되는 것인가요?"
"어떻게 하면 글을 올릴 수 있어요?"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면 되지요?"

발대식을 기점으로 다시는 조찬모임을 하지 않을 것 같던 집단지성네트워크 상임위원들은 또다시 새벽공기를 가르며 조찬을 수행해야 할 역사적 의의가 생겼습니다. 이제 한 울타리에 있게 될 또다른 우리와 스스로의 진화를 위해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일시: 2009년 11월 26일 이른 아침 7시
장소: 이수역 라카데미
안건:  1. 발대식 정리
        2. 신규회원 -  회원 등급별 지원내역 확정/ 블로그 스킨디자인 논의
        3. 공동저서 발간 논의
        4. 집단지성 네트워크 스터디모임 개설
        5. 개인브랜드 지원방안
        6. 기타 현안 논의
기타: 머리는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 가슴은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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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얼마나 웃고 사십니까?

"왜 성공하려고 하십니까?"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살아생전 꼭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에 하나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것과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답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은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한국에서는 여행과 행복한 삶, 그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찾았다.

모 여행사에서는 가족포토여행 상품을 개발해 여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패키지로 묶어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가족사진이라고 하면 동네 사진관에서 찍은 딱딱한 표정과 정해진 포즈 그리고 어색한 웃음의 사진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찍어주는 가족사진은 평소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진정한 행복을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로 담아내기 때문에 촬영을 마친 가족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이라고 한다.

가족의 웃음은 삶의 에너지다.

여행을 하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잃어버린 자아를 찾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런 자아를 찾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소중한 가족의 모습이라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말하곤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은 기억이 언제입니까? 여행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동시에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있게 한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다는 것은 가족포토여행이 주는 새로운 묘미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친구와 추억여행하기, 중년여성의 일탈, 나도 이젠 모델이다와 같은 테마로 여행과 함께 평생을 간직할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다.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는 이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수다의 대상이 된다
















 



 

이렇게 여행과 사진을 하나의 상품으로 만든 이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이다. 그는 영혼을 치유하는 테라피적 사진을 통해 우울증, 비만, 자아상실감과 같은 현대병들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해보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아름답고 날씬하게 변한 자신의 사진 속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보게 함으로서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비만다이어트 전문가 리셋클리닉의 박용우 원장과 함께 연구 중에 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사진으로 사람의 자아 정체감을 찾아주었고 그렇게 해서 생긴 자신감은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와주었다.


중년여성의 이유있는 일탈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곳을 경험하는 것 못지않게 사진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자기 찾기 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

기존의 여행은 단순히 여행지를 감상하고 정해진 곳에 들러 쇼핑을 하는 정도였다고 한다면 이젠 그런 여행은 과감히 던져버리자. 여행과 테마에 맞는 사진 그리고 덤으로 얻는 자아존중감을 얻을 수 있는 테라피까지 누릴 수 있다면 그게 바로 1석 3조 여행이 아닐까 한다.


이제 당신도 모델이 될 수 있다.



올 겨울 당신은 행복한 여행에 누구를 동참하고 싶은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아니면 애인! 누구라도 좋다. 이번 여행을 마치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테니까 말이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문의: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017-232-2339/photobae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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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스트는 미국의 ULLA ZANG 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색깔과 형태등은 여러해에 걸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테스트 되었습니다.

이 그림들은 9가지의 기본적인 성격 유형을 나타냅니다.

그럼 지금부터 위의 그림에서 제일 눈길이 가는 그림을 하나 고르세요

 

 

 

                                       

 

 

 

1번 그림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환경에 대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보다 많이 고민하는 편입니다.

당신은 피상적인 것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과 이런 저런 잡담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친구를 매우 주의 깊게 사귀는데 이로 인해 당신은 내적 평화와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무리 오래 혼자 있더라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는 성격입니다

2
번 그림
당신은 당신 스스로 자신의 인생행로를 선택할 수 있게끔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길 바랍니다.

당신은 직장생활 또는 여가활동 심지어는 공부까지도 예술가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당신은 때때로 주위 사람들이 바라는 것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은 매우 개성적이기 때문에 유행을 무조건 모방하진 않습니다.

반면, 당신은 비록 대세를 거스르는 일이 있더라도 당신 스스로의 생각과 신념에 의해 행동하길 바랍니다.


3
번 그림

당신은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그 일에 빠져들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입니다.

