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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움직여라"

© 여성신문DB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 리더십과 자기계발 서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성공 노하우·리더십·자기계발 관련 다양한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단골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통을 강조한 게 최근 서적들의 공통점이다. 서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제서적들을 통해 직장에서 성공하는 리더십 및 자기계발 노하우를 배워본다.

M리더십…"멀티젠더로 승부"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됐다. 우리 사회의 경제 및 조직 운영구조가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되면서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행간 펴냄)는 여성으로서의 장점을 강화하는 한편, 남성적 리더십의 긍정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성 키우기,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기 등을 강조하며 새로운 형태의 여성 리더십인 ‘M 리더십’을 제시했다. 교육 컨설팅 및 강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를 이끌고 있는 저자 조연심씨는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은 유지하면서 남성들만의 네트워크를 차용하는 멀티젠더(Multigender, multiple+gender) ▲프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경쟁력을 키워 시너지를 만드는 맥너지(Maknergy, make+synergy) ▲미다스의 영향력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미다스펙트(Midaspect, midas+respect) 등의 M 리더십을 통해 프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조씨는 “특히 리더십 덕목 중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열정”이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몰입하느냐에 달렸다. 여성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매진한다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미다스펙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리더십의 핵심은 진심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갤리온 펴냄)는 대인관계에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부드러운 영향력을 발휘해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인사를 아무리 예의바르게 잘해도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결국 인사만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는 것.

이 책의 저자이자 18년간 개인 이미지 관리와 고객만족(CS) 컨설팅을 해온 이종선씨는 “이런 능력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치기로 준비한다고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부터 연습하고, 오랫동안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때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매너 리더십도 주목

좋은 매너도 성공 리더로서 꼭 갖추어야 할 자질 중 하나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적 능력이나 재능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불과 15%인 반면, 나머지 85%의 성공요인은 인간관계에 있었다. ‘똑똑한 여자보다 매너 좋은 여자’(위즈덤하우스 펴냄)는 성공을 위해 직장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실천하고 갖춰야 할 ‘매너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약속 잘 지키기, 슬픈 일에는 꼭 참석하기,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 안면이 트이면 함께 식사하기 등 사내 인맥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또 상대방이 화를 내도 미소를 잃지 마라,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언쟁이 아닌 토론을 유도해라, 반박하고 싶어도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라 등 불협화음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 방법과 웃기는 사람보다 잘 웃는 사람이 되는 펀 리더십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긍정적 마음은 필수

직장 생활이나 커리어 형성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들을 해결하고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자기계발법에 대한 커리어 우먼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 드라마 ‘스타일’의 주인공 김혜수(박차장) 역의 실제 모델이면서 중앙 미디어 그룹의 CEO인 윤경혜씨는 그의 책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밀리언하우스 펴냄)에서 성공 여성들의 비결을 밝힌다. 윤씨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플러스 발상의 마법으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며 “약점도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암시 방법의 도움을 통해 실행도 하기 전에 한계라고 포기해버리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희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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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인터파크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북피니언 온라인 저자와의 대화이다. 질문한 것에 대해 마음을 다해 댓글을 달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http://book.interpark.com/blog/imingkim/868201


popline
(popli**)
하고싶은일은한다는게 찾는다는게 너무어렵습니다..도와주세ㅛㅇ~ (2009.09.07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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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늘 고민하게 되지요.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한지를 되돌아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마도 취미로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평생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인공 강마에가 했던 말이요... " 음악이 즐겁다고? 막상 일이 되면 결코 즐겁지만은 않을 거다. 그게 일이라고.." 저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책 읽는 것을 즐기고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것을 업으로 하려니까 결코 편하고 쉽지많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기꺼이 하게 되긴 하더군요... 아마 경지에 오를만큼 잘하면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popline님도 가슴이 설레는 그런 일이 분명 있으실 거에요. 그것을 찾도록 응원해 드릴께요. (2009.09.07 15: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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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빌
(sulee2**)
나이42세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몇달지나면 끝이 납니다
남은 인생 건강할 때까지 일하고 싶은데 적문적인 기술도 없고 해서 전전긍긍 합니다
늦었지만 내년에 사이버라도 공부할까 하지만 아이들 학원비에 내 학비생각하면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
남편한테도 미안하고요 (2009.09.07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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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저와 비슷한 나이시네요. 저라면 어차피 여러사람한테 미안할 거면 제대로 신세지라고 하고 싶네요. 눈 질끈 감고 이빌님에게 투자하세요. 사이버대학 공부도 하고 책도 사 읽고 당당하고 멋지게 사셨으면 해요. 그런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엄마를 인정하게 되고 신랑도 분명히 응원해 주실거라 믿어요. 여자인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한 거 아시죠. 힘내세요.꼭 좋은 일이 생길 거에요. (2009.09.07 15: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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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아사랑해
(i4u06**)
결혼하고 4년정도를 육아와 살림만 하다보니 막상 취업하려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국비교육을 받으며 취업의 기회를 찾던중 1년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취업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 하나만 계획했었는데 아이가 혼자여서 너무 심하게 외로워하기도 하고해서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데 막상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려면 다시 취업하기 힘들어하던 시간이 떠올라 괴롭네요...어떻게하면 사회여성으로서 인정받고 이런 두려움을 없앨수 있을까요?? (2009.09.07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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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직장다니다가 막상 1인 기업으로 창업을 하고 부터는 늘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긴장감때문에 책도 더 읽게 되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신경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현준아사랑해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의 힘을 믿고 지금처럼 멋지게 일하신다면 분명 성공적인 사회여성으로 인정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당당해 지세요..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화이팅! (2009.09.07 15: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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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지
(speedp**)
http://book.interpark.com/blog/speedpjd/877943

