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교실에서 하는 놀이들이라 새롭지는 않았어도 내가 직접 해 보니 정말 재미있더라.

아이들이 이래서 좋아했구나를 이해하는 계기도 된 좋은 기회였다.

이 놀이들은 밤 11시부터 새벽 4시 30분 정도까지 12명의 어른들이 릴레이로 했던 놀이들이다.

**모든 사진 출처 : 40라운드 정연호 작가

1. 방안에서 하는 대형 윷놀이

 

 

 

 

1)4인 1조 정도 팀을 만든다

2) 일반 윷놀이와 똑같이 하되 대형 윷을 한 개씩 조원들이 들고 동시에 던진다.

여기에 적용할 수 있는 규칙은 다양하게 세우면 되나 이번에 적용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이불을 한 개 펼쳐놓고 그 이불안에 윷이 모두 들어오거나 닿아야 한다. 만일 한 개라도 닿지 않으면 낙이다.

- 가슴 정도 높이까지 높게 던져야지 낮게 던지면 안된다.

- 윷을 던지는 이불에 발이 닿으면 무효다

- 동시에 던져야지 순서대로 시간차를 두면 안된다. 동시에 던져야 윷끼리 부딪혀서 튀어나가는 등 우발적인 실수가 나오는데 시간차를 두면 그런 실수가 줄어들면서 게임을 유리하게 몰아갈 수 있다.

규칙은 많은 사람들이 우기면서 변형되기도 하는데 그게 이 게임의 재미이기도 했다.

 

2. 젠가

특별히 다르게 한 건 없다. 위에 3줄만 남겨 놓고 나머지 중 어디를 빼도 상관 없다. 이 게임을 흥미롭게 만드는 건 벌칙이다. (우리의 벌칙은 운동이었다..)

벌칙을 받지 않기 위해 온 집중을 다해 빼내는 젠가 게임

 

 

 

3. 가족오락관

 

 

 

팀별 스피드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영화 제목 알아맞추기를 해 보았다.

1)각 팀끼리 종이에 영화제목을 쓴다. 이 때 너무 특이한 영화제목이 나올 수 있으므로 팀원의 과반수 이상이 알 수 있는 대중적인 것을 쓰게 한다.

2)맞추는 시간을 정하고(5분 정도) 그 시간 내에 돌아가면서 동작으로 영화를 설명해야 한다. 소리를 내도 되고 글자를 몸으로 표현해도 된다.

3)정 못맞추면 패쓰해도 되나 패쓰하면 다시 그 문제를 되살려 풀 수는 없다.

4) 정해진 시간안에 많이 맞추는 팀 승리

진 팀의 벌칙 역시 운동이었다. 팀별 릴레이로 개수 채우는 벌칙도 의외로 재미를 유발한다.

4. 마피아 게임

 

위키피디아 및 어느 블러거의 게임 설명 링크로 대신함 ㅎㅎㅎ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D%94%BC%EC%95%84_(%EA%B2%8C%EC%9E%84)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마피아 게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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