일상적인 것은 당신에게 무미건조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무슨 일이든지 주도적으로 하길 좋아하고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진취적인 성격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4
번그림

당신은 이상보다도 일상생활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사랑도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는 것보다는 평범한 사랑을 추구합니다.

당신은 모든 문제를 현실적인 바탕위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당신 친구들은 당신으로부터 현실감각을 느끼는 것은 물론 여유로움 또한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당신은 주위사람들로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화려한 것과 진부한 것 모두 싫어하기 때문에 변덕스럽게 변하는 유행을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옷입는 것 역시 실용적이면서도 단정하고 품위있게 입기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5
번 그림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 자신을 믿으며 우연한 행운보다는 당신이 스스로 한 행위를 더 믿습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일을 현실적이면서도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즉 일상생활속에서 당신의 생활 태도는 매우 실용주의적인 관점을 유지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당신을 의지할만한 사람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본의아니게 해야할 일이 많아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당신의 의지는 매우 단호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자신에 대한 신뢰가 강한 사람으로 평가하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이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좀체 만족하려 들지 않는 성격입니다.


6
번그림

당신은 태평스러우면서도 매사에 사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친구를 사귀는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즐기며 자유를 누립니다.

당신은 모든것으로부터 한발짝 떨어져 인생의 의미를 심사숙고해보기도 하지만 인생 자체를 즐기기도 합니다.

당신은 삶의 여유를 추구하기 위해 당신만의 은신처로 도피하기도 하지만 당신은 결코 외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당신 자신과 세상은 평화롭게 공존하며 이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혜택에 감사하며 당신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7
번 그림

당신은 자유롭고 충동적으로 살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인생의 단 한번뿐" 이라는 좌우명에 따라 최대한 인생을 즐기려 합니다.

당신은 매우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이면 무조건 개방적입니다. 물론 지루한 것은 아주 질색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매우 다양한 경험을 할 뿐아니라 뜻밖의 일들도 즐깁니다.


8
번 그림

당신은 매우 감정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사물은 냉정하고 이상적인 관점에서 보기를 싫어하며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또한 당신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잃지 않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당신은 인간의 낭만을 배척하고 오직 이성에 의해서먼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다양한 기분과 풍부한 감정을 한두마디로 정의하는 어떠한 시도도 거부합니다.


9
번 그림

당신의 끊임없는 감수성은 지속적이면서도 가치있는 무언가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작은 '보석'들에 둘러싸여 있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만의 독특한 행동방식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합니다.

당신은 변덕이 심한 유행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개발한 자신만의 고상한 행동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인생의 토대로 두고 있는 이상은 자신만의 행동양식에서 오는 즐거움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사귀고 있는 사람들을 문화적인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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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의 발대식 때까지의 시간은 마치 신병을 앓는 사람처럼 몸살 나게 했다.
일주일에 한번은 고3 수험생보다 더한 잠 부족으로 부스스한 얼굴에
먹히지도 않은 립스틱을 발라대야 했다.

열정은 사실 진한 립스틱마저 다 빨아먹어 거의 노메이크업 상태로 서울의 한복판인
광화문 네거리의 새벽바람을 가르게 했다.

곡기 하나 없이 나선 새벽은 한 겨울이 아닌데도 매섭게 콧등을 후벼 파댔다.
추위를 녹이기 위해 마가린으로 발라 갓 구워낸 토스트와 팩우유를 사서 품에 품으며
무언가 모르게 참 행복하다는 생각에 연신 웃어대기도 했다.


웃음! 행복!


누가 웃으라고 하지 않았는데...
누가 행복하냐고 묻지 않았는데...
정말 희한하게도 저절로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했다.

매주 조찬을 열면서 누구하나 짜증을 내거나 불평을 하는 사람도 없었다.
이상한 일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7시 조찬에서 시작된 그날의 모임은 오찬으로까지 이어지기가 부지기수였다.

그리고도 또 전화로 못 다한 일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바로 해답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일사천리의 진행을 보였다.

이렇게 고시공부를 했으면 집단으로 고시에 전원 합격을 했을법했다.  

두어 달 동안 참으로 열심히 틀을 만들어 댔다.  



발 대 식 이라는 단어로 묶어냈다.


블랙과 레드의 드레스코드로 우리의 또 다른 가족을 맞았고,
뒷날 많은 전화로
행복이 전해졌다는 문자와 음성이 그동안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제 시작이다.
아니 처음처럼 다시 또 시작이다.

더 많은 사람들과의 공유를 위해 우리는 또 다시 삼각 끈을 묶어야 한다.

삼각 끈에 나, 너, 우리를 묶어서....