주부에서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하려는 아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요... 주부가 다시 전문직 여성으로 거듭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막하기만 한데... 뭐 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둘이 고민중에 있습니다. (2009.09.07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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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결과다
(dongari**)
스피드티지님의 부인은 행복할거란 확신이 듭니다. 이렇게 멋진 남편의 응원이 있으니까요? 어떤 직장에 들어가려고 애쓰는 것보다 아내분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함께 찾아보세요. 특히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전한 시대에는 조금만 찾아보면 분명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무료강좌도 많고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모임도 의외로 많거든요. 하지만 아내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누가 대신 준비해 주는 인생은 그리 즐겁지 않거든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떤 전문직을 준비하든지 그에 관련된 책 100권 정도를 먼저 읽으시라고 권해주세요. 그러면 분명 그 분야의 핵심은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길거니까요..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알려 주시고 뒤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세요. 머지않아 당당하게 일하는 멋진 아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여자는 의외로 강하답니다. 믿어 주세요. 아내의 미래와 꿈을요... (2009.09.07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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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크게 나누면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말이다. 그리고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수 많은 공통점으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 중 한가지를 들라면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확신을 느끼고 안정을 느끼고 공감을 느낀다. 

  그러나 자기 일에 열정적인 것만 가지고는 누구나 성공이라는 것을 거두기는 힘들다. 거기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일즈에 있어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세일즈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이 모든 게 다 운이 좋아서 그래요. 많은 분들이 소개해 주시니까요"

수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비법 4가지를 소개하겠다.


[탁월한 마케팅 비법 4가지]

비법1.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당신을 좋아해야 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 이유없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 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싫으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을 하게 된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좋아하는 것을 넘어 열광하게 만들면 당신은 머지않아 그 분야의   Top이 되어 있을 것이다.


비법2.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한 직장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은 당신이 무슨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부서의 사람들이나 다른 직장의 사람들은 당신의 명함을 받아들고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상세히 얘기해 주더라도 정확히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심지어는 친구나 가족들도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냥 막연히 어떤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정도만으로는 무슨 일을 맡기려고 할 때 당신이 기억날리 만무다. 정확하게 당신의 일을 알려라. 그러면 언젠가 당신 일과 관련된 일을 접하게 될 때 당신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비법3. 당신이 맡은 일에서 최고란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겨서 일을 의뢰하려고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나 최고 권위자를 찾는다. 법적인 문제나 건강에 관한 문제, 더구나 자신의 전재산을 맡겨야 하는 일에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까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나에게 일을 맡길 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는 가끔 상처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그 분야에서 최고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당신을 찾게 될 것이다. 누구나 밎을 만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니 말이다. 마음도 편하고 일도 확실히 잘 처리해 줄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궂지 모르는 사람한테 불편하게 일을 의뢰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법4. 당신이 거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소개해 달라고 한 적이 몇번이나 되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잘 알리지도 않지만 부탁을 하는 것은 더더구나 꺼린다. 자존심이 상한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별로 필요하지 않으니까 부탁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소개마케팅에서 보면 소개해 달라고 말하는 것의 성공 확률은 놀랍게도 50%나 된다. 소개해 주던가 그렇지 안던가.. 거기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당신을 떠올릴 수 있다. 당신이 전에 소개해 달라고 했다는 것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자리에서 거절을 하면 늘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은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언젠가는 갚아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숙제를 해야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개해 준 이후에는 마음을 놓게 되기도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의 4가지 비법을 상기한다면 당신은 세일즈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고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그 일에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거래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비지니스의 성공에 이르는 불문율아닌가? 또한 개인의 브랜드를 알리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비법 4가지를 동시에 알리려는 고도의 숙련된 의도인 것이다. 1:1로 만나서 나의 비지니스 의도를 따로따로 알리지 않아도 '나'라는 개인브랜드가 나를 말해주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브랜드의 파워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Se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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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로 작정하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다.

바로바로 행동하고 지독히 일을 사랑하는 에너지 결정체  "Selma Cho"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여성..

조연심 대표의 미소는 천만불짜리다


내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새로운 것으로 자신을 다시 채울 줄 아는 여성..
비우고 채우는 것,
취할 것과 버릴 것에 대해 거침없는 여성 ..
바로바로 행동하고 끝임 없이 고민하는 여성 ..
가기로 작정한 일이라면
지는 해도 무섭지 않은 여성..
누구와의 약속보다
자신과의 약속에 철저한 여성..
그래서 욕심 많은 여성 ..

이곳 저곳에서 그녀를 찾는 바쁜 전화기와 수첩 가득히 빼곡한 스케쥴이 그녀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숨을 쉰다는 그녀의 말은 소통인터뷰를 하는 내내 미소가 머물게 한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있음으로..^^

조연심 그녀는 지금 MU의 대표로서 1인 리더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뜨거운 바람이 이는 그녀와의 소통을 시작한다.

조 대표님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줌으로써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그대로의 가치보다 개인브랜드를 만들어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저 자신을 맡기는 일!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입니다.

행복한 경험이 전염되는 느낌입니다. ^^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가 경쟁사와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조연심: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는 것, 그럼으로써 경쟁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바로 차별화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보다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승승(win-win) 비지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나를 키우고 깊이를 더하게 해야 함은 나의 편협함이나 안목 없음으로 진정한 가치를 가진 소중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까 싶은 안따까움 때문입니다.

맹렬적으로 일하고 계셔서 클라이언트들이 좋아 할 듯 한데요,
조 대표님의 비즈니스, 혹은 회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어떠한 일로 칭찬 받는 일이 많습니까?
조연심: 믿을 수 있다.
함께 하는 것이 기분 좋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함께 하고 싶다
.

비지니스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분이 계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말씀하신 3가지를 충족해 준다면 누군들 같이 일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조 대표님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어떠한 경영자로 보여 진다고 생각합니까?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조연심: 책임감이 강하고 맡긴 일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이뤄내는 사람.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시키는 사람.
능력이 부족해도 그 사람이기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인정을 받는 사람

전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임감은 조대표와 함께 일한 사람은 다 인정할 듯 합니다. 본인의 어깨가 뭉치도록 맡은 바 일을 해내시잖아요...아~~~나도 어깨 아프다..ㅋㅋ
3년 후 당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사회공헌, 업적등을 인정받아 정부 또는 단체로부터 포상을 받는다면 어떤 이유로 상을 받게 되겠습니까?

조연심: 1인 상인들의 동기부여와 스킬업에 기여하여 재래시장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를 기념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할 것이고, 차세대 여성리더들에게 리더십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성공에 대해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역시 여성부장관상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북스 진행자와 셀마쇼(Selma Talkshow)로서 이 시대 수많은 현직 또는 미래 CEO들에게 진정한 인간관계의 해법을 찾아준 것과 훌륭한 명작을 소개하여 저자 발굴 및 베스트셀러 설정에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것을 인정받아 오프라 윈프리와 공동 진행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꼭 축하해 주십시요.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시네요..꿈을 향해 나아가다가도 장애물이 보일 때가 있으실텐데요,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셨는지요.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조연심: 사실 제가 저를 칭찬하는 부분은 바로 이 대목입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사람과 관계가 흔들리더라도 일 자체만은 사랑하는 이상한 일중독 현상을 지금까지 겪어 왔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상황에 상관없이 일을 완성시키는 이유 때문에 지금의 제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어떠한 일이든지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데 사람관계는 시간이 풀어준다는 것을 알기에 저의 경우엔 일부터 풀어나가는 성향이었던 거지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체가 저를 배반하는 경우는 드물었거든요. 한 만큼 내게 되돌려주는 게 바로 일이더라구요. 하하하! 물론 사람은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만큼의 나이도 되었답니다.

일 중독자라~~~
조 대표님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입니까?

조연심: 열정입니다. 때론 사람에 대해, 때론 일 자체에 대해 제가 뿜어내는 열정에 저 자신도 몰입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에 의한 인정과 영향력도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저 자신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나 봅니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 역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 주면서 혼자 우쭐할 때가 많거든요.

하고 있으신 비즈니스의 슬로건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맡은 일은 반드시 기한 내에 책임지고 완수한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다시 나를 찾게 만든다.'입니다.