40ROUND의 멋진 멤버들이여!
우리의 미래 가치는 삼각 끈으로 묶여진 네트워크의 공유에서부터 출발입니다.

 다 주어도 더 많이 채워지는 곳!

그러나 예의와 신뢰 그리고 배려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하는 곳!

내 품 그대에게 내주고, 그대 어깨 내게 내주는 곳!

집단지성 네트워크 40ROUND의 출발은 원탁의 기사도에 있습니다.  
멋진 비상을 꿈꾸는 40ROUND가 이제 푸른 하늘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Writer Profile
방미영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작가, 드림엔터기획 대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입니다. 
기자, KBS 구성작가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행정경영 박사 과정의 이론적 토대로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명사들의 자서전 집필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지성네트워크 40Round와 함께 선진화사회의 주축을 이루고자 합니다. http://art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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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란 무엇인가? 마구 흔들어대는 것인가?  내 기억의 처음은 바로 그것이었다.
나는 춤하면 디스코가 생각난다. 고교시절 녹음기를 들고 친구들과 뒷산으로 올라가 묘 마당에서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막걸리에 취해 몽롱한 환영속에 휘영청거렸던 나의 젊음날.
그것이 나의 춤에 대한 기억의 시발점이다.


그날은 와인에 취해
나의 카메라까지 흔들거리고 있다. 문화다. 문화속에 댄스는 자리잡았다. 동우회, 샤리권댄스스쿨 수강생들이 
내가 호텔로 들어서자마자 정신없이 파트너와 호흡하느라 바빴다. 나이 50전후의 댄서들.
나늘 이들의 화려한 의상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무대체질인가?
아무튼 춤은 안되어도 멜랑꼴리하게 생긴 의상들이 마음에 들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춤을 상당히 잘 추는 줄 알았다.
샤리권선생의 몸무림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한밤중에
제철도 아닌 나비가 훨 훨 날아다니는 그 광경이야말로 넒은 스테이지가
두 세 발짝 뛰면 양쪽 구석에서 구석으로 와닿았다.
춤을 춰라 춤을 춰! '나 춤 추러간다."란 샤리권님의 책속 그 제목의 깊은 뜻을 익히 알고도 남음이었다. 세계 참피온의 어깨에 기댄 샤리권샘은 하염없는 여인이었다. 기뻐 뛰노는 그 모습은 백조가 날개짓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파트너의 환대를 받으며 내려오는
댄서의 발걸음은 둥둥 떠오르고 있다. 어쩔거나 어쩔거나 이리도 좋은 것을 어찌할거나... 어와둥둥 내사랑아.
사랑 사랑 내사랑아!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리는데 옆에서 나를 보고 웃는 듯하다. 소심한 A형인 나는 들킨듯 가슴이 덜렁 덜렁....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것이 행복이고
 큰 입을 하고 가식없이 웃는 그 자태는 마를린 먼로의 매력적이 자태이상의 그것이었다.
항상 이렇게 웃고 살게만 해주소서....


서구 문화와 동양의 만남이다. 지리산의 청학동에서 오신 어르신들이다. 훈장님도 계셨다.  동행했던 분 중 한분의
말씀이 있었다.  "아따! 저거 빡스춤을 춰버리니께 내가 슬 자리가 없네." 여기서 박스춤이라는 것은 춤의 틀을 가지고
파트너와 짜고 춘다는 뜻으로 막춤과는 다르기에 춤추는 필드로 못나가겠다는 이야기다. 와인을 맥주잔 들이키든
드시던 그분의 어색한 미소와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씁쓸한 몸짓이 지금도 선하다. 그러나 청학동의 긴 수염의 어르신과 동석하니  나의 수염이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다.


내가 2009년도 미국 PPA에 출품하여 입선한 작품이다. 물론 모델은 샤리권선생님이시다.
제목은 The highest worship이다. 최고이 경배.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춤속에서 그 메세지가 영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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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대천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여기는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와
파란 겨울 이야기가 흐르고 있었다.

이 행복한 여행에 사랑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충남 보령의 무창포 해수욕장... 바다는 언제보아도 파랗다. 잇닿아 있는 하늘은 더 파랗다.

겨울에 느끼는 해수욕장은 어딘가 모르게 외로워보인다. 아마도 강렬한 여름 햇살을 견디고 조금은 숨고르기를 하며 겨울나기 준비를 하기 때문이겠지...


 

살며,
사랑하며,
여행하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우리 담번에 꼭 같이 오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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