참 많이 웃잖아요. 그 웃음이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하는데..어느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한 주 한 주 내 온몸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듯 몰입하여 할 일을 마치고 나를 걱정하면서 안부를 묻는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을 한 후 10년지기인 동네 아주머니와 사우나에 가서 흠뻑 땀을 쏟은 다음 얼음방에 대자로 누워있을 때 .....

ㅎㅎㅎ 지금도 통나무 바닥의 차가운 냉기와 은은한 나무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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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시죠. 누구와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까?

조연심: 저는 사람들 속에 있을 때 행복합니다. 특히 서로 교감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더욱 의미가 있지요. 그러면서도 혼자만의 시간도 좋아합니다.

스스로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연심: Tiffani 5, 다섯 칼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지 못함이 아쉬울 수도 있으나 아직은 그때그때 분출시키는 색이 다름 또한 본연의 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5는 제가 앞으로 만들어갈 팀브랜드명입니다. 보석의 정수는 뼈를 깎는 아픔을 견딘 후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빛이 되어 사랑과 기쁨을 안겨줄 때라 생각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티파니 블루(Blue)는 꿈,이상,비전,희망을 상징하는 색으로 시원하면서도 넓은 바다의 광활함을 동경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티파니 레드(Red)는 열정,사랑,에너지,힘을 의미하며 바람과의 싸움에서 아무리 막으려해도 결국은 온화함으로 승리를 거둔 햇님의 따스함을 나타냅니다.

티파니 블랙(Black)은 명확함,확실함,프로다움,전문성을 표현하는 색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나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 확실하게 한 획을 긋고 싶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티파니 화이트(White)는 순수,배려,경청,공감을 뜻합니다. 나 스스로를 무색으로 만들어야 다른 것들의 칼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제가 하고자 하는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티파니 골드(Gold)는 부,명예,기부,자선을 뜻하는 색입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큰 부분을 담당할 영역이기도 합니다. 지식 소통의 또다른 의미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소통시키면서 발생하는 이익의 대부분을 다시 세상에 환원하고자 하는 큰 뜻을 포함하고 있는 색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 영향력은 선순환을 하며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결국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는 거지요. 저도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간 카멜레온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째든 이 다섯 가지 색을 멋지게 표현하며 살아가고자 하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이럴 줄 알긴 했습니다만..꺄~~~엄청난걸요? 카멜레온 거~ 좋습니다.
조 대표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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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대목입니다. 개인브랜드를 만들 때도 참 난해하더군요. 20자 법칙에 의거 저를 이렇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이고 픈 로비스트"

제가 좀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ㅎ

네..욕심이 엄청 많으 신걸요? ^^
개인브랜드에 대한 조 대표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죠.

조연심: 개인브랜드는 어? 하는 것을 ! 아하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아하 그 사람 그런 일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죠. 사람들은 누구나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마케팅을 통해 알려졌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시잖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조연심: 나란 누구인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런 나하고의 질문에 솔직한 답을 만들어가며 나의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의 영향력을 확인하면서 나의 개인브랜드는 보다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시에라 40에 대한 비전은 ?

조연심: 기여를 통한 가치창조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시에라40에서 처음 생각했던 가치가 하나하나 실현되어 감을 느끼며 앞으로 이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개인 책쓰기의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 작업은 저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그 영향력의 중심이고 싶습니다.

좋은 기운은 전염된다고 했던가? 스스로를 일중독자라고 말하는 이 여성과의 인터뷰는 하는 내내 뜨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하나하나 맡은 일을 해나가는 여성 ...그러나 가만가만 들여다보니 그녀가 응시하고 있는 사람은 상대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알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와 만나게 해  무엇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지독히 고민하는 여성..그 동안 입력되었던 자신안의 데이터들을 응시하며 속도감 있게 일을 해나가고 있었다. 실행력은 아무도 그녀를 따라 올 자가 없음이로니...

그녀의 발 빠르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시에라40가 원활해지고 있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일것이다. 그녀의 행보가 거침없이 쭉쭉 뻗어나가기를 응원한다. 티파니5 의 찬란한 보석의 빛처럼 .....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행간- 프로가 되게 하는 특별한 원칙, M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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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StarBooks


회원가입을 하시고 건강/교양 코너인 스타북스 코너를 클릭하셔서 최신 TV 다시보기 2009.9.5 를 클릭하시면 생생한 방송을 보실 수 있답니다.

http://www.wownet.co.kr/stockTv/liveTv/pop_movie1.asp?play_url=57996&gubun=vod&dep=P0730&type=2


2009년 9월 5일 토요일 

한국경제TV의 Star Books라는 코너에서 저자와의 대화에 출연했다.
1시간 여동안을 앵커인 정진욱 대표님과 이 책 "여자,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에 관해 묻고 답하면서 나 자신도 다시금 책 전체를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한 영향력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한 마디로 말해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바로 나 자신의 리더십 원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나를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 수 있게 되고 그러한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변화이지 다른 사람이 아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책을 출간하고 짧은 시간에 참 많은 변화를 느끼는 듯 하지만 정작 내 내면에서는 어느순간 화면이 정지된 상태에 머무르기도 한다. 어느날 갑자기...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결코 갑자기 그것도 우연히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매 순간순간 하는 나의 모든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지금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만들어 준 이미지... 예쁘다



내가 나라는 것이 참 위로가 되고 다행이다 싶을 때 그때가 바로 가장 행복한 순간일 것이다.
그런 행복을 위해 만들어가야 할 리더십이 바로 M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것도 바로 행복한 세상을 말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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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 지 2주가 지나간다. 오늘 오후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다음 주에 2쇄를 인쇄한다고...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단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괜히 숙연해 진다. 혹여나 잘난 척 하는 건 아닌지, 부끄러운 과거때문에 책잡히는 건 아닌지 이것저것 고민이 생긴다. 그래도 행복한 고민일꺼다. 내가  이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내지 않았더라면 결코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꺼이 맞이해서 풀어가야 할 숙제들...

많은 분들이 자신들 일처럼 함께 뛰어 주신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무언가 부족하지만 지금은 그것 말고는 달리 더 해드릴 말이 없다.
그래도 마음은 이해하실거라 믿어볼 밖에...
꾸벅~~~  감사합니다.!

숙제하고 있는 나, 바로 조연심이다


크레벤에서 1차 북세미나를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번 동기도 만났다. 세상은 참 좁다. 그래서 잘하면서 살아야 함을 또한번 절실하게 느낀다.



주제 주최 [제27회] [비타민북 세미나]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일시 2009년 09월 03일 (목) 19:30 ~ 21:00
장소 크레벤 성공센터
강사 조연심
참가비 1인신청 현장등록 : 15,000 원,  사전등록 : 12,000 원
적립금 1인 적립금 : 120 원
모집인원 선착순 20 명
접수상태 신청가능   http://www.creven.org/community/seminar/view.asp?c=6&sm=SM&idx=S00908270000001
상세정보


조연심 대표 신간 출간강연회

 

참가자 전원에게 드리는 혜택 :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12,000원)》도서를 드립니다.

  

강연회가 끝난 후 저자 싸인회가 있습니다.^^

신청 후 참석 못 하신 분들에게 도서는 따로 배송 하지 못함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참석이 힘드시면 다른 분이 대신 받아가셔도 무방합니다. ^^
 

 

 

■ 출판사 서평<?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서 있는 여성들에게 주는 열정의 리더십! ****************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리더 또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 역할과 영역 또한 전 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 구조와 조직의 운영구조가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경직된 남성적 조직문화에서 점차 창의적이고 섬세한 네트워크형 조직문화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여성의 자기계발과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 현실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재능을 겸비하여 화려하게 성공한 여성들의 에세이류나 세계 유수의 인력개발 전문가들의 딱딱한 이론서가 대부분이다.

대중 매체 또한 날마다 유명인들의 성공 스토리들을 쏟아내지만, 사실 실감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가 진정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통 사람들의 리더십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저자의 평범하지만 열정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만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그동안 직장 생활에서 겪은 치열한 경험과 자신만이 세운 특별한 리더십(M리더십)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여성들과 경쟁의 한복판에 외롭게 홀로 서 있는 30대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애정 어린 얘기를 들려준다.

일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YBM시사 최연소 국장에 오른 바 있는 저자는 그곳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 자신이 겪었던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갈등, 남성 직장인과 여성 직장인의 차이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고백하고, 그동안 위와 같은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의 모습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기준을 마련한다. 여성으로서 인생을 행복한 성공으로 가기 위해 자신만의 로드맵과 리더십 원칙을 당당히 찾은 것이다.

그녀는 그러한 리더십 원칙 하에서 더 나아가 세계 기준의 여성 리더십을 갖추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프로의 세계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도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한 여성이 겪는 수많은 편견의 벽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하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자신만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

 

이제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며 창의성과 감성이 중시되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 때문에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 리더들뿐만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남성 리더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존의 리더십을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특히 여자로서 선뜻 도전해 볼 수 없는 리더십의 무게감에 두려움을 가졌던 개인적인 경험을 되살려 지금까지 그녀 안에 숨어 있던 여성 리더십의 장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사회에 생존경쟁력을 갖게 할 남성 리더십의 장점을 인식하고 훈련함으로써 성 초월한 리더십을 구현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점차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절대 밀리지 않을 프로페셔널 경쟁력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리더로 거듭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인간성이 살아 숨 쉬는 유연성을 가진 리더를 배출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저자가 구현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행복한 성공,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 없는 성공일 뿐이다. 더구나 우리 시대처럼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복과 만족감을 위해 자기만의 객관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본다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리더십을 키우는 것, 다름 아닌 스스로가 만든 자신만의 리더십을 키우라고 저자는 재삼 강조하고 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 여성이란, 자신의 막연했던 꿈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하루하루 맺어지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방을 제치고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닌 함께 성공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다.

 

*** 프로가 되게 하는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 M 리더십 ***

 

* 멀티젠더 Multigender = multiple + gender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라.

비즈니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내 안에 없는 남성적 리더십과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차용해야 한다.

 

* 맥너지 Maknergy = make + synergy

경쟁력 있는 전문성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라.

미래의 주인공은 프로페셔널리스트이다.

프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나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헤쳐 나가는 것이 프로의 힘이다.

* 미다스펙트 Midaspect = midas+respect

미다스의 영향력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리더십 덕목 중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열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몰입하느냐에 달렸다.

여성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나려는 열정을 가지고 매진한다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지라”는 것이다. 일을 할 때는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고 정확하게 일하고, 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 일을 함께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따뜻한 정이 흐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의 모습이다. _ 본문 26

 

어떤 영역이든지 정상까지 가본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한 분야에서 갖은 역경과 문제점, 시간을 견뎌 승진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다른 곳에서도 어려움을 견딜 내공과 경험을 갖게 된다. _ 본문 29

 

남성적 리더십은 빠른 성과를 보장하고, 여성적 리더십은 장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나에게 있는 리더십이 여성적인 성향이 많으면 남성적 리더십을 보완하면 되고 남성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 여성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일은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니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이 한다. _ 본문 73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일에 대한 프로 근성은 어느 정도 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딱 부러지게 일 잘한다고 하는 그런 수준을 말한다. 여자니까 조금 실수하더라도 봐주겠지 하는 마음이 완벽한 수준을 가로막는 장애가 된다. 그런 수준으로는 조직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가 없다. _ 본문 87

 

지금의 당신 모습은 과거 당신이 생각하고 행했던 모습 바로 그대로이다. 내가 상상하는 미래 모습은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느냐가 결정한다.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등 이런 모든 것들이 미래의 내 모습을 결정한다. _ 본문 149

 

우리는 멘토를 찾으라고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 여러 명의 멘토가 있을 수 있다. 단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가치를 잘 못 보기 때문에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치 치르치르의 파랑새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멀리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그 새는 내 마음 속에 있기에 찾을 수 없는 실수를 우리는 현실에서도 되풀이하는 것이다. _ 본문 162

 

내 인생을 내가 희망하는 곳으로 내 힘으로 가고자 하는 명확한 의지를 밝힌 후부터 주위의 사람들은 내게 바람대로 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제 나의 할일은 나 혼자 내 갈 길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믿고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책임질 만큼 강해지고 능력을 키우는 사명감이 생겼다. 내가 바라고 꿈꾸는 크기가 훨씬 커진 것이다. 그것을 위해 나는 또다시 나하고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_ 본문 194

 

상사를 예수라 여기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라. 기대하지 않다가 오는 배려와 코칭은 마음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다가 그보다 미흡한 결과를 얻게 되면 서운해 하면서 사람 자체를 의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_ 본문 213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을 고치 속에서 견뎌내야 한다. 나비가 없으면 꽃도 없다. 그런 나비도 애벌레에서 고치를 거쳐 힘든 시간을 견뎌야 만들어진다. 물론 애벌레이기를 포기하고 간절하게 나비가 되기를 희망해야 함은 물론이다. 내가 진정 꿈꾸고 바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인정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는 삶 바로 그것이다. 하찮은 쇠막대기가 쓸모 있는 칼이 되기 위해서는 1800도가 넘는 불에 달구어지고 쇠망치의 벼림을 견디어 내야 한다. 고통스럽다고 그 과정을 생략해 버리면 지금 그대로의 쓸모없는 쇠막대기일 뿐인 것이다. _ 본문 253

 

■ 차 례

 

머리말_ 행복한 성공을 위한 여성 리더십

 

Chapter 01 나는 여자라서 좋다 *********************************************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의 성공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정작 믿을 것은 나 자신이다

 

세계 기준의 여자가 되자

1등이 되면 기준이 된다

나만의 리더십을 찾아서

 

여성 리더의 생존 코드

진정성을 찾아라

전문성을 확보하라

영향력을 키워라

 

*********************************** Chapter 02 살아남으려면 멀티젠더가 되라

 

다름을 알면 방법이 보인다

1퍼센트가 다른 여성과 남성

침묵으로 사는 남자 vs 말로 사는 여자

 

남성적 리더십을 차용하라

실적은 인격이다

비즈니스계의 불문율

남자들만의 네트워크

 

여성적 리더십을 강화하라

따뜻한 감성을 나누는 사람

오지랖이 넓으면 행복하다

성공하려면 하이힐을 신어라

 

Chapter 03 아름다운 프로가 되는 길 ****************************************

 

여성 리더의 프로 근성

미래와 통하는 전문성

프로와 아마추어의 일하는 자세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탈피

 

프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그림처럼 표현하라

대화의 목적은 싸움이 아니다

마음이 통했는지 확인하라

내가 쓰는 단어가 바로 나이다

몸이 하는 언어를 이해하라

질문의 힘을 이용하라

말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변하지 않는 리더십의 황금 법칙

쓴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자기 자신과의 시간 약속을 지켜라

그림처럼 선명한 목표를 그려라

핸드폰은 제2의 분신이다

아름다운 프로 정신을 배워라

 

********************************** Chapter 04 희망과 열정은 영향력을 낳는다

 

영향력이 있어야 진정한 리더다

긍정의 힘 vs 부정의 파워

희망과 긍정의 언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열정은 리더십의 불씨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노멀한 인생 vs 유니크한 인생

끊임없는 관심이 답이다

 

멘토를 카피하라

나를 나답게 만드는 멘토 찾기

본전 찾기 게임

스스로 멘토가 되라

 

인맥은 성공의 열쇠다

100명이 아닌 100명을 알고 있는 사람을 관리하라

그냥 아는 사람 vs 진짜 친한 사람

먼저 주고자 하면 받게 된다

 

Chapter 05 정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

 

나의 본질을 찾는 드림 리스트

자신의 꿈에 주문을 걸어라

자기 확신은 진정한 성공의 힘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라

 

여성 리더의 비즈니스 함정

공사 구별이 안 되는 그녀

한 번 터진 봇물은 아무도 못 막아

여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나

아는 사람만 만나기

할 말은 하고 사는 여자

 

여자가 알아야 할 정글의 규칙

상사를 예수로 착각하지 말라

맞출 수 없으면 떠나라

CEO의 변심은 무죄다

상사도 칭찬에 목마르다

적절한 NO는 프로페셔널의 기본이다

직장은 취미로 다니는 곳이 아니다

능력보다 태도가 성공을 부른다

 

우리 시대의 여성 리더십

내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 인생이 있다

이유 없는 성공은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다르다

 

 

 
강사 소개
조연심 강사

 

지식 소통 전문가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지식을 찾아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 연결해주고, 현재의 가치보다 더 높게 개인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사람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크고 작은 감동에 자신을 맡기는 일이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 경험이라고 여긴다.

튀는 열정과 고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YBM시사의 최연소 국장을 거쳐 현재 교육 컨설팅 및 강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MU(Merchant University)를 창업했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지자체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및 여성 직장인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자기계발 및 리더십 코칭을 해주고 있다.

현재 혁신전략연구원 겸임교수, 넥스트 CEO 독서 통신 교재 평가 심사위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자문위원,  집단지성네트워크 40 라운드(www.40round.com) 기획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찾아오시는 길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만든 것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님을 안다.  함께 뛰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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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이 붙는다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 부부,남편,아내,아빠,엄마,전문가 그리고 OOO.

라벨때문에 그 사람 자체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거든"


섹스엔더씨티의 칼럼리스트인 주인공 캐리의 말이다.


네 명의 여자 주인공들의 연애와 일 그리고 우정을 보면서 잊고 지내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행복하세요?"

이 질문에 서슴없이 답할 만큼 솔직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 자신도 깊게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늘 행복한걸까?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한 걸까?
승진,명예로운 일을 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걸까?
큰 집, 멋진 차, 예쁜 옷... 그리고 나를 알려주는 브랜드... 이런 것을 갖추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나이 50이 다 된  사만다의 마지막 선택이 아름답다.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하지만 나는 나를 더 사랑해. 이제 남은 시간은 나를 위해 쓰고 싶어"
헤어지는 아픔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연애를 참아내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바로 먹는 것이었다. 덕분에 7kg이나 늘어버렸다. 그래도 그녀는 아름다웠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그런 그녀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혹시 그 사람이 안나오면 어쩌지. 가장 낭만적인 곳에서의 버림받음이란 차마...."
결혼하면 모든 게 행복할 줄 알았다. 다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서 밥 먹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 미란다는 사랑했던 남편의 불륜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이혼을 준비하던 미란다는 남편과 치료 마지막 단계에서 2주간의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결정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면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곳이 바로 브룩클린 다리였다.  "Yes or Not"   그 사람이어야 하는 이유와 그 사람이어서 안되는 이유를 적어 보았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정해진 그 브룩클린 다리로 갔다. 거기서 남편을 만났다. 이유가 없었다. 다시 사랑은 시작되었다.

기다림은 언제나 외롭고 초조하지만 또다른 설레임도 선물로 준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사실을 잃어버리고 산다.
누구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살아야 한다.
내가 나를 정확히 알아야 행복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때 기쁜지, 슬픈지,행복한지,답답한지...
나에게 묻고 또 그 답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브랜드는 라벨(Label)이다. 일단 그 라벨이 붙으면 다른 사람들의 기대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라벨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라벨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이 아니라면 더 큰 집, 더 큰 차, 더 많은 돈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오로지 내가 행복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야 한다.
남들 다 가니까 가는 그런 여행 말고 말이다.
그래서 이거다 싶은 것을 찾는다면 그 순간이 바로 진정한 나의 라벨을 찾은 시기가 될 것이다.
늦지 않았다. 왜냐면 어차피 인생은 스스로 정한 곳까지가 마지막 결승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려고 사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진정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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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돼지언니

이상한 가족~

 

나쁜 녀석과 불쌍한 아이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기가 막힌다. 어른들처럼 창의력 공부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생각하는 대로 그릴 수 있는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내가 새로 바꾼 김연아의 햅틱 핸드폰에 유정이와 지호가 그린 그림메모들이다.
제목도 다 그럴 듯하다...

아싸!!!

어흥 거기서

미운 오리놈과 연못

얘움

나무꾼과 선녀딸 둘



아이들은 잠시의 지루함도 견디지 못한다. 그리고 대단한 질투쟁이들이다. 큰애가 그린 것은 선이 좀 얇은 것이고 작은애가 그린 것은 좀 굵은 것이다. 그나마 나이 차이가 섬세함의 차이로 남는다. 각자의 독창성이 있어서 나는 둘다 좋다.

이도끼 니꺼가?

도깨비

천사

악마

잭과 콩나물


아이들 눈에는 똑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나 보다. 역발상도 가르친 적이 없지만 어찌되었건 한번씩은 비틀어 본다.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상상하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특히 창의성에 있어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뱀구렁이

바닷속 노래자랑

토끼와 거북이

잭과 콩나무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색은 어른의 색과 다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색이 곧 정답이고 진리다.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아이들은 가졌다.  어른들은 보여져야 할 색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의 표현의 자유가 그립다. 나도 오늘은 아이들의 창의력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행복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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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 보면 거실을 서재로 바꾸어보자는 제안이 나온다. 언제부턴가 네이버에서도 명사들이 서재를 취재하여 기획기사로 올려 놓았다. 그 중 소설가 신경숙님의 서재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아직 내가 그 깊이만큼 따라가지 못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던가! 쌓이는 책 만큼이나 나의 지혜의 깊이도 함께 더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멤버인 사진작가 백승휴님이 가장 먼저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나의 질투를 부추겼다. 말뿐이 아닌 즉각적인 실행력으로 나의 부러움을 산 것이다.

사진작가 백승휴님의 서재...



부인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TV까지는 차마 포기하지 못해 결국은 책과 TV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후기다. 어차피 인생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나보다 먼저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를 실천해서 나를 자극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린다.

김태균님의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




독서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극을 받기 위해서이다.



본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성공이 기쁘고 나의 리더십이 중요하며 나의 행복이 소중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이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은 결코 행복하거나 그 끝이 향기롭지 못함을 본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수많은 고통과 외로움은 결국 내가 나를 제대로 돌아볼때라야 비로소 치유된다는 것도 이제사 깨달은 소중한 진리 중의 하나이다.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그런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맞이해주는 공간
그곳은  바로  서재로 변한 거실일 것이다.
김태균님이 "지혜의 숲에서 길을 찾다"에서 제안한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의 본질이기도 할 것이다.

나하고의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곳! 바로 거실 서재이다.



움직이지 않는 지성은 나쁘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그렇게 꿈꾸어 왔던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위해 무리를 해서 이사를 했다. 그것도 생각한 지 불과 5일만에 이사와 정리를 모두 마친 것이다.
그래서 얻어진 것이 바로 위의 서재이다.
2008년 1day 1 column을 실천해 그 결실로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행간"을 발행한 것도 바로 말함과 동시에 실천에 옮긴 결과다.
너무 행복하다.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준 김태균님과 백승휴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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